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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 전체글ll조회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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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꽃 - 7

 : 一 觸 卽 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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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집이 그렇게 목숨을 잃었다. 피투성이가 된 채 숨이 끊어진 계집을 군사들과 신하들은 죽은 시체를 처리했고, 그 모습은 별 일 아니라는 듯 너무나도 자연스러워 나를 포함한 그 곳에 살아남은 계집들은 모두 다 속으로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일이 있음 직후, 왕은 자신의 처소로 돌아갔고 계집들만 이 곳에 남았다. 이 곳은 우리가 기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모두들 침묵에 빠진 방안, 게 중 제일 어려보이는 아이가 결국 두려움을 참지 못하고 어깨를 들썩이더니 이내 엉엉 울음을 터트린다. 흐느끼는 소리가 제법 처량하게 방안에 울리자 다른 계집들도 한 둘 눈치를 보기 시작하더니 서러움의 눈물을 터트린다. 하지만, 꿋꿋하게 눈물을 보이지 않는 건 나와 저때 그 기생이었다. 여전히 붉은 입술을 한 채 사나운 눈빛으로 우는 사람들을 타박해대기 시작하는 기생. 왜 울어 울기는 왜 우냔 말이야! 그 기생의 말은 떨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 하나 기생의 타박에 반기를 드는 자들은 없었다. 나는 멍한 시선을 허공에 옮겨, 내 목을 천천히 손을 들어 만졌다. 칼날, 그 매서운 칼날이 조금이라도 들어왔으면 난 아마 이 곳에 눈을 뜨고 있지 않았겠지라는 생각이 들자 또 다시 두려움이 나를 파고드는 듯 했다. 너는 왜 내게 살려달라고 하지 않는 것이지? 왕의 날카로운 말이 얇은 목소리를 타고 흘렀다. 실로 나는 죽음의 문턱을 경험했다. 그 말이 아니었다면.

 

 

 

'너는 왜 살려달라고 하지 않는 것이지?'

'…그,그건….'

'말해보거라.어서.'

'그건 전하가 저를 죽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죽이지 않을 것이라 …. 제 침실로 향한 민석은 쉽사리 잠에 들지 않았다. 그는 손을 들어 제 손을 바라보았다. 칼을 잡았던 그 손으로 아직까지도 벌벌 떨리는 듯 했다. 야속한 수전증이었다. 민석은 바람에 여실히 흔들리고 있는 위태로운 등불을 바라보았다. 죽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계집의 말이 진득하게도 떠올랐다. 어째서 일까. 사람은, 자고로 사람은 죽음의 앞에 서면 두려움으로 이성을 잃기 마련이다. 그 계집도 그랬다. 허나, 그 아이는 뭐지? 묘하게도 그 말을 들은 후 부터 민석은 그 칼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는 그 시험을 끝내고 돌아가는 발걸음을 옮겼다. 죽이지 않을 것, 그 아이에게서 느껴지는 건 두려움이 아닌 제 말에 대한 확신. 비록 한순간이었으나, 민석은 그 아이에게서 다른 계집들과는 다른 것을 느꼈다. 그때, 새벽이 바람이 위태롭던 등불을 휙 꺼버린다. 어둠이 찾아왔다. …다른 것. 그 아이는 뭐지? 뭘까. 아무것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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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이 여기 또 한명 있었으니, 그건 바로 대낮부터 술상을 차리며 흥청망청 술을 마시던 김형도였다. 그는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한 듯 이리저리 잠을 뒤척였다. 근심걱정 가득한 얼굴의 위로는 수심같은 주름이 잔뜩 주름져 있었다.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허공을 바라보며 이내 한숨을 내쉬었다. 흐으음. 난을 일으키겠다라, 과연 실로 대단한 선비가 틀림없구나. 어찌하여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김형도는 제법 많이 길러진 수염을 매만지며 생각에 젖어들었다. 직접 반역자가 되겠다며 자신에게 말하는 준면의 모습은 짐짓 결연했다. 그래서 김형도는 그런 그에게 왜 라는 물음도 차마 남길 수 없었다. 준면은 제 완고한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실로 그 운명이 있기는 한 것입니까, 스승님.'

 

 

 

 "…."

 

 

 

어리석구나 어리석어. 또 다시 찬열의 말이 떠오르다니 말이야. 나도 이제 제법 많이 늙었나 보네. 찬열의 말이 또 다시 떠오르자 그는 애써 그 생각을 지우며 제 자신을 탓했다. 운명. 운명은 없다, 숱한 경험과 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것이지만 운명은 없었다. 그날도, 지금도. 허나 김형도는 무언가가 마음에 걸리는 듯 여전히 굳은 표정을 지울 수 없었다. 그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마당으로 향해 문득 고개를 올려 새벽의 달빛을 바라보았다. …내 제자야. 내 어리석음으로 인해, 네 정인을 잃은 것이냐.

 

 

 

살고자하는 욕심때문에 내가 너의 정인을 잃게 만들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너의 노여움을 풀 수 있겠느냐.

 

 

"…."

 

 

나 역시 그 반역자의 편에 들어, 너의 정인을 지키는 것이 옳은 방법인 것이냐.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해는 여전히 차오르고 있었다.

 

 

 

 

*

 

 

[EXO/민석종대경수찬열준면] 봄날의 꽃 - 7 : 一 觸 卽 發 | 인스티즈

 

[EXO/민석종대경수찬열준면] 봄날의 꽃 - 7 : 一 觸 卽 發 | 인스티즈

 

 

 

"…."

"…."

 

 

왕은 하루를 멀다하고 계집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와 아무말 없이 앉아 있곤 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이것도 왕이 제안한 시험의 일종인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 왕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있을 시간은 더더욱 촉박해졌다. 하지만 우리들은 알고 있었다. 이 상황은 어쩌면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는 것을. 왕의 의자위 자리를 잡고 앉은 왕은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았다. 정말 그 鬼라도 보는 것일까? 하는 마음에 나는 왕을 바라보려 고개를 들었으나, 이내 왕과 눈이 마주쳐 버리자 티나게 시선을 외면하고 고개를 떨구었다. 이윽고 누군가의 걸음과 익숙한 향기가 내앞에 풍겨온다. 왕이었다. 왕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서 있는 채, 그렇게 나를 바라보았다. …왕의 침묵이 이렇게 무거운 정적을 가져올 줄이야. 그런 그때, 방의 문이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열렸다. 무거운 칼을 허리춤에 찬 채, 소수의 군사들의 인사를 받은 한 사내가 왕의 옆으로 들어와 꾸벅 인사를 해댄다. 전하. 이곳에 너무 오래있으시면 아니됩…. 곧, 꽤나 익숙한 사내의 목소리가 들려와 나는 고개를 돌렸다.

 

 

"…."

"…."

 

 

[EXO/민석종대경수찬열준면] 봄날의 꽃 - 7 : 一 觸 卽 發 | 인스티즈

 

 

 

'저 여인을 가지겠소.'

 

 

사내 치고는 계집같은 풍성한 속눈썹과 꽤나 다부진 얼굴 그 모든 것들이 그날 저잣거리에서의 일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었다. 사내를 마주하자, 사내 역시 말을 하다 말고 멈춰서 나를 바라보았고, 이내 놀란 듯 두 눈을 크게 뜬 채 사내의 두 눈은 눈시울이 가득 붉게 물들여진다. 짧은 만남이었으나, 어찌나 반가운지. 하지만 나는 혹여나 이 모습을 왕이 볼까 싶어 서둘러 고개를 돌려 사내를 외면했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그리고 그때 왕의 뒤에서 왕을 보필하고 있던 궁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전하…!

 

 

 

"…!"

 

 

또 다시 향기가 풍겨왔다. 이번에는 더욱 가까이. 갑작스레 들려온 소리에 고개를 돌렸을땐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왕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왕이 내게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나를 가까이 하고 있었다. 바라보는 눈빛 하나 여전히 텅 비었는데도, 나는 깜짝 놀라 말문이 턱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 상태로 뒷걸음질 치려 했으나 그동안 무릎을 꿇고 앉아 있어 다리에 쥐가 나버려 나는 그 상태 그대로 다시 주저앉아 버렸다. 전하 지금 이게 …. 궁녀가 말리려 다가왔으나, 왕은 꼿꼿이 그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손을 뻗어 내 손을 제 손으로 덮었다. 이내 내 손을 들어 보이며, 이리저리 손을 움직였다. 경직 된 얼굴로 사내를 바라보자 사내 역시 당황스러운 듯 그 자리에 서 있을 뿐이었다. 

 

 

 

"혹시  그림을 그릴 줄 아는 것이냐."

"…그,그걸 어떻게…."

 

 

 

그림을 그릴 줄 아는 것이냐며 내게 묻는 왕은 확신에 차있었다. 그 말을 끝으로 자리에서 일어난 왕의 입가에는 묘한 미소가 번졌다. 재밌는 계집이로구나. 나는 본능 적으로 내 두손을 등 뒤로 숨기며 두려운 표정으로 왕을 바라보았고 왕의 미소는 곧 사라졌다. 그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그림을 그려라. 지금 내 앞에서. 왕의 뜻밖에 말에 또 다시 정적이 찾아왔다. 그림, 말씀이십니까. 그림이라면 화원을 찾아가는 것이…. 그러던 와중 사내가 조금은 당황한 목소리로 왕에게 말했다. 하지만 왕의 뜻은 완고했다. 

 

 

 

"가무에 재능이 있던 계집은 장소를 막론하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또, 서예에 재능이 있던 한 기생 역시 ."

"…."

"이건 내 명령이다. 그림에 필요한 것은 내 모두 줄테니…."

"싫습니다."

"…."

"하지 않을것입니다."

"…."

 

 

 

왕의 말을 거역하는 것이 어떠한 형벌이 내려진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나는 차마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처지가 되지 못했다. 내가 존경하는 화원을 만나고자 그리기 시작한 그림이고 나름대로의 신념도 가지고 있었다. 왕의 말을 거역해 지금 이자리에서 그 무서운 칼로 죽음을 맞이한다고 하되 나는절대 내 손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무서운 왕에대한 반기를 들었다. 그 말을 끝으로 나는 제법 결연한 표정으로 왕의 눈을 똑바로 마주보았다. 지금 싫다고 말한것이냐. 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낮게 깔린 왕의 말에 나는 어깨를 움츠렸다. 그 후 왕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웃음은 진실된 웃음이 아니었다. 지금 왕의 모습은 정상이 아니였다.  광기어린 웃음에 사내는 왕이 걱정된다는 듯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때 왕이 또 다시 옆에 있던 사내의 칼을 뽑아 내게 또 다시 목을 겨누었다. 거역한 죄. 서린 칼날에 주위는 살엄을 판이나 다름없었다. 이번에 만약이라는 것은 없다. 왕은 내게 겨눈 칼로 틀림없이 날 찌를 것이다.  한껏 굳은 표정으로 왕이 내게 말했다.

 

 

"살 수 있는데도?"

"…."

"살 수 있는 기회를 너는 왜 져버리는 것이냐."

"…."

"그럼."

"…."

 

내게 겨누었던 칼은 이내 내 옆에 있는 계집에게로 향했고, 나를 바라보며 왕이 내게 조소를 지으며 나긋이 물었다. 이 계집이 죽는다고 해도? 참으로 극악한 사람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계집에게 칼을 겨눈 왕의 눈은 어느하나 생기가 느껴져 있지 않았다. 계집의 원망스러운 눈빛도 왕의 눈빛도 그 어느하나 내게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살고자 했고, 이 곳에서 살아남고자 했으며 어떻게서든 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것이라 그렇게 믿었다. 내 오라버니도, 언젠가는 돌아가 나를 반길것이라 그렇게 믿었거늘…. 허나, 나에게 약속된 가망은 없다. 나는 손을 뻗어 계집쪽으로 겨누어진 칼을 잡은 채 내쪽으로 돌리며 나는 마지막으로 왕을 바라보았다. 곧이어 …꺄악! 하는 소리와 함께 검붉은 선혈이 후두둑 바닥에 미련없이 떨어졌다. 순간적인 고통에 내 얼굴은 사정없이 일그러졌고, 이내 초첨은 점점 흐러져 의식은 까마득한 저 어둠마냥 흩어졌다.

 

 

 

[EXO/민석종대경수찬열준면] 봄날의 꽃 - 7 : 一 觸 卽 發 | 인스티즈

 

 

 

"전…하…."

"…."

"저…는 이제…손을 쓸수 없습니다."

"…"

"그러니… 그림도… 그릴 수 …."

"…."

"이보시오, 낭자! 낭자!"

 

 

 

 

누군가가 의도를 하지 않았는데도 이번에도 역시나 같은 피가 흘렀다. 왕은 그 자리에서 굳은 채 계집을 바라보았다. 칼을 들어 제 손목을 벤 계집을. 저 미련한 계집을. 자신을 지나쳐 경악어린물음과 무서운 정적만이 일렁거렸을때 왕은 보았다. 계집의 손목에서 흐르는 진붉은 선혈과  가득 일렁임과 동시에 툭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도대체 왜…."

"무얼 하고 있느냐! 얼른 의원을 부르지 않고! 어서!"

 

 

 

 

살 수 있는데도 왜 너는 항상 그 기회를 저버리는 것이냐.

 

그건 이미 이곳에 온 순간부터 죽어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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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뚜벅이]님,

[햄스터]님,

[백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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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님,

[슈망슈만두]님,

[보노]님,

[삐약]님,

[솔솔솔]

[자비로움이란] 님 +새로오셨어욤 뚜뚜! 

 

 

 안녕하세요 자까입니당!스아실 더 빨리 오려 했으나, 또 다시 쓰차를 먹는 바람에 하하하

원래는 본편이 더 길었는데 자꾸 렉이걸려서 본편 중 반은 다음 편으로 보내버렸어요!

죄송합니당 아마 빨리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요즘 부쩍 힘이드네요 일과 공부 글을 병행하랴

몸이 세개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흑흑흑 그래도 봐주시는 분들이 그마나 계셔서 다행입니다.

저 사실 쓰차 기간이 꽤 길어서 이 글을 그만둘까도 많이 생각했는데, 그럼 제가 준비한 글들이

아깝잖아요 ㅠㅠ 물론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지만 이게 제 복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더 좋은 글을 쓰면 되는 거니까요! 지금도전 행복해요 ^___^

 

 

다음에 만날 수 있겠죠? 꼭 만나요 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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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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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슈만슈밍두에요.
제가 약간 혈액공포증이있는데 저 손목 그어진걸 상상했더니.....소름돋고 인상이 펴지지않는거 같네요ㅠㅠㅠ민석이는 여주에게 빠져들었군요...!종대랑도 만나고....종대가 무슨반응일지 궁금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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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33
자비로움이란입니다!!
드디어 종대랑 여주랑 만났네요!!
그런데 만나자마자 손목을..!!ㄷㄷ
그리고 여주를 계속 살려주는 민석이는
도대체 무슨생각인 걸까요..?!
오늘도 좋은작품 잘 읽고갑니다~
p.s.작가님..암호닉...반겨주시고 또 주황색해주시고..ㅠ감동이에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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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194
처음부터 다 봤어요. 정말 좋은 작품이네요. 한편한편 나올때 마다 다 볼테니 열심히만 써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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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8.30
여주야ㅠㅠㅠㅠㅜㅜㅜㅜ손목긋는거 아니야ㅜㅜㅜㅜ에이 지지ㅜㅜㅜㅜㅜ 여주가 저러는거 보고 의원부르는 민석이는 여주에게 관심이 있는건가요..! 천화님 이 글 진짜 좋아요..b 너무 재밌쟈나... 암호닉 신청 할께요! [고나리] 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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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7.241
백석이에요 여주야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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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뭐야....손목을 베다니...허르...아 소름돋아..ㅠㅠㅠ왜ㅠㅠㅠ 왜때문에 ㅠㅠ아ㅠㅠㅠ
그나저나 종대를 여기서 또 만나게 되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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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헝 세상에ㅜ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ㅜ왕이...미쳤군요.... 종대랑 여주가 이렇게 만나다니...
참....안좋은 상황에서 마주쳤네요.....
손목 그은게 여주맞아요? 여주도 진짜 대단한것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글 잘보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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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대박 ㅠㅠㅠㅠㅠ 여주 왜이리 강단져요 마음에 들게 ㅠㅠㅠ 그리고 종대가 봐버렸어 ㅠㅠㅠ종대 어떡해 ㅠㅠㅠㅠ 혼자 또 마음앓이 하지는 않을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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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여주가 그리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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