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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전체글ll조회 4601

[EXO] 원치 않은 임신 (변백현) | 인스티즈

 

 

 

 

 

 

 

 

 

 

 

"웬 꽃이야?"

 

답지 않게 손에 들린 안개꽃으로 가득한 다발을 보며 물었다.

아-. 하고 작게 탄식한 그는 제 손에 들린 꽃다발과 나를 번갈아 보더니

눈을 예쁘게 반으로 접으며 환하게 웃고는,

 

오다가 만난 팬이 줬어, 예쁘지?

 

민망한지 괜히 꽃다발 아래 쪽에 자리한 리본을 정리하는 그를 보니

은은하던 꽃향기가 지독한 악취가 되어 다가왔다.

 

보기 좋게 올라간 그의 입꼬리는 사진 처럼 장면 장면 선명하게 눈에 담겼다.

그에게서 저 웃음을 빼앗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저 웃음이 지워지는 것을 보고싶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은 이기적인 지라 나는 욕심을 억누르지 못했다.

 

"응, 예쁘네. 꼭 눈을 담아 놓은 느낌이다."

응. 예쁘다. 사랑을 받는 너는 빛이 나.

 

"그거, 나 줄 수 있어?"

그 빛을, 포기 할 수 있어?

 

눈에 띄게 당황하는 그의 모습에 올라가지 않는 입꼬리를 억지로 올렸다.

 

내가 나중에 더 이쁜 거 사줄게. 미안, 이건 못 주겠다.

 

조금 전과는 다르게 미안함을 담은 웃음을 지은 그가 꽃다발을 슬쩍 제 뒤로 밀었다.

나를 위한 배려인지 견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확실하게 깨달았다.

 

너는 나와의 웃음보다 팬들과의 웃음이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근데 어쩐일이야, 니가 먼저 보자고 연락을 다하고."

평소에는 맨날 싫다고 하더만

 

투덜거리는 그의 말을 자르며 입을 열었다.

 

"..나.."

임신했어.

 

변백현

 

앞에 놓인 에이드의 얼음을 무심하게 저으며 바깥을 구경하던 그가

눈에 띄게 굳었다.

 

그 모습을 봄과 동시에 빠른 갈증이 찾아왔지만

손바닥을 축축히 적신 땀에 혹여나 컵을 놓칠까 목을 축일 수도 없었다.

 

"..뭐라고?"

무슨 소리야, 임신이라니.

 

말을 끝내고 내뱉는 숨에서 조차 떨림이 느껴졌다.

많이 무섭구나. 얼른 달래줘야겠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게 백현아, 걱정할 필요 없-."

"무슨 소리냐고 묻잖아!"

 

쿵 하는 무거운 소리와 함께 테이블 위에 자리잡던 음료들이 크게 움직였다.

 

반사적으로 어깨를 움츠리며 두 팔을 교차해 배를 감싸안았다.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몸을 웅크리는 나에게 향했던 시선이 거둬가는게 느껴졌다.

 

..미안.

 

짧은 사과와 함께.

 

아니야.

 

무의미한 단어만이 오갔다.

매일을 매번을 서로에게 의미가 가득한 말만을 전했었다.

서로에게 기쁨과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말만을 골라 하던 우리였는데

 

"..병원은."

".. 혼자 다녀왔어."

"... 그걸 왜 또 혼자 다녀와! 너는 나를 어디까지 추락 시킬래!"

"...'

 

무덤덤하게 상담을 하던 나에게 선생님 또한 무덤덤하게 말했다.

 

"그냥 염증, 혹 이런거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생각하래."

그냥 염증이나 혹 이런거 제거하는 수술이라 생각하세요.

 

"아직 4주째라서 어차피 조금 큰 세포에 불과하대."

아직 4주니까, 뭐. 그건 사람이라기 보단 큰 세포에요.

 

"그러니까 나는, 괜찮아 백현아."

하지만 괜찮지는 않겠죠.

 

그의 빛은 지우고 싶지 않은 빛이였다.

 

대충 바지에 손바닥을 슥슥 문질러 땀을 닦아 내고는 앞에 놓인 물을 들었다.

조금씩 넘어가며 몸을 식혀주는 물이 너무나 달게 느껴졌다.

하지만 여전히 더움을 넘어 뜨거운 가슴 한켠은 어찌할 수 없었다.

 

"..아는 사람은."

갈라진 목소리로 물어본 그가 나와 시선을 맞췄다.

 

"아, 아무도 없어. 너 곧 컴백하는데 괜히 찌라시라도 생기면 안 좋잖아."  

 

내 말이 끝나자 그는 마른 세수를 이어갔다.

 

"그게 아니야."

 

어?

 

"그걸 걱정하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 너를 옆에서 도와주고 돌봐줄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는거야.

너 홀몸 아니잖아. 왜 또 이렇게 춥게 입고 나왔어.

 

옆자리로 다가와 앉은 그가 제 윗옷을 벗어 어깨에 걸쳐주었다.

 

"..왜 울어."

 

뚝뚝 떨어지던 눈물이 옷 메무새를 다듬어 주던 그의 손에 닿았다.

그리고 곧 그 손은 그대로 올라와 내 얼굴을 감싸쥐었다.

따듯했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뜨거웠던 가슴한켠이 잔잔하게 식어갔다.

 

"내가 미안해."

"백현아."

"너무 좋은 일인데."

"백현아."

"화를 내서, 걱정부터 하게 해서 미안해."

"..."

 

믿음을 주지 못해 미안해.

 

끅끅 소리를 내며 어깨를 들썩이는 나를 바라보던 그는 시선을 내려

아직 밋밋한 나의 배를 바라봤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가야."

 

아빠야. 아빠가 우리 아가한테 참 못된 아빠가 될 뻔했어.

하지만 아직 어리고 미숙한 아빠의 작은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줘.

우리 아가가 아빠를 예쁜 두 눈에 담기 전까지 아빠가 더 잘할테니까, 응?

 

"울지마."

"..."

" 니가 그랬잖아."

"..."

"평번한 결혼식은 싫다고."

"..."

"소원 이뤘네."

 

 

신부가 두명이거나, 신랑이 두명인 결혼식을 할지, 누가 알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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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7.24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까보고싶었는데익명예잡에들어가래서못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잡담에올려주시규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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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아니에요ㅠㅠㅠ 읽어 주셔서 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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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에..? 신랑과 신부가 두명...? 헐 그게 뭔지는 노르겠는데 왜 백현이 겁나 설레누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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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거는! 여주가 딸을 낳게 되면 신부가 두명, 아들을 낳게 되면 신랑이 두명이라는 소리에요! ㅎㅎ 즉 아이와 함께 결혼 식을 올릴 거라는 이야기에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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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홀홀헐 작가님 진짜 짱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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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핳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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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그래서 말인데 필명은 언제쯤...? 나 신알신 원해요 아 원트 신알신!!! 아니면 작가님 나한테 올래?? 아 원 츄!!!!! 아 니 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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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아하...ㅋㅋㅋㅋ 제가 글을 지금 안쓰고 있어서 ㅠㅠ 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 필명도 달고 연재하겠습니다! 그때 답글 달아드릴테니 잊지말고 찾아와 주세요 ㅠㅠ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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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글쓴이에게
헐 찾아오신다니!!!! 사랑해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 찾아 오시면 내가 찾을거에요ㅜㅜㅜㅜㅜ 진짜 작가님 글 왜 읽을 수록 설레고 이쁘고 아기자기한거 같은거에요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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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ㅎㅎ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해여ㅋㅋㅋㅋ 우리 독자님도 이쁘고 아기자기 해요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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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글쓴이에게
어휴....과찬이십니당...됴르르☆ 실제로 그렇다면 좋겠는데 (...울컥) 너무 늦은 밤이라서 폐가 아닐지 걱정이네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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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아녀ㅠㅠㅠ 절대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닙니다 아니라구요ㅠㅠㅠㅠ 절대 아니에요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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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글쓴이에게
어머...작가님 설마 나 사랑하는거ㅎ? 미안해요 내가 새벽에는 정신을 못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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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맞을지도 몰라요 ㅋㅋ 너무 늦었다 안자요? 내일 피곤 할텐데. 저야 할 일이 많아서 그렇다 해도요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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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글쓴이에게
헐...지금 한낮 독자나부랭이 한 마리를 걱정햐주시다니.... (감격) 저도 글 쓰고 자려구요ㅜㅜㅜ 사실 낮에 낮잠을 자부러서 ㅎ... 잠이 안 와서 쓰려구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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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아아 ㅋㅋㅋㅋㅋ 그러시구나 ㅎㅎ 적당히 쓰다가 얼른 주무세요! 저도 얼른 마무리 하고 자려구요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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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글쓴이에게
넹!! 푹 주무시고 좋운 꿈 꾸셔요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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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ㅎㅎ 네! 독자님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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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글쓴이에게
넹! 너무 붙잡아떠... 안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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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허류ㅠㅠㅠ다읽고왔는데너무좋아요..........필명다시고 다른글쓰실때 꼭 알려주세요!!혹시 다른멤버들로는....안써주시나여??ㅠㅠㅠㅠㅜㅜㅠㅜ다보고시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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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혹시 필명을 달고 쓰기 시작하면 이것도 다른 멤버들 다 써서 완성 시킬거에요! ㅎㅎ헤헤헤헿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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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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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 필명은 아직이에요 ㅠㅠ ㅋㅋㅋㅋ 나중에 더 많은 글을 쓸때 그때 필명을 달고 싶어서요 ㅎㅎ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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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아기 지우라고 할 줄 알았는데 같이 결혼식 올리자니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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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 다른 멤버들 중에는 있을까요어어오~~~~~~??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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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좋아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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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도 독자님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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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크흐 감덩적이야ㅠㅅ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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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감사해옇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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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52
ㅠㅠㅠㅠㅠ 어어ㅠㅠㅠㅠ
소리질러서 당황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이런 ㅠㅠㅠㅠㅠㅠㅠ 감도유ㅠㅠ
작가님, 세번 째 말하로 있지마 다시 글잡에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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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성격이 좀 급하고 욱하는게 있잖아요 ㅋㅋㅋ 그거 쓰고 싶었어요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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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이거 번외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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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ㅠㅠㅠ 어쩌죠 번외는 없는데ㅜㅜ 혹시라도 나중에 쓰게 되면 꼭 알려드릴게요!ㅎㅎ 다른 멤버들도 있으니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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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 결혼했지만 연애할 때 기억이 나요 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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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핳...ㅎㅎ 그렇게 이쁜 기억 떠올려 주셔서 감사해여!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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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좋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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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ㅠ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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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ㅜㅜㅠㅠ세상에ㅜㅜㅜㅠㅠㅠ옆에 있어줄 사람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ㅜㅠㅠㅠㅠㅠ너가해ㅠㅠㅠㅠ너가ㅠㅠㅠㅠ작가님진짜 짱짱이에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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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독자님도 짱짱이에요ㅠㅠ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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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ㅜㅜㅜㅜㅜㅜㅜ이런ㅜㅜㅜㅜㅜㅜ진짜너무다정보쓰데쓰네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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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ㅋㅋㅋㅋ 다정다정 독자님도 꼭 저런 남자 만나세요!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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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0.251
캬 변백현~ (박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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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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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백현이ㅠㅠ ㅠㅠㅠㅠㅠㅠㅠ오ㅑ이렇게 다정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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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ㅎㅎㅎ 좋아해 주셔서ㅜ다행이에여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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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어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어쩜 말을 그렇게하니ㅠㅠㅠㅠ 설레게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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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저도 사랑해 주세염..ㅎㅎ 뎨동
읽어주셔서ㅜ감사합니다!!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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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ㅠㅠㅠㅠ진짜 글 달달하게 쓰시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신일신 신청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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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ㅠㅠㅠ 독자님이.달달하셔서 그래♥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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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진짜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엄청나요 진짜 ㅠㅠㅠㅠㅠ 노래는 어쩜 이리 잘 고르시는지...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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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신경쓰고 있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ㅠㅠ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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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작가님 짱이예요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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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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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백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ㅠㅡ사랑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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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ㅋㅋㅋㅋ 저는 독자님 사랑행 감사해여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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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백현아ㅠㅠㅠㅠ진짜 너무 좋다ㅠㅠㅠ한명 한명 다 읽고 있는데 다 설레고ㅠㅠㅠㅠㅠㅠ쩌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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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ㅠㅠㅠ 감사해여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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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이 글 생각나서 다시 보러 왔어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잘 읽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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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헐 ㅠㅠㅠㅠ 정말여?ㅠㅠ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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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가득해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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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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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해쥬거 퓨픂퓨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소리지를때심쿵 ㅠㅠㅠㅠㅠㅠ 브금이랑글이랑너무잘어울려요 브금들좀알려주세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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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이야기
어 제가 브금 제목을 알고있지 않아요ㅠㅠ 음원을 듣고 생각나는 제목을 제가 직접 써놓는 편이라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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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그저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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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 예븐 배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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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글보고 진짜 폭풍감정이입.....이새벽에 마음을 박박 긁어놓네요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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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ㅠㅠ배켜나ㅠㅠ좋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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