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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전체글ll조회 311










날씨가 덥다고 짧은 거 입고 속살 다 보이게 돌아다니면 | 인스티즈


아주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본새 나려 멋으로 쓴 선글라스 내리고 열심히 보겠습니다.
가리지 말아주세요, 보여주세요.
저 보여주려고 그렇게 입고 나온 거잖아요, 안 그래요?
설마 다른 사람들 눈 호강 시켜주려 그딴 식으로 입고 나온 거라는 대답이 나오면.
오, 갓 뎀. 욕이 나올 것도 같습니다만.
제 앞에서만 짧은 옷, 야한 옷, 섹시한 옷.
다른 사람 앞에서는 긴 팔, 패딩, 이불 덮고 나오세요.
이렇게 나올 자신이 없다면 밖에 나갈 생각은 아주 조금도 하지 마시고요.
무튼 오늘도 좋아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보고 싶었기도 했고요.



그저 엔터 몇 번 눌렀을 뿐인데 글이 두 번이나 올라가서 똑같은 제목으로 또 올리는 거, 쪽팔립니다.
다른 제목으로 올리고 싶었는데 생각나는 게 좆도 없어서요.
물론 제 좆이 없다는 건 아니고요.
신알신이 울렸다면 모르는 척 좀, 네. 해주시길 바라며.
오늘도 잘생긴 전정국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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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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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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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글을 세 번만에야 올렸습니다, 그런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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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면 뭐 합니까, 또 필명을 안 달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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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늘은 글 올리는 날이 아닌 것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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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내일 와도 돼요? 예? 안 된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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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딸기 오늘 일 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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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딸기 일 등 했어요? 잘 했어요, 우리 딸기. 주말에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평일에도 보니 좋네요. 지금 많이 안 바쁜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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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할 일이 많긴 한데, 하기 싫어서 차일피일 미루는 것도 있고, 너 보고 싶어서 온 것도 있고. 물론 정국이를 보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큰 건 사실. 좀 피곤하긴 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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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할 일이 많아요? 아, 역시. 평일에 우리 딸기는 많이 바쁘네요. 제가 열심히 기다리고 있는 건 알죠? 모르면 안 됩니다, 딸기야. 너무 미루지 말고 얼른 끝내고 푹 쉬는 게 더 나을 거예요. 그래야 저도 나중에 더 많이 볼 수도 있죠. 저 보러 온 거예요? 잘 했어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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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당연히 알지, 모를 리가요. 응, 너 보러 왔어요. 신알신 울리자 마자 달려와서 1등 했잖아. 어제 저녁에는 정국이 오래 보려고 했는데, 정국이가 피곤해서 실패. 아쉽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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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잘 했어요, 쪽 쪽. 제가 피곤해서, 네... 글을 올리는 게 자꾸 자기 조금 전에 올리게 되더라고요. 몇 시간은 전에 글 썼어야 하는데 그게 또 쉽지는 않고. 이번 주말에는 정말 많이 봐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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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ㅋㅋㅋㅋ 그랬구나, 이번 주말에 또 많이 보면 되지. 우리 3년, 5년 길게 보기로 했잖아, 그치. 그나저나 정국이는 요새 옷 어떻게 입고 돌아다니나. 전에 날씨 더운데 긴 팔 입어서 죽겠다고, 글을 올렸던 걸 본 것 같은데. 아, 글 내용 다시 읽어보는데 갑자기 생각난 것. 정국아, 너 나한테 보여주기로 했던 거 있죠. 기억하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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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약속, 형. 이번 약속은 제가 꼭 지키겠습니다. 글도 엄청 올리고요, 댓글도 엄청 많이 달고요. 오래 있고. 그럴게요. 그러니까 딸기도 저만 보고 있어야 해요, 알겠죠? 다른 사람한테 쫑쫑, 가면 안 되고요. 저 질투 심합니다, 아주요. 보여주기로 했던 것, 네... 그러니까. 그게 뭐죠? 뭐였을까요. 절대 기억이 안 나는 게 아닙니다. 모르는 척 하는 거예요. 아마, 아마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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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첨부 사진섹스국에게
약속, 손가락 도장 꾹. 이번 주는 평일에도 정국이만 사담 놀러 와 주면 너 보러 올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바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아닐 수도 있지만 너랑 얼굴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지난주보단 크지 않을까, 하는 소리야. 이해가 안 되도 되는 척 해주면 예쁠 것 같은데, 쪽. 내가 정국이 두고 사담에서 누굴 찾아가겠나, 안 그래? 다른 사람 말고, 정국이 신알신 울리면 쫑쫑 쫓아올게. 보여주기로 했던 거, 어. 사진을 하나 넣어봤는데, 이러면 모르는 척 못 하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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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아, 음패. 저는 또 제가, 네. 무언가를 찾아 드린다고 했다는 줄 알고 그랬잖아요. 음패, 음패라. 제 필명 보이죠, 딸기야. 안 보일 수가 없겠죠. 딸기라는 이름 붙여준 거, 제가 딸기를 좋아해서. 잘 먹어서도 있고. 제가 입 맞췄을 때 붉게 달아오른 얼굴이 보고 싶어서도 있고. 먹고 싶어요, 딸기를. 그게 먹는 딸기인지, 너인지는 저만 알겠지만. 눈치껏 알겠죠, 어? 먹고 싶다고요. 지금, 당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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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딸기, 딸기. 두 번, 세 번 봐도 잘 지은 이름인 것 같아서 좋아. 네가 지어 준 거라 더. 입을 맞추는 것만으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면 그 후론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 그렇지. 그렇지 않을까? 키스 후로 남아있을 게 한참인데. 먹고 싶은 딸기, 먹게 해 주면 가장 윗 부분부터 아랫 부분까지 남김 없이 싹 먹어주겠죠, 정국이는? 무슨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는 딸기만 알겠지만, 너 역시 눈치껏 알겠죠? 좋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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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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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왔어요? 보고 싶었다고요, 네. 날씨가 더 더워서 보고 싶었던 것 같기도. 더우면 더워질 수록 잠이 더 많아지는 것도 같아서 좀, 네. 무턱대고 좋지는 않은 것 같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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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늘 전공 시험 치고 왔어요! 정신 없이 보고 와서 그런가, 집에 와서 한숨 푹 자고 방금 일어난 거 있죠. 응, 나도 정국이 보고 싶었어요. 저번에 보니까 정국이도 대학생인 거 같던데, 시험 기간은 다 끝난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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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시험 잘 쳤어요, 형? 시험 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피곤하기도 했나 봐요. 시험 몇 시에 끝났는데요? 설마, 네. 한 시, 두 시. 혹은 그전은 아니겠죠. 그러면 좀 많이 잔 것도 같아서요. 제가 다른 건 다 쿨한데, 제 나이는 비밀입니다 형. 직장인일 수도, 좆고딩일 수도. 대학생일 수도 있고, 혹은 초등학생일 수도 있어요. 맞춰 보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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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저요? 집에 한 1시 정도에 왔어요. 어제 새벽 4시에 자서 엄청 피곤했거든요. 지금도 잠깐 쉬는 중이에요. 음, 나이에 예민하구나. 직장인이든, 대학생이든 아니면 초등학생이든 간에 정국이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말로 돌려서 들어줘요, 그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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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왜 그렇게 늦게 잤어요, 형. 열 시도 전에 잔 저랑은 너무 차원이 다른데요. 시험 잘 보기는 한 거예요? 피곤했을 것 같은데, 형. 그렇다고 핫식스 이런 거 먹으면 안 되고요. 몸에 안 좋습니다. 아, 나이에 예민한 건 아닌데 그냥, 그렇잖아요. 궁금하게 만들기. 뭐 그런 거? 저 요즘 잘 지내고 있어요, 형. 형도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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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에구, 이미 핫식스 마셨는데... 내일 교양 시험 있는데 공부를 하나도 안 해서 지금 벼락치기 중이거든요. ㅠㅠ 저는 일단 시험 기간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잘 지내는 건지 못 지내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외롭긴 하더라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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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학식스 안 돼요, 형. 그게 몸에 얼마나 안 좋은 건데요. 그래서 저는 아무리 피곤해도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 절대 안 먹습니다. 그러니까 형도 그거 이제 마시지 마세요. 차라리 많이 자고, 공부 조금 망치는 게 낫지 몸 망치는 건 영 아니라고 봅니다. 외로울 때 제가 있잖아요, 형. 전정쿠키를 찾아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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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응, 응. 알았어요. 앞으로는 안 마실게요. 대화할 상대가 필요할 때 아무 때나 댓글 달면 정국이가 바로 와줘요? 그럼 하나도 안 외로울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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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댓글 달고 사라진 지민 형을 찾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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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디 계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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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좆 없는 정국이? 오늘은 방치플 안 해서 다행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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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좆 있는 정국인데요, 자기야. 좆 아주 큰 정국인데요? 저를 좆 없는 정국이라 무시하면, 네. 혼납니다. 저 잘생겼다고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혼나는 발언이었어요, 그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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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자기가 잘생긴 건 알겠는데 좆의 유무는 까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 거 아닙니까. 오히려 말을 뒤집으면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자기 좆을 보고 좋아한다는 말이 되는 거 압니까? 반성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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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좆의 유무는 까보지 않는 이상, 네. 그러면 저는 제 자기가 과연 좆을 갖고는 있나 전부터 아주 궁금했으니 얼른 좀 까보세요. 제가 바지 내리는 건 자기의 좆을 본 후에나 하겠습니다. 예, 반성이요? 왜요, 사실 맞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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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바지 내리면 속옷은 자기가 입으로 벗겨주나요. 그 정도 아니면 깔 생각 전무하니 알아두시고요. 좆이 필요한 거면 널린 좆 찾아가면 되는 겁니다. 네가 좋아서 다들 오는 거잖아요. 오늘은 자기가 좀 혼나야 할 것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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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아니요, 자기야. 자기는 다 컸으니까 속옷 정도는 혼자서 벗을 수 있잖아요. 그렇죠? 속옷도 혼자 못 벗으면, 네. 제 멍멍이 하세요. 저는 안 혼나도 됩니다, 자기야. 저는 정말 잘못을 한 적이 자기 좆만큼도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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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어쩐지 쪽지가 사라졌더라. 누구 마음대로 내일 와. 누나 왔는데. 그리고 그 지민이 나야, 정국아. 적응이 안 된다, 아직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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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이름 바꾸고 온 거였어요? 잘 했어요, 우리 누나. 쪽지, 그거... 울리기도 전에 삭제하려고 했는데. 아니, 왜. 자기 혼자 이게 올라가냐고요. 내용을 적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래도, 예뻐요. 적응 잘 될 것 같은데요? 아니, 저는 벌써 이미 적응이 됐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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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그런 거 같다. 우리 정국이는 누나 소리도 잘 하네. 누나는 아직도 어색해 죽겠는데. 적응이 안 돼. 지민이라는 이름만 계속 썼다가 지웠다가 하는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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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누나. 저 만능 정국이잖아요. 어제 별명 합치면 만능 전정쿠키? 좋네요, 누나. 많이 어색해요? 제가 계속, 계속. 보영 누나, 보영 누나.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너무 어색해 안 해도 돼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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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응, 조금. 사담에서 이야기할 때도 이름 뭐냐고 물어보면 아직도 박지민이라고 그런다니까. ㅋㅋㅋㅋ 금방 적응되겠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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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아, 맞다. 누나. 사담에 아마, 보영 누나는 누나밖에 없을 테니까. 다른 사담에서 안녕, 난 보영 누나랍니다. 하는 댓글 보이면 바로 질투하러 가도 되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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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음, 글쎄. 그래주면 누나가 아마 엄청 좋아할 수도? 정국이가 해주는 질투라면 언제든 환영이지. 이미 몇 군데서 누나가 이름 좀 팔았는데. 몇 번 볼 수 있을걸. 자세히 찾아보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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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누나가 엄청 좋아하면, 제가 질투를 더 열심히. 그래도 저 질투하면 네, 보이는 게 없어서. 누나 앞에서 험한 말은 안 하겠죠, 네. 아마 안 할 거예요. 우리 모두 그렇게 믿읍시다. 벌써요, 벌써? 너무 빨라요. 저 모든 글 찾아 보러 가면 되는 부분입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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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그런데 딱히 정국이 심기 거슬리게 할만한 글은 없을걸. 찾아 보려면 찾아봐도 되고. 정국이가 누나 찾아서 답글 달아주면 되게 많이 좋아할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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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그래요? 사실 저는, 네. 누나를 위해서 모든 글을 다 찾아볼 수 있지만 지금은 눈이 조금 감기는 것도 같으니 새벽에 일어나서 꼭 할 겁니다. 만약, 짝구글. 이런 글에 누나 이름 있으면 아주 혼나요, 저한테. 맴매? 맴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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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짝구글은 누나가 포기한지 오래라서. 진짜 하려고? 와. 누나 기대해도 되는 부분? 내일 아침에 쪽지 폭탄 와 있을 수도 있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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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정국이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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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안녕. 저번에 댓글 달았던 누나 맞죠? 나중에 보고 댓글 달고 싶었는데 차마 못 달아서 죄송합니다. 저 기억하고 있었어요, 누나 오면. 꼭 말해야겠다 생각도 하고 있었고요. 답글 못 달아서 죄송했고 보고 싶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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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괜찮아요. 내가 너무 늦게 와서 그렇지 뭐. 나도 보고싶었어. 누나 이제 집에 왔는데 너무 졸려. 정국이가 잠 좀 깨워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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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쪽지함에 무슨 쪽지가 그렇게 많나 했어. 새벽에 댓글 남기고 자러 갔던 누난데요, 생각보다 일찍 오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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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제가 누나한테 쪽지를 많이 보냈다면 죄송합니다. 알람 울리는 게 좋을 때도 있지만 너무 자주 울리고 그러면, 네. 누나가 짜증 났을 것도 같아서요. 저 신알신도 했다는, 그 누나 맞죠? 지금은 오래 얘기할 수 있는 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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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 아마. 누나는 멀티가 가능한 사람이니까요. 아쉽게도 알람은 꺼 둬서 안 울렸는데 생각 없이 들어왔더니 숫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타이핑 빠르다, 부럽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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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누나. 제가 타이핑 좀 빠르죠. 솔직히 제가 자랑할 건 좀 많거든요? 얼굴 잘생겼지, 멋있지. 성격도 좋지. 거기에 타자도 빨라. 제가 부족한 게 뭘까요, 누나. 재수 더럽게 없다고 도망가시면 안 되고요. 죄송해요, 누나. 제가 심한 잘못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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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성격도 좋냐ㅋㅋㅋㅋ 다 가졌네. 누나도 타이핑 좀 빠르면 좋겠다. 아무리 쳐도 520 이상이 안 나오더라고. 저녁은 먹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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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그럼요, 누나. 성격 엄청 좋아요. 저랑 대화 많이, 아니. 솔직히 몇 번만 해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농담이고요. 제 타이핑 속도 좀 나누어 드릴게요. 가져가셔도 좋아요. 저 영타도 빨라요, 네. 가져가세요. 누나한텐 다 퍼뜨릴 수 있어요. 저 저녁 챙겼죠, 누나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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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섹스국에게
배고프면 먹으려고 아껴두는 중이야. 아쉽게도 한타고 영타고 딱히 쓸 일이 없어서 보류해 둘게. 신기하다. 그렇게 길지도 않은 대답에서 용케도 혼자 조잘조잘 이야기를 잘 만들어 낸다,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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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찝찝하고 더운데. 긴 거 입으면 땀 줄줄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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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땀 나도 예쁘니까 괜찮아요. 제가 부채질도 하고, 선풍기도 끌고 다니면서 틀어드릴 테니까 밖에서.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을 때 짧은 거, 야한 거, 섹시한 거. 입고 있을 생각 마세요 누나.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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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짧은 건 맞는데, 내가 입으면 야하지도 않고 섹시하지도 않은데. 마음껏 입을게, 구가. 선풍기 목에 걸어주는거 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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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가 입으면 야하지 않다니요, 그게 대체 어디 나라 말입니까? 누나가 짧은 걸 입으면 그 누구보다 야하고 섹시할 것 같은데요, 예? 그래서 치마는 더더욱 싫고요. 마음껏 입지 마세요, 약속. 선풍기 목에 거는, 그거 사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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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치마가 얼마나 시원한지 알아? 딱 달라붙는거 말고, 좀 너풀너풀 한거 입고 집에서 선풍기 바람 맞으면 바람이 막 쏙쏙 들어와서 좋단말이야. 선풍기 도라에몽 사줘. 도라에몽 귀여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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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치마가 얼마나 시원한지는 모르겠어요, 누나. 그래도 안 됩니다. 치마 바람 불어 날아가면, 어. 생각도 하기 싫은데요? 누나 옆에 남자들이 넘칠 때라면 더 질색이고요. 그러니까 긴 스키니진 바지 입으세요. 아, 도라에몽 선풍기도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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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남자들 없으니까 괜찮습니다, 정구가. 지인짜 시원한데. 짧은 것고 안 입는데? 긴 스키니는 안돼. 다리에 땀 찬단 말이야. 벗기도 힘들고. 어? 아, 도라에몽 선풍기. 목에 걸고 다니는거 귀여운거 있어. 진짜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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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그래도요, 네. 남자의 적은 여자, 네? 전정국의 적에는 여자, 남자 노 상관으로 다 적입니다. 누나는 예뻐서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단 말이죠. 그래서 불안합니다. 선풍기 사줄 테니까 여자랑도 놀지 말아요. 저랑만 놀아,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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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선풍기 사줄 거야? 그거 은근 시원하데. 눈 딱 감고 얼굴에 쏴주 면 진짜. 짱. 정국이도 해줄게. 눈 감고 얼굴 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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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시원하데요? 그러면 저한테도 아주 필요할 것 같으니까 두 개를 사겠습니다. 하나는 누나 거, 하나는 제 거. 커플 선풍기, 다른 사람들이 잘 하는 것과 색달고 좋네요. 눈 감아요? 아, 좋겠다. 상상만으로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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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예쁘겠다. 정구기랑 커플 선풍기. 자랑하고 다녀야지. 도라에몽 선풍기 막 눈에 하트도 있고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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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항상 보는 거지만 짤은 존나 오빠미가 넘친다, 자기야. 아니, 애기야. 오늘도 여전히 사랑해, 좋아해. 저 짤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허벅지를 빨고 싶기도, 더 안쪽에 있는 좆을 빨고 싶기도 해. 쪼옥. 사랑해, 사랑해. 오늘 형이 가져온 노래는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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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제가 어? 짤들, 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올리는 건데. 사실 사진 재탕할 때 조금 마음 아프기는 한데, 그래도요. 마음에 든다니 다행입니다. 형이 아가, 애기라고 불러주시는 거. 처음에는 좀 안 어울리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립고, 또 불리고 싶을 지경이에요. 제가 형한테 추천해 줄 노래는, 엑소 - 약속입니다.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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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하나 더 추천해 주고 싶은 거 있어. 백현 - 두근거림. 인가 두근거려인가. 또, 또. 숨셔 - 미묘해. 이 가사는 너무 예뻐. 형이 정국이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다 축약해서 적어놓은 가사 같아. 사랑해, 정국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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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그거 알아요 형. 노래 되게 좋더라고요. 제가 그런 노래를 잘 즐겨 듣지 않는 편인데 연달아 몇 번이나 들었을 정도로요. 가사도, 멜로디도. 그냥 다 좋더라고요. 저도요, 형. 사랑합니다.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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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멜로디가 좋더라고, 정국아. 머리 넘길 때 야릇한 눈빛 주고 별거 아닌 농담에도 눈웃음쳐주고. 우리 집 강아지 보러 갈래,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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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맞아요, 형. 앞으로 이런 비슷한 노래 찾아서 형한테 자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제가 열심히 찾아볼게요. 추천도 받고, 네이버에 검색도 하고. 형네 집 강아지 보러 가도 돼요? 형을 더 많이 볼 것 같긴 하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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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섹스국에게
형은 강아지 말고 고양이 키워, 정국아. 아, 형이 지금 술 들어가서 조금 어지러워. 안아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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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아, 형. 저는 사실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합니다. 벌써부터 제 취향 저격, 쿵 쿵. 심장에 총을 맞은 듯한. 예쁘겠죠? 형을 닮아 섹시할 것도 같고요. 술 마셨어요? 얼마나, 지금 밖? 집이에요? 아니, 형... 안 됩니다. 술 안 되는데요. 쓰담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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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귀엽네, 정국아. 형이 술 먹어서 어지러우니까 오타가 막 샌다. 샌다? 로스트, 그거. 음. 어. 모르겠어, 정국아. 안아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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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오타 귀여워요, 형. 머리도 쓰다듬고, 뽀뽀도 하고. 쪽, 쪽. 어지럽다고 아무한테나 안기지 말고 제 품에만 안겨야 해요, 형. 알겠죠? 형 앞에 있는 사람은 전정국, 다른 사람 아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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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전 정구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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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ㅏ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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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섹스국에게
바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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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현재수가 어마어마해서 우와 했다. 나도 일조 좀 하고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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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현재수는 그저, 네. 관심 좀 받으려고 열심히 생각하고, 아니. 사실 제 제목의 반 이상은 진심이거든요? 일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 아니 누나? 형이어도, 누나여도 좋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저랑 긴 얘기 좀 나누다 가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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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 귀여워라. 대형견 같은 느낌인데. 이름 뭘 달까 고민하다가 그냥 관뒀어. 어떻게 불러도 나는 나니까,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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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대형견, 예를 들어 뭐가 좋을까요. 전 허스키도 좋고 골든 리트리버, 네. 사실 제가 개를 키우지도 않을 뿐더러 종도 잘 몰라서 대형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늑대라고 해주세요. 크고 멋있는 늑대. 어떻게 부를까요. 예쁜,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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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늑대는, 음. 글쎄. 고민 좀. 강아지가 더 귀엽잖아. 어... 형이든 누나는 상관 없는데. 형이 편하면 형이라고 불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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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왜요, 형. 강아지가 귀엽긴 하지만 저처럼 멋있는 건 딱 늑대가 어울리죠. 강아지보단 개가 더 어울리는 게 맞고요. 왜냐하면 저는 귀엽지 않거든요. 멋있는 거, 카리스마 넘치는 거. 그런 정국 하겠습니다. 아, 그러면. 누나, 형 섞어 부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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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밥 먹고 왔어. 귀여운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섞어 부르는 건 뭐야. 특이하긴 해. 개는 어감이 좀 욕하는 것 같으니까, 그냥 늑대 시켜주는 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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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밥 먹고 왔어요? 잘 했어요, 우리 형. 맛있는 거 먹었어요? 제 생각은 하며 먹었나 모르겠네. 섞어 부르면 좋잖아요, 딱. 저는 개소리 듣는 것도 좋아해요, 형. 뭔가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기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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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벌써 그렇게 설레발 치면 좀 오예이긴 한데. 개소리 듣는 걸 좋아하면 개로 해. 정국개. ㅋㅋㅋㅋㅋ 귀엽다. 너도 저녁 챙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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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꾸가, 쓰담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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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누나. 보고 싶었어요. 우리 유진 누나. 진짜, 네... 저를 씹덕사 하게 만드는 우리 누나. 제가 저번 일 이후로 반성 많이 했으니까, 누나. 도망가면 안 돼요. 뽀뽀도 함부로 안 할 테니까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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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 귀여워여, 우리 꾸기. 부둥 부둥. 누나 도망 안 갔어여. 꾸기가 먼저 가버렸어여. 그래서 누나 엉엉. 뽀뽀는 됐구, 막 또 누나 놀리면 안 돼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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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도망갈 거잖아요, 제가 뽀뽀하면. 누나 입술에 뽀뽀하면 흥, 정국이 미워여. 하고 도망갈 거죠? 네? 저는 누나를 너무 잘 알아서 절대 뽀뽀 안 할 겁니다, 네. 누나 우는 게 보고 싶기는 한데... 참아야겠죠? 저 참아요? 저 참을게요, 누나. 그러니까 얼른 칭찬 좀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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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 어뜨케 알았어여. ... 안 돼여, 누나 울면 못났어여. 여기 저기 팅팅. ... 정국이한텐 예뻐만보이고 싶으니까 지짜, 진짜 안 돼여. ... 안 돼여. 도리 도리. 누난 꾹이 앞에서 항상 빵긋. ^♡^ 쓰담 쓰담, 우리 꾹이 착해여. 오늘 엄청 더웠잖아여, 응. 꾹이는 꽁꽁 싸매고 잘 다녔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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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아니에요, 누나. 누나는 울면 더 예쁘지 않을까요? 제가 어디서 봤는데 예쁜 사람을 울 때가 제일 예쁘다고 그랬어요. 누나는 예쁘니까 눈물 뚝, 뚝 흘리며 울어도. 엉엉 울어도 예쁠 것입니다. 제가 인정하고, 또. 보고 싶고. 저는 꽁꽁 싸매고, 당연... 못 다녔던 것 같은데요. 제가 더위를 너무 타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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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 그래서 누나 울리겠다는 거에여? 불순해여, 꾸기. 쪼끄매가지구 벌써부터 여자 울릴 생각이나 하고여, 엉덩이 맴매에여. 맴매. 'ㅁ' ... ! 꾸기 막 벗고 다녔어여? 누, 누나 꾸기 몸 하, 하나도 안 보고 있어여. 아, 안 보고 싶어여. 두 손으로 얼굴 가린 거 보이져. ... (눈만 빼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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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아니죠, 누나. 제가 누나를 어떻게 울리겠어요, 그렇죠? 제가 불순한 건... 당연 인정을 안 할 수가 없는데. 네, 불순하지 않은 척이라도 이제 열심히 할게요. 맴매, 누나가 때리는 건 하나도 안 아플 것 같지만 아픈 척도 할게요. 하, 하나도 안, 안 보고 있어요? 귀엽긴, 우리 누나... 귀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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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꾹, 꾹. 평일에도 보니까 좋네요. 형 진짜 오늘 반팔 입고 나갔는데도 쪄 죽을 뻔했어요. 아직 한여름도 아닌데 왜 이렇게 더운 건지 모르겠다. 쪽.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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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태형 형. 언제나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말 평일. 낮, 밤. 언제든이요. 반팔 입고 나갔어요? 사실 이해를 해야 한다 생각은 하는데 그게 실천이 안 돼요. 긴팔 입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쪽, 오늘 하루 좋았어요. 형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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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 진자 꾹이 맨날 보면 좋겠네요. 마음은 이미 매일 보고 있는데 현실은 아니라서 좀 슬프긴 하지만. 긴팔 입었으면 형 아마 땀에 젖어서 하루가 힘들었을거야...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다. 형도 완전 좋았어, 그 뭐지. 메르스 의심 환자가 형 주변에 있어서 무서웠던 거 빼고는...! 응, 응. 그거 빼곤 다 좋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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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진자. 진자 만날 보면 좋겠죠? 진자, 진자. 귀엽긴. 우리 형. 오타도 귀엽습니다, 형을 닮아. 긴팔 입어서 땀 흘리는 것도 꽤나 섹시할 것 같은데요? 아, 실수. 꽤나가 아니라 심하게요. 메르스, 형. 손 잘 씻으세요. 제 생각하며 뽀득뽀득.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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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 오타 가지고 놀리는 거 없기... 민망하다. 형 더위 잘 타서 여름에는 절대 긴팔 못 입어요. 반팔 입어도 더워 죽는데... 응, 뽀득뽀득 잘 씻을테니까 꾹이도 잘 씻고 조심해요. 요즘 완전 위험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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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오타 가지고 놀리는 거 있기, 있습니다. 제가 형을 놀릴 떄는 성사가 되지만 형이 저를 놀릴 때는 성사가 안 되는 그런.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 마, 이거 같네요. 저는 건강해서 메르스 걸려도 금방 낫지 않을까요. 독감의 반이라고 하잖아요, 다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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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없어요, 없습니다. 앞으로는 꾹이가 못 놀리게 오타 하나도 안 내야지. 메르스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면 좋으니까... 응, 응. 걸리면 또 고생하잖냐. 그러니까 조심하세요 정국아. 아프면 형한테 혼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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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오타 하나도 안 낼 거예요? 왜요, 형. 보고 싶다니까. 그러면 오타 말고 나중에 애교나 보여주세요, 알겠죠? 오타 대신 애교면 충분합니다. 형, 저는 형이 메르스 걸려도 옆에 있을 거예요. 하지만 반대 상황이라면 형은 제 옆에 오지 마세요. 형은 약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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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애교... 형이 애교 진짜 못 한다고 말 안 했어요? 저번에도 완전 힘들게 했는데. 꾸기도 형 아플 때 옆에 있는데 왜 형은 안 되는 건데요. 형도 완전 튼튼하니까 옆에 꼭 붙어있을 겁니다. 꼭. 거절은 거절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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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말 했죠, 엄청.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자주 애원도 하고, 부탁도 하고. 나중에는 협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애교해 주세요, 안 하면 도망갈 겁니다. 뭐 이런 식으로? 지금은 안 바랄 테니 나중은 꼭. 아, 형은 연약하다니까요. 저보다 훨씬은, 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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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섹스국에게
헐, 도망갈 거야? 너무했네, 너무했어. 애교 안 보여준다고 어, 형한테 벗어날 생각이나 하고. 형 존나 삐침. 꾹이가 도망가기 전에 형이 먼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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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오늘도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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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늘도 예쁘다, 아. 오늘도 멋지다, 오늘도 잘생겼다가 오타 난 거겠죠? 그렇다고 생각만 하겠습니다. 물론 강요는 아니니 욕을 하시면 안 돼요. 기분 상하셔도 안, 안 됩니다. 네. 안 될 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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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늘은 변태 컨셉? 정국이 위험한데? 쪽지 알람이 울렸다가 없어져서 놀랐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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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제가 사실 비밀이 있는데요. 이건 형한테만 말하는 거니까 조심히, 잘 형만 보셔야 돼요. 있잖아요, 사실. 제 모든 컨셉에는 변태가 들어 있답니다. 이건 아주 큰 비밀이니까 형만 아셔야 돼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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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어, 진짜...? 정국이 변태야? 형은 당황스럽다,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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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형. 저 변태잖아요, 설마 모르고 있던 거예요? 지금이라도, 네. 지금 알았다고 도망가면 저한테 바로 뒷덜미 잡혀 올 테니 생각 마시고요. 저 변태, 네. 형 앞에서는 순수한 척 하는 변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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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순수한 척 하는 변태는 뭐야. ㅋㅋㅋㅋㅋ 귀엽네. 형은 도망 안 갈거니까 형 잡을 준비 안 해도 돼.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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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전정쿠키. 어쩐지 쪽지가 세 개나 와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놈... 우쭈쭈... 형은 밖에 나가는 거 귀찮아서 싫어해. ^^; 좆이 없는 정국아 형 생각은 많이 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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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제가 형한테 쪽지를 세 개나 보냈다니까요. 정말, 네. 엔터키를 없앨까, 하는 생각도 아주 잠깐 들었다니까요. 내용도 안 쓰고 사진만 올리고 두 번, 필명 안 달고 한 번. 쪽팔려서 참, 네. 그러면 제 옆에서만 야하게 입고 계세요.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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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엔터키 없애면 형이 정국이한테 하트를 못 받잖아. 안 돼. ㅠㅠ 형 오늘부터 한복만 입을래. 한복 사러 가야겠다. 존나 꽁꽁 싸매고 있을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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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 형한테 하트도 줘야 하고, 댓글도 빨리 달아서 엔터 눌러서 입력도 해야 되는데 없애면 안 되니까 제가 형 생각하면서 꾹, 참았습니다. 전정꾹? 네, 네. 한복 사러 갈까요? 여자 한복 입어어 되는 거 알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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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31개 남았다. 오늘 안에 20대로 진입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꾹은 또 뭐야. 전정쿠키보다 전정꾹이 더 귀여우니까 앞으로 정꾹이라고 불러야지. 정꾹이는 정말 형이 여자로 보이냐? 형은 당연히 남자 한복이지.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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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 ♥ 형.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왜 꽉찬 하트는 저렇게 작은 걸까요. 좀 커야 본새도 나고, 예쁘고 그럴 텐데. 전정꾹에 전정쿠키에, 제 별명이 아주 많습니다. 아무렇게나 불러주세요. 형, 여자 한복. 예쁠 것 같은데 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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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정꾹아, 이제 29개밖에 안 남았어. 헉헉. 형 핸드폰에는 하트 크기 전부 똑같게 보이는데? 여자 한복은 여자들 입으라고 만든 거야. 형이 입으면 한복 터질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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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
와. 어마어마하다. 날 엄청 더운데 긴 걸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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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날씨가 어마어마, 진짜. 밤에도 더우면 대체 잠은 어떻게 자라는 건지 1도 알 수가 없습니다. 곧 자려고 했는데 못 잘 것만 같은 정도로 더워요. 선풍기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아, 날 더운데 긴 거 입으세요. 아무도 못 보게.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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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밤에도 더워요? 새벽엔 추워서 긴팔 입고 자는데. 나가지만 않으면 선풍기 틀기에는 좀 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가봐요. 짧은 건... 밖은 더우니까. 벌써 자요? 새나라의 어린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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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밤에도 덥죠. 새벽에 추울 때가 있긴 한데 지금 이 시간에는 덥습니다. 선풍기를 틀어도, 뭐라고 해야 되지. 시원하기 보다는 습한 느낌? 차라리 밖이 더 시원한 것도 같고요. 밖에 텐트 치고 자고 싶은 그런 기분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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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음, 습한 거... 맞아요. 그런 건 좀 찝찝하죠. 최근에는 비가 오려는 것 같아서 특히 더. 그래도 밖에서 자는 건 모기 먹이 되니까, 꼭 집에서 자요. 선풍기 틀고 문 열고 자요, 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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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학교에서는 야하게 입을 수가 없으니까 안심되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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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안심이 되긴 되는데. 그래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형. 덥다고 훌렁훌렁 벗고 다닐 수도 있으니까 걱정됩니다. 제가 언제 형에 대해 안심을 하고 있겠어요. 다른 늑대들이 노릴까, 항상 걱정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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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조금 찔린다. 더워서 옷 갈아입는다고 막 벗기는 해요. 그래도 나 노리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정국이 빼고 없을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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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막 벗으면 안 되죠, 형. 그것도 다른 사람 있는 앞에서요. 옷 갈아 입는 건 제 앞에서만 하세요, 형. 제가 좀 보게요. 다른 사람들은 안 봐도 됩나다, 아니. 보면 안 되는 겁니다.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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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그래도 더운데 어떡해요. 더우면 정국이가 갈아입혀주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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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9에게
더워도, 네. 긴 팔, 동복. 그런 거 입고 다니세요 형. 동복, 좋네요. 아주 제 마음에 들 것 같은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긴 거, 아. 예쁠 것 같습니다. 네, 제가 형 옷 갈아입힐게요. 그것도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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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아, 너무 덥다. 머리도 아프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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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머리는 왜 아파요. 감기 걸린 거예요, 아니면 선풍기를 많이 틀고 있었어요? 저 걱정, 아니. 형, 아프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약은 챙긴 거예요? 병원에 가서 진료는 받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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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형. 저 지금 가야 되는데, 아... 가기 싫은데. 뭐 때문에 가야 되거든요. 새벽에 다시 올 수 있다면 답글 달겠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정말. 약 안 챙겼다면 뭐라도 조금 먹고 꼭 약 챙기시고요. 걱정, 아. 걱정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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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 정국아 형이 걱정시키고 가서 너무 미안하다. 근데 너무 머리가 아파서 아프다고 하는데 괜찮지? 이 머리로 줄넘기도 하고 왔어. 너무 아프다. 이렇게 아픈 적은 없는데 머리만으로도 이렇게 아플 수 있다는 거에 매우 놀랐다. 약은 아직 안 먹었고 병원에 가 진료받을 정도는 아니고 걱정 마요. 약 먹으면 괜찮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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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아, 똑똑. 늦었..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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