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정국이 존나 잘생겼다는 겁니다.
분명 분위기 파악 못 한다 욕하고 싶으신 분들 계실 텐데 전 잘챙겼으니 참겠습니다.
잘생긴 사람이 어질기도 어질다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어진 것 같습니다.
입 좀 제발 다물고 있으라고요? 예, 예.
사실 이것도 그런데, 제가 지금 심심하단 말입니다.
겨우 티비, 노트북 화면, 핸드폰. 그런 거 볼 시간은 없고요.
사람 볼 시간은 넘쳐나는데, 저한테 얼굴 좀 비춰주시죠.
부탁도 드리고, 사랑도 드립니다.
문제는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불금 요즘 한 물 갔다고 누가 그럽니까?
아직 잘생긴 전정국이 이렇게 떡하니 있는데 말입니다.
아직 잘생긴 전정국이 이렇게 떡하니 있는데 말입니다.
밤을 샙시다, 잘생긴 전정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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