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댓글에 소소하게 남겼을 때가 정말 어제인 것도 같고.
필명 팔고 글 올리던 게 방금인 것도 같은데.
벌써 5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믿을 수가, 네. 있습니다.
믿을 수는 있는데 실감이 안 난다는 거죠.
처음엔 그저 음패 사담, 즉 음패 치는 연하남 정국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음패보다는 연애 사담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데 저는 뭐든 잘 하는 만능이니.
대놓고 음패를 치셔도 좋고, 고민을 꺼내셔도 좋고. 사랑 고백을 하셔도 좋습니다.
음패엔 음패로, 고민엔 고민 상담으로, 사랑 고백엔 사랑 고백으로.
뭐든 진심을 담아 할 테니까요, 앞으로도 더욱 더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전정국이 되겠습니다.
제가 100일, 글을 올릴 때가 얼른 오길 바라며.
사실 이렇게나 오래 할 줄은, 다른 분들에 비하면 아직 영아기 수준의 애일뿐이지만요.
무튼 50일이나 돼서 기쁩니다.
사실 글을 올릴 때마다 수많은 걱정들을 하곤 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는다면.
이제 안 해도 되는 걸까요, 예?
꼭 안 해도 돼, 라고 해주세요. 너는 걱정을 좀 해야 할 필요가 있어, 이런 대답.
슬픕니다.
저 울어요.
왜냐, 기뻐서.
농담이고요.
사실 이번 기회에 저를 떠나셨던, 혹시라도 아직 제 신알신 안 푸셨다면.
오랜만이야, 정국아. 하며 댓글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이 많거든요.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하겠습니다.
D - DAY의 의미는 이것입니다, 예.
사실 별것도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결론; 사랑.
NS윤지, 기리보이 - 설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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