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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 암호닉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을 것 같아요.

이번에 글 작업이 잘 되면 완결을 맺고 여러가지 다른 작업들을 생각하고 있어요.

암호닉 남기신 분들에 한해서 특전이나 감사함을 표시해 드리고 싶어서 암호닉 남겨주시길 바래요~

* 비회원 분들도 가능합니다.



PS. 그리고 전 모든 댓글을 정독하고 또 정독해요 ♡ 

답글 너무 남겨드리고 싶지만 한 분 한 분 모두 감사해서 다 달아드리긴 무리일 것 같아 정독 또 정독 캡쳐해 간직하고 또 읽는답니당.

그리고 모든 암호닉 리메이크 전에 남기셨던 분들도, 이제 막 읽기 시작한 독자분들도 다 기억하고 있어요. 혼자 반가워하고 그래요!




[EXO/김민석] 불알친구 김민석 <2> | 인스티즈








[EXO/김민석] 불알친구 김민석 <2> | 인스티즈





"개강하는 날에 화장도 안 하고 오고, 복학생 주제에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냐?"






밤새 잠을 설친 탓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학교에 왔더니 찬열의 잔소리가 끝날 줄 몰랐다.

자격증도 따고 스펙도 쌓을 겸 1년 휴학 후, 복학하니 여자 동기들은 4학년 졸업반이 되어 있었고 제대 후 복학 한 남자 동기들은 복학생 티를 풀풀 내며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말에 왜 대답이 없어."





대답 없는 날 재촉하는 찬열은 대학교 동기로 죽이 잘 맞아 찬열이 군대가기 전까지 과CC라는 오해까지 살 정도로 붙어 다녔었다. 

물론 찬열과 난 여러 면에서 잘 맞았지만 연애 감정은 이상하리만큼 들지 않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었다.

군대에서 갓 제대한 찬열이 2학년에 복학했고 덕분에 이번 학기는 아웃사이더 신세를 면할 수 있게 되어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임신' 이라는 커다란 산이 내 앞에 생길지는 몰랐지만.

찬열은 군대에 있을 때도 그렇게 새내기, 새내기 노래를 부르더니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힘주고 와선 초췌한 나를 한심한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그렇게 힘주고 와도 너 새내기 사이에 끼면 그냥 아저씨야. 복학생 아저씨."


"아저씨? 넌 내일만 살지 난 오늘만 산다."


“진심 방금 짜증나서 두통 생길 뻔 했으니까 그런 거 제발 부탁이니까 새내기들 앞에서 하지 마라."


"왜? 너무 멋있었나?"


"말 안할란다."






내가 뭐래도 손가락으로 V를 그리는 찬열의 모습에 고개를 내젓는데 찬열이 내 뒤를 보며 크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누구 왔어? 하고 고개를 돌리려다 불길한 느낌에 반쯤 돌아간 고개를 다시 똑바로 돌려세우곤 제발 내 곁을 그냥 스쳐 지나가주기를 빌고 비는데 불길한 느낌은 왜 틀린 적이 없는지 내 이름을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에 탄식을 내질렀다. 

아, 김민석.






"얘기 좀 하자."






찬열의 인사에 답도 하지 않고 무작정 내 손목을 잡아끄는 김민석을 따라간 곳은 학교 건물 뒷 편 으슥한 곳이였다.

9월 초지만 살짝 서늘한 공기에 두 팔을 감싸 안으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김민석이 통장을 건넨다.

돈을 오랫동안 모은 모양인지 손 때가 가득 탄 통장을 영문도 모른 채 김민석에게 건네받으며 김민석을 쳐다보자 김민석은 내 손에 한 번 더 통장을 꼭 쥐어주었다.






[EXO/김민석] 불알친구 김민석 <2> | 인스티즈





"뭐야."


"통장. 500만원 조금 넘게 들어있어."


"내가 이걸 왜 받는데."


"어제 한 말은 미안했어.…………이거 중절수술비."







김민석의 말이 끝나자마자 귀를 틀어막았다. 

나는 상상하는 것조차 두려운 일을 쉽게 얘기해버리는 김민석이 낯설어서 귀가 빨갛게 될 만큼 귀를 막고 치를 떠는 내 앞에 김민석이 무릎을 꿇었다.

믿기지 않는 광경에 나는 막던 귀를 떼고 나도 모르게 김민석을 피해 뒷걸음질을 쳤다.

김민석은 어릴 때부터 무릎 꿇는 것을 진저리 칠만큼 싫어하던 아이였다. 

초등학생 때 무릎 꿇고 손드는 벌이 싫어 운동장을 열 바퀴고 스무 바퀴고 한여름에 지쳐 쓰러지던 일이 있더라도 기어코 무릎 꿇는 것이 싫다며 운동장을 돌 던 애였다.

근데 그런 김민석이 지금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렇게도 김민석은 내가 무서웠나보다. 

부들거리는 손으로 주위에 널브러져 있던 벽돌을 주워들고 김민석에게 내리칠 생각으로 팔을 머리위로 높게 들었다.







"너 맞아야겠다."


"알아, 너 화내는 거 이해해. 나도 쉬운 결정 아니였어. 근데 우리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쉽지 않은 결정이였다는 말 죄책감 덜어내기 위한 거짓말이야. 나 임신했다고 너한테 말한 지 채 24시간도 안 지났다고.“


“ㅇㅇ아.”


“나 너한테 말하려고 꼬박 4일 고민했었어. 넌 적어도 이런 말을 꺼내기 위해…… 아니다, 고민한 시간의 길이가 뭐가 중요해. 근데 너 진짜 그러는 거 아니야.”


“널 생각해. 너희 부모님을 생각하자…….”


“아니 지금 넌 김민석을 생각했어. 쉽지 않았던 결정에 난 없어. 더불어 내 뱃속의……아이도 없어.”


“이러지 말자.”


“정말 내려쳐버리고 싶은데 참을게, 내가. 두 번은 못 참아."


"…………."


"나 니가 이렇게 해 준 덕분에 확신이 든다. 나 어제 하루종일 머릿 속이 터질만큼 고민하고 고민했어. 덜덜 떠는 너 보면서 나도 못할 짓이고 너한테도 못할 짓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고민했어. 지금 니가 입 밖으로 뱉은 그 말, 나라고 생각 안 해 봤을 것 같아? 근데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죄 짓는 것 같아서! 무서워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바보처럼 있었어. 너 근데 넌 그렇게 쉬워?“


“나도 안 쉬웠어. 안 쉬었어. 근데 낳아서 우리가 잘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런거야? 너."


"김민석, 착각이 심하다 너. 왜 우리가 키워. 내가 키우는거야 내가!!!!!!! 내가 말할 때도 그랬지? 나 그냥 임신했다고 그랬잖아. 너보고 키워달랬어? 내가 니 아이를, 우리 실수로 하루 보냈던 그 날 지나고 나 아이를 가졌다고. 너보고 키워달라고 안 했어."


"너 지금 너무 흥분했어.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다시 생각하자."


"화난 거 맞아, 흥분한 거 맞고. 근데 그래서 생각 없이 막 내뱉은 말 아니야. 정말 너 필요 없어. 니가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더더욱."


"…………."


"너한테 이 아이 아빠가 되어달랬어 내가? 아님 남편을 해달랬어? 너한테 아무것도 안 바래. 그러니까 이기적인 그 태도로 책임지려는 듯 나서지마. 니 책임 안 받아."


"…………우리 그래도 친구지?"







결국 참을 수 없어 들고 있던 벽돌로 김민석의 머리를 내리쳤다.

살면서 이토록 분노가 치밀었던 적은 없었던 만큼 난 꽤 흥분한 상태였고 온 힘을 다해 내리친 벽돌에 머리를 감싸 쥔 김민석이 앞으로 고꾸라졌다.

내 얼굴을 보고 싶지 않은 모양인지 아님 이대로 죽어버려 모든 일을 잊고 싶은 모양인지 고꾸라진 채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김민석을 향해 소리쳤다.

나도 이 순간이 지나면 김민석을 더 이상 보지 않을 작정이였다.

23년 우정? 그런 건 이제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






"너 같으면 이 새끼야. 너 같으면…… 내 뱃속에 니 아이를 품고서 바보처럼 웃으면서 예전처럼 너랑 지낼까? 너 같으면!!!!!"






욕만은 안하려고 했는데 정말 참을 수 없었다.

어느새 피가 거꾸로 솟는 울부짖음이 되어버린 내 발악 같은 아우성에도 작은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는 자존심 센 김민석에게 통장을 내던지고 강의실로 곧장 향했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그 곳을 빠져나가는 내 뒷모습을 보며 김민석 너는 울었을까, 웃었을까. 





[EXO/김민석] 불알친구 김민석 <2> | 인스티즈




입학 당시만 해도 어떻게 우리가 같은 과가 아닐 수 있냐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던 나였는데 오늘은 김민석과 같은 과가 아님에 하늘에 감사하고 있다.

강의실에 앉자마자 김민석의 번호를 지우고 메신저를 차단했다.

번호도 삭제했지만 김민석의 번호는 외울 수 있었으니 소용이 없었다. 

아니다, 오히려 다행이다 싶었다. 

김민석에게 전화가 온다면 거절할 수 있으니.





"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 또 김민석이랑 싸운 거? 너희도 참 나이가 몇 살인데 그만 좀 싸워라."






교양수업이라 같이 강의를 듣게 된 찬열이 내 얼굴로 손부채질을 했다.

찬열의 큰 손에서 나오는 얕은 바람에 얼굴을 맡기며 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했지만 거세게 뛰는 심장은 도무지 진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 상태에서 교수님의 강의가 잘 들린다면 그게 놀라울 일이지 않을까. 

교수님의 강의는 한쪽 귀로 들어와 한쪽 귀로 빠져나갔고 좋은 성적을 다짐하며 새로 산 전공책은 깨끗한 상태로 강의는 끝이 났다. 

심상치 않은 내 상태를 눈치 챈 찬열이 옆에서 툭툭 장난을 걸어도 무시한 채 마른세수만 거듭했다.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고, 김민석에게서는 전화도 문자도 없었다.

나 또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학생활을 이어나갔고 곧잘 강의도 들어가며 노트에도 빼곡하게 필기로 채워나갔다. 

캠퍼스가 넓은 것에 감사했다. 

일주일간 김민석과 옷깃 한 번 스치지 않았음에 감사했고 사진첩에서 김민석과의 사진을 한 장씩 지워가며 가벼워진 휴대폰의 용량에 헛웃음을 치는 게  일상이였다.

내 일상에서 김민석이 조금씩 지워져가면서 이상하게 붕 떠버리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 때마다 이제 조금씩 나오는 배에 스키니진을 멀리하고 루즈한 옷을 사는 것으로 내 일상을 새롭게 바꿔가고 있었다.

요즘 집에 민석이는 왜 안오냐며 나를 보채는 엄마에게 말 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고, 김민석과 약속이 있다며 같이 가자는 찬열에게 고개를 세차게 내저을 때 그럴 때 정말 가끔씩 나는 김민석 때문에 외로워졌다. 

곁에 누군가가 없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김민석이 있었다는 것이 날 외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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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와 진짜힘든문제에요 ㅠㅠㅠㅠ재밋에여 담편도읽으러올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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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민석이진짜나쁘다ㅠㅠㅠㅠ여주생각도안하는 이런나쁜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랴르륵]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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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헐 민석아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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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8.116
헐.....둘다 이해는가는데 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글을 되게 잘쓰시는것같아요..ㅠ 비회원도 암호닉받는다고 하셔서 조심스레 남겨봐요. [베이맥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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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27
회원인데 사정이 있어서 비회원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ㅠㅠㅠ [됴몽] 암호닉신청이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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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으아ㅠㅠㅠㅠㅠㅠㅠ쓰차 풀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을 신청하다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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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헐 ㅠㅜㅜㅜㅜㅡㅜㅜㅜㅜ 민석이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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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개나빴어 김민석..와......진짜 슬프고 속상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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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아진짜기민석나쁜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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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김민석나쁜노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벽돌...아... 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어떡해요...ㅠㅠㅠ 암호닉 [날개]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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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아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진짜볼때마다.............민석이가 이해가가긴하는데 저마지막말이너무싫어ㅠㅠㅠㅠㅠㅠ진심 저말은 이해가안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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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헐.. 취저 탇탕.. 암호닉 [몰래먹은언니치킨]으로 신청할게요!!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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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1.11
[두부]로 신청할게요! 진짜 너무 좋아했던 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들고 와주셔서 감사해여핳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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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끄아아아 이제야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은... ㅠㅠ 글 분위기가 아련해서 더 좋아요 신알신도 하고 암호닉도 신청! [네네스노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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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징니]로 암호닉 신청이여!!!! 예전에 분명 텍파를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왜 텍파가 제게 없을까여...8ㅅ8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읽어도 꿀잼이네여... 밍쏙...ㅠㅠㅠㅠㅠ 밍쏙아 제발 그런 말만은 하지말아져ㅠㅠㅠㅠㅠㅠ 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다가 이렇게...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작가님 안녕하세여 이렇게 다시 연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짱 좋긔ㅠㅠㅠㅠㅠㅠㅠ 전에 연재하셨을 때는 핑구로 암호닉 신청 했던 것 같은데 기억 나실라나...ㅎㅎㅎ 민석이가 주인공인 빙의글을 막 읽다가도 막 잠뽀로로님 글 막 생각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운 쩔긔... 진짜 짱이에여 작가님 짱짱걸!! 브금이랑도 진짜 글이랑 짱 잘어울리구... 몇 편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소주한잔으로 브금 하셨을 때 진짜 글이랑 잘 어울렸어서 소오름...! 아직두 기억나여ㅠㅠㅠㅠㅠ 한동안 소주한잔 계속 들었었다죠...ㅋㅋㅋㅋㅋ 아무튼 작가님!! 사랑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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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와...민석이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같은여자로써 여주가 너무 안쓰럽네요ㅜ[곶감]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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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와플집사장]으로 암호닉 신청이요!!!민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친구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한대 때리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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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전작은 그냥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슈밍]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 작가님 손은 금손♡♡ 기다리고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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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돌하르방]으로 신청해여! 다시봐도 명작잉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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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앵무세훈]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엉 민석이 글이라 우와아왁!!!!!!!하고 들어왔는데 민석이미운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재밌어요 신알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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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6.143
안녕하세여 작가님!!! 비회원독자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민솤민쏙민쏘쿠)로신청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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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193
[바나나킥]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민석이의 그 행동들과 말들 모두 이해가 가지만 저런 상황에서 저런 말을 들으면 진짜 한 대 때리고 싶어질것같아요ㅠㅠ 실제로 주위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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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1.20
은땡으로 신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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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1.20
은땡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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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작가님 (김민석)으로 암호닉신청가능할까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글 너무!져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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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56
와 이 김민석....ㅂㄷㅂㄷ 여주심경표현이너무잘되어잇어서ㄷㄷㄷ작가님대박이시네여ㅠㅠㅠㅠ 암호닉 [ㅁㅋㅇㅇ] 신청이여ㅎ 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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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26
지금도 암호닉 신청되나요?그렇다면 (고라니)로 신청해도될까요?
제가 인ㅌㅣ안들어온 동안 재연재하고 계신지 몰랐어요ㅜㅜ
이렇게 다시보니 반갑기도 하고 또 똑같은 내용인데 마음이 저릿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읽고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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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0.188
으아ㅠㅜ이글을 다시읽다니여ㅠㅠ [효기] 로 암호닉 신청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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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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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사과]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 암호닉이 생각나지 않아 슬프네요...또 봐도 진짜 으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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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킴킴킴킴]으로 암호신청할게요 ㅎㅎㅎㅎㅎ 민석이 너무하네요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여주는 머시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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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ㅠㅠㅠㅜ김민석개나쁘다ㅠㅠㅠㅠㅜㅇ그러지마라ㅠㅠㅜ암호닉[뾰롱웬디]신청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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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사이다]로 신청할께요! 재업하기 전에도 읽었는데 또 읽을수있다니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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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아ㅠㅠㅠㅠㅠ꿀잼ㅠㅠㅠㅠㅠ[도아]로 암호닉 신청이요!! 브금 바꾸셨나봐요 다조아여ㅎㅎㅎㅎ돌아오셔서 넘 행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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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대박사건ㅜㅜㅜ민석아 너 애기인데 그러몃 어떻게ㅜㅜㅜㅜ하...민석아ㅜㅜㅜㅜ작가님 대박..ㅜㅜㅜㅜㅠㅜ뭔가 여주 아련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야ㅜㅜ힘내!!암호닉 신ㅊ· 하고 갈께요[핑쿠핑쿠로 신청할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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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ㅠㅠㅠㅠㅠ둘이 어쩌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암호닉은 [엘도라도]로 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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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0.204
아 여기서 받는구나 ㅎ.ㅎ... [뿔]로 신청할게요! 근데 김민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소쿠쨔응 진짜 염치도 없이 거기서 우리 그래도 친구냐는 말이나오는지... 여주가 벽돌로 머리친 거 잘못되면 어쩌지 생각으느 들지만 넌 좀 맞아라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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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꽯뚧쐛뢟]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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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이해가가긴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보니까더좋네여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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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다시 읽어도 좋네요ㅠㅠㅇㅁ호닉 된장찌개로 신청할게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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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정말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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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김민석아주못됐어증말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여주좀생각해주지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너무했네ㅠㅠㅠㅠㅜㅜ작가님암호닉[지투]로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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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암호닉 [둥가둥가]신청할게요!아ㅠㅠㅠㅠ둘다 어떡해ㅠㅠㅠㅠㅠㅠ근데 민석이가 쵸큼나빳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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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95
암호닉 [민트세훈] 신청이여 ; _; 아는분 추천으로 와봤눈데 ~~~ 팬될거같아여 다은연재 기다릴게여 8 _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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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순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이는 좀 나쁜 거 같아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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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민석이입징도이해되지마뉴ㅠㅠ임신한여주입장에서저러는민석이가얼마나미워보일까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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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봐도 어쩜 이리 슬플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 그런 말을 어떻게 할수가 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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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3.144
작가님 저 생각나실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회원이었는데 비회원으로 ...ㅠㅠ 5년동안고백 그거 맨날 재탕하고 그랬는데 가끔씩 작가님한테 댓글 남기고그랬었는데 ㅎㅎㅎ 다시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요 암호닉 가능하면 [히리히]로 가능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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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ㅜㅜㅜㅠㅠ아작가님ㅜㅠㅠ정말 오랜만이에요ㅜㅠㅠ정독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지금도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햐랴랴]로 할게요ㅜㅠㅠㅠ앞으로 쭉 같이 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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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26
헐...방금 정주행햇는데 완전 재밋어요...
암호닉 신청합니다!![꾸미]로 할께요!!
비회원이지만 앞으로 쭉 같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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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26
헐... 방금 정주행했는데 정말 재밌어요...암호닉 신청합니다!![꾸미]로 할게요!!비회원이지만 앞으로 쭉 같이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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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허류ㅠㅠㅠㅜㅜ 방금 정주행 끝냈는데 지금도 암호닉 받으실까요.. 받으신다면 [첸스] 로 신청해도 될지요!!!ㅠㅠㅠㅠㅜㅜㅜㅜ 세상에.. 김민석 무슨 망언을 내뱉어대는건지.. 쉽게 꺼낼 얘기도 아니고 쉽게 랜동한다해더라도 결코 지워지지않는 기억이 될텐데... 김민석 ㅂㄷㅂ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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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진짜 아무리 민석이라지만...맞을만했다... 더 맞아야ㅎ...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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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3
뀽뀽으로 암호낙 하고파요ㅠㅠㅠㅠ작가나뮤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먼애여ㅠㅠㅠㅠㅠㅠ새로운맘우로 잘앍을개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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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으어어어어들어왔어여ㅠㅠㅠㅠ
[뀽뀽]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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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작가님 ㅠㅠ요즘 왜 인오세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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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아 진짜 김민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잳]로 암호닉 신청 가능 한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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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작가님ㅠㅠㅠㅠ언제오실거에요?ㅠㅠㅠㅠㅠ완전재밌는데...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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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5.119
작가님 기다리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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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나빴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ㅇ어우 제가 더 맴찌쥬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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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9.129
김민석 나쁜놈ㅜㅜㅜㅜㅜㅜㅜ 이해는 되지만 진짜 나빴어요 진짜..ㅜㅜㅜㅜㅜ [슈피]로 신청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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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하ㅠㅠㅠㅠㅠ상황이정말..나쁘다..어떡하죠ㅠㅠㅠ부모님들도그렇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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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진짜 다시봐도 초반의 민석이는 미워쥬금이야ㅠㅜㅠㅠ어떻게 통장ㅈ을 가져오고 다시 친구로 지낼수있다고 생각하는겨..!!!!나븐넘아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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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참.... 민석이 정말.... 민석이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여자인지라 여주의 마음이 더 잘 이해가 되서 슬프네요ㅠㅠㅠㅠㅠ 이제 배도 점점 불러올텐데...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없을텐데...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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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아ㅜㅜㅜㅜ너무 늦었네요ㅠㅜㅜㅜ암호닉 ㅠㅠㅜㅜㅜ하고싳었는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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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이르케보니까 민석이 엄창나쁜거같은디 민석이 입장도 생각해보면 구게아니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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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글이 진짜 현실적인거같아요 물론 남자가 저러면 안되지만 ㅠㅠㅠㅠㅠ
10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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