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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4살 차이 나는 우도환이랑 연애 전 후 썰
w.1억















"어이 양세종씨이이~~~! 내가 치킨 사왔는뒙쇼~~~"




자연스레 비니가 세종의 집으로 들어섰을까, 세종은 씻고 나왔는지 젖은 머리칼을 한 채로 비니를 반긴다.

비니는 갑자기 섹시해보이는 세종의 모습에 헙- 하고 입을 틀어막는다.

그러다 비니는 비키라며 세종을 밀어내고서 식탁에 앉아 치킨을 놓는다.



"맥주는 당연히 있겠지?"


[우도환] 4살 차이 나는 우도환이랑 연애 전 후 썰_END | 인스티즈

[우도환] 4살 차이 나는 우도환이랑 연애 전 후 썰
w.1억















"어이 양세종씨이이~~~! 내가 치킨 사왔는뒙쇼~~~"




자연스레 비니가 세종의 집으로 들어섰을까, 세종은 씻고 나왔는지 젖은 머리칼을 한 채로 비니를 반긴다.

비니는 갑자기 섹시해보이는 세종의 모습에 헙- 하고 입을 틀어막는다.

그러다 비니는 비키라며 세종을 밀어내고서 식탁에 앉아 치킨을 놓는다.



"맥주는 당연히 있겠지?"


[우도환] 4살 차이 나는 우도환이랑 연애 전 후 썰_END | 인스티즈

[우도환] 4살 차이 나는 우도환이랑 연애 전 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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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양세종씨이이~~~! 내가 치킨 사왔는뒙쇼~~~"




자연스레 비니가 세종의 집으로 들어섰을까, 세종은 씻고 나왔는지 젖은 머리칼을 한 채로 비니를 반긴다.

비니는 갑자기 섹시해보이는 세종의 모습에 헙- 하고 입을 틀어막는다.

그러다 비니는 비키라며 세종을 밀어내고서 식탁에 앉아 치킨을 놓는다.



"맥주는 당연히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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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좀 말리고 올게. 냉장고에서 맥주 꺼내 마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세종에 비니는 '알겠어..'시무룩하게 대답하고서 냉장고에서 맥주 두캔을 꺼낸다.

먼저 맥주를 마시며 치킨을 먹던 비니는 세종이 나오자, 자신의 맞은편 의자를 가리키며 앉으라한다.




"아니 세종씌 오늘 뭐 이렇게 기분이 따운이야?? 아니다.. 며칠 동안 카톡도 다 씹고.. 전화도 씹고."


"…."


"왜 그렇게 봐?'


"…."


"아니이.. 내 말은.. 평소에 그렇게 착하고,긍정적일 것 같은 사람이 며칠동안 우울모드에.. 오늘은 차도남 컨셉이라 놀라워서 그래."


"착한 사람이 아니면?"


"…에?"


"내가 착한 사람이 아니면, 나 떠날 거야?"


"…그게 뭔 이상한 소ㄹ.."


"착하다고 하지 마. 네가 생각하는 것 처 좋은 사람 아니야, 나."


"…."


"속이 안 좋아서 치킨은 못 먹겠고, 맥주만 마실게."


"아니..! 야.. 속이 안 좋은데 맥주를 왜 마ㅅ.."




세종이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맥주를 한모금 마시자, 비니는 말릴 수도 없는지 한숨을 내쉬며 묻는다.




"왜 그러는데."


"…."


"말 안 해줄 거야?"


"…."


"아니 양세종씨. 말 안해줄 거냐니까?? 궁금해서 죽을 것 같단 말ㅇ.."


"내가 왜 너한테 다 말해줘야 되는데."

"…."


"네가 신경쓸 건 없잖아."




세종의 차가운 목소리에 비니는 당황한 듯 한참 세종을 바라보다가 곧 이 상황이, 자신이 너무 쪽팔린지 그냥 일어나 세종의 집에서 나온다.

신경질적으로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른 비니는 왜인지 모르게 속상한지 눈물을 닦으며 한숨을 내쉰다.

비니가 나가고 덩그리니 부엌 한가운데 남아있는 세종은 무언가 고민에 빠진 듯 한참을 허공을 바라본다.



"…."


























"놀러가요! 놀러가! 오늘 밤에 출발합시다! 즉흥 여행 ㅎㅎㅎㅎ!~"


"그래. 놀러가자."


"한살 더 먹는 김에! 놀러가고 얼마나 좋아요. 이제 도환님도 스물아홉이네!!!"


"늙기싫다."


"그래도 얼굴은 아직 우리 또래같아요."


"ㅋㅋㅋ."


"왜 웃어요!!"


"너 도대체 언제 말 놓을래."


"…음 그냥 뭔가 말 놓으면 너무 편하게 대할 것 같아서.  안 놓으려고 한 건데.."


"너무 편하면 안 돼?'


"…."


"사귀는 사인데. 불편하게 있는 게 더 이상하잖아."


"아으으으 도환님 왜 그래요오오오오!"


"??"



반이가 돼도않는 애교를 부리면, 도환은 정색하고 반이를 본다.

카페에 앉아 얘기하는 둘을 본 알바생은 저 커플 예쁘다며 다른 알바생에게 말을 하고, 알바생끼리 부럽다며 한숨을 내쉰다.



"아, 그럼 집 가서 준비 하고 있을래? 잠깐 들릴 곳이 있어서."


"들려요? 어딜 들.."


"…."


"알겠어요! 그러죠 뭐.. 지금 갈까요 그럼?'


"그리고."


"네?"


"세종이랑 둘이서 밥 먹지 마. 이제."


"…에?"


"…나도 사람이라 질투나네."


"…어?"


"가자."




도환이 먼저 일어서서 카페에서 나가려고 하자 반이가 아직도 벙쪄서 한참 앉아있다가 '같이 가요!'하며 도환을 따라나간다.

반이의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들키지 않으려고 볼을 가리고 있다. 그러다 도환이 뒤돌아 손을 뻗으면, 반이가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손을 잡는다.




























"야 너는 무슨 연말에 가족들이랑 안 있고 나간다냐??"



엄마는 내게 삐졌다. 그치만 어쩔 수 없지.


"24년 동안 연말을 다 엄마랑 보냈는데. 한 번쯤은 보내주지?"

"그래. 인정."


방에 들어와서 작은 가방에 갈아입을 옷을 넣는데 왜 이렇게 또 설레는지 얼굴이 붉어진다.
아까 카페에서 질투난다고 했던 게 또 떠올랐다. 도환님도 질투라는 걸 해줄 줄 아는구나.
분명히 나는 에전까지만 해도 누가 나한테 좋다고 표현하면 정 떨어지기 바빴는데. 도환님은 왜 이렇게 좋지.









































도환은 세종의 집 앞에 도착했다. 이 시간이면 세종이 퇴근하고 집에 올 시간이란 걸 안 도환은 세종에게 전화를 건다.



- 응. 도환아.

"잠깐 나올 수 있어?"

- 지금?

"네 집 앞이야. 한살 더 먹기 전엔 너랑 얘기 좀 하고싶어서."

…그래.



도환은 전화를 끊고나서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담배를 핀다. 담배 한 두개를 피고 있었을까..
아파트에서 세종이 나와 도환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


"추운데 안으로 들어오지 왜 나오라고 해?'


"답답해서."


"……."



대충 눈치는 챈 것 같았다. 자기도 불편했으니까 도환에게 며칠동안 연락 안 한 거니까.

대충 둘은 서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도환은 믿고 있었다. 세종에게서 나는 술냄새에 인상을 쓴 채로 세종을 보다가 곧 표정을 풀고선 말한다.




"양세종."


"응."



세종은 도환의 맞은편 의자에 앉아서 도환을 바라보았고, 도환은 담배를 바닥에 버려 발로 짓밟아 끄고선 말한다.


"반이랑 너랑 단 둘이서 술 마시던 날."


"……."


"혹시 반이한테 실수 한 거 없어?"



제발 반이가 취해서 잘못 생각하는 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환은 세종을 빤히 바라보았다.

제발 너라도 아니라고 말해. 네가 반이한테 키스를 했어도, 안 했다고 하라고.


"했어, 실수."


"……."


"너무 큰 실수라서 너한테 말도 못 하고 피하기만 했어."


"……."


"아니. 실수가 아니라.. 내 진심이라서 그게 너무 화가 나서 널 피했어."


"…그게 무슨 뜻이야."


"나도 반이 좋아해. 그래서 키스했어."


"뭐라고?"


"처음 반이 본 순간부터 반이 좋아했어. 그래서 같이 밥 먹자고 먼저 들이댔어. 근데.."


"……."


"어느 순간 너랑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알고난 후로 부터 내 솔직한 감정을 보일까봐 무서워서 너한테 연락을 못 했었어."


"……."


"근데 내가 먼저 좋아했단 이유로 이러는 것도 너무 찌질해서 내 스스로 자책하면서 잊으려고 노력하면서 너랑 아무렇지않게 지냈어."


"그만해."


"……."


"구구절절 떠들어서 어쩔 건데."


"……."


[우도환] 4살 차이 나는 우도환이랑 연애 전 후 썰_END | 인스티즈

"했어, 실수."


"……."


"너무 큰 실수라서 너한테 말도 못 하고 피하기만 했어."


"……."


"아니. 실수가 아니라.. 내 진심이라서 그게 너무 화가 나서 널 피했어."


"…그게 무슨 뜻이야."


"나도 반이 좋아해. 그래서 키스했어."


"뭐라고?"


"처음 반이 본 순간부터 반이 좋아했어. 그래서 같이 밥 먹자고 먼저 들이댔어. 근데.."


"……."


"어느 순간 너랑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알고난 후로 부터 내 솔직한 감정을 보일까봐 무서워서 너한테 연락을 못 했었어."


"……."


"근데 내가 먼저 좋아했단 이유로 이러는 것도 너무 찌질해서 내 스스로 자책하면서 잊으려고 노력하면서 너랑 아무렇지않게 지냈어."


"그만해."


"……."


"구구절절 떠들어서 어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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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어, 실수."


"……."


"너무 큰 실수라서 너한테 말도 못 하고 피하기만 했어."


"……."


"아니. 실수가 아니라.. 내 진심이라서 그게 너무 화가 나서 널 피했어."


"…그게 무슨 뜻이야."


"나도 반이 좋아해. 그래서 키스했어."


"뭐라고?"


"처음 반이 본 순간부터 반이 좋아했어. 그래서 같이 밥 먹자고 먼저 들이댔어. 근데.."


"……."


"어느 순간 너랑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알고난 후로 부터 내 솔직한 감정을 보일까봐 무서워서 너한테 연락을 못 했었어."


"……."


"근데 내가 먼저 좋아했단 이유로 이러는 것도 너무 찌질해서 내 스스로 자책하면서 잊으려고 노력하면서 너랑 아무렇지않게 지냈어."


"그만해."


"……."


"구구절절 떠들어서 어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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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좋아했지만 너랑 사귀는 걸 보고 화났다가 참았어.  그러다 단 둘이서 술을 마시다가 술김에.. 아니, 진심을 담아서 키스를 했는데.

내가 먼저 좋아했으니까 이것쯤은 봐줘라.. 이거야?"


"…그 뜻이 아니잖아."


"너 지금도 취한 거 알아. 그래서 더 좆같은데. 난 너를 아직도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들어주고 있는 거야."


"……."


"네가 먼저 좋아했는데. 내가 가로채 사귀어서 미안하다. 이 소리가 듣고 싶은 거야?"


"그런 뜻으로 얘기한 게 아니야. 나도 내 상황 설명을 해줘야, 네가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ㅅ.."


"가끔은."


"……."


"상황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때가 있어. 가끔은 거짓말을 해야 될 때도 있다고.

그냥 실수다. 기억이 안 난다.. 하면 되는 걸."


"……."


"…사과 까지는 안 바란다. 너도 일부러 그랬을 거라고 생각 안 하니까."


"……"


"찌질하다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해도 돼. 나는 내 여자친구한테 키스한 친구한테 너그러운 마음 가질만큼 착한 놈이 아니라서."


"……."


" 너랑 친구는 못 하겠다."


"……."


"반이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 마. 그 때 일 기억 못 하니까."




도환이 말을 끝내고서 뒤돌아 놀이터에서 빠져나가면, 세종은 눈물이 고인 채로 한참 가만히 서있는다.































겨울바다는의 바람은 꽤 차가웠다. 너무 차가워서 볼이 찢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추워하자, 도환님이 내 손을 꽉 잡아 자신의 주머니 안으로 손을 넣는다.

뭔가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도환님에게 물어보지 않았다. 먼저 말해주기를 바라니까.



"추우면 들어갈까?"


"좋아요! 추워서 죽을 것 같은데에. 모텔 말구! 민박집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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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좋아 좋아! 가즈아!!! 제가 끌고 다닐 거니까. 저만 따라와요!"




도환님을 이끌고 딱 봐도 사람이 안 갈 것 같은데 민박집 앞에 도착했다.

마침 주인집 할머니가 서있기에 '방 있어요?'물으니 할머니가 있다며 고갤 끄덕이며 먼저 대문을 열고 들어가신다.

그러다 갑자기 섹드립이 치고싶어진 나는 도환님에게 말한다.



"저 오늘 속옷 완전 섹시한 거 입고 왔는데에."


"……."


"헤."

"아..."


"…응?"

"콘돔 사올까."


"…네?"


"이런 곳은 콘돔 안 주니까."


"…치. 콘돔 안 주는지, 주는지 어떻게 안대요? 전여친들이랑 꽤 많이 왔나봐요? 몰라요. 들어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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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실수 한 걸 알고 입술을 무는 도환님을 뒤로한 채 나는 웃으며 먼저 대문을 열고 들어섰다.

아, 도환님 저런 반응은 또 처음이라 놀리는 재미가 있네.



"여짝 방으로 들어가유."



할머니의 말에 내가 먼저 문을 열고 빈방으로 들어가자 도환님이 날 따라 총총 뛰어 달려온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방 바닥이 너무 따듯해서 오오오! 하며 가방을 구석에다 놓자, 도환님도 가방을 놓고선 내게 말한다.



"…혹시."


"……."


"화났어?"


"…에??"


"……."



정말 순수하게 화났냐고 물어보길래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려는 걸 꾹 참고 다시금 입을 열었다.




"네. 화나요."


"……"


"아니.. 나는 민박집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그런데. 도환님은 많이 와봤어서 익숙하겠네요.네?"


"…미안. 내가 말실수를 했네. 그리고.."


"……."

"여자랑 온 적 없는데. 민박집."


"ㅍ_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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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흐..."


"??"


"푸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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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들어갈까?"


"좋아요! 추워서 죽을 것 같은데에. 모텔 말구! 민박집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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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좋아 좋아! 가즈아!!! 제가 끌고 다닐 거니까. 저만 따라와요!"




도환님을 이끌고 딱 봐도 사람이 안 갈 것 같은데 민박집 앞에 도착했다.

마침 주인집 할머니가 서있기에 '방 있어요?'물으니 할머니가 있다며 고갤 끄덕이며 먼저 대문을 열고 들어가신다.

그러다 갑자기 섹드립이 치고싶어진 나는 도환님에게 말한다.



"저 오늘 속옷 완전 섹시한 거 입고 왔는데에."


"……."


"헤."

"아..."


"…응?"

"콘돔 사올까."


"…네?"


"이런 곳은 콘돔 안 주니까."


"…치. 콘돔 안 주는지, 주는지 어떻게 안대요? 전여친들이랑 꽤 많이 왔나봐요? 몰라요. 들어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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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실수 한 걸 알고 입술을 무는 도환님을 뒤로한 채 나는 웃으며 먼저 대문을 열고 들어섰다.

아, 도환님 저런 반응은 또 처음이라 놀리는 재미가 있네.



"여짝 방으로 들어가유."



할머니의 말에 내가 먼저 문을 열고 빈방으로 들어가자 도환님이 날 따라 총총 뛰어 달려온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방 바닥이 너무 따듯해서 오오오! 하며 가방을 구석에다 놓자, 도환님도 가방을 놓고선 내게 말한다.



"…혹시."


"……."


"화났어?"


"…에??"


"……."



정말 순수하게 화났냐고 물어보길래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려는 걸 꾹 참고 다시금 입을 열었다.




"네. 화나요."


"……"


"아니.. 나는 민박집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그런데. 도환님은 많이 와봤어서 익숙하겠네요.네?"


"…미안. 내가 말실수를 했네. 그리고.."


"……."

"여자랑 온 적 없는데. 민박집."


"ㅍ_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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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흐..."


"??"


"푸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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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들어갈까?"


"좋아요! 추워서 죽을 것 같은데에. 모텔 말구! 민박집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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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좋아 좋아! 가즈아!!! 제가 끌고 다닐 거니까. 저만 따라와요!"




도환님을 이끌고 딱 봐도 사람이 안 갈 것 같은데 민박집 앞에 도착했다.

마침 주인집 할머니가 서있기에 '방 있어요?'물으니 할머니가 있다며 고갤 끄덕이며 먼저 대문을 열고 들어가신다.

그러다 갑자기 섹드립이 치고싶어진 나는 도환님에게 말한다.



"저 오늘 속옷 완전 섹시한 거 입고 왔는데에."


"……."


"헤."

"아..."


"…응?"

"콘돔 사올까."


"…네?"


"이런 곳은 콘돔 안 주니까."


"…치. 콘돔 안 주는지, 주는지 어떻게 안대요? 전여친들이랑 꽤 많이 왔나봐요? 몰라요. 들어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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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실수 한 걸 알고 입술을 무는 도환님을 뒤로한 채 나는 웃으며 먼저 대문을 열고 들어섰다.

아, 도환님 저런 반응은 또 처음이라 놀리는 재미가 있네.



"여짝 방으로 들어가유."



할머니의 말에 내가 먼저 문을 열고 빈방으로 들어가자 도환님이 날 따라 총총 뛰어 달려온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방 바닥이 너무 따듯해서 오오오! 하며 가방을 구석에다 놓자, 도환님도 가방을 놓고선 내게 말한다.



"…혹시."


"……."


"화났어?"


"…에??"


"……."



정말 순수하게 화났냐고 물어보길래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려는 걸 꾹 참고 다시금 입을 열었다.




"네. 화나요."


"……"


"아니.. 나는 민박집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그런데. 도환님은 많이 와봤어서 익숙하겠네요.네?"


"…미안. 내가 말실수를 했네. 그리고.."


"……."

"여자랑 온 적 없는데. 민박집."


"ㅍ_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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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흐..."


"??"


"푸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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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장난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환님 놀리는 거 은근 꿀잼이네에에에에.... 아 진짜 도환님이 다른 여자랑 왔다고 해도 안 삐져요!!!

아니 무슨 어린 애도 아니구우ㅜ!!!"


"…ㅡㅡ."


"설마 화났어요??? 아니죠????"




내 말에 대꾸도 안 하고 겉옷을 벗어 옷걸이에 걸어놓는 도환님에 계속 웃음이 나왔다. 아 재밌어라.

이불 펴고 눕기 전에 도환님과 나는 앉아서 몸을 녹인다.




"아, 이번년도에는 계획이 있어요. 살 뺄 거예요."


"살?"


"네. 요즘 좀 쪘더니.. 엄마도 막 자꾸 살 가지고 놀리고.."


"…아."


"치."


"……?"


"원래 남자친구라면 다들 뺄 살이 어딨냐고 그러는데. 도환님은 왜 그런 말도 안 해줘요. 몰라 나 여기서 확 10키로 넘게 빼서!!! 뼈만 보이게끔 만들 거야!"




장난 반, 진심 반이었다. 내 말에 도환님이 너무 훅 들어오는 행동을 해서 나는 심장이 또 마구 뛰기 시작한다.




"더 찌워도 돼."

"왜요!"


"섹스할 때 마른 거 별로야."


"…꺄!!"


"ㅋㅋㅋ."


"아 뭐야아앙 >〈!--!!!!!! 아 징쨔아앙!!!!"


"코맹맹 소리를 이렇게 잘 내."


"아 설레자나요 야해 >〈!--! 흐이흐흑흥ㅎㄱㅇㄱ..."


"이상해 얘."


"아 맞아요오.. 뭔가 느낌이란 게 왔는데요. 비니가 세종오빠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세종이?"


"네! 세종오빠 요즘 우울해보인다고 엄청 걱정하더니 어제는 치킨 사들고 오빠네 집 갔대요.

근데 막 울면서 전화하는데.. 뭔 소린지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뭐 들은 거 없어요? 세종오빠한테??"


"…응."


"세종오빠가 은근 나쁜남자인가?? 흐음....."




갑자기 도환님이 내 어깨에 기대었다. 이런 적은 또 처음이라 놀라서 힐끔 도환님을 보면 도환님이 눈을 감고있다.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서 가만히 있으면, 도환님이 내게 말한다.



"내가 아직도 나쁜새끼 같아?"


"…에?"


"네가 나 처음 봤을 때 나쁜 놈 같았다고 헀잖아."


"…아니요? 도환님 첫인상이랑.. 생긴 게 그렇지 안 그런데. "


"……"


"무슨 일 있었어요?"


"……."



타이밍도 구려라.. 갑자기 픽- 하고 꺼져버리는 형광등에 어쩌지.. 그냥 앉아서 입을 하던 대화나 이어가기로 한다.



"진짜 무슨 일 있나보네."


"……."



이런 적은 또 처음이라, 당황한 눈으로 도환님을 보았다. 어두워도 창가에 비치는 가로등 빛 때문에 도환님의 얼굴이 보였다.

너무 슬퍼보였다. 처음 보는 도환님의 다른 표정. 나는 그냥 도환님을 안아줄 수밖에 없었다.



"괜찮아요."


"……."


"힘들면 말하지 않아도 돼요. 다 괜찮을 거에요. 새해부터 나랑 같이 있었으니까. 이번년도는 다 잘 풀릴 거야."



그렇게 나는 알 수 없는 이유를 꼭 끌어안고 한참을 있었다.

자신의 속을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이 내게 안겨있다. 나는 그저 안아줄 수밖에 없는 게. 조금은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한결 괜찮아지는 도환님을 보면 나도 조금은 뿌듯해지고 있다.















































"좀 가지? 영업하는데 거슬리는데."


"거슬린다는 말은 좀 상처인데. 양세종씨..?"


"손님들 많아서 정신 없어."


"알겠다. 이거 주려고 왔다!!!"


"……."


"어떻게 사람이 1월1일에 생일이냐?? 자! 이거 가져라!!!"




비니가 세종의 코 앞으로 작은 박스를 건네주었고, 세종은 무덤덤하게 박스를 받는다.



"집가서 확인하셔."


"……."


"카톡 좀 읽고! 집착 하기 전에."




비니가 가게에서 나가면, 세종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젓는다. 요즘 왜 저래 쟤...

저녁 8시가 되어서 마감을 치고 손님들이 다 나갔을까. 직원들도 다 보내고 혼자 남은 세종이 한숨을 내쉰다.

주방 정리를 다 하고 가게에서 나온 세종은 가게 앞에 놓여진 케이크를 보고 인상을 쓴 채로 케이크를 들어 확인한다.

케이크 위에 써져있는 포스트잇을 본 세종이 곧 작게 웃는다.



- 당분간 친구 못 하겠단 소리였어.

생일 축하한다, 양세종.




[우도환] 4살 차이 나는 우도환이랑 연애 전 후 썰_END | 인스티즈

"……"


































"진짜 다른 여자보고 귀엽다고 할 수가 있어요? 진짜 완전 별로예요 도환님."


"…숏컷한 여자일 줄 몰랐지. 그냥 가방이 귀엽다고 한 건데."


"몰라요!"



먼저 버스에서 내린 반이에 도환도 같이 버스에서 내리며 반이의 눈치를 보면서도 웃긴지 웃는다.



[우도환] 4살 차이 나는 우도환이랑 연애 전 후 썰_END | 인스티즈

"좀 가지? 영업하는데 거슬리는데."


"거슬린다는 말은 좀 상처인데. 양세종씨..?"


"손님들 많아서 정신 없어."


"알겠다. 이거 주려고 왔다!!!"


"……."


"어떻게 사람이 1월1일에 생일이냐?? 자! 이거 가져라!!!"




비니가 세종의 코 앞으로 작은 박스를 건네주었고, 세종은 무덤덤하게 박스를 받는다.



"집가서 확인하셔."


"……."


"카톡 좀 읽고! 집착 하기 전에."




비니가 가게에서 나가면, 세종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젓는다. 요즘 왜 저래 쟤...

저녁 8시가 되어서 마감을 치고 손님들이 다 나갔을까. 직원들도 다 보내고 혼자 남은 세종이 한숨을 내쉰다.

주방 정리를 다 하고 가게에서 나온 세종은 가게 앞에 놓여진 케이크를 보고 인상을 쓴 채로 케이크를 들어 확인한다.

케이크 위에 써져있는 포스트잇을 본 세종이 곧 작게 웃는다.



- 당분간 친구 못 하겠단 소리였어.

생일 축하한다, 양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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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다른 여자보고 귀엽다고 할 수가 있어요? 진짜 완전 별로예요 도환님."


"…숏컷한 여자일 줄 몰랐지. 그냥 가방이 귀엽다고 한 건데."


"몰라요!"



먼저 버스에서 내린 반이에 도환도 같이 버스에서 내리며 반이의 눈치를 보면서도 웃긴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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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지? 영업하는데 거슬리는데."


"거슬린다는 말은 좀 상처인데. 양세종씨..?"


"손님들 많아서 정신 없어."


"알겠다. 이거 주려고 왔다!!!"


"……."


"어떻게 사람이 1월1일에 생일이냐?? 자! 이거 가져라!!!"




비니가 세종의 코 앞으로 작은 박스를 건네주었고, 세종은 무덤덤하게 박스를 받는다.



"집가서 확인하셔."


"……."


"카톡 좀 읽고! 집착 하기 전에."




비니가 가게에서 나가면, 세종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젓는다. 요즘 왜 저래 쟤...

저녁 8시가 되어서 마감을 치고 손님들이 다 나갔을까. 직원들도 다 보내고 혼자 남은 세종이 한숨을 내쉰다.

주방 정리를 다 하고 가게에서 나온 세종은 가게 앞에 놓여진 케이크를 보고 인상을 쓴 채로 케이크를 들어 확인한다.

케이크 위에 써져있는 포스트잇을 본 세종이 곧 작게 웃는다.



- 당분간 친구 못 하겠단 소리였어.

생일 축하한다, 양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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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다른 여자보고 귀엽다고 할 수가 있어요? 진짜 완전 별로예요 도환님."


"…숏컷한 여자일 줄 몰랐지. 그냥 가방이 귀엽다고 한 건데."


"몰라요!"



먼저 버스에서 내린 반이에 도환도 같이 버스에서 내리며 반이의 눈치를 보면서도 웃긴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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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한 거 알아요! 몰라요!!"



갑자기 휙- 뒤돌아 말하는 반이에 도환은 놀라서 멈춰서는 말한다.



"그렇게 생얼 본 게 싫었어?"


"……."





오늘 아침 _(민박집)




자고 일어났더니 반이가 없자, 도환은 화장실 갔나 싶어서 기다리다가 너무 안 와서 방에서 나와 화장실 문 앞에 섰을까.

타이밍 좋게 반이가 나왔다.




'…….'




완전 생얼로 도환을 본 게 처음인지라 반이가 얼굴을 가린 채로 방까지 뛰어갔고, 도환은 괜히 자기가 큰 죄를 지은 것 같아 계속 눈치를 보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쭈욱....






"싫은 게 아니라! 부끄러워서 그런다니까요!!..."


"이제 짜증도 내네."


"…짜증 아니거든요."


"예뻐."


"……"


"화장 하나, 안 하나.. 똑같이 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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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생얼로 도환을 본 게 처음인지라 반이가 얼굴을 가린 채로 방까지 뛰어갔고, 도환은 괜히 자기가 큰 죄를 지은 것 같아 계속 눈치를 보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쭈욱....






"싫은 게 아니라! 부끄러워서 그런다니까요!!..."


"이제 짜증도 내네."


"…짜증 아니거든요."


"예뻐."


"……"


"화장 하나, 안 하나.. 똑같이 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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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생얼로 도환을 본 게 처음인지라 반이가 얼굴을 가린 채로 방까지 뛰어갔고, 도환은 괜히 자기가 큰 죄를 지은 것 같아 계속 눈치를 보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쭈욱....






"싫은 게 아니라! 부끄러워서 그런다니까요!!..."


"이제 짜증도 내네."


"…짜증 아니거든요."


"예뻐."


"……"


"화장 하나, 안 하나.. 똑같이 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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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뻐."





































































에피소드




"아홉수 축하합니다. 우도환씨?"


"그쪽도 반오십 축하합니다."


"늙었어.. 난 아줌마야.."


"그럼 난 할아버진가."


"…치. 나 아줌마여도 사랑해줄 건가."


"나이는 아줌마고, 얼굴은 지금 그대로면 사랑해줄 수 있는데."


"말이에요 방구예요 ㅡㅡ."


"말이지."


"어휴 증말."



















































-

-

-

-

제 기준 제가 쓴 글 시리즈 중에 제일 단편같은 느낌..?

왜냐묜.. 다른 글들 처럼.. 막 편마다 길지 않았옸잔하요???

헤헤헤 그치만 우리에겐 또 다른 작퓸이 있으니까 워워 진정하라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헿!! 안녕 !! 우도환이랑 반이 사랑해줘서 감사했답니다!!!!!!!

(예고도 없이 마지막편 나와서 당황한 독자님들의 절규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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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윰니
4년 전
독자2
엥 ㅏㅁ깐만여..END...?
4년 전
독자4
ㅏ아...들리는가 나의 절규...들린다면 응답하라 일애기...외전줘라일애기....

2019년에 내가 제일 좋았던 일중에 하나가 우리 일애기를 알게된거에욤 2019년 한 해 동안 글로써 날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웠고 2020년도 잘부탁해용
일애기 새해복많이받아요~~♡

4년 전
독자3
선생님.... 마지막이라뇨 ㅠㅠ 외전이 있겠죠???
4년 전
독자5
오마갓... 슨생님 예고옶이 갑자기 마지막이라뇨..... 100000000편까지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힝...ㅠ 우도환 돌아와~~~!!!!!!!!!!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4년 전
독자6
델리만쥬
으아 마지막회라뇨ㅠㅠㅠㅠㅠㅠㅠ 안됩니당ㅠㅠㅠㅠ

4년 전
독자7
어머 이렇게 마지막이라니 정말 아수워요ㅠㅠㅠ 도환님을 떠나보낼 수 없다 정말 ㅠㅠㅠ
그래도 2019년동안 1억님의 글 때문에 행복했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020년도 함께해주세용🥰

4년 전
독자8
흐엉 너무해ㅠㅠ벌써 끝나다니요ㅠㅠㅠ도환쓰랑 세정쓰 결국 화해는 못했네요ㅠㅠㅠ 맘아파요ㅠㅠ그래도 여주랑 도환님은 귀엽게 잘 사겨서 다행이에용 전 외전 기다릴께요!ㅎㅎㅎ
4년 전
독자9
끼얗핳 딱 좋게 끝난거같아여❤️😍 너무너무 잘읽었슴미당~~
4년 전
독자10
우리 일애기 2019 정말 수고했어요 일애기 덕분에 행복했다 나는!!! 새해복 많이 받구 2020때도 자주 보아용:)
4년 전
독자11
절규는 절규지만 너무나도 너무나두 너무 열일하셨던 일억님 사랑해여ㅠㅠㅠ 20년도도 부탁드리겠습니당
4년 전
독자12
워우 ㅜ 정말 후루룩 끝난것 같아 아쉬운 여운이 너무나도 많이 남지만!!! 2020년의 새해를 일억님의 글로 맞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당>-< 글도 정말 마지막까지 도환님이랑 여주 너무 설렜네용 히히 20년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아아ㅏ♡♡
4년 전
독자13
작가님.....끝이라구요....? 저 아직 더 볼 수 있다구여!! 새해 새출발을 작가님 글과 함께 할 수 있다구욧!! 2020년에도 좋은 글 감사하게 보겠습니당❤️❤️❤️
4년 전
독자14
이대로 끝이라구요??????
말도안되 ㅜㅜㅜㅠㅠㅠ

4년 전
독자15
????네???????????end요??????and아니고???????????도환바니 꽁냥도 더 보고싶고 세종쓰 짠내 거둬지는것도 보고싶었는데 끝나니까 너무 아쉬워요ㅜㅠ외전으로라도 잠시잠깐 방문해주실수있나요일억쓰?
4년 전
독자16
안돼요.. 작가님... 이렇게 도환찌를 보낼 순없어요 결혼식 외전으로 나올거라는거 다 아니까 졸버하겠습니다^^^^^
4년 전
독자17
아니... 우도환이 이렇게나 섹시한데 마지막이라뇨ㅜㅜ 어서 만우절이라고 말해쥬ㅓ요
4년 전
독자18
마지막화는 넘 아쉽지만 그래도 진짜 너무 재밌게 읽었어여ㅜㅜㅠㅠ 작가님 감사해요❤❤❤
4년 전
독자19
이러기 있어요??ㅠㅠㅠㅠㅠㅠ 제목 보자마자 울어버리고 내용에 울고ㅠㅠㅠㅠ 내용은 또 재미있어가지고ㅠㅠ 외전.... 내주실..거죠..ㅠㅠ? 도환님 이렇게 보낼 수 없서요ㅠㅠ
4년 전
독자20
갑자기 엔드라서 놀랐지만 작가님 글 읽고 기다리는 동안 넘나 설레고 좋았어요! 다른 글도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21
짜까님 새해복 마니받으세여:) 살짝쿵 외전 기다려봅니다아
4년 전
독자22
이렇게 도환님을 보낼 수 없는데..ㅠㅠ 예고도 없이 마지막이라고 하는게 어딨어요.. 외전 나오겠죠..?!!
4년 전
독자23
아ㅜㅜㅜㅜㅜㅜㅜㅜ 도환이가 진짜 현실적인 선택을 했고 그래도 진짜 아끼는친구라서 저렇게한게 너무 좋아유ㅜㅜㅜㅜㅜㅜ 둘이 알콩달콩한것도 보기좋구ㅜㅜㅜㅜ 세종이 마음아프지만 다 잊고 빈이 좀 봐줬으면 좋겠슴돠.. 자까님 수고많으셨어용!!! 해피뉴이어~
4년 전
독자24
벌써 마지막이네요 ㅠㅠㅠ 외전을 조심스럽게 기다려봅니다 히히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년 전
독자25
헐 마지막이라니요 ㅜㅜㅜㅜ 작가님 그동안 감사했오요...
4년 전
비회원203.47
마지막이라니요...ㅜㅜㅜㅜ 그래도 세종씨도 비니랑 행복하길...땨흑 도환씨랑바니도 서로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길..
햐.. 이번 도환시리즈도 잘봤습니다 작가님!

4년 전
독자26
홀 벌써 끝이에요?!?!ㅠㅠ
4년 전
독자27
자까님.. 덕분에 사심잘채웠습미다.. 행복해따 ..
4년 전
독자28
잠깐ㅜㅜㅜ이렇게 갑자기 떠나보내야한다니ㅜㅜㅜㅜㅜ안돼ㅜㅜㅜㅜ너무 아쉬워유ㅠㅠㅠ
4년 전
독자29
저 제목 잘못본거 같아요 END...? 네....?
4년 전
독자30
감쟈
4년 전
독자31
막화라니...막화라니!!!!!!!작가양반 외전이라도 줘!!!!!
4년 전
독자32
아 비니가 좀 슬프긴 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반이랑 도환찡 행복해하니까 좋네여...급 끝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전 일억짱의 모든 인물들과 글들을 사랑하니까 괜찮아여.....새해복 많이 받아여♡*_*♡
4년 전
독자33
넘 아쉬운데 넘 재밌었어요ㅠㅠㅠ
4년 전
비회원242.39
작가님 안녕하세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블로그 주소 같은 걸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4년 전
비회원242.39
예전에 있었던 거 같아서요!
4년 전
독자34
ㅋㅋㅋ 반이랑 도환님 둘다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5
선생님 막화라니요ㅠㅠㅠㅠㅠㅠ아쉽지만 수고하셨어요ㅜㅜㅜㅎㅎ
4년 전
독자36
마지막이라니ㅜㅠㅠㅜㅜ말더안돼ㅜㅜㅜㅜㅠㅠㅠ자까님 수고하셨고 2020년에도 좋은 글 써주세오💜😭... 새해복많이받으세융 ㅎㅎ
4년 전
독자37
악 갑자기 마지막이라뇨,,, 세종이랑 비니는 이대로 끝인가욤 ㅎㅎ ㅠㅠ 도환님이랑 바니 외전도 써주시겠죠? 그렇겠죠?? 🙈
4년 전
독자38
아.....너무 아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넘 설렜어요...흑
4년 전
독자39
으에 마지막이라구요?? 진짜 END요? ㅠㅠㅠ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4년 전
독자40
엉 ㅠㅠㅠㅠㅠㅠ 못보내요ㅠㅠ 너무 아쉬워요ㅠㅠㅠ 진짜 이번글도 너어어어무 재미있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작가님 외전... 살짝쿵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ㅠㅠ
4년 전
독자41
나 울어 울어 이게머예여ㅜㅜㅜ 너무 갑자기 끝나써ㅜㅜㅜ 나 도환여주 못보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42
사랑만 해라... 새해니까 불장난도 좀 하고... 양세종... 생일 축하한다... 행복해라 다들......
4년 전
독자43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아쉬워요ㅠㅠㅠ
4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ㅜㅜㅠ행복해라 둘이 결혼까지 가서 백년만년 사랑해
4년 전
독자45
엥 갑분..?? 저도 나이한살 먹었으니 선물로 외전즈세여..
4년 전
독자46
엔드라뇨....더 보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수고하셨어요❤️
4년 전
독자47
외전으로 도 보구 싶어용 ㅜㅠㅠㅠㅠㅠㅠ 행족하게ㅜ잘 살어 ㅜㅠㅠ
4년 전
독자48
허허허하허휴ㅠㅠㅠㅠ 완결이라니ㅠ 세종님은요ㅠㅠ잘되서 좋기는한데ㅜㅜ 세종님 행복해야하는데ㅠㅠ
4년 전
독자49
마지막화라니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 외전 만들어주실거죠 ㅠㅠㅠ 달달하개 끝나는건 너무 좋은데 ㅠㅠㅠㅠㅠ 좀만 더보고시포용 ㅠㅠㅠ
4년 전
독자50
아ㅠㅠㅠㅠㅠ미쳤다ㅠㅠㅠㅠㅠㅠ진심 세종씨도 행복해야해ㅠㅠㅠ
4년 전
독자51
마지막에 되찾은 우정 넘흐죠타ㅠㅜㅠㅠㅜ
4년 전
독자52
작가님 수고하셨어용🥰🥰🥰🥰🥰항상 작가님 작품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너무 조아요!!!! 이번 작품고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당!!!수고하셨어용😁😁
4년 전
독자53
하...우도환 설렘의 장인이네ㅠㅜㅜ아니지 작가님이 설렘의 장인이시네ㅠㅜㅠㅠ❤❤
4년 전
독자54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4년 전
독자55
마지막도 설레여ㅠㅠ두근두근 자까님감사해영
4년 전
독자56
아 저라면 친구로 못 남았을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비니랑 세종이 잘됐으면 ㅎㅎ
도환님이랑 여주 마지막까지 너무 잘 어울려서 흐뭇하게 완결까지 잘 봤습니다!!!
항상 완성도 높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일억님😆

3년 전
독자57
작가님 글은 뎡말 믿고 보는 글입니당 너무 잘봤어요🙌🏻🙌🏻🙌🏻🙌🏻
3년 전
독자58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 흑
3년 전
독자59
정말 설렙니다 작가님 작가님은 항상 설레게 써주셔서 짱입니다👍🏻👍🏻👍🏻👍🏻
3년 전
독자60
하...행복했다.....우도찌....나증말 너무설렌다이거야...ㅜㅜㅜㅜ사랑해우도...화느...
3년 전
독자61
아 벌써 끝나다니 너무 아쉽더ㅠㅠㅠㅠㅠ 반이랑 잘되긴 했디만 세종이랑 결국 이렇게 되고ㅠㅠㅠ 그래두 둘이 알콩달콩 넘 좋어ㅜㅜㅜ 우도환 글 더 써주세여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62
꾸엥 끝이라니ㅜㅜㅜ너무아쉽네유.. 비니두 잘되엇으몀 좋겟어여! 애쉽..
3년 전
독자63
작가님 ㅜㅜㅜㅜ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ㅠㅠㅠㅠ
도환이와 세종이관계가 아직 덜풀렸단 말이애요 ㅠㅠㅠ
이글을 알게되서 이번주가 너무ㅜ좋았어요 ㅠㅠㅠ

3년 전
독자64
우리 비니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65
보니깐 시간 정말 후딱 가네요Ĭ ^ Ĭ 정주행이라 몇부작인지 다 아는 상태인데도,,, 호곡합니다~ 작가님은 정말 좋은 글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66
이잉 둘다 햄벅해라ㅠㅠㅠ 세종이도 행복해져라ㅠㅠ
3년 전
독자67
ㅠㅠㅠ우어엉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ㅠㅠㅠ설레쥬금..우도환 ㅠㅠ멋찐 사람 ㅠㅠㅠㅠ엉엉 ㅠㅠㅠ역시 작가님 글 꿀잼 ㅠㅠ
3년 전
독자69
늦게보면 정주행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쥬 너무 재밌었어요!!!! ㅠㅠㅠ 다른글 또 보러갑니당 ㅎㅎ
3년 전
독자70
이대로 끝이라니 너무 아쉽따,,,,, 작가님 외전 plz,,,,
3년 전
독자71
으잉ㅠㅠ우도환 장꾸인데 서윗해ㅋㅋㅋㅋㅋㅠㅠㅠ작가님 글은 항상 최고ㅠㅠㅠㅠ늘 감사드려요 작가님ㅠㅜ!!
3년 전
독자72
둘다 귀여워요ㅠㅠㅠ 항상 잘 보고있어요 작가님!
3년 전
독자73
말도 안되게 재밌어요...... 더.... 더 읽고싶은 마음.....
3년 전
독자74
하..정주행 다했어요.. 사실 한번씩 더 봤어요.. 너무 설레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외전이 없다는 사실이 슬프네요..흑흑ㅠㅜ 진짜 말도 안되게 재밌고 미치도록 설렙니다.. 한동안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ㅜㅜ
3년 전
독자75
진짜 정말정말 잘봤습니다 황금손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76
아 세종..아.. ㅠㅠㅜㅜㅜㅜ
3년 전
독자77
너무너무 재밌어요 이 드라마 찬성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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