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루] 6.25 전쟁 조각 추가됨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e/3/0e3b21b859084c99bf19d4ed7a992c8f.png)
6.25전쟁 때 중공군이 우리나라 침략 했을 때 세훈이는 만 19세 성인으로 참전해야 했음 그런데 그 전쟁이란 게 처음엔 비장하게 나섰음 자기 형이랑 훈련 받고 처음 출전하게 됨 그런데 나가자마자 형이 중공군의 총에 처참하게 죽음 근 몇일간은 정신병 걸린 사람처럼 형만 찾음 그러다가 중대장한테 자원해서 최전방지로 보내달라함 중무장하고 체력 단련 후에 최전방지역으로 배치 받고 전투에 나감 첫날은 진짜 많은 승적을 쌓음 한국군이 우세해지고 세훈이는 공 인정 받아서 부대장까지 올라감 형 하나만 생각하면서 오른 자리라 더욱 뜻 깊음 하루는 숲 속에 진지를 잡고 밤에 보초를 서면서 가족 사진 보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림 잔뜩 경계하고 총을 쥠 사람의 형체임 그런데 군복이 중공군임 머리에 총을 겨눔 가지고 있는 무기 다 내려놔. 그런데 기척이 사라짐. 사람이 더이상 움직이지 않음 세훈이는 의식을 확인하는데 정신을 잃은듯 보임 모습이 마치 쓰러진 사슴 같았음 세훈이는 일단 출혈이 심한 루한에게서 무기를 뺏들고 자기 막으로 돌아와 루한을 눕혀 치료함 생긴 게 남자 같기도, 여자 같기도 한 게 되게 예쁘장함 루한은 3일만에 정신을 차림 루한은 세훈이를 경계했음 루한이 세훈이가 주는 죽을 거부할 때마다 진지내 국군들은 루한을 비꼼 세훈이는 엄하게 군인들을 혼냄 시간이 흐르고 루한은 아무런 해 안 끼치는 세훈이가 의외고 같은 동족처럼 대하는 한국군들을 보고 전쟁 중이 아닌 거 같은 느낌이듬 하지만 언제까지 이 곳에 있을 순 없었음 루한은 중국에 가족도 있기 때문에 몸이 나아지면 떠나야 했음 그리고 중공군이 후퇴할 무렵 루한의 상처는 회복이 됨 루한은 슬 떠나야는 걸 체감함 사냥을 나가 토끼와 사슴을 잡아옴 그날 밤 모두 포식하고 잠이듬 루한은 세훈이 잠든 거 확인하고 떠날채비를 하는데 갑자기 세훈이가 뒤에서 끌어안음 다음엔 꼭 내 옆집 형으로 태어나요. 옆나라 적군이 아니라. 그리고 자기 목걸이에 옥가락지 하나를 빼내 식물 줄기에 연결시켜 루한 목에 걸어줌 마지막으로 입 맞추고 떠남 루한은 떠나는 내내 뒤 돌아볼 수가 없었음 시간이 흐르고 공항엔 백발의 노인이 서성거림 공항 직원들은 저 할아버지 또 오셨네, 또 오셨어 이럼 그리고 밤이 되면 다시 집에 감 노인은 목걸이에 걸린 반지를 만지작거림 노인이 발을 떼고 택시를 타는 그 순간 공항 내 게이트가 열림 노인이 나옴 같은 반지를 줄기 목걸이에 걸고있음 한국이구나 하고 공항을 나섬 시험 끝나고 연재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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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 걍 신혼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