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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루민클첸] 구중궁궐 02 | 인스티즈

 

BGM :: 두번째달 - 봄이다

 

 

第 一 章 :: 꽃피는 봄이오면 (2)

 

시냇가에 나란히 앉은 두소년의 발이 물보라를 일으켰다. 참방참방. 공중으로 튀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부서졌다. 루한의 손이 슬금슬금 민석의 어깨를 감쌌다.
민석은 그런 루한의 손길이 싫지는 않았기에 가만히 루한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꽃향기를 실은 봄바람이 두 소년의 코끝을 간질였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나,나?"
"응. 무에 그리 바빠서 얼굴한번 비추지 않았어?"

 

아직도 눈물바람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듯 민석의 목소리에는 물기가 가득했다. 그동안 왕노릇 했다 할수도 없고.. 민석의 물음에 어떻게 대답할지 몰라 말꼬리를 돌리려 머리를 굴리는 루한의 눈에 민석의 옷고름에 달린 노리개가 눈에 들어왔다.

 

"어, 이 노리개…"

 

대답없는 루한을 재촉하던 민석이 루한의 말에 옷고름에 달린 노리개를 감췄다. 이거 내가준거지? 하며 곱게 눈을 휘는 루한을 보며 얼굴을 붉힌 민석이 새치름하게 고개를 돌렸다. 아니거든? 에이, 내가 준거맞네 무어. 이게 네가 줄건줄 어째 아니? 그리고 이거, 그,그렇게 귀한것도 아니거든! 그냥 굴러다니는거 매고온거야! 다다다다 말을 내뱉는 민석을 본 루한이 자신의 옷고름에 달려있던 노리개를 보였다.

 

"이것봐, 네거랑 똑같지? 네 노리개랑 이거 한쌍이야."

 

한쌍이라는 말에 모로 고개를 돌리고있던 민석이 루한의 손에 쥐여진 노리개를 슬쩍 바라봤다. 붉은 홍옥에 금박으로 새겨진 용무늬, 그리고 자신과는 다르게 청실로 엮어진 노리개. 루한의 노리개를 처음본 민석도 홍실로 엮어진 자신의 노리개와 한쌍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어, 저,정말 똑같네.. 노리개와 루한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는 민석을 향해 루한이 울상을 지었다.

 

"나는 항상 이것 차고다니며 너 생각하였는데, 너는 내가준 노리개 아무데나 굴러다니게 두었니?"

 

정말 너무하구나, 하며 울상을 짓는 루한을 보며 민석이 당황한 얼굴로 루한의 손을  붙잡으며 주절주절 말을 이었다. 아니, 그게아니야. 나도 항상 이것보며 니생각 하였어.
너무 귀해서 이렇게, 여기 올때만 매고 항상 손으로 매만지며 니생각 하였어. 아무데나 굴러다닌다는거, 그거 다 거짓부렁이야. 정말이야. 응?

 

"…참말이야?"

 

응, 그렇고말고! 자 봐, 여기 손때타서 맨들거리는거. 이만큼 너생각 하였어. 하며 조잘대는 민석을 바라보던 루한이 슬그머니 미소를 지었다. 그럼, 참말이라 믿을테니, 요기, 요기 입맞춤 한번 해주련? 쭉 내민 입술을 손가락으로 가르치는 루한의 행동에 얼굴이 붉어진 민석이 주먹으로 루한의 어깨를 콩콩 내리쳤다. 징그럽게 왜이래! 안해주면 나 울것이야! 하고 울상을 짓는 루한의 모습에 민석이 아이참.. 하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쪽- 하고 짧게 입맞췄다. 이제 화풀어, 응? 달큰하게 닿이는 정인의 입술에 루한의 입꼬리가 절로 호선을 그리며 올라갔다. 주변에 사람이 없음을 알면서도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붉어진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는 민석이 귀여워 루한이 민석을 품에 안았다. 왜, 왜이래, 사람들이 볼거야. 이거 놓으라니까 하며 틱틱대면서도 자신의 품에 가만히 안겨있는 민석이 마냥 곱고 귀했다. 품에서 바르작 대는 민석의 입술에 다시한번 입맞춘 루한은 입술에서 느껴지는 달큰함이 당과의 맛인지, 민석의 맛인지 곰곰히 생각을 하다 빙긋 웃었다. 민석아, 너 참 달구나?


*

 

"뉘시오?"

 

냇가 근처 수풀들에 몸을숨긴채 루한을 호위하던 우판은 뒤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칼을뽑아 목소리의 주인에게 겨누었다. 날카로운 칼끝이 목에 겨눠져 놀랄만도 하련만 정작 칼끝에 서있는 사람은 별 감흥이 없어 보였다. 손을 들어 칼끝을 옆으로 툭 민 아이가 우판의 앞으로 다가섰다.

 

"초면에 칼을 겨누다니, 무례한 분이시군."

 

자신의 앞으로 다가온 소녀, 아니 소년은 자그마했다. 자신의 어깨를 겨우 넘을듯한 작은 키에 곱게 차려입은 치마저고리가 언뜻 보면 계집처럼 보였으나 분명 사내아이였다.
무슨 곡절이 있길래 계집의 옷을 입고 있는지.. 흐음, 하며 소년을 바라보던 우판은 소년이 그닥 위협적인 존재가 아님을 알고선 겨눈 칼을 내렸다.

 

"…미안하게 되었소."

 

흥, 그러셔야지. 하고 자신을 지나치는 소년의 발걸음이 루한과 민석이 잇는 냇가로 향하자 우판이 급히 손을 뻗어 소년의 팔을 붙잡았다. 조금 세게 잡은 것인지 아! 하고 소년이 인상을 찌푸리자 우판이 급히 손을 떼었다. 미, 미안하오.

 

"아, 진짜!"

 

종대는 지금 이상황이 매우 짜증스러웠다. 정해진 시간까지 돌아오기로 해야했던 민석이 돌아오지 않아 기생어멈에게 한소리 들고 민석을 찾아나선것 만으로도 충분히 열이 뻗치는데 난데없이 칼끝에 겨눠지고 이제는 제발로 가는 걸음도 팔을 붙잡혀 저지당한 이 짜증스러운 일들의 연속에 종대의 미간이 한껏 찌푸려졌다.

 

"거, 당신! 키만 멀대같이 커가지고는 아주 막되먹은 인간이구만!

목에 겨눈 칼, 그거 내가 아무말없이 넘어갔으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갈것이지 뭔데 내 길을 막으시오! 응?!"

 

삿대질을 해가며 다다다 쏘아붙이는 자신을 멀거니 바라보기만 하는 우판은 가뜩이나 짜증스러운 종대의 심기에 부채질을 했다.

 

"이런 씨, 뭘 그리 쳐다보오. 비키시오!"

 

종대가 옮기는 발걸음마다 앞에 서서 요리조리 길을 막는 우판의 행동에 종대 입에서 새된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야!!!!"

 

이런망할, 오늘따라 왜이렇게 되는일이 없어! 민석이놈 분명히 그 냇가로 갔을터인데. 그리로 가는길은 여기가 제일 빠른데 제 앞의 이 멀대같은 사내는 길을 내줄 생각이 없어보였다.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발을 굴러도 그저 멀거니 자신을 내려다보기만 하는 사내의 행동에 종대는 이렇게 방방대는 자신의 모습이 우습게 느껴졌다. 마치 벽에대고 소리를 지르는 느낌이랄까. 그래, 길이 여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돌아가자. 똥이 무서워서 피하니? 더러워서 피하지! 고개를 들어 우판을 한번 흘겨본 종대가 되돌아왔던 길로 다시 걷기 시작했다. 한걸음, 두걸음. 걸음을 옮기던 종대의 입가에 의미모를 미소가 비죽 솟아올랐다. 흐음, 이렇게 돌아가야하는게 좀 억울하기도 하고 말이야. 이내 발걸음을 멈춘 종대가 우판을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보시오!"

 

겨우 가는군.. 멀어지는 종대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쉬던 우판은 귓가에 들려오는 종대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조금 멀어진 듯한 종대가 자신을 향해 소리치고 있었다.
자신이 시선을 느낀것인지 멀리있는 종대가 크게 숨을 들이쉬며 다시 소리쳤다. 이보시오!! 나 보이시오? 하는 종대의 목소리에 우판이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살짝 들었다.

그런 우판의 모습을 본 종대가 잠시 말을 멈춘채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는 우판을 향해 팔을 쑥 들었다.

 

"당신,엿드시오!!!"

 

가운데 손가락을 펼치며 소리치고는 이내 종종거리며 뛰어가는 종대의 치맛자락이 바람에 팔랑거렸다. 치맛자락을 팔랑이며 달려가는 모습이 작은 나비같았다. 멀어지는 종대의 자그마한 뒷통수를 멀거니 바라보던 우판의 입에서 피식 하고 웃음이 새어나왔다. 귀여운 아이로고.

 

*

 

다른길로 돌아 냇가로 향하던 종대는 산을 내려오는 민석과 중간에 마주쳐 함께 기방으로 걸어내려오고 있었다. 옆에 선 민석은 뭐가 그리 좋았는지 연신 미소를 샐샐흘리며 볼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야,좋냐? 어? 나는 너 안오는 바람에 기생어멈한테 한소리 듣고 너 찾으러 갔다가 왠 멀대같은 인간 만나서 봉변까지 당했는데? 좋냐? 좋냐고!"

 

면박을 주는 자신의 말에도 바보같이 웃음을 흘리며 옷고름에 걸린 노리개를 만지막거리는 민석의 모습에 종대는 한마디 더 하려던것을 집어넣어두었다. 그래, 너좋으면 됬지 무어. 어차피 너좋으라 내손으로 보낸 나들이인데 내가 누굴 탓하리. 그나저나 내앞을 막았던 그 인간은 도대체 누구지? 자신에게 칼을 겨눴던 사내의 손목에 매여있던 색색의 실팔찌가 이상하게도 눈에 익었다. 어디서 본적이 있던가 하는 마음에 곰곰히 생각하던 종대는 이내 고개를 흔들었다. 실로 만든 팔지는 흔한것이니, 괜히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말자. 이곳에 흘러들어온 순간부터 밖의 일은 모두 잊기로 하였으니. 노을로 붉게 타오르는 하늘을 담은 종대의 눈이 뿌옇게 흐려졌다.

 

*

 

"우판, 무슨 좋은 일 있었는가?"

 

루한은 아까부터 부드러운 미소가 떠날줄 모르는 우판을 힐끔 바라보며 말을 건넸다. 쉽게 볼수없는 우판의 미소에 루한이 짓궂게 물었다.

 

"내가 민석이랑 만나는 동안 어디서 고운 여인이라도 보았는가? 맘에 들든? 내가 이어주랴?"

 

아니옵니다, 하며 고개를 흔드는 와중에도 우판의 입가에는 미소가 머물러 있었다. 그런 우판을 바라보던 루한의 눈이 가늘게 떠졌다.  흐음- 분명히 뭔가 있는데 말이야…

자신을 바라보는 루한의 시선을 느낀듯 우판이 말꼬리를 돌렸다. 그 아이는 만나셨나이까. 우판이 일부러 말꼬리를 돌린것임을 느낀 루한은 우판을 좀더 놀려볼까, 하다가 그냥 넘어가기로 하며 벙싯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곁에선 이 꽉 막힌 이를 놀리느니 차라리 민석을 한번더 떠올리는게 나을듯 싶었다.

 

"응, 참으로 곱더라. 어린시절의 얼굴이 그대로 남아 있었어. 작은 손도 그대로 였고 물장구를 치는 발도 그대로…"

 

주절주절 들뜬표정으로 말을 잇는 주군을 바라본 우판이 빙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도 좋으신지 원. 연신 민석이, 우리 민석이가 하고 민석의 이름을 입에 담는 주군의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노을빛을 받아 붉은것인지, 정인을 만난 설렘에 붉은것인지. 하늘에서 타오르는 노을은 붉은빛과 노란빛이 뒤섞인 오묘한 빛깔을 띄고 있엇다. 하늘에서 일렁이는 노란빛이 어쩐지 낮에 보았던 소년의 치맛자락을 닮은것도 같았다. 하늘을 수놓는 오묘한 색채에 마음을 뺏긴듯, 멀거니 노을을 바라보던 우판이 입을 열었다.

 

"노을이 참, 곱습니다."

 


작가의말 + 구중궁궐과 함께하는 이쁜이들 (암호닉 받지 않습니다!)

[EXO/루민클첸] 구중궁궐 02 | 인스티즈

어휴ㅠㅠ 제글이 초록글에 올랐어요. 이렇게 부족한 글 사랑해주세서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님들 하트하트!!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쓸께요!!

 

0408, 동그라미, 페라리, 창징, 쥬시쿨, 작가님내꺼, 콩쥐, 자몽슈밍, 민트, 비트겐슈타인, 빠오슈, 미니, 슬민, 나무, 강가, 꺄흥, 자판기율무차, ⊙♥⊙, 실삔, 수수, 몽몽 , 고기만두, 미개루, 빵떡이, 금붕어, 자몽, 레어닉, 머그컵, 워더, 치킨, 뀨잉, 턍큼이, 우산, 메리, 이랴, 에어컨, 레몬, 아아, 민서긩, 마카롱, 단호박, 당과, 치즈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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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 뀨잉이에요ㅠㅠㅠㅠ월요일이 시험인데 이러고 있네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좋아요 브금도 너무 좋고요ㅠㅠㅠㅠ잘보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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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하..대박..ㅠㅠㅠㅠㅠㅠ완전달달해요 마치 녹아버린 쇼콜라떼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아 정말좋네요 저고리입고 얼굴붉히는 민석이를 상상하니 어휴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종대 당찬데요?! 아주 구희수를 첫눈에 반하게 만든 당당함.. 너같이 당찬남자는 처음이야ㅋ.. 으아아아아아아다음편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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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텐더로 암호닉신청이요ㅎ잘보고갑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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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달달하자ㅏ너나주야자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쪽지 확인 하자마자 바로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은 언제 들어도 좋네요 .. 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 기대 할게요 !! 저 머그컵이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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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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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우 달달해요ㅠㅠㅠㅠ민석이가 둘이 뽀뽀할때 주변에 누구 있나 요리조리 고개 돌리는게 영상지워뉴ㅠㅠㅠ종대랑 크리스랑 뭔가 있는거 같은데....종대도 치마저고리 입은줄은 몰랐네요!! 저번편에서 놓친건가...ㅠㅠ 얼른얼른 꽁냥꽁냥 하는거 보고싶어요 작가님ㅠㅠㅠ다음편 기다릴게요! 전 우산이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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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종대의 옷에대한 묘사는 나온적이 없어요~ 이번편에서 처음 언급된거랍니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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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고맙습니다ㅠㅠㅠㅠ방금 봤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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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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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와 이뻐요ㅠㅜㅜㅠㅜ으우으오으으으으으으으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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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에어컨) 헐? 와?ㅠㅠ? ㅠㅠㅠㅠ저 여기 누워도 될까요...? 왜 이렇게 달달하고 귀요미하고ㅠㅠㅠㅠ 종대와 크리스도 만났네요..... 종대ㅋㅋㅋㅋㅋ 귀요미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 밍서기... 진짜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구ㅣ여워서 보는내내 엄마미소ㅜㅠㅠㅠㅠㅠㅠㅠ 예쁘게 사구리렴 얘들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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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나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달달한데 귀여워요ㅜㅜㅜㅠㅠㅠㅠ하루에한번씩 올라오는것 같은데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하트ㅠㅠㅜ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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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항상보고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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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빠오슈에용 ㅎㅎㅎ 아 진짜 루민클첸 다 귀엽겟서요 징챀ㅋㅋㅋㅋ 민석이 둘러대는것좀봨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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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자몽슈밍입니다 ㅠㅠㅠㅠㅠ종대랑도 이어지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초록글이지요 ㅠㅠ 너무 금손이세요 ㅠㅠㅠ 진짜 이런 고전물은 짱짱 재밌슘 ㅠㅠㅠㅠㅠㅠ
매일매일 성실연재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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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금붕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종대는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들이 하나같이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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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수수예요 우판이랑 종대랑어머어머 실팔찌로 이어지나요??ㅋㅋㅋㅋㅋ 루한이랑민석이 둘이 너무너무 귀여워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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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기다리고있엇어요ㅠㅠㅠ 루민도루민이지만 구희수씨의 색팔찌가 마음에걸리네요!!!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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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종대너무귀여워요ㅠㅠ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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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치즈스틱이에요ㅠㅜㅠㅠㅠㅜ 작가님 진짜 달달해요민석이가 변명?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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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저도 암호닉신청할래여 캣츠 로! ㅠㅠㅠ이제 클첸도 등장하는건가요ㅠㅠㅠ아 완전 좋아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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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비트겐슈타인 왔다갑니다~!! 작가님 클라스는 역시 ㅠ 다음화 어서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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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종대당돌하네요ㅋㅋ귀여워요! 민석이랑 루한은 이제 폴인럽이네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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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대박 왜 이런픽을 이제야 봤는지ㅠㅠㅠㅠㅠㅠㅠ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어요!암호닉 독서실고 신청할께요ㅜㅜ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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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미니에요ㅠㅠㅠㅠㅠ종대너무귀여워서 저 보는내내 엄마미소가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 정말 작가님...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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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종대랑크리스도 만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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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물결하트에요! 와와우판이랑종대도만났네요 종대는사내옷을입고있을줄알았는데 종대도치마를입고있었군요ㅎㅎㅎ종대당차서더귀여워요ㅠㅠㅠ루한이랑민석이도귀엽고ㅎㅎ계속웃다가네요ㅎㅎ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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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종대랑 크리스는 어떻게 만나려나했는데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엿드시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거부할수없이 강렬한 우리 김종대...☆★제가 왜 이런 금픽을 이제봤는지ㅠㅠㅠㅠ처음부터 정주행하고왔어요!!문장 하나하나 되게 뭐라고해야되지 단정하고 예쁘게 쓰시는것같아요 고전물에 완전 잘어울리는 그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떡볶이로 신청하고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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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이제야 암호닉신청하네영 꿀됴로 하겠습니다ㅠㅠㅠ클첸이 어떻게만나나했더니 이미 만났나보구나유ㅠㅠㅠ실팔찌뭔데 아 심장 두근두근거리네여ㅠㅠㅠㅠ작가님짱짱ㅠㅠㅠ근데 민서긔랑 쫑대는 계속 기생님에 머무르는 건가여 ?재밌으니까 더 궁금하네요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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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레어닉이에요 어휴 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엉ㅇᆞ이ㅠㅠㅟ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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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몽몽입니다!으아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달달하지만 이번편진짜진짜 글이 달아요ㅠㅠㅠㅠ클첸이들은 어떻게 만나려나 궁금했는데 저렇게 재밌게(?)만나게 되네요!종대도 여자옷을 입고있을줄 몰랐어요...루한이랑 민석이 서로 말해주는게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재밌게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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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퓨ㅠㅠㅠㅠ이번편도 너무 좋네요!!! 암호닉 챡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여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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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우와!! 클첸이들도 이렇게 풋풋하게 시작하나봐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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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어아어이 ㅈ작가님 ㅣ글 힐링되고 너무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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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크리스랑종대랑도 뭔가잇엇나요ㅠㅠㅠㅠ너무좋아요분위기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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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오 루민에 이어 클첸 러브 라인이 형성됐네요... 아이구, 예쁜 것들...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한 제 마음에 설렘을 심어주고 있어요. 덕분에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루민의 특성상 나오는 성격도 너무 귀엽고 예쁘고. 클첸도 처음 접해 봤는데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도 작가 님이 잘 이끌어 주시는 센스! 잘 보고 갑니다. 3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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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구름으로 암호닉 신청될까요? 가슴이 간질간딜 이야기가 이뻐여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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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으앙ㅠㅜㅠ완전달달해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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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ㅠㅠㅠㅠㅠ종대 진짜 당차네요!!!!구희수씨를 한눈에 반하게하다니ㅠㅠㅠㅠ얼굴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민석이도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뭔가 상상되는거 같구요ㅠㅠㅠ희수의 실팔찌는 어디서 본거길래 본거같다는 느낌을 준걸까요?? 뒷 이야기의 복선이겠지만ㅠㅠㅠ무튼 잘보고갑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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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안녕하세요! 창징입니다.. 저 왜이렇게 늦게봤죠?T_t... 이번에도 너무 나긋나긋하니 예쁜글 감사합니다..ㅠㅠ 민석이랑 루한도 풋풋하니 보기좋아요ㅠㅠㅠ 바락바락대는 종대도 너무 귀여웠아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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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고기만두에요 ㅠㅠㅠ 아 종대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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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ㅠㅠㅠㅠ드디어다읽엇네요! 종대도 민석과같은 차림이엇군요ㅠㅠ 종대귀여워라 ㅋㅋㅋㅋㅋ 처음편읽고 거기다 암호닉신청햇는데 다시생각해보니까 그건아닌거같아서 여기다다시신청하고싶어요ㅠㅠ 꼬기 로ㄲ괜찮으시다며뉴ㅠㅠ 잘읽고갈께요! 재밋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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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허휴ㅠㅠㅠ너무달달해요ㅠㅠ처음부터보고왔는데ㅠㅠㅠ암호닉신청할께요ㅠㅠ모닝빵이예요!!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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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실삔이에요ㅠㅠㅠ 으와 커플노리게ㅠㅠ 종대도 여장을 하고 있었네요 오오... 클첸은ㅋㅋㅋ 첫만남이 참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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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종대랑 크리스랑 무슨일이잇엇는거 같은뎅ㅜ 폭풍연재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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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짱짱ㅜㅜ 루한 남자다ㅠ 설렌다ㅠ 그리고 우리 융통성제로의 우직한 크리스에거도 봄날이 오는건가요ㅜㅜㅜ 저도..암호닉 신청.. 파파야신청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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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슬민이에요!!ㅠㅠㅠㅠㅠ이건뭐 읽다가녹겟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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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ㅋㅋㅋㅋ종대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요번편도 역시 달달하고 ㅠㅠㅠㅠㅠ민석이 기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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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자몽! 이렇게 달면 제가 어떻게 해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올라왔던데 그것도 얼른 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아 죠타....종대랑 희수도 만나ㅠㅠㅠㅠ엉ㅇ엉어어어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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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당과에여!!⊙♡⊙ 작가님 진짜 이렇게 칼같이 글 올려주시면 사랑합니다♡ 종대가 희수 실팔지를눈에 익어하는거같으니까 아마 인연이있었겠죠? 으앟ㅎㅎㅎㅎ이제 루민 클첸 행쇼할일만남았네요♡ 작가님 짱짱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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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당신엿드시옼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귀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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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돼지베개에요! 클첸뭔가되게벌써뷰터귀여워요ㅋㅋㅋㅋㅋ악 더보고시펑ㅠㅠㅠㅠ저까지막설레는듯..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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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루한은 언제나 팔불출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표현하나하나가 정말 옛날에 썼을가같고 예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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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그러게요 참 노을이 곱네요. ...! 그렇게 고운만큼 두커플이 잘 이어져야 할텐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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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빵떡이에요ㅜㅜ 시험은 이미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ㅜㅜ그치만 이 구중궁궐을 놓칠 수가 없어요ㅜㅜ 루민이들 너무 귀여워요ㅜㅜㅜ달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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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0408입니다!하,,,,,,진짜 시험기간인데,,,어서 가서 공부해야되는데.,,,,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왜케 달달한지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어헝ㅠㅠㅠ너무 좋아요 진짜ㅜㅠ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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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 공부하러 가세여.. 저처럼 시험망하고 울지말고..껄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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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따르릉이예요!!클첸이 저리 달달하게 만났군요으엏허헣ㅎㅎ진자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분위기도 다좋고 정마류ㅠㅠㅠㅠ작가님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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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와ㅜㅠㅜㅜㅜㅜ기절하겠네요진짜...ㅠㅜㅜㅜ달달해듀금...어우ㅠ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아욱!!!!진짜 전 왜... 왜...솔로? 그러므로 루민클첸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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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으아ㅠㅠㅠㅠㅠ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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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이리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ㅠ막ㅠㅜㅠㅠㅠ아으ㅠㅠㅠㅠㅠㅠㅠ난리네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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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햇님이어요! 아주아주 푹 빠지셨어여ㅠㅠㅠㅠ 으엉 ㅠㅠㅠㅠ 드뎌 크리승하 첸의 만남도 성사!!! 이 두사람은 어떻게 년결될지 궁금하네여!!!!! 다음편으로 넘어갑니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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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ㅂ으허ㅠㅠ⊙♥⊙예요!!!다시봐도좋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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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 달달해요..민석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둘이 너무 예뻐요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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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마카롱입니다ㅠㅠㅠㅠ 종대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ㅠㅠ 다음편 또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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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엿드시옼ㅋㅋㅋㅋㅋㅋ기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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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쥬시쿨입니다'-'@!
종대와 크리스가 드디어 만났군요. 귀여운 종대의 모습이 어찌나 상상이 가던지 독서실에서 조용히 미소지었네요. 그리고 민석이바보가 된 루한과 제 정인 생각하기에 바쁜 민석이의 모습이 너무 좋네요. 작가님 글은 너무 재밌어요ㅠㅇ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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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ㅠㅠㅠㅠ루민이들이렇게달달해도돼나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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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진짜 보는내내 저까지 엄마미소...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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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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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우와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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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퓨퓨ㅠ정주행중입니다ㅠ내일시험인데맘출수가업네요ㅠ짱짱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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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자판기율무차에요! 아 진짷ㅎ구중궁궐만 읽으면 저까지 달달해지는 기분이에요ㅠㅠ 종대는 크리스랑 만났네요! 근데 실팔찌가 눈에 익는다는걸보면 음.. 저 둘도 전에 인연이 있었나요? 궁금해 쥭을거같아서 빨리 다음편 읽으러갑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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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루미니들 너무 달달하게 노는군요ㅜㅜ이귀여운사람들!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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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ㅠㅠㅜㅠ아글솜씨도너무좋으시고미치겄어요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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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달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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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ㅠㅠㅠ아민석이구여우어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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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안녕하세요 종대생이에요ㅠㅠ 제가 신알신을 안 해 놨는지 지금 봤네요ㅠㅠㅠㅠㅠ 이 편도 역시 재밌어요ㅠㅠㅠ 우판이랑 종대랑 만나다니ㅠㅠ 어휴 당돌한 종대 너무 좋아요 루민도 달달하고ㅠㅠㅠ 좋슴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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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클첸이들도 드디어 만났군요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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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민석이도 귀엽고 종대도 귀엽고퓨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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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루민이들도 귀엽고 클첸이들도 귀엽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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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귀여운아이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상상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네요ㅠㅠㅠㅠ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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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그쵸 노을이 참 곱죠ㅎㅎㅎ저도자야하는데손을뗄수가없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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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을이 참 곱지ㅣㅣㅣㅣㅣㅣ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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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꺄홍입니다! 이번편 진짜 달달한데 종대가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클첸이 만났구나...만났어...만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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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너무너무좋습니다느~~~~~~~속이다달달하네요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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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고전물짱이에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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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너무너무달달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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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달달한 고전 ㅠㅠㅠ 조으다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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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루민 너무 달달해서 저 녹아요 진짜ㅠㅠㅠㅠ어휴 이쁜것ㄷ들ㅠㅠㅠㅠ 드디어 ㅇㅣ번편에서 우판이랑 종대도 만났군요!! 종대 성격ㅋㅋㅋㅋ당차고 좋다 종대야!! 근데 종대랑 우판이랑 전에 인연이 있었던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후아후아....다음편 보러갈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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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쥬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 넘 기여유ㅓ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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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헐클체뉴ㅠㅠㅠㅠㅠ어휴종대귀여워서어떡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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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민석이랑 루한이 ㅜㅜㅜ정말 달달하네요 ㅜㅜ종대는 또 너무 귀엽구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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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ㅠㅠㅠㅠ두디어 크리스와 종대도 만나겟됫네요ㅠㅠㅠㅠ루한이랑 민석이도 10년만에.재회라니..기억하고잇다는사실이매우놀랍네욬ㅋㅋㅋㅋ정말 시간가는줄모르고 읽고잇습니다ㅠㅠㅠ너무 ㅈ밌어요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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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아진짜달달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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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ㅠㅠㅠㅠㅠ말투너무귀엽네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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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달달하다ㅠㅠㅠ조으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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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아ㅜㅠㅠㅠㅠ크리스랑 종대는 또 언제 만난적이 있던걸까요? 너무궁금하네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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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ㅇ와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민은진짜 짱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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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종대랑 크리스도 뭔가 사연이 있는거같아요~~완전 너무 재밌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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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터!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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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달달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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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아 진짜 달달하니 간질간질하네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행쇼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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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 앞으러 좋은일들만 잇으면좋겟는데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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