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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해 전체글ll조회 6919


[EXO/징어] 훈고딩들이 단체로 들이대는썰14 | 인스티즈

 

 

헣 초록글헸어여헣ㅎㅎㅎㅎㅎㅎㅎㅎ날라감

고고곡ㄱ곡고!!!

 

 

 

 

 

 

 

 

-

 

 

 

 

 

 

 

학교안

책상에 엎드려 억지로 잠을 청하고 있는데 김종대가 너징어깨를 겁나 흔들어.

 

 

 

 

 

"아 왜!!!!!!!!!!!!!!!!!!!!"

 

 

"자지 말아봐, 좀!!심심하단 말이야."

 


"나 어제 잠못잤어, 그냥 냅둬!!"

 


"왜 못자, 어제 오자마자 잔다고 방 들어가더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 박찬열때문에 한숨도 못잤다고!!!!!!!!!!!!!!!!!!!!!!!!!!!

차마 김종대한테 말은 못하고 입만 꿈뜰꿈틀한 너징이 책상에 고개를 박아.

 

 

 

 

 


"깨우지마, 깨우면 죽여버릴거야."

 

 


한마디를 던져놓으니 김종대도 툴툴대다가 곧 잠잠해져.

 

 

 

김종대도 조용하고 이제 혼자 잠좀 자려는데 당연히 잠이 올리가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여잔누구지?

왜 보란듯이 집앞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건데?

좋아한다고했던게 다 뻥이였나 그런거같진 않았는데..

 

 


너징이 결국 머릴감싸고 끙끙대다가 몸을 일으켜.  쓸대없는 고민같긴한데 박찬열생각이 머리에서 안떠나ㅠㅠㅠ

 

 


괜히 마주보기도 어색해서 오늘 아침도 안먹고 학교도 혼자 와버렸는데 이제 어떤얼굴로 찬열일 마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같이사는데 평생이렇게 살수도 없는거고.,

 

 

 


이런저런생각을하는데 수업종이치고 결국 잠도 못자고 고민만 머리 터지게한 너징이 피곤한 눈을 비비며 필통을 꺼내려는데

 

 

 

 


"어?"

 

 

 

 

아 맞다, 어제 백현이가 공책줬었지? 가방안에 있는 빨간공책이보이고 너징이 필통과 함께 공책을 꺼내.

 

 

 

 


괜히 떨리는맘에 바로 못넘기고 공책을 만지작만지작하는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참 공책을 만지다가 조심스럽게 표지를 넘기는데

 

 

 

 

 

 

??

 


뭐지 이거?

 

 

 

 


크게 하트가 그려져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삐뚤삐뚤한하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이라 웃음을 참으며 또 한장을 넘기는데 이번엔 꽃들이 엄청 많이 그려져있어.. 꽃들 밑에 새끼손가락크기정도로 작게 써놓은 글자 '조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은 백현이가 또 혼자 막 하트그리고 꽃그리고 했을 생각하니까 귀여워서 결국 실실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종대가 너징을 궁금한 눈으로 쳐다보다가 공책을 확 뺐어가.

 

 

 

 

 

"야!!!안내놔?"

 

 

 

 

수업시간이라 최대한 목소릴 낮추고 종대한테 화내는데 종대는 아무렇지도 않게 공책을 넘겨.

 

 

 

 

 

"?뭐야, 너랑 하고싶은거래."

 

 


"응?"

 

 

 

 

하고 종대랑 같이 공책을 들여다 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백현이가 너징이랑 하고싶은것들을 다 써논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랑 바다도 가고싶대."

 

 

"가야지."

 

"놀이동산도 가고 싶대."

 

 

"아 나도 눈있어!!보고있잖아."

 

 

 

 

 

종대가 하나하나 읽어주니까 부끄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어깨를 탁 쳐서 공책을 뺏어오는 너징이야.


하나하나 백현이가 너징이랑 하고 싶다고 써놓것들 리스트를 다 읽는데 맨밑에 써저있는게

 

 

 

교환일기쓰기.

 

 


교환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 감이오잖아. 이거 교환일기 공책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또 웃으면서 한장을 넘기는데 진짜 뒤에 '변백현님이 쓰는 첫 번째 일기.'란 제목으로 일기가 쭉 쓰여있어.

 

 

 

 

 

글씨가..................그냥 딱 남고생글씨다.............ㅋ..................하늘 높이 날아갈거같아.....^^.......ㅋ.................

 

 

 


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새 찬열이생각은 저멀리 날려버린 너징이 백현이 일기를 쭉쭉읽기시작해

 

 

 

 

 

 

 

-ㅇㅇ아 놀랐지? 나 지금 일부러 글씨 신경써서 쓰고있는데 어때? 글로 쓰려니까 좀 떨리네.

 여기에 내 생각들 다 써놓을거야 이제. 그러니까 너도 여기에 나한테 말하고 싶은거, 생각한거, 하고싶은거 다 써야되. 하나도 빼지말고!!

 앞에 써놓은 너랑 하고싶은것들 이제부터 하나하나 다 할꺼니까, 끌려다닐 준비하고있어ㅋㅋㅋㅋ

 아 막상 쓰려니까 부끄러워서 못 쓰겠다. 오늘은 첫 일기니까 여기까지!

 

 

 

 

 


그리고 밑에 붙혀져있는 티켓하나.

전국 고등부 밴드 경연대회.


조심스럽게 티켓을 때어내서 확인하는데 날짜가 이번주 주말이야.

 


그리고 티켓 땐 자리에 써져있는 글

 

 

 

 


- 노래 계속 하기로했어. 옆에서 응원해줄거지?

 

 

 

 

 

 

눈이 크게뜬 너징이 신난 마음에 백현이가 보는것도 아닌데 고개를 끄덕끄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계속 하는거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긴 노랠그렇게 잘부르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팬을 드는 너징이야.

 

 

 

 

 

 

 


ㅇㅇ이가 쓰는 두 번째일기

 

 

 

 

 

 

 

 

 

 

 

 

-

 

 

 

 

 

 

 

 

 

 

 

 

 

학교가 끝나고 깨워도 안일어나는 종대 때문에 한참 애먹은 너징이 겨우 종대를 깨워선 학교를 빠져나와.


그렇게 교문을 지나 집으로 가면서 수다를 떠는데

 

 


"야. 박찬열이다."

 

 


종대가 박찬열을 발견하곤 너징 어깨를 통통치며 말해.


고개를 돌리는데 진짜 박찬열이 어제 그 여자랑 집에 가는거야. 그런데 여자가 너징학교 교복을 입고있어. 한번도 본적 없었는데.. 1학년인가봐.

 

 

 


박찬열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아는척 할거라 생각했던 예상과 달리 종대는 너징 눈치를 살피며 우리 어디들렸다갈까? 하고 너징을 반대쪽으로 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웬일이지 이 눈치고자가? 무튼 너징인 지금 찬열이 보는게 불편한게 사실이니까 조용히 종대손에 끌려가ㅋㅋㅋㅋㅋㅋ

 

 

 

 

"너 박찬열 깟지?"

 


"어?....어.."

 


"뻔하지 저 병신 저렇게 삐뚤어진거 보면."

 

 

 

종대가 다 안다는듯이 끄덕끄덕하곤 여기들어가자, 하곤 카페로 들어가버려.

너징도 종대를 따라 들어가서 앉는데 종대가 거만하게 앉아서 하는말이

 

 

 


"참고로 오빠 돈 안가져왔다."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샠힣......................................

 

 

 

 

 

무튼 빙수한개 시켜놓고 겁나 수다를 떨기 시작하는 너징과 종대야.

너징은 그간 찬열이랑 있었던일을 다 말하고, 백현이가 귀 다쳤다는것도 말하고.

 


종대가 꼬치꼬치 캐물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너징이 얘기하는데로 다 끄덕끄덕하며 듣기만해.

 

 

 

 


"그래서 박찬열은 너 잊겠다고 맘에도 없는 여자애 붙들고 있는거네."

 

 

"어? 그런건가.."

 


"그런식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종대가 빙수안에 있는 딸기를 쏙 입에 넣고는 말을 이어.

 

 

 

"저새끼 언제 까지 저럴지도 모르는거고, 너가 맘에 없으면 똑바로 말해야지."

 


"뭐라고해.."

 

 

"친구로써 잘 지내자고..? 뭐 그건 너가 말하는거지."

 

 

"무서워, 요즘. 찬열이.."

 

 

"평생 쌩까고 지내긴 싫은거아냐?"

 

 

 


종대의 말에 너징이 끄덕끄덕하자 종대가 너도 힘들겠다, 하며 가방을 매고 일어나.

너징도 한숨을 푹 쉬며 일어나고.

 

 

 

 

진짜 이대로 쌩까고 지내는건 싫으니까..찬열이한테 말해볼까?

 

 

-

 

 


뒤숭숭한 기분으로 카페 밖으로 나오고

 


너징과 종대 서로 말없이 집으로 향해.

 

 

 


한참 걷는데 너징 벨소리가 울리고 핸드폰을 꺼내보는데

 


백현이다!!!!뒤숭숭은 무슨 너징얼굴 바로 펴짐....ㅋㅋㅋ.....

 

 

 

 


"백현아!!!!"

 

 

 

-ㅇㅇ아 어디야?

 

 

 

"나 집가는길!"

 

 


-나 너네집앞 공원인데 기다려도되?

 

 


"응!! 날아간다 지금!!"

 

 

 

 

 

너징에 말에 곧 백현이 웃는소리가 들리고 너징이 기분좋게 전화를 끊는데

 

 

 


"찬열인 죽어가는데 어쩜 저렇게 밝게 웃을까."

 

 

"ㅡㅡ무슨뜻이야."

 


"잔인하기도하지."

 


"김종대맞는다."

 

 

"불쌍한 박찬열, 꼭 좋아해도 이런 모자란앨 골라가지고."

 

 

"야이 개새끼야!!!!!"

 

 

 

 

 

 


결국 빡친 너징이 팔로 김종대 목을 감고 콩콩 뛰어대자 종대가 몸을 숙인채 너징한테 질질끌려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할게!!진짜 숨막혀!!"

 

 


"ㅇㅇ누나,멋쟁이 삼창하면 놔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도 참....겁나 유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종대가 진짜 ㅇㅇ누나멋쟁이 삼창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제서야 너징이 웃으며 종대를 놔줘.

 

 

 


어느새 집앞에 다다르고 너징은 초스피드로 거울을 꺼내서 머리도 살펴보고 틴트도 다시바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는 겁나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너징을 훑어봐.

 

 

 

 

"뭘봐, 이제 너 집에 들어가."

 


"매정도 하시지."

 


"빨리들어가!! 백현이 보러가게!!"

 

 

"너 나야 변백현이야."

 

 

"뭐래,얘가?"

 

 

"사촌이야, 쌩판 모르는 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왜 쌩판모르는 남인데, 빨리 들어가."

 

 

 

 

 

 

퍽퍽 종대 등을 떠밀자 종대가 상처받은척하며 쓸쓸히 뒤돌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너징은 종대를 그렇게 버려두고 이제 백현이를 보러 ㄱㄱㄱ!!!!

 

 

 

 

 

 

 

 


-

 

 

 

 

 

 

 

 

 

 

 

"백현아!!!!!!!!"

 

 

 

 

너징이 백현일 발견하곤 그네로 막 뛰어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너징을 보곤 웃으면서 일어나.

 

 

 

 

 

"뛰지마 넘어져."

 

 

 

 


"아니야 안넘어ㅈ"

 

 

 

 

 

 

 

 

 


말도 못끝내고 넘어지는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댕 겁나 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픈것도 안느껴질정도로 쪽팔려서 못일어나고있는데 변백현 이새끼가 겁나웃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ㅅㄲ...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너징 겨드랑이 사이에 손 넣어서 번쩍 일으키고 너징은 쪽팔려서 고개 숙인채로 일어나는데 백현이가 겁나 웃으면서 이리저리 너징 교복을 털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복 빨아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니까 뛰지말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그만웃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너징도 웃음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뭐하는꼴이지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에 흙뭍었다. 사진찍으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는 너징이 마냥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사진찍는다고 핸드폰 스물스물 꺼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은 사진찍는다니까 또 흙뭍은채로 브이하고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사진찍던 백현이가 너징 얼굴을 대충 털고는 양볼에 뽀뽀 쪽쪽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얼굴 더러워!!"

 

 


하고 백현이를 떨어트려 놓으려는데 백현이는 안더러워안더러워 하면서 기어코 너징입에까지 뽀뽀쪽하고 떨어지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은 안해도 너징 맘속은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입찢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보니까 무릅 쓸려가꼬 피나고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놀래서 너징 벤치에 앉혀놓고 약국 뛰어갔다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됏다."

 

 

 

 

 

결국 너징 무릅에 엄청 큰 밴드를 붙히고서야 만족한듯 손을 털어보이는 백현이야.

 

 

 

 


"앞으론 뛰어오지마, 다치잖아."

 

 

"알겠어.."

 

 

 

 

너징이 고갤숙이고 무릅에 붙힌 밴드를 만지작거리자 백현이가 너징 머리를 쓱쓱 쓰다듬어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다리 자기무릅위에 올리래서 너징은 백현이쪽으로 다리 쭉 펴고있고 백현이는 너징 다리에 자기 셔츠덮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참 앉아서 얘기하는데 백현이가 문득

 

 

 


"아 근데 나한테 뭐 줄거없어?"

 

 

 


하고는 너징을 쳐다봐.

 

 


"뭐?"

 

 

 

"내가 어제 소원 말했잖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환일기 말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눈 동그랗게 뜨고 반짝반짝하면서 물어오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싶어지는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소원!!! 맞다."

 

 

 

"공책안봤어?"

 

 

 

백현이가 표정을 살짝 찡그린채 물어오고 너징은 막 미안한표정지으면서 연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안ㅠㅠㅠㅠ깜빡했다."

 

 

 

 


하고 다릴 내리고 백현이 어깨에 매달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삐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어깨에 손올리니까 너징손 막 치우면서 아됐어, 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나와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지금볼까? 지금 볼게!!"

 

 

 

하면서 공책 막 꺼내니까 백현이가 아 됐어!! 집가서 봐!!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져도 보지말란말은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너징이 공책을 펴서 확확 넘기니까 백현이가 고개 휙돌려버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은 너징이 아까 일기쓴곳펴서 백현이 눈앞에 들이댐ㅋㅋㅋㅋ

 

 

 


"짠 !!"

 


"아 뭐야!"

 


"썻지롱!!!"

 


"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얼굴가리고 너징 피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가린사이로 입꼬리 올라가는게 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은 겁나 집요하게 백현이 얼굴에 일기장들이대고

 


결국 백현이가 일기장 쑥 뺏으면서 한손으로 너징허리 감싸고 다시 벤치에 앉혀.

 

 

 

 


"티켓봤어?"

 

 

 

"어? 응!!!"

 

 

 

"올꺼지?"

 

 

 

"당연히 가야지!!!!"

 

 

 

 

 

 

하자 백현이가 씩 웃어. 근데 눈웃음이 정말 ................쩌러 ^^...............누구남자친군지 겁나 이뻐죽겠음.

근데 문득 백현이가 예전에 한말이 생각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밴드공연하면 여자들한테 인기터진다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밴드공연하면 인기터진다면서 내가 감시해야지."

 

 

 

 


백현이가 끄덕끄덕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도 따라 웃는데 백현이가 너징을 보고 장난스럽게 웃으며입을때

 

 

 

 

 

 

"앞에 너랑하고싶은거 적은거봤어?"

 

 

"응, 엄청 많더라."

 

 

"거기에 써논거 다할때까지 너 나랑 못헤어져."

 


"안헤어져."

 

 

 

 

 


너징이 웃으며 대답하자 백현이는 또 실실실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래서 그냥 오늘도 둘이 염장 쩔었다고....ㅋㅋㅋㅋㅋㅋ............뭐 그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

 

 

 

 

+

 

 

겁나 쓰다보니 끊을곳못찾아서 쓸때없이 글만길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이미지도 혼자 만들어보려다가 컴맹이라 fail......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참 여러분 저 바다갔다가 헌팅 엄청많이 당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모기한테요ㅎㅎㅎ

빨리 글올리고 쇼미더머니를 틀어야지~_~

요즘 중고등학생분들 시험기간이죠? 꼭 좋은결과 나오길 바랄게요!!화이팅^^

쓰니는 미대생이라 고딩때도 공부는 하나도 안했었는데.......그냥,,..그렇다구여,,,,ㅎ..ㅎㅎ..

 

정남이/신파스/산딸기/대다나다/낭만팬더/데후니/여랴/아글/붱붱/핫뚜/색연필/손톱/누누/준나/김자베/아세톤/레모네이드/하얀키보드/니베아/뀨잉/스노우윙/감자튀김/가란/대왕오징어/뿌요뿌요/불맠/라인/발톱때/빠오즈/메론바/채김이/코오피/푸딩/뿌뿌몽구/치킨/차차틴트/똥마려/됴데렐라/김푸/쿠앤크

 

암호닉들 감사해요!!한분한분추가하다보니 이렇게 많아졌네요 사랑해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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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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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긴한테...맘 한구석이 쓰리다...염장..ㅎ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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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교환일기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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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진심내가다설렌다ㅜㅜㅜㅜㅜㅠ아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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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 정말 달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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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어유달달해죽어요 햫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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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ㅎㅎㅎㅎ훈훈하다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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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헤어지지마 꼭 ㅠㅠㅠ백현아 ㅠㅠㅠㅠㅠ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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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ㅏ아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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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달달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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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이러다 염장질해서 소금도 나올기세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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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Dal dal dal dal 개들다리달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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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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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진짜 귀엽게 설레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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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교환일기ㅠㅠㅠㅠㅠ뭔가 풋풋하면서 염장돋는다....^∇^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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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갈피를 못 잡겠다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이냐 변배켠이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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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헐 조아주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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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ㅎ 설레죽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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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아겁나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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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광대승처누ㅜㅜㅜㅜㅜㅜㅡ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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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아 진짜 염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차녈이는 어떻게 되는거지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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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헤헿ㅎ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백현이하하하하힣히히히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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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아 설렌다 배켜나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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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아 설렌다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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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아진짜엄마미소ㅋㅋㅋㅋㅋ백현이도귀엽고 징어도귀엽다ㅠ근데정말찬열이어쩌죠..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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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분위기 달달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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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달달달한데 우리 찬여리르는 ㅛㅛ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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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달달하고좋다고한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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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백현아ㅠㅠㅠ행쇼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랑잘되고 차뇨르랑 친구로 잘 지내줬으면 좋겠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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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저두모기한테인기많아옇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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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완전진짜설레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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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교환일기 변백현귀여워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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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하아 실제로저런커플보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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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염장질일댜루민화뭉ㄱ히ㅏ문이ㅏ럼나ㅣ어ㅓ어ㅓㅇ엉ㅇ엉ㅇㅇ그래도보기좋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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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교환일기...와 풋풋하다 염장질 제대로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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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여기에 누울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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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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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잘보고가요~~~짱짱재밋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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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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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아달달해ㅠㅠㅠㅠ설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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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쥬타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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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ㅜㅜㅜㅜㅜ백징행셔ㅠㅠㅠㅠ이긴한데.....차녀라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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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ㅜㅜ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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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유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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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ㅜㅠㅜ달다달아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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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그래 못헤어져 평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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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하..좋다 ㅠㅠㅠㅠ 달달해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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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진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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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달달류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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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젛다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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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변백현 진심 너무좋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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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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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아 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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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변백현.....너원래그렇게달달한남자니?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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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다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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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달달하고설래는데ㅠㅠㅠㅠㅠㅠ뭐지ㅠㅠㅠㅠㅠㅠㅠ한구석에차녀리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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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백현아...앓다죽을혀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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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 겁나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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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아 진짜 달달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제가 더 설레여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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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귀여워백현아ㅜㅜ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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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염장....왤케 외롭져? 그러므로 빙의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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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염장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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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열이신경쓰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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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꺄ㅑ꺄갸갸꺄꺄ㅑ꺆7*ㄲ8&ㄲ657^ㄲ*&ㄲ와쩔어ㅠㅠㅠㅠ아너무달달함.....아찬열이를생각하면이러면안돼는데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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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하...달달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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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아설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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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달달하다.....ㅎ...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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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하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으이우ㅜㅜㅜ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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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아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차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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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하 달달해쥬금......죠아요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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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ㅠㅠㅠㅠㅠ설ㄹ레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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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고고씽ㅇ정주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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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ㅎㅎㅎㅎㅎㅎㅎㅎㅎ좋음ㄹ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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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달달하다!!!!!교환일기라니ㅠㅠㅠㅠㅠ짱설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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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ㅋㅋㅋㅋㅋ달달하니 좋구만..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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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달다류ㅠㅠ는무슨 나만계속 차녈이생각????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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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형광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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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ㅠㅠㅜㅠㅠㅠㅠ왕달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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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춥다..옆구리가시리다☆★☆ 나도저런 남친좀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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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달달해죽을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옆구리시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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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헐........둘이 너무 잘 어울려ㅠㅠㅠㅠ풋풋하고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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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어우ㅜ설레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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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달달한데 찬열이가 신경쓰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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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그래 종대 말대로 선 그어라 제대러ㅠㅠ 백현이한테 올인하자 제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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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같은비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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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허류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너네행쇼ㅠㅠㅠㅠㅠ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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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찬열이를생각하면맘이아프지만...백현이생각하면달달하구설렌당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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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달달하고 좋은데ㅠㅠㅠ 찬열이어떡해ㅠㅠㅠㅠㅠ마음이쓰리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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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으앙 설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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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하ㅑ 옆구리시려... 구래도 달달해서 대리설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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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앜ㅋㅋㅋㅋㅋ달달하다ㅠ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좋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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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교환일기ㅠㅠㅠㅠㅠㅠㅠ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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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어ㅑ후후후후후후후후배쿵ㅇㅇ아아아아ㅏ아아ㅛㅏ라오ㅑ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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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찬열이는 마음아픈데 곱나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좋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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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아으설레백현아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랑도어서화해해라ㅜㅜㅠㅠㅠ
11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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