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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은 원래 있던 글과 비슷하고 디테일이 달라졌어요.






[EXO/김민석] 불알친구 김민석 <1> | 인스티즈






"김민석, 내 말 놀라지 말고 들어."


"나 여자 친구랑 영화 예매 해놨어. 중요한 얘기 아니면 오늘 밤에 우리 집에 와서 해."


"중요한 얘기야. 중요한 얘기라서 그래, 내가."






까치집을 지은 머리를 긁적이며 트레이닝 바람으로 우리 집을 들락거리던 평소와는 다르게 말쑥한 김민석의 모습에 나는 더욱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애꿎은 커피 스틱만 우그러뜨리고 있었다.

, 뭔 얘기 길래 그렇게 뜸을 들여빨리 얘기해.

아메리카노의 얼음을 소리나게 깨물며 재촉하던 김민석은 급기야 아메리카노가 반쯤 담긴 컵을 들고 일어섰고 그럼에도 내 입술은 여전히 주저하고 있었다.

그런 나를 보곤 의아한 표정을 짓는 김민석은 어느새 나보다 네 뼘은 더 커버린 키로 날 내려다보았다.

그 눈빛에 내 마음은 꿰뚫려버린 듯 부끄러웠고 덜덜 떨리는 손을 숨기려 주먹을 꽉 말아 쥐었다.

학창시절부터 근 수 십년을 이어진 인연으로 옆집에 살게 된 우리들의 부모님 덕에 김민석과 나는 엄마의 탯줄을 잡고 있었던 그 때부터 친구의 연 또한 잡게 되었다.

아장아장 걷던 때부터, 한글을 익히던 때, 힘들었던 사춘기와 고3, 그리고 스물 셋, 지금까지 김민석과 나의 인연은 질기고 질겼다.

그 인연의 고리를 우리 둘 중 누구 하나라도 끊었어야했다.

그 날, 그 때는 끊었어야 했다.









 * 3 개월 전 *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운다 했거늘 이런 일에 울어서 널 어디다 써."




알친구 김민석의 제대일이였고 꼭 잔디인형 같던 머리가 좀 푸릇해진 민간인 김민석이 된 것을 축하해주는 자리였다.

김민석은 흔히들 말하는 이말 상초를 버티지 못하고 상병 때 헤어졌다는 여자 친구 얘기를 하며 아프게도 눈 주위를 긁어댔다.

사나이의 눈물에 젖어간 티슈가 어느새 식탁 한 구석을 가득 메워가기 시작했고 나는 그런 김민석의 모습을 보며 고개를 내저었다.

찌질하게 울고 있는 김민석을 위로해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술인 것 같아 잔이 비워질 때 마다 소주를 부었다.

그렇게 부어라 마셔라, 또 부어라 마셔라.

옛 어른들 말씀 하나 틀린 것 없고 옛 어른들 말이 다 옳다고 했던 것 이제야 인정한다.

술이 원수였다.






"너 술 너무 많이 마셨다. 지금 얼굴 완전 맛 갔어."


"사돈 남 말 하네. , ㅇㅇㅇ. 네가 더 많이 마셨어."


"혀도 다 꼬여서는. 이제 군인 아니다 이거지. 확 다시 군대 보내버릴라."


꿈에라도 재입대 할까봐 무서우니까 그런 재수 없는 소리는 좀 넣어둬라. 사실 체력으로 보나 얼굴로 보나 군대 체질은 너지.”


까분다 또. 여자 친구 생각에 질질 짜는 놈이랑 같이 술 먹어 준 친구를 위한 대접을 이런 식으로 하냐.”


"오케이, 내가 너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이렇게 마셔준다. 내 소중한 친구 ㅇㅇㅇ을 위해서 이 김민석이 마셔준다. ?"


". 우선 남자친구나 만들고 그런 애기 하자."



[EXO/김민석] 불알친구 김민석 <1> | 인스티즈




이 대화를 끝으로 연신 술을 더 퍼먹은 우리는 비틀비틀 서로를 의지하며 정신을 잃었다

중간에 나무를 부여잡고 몇 번 속을 비워 낸 기억은 있지만 그 뒤 기억은 전무했다.

눈을 떴을 때 본 건 낯선 천장, 놀란 김민석, 알몸인 우리.

이불 속의 서로의 알몸을 보고 할 말을 잃은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 듯 서둘러 옷을 챙겨 입었고 모텔을 빠져나왔다.

그 전의 만났던 남자가 두 명 있었지만 한 번도 끝까지 가 본 적이 없던 나였다.

짧은 기간 만난 이유도 있었지만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그런 쪽으로도 흘러갈라 치면 필사적으로 분위기를 깨버리는 내 탓이 컸다.

근데 이런 식으로 김민석에게 내 처음을.

김민석과 내가. 김민석과 내가?





"우리가 좀 술을 과하게 했나보다."





게 잠긴 김민석의 한마디 말을 끝으로 우린 그 길로 서로를 등지고 조용히 헤어졌다.

오늘 일은 둘 다 제정신이 아니였던 것 같으니 없던 일로 하자는 김민석의 메세지에 나도 알았다, 하고 대답했다.

신께 맹세할 만큼, 진심이었다.

먼저 말을 꺼내 준 김민석에게 감사함을 느낄 만큼 그 당시엔 난 정말 그 날 밤일을 없었던 일로 만들고 싶었다.

불알친구였던 김민석과의 관계를 깨고 싶지 않았고 생각조차 나지 않는 그 날 밤의 일을 내 처음으로 새기고 싶지 않았기에.

그리고 김민석과 난 여느 때와 같이 행동했다.

이따금씩 바로 옆집인 서로의 집을 드나들기도 했고, 영화를 보러 가기도 했고.

가끔씩 예전의 없던 이상하리만치 조용한 정적이 맴도는 순간들이 생기기고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불알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로 잘 지내고 있었다.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져버렸다.

두 달 째 생리가 없었다.



















"영화 시간 얼마 안 남았어. 할 말 없으면 간다."





신발 앞 코를 땅에 찧으며 내 입만 바라보던 김민석은 결국 못 참겠다는 듯 들고 있던 아메리카노 컵을 테이블 위에 내려 놓고 돌아섰고 멀어지려는 김민석의 등에 토하듯 뱉어낸 내 말에 김민석의 휴대폰이 커다란 소리와 함께 땅으로 추락했다.



"나 임신했대."



 


바닥을 나뒹구는 휴대폰을 한동안 집을 생각조차 못하고 혼이 나간 표정으로 돌아 본 김민석의 눈을 난 차마 쳐다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입을 다물지 못하고 내 앞에 다시 앉아 장난이지, 하고 물어보는 김민석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아니잖아, 아니잖아 하고 몇 번을 되물으며 내 눈치를 보던 김민석은 이내 큰 소리를 내며 팔로 테이블을 내리쳤고 고개를 파묻었다.

테이블이 흔들리는 소리에 놀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에게 쏟아졌지만 그런 것들을 신경 쓰기에 나도 김민석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여리게 떨고 있는 김민석의 머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더 작아보였다.





아니라고 해. 제발.”


"알아, 너 당황스러운 거. 나도 지금 이렇게 말한다고 담담하거나 그런 거 절대 아냐. 나도 너처럼 당황스럽고 너처럼 무서워."


"실수였어."


"그래, 한 밤의 불장난도 아니였고 술에 취해 해버린 실수야. 근데 우린 너무 큰 실수를 해 버렸어.“


정말 실수였는데, 실수였는데.”


우리의 실수의 대가가 너무 커.”





평소의 우리였다면 상상조차 못해 본 대화였다.

23년 평생, 김민석과 나 사이에 이렇게 진지한 대화가 있었던가.

컵에 꽂혀있던 빨대를 빼 거칠게 목을 적신 김민석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마치 몇 분전의 나처럼 말을 잇지 못하는 김민석을 앞에 두고 나도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낙태에 대해 불가항력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극단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였는데 그게 내 신념이라고 굳건히 믿고 있었는데.

막상 그것이 나의 현실이 되고 내 앞에 마주하자 나는 자신이 없어졌다.

널 보니 난 더 자신이 없어졌다.

한참을 말없이 한숨만 내쉬던 김민석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내가 가지가지고 있던 일말의 희망까지 날려버린 가차 없는 발언이였다.






"이런 말 들으면 네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오해하지 말고 들어줬음 좋겠다."


"말해."


"그 애…… 내 아이 맞아?"






누군가 내 뒤통수를 있는 힘껏 후려친 기분이였다.

이건 뭐, 너무 어이가 없으면 웃음이 나온다는데 지금 내가 딱 그 짝 이였다.

어이없다는 표정에 코웃음을 치며 가방을 챙겨 일어나는 나를 김민석은 붙잡지도 않았다.

카페를 나오고서야 아차, 싶었다.

김민석의 뺨이라도 한 대 올려붙일 걸.

그것도 아니면 얼음이 가득 담긴 물 잔을 뿌려버릴 걸.

규칙적이던 생리가 두 달째 나오지 않던 날 혹시 몰라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끼고 동네 앞 약국에서 구입한 임신 테스트기가 뚜렷한 두 줄을 띄었을 때 뱃속의 아기에게 미안하지만 나는 조금도 기쁜 감정이 들지 않았다.

그저 날 붙잡고 통곡을 할 우리 부모님, 당황스러워 할 김민석의 표정, 뒷목을 잡고 쓰러질 김민석의 부모님, 놀랄 친구들.

하루에도 백 번, 아니 천 번 이런 저런 상상을 해보았지만 내 아이가 맞냐고 물어오는 김민석은 정말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23년간 알아왔던 친구로서 내가 알던 김민석과는 다른 김민석의 단호한 말투와 표정에 목 끝이 씁쓸했다.






"김민석, 나쁘다 진짜."






[EXO/김민석] 불알친구 김민석 <1> | 인스티즈







김민석에게 실망한 마음을 숨길 수 없어 화가 잔뜩 담긴 걸음을 내딛으면서도 분이 풀리지 않아 버스정류장에 앉아 지갑의 카페 영수증을 꺼내 찢어댔다.

찢겨 나간 영수증 조각을 보다 영수증이 무슨 죄가 있나 싶어 다시 주워 담아 쓰레기통에 넣는 그 순간 든 임산부는 마음을 곱게 써야한다는 말이 떠올라버리는 내가 참 바보 같아 온 몸에 힘이 쭉 빠져 버렸다.

집으로 가는 버스에 타 창밖을 보는데 곧 복할 할 모교의 정문을 지나친다.

이 아이 낳아버리면 내 꿈 포기해야 되는 거지?

아직 나오지도 않은 배를 어루만지다 창문에 머리를 기댔다.

, 너무 피곤하다.





"팔자 꼬였네."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서자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코를 찌른다.

화사한 분홍색 앞치마를 입은 엄마가 뒤집개를 들고 날 맞았고 그런 엄마를 본 순간 울컥 울컥 차오르는 감정에 엄마에게 반갑게 인사를 해주지 못하고 그저 요리를 하는 엄마 옆을 지키고 서 있었다.

생선 냄새 밴다며 주방에서 한사코 나를 밀어내는 엄마를 그냥 꽉 껴안았다.

엄마, 미안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버렸어. 난 불효녀야. 나 많이 미워해.

내 마음 속 독백이 엄마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EXO/김민석] 불알친구 김민석 <1> | 인스티즈




"엄마, 혹시 내가 갑자기 결혼해버리면 엄마는 어떨 것 같아?“


누가 너 데려나 간다니. 그런 남자 있거든 니 방 꼬라지를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해. ? 누가 결혼하자고 해?”


"아니, 그냥 해 본말이지. 그리고 나 데려고 간다는 남자가 줄을 섰어. 왜 이래."


"지나가던 개가 웃어."


"엄마, 내가 곧……아기 낳는다고 하면 어떡할거야? 그냥 드라마 보다가 생각나서."


"얘가 오늘 왜 이렇게 실 없는 소리를 해 너 답지 않게. 말이 씨 된댔어. 오늘 이상해, . 내일 개강이라며? 밥이나 먹고 내일 학교 갈 준비나 해."






미간에 주름까지 만들고서 핀잔을 주는 엄마의 반응에 괜히 움찔해 시선을 밥에만 집중했다.

천천히 먹으라며 체한다는 엄마의 걱정에도 엄마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꾸역꾸역 맨 밥을 입으로 넣었다.

밥그릇 위로 둥실 떠오르는 김민석의 얼굴에 숟가락을 밥에 푹푹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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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9년 전
독자13
와 1화에서 1등했어요!!!!작가님한테 신알신와서 놀랐네요 엄정 반가워요 엉엉.. 처음부터 다시 연재하실지 몰랐어요!ㅠㅠㅠㅠ 또 다시 정주행할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2
와. 진짜 오랜만입니다, 작가님. 다시 글이 올라올 줄은 몰랐는데 며칠 전에 초록글에 올라온 글 보고 다시 신알신을 했습니다. 텍파로 나눠주신 건 정신이 없어서 차마 다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여기서 같이 딸려 나오는 음악이랑 읽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다시신청가능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9년 전
독자6
허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헐 작가님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9년 전
독자8
작가님ㅠ 글 오류가 났나봐요ㅠ
9년 전
독자9
글 오류났어염
9년 전
독자11
저도 그랬는데 이제 괜차나여!!
9년 전
독자10
김민석...저나쁜ㄴ..ㅁ....ㅂㄷㅂㄷ...
9년 전
독자12
하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오셨군요ㅠㅠㅠㅠㅠ감사함당
9년 전
잠뽀로로
중간에 글 오류 났네요 수정했습니당.
9년 전
독자39
작가님!혹시 5년째 그거 독자도 이거 읽어야 이해할수있나요?
9년 전
독자14
레전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중간 사진이 너무 적절해서 나 또 슬프려고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허러호로로러러러렇
9년 전
독자17
기다렸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ㅇ와 다시봐도좋아라ㅠㅠㅠㅠㅠ작가님퓨ㅠㅠㅠㅠㅠ자주오시니까좋아죽겠어여ㅠㅠㅠ
9년 전
독자19
뽀뽀입니다ㅠㅠㅠ 다시보니까 또 부들부들ㅠㅠㅠㅠ 정주행하는 기분이라 새롭네요! 근데 디테일이 달라지면 텍파도 지워야하나여..? 막 수정되면 지우라고 하는분들도 계시던데..
9년 전
독자20
아 맞다 습관적으로 암호닉 쳤는데 혹시 다시 받으시나요?;~;ㅁ
9년 전
독자21
아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맘아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헐류ㅠㅠㅠㅠㅠ작가님퓨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아프다ㅠㅠㅠㅠ찌통 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24
헐..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대박이에요ㅜㅠㅠㅠㅠㅠㅠ기다렸습니다ㅠㅠㅠㅠ진짜로 디테일해지고 텍파도 다 읽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ㅜㅠㅠㅠㅜㅜㅜ진심으로 잘읽고갑니다 !!
9년 전
독자25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흐어어엉....김민석나쁜노무띠끼!아껗게저런말을내뱉냐...ㅠㅠ아화딱지나네
9년 전
독자27
진짜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굿굿슈ㅠㅠㅠㅠㅠ스르엄더
9년 전
독자29
이거는ㄴ진짜..하...사랑입니다...제가진짜사랑해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얼마나기다렸는데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작가님과 같이 다시 달릴 수 있게 돼서 기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읽으니 감회가 새로운ㅜㅜ
9년 전
독자31
작가님!!!오셨군요!!!!!기다렸는데 오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ㅠㅠㅠㅠㅠ 다시봐도 정말 재밌어요......♡
9년 전
독자32
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헐 대박 오랜만이예요
9년 전
독자34
ㅠㅠㅠ우아 이 썰 ㅠㅠㅠ 다시봐도 밍쏙 너무해. ..9ㅅ9 저런 말 할수는 있다쳐도ㅠㅠ 불알친구인데ㅠㅠㅠ
9년 전
독자35
헝ㅠㅠㅠㅠㅠ다시 읽어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 김민석 진짜 나빠... 진짜로 나빠!!!!!
9년 전
독자36
아... ㅠㅠㅠㅠㅠㅠ또봐더 또 나빠 김민서어어어억
9년 전
독자37
헐 세상에 작ㅇ가님... 언제봐도 이건 정말 김민석ㅂㄷㅂㄷ이네요ㅜㅜ
9년 전
독자38
아허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다시읽어도 먹먹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민석...부들부들...그런밀하는거 아니다ㅠㅠ
9년 전
독자40
아ㅠㅠㅠ다시보고또보고또봐도너무좋아요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헐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댑가이에여ㅜㅜㅜ완전 오랜만이에여ㅜㅜㅜ흐어엉어엉 ㅓㅜㅜㅜ
9년 전
비회원105.10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
9년 전
비회원34.5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짱이에요ㅠㅠㅠ
9년 전
독자42
ㅠㅠㅠ 드디어 시작됐구나 비지엠도 그렇고 계속 이런분위기로 흘러가겠죠...예나지금이나 저런김민석 밉다미워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텍파로 가끔 읽었는데ㅠㅠㅠㅠ이렇게 보니 또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헐ㅜㅜㅜㅡ기다리고있었어요ㅜㅜㅜ
9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밉다
9년 전
독자46
진짜 어떻게 그럴수있냐...너
9년 전
독자47
독자1입니다..암호닉다시신청해야하는건가요?또다시보니까 감회가 색다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좋죠 김민석이 미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해피엔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봤어요 봤던건데도 마음이아프네여..후하...
9년 전
독자48
ㅠㅠㅠ아ㅠㅠㅠ진짜아ㅜㅜㅜㅜ대박이다ㅜㅜㅜ어떡해 민석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노래도진짜슬프네요..ㅜㅜㅜㅜ
9년 전
독자49
흐어엉ㅇ 다시 정주행할께요!!
9년 전
독자50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재연재라니ㅠㅠㅠㅠㅠㅠ 그럼 전 또다시 읽어야져!!! 다시봐도 재밌네요!!
9년 전
독자51
헐 ㅠㅠㅠㅠㅠㅜㅠㅠ민석아 그런말을 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52
작가님 ㅜㅜㅜㅜ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느낌이 새롭네요ㅎㅎ
9년 전
독자53
작가님ㅠㅠㅠ진짜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헐....김민석너무해...
9년 전
독자55
헐작가님드디어오셨어...ㅠㅠㅠㅠㅠㅠㅡ감격...........빨리다음화보러가야겠어요,
9년 전
비회원98.118
헐랭방구 어서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 제가 암호닉이 있었던가.. 진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아마 있었던거 같기도하고..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돌아오
9년 전
독자57
와 주셔서 진짜 감사해요ㅠㅠ 같이 달려요!!
9년 전
독자58
민석니가 ㅂㅇ친구 !!새롭네요~ 민석이가 책임지겠죠... ㅠ
9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정말재밌게읽었었는데다시버게되서너무좋아여ㅠㅠㅠ
9년 전
독자60
민석이 이자식 떼끼다!! ㅠㅠㅠ그렇게 말하면 여주 어떡하냐구ㅜㅜㅜ마음아프쟈나ㅜㅜㅜ
9년 전
독자61
헐ㅠㅠㅠㅠ아작가니뮤ㅠㅠㅠㅠ대박오랜마뉴ㅠㅠㅠㅠㅠ기다렷너뇨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와 취향저격 담편도 일그러갈게여 재밋어용
9년 전
독자63
헐..신알신만해노코안봫ㅁ었는데이제처ㅡㅁ보네요..김민석못됐어
9년 전
독자64
여행갔다와서 이제보는데ㅠㅠㅠㅠㅠ신앗신울린거보고싶어서 안달났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랴르륵]신청이요!
9년 전
독자65
이게 뭐야 ㅜㅜㅜㅜㅜㅜㅜㅡㅜ 민석이랑
9년 전
독자66
아 속상해ㅠㅠㅡ..어떡해ㅠㅠㅜㅜㅠㅜㅜㅜㅜㅠ도김민석 책임져ㅜㅜㅜ
9년 전
독자67
헐이런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ㅎ엏ㅇ
9년 전
독자68
불알친구라는제목이길래..재밌는내옹인줄알았는데..김민석...ㅂㄷㅂㄷ..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ㅕ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헐루..헐.....대박....맘이너뭉ㅇ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와 세상에.. 저 민석이 세훈이 소설 둘다 완전 팬이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오신걸 정말 환영하고 감사해요... 정말 잘읽을게요!
9년 전
독자7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헐 완전 아련하네요 .. ㅠㅠㅠㅠㅠㅠ 나쁜 민속 퓨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아첫화가너무슬프네여..ㅠㅠㅠㅠㅠㅠ민석아돌아와책임ㅊ쟈!!!!!!!
9년 전
독자76
헐ㅜㅜㅜ작가님 대박ㅜㅜㅜ보고싶었어요 와우ㅜㅜㅜ민석아 너 왜그랬어ㅜㅜㅜㅜ여주한테 그러다가 너 나중에 분명 후회할꺼야ㅜㅜㅜ그러지말라고ㅜㅜㅜ
9년 전
독자77
헐ㅜㅠㅜㅠㅠㅠㅠㅠㅠ김민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못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게 할소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80.204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데 '뿔'로 신청 되나요? 그나저나ㅠㅠㅠㅠㅠ김민석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네여... 여주 불쌍해서 어떡해요 ;_; 남자는 저런말로 책임 회피하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여자는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쓰차 걸려서 지금에야 댓글을 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래간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ㅠ다시 연재하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에는 꼭 처음부터 같이 달릴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김민석이나빴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는어떡하라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0
와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슬픈 글을 다시 보게 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ㅛ
9년 전
독자81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였는데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에요 몇 번을 곱씹고 읽은 거 같아요!
9년 전
독자82
민석아.....ㅠㅠㅠㅠㅠ왜그런말으류ㅠㅠ진짜ㅠㅠ상처받잖아
9년 전
독자83
으엉어어유ㅠㅠㅠ 자까님 오랜만이에요!! 언제봐도 제 맴이 아퍼여ㅠ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ㅡㅜㅜㅠㅠㅠㅠㅠㅠㅠ아이제서야이걸보다니ㅜㅠㅠㅠㅠㅠ텍파가안열려서얼마나눈물이났는지몰라요ㅠㅠㅠㅠ작가님반가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뇨!!
9년 전
독자86
헝헝 오랜만이에여 작가님 근데 저도 오랜만에하는 인티..ㅎㅎㅎㅎ 하 작가님 글은 언제나 굳좝
9년 전
독자87
헐 여주 부쨩..8ㅅ8..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민ㅇ석이는 그게 할말인지..후..
9년 전
독자88
독방에서 민석이 빙의글 작가님 작이 재미있다고해서 찾아왔어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차차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89
헐...대박...난 이글을 왜 지금 본건가ㅜㅜㅠㅜ
9년 전
독자90
김민석 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김민석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2
세상에 글잡추천되있길래 보러왔는데 민석이 이 나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3
헐 ㅠㅠㅠ지금ㅇ봣능데ㅠㅠㅠㅠㅠㅠㅠ흐ㅠㅠㅠㅠㅠ내맴찢
9년 전
독자94
ㅠㅠㅜㅠ술먹고 한 실수였는데...진짜 실수였지만 그래도 김민석 그런 말하는건 아니지ㅜㅜㅠㅜㅠ친구로서도 그런말은 하면 안되는거야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5
와 다시 읽어도 민석이 참 나쁘네요ㅠㅠㅠㅠ 자신의 아이가 맞냐니.... 어떻게 그런 말을ㅠㅠㅠㅠㅠㅠㅠ 브금이 잘 어울려서 더 푹 빠져서 읽었네요!
9년 전
독자96
ㅜㅜㅜ아ㅜㅜ돌아오셨군요ㅜㅜㅜ이제야 보게되네오ㅠㅠ작가ㅣㅁ
9년 전
독자97
완전난처하겠다...처음보는건데 두근두근*"*
8년 전
독자98
민석이 나빴어...진짜 이런 글 볼때마다 조심 또 조심해야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저러면 진짜 막막할거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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