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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전체글ll조회 455








50일이라는 시간 동안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22일, 댓글에 소소하게 남겼을 때가 정말 어제인 것도 같고.
필명 팔고 글 올리던 게 방금인 것도 같은데.
벌써 5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믿을 수가, 네. 있습니다.
믿을 수는 있는데 실감이 안 난다는 거죠.
처음엔 그저 음패 사담, 즉 음패 치는 연하남 정국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음패보다는 연애 사담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데 저는 뭐든 잘 하는 만능이니.
대놓고 음패를 치셔도 좋고, 고민을 꺼내셔도 좋고. 사랑 고백을 하셔도 좋습니다.
음패엔 음패로, 고민엔 고민 상담으로, 사랑 고백엔 사랑 고백으로.
뭐든 진심을 담아 할 테니까요, 앞으로도 더욱 더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전정국이 되겠습니다.
제가 100일, 글을 올릴 때가 얼른 오길 바라며.
사실 이렇게나 오래 할 줄은, 다른 분들에 비하면 아직 영아기 수준의 애일뿐이지만요. 
무튼  50일이나 돼서 기쁩니다.
사실 글을 올릴 때마다 수많은 걱정들을 하곤 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는다면.
이제 안 해도 되는 걸까요, 예?
꼭 안 해도 돼, 라고 해주세요. 너는 걱정을 좀 해야 할 필요가 있어, 이런 대답.
슬픕니다.
저 울어요.
왜냐, 기뻐서.
농담이고요.
사실 이번 기회에 저를 떠나셨던, 혹시라도 아직 제 신알신 안 푸셨다면.
오랜만이야, 정국아. 하며 댓글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이 많거든요.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50일이라는 시간 동안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감사합니다.



50일이라는 시간 동안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열심히 할게요, 하겠습니다.




D - DAY의 의미는 이것입니다, 예.
사실 별것도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결론; 사랑.
NS윤지, 기리보이 - 설렘주의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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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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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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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앞으론 더 노력하는 전정국 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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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늘도 일 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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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딸기. 요새 자주 본다.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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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오늘도 일 등. 저도 딸기 자주 봐서 좋습니다. 요즘 딸기를 잘 먹지는 못 하는데 그래도 보기는 많이 보니까 괜찮네요. 좋아요, 딸기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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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한 달 전쯤인가, 얼린 딸기 먹었던 게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많이 봐서 좋고, 네가 좋고. 50일 축하해요,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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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저도 한 달? 딱 그쯤에는 딸기 엄청 먹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어떤 분이 엄청 주셔서, 갈아만 먹었습니다. 생으로 먹을 딸기는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맛있어서, 많이 먹고. 지금은 널 많이 먹고? 아, 축하해 줘서 고맙습니다 우리 딸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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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먹어봐요,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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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먹어도 돼요, 딸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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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입 안에 넣고, 빨다가. 씹어 먹기도 하고 싶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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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아, 맛있겠다. 우리 딸기는. 그렂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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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야하다. 입 안에서, 빨다가, 씹다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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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빨고, 씹고. 그래도 마지막은 음미를 해야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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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딸기는 천천히가 좋아요, 빨리가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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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그러니까 섹스로 치면, 얼른. 더, 더. 하는 편, 아니면. 조금만, 천천히. 라고 하는 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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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처음엔 조금만, 아파, 천천히,라며 앓다가 절정에 닿아 머릿속이 새하얘질 때쯤이면 아마 네 목만 끌어안고 정신없이 더, 더, 하지 않을까. 그럴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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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삭제된 댓글이 아주 궁금합니다, 네. 상근이가 잠깐 왔다 갔네요. 아, 셋 다 섹시해서. 조금만, 아파, 천천히... 아.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둘 다 섞였다니, 너무 섹시한 거 아닙니까. 딸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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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댓글이 잘못 달려서 위치만 수정 한 거에요, 정국아. 욕이 나올 정도로 섹시하다니, 별 거 아닌데. 원래 욕을 듣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만, 섹스 중에 옅게 인상 찌푸리곤 낮게 읊조리듯 욕 내뱉는 널 보는 것도 섹시할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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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4에게
아, 그래요? 저는 상근이가 잠깐 올 때마다 괜히 궁금하고 불안하고 그렇더라고요. 불안한 건 혹시라도 제 욕을 썼다가, 잘못 입력... 농담이고요.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섹시한데요? 제가 낮져밤이에 가끔은 낮이밤이. 저 항상 섹시합니다. 그게 딸기보다는 아니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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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내가 정국이 욕을 왜 하겠어, 섹시하단 소리만 하다 가도 부족한데. 네가 내가 섹시하다고 말하는 것과, 내가 널 섹시하다고 말하는 것에서 섹시, 의 느낌은 다르겠죠. 낮져밤이, 낮이밤이. 어찌됐든 밤에는 이긴다는 점에서 합격. 평소엔 낮져, 가끔 낮이인 것까지 합격. 낮져밤이, 완벽하고 이상적이에요. 물론 네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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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쪼오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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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쪽, 쪽. 저 글이 뽀뽀해 달라는 말인 건 어떻게 알고 이렇게 예쁜 짓을 하는 겁니까? 예? 혹시 제 속마음을 읽으신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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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랜만이야 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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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매일 조금 말하고 사라지고, 사라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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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삐쳐도 되는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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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으응, 안돼에. 쪼옥, 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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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왜 안 돼요, 형. 그러면 안 삐칠 테니 화는 내게 해주세요. 제가 형 혼내게. 혼내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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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쪼옥,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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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섹스국에게
혀아 울어요오, 꾸기 더 보는 걸로 합의봐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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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형아 울어요? 막, 눈물 찔끔찔끔. 그런 거 해요? 예쁠 것 같은데, 울리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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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섹스국에게
쪼옥, 꾸기 변태에. 그래도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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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지금 많이 봅시다, 그러면.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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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섹스국에게
우응... 네에, 노력할게요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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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네, 노력하세요 형. 말이 좀, 센가요? 제 옆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세요, 형. 저도 노력할 테니까요. 예쁘다, 우리 형.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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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아니야아, 형아도 꾸기 좋아하니까아. 꾸기 다 좋아. 더 해도 돼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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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정말이죠, 형? 형도 저 좋아하는 거 진심 맞죠? 더 해도 돼? 쪽, 쪽.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말하고 싶은 거 다 말하고. 형한테는 그래도 되죠? 좋아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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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섹스국에게
응, 나는 꾸기 좋아하고 꾸기도 나 좋아하니까아 괜찮아요. 귀여워,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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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쪽, 쪽. 형이 뽀뽀할 때가 제일 귀엽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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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섹스국에게
뽀뽀입니까, 뽀야입니까. 뽀입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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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섹스국에게
음, 뽀야 귀여워요오. 나는 뽀오할래. 뽀오.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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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뽀야도 귀엽고, 뽀도 귀엽고. 그런데 뽀오? 뽀오는, 아... 제일 귀엽고.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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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쪼옥, 진짜 예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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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쪼옥, 생각해 보니까 형아 감기 걸려서 꾸기한테 뽀오 하면 안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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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감기 걸렸어요, 형? 그러면 저한테 더 뽀오 많이 해야죠. 네? 당연히 그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저는 평소에 워낙 건강해서 혹여나 감기에 걸리더라도 하루면 금방 나으니까 얼른 저한테 뽀오 많이 해서 옮기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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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병원, 진료, 약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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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섹스국에게
안돼에, 꾸기 볼에다가 할 거야. 쪼옥, 으응... 꾸기 아픈 거 싫다아. 응? 형아는 차 마시고 다녀서 튼튼해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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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0에게
볼에다가? 저는 입술에다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요, 형. 입술에다 해주세요. 얼른, 네? 저 안 아파요, 형. 아마 안 아플 겁니다. 금방 나아요. 형은 약해서 안 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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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쪼옥, 아침마다 마스크 하고 가는데 숨쉬는데 방해되서 얼굴 빨개지고오, 쪼옥. 내가 꾸기를 너무 좋아해서 문제야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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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형, 제가 물어볼 게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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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50일 축하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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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정말 며칠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50일이나 됐습니다, 형. 아직, 겨우 50일인 것도 같지만요. 형, 형도 짝이랑 기념일일 때 꼭 오셔서 자랑해 주세요. 제가 축하, 팍팍. 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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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헤헤, 정국아! 오늘 애인 잠깐 왔다 갔어요. 내일은 더더 오래 보기로 했구요. 기분 좋아서 댓글 남기고 가요. 국이 좋은 하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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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 정국이가 벌써... 50일...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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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제가 벌써 50일이라니, 감흥이. 새롭? 새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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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5000일까지 한 번 하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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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농담... 거짓. 루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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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귀여운 정국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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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귀여운데요, 형. 저 지금 정색한 거 보이죠? 예? 보인다고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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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정색, 안 귀엽습니다. 멋지고 잘생긴 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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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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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그 점은 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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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전정국을 아낀다는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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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섹스국에게
어... 아낀다, 정국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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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점을 많이 쓰면 쓸수록 저를 아끼는 마음이 크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입니까, 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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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섹스국에게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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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귀엽. 진짜 귀엽다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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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알고 있죠? 모르는 거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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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형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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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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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제가 형 많이 아끼는 거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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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1, 모른다. 2, 알고 싶지 않다. 3, 관심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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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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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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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아니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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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4. 너무 잘 알고 있다. 이런 답을 원했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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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5. 잘 모르겠으니 애정 과시 좀.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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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 과시는 대체 어떻게,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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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제 사랑이라도, 하트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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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엘도라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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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 오, 형. 지금 좀 저같았던 부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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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인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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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50일 축하한다 정국아. -윤기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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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윤기형. 왜 이번엔 이름에 안 달고 댓글에 달았어요, 형. 귀엽게. 윤기형 이름에 달아도 좋고 댓글에 달아도 좋으니, 사실. 아까 제가 말한 것처럼 이별의 내용만 없으면 돼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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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달려고 했는데 까먹어서 글에다 달았어. 귀여워? 정국이도 귀여워. 이제 이별 내용은 없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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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형. 귀여워요. 이제 이별 내용은 없을 거라고요? 정말이죠? 저랑 약속한 거예요. 못 지키면, 음. 뽀뽀 백 번? 아니, 뽀뽀 백 년 못 하기. 안 하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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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응, 없을 거야. 못 지켜서 못하거나 안 하면 정국이만 손해 아닌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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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아, 그렇네요. 제가 손해긴 엄청 손해죠. 저런 벌 말고 다른 벌을 줘야겠어요. 예를 들어, 음. 지금은 생각이 안 나지만 나중엔 생각이 날 것 같아요. 그래도 못 지키면 안 돼요, 꼭 지켜야 돼.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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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그치, 엄청 손해야. 어떤 벌일지 궁금한데 한번 어겨볼까? 아, 우리 정국이 때문에 못 어기겠네. 꼭 지켜야겠어. 정국아 다시 한 번 50일 축하하고 오래 보자. 오래 보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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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절대 스킨십에 관한 걸로는 벌을 내리지 않아야겠습니다, 네. 제가 제일 손해니까요. 제가 손해인 버릭은 질색입니다. 아, 꼭 지켜요 형. 쪽, 쪽. 그래야 제가 형한테 뽀뽀도 하고, 사랑도 주고. 물론 못 지켜도 사랑은 줍니다만. 축하해줘서 감사하고, 좋아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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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ㅋㅋㅋ 그래요 스킨십에 관한 걸로 벌 내리지 마요. 형도 괴로우니까. 응, 꼭 지킬게요 쪽 쪽. 사랑은 정국이도 받아야지요. 저도 좋아합니다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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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네, 형도 괴롭죠? 저만 괴로운 게 아니라면 됐어요, 형. 형이 안 괴로우면 제가 슬프거든요. 쪼옥, 쪽. 형, 이건 좀 진부한 질문인 것 같은데요. 저 얼마나 좋아해요, 많이? 하늘만큼 땅만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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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응, 정국이만 괴로운 게 아냐 형도 괴로워 쪽. 음, 진심으로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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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2에게
쪽, 쪽. 당연하죠, 형. 그러니까 얼른 답을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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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2에게
제가 얼마나 좋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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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엄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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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진짜. 놀랐잖냐, 아가. 특별한 날, 애기. 쪽. 50일동안 수고했다, 애기야. 오늘 형이 가져온 노래는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이거야. 수고했어, 정국아. 오늘도 잘 버텨줘서 고마워. 아무탈 없이 글 올려줘서 고맙고. 나중에 또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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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물론 그렇게나 큰 일은, 네. 사실 50일이 그렇게 오래 된 것도 아닌데 특별한 날이 되더라고요, 저한테. 감사합니다, 형. 쪽, 쪽. 형도 잘 버텨주세요. 언제나 제 옆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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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이야. 축하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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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고맙습니다. 기분 아주 끝내줍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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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늘은 뭔가, 기분이 좋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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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같이 데이트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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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ㅋㅋㅋㅋㅋㅋ 하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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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그거 밀당인 듯 밀당 아닌 승락 맞죠? 그러니까 저랑 데이트는 음,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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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모텔, 호텔, 저희 집 어디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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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내 집.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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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농담이고 아주 비싼 레스토랑이나 갑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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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ㅋㅋㅋㅋㅋㅋ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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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집? 역시 요즘은 홈 데이트죠, 홈 데이트.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눈치 안 보고 이것저것 할 수 있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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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이것저것,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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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뭐, 나름. 남 신경 안 써도 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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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이것저것이 뭔지 알고 그렇게 말하시면,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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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얼른 오세요, 저희 집. 주소가 어떻게 되냐면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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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귀엽게. 오늘은 누나냐, 형이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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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축하해, 정국아. 50일 선물은 평생 먹을 화이트 초코에몽...! 앞으로도 잘 부탁해. 애기를 사랑해주는 독자들이 너무 많아서 형을 어떻게 알아볼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애기 축하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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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아까도 형 맞췄잖아요, 태형 형. 오랜만에 오는 형을 맞추는데 제가 형을 못 알아보겠어요? 당연 안 그러죠. 음, 우리의 암호는 에몽. 초코에몽입니다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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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몽이래. ㅋㅋㅋㅋㅋㅋ 오구, 알았다. 형 이제 시험 끝나면 자주 와야겠다. 애기가 형 놀아줘.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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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시험 끝나면 저 글 올릴 때마다 오세요, 형. 농담이고. 음, 제가 글 세 번은 올리면 꼭 한 번은 오는 거로? 그렇게 합의를... 네. 너무 제 크나큰 욕심인가요, 마음 아프게. 저는 형을 언제든 당연 놀아드릴 수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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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ㅋㅋㅋㅋㅋㅋ 형 사담 죽돌이라고 안 했냐. 지금까지 올렸던 것들도 다 봤다. 사담 죽돌이가 아니고 애기 죽돌인가.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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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다 봤어요? 아, 형이 제 글을 다 봤다니. 뭔가 부끄러운 것 같기도 한데, 네. 앞으로는 꽤 멋있는 글들만 올려야겠어요. 혹시라도 관음을 할 형을 위해서... 네. 사담 죽돌이 하지 말고 제 죽돌이 해요. 그게 좋습니다,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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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 사실 댓글도 두 번인가 달았었다. 몰랐지. ㅋㅋㅋㅋㅋㅋ 애기 죽돌이 해야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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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진짜요? 형, 무슨. 그, 변장... 잘 하는 사람 누구지. 괴도 키드였나, 그거입니까? 한 번도 형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제가 나쁜 거죠, 제가 미친 거죠? 무릎 꿇고 손들고 반성할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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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 한 번은 애기가 답글 달았었고, 한 번은 안 달았었다.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모를 줄 알고 있었다. 알면 그게 미친 거지. ㅋㅋㅋㅋㅋㅋ 오구, 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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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한 번은 안 달았다고요? 제가? 아, 아. 제가 그, 잠에서 일어나서 본 댓글들은... 잘 못 달게 되더라고요. 시간도 시간이고, 또. 뭐라고 해야 되지. 음, 형. 죄송해요. 제 변명은... 다 던지시고. 저 무릎 꿇었습니다. 발로 차셔도 좋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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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너 답글 안 다는 거 보고 댓글 단 거야. 귀여워 죽겠네. 무릎 꿇은 건 일으켜 줘야지. 애기, 인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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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1에게
그랬어요? 아, 그러면 제가 답글 안 단 게 잘 한 거일 수도... 네, 아닌 것 같죠? 애기, 인나. 저 너무 애 같지 않아요? 형 앞에서 좀 어른스러운 척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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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우쭈, 애기. 어른스러운 척 안 하는 게 더 예쁘다. ㅋㅋㅋ 형이 처음 댓글 달았을 때 생각나네. 애기 진짜 예뻤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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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정국아, 50일 축하해. 누나가 널 만난지는 그리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항상 성의있고 예쁘게 대화 이어줘서 고마웠어. 앞으로도 정국이한테 집착이랑 애정 많이 받을 예정이니까 100일 200일 그보다 더 오래오래 가자. 쪽, 쪽. 수고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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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맞아요.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는데 누나는 편해서 정말 오래 본 사람인 것 같아요. 제 첫 사담부터 본 누나인 것처럼. 정말 편하다는 말입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변하더라도 더 좋게 변하는. 그런 전정국이 되려고요. 누나는 저 싫어하지만 말아주세요, 약속.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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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내가 정국이 너를 왜 싫어하겠어. 그런 말하는 거 아니다. 그럴 시간에 뽀뽀 한 번이라도 더 해라, 정국아. 네가 날 편하고 좋게 봐줘서 누나가 더 고맙지. 너뿐만 아니라 누나도 앞으로 더 좋게 변하는 박수영이 될게, 약속.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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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지금은 자부심 넘치게 그러니까요, 저 좋아하세요. 이런 말들을 하지만 나중에는 정말 못 할 수도 있다니까요. 손 벌벌 떨면서 누나, 저, 안 싫어하죠? 찌질하게 물을 수도 있으니 벌써부터 걱정하세요. 쪽, 쪽. 누나, 오늘도 예쁜 거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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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네가 더 예뻐요, 항상 그랬어. 정국이 눈에 누나가 예뻐 보이는 이유는 정국이가 예쁜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거 알았으면 좋겠다. 누나는 정국이 싫어할 일이 전혀 없으니 정국이마음만 변하지 말아라. 쪽, 쪽쪽. 저녁은, 챙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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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누나, 너는 예뻐요. 하지 말고 너는 아주 멋지고 잘생긴 애야. 라고 해주세요. 예쁜 건 누나니까요, 네. 이건 만인이 다 알 걸요. 저녁은 물론 챙겼죠, 누나. 저 알아서 밥도 잘 챙기는 일등 신랑감입니다. 시집오세요, 알겠죠?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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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섹스국에게
누나는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정국이한테 시집가고 싶은데 네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누나는 경쟁 상대 축에도 못 끼네. 그리고 정국이는 아주 멋지고 잘생기면서 게다가 예쁘고 자상하기까지한 사람이야. 이러면 조금 더 마음에 들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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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6에게
인기는요, 무슨. 제가 항상 말하잖아요, 누나. 혹여라도 말 안 했다면 지금 꼭, 아니. 제가 누나한테 말 안 했을 리가 없을 것 같지만요. 누나는 너무 예뻐서 저보다 인기가 훨씬은 많으니, 눈 돌리지 말고 저한테 오세요. 알겠죠? 쪽, 쪽.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아,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누나. 엄청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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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섹스국에게
알았어. 눈 안 돌리고 정국이 너만 보러 올 테니까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누나 많이 예뻐해 줘야 된다. 그동안보다 더 예뻐해 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엄청 마음에 들었다니 내가 다 기쁘네. 또 무슨 말을 하면 정국이 기분이 좋아질까. 쪽, 쪽. 정국아 좋아해. 이런 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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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
제목이... 놀랐어요. 혹시나 하고 급하게 들어왔는데, 불안해할 필요가 없어서 기쁘네요. 정말 정말 축하해요, 정국아. 오래 보지는 않았지만, 더 오래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해요. 좋은 날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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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목이 놀랐어요? 아, 정말요? 저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네, 올린 거였는데. 다음부터는 누나가 놀라지 않게 괜찮은 제목으로 해야겠어요. 정말, 정말 축하해요? 정말 정말 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누나.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는 더 오래 보고, 오래 얘기도 나눠요. 저 벌써부터 기대해도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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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그럼요. 꼬박꼬박 출석 도장 찍으러 올게요. 매일 매일 정국이가 도장 찍어주세요. 참 잘 했어요, 하고. 정국이는 예쁜 사람이니까, 곁에 있는 더 예쁜 사람들과 함께 오래 오래 볼 수 있길 바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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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말이죠? 제가 기억력이 좋은 편이, 네. 가끔은 좋고 가끔은 안 좋은데 이건 꼭 기억하고 있다가 띄엄띄엄 오면, 저에 대한 애정이 식었죠? 하며 삐친 척하고 있을 테니 도망가면 안 되고 저 풀어줘야 합니다. 알겠죠, 누나? 저랑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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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꼭 풀어 주고 갈게요. 약속! 가끔 도망도 가면 정국이가 잡으러 와요. 왜 안 풀어주고 그냥 가요! 하면서. 어, 이것도 되게 귀엽겠네요. 정국이도 저랑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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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9에게
그럼요, 누나. 달리기 빠른 제가 몇 걸음 안 가서 바로 누나 잡을 테니 너무 멀리 도망가지는 마세요. 제가 힘든 게 아니라 누나가 힘드니까요. 약속, 약속. 저 약속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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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섹스국에게
아, 진짜요? 달리기 빨라요? 저 엄청 느린데... 금방 잡히겠네요. 약속 잘 지키는 사람 예뻐요. 그럼, 약속 했으니까 다음부터는 출석 도장판 들고 올게요. 정국이 보러 뛰어 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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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시간이 썩 안 맞은 것도 아닌데 바로 못 와서 아쉽네. 이런 디데이였구나. 쓰담. 축하해, 정국아. 짧든 길든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힘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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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바로 못 와도 이렇게 와주셨으니 저는 좋은데요, 네. 감사합니다. 어쩌면 짧았다고, 어쩌면 길다고 생각되는 그런 애매한 날이라 더 그런 것도 같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낼게요. 그러니까 앞으로 가끔이라도 이렇게 찾아와주세요. 알겠죠?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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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혼자만의 약속이 될까 아주 슬픕니다, 슬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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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너 댓글 두 개, 세 개씩 다는 거 버릇이죠. 누나가 자다 깨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온 거니까 가끔 말고 자주 보는 걸로 합시다. 그리고 혼자 하는 약속이 약속이냐. 같이 해야 약속이지. 약속할 테니까 지치면 좋은 사람들한테 좀 기대가기도 하면서 오래도록 봤으면 좋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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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닌데요, 누나? 정말 아닙니다. 네, 아닐... 아니지 않을까요?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댓글 한 개씩만 달았는데 갑자기 오늘은 느낌, 그러니까 한 마디로. 필이 꽂혀서 댓글 갑자기 이렇게 다는데 별로면 내일부터 안 할 겁니다. 오늘은 할 거예요, 누나. 도망 가면 안 돼요. 네, 자주 보는 거. 그거로 합의합시다. 저는 착하니까? 농담이고요. 자주가 아예 안 오는 거로 바뀌면 안 됩니다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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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두 개, 세 개도 나쁘지 않은데. 주인 기다리는 강아지 같아서 귀여워. 누나는 뭐 굳이 안 좋은 일 없으면 항시 대기조. 예쁘다, 전정국. 표현은 많을수록 좋은 거라고 그러던데 너한테도 그런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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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어제부터 디데이가 도대체 뭘까 생각을 했는데 이런 거 일 것 같았어. 일단 50일 진심으로 축하해, 정국아. 언제부터 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와서 지민이 형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보영이 누나로 불리네. ㅋㅋㅋㅋ 항상 누나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정국아. 50일 정말 정말 축하해. 쪽. 앞으로 오래오래 보자. 누나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야. 누가 되었든 간에 스쳐 지나간 인연들은 오래 봤으면 좋겠어. 오래 보자,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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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래요, 누나? 우리 누나는 눈치도 빠르고, 예쁘고. 어쩌다 디 데이 어플을 봤는데 딱 며칠 후가 50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아, 뭐라도 해야겠다. 했죠. 거창한 것 좀 해보려다, 저는 잘 못 하니까 그런 거. 보영이 누나, 누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지민이 형에서 보영이 누나로, 또 며칠 혹은 몇 달 후에는 다른 이름으로 누나를 부를 수도 있겠죠? 벌써부터 설레는 기분입니다. 누나, 좋아해요. 오래오래 봅시다. 정말 오래 봐요. 오래 안 보면, 저 웁니다. 저 찌질이인 거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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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응, 누나도 좋아해. 오래 보자. 진심이야. 50일 다시 한번 축하하고 51일에도 보자. 100일에도 서로 사소한 이야기하면서 있을 수 있도록. 그럼 누나는 이만 가볼게, 정국아. 내일 보자. 아직 학교라서 짧게 밖에 못 보네. 남은 50일 잘 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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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50일 축하해, 정국아. 더 오래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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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감사합니다. 형한테 축하를 받으니 뭔가 부끄럽? 부끄러운 건 상남자 이미지인 저한테 안 어울리는 것 같으니 쑥쓰럽다고 해야 될 것 같지만요. 더 오래 보자, 그 말 믿어도 되는 거죠? 적어도 500일까지는 봐야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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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뭐야...어디 가는거에요? 이제 안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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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미주야. 제목이 저도 생각 안 한 건데 저래서 그렇지 가는 거 아닙니다. 내일도 올 거예요, 아마. 저 안 가요. 아무 곳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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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아, 놀랬잖아요...내일 봐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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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늦었다. 축하해, 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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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감사합니다, 형. 22일 때도 형한테 축하를 받았는데 벌써 50일이네요. 100일 때도 형과 이렇게 대화하고 있을 수 있겠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잘 자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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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갔다가 왔더니 쿠키가 없네. 50일 축하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꼭 하트 받으러 올 것. 정국이 미리 잘 자고 형처럼 멋진 꿈 꼭 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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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늘도 하트를 드릴 것, 하트. ♡, 드리고 싶은 하트가 있는데 여기는 입력도 안 되고 안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무튼 축하, 감사합니다 형. 제가 형 많이 좋아하는 거 알죠? 아셔야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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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무슨 하트인데? 형 존나 궁금. 내일은 꼭 그걸로 줘. 야, 이제 25개밖에 안 남았어. 신난다. ^^ 50일이니까 기념으로 치킨이라도 사 먹어. 정국이도 형이 정국이 존나 아끼는 거 알지? 진짜 형 동생으로 키우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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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제목보고 깜짝이야, 축하해요 50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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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정말 제목에 아무 어그로도, 네. 끌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반응이라 놀랐습니다, 종인아. 오늘따라 더 귀엽네요. 축하해줘서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오늘도 좋아하고 꼭 제 꿈 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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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니, 고마워요나 감사해요도 아니고. 감사했어요... 그게 뭐야, 완전 당황스러운 말이잖아요. 귀엽긴 뭐가 귀엽대. 정국이 더 귀여워요. 정국도 꼭 내 꿈꿔요, 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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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아아, 똑똑.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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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예쁜아. 지금 잠깐 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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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왜 잠깐있어. 바빠? 아 그건 그렇고, 제목보고 놀랐네. 어디 가는 줄 알고.
앞으로도 자주 봤으면 하는게 내 바람. 물론 너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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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이 글은 컨셉이라고 할 것은 없고. 정국이 50일이었구나. 축하해! 앞으로도 오래 보자. 형이 많이 늦었는데, 다음 글에는 꼭 일찍 올게. 50일 진짜 축하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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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마지막인 줄 알고 놀랐네... 늦었지만 50일 축하해. 더 오래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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