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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전체글ll조회 2183


[디찬] 사고친 고딩 커플, 둘째 | 인스티즈

하능 여부 이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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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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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성연이는 두 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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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엄청엄청 치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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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찬이가 튕겨두 화내기 없기!!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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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그래요♥ 도호구가 되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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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에게
웅웅! ♥△♥ 아, 수야는 회사 다니능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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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꼬맹이 찬에게
응응!!! 낙하산!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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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에게
웅, 알게써요!! ♥♥ 아, 부모님이랑 사이는 어떤 걸루 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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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꼬맹이 찬에게
엄마 보기 싫어해서 나는 안가구 회사에서 아버지만 만나고, 찬이가 몰래 가서 성연이 보여 드리고 그래서 이제 예쁨 받는걸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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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에게
웅웅!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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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꼬맹이 찬에게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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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9에게
쪽쪽!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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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꼬맹이 찬에게
여부! 자고 내일 알바하고 올게요♥♥♥♥ 꼭 자구ㅜㅜ 내일 봐요♥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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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5에게
웅웅! 알바 열심히 하구 내일 봐요! 쪽쪽, 찬이 꿈!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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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꼬맹이 찬에게
여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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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6에게
여부!!!!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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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꼬맹이 찬에게
ㅋㅋㅋ밥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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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8에게
아직! 여부는요?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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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꼬맹이 찬에게
나두 아직! 언제 먹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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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0에게
이따가! 저녁 모 먹을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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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꼬맹이 찬에게
쭈꾸미!! 찬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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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2에게
비냉!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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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꼬맹이 찬에게
밖에 나가서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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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4에게
집에서! 후딱 먹구 오께요!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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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꼬맹이 찬에게
나두요♥❤맛있게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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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5에게
웅웅! 여부두 맛있게 먹구 오기!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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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꼬맹이 찬에게
여부ㅜㅜ 너무 늦었죠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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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6에게
여부! ㅎ◇ㅎ♥♥ 맛나게 먹구 와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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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꼬맹이 찬에게
웅웅♥ 찬이두 맛있게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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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8에게
웅! ♥♥♥ 배 터지게따! ㅎ◇ㅎ! 여부, 이 담엔 어뜨케 이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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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꼬맹이 찬에게
움..오뜨케 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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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9에게
우움... @◇@... 다른 상황 짜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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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꼬맹이 찬에게
그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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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0에게
웅! 움... 우움... 찬이 그거 하구 싶따! 왕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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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꼬맹이 찬에게
왕따?? 내가 왕따 시키는걸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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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1에게
웅! 아니면 찬이가...? 수야를 이케 때리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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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꼬맹이 찬에게
움..비슷한거 했던거 같은건 기분탓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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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2에게
찬이가 수야 괴롭히능 거 했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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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꼬맹이 찬에게
내가 찬이를 많이 괴롭혔던것 같아요ㅋㅋ그럼 찬이가 나 괴롭히는걸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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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3에게
우움... 어뜨케 괴롭히지! 수야 하구 시픙 거 이쓰면 이거 안 해두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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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꼬맹이 찬에게
아니아니, 난 좋아요♥ 그냥 빵셔틀 처럼 나 괴롭히는걸루?? 나는 그냥 꾹꾹 참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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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4에게
웅! 사실 수야가 찬이 괴롭히는 걸루 할라 그랬능데! 긍데 찬이 막 때리는 건 모태... 수야 내껀데 때리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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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꼬맹이 찬에게
ㅋㅋㅋㅋ구럼 내가 찬이 괴롭히는걸루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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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5에게
움... 웅! 여기서 뭐 넣구 시픈 세계관 이쓰면 넣어두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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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꼬맹이 찬에게
세계관..알오..움..알오랑 그 뭐지? 그그 무슨 그..음..막 몸에 태어날 때 부터 상대방 이름 새겨져서 가까이 오면 막 화끈화끈 거리는? 그게 뭐였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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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6에게
피스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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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6에게
아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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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6에게
피스틸은 꽃이구, 그, 센티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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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꼬맹이 찬에게
맞아요! 그게 둘이 꼭 붙어 있어야하는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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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7에게
웅! 안 그러면 폭주! 수야가 센티넬 할 거에요?◇? 요거능 누가 센티넬이구 가이드구 별루 상관 없는 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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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꼬맹이 찬에게
센티넬이 폭주하는걸 가이드가 막는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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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8에게
웅! 자세한 건 요기서! http://maboss0306.ivyro.net/xe/board_xojw54/2375 사실 찬이두 세계관은 섹피나 알오밖에 안 해봐서 쪼꼼 어렵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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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꼬맹이 찬에게
어..어려우다! 그냥 섹피루 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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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9에게
ㅋㅋㅋㅋ 수야 편한대루! 아, 찬이 넣구 시픈 거 하나 더 있능데 말해두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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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꼬맹이 찬에게
두개 말해도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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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첨부 사진40에게
ㅋㅋㅋㅋㅋㅋ 찬이 오드아이 넣구 시퍼요! 이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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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꼬맹이 찬에게
무슨색으로??보라랑 파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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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1에게
움... 색은 수야 맘대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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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꼬맹이 찬에게
물빛이랑 연두빛!!!!! 아, 예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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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2에게
웅웅! ♥♥ 그러면 갈색이나 검은색 렌즈 끼는 걸루 하까요? 이번엔 후타나리 넣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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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꼬맹이 찬에게
웅웅!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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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3에게
웅! 여부 뭐 하꺼에요? 호랭이? 백사자? 늑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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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꼬맹이 찬에게
백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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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4에게
웅! ♥♥ 찬이는 뭐 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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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꼬맹이 찬에게
사모예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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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5에게
웅웅! ♥♥ 키는 어떡하까요? 똑같이 커두 되구, 찬이가 작아두 되구, 아님 원래대루 해두 되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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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꼬맹이 찬에게
비슷한걸루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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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6에게
웅! 혹시 여부 졸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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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꼬맹이 찬에게
졸리진 않은데 알바때문에 열두시쯤 자러 가야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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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7에게
그럼 스토리 빨리 짜구 내일 이으까요? 시간 남으면 잇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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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꼬맹이 찬에게
웅ㅜㅜ 미안해요ㅠㅠ 내가 찬이 왕따시키는 이유는 뭐로 할까요??? 찬이가 선조귀환으루 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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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8에게
뭐가 미안해요!! 서, 선조귀한이 뭐에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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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꼬맹이 찬에게
부모님이 원인ㅇㅣ고 반류로 태어난게 아니라 원인으로 알고 살고 있었는데 조부나 증조부가 반류였어서 갑자기 반류로 발현되는거에요! 근데 선조귀환이 임신이 잘되고 암튼 엄청 소중한? 존재라 엄청 대접받는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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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9에게
아, 웅웅! 싱기하다! 여부 똑똑하다! 찬이는 중종 경종 그런 것밖에 몰랐능데. ㅠ◇ㅠ... 움, 찬이 성격 어떻게 할까요? 소심 소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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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꼬맹이 찬에게
나도 자세히 몰라요ㅎ.ㅎ 찬이는 어떻게 해두 예뻐요!! 어떤거 하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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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0에게
움... 찬이가 오드아이인데다 후타나리구, 오드아이인 거 들키면 안 되니까 렌즈 끼구 다니구. 뭔가 되게 숨기려구 하는! 소심한 성격이면 조케따! 혹시 자기 오드아이인 거 들킬까 봐 눈도 잘 못 마주치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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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꼬맹이 찬에게
그래요!! 움..찬이가 선조 귀환이라 우리 집에서 찬이를 며느리, 로 할거라고 나한테 말해서 나는 사실 선조귀환은 다 예쁘고 매력있다고 해서 툴툴 거리면서도 좀 기대했는데 찬이가 오드아이 가린다고 앞머리도 길게 기르구 살집도 아주 살짝 있어서 내가 막 실망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괴롭히는걸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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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1에게
웅웅, 좋아요! 아, 렌즈두 끼구 안경두 쓸까요? 훌라 일어나거나 그러면 티날 수 있으니까 도수 없는 안경 쓰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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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꼬맹이 찬에게
그래요!!!! 그리구 찬이는 내가 어땠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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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2에게
찬이두 다 조응데! 움... 움............. 다혈질! 쉽게 욱하고 짜증나면 페로몬 풀어버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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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꼬맹이 찬에게
ㅋㅋㅋㅋ나는 막 찬이한테 흥분하는거 자존심 상해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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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3에게
웅웅! 찬이가 수야 마냥 무서워만 해쓰면 조케써요? 아니면 좋은데 무섭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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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꼬맹이 찬에게
좋기도 하구 무섭구, 갑자기 막 자기는 개라니까 얼떨떨하구. 친구들은 다 원숭이로 보이고 나머지는 동물로 보이고ㅋㅋ페로몬도 무섭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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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4에게
웅웅! 그럼 그케 해요! 어디서부터 시작할 지만 정하구 낸내하러 가야게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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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꼬맹이 찬에게
움..반류 학교로 전학와서 첫만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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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5에게
웅! 수야는 찬이가 결혼할 사람이란 거 알구 있는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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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꼬맹이 찬에게
응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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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6에게
웅! 그럼 내일 찬이가 판 갈구 선톡 하까요? 자기소개 하는 것부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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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꼬맹이 찬에게
그래요♥♥♥ 찬이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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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7에게
웅! 여부 잘 자구 알바 잘 다녀오구! 쪽쪽.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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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꼬맹이 찬에게
쪽쪽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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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GIF
첨부 사진58에게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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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8에게
여부 더운데 알바 열심히 하구 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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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꼬맹이 찬에게
메르스 때문에 손님 없어서 조기 퇴근하구 집가구 있어요!! 우리 찬이는 뮤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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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9에게
메르스 조심해야 해요! 여부두 마스크 쓰구 댕기기! 찬이 감자 먹어요! ㅎ◇ㅎ 여부 갠차느면 지금 판 가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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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꼬맹이 찬에게
웅웅!! 찬이두 조심! 감자 다 먹고 갈아요ㅋㅋㅋ아 왜케 귀엽지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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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0에게
여부꺼라서! ㅎ◇ㅎ!! 양념감자 마시따! 수야 밥 먹어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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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꼬맹이 찬에게
집에 방금 도착!! 씻구 밥 먹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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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1에게
웅웅! 마시께 먹구! ♥3♥ 찬이 지금 선톡 쓰구 있능데, 나이 몇으루 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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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꼬맹이 찬에게
열여덟!!!!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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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2에게
웅웅! 밥 머 먹어요? 찬이두 주라! 찬이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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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꼬맹이 찬에게
꼬기 구워 먹으려고요♥♥ 찬이두 아'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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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3에게
아아 >◇<!!!!! 꼬기!! 수야보다 덜 조아하는 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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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꼬맹이 찬에게
ㅋㅋㅋㅋ♥♥♥♥찬이는 치킨 젤 좋아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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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4에게
아니야! 수야 젤 조아해!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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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꼬맹이 찬에게
나동♥♥♥♥ 여부 나 얼른 씻구 밥 먹구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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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5에게
웅웅! 이따 봐요, 맛나게 먹구!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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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꼬맹이 찬에게
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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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6에게
쪽쪽! 밥 먹구 와써요?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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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꼬맹이 찬에게
밥 먹구 씻구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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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7에게
잘해써요! 판 갈 테니까 거기서 봐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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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꼬맹이 찬에게
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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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집에서 나와 산지도 벌써 일년이 넘게 흘렀고 저와 네 사이도 안정되다 못해 고등학교 때 보다 더 사랑 넘치는. 둘째를 보고싶은 마음 보다는 콘돔 없이 섹스하고 싶기도 하고 성연이 핑계도 대고, 피곤하다며 섹스 자체를 거부하는 너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치댈 수 있을까 고민하다 둘째를 보고 싶다는 말로 널 졸라대는 요즘은 집에 가는게 전보다 더 즐거워진) 여보야, 나 왔어. 공주님 아빠 왔어요. (비밀번호 대신 초인종 누르고 문이 열리며 보이는 네 입술에 짧게 입맞추고 제 다리에 매달리는 아이 안아드는) 아니야, 뽀뽀 안했어. (부쩍 말이 늘면서 너에 대해 강한 소유욕 보이는 성연이 뽀뽀? 하며 저와 널 번갈아 보자 웃으며 고개 젓는) 배고프다, 씻고 나올게. (네게 가겠다며 버둥대는 성연이 안겨주고 타이 푸르며 욕실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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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요즘 들어 집에 들어와 제 얼굴을 보기만 하면 둘째 타령을 하는 너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빠져나가는 꾀만 늘어만 가고, 한편으로는 제가 너무 하는 건가 싶기도 해 고민스러운) 어, 아빠 오셨나 보다. (소파에 앉혀놔도 발판을 타고 내려와 어느새 제 다리에 매달려 있는 아기를 안아 들고 부엌에서 분주히 움직이다 울리는 초인종에 내려달라는 듯 발 구르는 아기를 내려주니 저보다 먼저 앞서나가 현관으로 향하는 아기 뒷모습 보고 웃는) 왔어요? (문을 열어주자마자 네 다리에 매달린 아기가 네게 묻는 모습에 작게 웃으며 머리 쓰다듬어주다 제 품으로 데리고 와 안는) 얼른 나와요, 밥 해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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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나 옷 좀. 아, 성연이 내가 씻길까? 이따 씻기면 피곤하잖아. (욕실 들어서다 말고 멈춰 뒤도는. 성연을 일찍 재워야 너와 둘이 있을 시간이 길기에 제가 얼른 씻겨 재우려는) 딸, 아빠랑 씻을까요? (와이셔츠 벗어 맨몸으로 아이 안아 들려는데 성연이 네 목 꼭 끌어안고 칭얼대자 김빠진 표정으로 뒤돌아 터덜터덜 욕실로 들어가는. 후다닥 씻고 네가 욕실 앞에 놓아둔 옷 입고 주방으로 향하는) 여보야, 오늘은 어때? 피곤해? (성연이 거실에서 혼자 노는거 확인 했기에 네 허리 꼭 껴안고 뒷목에 연신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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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제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아기를 단단히 끌어안고 잠시 방으로 들어가 네가 씻은 후 갈아입을 옷과 속옷을 챙겨 가지고 나와 건네주는) 내가 씻겨도 되는데. (저야 네가 씻겨주면 고맙긴 하지만 피곤하진 않을까 걱정이 돼 망설이다 네가 팔을 벌림에도 불구하고 싫다는 뜻 내비치는 아기를 익숙하게 어르며 작게 웃는) 얼른 씻고 와요, 내가 씻길게요. 아니면 내일 이모한테 부탁하면 되고. (물론 베이비시터와 함께 있을 때도 낮잠 시간만 빼면 제가 자신의 눈 앞에 보여야 하는 터라 힘들긴 하지만 혼자 보는 것 보단 훨씬 수월해 아기를 안고 다시 부엌으로 들어가 요리하다 위험할 것 같아 만화 틀어 시선 분산시키는) 아. 응, 조금. 오늘 낮에 자꾸 보채서. (네 입술에 소리가 나지 않게 조용히 뽀뽀하고 슬쩍 밀어내며 냉장고 쪽으로 은근히 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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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요새 부쩍 더 보채는 것 같아. 이모 계셔도 그래? (소리가 나지 않게 입 맞춘 네가 은근히 냉장고 쪽으로 피하자 굴하지 않고 따라가 냉장고 문 여는 네 뒤에 서 삐죽 솟은 귀 입 안에 넣고 귓바퀴 따라 잘근대는) 형은 오늘 힘이 막 넘치는데. 우리 여보랑 놀려고 잔뜩 충전해왔어. (살살 저 밀어내는 힘에도 밀려나지 않고 장난스레 말하는데 빠 하며 제 다리 탁 치는 손길에 망했다는 표정으로 시선 내리는) 딸. 동생 갖고 싶지 않아? 아빠가 지금 우리 딸 동생 만들어 주려고 하는건데. (익숙하게 아이 안아 올리는데 버둥대며 네게 팔 뻗자 괜히 심술이 나 아기의자에 앉히고 뿌듯하게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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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이젠 이런 네 행동에 익숙해지기라도 한 듯 몸을 아주 살짝 비틀 뿐 밀어내지 않고 묵묵히 재료 꺼내다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씩 웃는) 애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어. 그치, 성연아. (아기 의자에 앉아서도 제 쪽으로 손 뻗으며 애절한 눈빛으로 절 바라보는 아기 품에 안고 너 보란듯 입술에 쪽 뽀뽀해주는) 도성연, 누구 딸이라 이렇게 예뻐? 자, 얼른 맘마 해서 먹자? (아기 손에 쌀과자 하나 쥐어주고 시선이 분산된 사이 네 품에 도로 안겨주고 입술 삐죽이는 네게도 진하게 뽀뽀해준 뒤 가스레인지 앞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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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못 하는 말이 없긴. 부모가 사이가 좋아야 애 정서에도 좋댔어. 딸, 아빠 서운 하려고 해. 엄마가 그렇게 좋아? (보란듯이 아이 안고 쪽쪽 뽀뽀한 네가 성연에게 쌀과자 쥐어주자 그제야 제가 안아도 버둥거림이 없어 허탈한 숨 내쉬는) 쌀과자 따위한테 졌어. (네가 뽀뽀를 해줬는데도 허탈감 숨겨지지 않는) 맛있다. 이거 여보가 한거야? (집안일 도와주시는 아주머니가 오시긴 하지만 맛이 왜인지 네가 한 것 같아 눈 빛내며 너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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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우리 사이가 나쁜가? 그건 아니잖아요. (반박은 하고 싶은지 입은 벙긋거리지만 아무 말도 못하는 널 보며 배시시 웃다 네 물음에 고개 끄덕거리는) 네. 내 남편 입에 들어가는 건 내가 직접 하고 싶어서, 그냥 청소만 부탁하고 있어요. 너무 바쁠 때면 재료 준비도 부탁하고. (국그릇에 건더기와 국물 적당히 나눠 담은 뒤 식탁 위에 내려두고 반찬들도 정갈하게 담아 올려놓다 아기 손에서 쌀과자 빼앗아 제 입으로 쏙 가져가며 팔 벌려 뻗는) 엄마랑 맘마 먹게. (쌀과자를 빼앗은 탓인지 칭얼거리던 아기가 네 쪽으로 고개 홱 돌리자 눈 깜빡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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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성연이 때문에 피곤할텐데 괜찮으니까 집안일은 전부 맡겨, 그냥. (절 생각하는 마음은 이미 충분히 알기에 네가 좀 덜 힘들었으면 하는) 흥, 그렇게 봐도 없어요 딸. 아까 쌀과자 따위를 아빠보다 더 좋아했잖아. (네가 쌀과자 빼앗아 가자 고개 돌려 절 보고 눈 깜빡이며 애교 부리는 성연이 웃기고 귀여워 웃으면서도 장난스레 대꾸하는) 이정도는 괜찮잖아, 한 조각 이야. (그래도 딸이 시무룩한건 보기 싫어 쌀과자 작게 잘라 입 안에 쏙 넣어주는) 아, 진짜 맛있다. (밥이며 반찬 한가득씩 입에 넣고 맛있게 우물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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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이런 거에 맛 들이면 밥 안 먹어요. (이미 먹은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생각에 단호하게 마음 고쳐먹고 네가 먹는 모습 보며 흐뭇하게 웃는) 자기랑 성연이 먹는 모습 닮았어요. 펭귄 같다. (씨 도둑질은 못한다는 말이 사실인 건지 네 입술과 똑 닮은 입술이 열심히 움직이는 게 귀여워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다 작게 굴린 주먹밥 입에 넣어주며 천천히 식사하는) 안 돼, 아직 우리 딸은 자극적인 거 먹으면 아야해. 그리고 이거 아뜨야, 성연이 손 아야. (겁도 없이 네 국그릇으로 손 뻗는 아기를 제지하고 맑게 끓인 계란국 한 술 떠 입에 넣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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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펭귄? 나 펭귄 닮았어? (눈 동그랗게 뜨고 너 보다 제 국그릇으로 손 뻗는 성연 피해 국그릇 치우는) 우리 딸, 욕심도 많아요. 이건 좀 더 커서 먹으세요. 찬아 너 얼른 먹어. 내가 성연이 먹일게. (성연이 먹이느라 하나도 줄지 않은 네 밥그릇에 성연의 주먹밥 접시와 국그릇 가져오는) 딸. 아빠가 주는 것도 맛이 똑같아요. 얼른 아. (뭐라뭐라 칭얼대며 네게 입 벌려 보이는 성연의 입 안에 주먹밥 쏙 넣어주고 국 떠서 입가에 대주는) 집에서 성연이한테 뭘 해주길래 이렇게 엄마만 좋아해? 엄마는 아빠껀데. (연신 너와 방긋방긋 마주 웃는 성연 보니 괜히 질투가 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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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물음에 고개 끄덕이다 그래도 베이비시터보단 널 잘 따르기에 마음 좀 놓고 밥을 먹으려는데 역시나 칭얼대는 소리가 들려오자 밥을 먹으면서도 아기에게 시선 고정 되어 있는) 나? 별로 해주는 거 없는데. 보챌 때 젖 물리는 거 때문에 그런가. (밥을 먹긴 하지만 자기 전 30분은 꼭 젖을 물고 있어야 자는 아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젖이 마르지 않은) 어머님께서 그러셨는데, 원래 모유수유 하면 엄마랑 아가랑 사이 좋다고 했어요. 아가 성격도 좋아지고. (그만 먹겠다는 듯 네가 입 앞에 대준 주먹밥 쥐어 되려 네 입 앞에 대주는 아기를 보고 웃으며 눈짓하는) 얼른 먹어요, 손 닦아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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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젖은 이제 그만 물려. 성연이 젖 준다고 난 빨지도 못하게 하면서. (네 말에 투덜대다 어머니라는 말에 작게 인상 쓰는) 너 우리 엄마 또 만났어? (두어번 몰래 네가 성연을 데리고 찾아간건 알지만 전부 제게 걸려 크게 혼을 냈기에 또 찾아갔나 싶어 표정 굳히는) 거짓말 하다 걸리면 진짜 혼나, 너. 아, 우리 딸 아빠 주는 거에요? (낮게 으름장 놓으며 성연에게 주먹밥 대주는데 오히려 제게 건네자 웃으며 받아먹는) 손 내가 닦아줄게, 마저 먹어. (물티슈 꺼내는 네게 손사래 치고 제가 직접 닦아주는) 잘 먹었어. 설거지 내가 할테니까 얼른 씻기고 재워. (네가 식탁 치우는 동안 욕조에 물 받고 나와 싱크대 앞에 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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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 ...그게. 보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요. 이재 우리 사이 좋아요, 진짠데. (지난 날 일을 반성하신 건지 제게 친 엄마처럼 잘 해주시지만 여전히 너와의 오해의 벽은 두텁기만 한 듯 굳어지는 표정에 시무룩해진) 그럼 부탁해요. (밥을 다 먹고 일어나는 제 모습에 팔 뻗는 아기를 안아 들고 욕실로 들어가 잠시 욕조에 앉혀놓은 뒤 저도 옷 벗고 들어가 함께 씻고 나와 네게 아기 안겨주는) 엄마 머리만 말리고 올게, 아빠랑 있자. 성연이 지금 머리 안 말리면 에치 해. 나 머리 금방 말리고 올 테니까 성연이 분 발라주고, 로션도 꼼꼼하게 바르고. 기저귀 잘 채우고. 이젠 말 안 해도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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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알지, 알지. 우리 공주님 아빠랑 있자. (설거지 후다닥 끝내고 성연이 옷이며 로션, 기저귀까지 꺼내놓고 기다리다 수건에 둘둘 감싸진 성연 받아 안는. 졸린지 반쯤 눈이 감긴 아이 눕히고 로션 바른 뒤, 기저귀 채우고 옷까지 입히는) 쭉쭉쭉, 우리 딸은 다리도 길고. 아구, 예뻐. (커다란 눈 느리게 깜빡이는 아이 팔다리 잡고 쭉쭉이 해주며 놀아주다 네가 나오자 아이 안아들고 일어나는) 오늘도 젖 물릴꺼야? 같이 들어가. (침실에 들어가 침대에 앉기가 무섭게 네 가슴팍 탁탁 치며 얼굴 부비는 성연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딸, 아빠 것도 남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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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욕실과 안방으로 이어져 있는 통로에 자리한 화장대로 가 앉아 머리를 말리고 스킨 로션도 바른 뒤 거실로 나가니 기다렸다는 듯 일어난 네가 제 쪽으로 다가오자 다시 몸 돌려 안으로 들어가 침대에 앉는) 네, 물려야죠. (졸린지 반쯤 감긴 눈을 하고서도 제 품으로 들어와 가슴팍 치는 아기를 눕히듯 안은 뒤 젖 물리다 수면에 방해가 될까 어느새 네가 틀어놓은 TV 볼륨도 작게 낮추고 핸드폰 가지고 와 잔잔한 자장가 틀어주며 가슴팍 천천히 토닥거리는) 스탠드만 켜고 불 꺼요, 잘려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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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알았어. (아이를 안고 젖을 먹이는 널 보다 30분은 물려야 잠을 자는거 알기에 TV 켜서 보기 시작하는. 잠이 들려는지 불 끄고 오라는 말에 얼른 스탠드 불을 남기고 모두 끄는) 아, 이제야 둘이다. 그치? (조심스레 아이 침대에 성연이 눕히고 온 널 품 가득 껴안고 입 맞추며 은근히 헐렁한 티셔츠 슬슬 걷어올려 매끈한 등이며 볼록 튀어나온 척추뼈 꾹꾹 눌러주는) 여보야, 성연이도 일찍 자는데 오늘 둘째 만들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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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직까진 혼자 재우는 건 무리기에 젖을 먹다 잠든 아기 조심스레 안아 트름 시키고 아기 침대에 눕혀 이불 덮어준 뒤 몇 번 더 토닥인 끝에야 침대로 돌아와 눕는) 뭘 만들어, 뭘. (찌릿한 감각에 품 안에 갇혀 바둥대다 혹시 아기가 깨면 어쩌나 싶어 입술 꾹 깨물고 네 가슴팍에 얼굴 묻어 아예 소리 차단하는) 으으, 그만, 안 돼요, 콘돔도 없잖아. (예나 지금이나 콘돔 없이 하는 섹스를 더 좋아하는 너이기에 이번 역시 콘돔 없이 하자고 덤빌 걸 알아 안 된다 밀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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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콘돔 없는게 더 좋아. 너도 더 잘 느끼잖아, 응? (제 가슴팍에 얼굴 묻고 끙끙대는 네가 콘돔 이야길 하며 저 밀어내는거 개의치 않고 기어코 네 헐렁한 반바지 쑥 벗겨 내리는) 괜찮아. 우리 딸 한 번 자면 두시간은 안 깨잖아. 아니면 작은 방 가서 할까? (절 말리지 못할거라 생각 했는지 성연이 깰거라며 절 밀어내는 네 양 손 잡아 머리 위로 올려 고정시키고 윗옷 슥 밀어 올리는) 둘째 싫어? 안에다 안할게. 밖에다 쌀꺼야. (예민한 아랫배에 쪽쪽 입맞추며 너 살살 달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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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순식간에 벗겨진 반바지와 드러난 아래에 이불 끌어당겨 몸 가리기 급급하다 고개 저으며 아기 핑계 대는) 아, 안 돼요. 성연이 깬, 으으, 형아... 진짜 안 돼. (밖에다 쌀 거라 말하는 널 믿지 못하겠다는 듯 단호하게 거절하고 네 입술에 쪽 소리날 정도로 진하게 뽀뽀하다 떨어지는) 오늘 너무 피곤해요. 주말에 해요, 주말에. 형아도 내일 나가야 하잖아. (애교부리듯 네 가슴팍에 얼굴 묻어 부비고 네거 벗겨낸 반바지도 가지고 와 입은 뒤 네 팔 베고 누워 눈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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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형은 하나도 안 피곤한데. 패팅만 해줄게, 응? (단호하게 절 밀어낸 네가 후다닥 옷 입고 제 팔 베고 눈 감는데도 미련 버리지 못하고 손 내려 옷 위로 네 것 만지작대는) 여보 뭐 했는데 이렇게 피곤해해. 낮에 어디 갔었어? (진짜 피곤하다며 제 손 붙잡고 칭얼대는 모습에 손 떼고 네 위로 올라타 목덜미에 쪽쪽 입 맞추는) 집안 일 하지 말라니까 또 도우미 아주머니 도와드렸지. 남편한테 예쁘게 보일 준비 하고있지 왜 집안일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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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형아, 나 패팅만 해도 피곤해요... (네 손 잡아 떼어내도 물러나지 않는 네가 이젠 원망스러울 지경이라 울 것 같은 얼굴로 네 어깨 잡아 살살 밀어내는) 피곤해요. 집안일 하기 싫어도 눈에 들어오는 걸 어떡해요. 어쨌든, 그만 하고 얼른 자요. 형아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짜 피곤해서 그래. (10분만 눈을 감고 있어도 잠이 들 것 같은데, 패팅까지 하면 진짜 피곤해 안 되겠다는 듯 고개 젓고 네 손 제 등 뒤로 오게 해 품에 안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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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알았어. 그럼 주말에 형 하고싶은 대로 하는거야. 알았지? (정말 피곤하다며 제 품에 폭 안겨 부비적대자 한 발 물러나는. 네 옆으로 내려와 꼭 껴안고 이마에 쪽쪽 입 맞추는) 잘자. (피곤하다는게 핑계가 아니었는지 눈을 감고 잠시 후에 색색대는 숨소리 들리자 잠이 든 널 한참 내려다보다 눈 감고 잠드는) 뭐야, 성연이 왜 깼어? (푹 잠들어있다 들리는 울음 소리에 부스스 일어나는) 이빨 때문에 아프다며. 괜찮아? (습관처럼 젖 물리는 네 어깨에 기대 웅얼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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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잘 자라는 말에 얌전히 고개 끄덕이고 눈을 감은지 10분도 안 돼 곤하게 잠들어 새근거리다 몇 시간 후, 귓가에 울려퍼지는 아기 울음소리에 부스스한 모습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아기 데리고 와 안아 등 토닥이며 젖 물리는) 으응... (아프긴 해도 우는 아기를 달래는 방법 중 제일 신통한 방법이라 자세 유지하고 아기가 잠들 때 까지 몇 분이고 기다려주다 곧 잠들어 새근거리는 아기 조심스레 떼어내 등 토닥여 트름 시키는) 얼른 자요, 나 때문에 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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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니, 성연이 때문에. (아이 트름까지 시키고 눕히고 온 널 꼭 안아 토닥이는) 얼른 자자. (피곤이 잔뜩 내려앉은 얼굴이 안쓰러워 널 눕히고 성연이 재우듯 토닥여주는) (아침 일찍 울리는 알람에 부스스 일어나 혹시나 성연이 깰까봐 알람부터 끄고 씻고 나오는) 피곤하다며, 아침 챙겨 먹고 갈테니까 더 자. (그새 일어난 널 꼭 껴안고 등 토닥여주는) 진짜 괜찮으니까 주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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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비몽사몽한 상태라 피곤함을 못이겨 네 어깨에 얌전히 기댄 채 눈만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반복하다 자리에 편하게 누워 천천히 잠에 빠져드는) ...아니야. 내가 차려줄게요. (출근 준비만으로도 정신 없을 널 알기에 피곤하긴 해도 자리에서 겨우 일어나 아기가 깨지 않게 조용히 방 나서 부엌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아침상 차리고 마침 깨 우는 아기를 달래려 방으로 다시 들어가, 잠시 머뭇거리다 네 넥타이 제가 매준 뒤 아기 안아들어 등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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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진짜 괜찮다니까. (비틀대면서도 기어이 일어나 주방으로 향하는 널 보고 작게 한숨 쉬는. 서둘러 옷 입고 머리 정리하는데 성연이 깨서 울자 손에 잔뜩 묻은 왁스 때문에 우왕좌왕 하는) 아, 고마워. 성연이 원래 이시간에 자지않아? (방으로 들어온 네가 제 넥타이 매주고 아이 안아들어 달래자 일단 손부터 깨끗이 씻고와 네 옆에 서 성연이 이마에 손 대보는) 그냥 잠투정이었네. (다행히 금방 울음 그친 아이 확인하고 서둘러 아침 먹고 양치하는) 형 다녀올게. 좀 자고 아침 꼭 챙겨 먹어, 이따가 전화해서 확인할거야. (성연이 안고있는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추고 출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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