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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ped prince 20


w. Cascade




이번 스크랩드 프린스 20화는,

 

레몬티님, 메론바님, 콩이님, 기승전결님, 빵떡이님, 젖소님, 당근님, 전신거울님, 려현님, 달달님, 민트초코님, 삉삉님, 레어닉님. 레몬님, 밍숭맹숭님, 재채기님, 독서실님, 올백님, 미개루님, 콧물괴물님, 0408님, 큼님, 만두님, 슈밍님, 포포님, 으잉잉님, 쥬시쿨님, 룰루랄라님, 콩콩이님, 진소님, 쪼니님, 치즈볼님, 라븅님, 도시락님, 치즈마우스님, 오빠는안되여님, 튠튠님, 슬민님, 미루님, 어린누나님, 토순이님, 호떡님, 멍뭉님, 도도님, 꿈님, 가디건님, 패릿님, 콧물님, 콩쥐님, 봉봉님, 빠오즈님, 텐더님, 띵띵띵님, 뀨님, 챈님, 둉둉님, 나비소녀님, 콩떡님, 플라톤님, 물음표님, 쓔쓔님, 머신님, 코코아님, 빙빙님, 새우튀김님, 루님, 티엔님, 예그리나님, 퐁퐁님, ebs님, 멘션님, 소금님, 꽃몽님, 노리터님, V라인님, 치느님, 100님, 레몬닉차님, 김미원님, 오렌지님, 읭님, 윤리와 사상님, 마젤리나님, 얼음물님, 뀨님, 초련님, 호빵맨님, 11월님, 레나님, 차니님, 설레임님, 뀨뀨님, 킷캣님, 체인님, 봄님, 밤비님, 월드콘님, 규담님,지노님, 하트님, 겨자님, 밍슈기님, 루팡님, 고구마쉐이크님, 꽃송이님, 샤프님, 코카님, 개밥님, 소르베님, 하이테크님, 노트님   이렇게 111명의 독자분과 함께합니다. (+익명의 독자님들 ^^)

 

아직 암호닉 정리가 안 되서 업데이트 이전 ver. 입니다. :)


 

 

 

 

[EXO/루민카디] Scrapped prince 20 | 인스티즈

 

 

 

납치된 왕자(4)

 

 

괜찮겠어?”

응 그럼. 나한테는 익숙한 곳이니까잘 할 수 있을 거야.”

혹시라도 무슨 일 생기면 바로 바로 말하고.. 근처에 있을 테니까.”

알았어, 걱정하지마. 내가 해야 되는건..”

그 자의 방 어딘가에 있을 옥새,그리고 7년 전에 반란에 가담했던 자들의 명단이 적힌 문서를 찾으면 돼. 찾는 즉시 그 방에서 나올 것. 그 이후의 일은 나랑 백현이가 알아서 할거니까.”

 

 

루한은 쉽사리 민석을 떠나 보내지 못하고 손을 쥐고 있었다.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웠고, 이제 이 일도 막바지에 치닫는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른 아침부터 경수와 종인이도 일어나 민석과 동행했다. 이들도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혹시라도, 네 정체가 들통나면..”

경수가 민석을 걱정했다.

걱정마. 들통날 일이없으니까. 화중주에서도 잘 했고, 지금까지도 잘 해왔으니까.. 왕 앞이라고 내가 못할 이유가 없잖아?”

 

 

왕자님.”

 

일제히 모두의 시선이 한 쪽으로 쏠렸다. 종대였다. 어디 갔다가 이제 왔는지 굉장히 수척해진 얼굴이었다. 민석은 종대를 보자마자 그에게로 달려갔다. 워낙, 하고 싶은 말도, 물어보고 싶은 것들도 한 더미였기에, 그 반가움은 더했다. 종대에게는 옛 조선 말보다도 대한민국의 말이 더 편한 민석이었다. 그런 민석의 태도에 종대는 어쩔 줄을 몰라했고, 그 모습이 재미있는 듯 민석은 계속 종대를 놀렸다.

 

 

김종대, 이 새꺄! 또 어디갔다가 지금 오는거야?”

..왕자님.. “

왕자는 무슨~ 야 그냥하던대로 해. 맨날 나한테 김민석, 이 자식, 이 놈 저 놈 하더니..이젠 갑자기 왕자님이냐? “

송구하옵니다.”

근데너는 이 모든일을 기억하고 있었어? 나만 기억을 잃었던 거고?”

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한 사람을 시공을 넘어 그 위치를 옮길 때에, 기억을 유지시킬 수도, 일시적으로 없앨수도, 아니면 아예 제거할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되지요. 무녀의 말에 따르면, 이 선택은 자신이 가진 운명과도 연관되어 있다고합니다. 자세한 것은 저도 잘…”

그렇구나이제 날 좀 도와줘야겠다 김종대.”

? 뭐를요…?”

궐 말이다. 이제 곧그 자를 보러 갈텐데, 내가 어찌해야 하는지, 또 그 물건들은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나보다는 네가 더 잘 알고 있을거잖아?”

그렇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제가 모시도록 하지요.”

 

 

 

김종대. 월화를 잘 부탁한다.”

루한이 종대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리고는 정중한 인사를 했다. 그 손을 통해 루한의 진심이 전해오는 듯 했고, 종대를 바라보는 눈을 통해 루한의 결의가 전해지는 듯 했다.

 

 

물론입니다, 루한님. 헌데…”

종대가 더 말을 이으려 하자, 루한이 급히 말을 돌렸다.

그 말은 이따, 나중에 하도록 하지. 지금은 상황이 아닌 것 같다.”

, 알겠습니다.”

 

 

김민석.”

?”

잊고 있는건 아니겠지? 어제 나의 부탁. 진심으로 한 부탁이야. 흘려 듣지 마.”

 

 

루한의 민석을 향한 의미심장한 말에 백현은 미간을 찌푸렸다. 결국, 그 방법도 고려해두고 있는 것인가루한의 심중을 알 수 없으니 백현은 답답할 노릇이었다. 분명, 이 전에 민석에게 자신 나름의 부탁을 해 두었다. 과연, 그 부탁을 민석이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을지가 문제겠지만정말, 이제 시작인것이다. 조선의 바람은

 

 

 

 

**

 

 

 

 

우와, 궁 안이 이리도 화려했다니이 삶을 내가 그동안 잊고 있었다니!”

왕자님, 기분이 어떠하신가요?”

글쎄, 매일 보기만해도 숨이 턱 막히는 5평짜리 원룸에서 지내다가 이 곳에 오니 뭔가 억울한 기분? 그래도 뭐 그 곳에서 너랑 지냈던 삶도 나름 재미있었는데.. 그렇게 절박하게 살아본 적이 처음이니까 나도.”

저도 그 곳에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그랬겠지. 너랑 곱창에 매화수 한 잔 하던 때가 또 기억난다또 그럴 날이 오겠지?”

물론입니다.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지는 법이니까요.”

나한테 뭐 더 알려줄 것이라도 있어? 왕의 취향이나, 이상형이나 뭐 그런거 있잖아.”

글쎄요그냥 이대로라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일단 왕의 침소는 궁에서도 굉장히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지요. 장점은, 외부로부터 집중을 받지 않기에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실겁니다. 그러나 단점은, 깊숙한 곳에 있기에 도망치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눈치가 빠른 자이니 되도록이면 가까이 계시지 마시고, 최대한 말을 아끼십시오. 그리고, 이 것은 수면제이오니, 이따 술에 소량을 타서 그 자에게 드리면될 것입니다.”

 

 

이 수면제는… “

맞습니다. 학교 앞 약국에서파는 수면제..”

일단은 알았어. 그리고 또 뭐 내가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거나 그런 것은 없니?”

 

 

종대는 민석의 물음에 주저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내 입꼬리를 올리며 환하게 웃어보인다. 지금은 민석을 안심시켜야 할 때이니까

 

 

없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것은 다 알고 계십니다.”

, 고마워. 이따 보자 김종대.”

전 이 곳 근처에 있을 터이니 무슨 일이 생기면 휘파람을 불어 주십시오. 어렸을 때 왕자님이 그리 하셨던 것처럼…”

 

 

 

 

 

**

 

 

 

 

 

어느덧 조선의 궁궐에도 깊은 밤이 찾아왔다. 민석은 그래도 긴장이 되었는지, 거울 앞을 계속 서성인다. 혹여나, 남자인 것이 들키지는 않을까 화장도 여러 번 고치고, 오랜만에 걸음걸이, 목소리, 표정 연습을 연신 해대었다. 지금까지 너무 과분한 도움을 받았던 것 같은 기분에 이 일만큼은 자신이 완벽하게 끝내고 싶었다. 왕의 침소는 민석이 위치한 방과 건물 하나 차이였다. 새벽 달이 떠오르자 민석은 조용히 방에서 일어났다. 밤에 피는 꽃, 월화때가 되었다.

 

 

전하, 기생 월화가 전하를 찾사옵니다.”

월화? 오냐, 어서 들라하라.”

 

왕은 평소 색을 무척이나 밝히기로 유명했다. 매번 밤마다 왕의 침소를 들락날락하는 계집의 얼굴이 달랐으며, 많게는 하루 두 세번 다른 계집이 오고 가기도 했다. 따라서 이날 밤 월화의 방문은 신하들에게는 별 다르지 않을 뿐이었다.

 

 

늦은 밤에 혹, 제가 전하의 잠을 깨운 것은 아닌지 걱정되옵니다.”

아니다. 헌데, 이 곳에는 무슨 일이냐.”

저번 잔치가 있던 날 밤, 전하께서 저를 불러주신 것이 무척이나 행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다 결국 이리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전하께서 절편과 탁주를 좋아하신다는 말을 듣고 준비해보았습니다. 괜찮으신지요?”

괜찮다 괜찮아. 아주좋구나.”

 

 

그 자는 기분이 무척이나 좋은 듯 껄걸 웃었다. 그 얼굴을 보는 민석의 표정은 슬슬 어두워졌다. 그 날 밤의 공포가 되살아나는 듯 했다. 기둥뒤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죽이고 사악하게 웃던 자그 뒷 모습이 자꾸만 기억났다.

 

 

한 잔 받으시지요.”

그래, 헌데 너는 기생일을 한지 얼마나 되었느냐?”

어렸을 때에 부모님을 잃고 그 때부터 기방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잃다니.. 무슨일이라도 있었던 것이냐?”

사고가 있었습니다. 나쁜자들에게 모함을 받아 살해되었습니다..”

나쁜 자들이라니혹 기억나는 사람이 있느냐? 내 당장 그 사람들을 찾아 복수를 해 주겠다.”

아니옵니다. 지금에 와서 복수를 해 보았자, 복수를 위한 복수가 될 뿐, 제 부모님의 억울한 한은 풀리지 못합니다. 그저 충실하게 제 인생을 살아가며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사옵니다.”

무척이나 생각이 깊구나. 내 너의 이야기를 밤새 들어줄 터이니 다 털어놓아보거라.”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저는 전하의 어린 시절이 궁금합니다.”

 

 

 

 

 

내 어린 시절 말이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나는 장군의 아들로 태어났다. 무척이나 엄격하게 자랐지. 궐에도 굉장히 어린 나이에 들어오게 되었고막상 궁에 들어오니,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부조리함들이 보이더구나. 무신에 대한 이유 없는 차별이 굉장히 심했다. 오랜 기간 전쟁에서 공을 세운 것은 방 안에서 붓놀림을 하던자들이 아니라,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칼싸움을 했던 우리 무신들이었다. 이 사회를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아둔한 왕을 폐위시키고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지.”

 

 

민석은 그 자의 말에 엄청난 분노가 치솟아올랐다. 당장이라도 그 자의 목을 졸라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까 한 번 크게 숨을 내쉬어 안정을 찾으려 노력했다.

 

 

 

 

전하께서는 굉장히 대단하신 분이었군요.”

그런 칭찬을 들으니 쑥스럽구나.”

전하를 따르던 자가 굉장히 많았나 봅니다.”

그 때 불만을 가지던 자들이 많았기에, 내 뜻에 많이들 따라주었지. 그러나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다. 이들도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호시탐탐 이 자리를 노리니 말이야.”

걱정 마십시오. 그 누군들그 자리를 넘보더라도, 전하를 대신할 자는 없습니다. , 한 잔 받으시지요.”

 

 

민석은 그 자와 얘기를 나누면서 하나, 둘 과거의 이야기 조각들을 맞추어 나가기 시작했다. 왜 이 자들은 자신의 가족들을 죽였는가항상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의외로 이유는 단순했다. 어린 나이에 겪었던 일이라 그 당시 정말 자신의 아버지가 현명하게 정사를 돌보았는지 판단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많은 신하들에게 존경을 받았던 아버지였다. 한 순간에 어이없는 죽음을 당했지만수면제의 약효가 드는 듯, 그 자는 서서히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민석은 가만히 그 자가 잠에 들 때까지 지켜보았다. 이제, 끝이 다가오고 있다.

 

 

앉은 채로 주변을 살폈다. 분명 옥새는 저 상자 어딘가에 들어있을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그 곳에서 도장을 꺼내시곤 하셨으니까. 문서가 있는 곳만을 알면 된다.

 

그렇지. 역시 여기 있었어.”

 

민석은 쉽게 옥새를 찾았다. 하지만 7년 전 반역에 가담했던 자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문서는 찾기 쉽지 않았다. 한동안 방 안을뒤적이다, 방 밖에서 신하들이 몰려오는 소리에 민석은 화들짝 놀라 방 안을 급히 나오고 말았다.

 

 

왕자님.”

 

종대였다. 언제 옷은 갈아입었는지,밖에서 민석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서를 못 찾았어.”

여기서는 조선말을 쓰십시오. , 남들이 의심합니다.”

.. 아니 알았다. 종대야, 너는 문서가 어디있는지 아느냐? 방 안 아무데도 없던데..”

그 문서는 그 자의 침소에 없습니다.”

그럼 어디있다는 말이냐?”

 

종대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자기도 모른다는 말로 얼버무렸다. 우선은 민석을 궁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민석의 손목을 잡고 급한대로 지름길을 통해 궐 밖을 나왔다. 밖에는 이미 루한,백현,경수 그리고 종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민석!!!!”

 

 

경수가 멀리서 민석을 보자마자 반가운 듯 소리쳤다.

 

너 무사했구나!”

. 생각보다 쉽게 옥새는찾았어.”

문서는?”

문서는.. 방 안에 없더라. 어디있는지 원..”

 

 

백현은 가만히 루한을 쳐다보았다. 루한은 민석을 보고 있지 않았다. 그저 까만 밤하늘 위에 떠 있는 달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이제 때가 왔다.”

 

 

 

 

 

**

 

 

 

 

김민석, 너는 애들이랑 방에서 쉬고 있어. 백현이랑 나는 잠깐 들렀다 올 때가 있어.”

어디? 나도 갈래.”

그 차림으로 어디를 가겠다는거야.괜히 눈에 띄니까 일단 쉬고 있어.”

 

루한이 종인에게 눈치를 주자, 종인은 민석을 데리고 숙소로 향했다. 그 뒤를 경수와 종대가 뒤따랐고, 그 거리에는 백현과 루한만이 남았다.

루한님, 정말 이 방법밖에는 없습니까?”

너도 알잖아. 우리의 힘만으로 이 조선의 정권을 한 번에 뒤엎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의 힘보다 강력한 것이 필요하다. 7년전, 반란이 일어났던 현장에 있던 사람, 그리고 그 시대의 왕족, 마지막으로 반란에 가담했던 사람들의 자백…”

 

 

7년 전, 반란이 일어나던날 밤 납치된 왕자는 민석만이 아니었다. 그 날 밤, 조선의공주 김수민이 납치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왕자의 납치 사실만을 알았을 뿐, 공주는 그 날 죽임을 당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공주의 존재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7년 전, 한양-

 

울지마, 공주님.”

엄마..아빠오빠….”

네가 지금 울면 부모님이 더 슬퍼하실거야. 그러니까 뚝!”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조그마한 여자아이를 앞에 두고 백현은 어쩔 줄을 몰라했다. 어린 여자아이를 만나본 적도 없거니와,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막막했다.

 

울지마. 일단 이 곳을뜨자. 여기는 위험하니까.”

 

백현은 고이 여자아이를 안고는 담을 넘었다. 그 뒤로 불길이 치솟았고, 그 열기에 백현은 눈을 질끈 감았다. 얼만큼 달려왔을까어느덧 루한 집 앞에 다다랐다.

 

 

공주님. 내 말 잘 들어. 오빠는 안전해.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마음 굳게 먹어야되. 알았지?”

 

그 여자아이는 울먹대며 백현의 얼굴 위에 조그마한 손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백현은 그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 꼬옥 안아주었다.

 

나도 부모님이 어렸을 때 돌아가셨어. 나쁜 놈들이 우리 부모님을 내가 보는 앞에서 죽였어. 그것도 무척이나 잔인하게나는 지금도 그놈들을 복수할 생각에 하루하루를 살아. 이런나도 지금 이렇게 씩씩하게 살아있으니까, 공주님도 이제 오늘까지만 울자. 알았지? 내가 계속 옆에서 지켜줄게.”

 

여자아이는 울음을 그치고는 빤히 백현을 쳐다보았다. 그의 말에 안심이되었는지, 너무나도 많은 일들을 겪어 정신이 지쳤는지, 백현의 어깨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그 아이야?”

 

어느덧 루한이 돌아왔다.

 

, 루한님. 민석이는요?”

지금 경수랑 종인이랑 같이 있어.”

 

루한은 백현의 품에 잠들어있는 여자아이를 빤히 쳐다보았다.

 

김수민조선의 공주…. 백현아, 너는 앞으로도 계속 이 아이 옆에서 오빠 노릇하며 지켜주도록해라. 불쌍한 아이이니, 정성스레 돌봐주고. 부탁한다. 그리고 나를 증오할 수 있도록 .. 복수심에 불 타오르도록.. 그렇게 해줘. 이건 명령이다.”

 

루한은 이 말만을 남기고는 다시 민석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

 

 

 

 

민석과 종대를 500년 후로 보낸 후, 루한은 1주일간 잠적했다. 그러다가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문을 열자마자 루한을 맞이한 것은 김수민, 김민석의 여동생이었다. 루한은 미간을 찌푸린 채 싸늘하게 말했다.

 

네가 김수민이냐?”

 

 

그러자 그 여자아이는 무서운 듯, 눈을 아래로 내리 깔았다. 루한은 눈 높이를 맞춰주지도 않은 채, 멀뚱히 서서 이야기를 계속했다.

 

 

너의 부모님을 죽인 자는 나의 아버지다. 나를 증오하고, 나의 아버지를 증오해라. 저번 주에 네가 느꼈던 분노, 그리고 네가 지금 느끼고 있을 두려움을 꼭 기억해. 그리고 억척같이 살아. 내가 너에게 해 줄 수있는 것은 너를 궁에 되돌려보내는 것, 그리고 우리 집안에게 복수를 하는 것 이 두 가지다. 그러니까 내 집에서 살면서 그 분노, 복수심을 지켜내라. 나를 볼 때마다 나를 죽이고 싶다는, 그리고 이 집안을 몰살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해라. “

 

 

그러고는 루한은 싸늘하게 공주의 곁을 지나갔다. 그런 루한을 보던 백현은 달려와 공주를 품에 안았다. 이렇게 매정하고 잔인해야만 하는 것인가 생각도 들었다. 자신에게 너무나도 엄격한 루한이, 자신의 아버지가 이 반역의 주동인물 중 하나였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줄은 몰랐다. 이렇게 잔인하게….

 

 

7년 후,

 

#김수민

 

그 어느 때와 같이 백현 오라버니와 아침을 먹고 방 안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었다. 아침 일찍 백현 오라버니는 집을 나섰을 터인데, 오후쯤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이쁘장한 여자였다. 행색을 보아하니 화중주의 기생인듯하였지만 굉장히 익숙한 얼굴이었다. 그 여자는 자신을 월화라 소개하였고, 무릎을 꿇어 나와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나는 눈물을 흘릴 뻔 하였다. 오라버니였다....

 

오라버니가 돌아왔다. 백현 오라버니의 말에 의하면 500년 후로 보내졌다 하는데, 돌아온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려나보다. 민석 오라버니는 아직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듯 했다. 하지만, 말투며 목소리는 예전과 그대로다. 오라버니는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인듯 쳐다보았다. 당연하다.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그 손길이 너무 익숙했다.

 

이제,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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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왕자(5) 예고

 



"가지마..."

"전하, 저는 공조좌랑의 아들 루한이라고 합니다. 처음 인사드리게되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어. 김민석, 네가 찾으려 했던 문서 말이야."

"오라버니...."

"네가 말한 우리 모두의 행복이... 고작 이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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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레어닉이에요!! 자까님 글은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빨리 보고싶어져요!!ㅠㅠ 자까님의 글과 자까님을 응원합니당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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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어닉님 항상 감사합니다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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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쓔쓔에요! 쪽지오자마자 바로 달려왔네요 ㅋㅋ
루루야ㅠㅠㅠㅠ뭐할려는거니ㅠㅠㅠㅠ 민석이랑 동생도 이제 만나게 되는군요
ㅠㅠㅠ제발 둘이 아프지말고 행쇼해라 ㅠㅠㅠ 잘보고갑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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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쓔쓔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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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플라톤입니다.
문서가 방안에 없는 것을 알고서도 말을 하지 않는 종대가 왠지... 다음화 예고로 인해 제 의심에 더 확신이 가네요...
루민, 카디, 종대 모두 행쇼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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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플라톤님 감사합니다!!! 모두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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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샤프입니다...ㅠㅠㅠ진짜 이 납치된 왕자도 끝이 보이네요ㅠㅠㅠ민석이 뿐만이 아닌 민석이 동생도 납치되었었는데..그때 만난 '꼬마'가 민석이 여동생이였었군요ㅠㅠㅠ아 슬프다..일단 옥새는 손쉽게 찾아서 다행이였는데 루한아..뭐하려고..ㅠㅠㅠ뭐하려고 그러는건지 걱정되네요ㅠㅠ 하..되게 순조로울 줄 알았는데 예고편..마지막 대사가 의미심장하네요..잘보고 가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다음편에서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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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샤프님!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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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초련 입니다!하..ㅜㅜㅜ볼때마다 두근두근 거려요.다들 행쇼했으면 좋겠네요!아..빨리 다음호ㅓ가 나오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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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다음화도 열심히 준비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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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티엔이에요!!!ㅎㅎ 오늘은 일찍보게되어서 조아요ㅎㅎ전편에서 민석만 납치된것 아니라해서ㅋㅋ 어제 잠잘때 또 누가 납치되었을까 상상했는데ㅋㅋ 틀렷네요ㅠㅠ 또 모두 무사했으면 좋겠는데.. 해피엔딩이겠죠??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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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티엔님!!!! 완결까지 함께해주시면 아시게 되실 거에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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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나비소녀예요!!민석이랑 동생이랑 만나서 다행이네요ㅠㅠ진짜로 다 잘되서행쇼되면ㅠㅠㅠ완결 나는거겠죠??ㅠㅠ행쇼는 했으면 좋겠는데 완결되는거는 슬퍼요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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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나비소녀님! 아마 저의 분량조절 실패로 완결이 좀 미루어질것같아요! ㅎㅎㅎㅎ 희소식인가요 다음편에서도 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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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읽어왔었는데 암호닉신청해도되는건가요??ㅠㅠㅠㅠ신청이되면찬블리로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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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찬블리님! 반갑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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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오늘 윗댓글 쓴 뒤 정주행해서 지금까지 다읽었네요 오늘 계속 댓글을 남기고 했었는데 절 알아주실런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작가님께 답글도 받다보니까 작가님과 이 글에서만큼 소통하고 얘기를 나누고있다는 느낌이들어서 글 읽는내내 좋았어요 민석이의 여동생이 나중에 결말을 어떻게 뒤흔들지 너무 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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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실시간으로 독자님이 써주신 댓글 봤어요 ^^ 제가 덧글달면 혹 방해될까봐 기다렸답니당 :) 찬블리님 다음화에서도 만나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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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다음화에서는 글 올라오자마자 달도록 노력할게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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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암호닉 숙정으로 신청해도되나요?ㅠㅠㅠ민석이가 동생이랑 만나서 다행이에요ㅠㅠ해피하게 끝나야 할텐데! 너무 재밌어요ㅠㅠ다음편이 벌써 완결!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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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숙정님! 반갑습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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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가디건이에요!김수민이 민석이동생이였군요ㅠㅠ근데루한이가민석이동생한테 그러는걸까요..ㅜㅜ으잉 담편예고보니순탄치는않은거보니 기대되요 얼른다행쇼했으면좋겠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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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가디건님! 모두가 행쇼하는 그 날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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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으쟈입니다 !!!!!!으항 ㅠㅠㅠㅠ뒷이야기너무궁금해요 ㅠㅠㅠㅠ 빨리다들행쇼했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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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으쟈님! 다음편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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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체인이예여 엉엉ㅠㅠㅠㅠㅠㅠ언능 민석이 동생에 대한 기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루한은 또 무슨일을 할려고하는걸까요...ㅠ그나저나 종대가 약간 수상하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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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체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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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자까님 너무 재밌네요ㅠㅠㅠㅠ암호닉 신청 되나요?ㅠㅠㅠㅠㅠ된다면 오래된 서적으로 할세요ㅠ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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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오래된 서적님 반갑습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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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무려 답글이네요ㅠㅜ작가님 잘보고있구요 다음이 너무 기대되네요 얼른 끝을 보고싶지만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갰다는 이 놀부심보ㅠㅠ전 기대하며 이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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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려현입니다. 누군가를 지키기위해 다른이를 희생해야한다는것은 언제나 남겨진 이도 떠나가는 이도 힘들게하기 마련이지요. 끝을 향해 달려가는 작가님의 여정에 작가님도 그리고 소설 속 모든 이들도 아쉬움없는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 메일 확인 부탁드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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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확인할게요! ^^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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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이런 작품 같은 글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ㅠㅠㅠ 지금 당장 다 정주행하러 가야겟어요ㅜㅜ처음부터 같이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많이 늦었지만 암호닉 신청 해도 될까....된다면 페퍼민트화분으로 할게요 저한테 이런 글 읽을 수 있게 연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지금 정주행하고 완결까지라도 함께했으면 좋겟네요 신알신하고 다음화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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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페퍼민트화분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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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밍숭맹숭입니다 한동안 바빠서 신알신이 와도 챙겨보지 못했었는데 오늘 밀렸던 편들 다 봤어요ㅠㅠ민석이뿐만 아니라 민석이 동생도 납치됐었다니...매번 보면서 뒷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상상해보는데 항상 빗나가네요ㅋㅋㅋㅋ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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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밍숭맹숭님! 항상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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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슈밍입니다:D민석이가옥새을가져오는데성공했네요!민석이만모르는사실이무엇인지너무궁금합니다ㅠ이제곧나오갰지만요ㅎㅎ그사실이민석이를불안하게만드나봐요??종대가숨길걸보면..아이들이다치지않았으면하는데ㅠ납치된공주님이처음민석이가보았던여자아이였군요!!얼마나민석이가보고싶었까요가슴이찡하네요..모질게굴고너무자기혼자서짊어질려는게눈에보여서안쓰럽네요..다음화예고때문에얼른다음편이보고싶네요!!ㅋㅋ오늘도좋은글감사하고다음편도기다리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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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슈밍님! 다음편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또 만나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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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V라인이예요ㅠㅠ .작가님 글보이자마자 눌러서봤어요ㅠ 기다리는데 미치는줄알았어요ㅜ 기다리만큼 글도 재밌어서 읽는내내 엄마미소지으면서 봤어요~♥♥ 내일도 기대하며 기다릴께요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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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v라인님! 저는 독자님 댓글보며 엄마미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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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ㅠㅠㅠㅠㅠ치즈마우스에요ㅜㅜㅜ오랜만이죠ㅜㅜㅜㅠㅠㅠㅠㅠ벙주행 달리고오 뇌까 또 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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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치즈마우스님! 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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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미개루입니다!! 와 예고편 마지막 대사 왜케 의미심장한걸까요ㅠㅠ? 내일이 에피소드 마지막인가요ㅠㅠㅠ?? 제 금붕어같은 기억력은 5까지가 마지막이라고 기억하고있네요ㅠㅠ 마지막이면 슬플텐데ㅠㅠㅇ아 루한이가 왜 수민이한테 자신을 증오하라고햤을까요..? 그게 왜케걸리죠엉엉 아닌데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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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미개루님! 아마 완결까지 3화정도 더 남았을거에요.. 분량조절에 실패했거든요 ^^ 히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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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빠오즈에요!!ㅜㅜㅜ우어어어엉ㅜㅜㅜ우선작가님죄송해요ㅠㅠ제가19,20화를오늘봐서이벤트에당첨된줄모르고이제서야봣어요ㅜㅜ지금이라도이메일적으면받을수있을까요ㅜㅜ죄송해요ㅜㅜ제이메일이(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에요ㅜㅜ정말죄송해요ㅜㅜ흡흡ㅜㅜ그나저나진짜가면갈수록느끼는건데작가님진짜짱이에요!ㅠㅠ어쩜이렇게글을잘쓸수잇는지모르겟어요ㅜㅜ고전물이이렇게재미잇을줄이야몰랏는데작가님덕분에알게됫어요ㅜㅜ작가님사랑해요하트ㅜㅜ혹시책으로내실생각은없으세요?책으로내시면일빠로사고싶어요ㅜㅜ짱짱재밋어요ㅜㅜ구성도재밋구내용도길구다음화막읽고싶게하는기대감도생기구ㅜㅜ이거읽을때마다진짜설레요ㅜ특히!쪽지올때궁금증폭!팔!ㅜㅜㅜ작가님글진짜지이이이이이인짜잘쓰셔요!!왜이제야오셧어요ㅜㅜ조금만더일찍오시지ㅜㅜ작가님오시기전에는머읽을까하구고민하는데이제는고민안하구쪽지뜨기만을기달려요ㅜㅜ진짜너무재밋어요ㅜㅜ루민카디팬픽중에진짜TOP이에요ㅜㅜ이거완결후에도여운남아서재탕100번넘게할꺼에요ㅜㅜ벌써이거재밋다구제칭구한테도알려줘써요ㅎㅎ짱재밋어서그칭구도막저한테재밋다구막작가님글잘쓰신다구막학교에서그래요ㅋㅋㅋㅋ작가님싸랑해요ㅋㅋ작가님!항상힘내서글써주셔서감사하구브금선택도짱짱이시구더운데고생하셧어요ㅜㅜ진짜작가님힘내세요!!!작가님!항상사랑하구감사해요@_@♥(작가님!!진짜내용bbbbb해요!!글너무잘써주셔서감사해요ㅎㅎ이제자야할시간인데좋은꿈꾸시길바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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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빠오즈님! 정말 힘이 되네요. 항상 독자님 댓글 기다리게 되는 저란 여자..... 댓글 읽으며너 혼자 엄마미소지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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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미루에요!!!그럼 전에 보았던 여아이가 민석이 여동생이었던게에요?????어떻게?????루한이가 수민이보고 자길 원수라 말해 복수하도록 세뇌시키다니.........그럼 안돼!!!!!!민석이가 슬퍼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의 행복은 루한과 함께하는 건데........ 찾던 문서는 루한이가 가지고 있는 건가요??? 루한이랑 민석이가 함께 끝까지 갔음 좋겠는데......ㅠㅠㅠㅠ 빨리 담편이 ..........고생하시더라도 담편 써주실꺼죠?써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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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미루님! 다음편열심히준비할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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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킷캣이에요! 종대가 등장해서 저는 너무 기뻐요오우워엉!!!! 이번 화에서 민석이가 왕에게 들킬까봐 얼마나 노심초사하면서 봤는지ㅠㅠㅠㅠ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바라는데 예고 대사들이 왜이렇기 의미심장하져ㅜㅠㅠㅠㅠ ㄷ..대체 누가 그 문서를 갖고있다는 것인지!!! 작가님은 항상 부지런히 글을 올려주시는데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ㅋㅋㅋㅋ 근데 저는 왜이렇게 루한이가 안쓰러운지ㅠㅠㅠ 민석이와 조선을 위해 희생하고ㅠㅠ 민석이에게 그 부탁을 꼭 들어달란 말이 아련하네요ㅠㅠㅠㅠ 완결이 너무너무 기대되면서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ㅎㅎ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하고 완결까지 응원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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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킷캣님! 감사합니다 항상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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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레몬녹차에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짜 예쁜이들 다들 더이상 아파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얘들아 행복하자!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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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몬녹차님 :) 얘들아 힘쇼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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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여동생이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 마지막을 향해가고있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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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어느덧 완결에 가까워지고있네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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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둉둉이에요! 민석이와 납치된 자는 바로 민석의 여동생이었군요! ㅜㅜ 가만보면 루한은 남을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게 너무 멋있기도하면서 너무 안타까워요.. 여동생수민은 민석을 바로 알아봤군요! 다음화예고를보니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 행복이 고작그거라니.. 기대하고있겠슴미돵 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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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둉둉님!!! 기대해주세용~~ 루한도 어서 행복해지길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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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콧물입니다! 홀 루한이 왜그랬대요? 궁금해죽겠네ㅠㅠㅠㅋㅋㅋㅋㅋ 공주가 무슨역할을 할지 느므느므궁금해요!! 작가님수고하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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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콧물님! 왜 그랬을까용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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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포포입니다!!! 지금 너무 심장이 빨리 뛰어서 주체가 안되네요ㅠㅠ작가님 글을 읽다보면 막 감정이 이리저리....앞으로 더 기대되고 다음화 빨리 보고싶습니다!!ㅎㅎ그래도 천천히 오시고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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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포포님! 영광이에요... 이런 감정을 느껴주시다늬...!!!! 제가 더 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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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오빠는안되여입니다ㅠㅠㅠㅠㅠ루한이는저렇게극단적인방법을선택해야했을까요ㅠㅠㅠ이제정말마지막이라는게실감이....ㅠㅠㅠ다음화도기대할께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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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오빠는안되여님! ㅠㅠㅠ 다음화가 완결화가 아니라는 사실..분량조절에 실패해서 더 길어질거같아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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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당근이에요!! 다음화 나올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죠..?ㅠㅠ 이렇게 더운날에 컴퓨터 열기 받아가며 글쓰시느라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ㅠㅠ 이제 스크립드프린스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네요...완결까지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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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당근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하트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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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레나입니다! 종대가 문서를 숨기고… 그런데 예고편을 보니 말하는 사람은 종대일까요? 루한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건지도 궁금하고… 점점 절정에 오를수록 궁금증만 늘어가네요. 점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지 궁금해져요. 이번화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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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나님! 다음화에 그 궁금증이 모두 해결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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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꽃송이에요! 와 항상보면 궁금한게 늘어가는것같아요ㅠㅜㅠ그래도 신알신이 자주자주 뜨니까 기다리는게 힘들지는 않네요 잘보고가요ㅜㅜ 다음화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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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꽃송이님! 항상 궁금하게해서 죄송할 따름....(부끄) 다음화에서 궁금증들이 많이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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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진짜 사랑해요ㅠㅠㅠ 암호닉 신청가능하나요?되면 포도로해주세요!!아..또 정주행하러가야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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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포도님 환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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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멍뭉이에요!! 민석이가 다행이도 왕에게 들키지않고 잘해냈군요 다행이네요ㅠㅠ 그런데 종대는 항상 뭔가를 숨기고있는듯 하네요 궁금궁금...예전에 민석이와 같이 납치되었던 사람 정말궁금했는데 민석이여동생이었군요ㅠ 이제이야기가 막바지를 달려가는듯 해서 슬프네요ㅠㅠ 작가님 글 좀더 보고싶은데 말이져ㅠㅠ 항상잘읽고가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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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멍뭉이님!!!! 항상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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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빵떡이에요! 민석이의 여동생도 같이 납치된거였군요 근데 왜 루한은 자신원망하라고한거죠..?? 아직력이 딸리나봐요ㅜㅜ 그리고 행복이 고작이거라뇨ㅜㅜ뭘까요..? 안되는데 다 행복해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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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빵떡이님! 루한 자신의 아버지가 반란의 주동인물이어서 그럴 거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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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암호닉 허니듀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글잡에서 매번 제목 볼때마다 볼까말까 망설였는데 클릭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왜 이제서야 이 글을 보기로 결심했는지 저란 바버....멍청한 사람.....ㅠㅠㅠㅠㅠ다음편 올라올때까지 열심히 복습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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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허니듀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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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겨자에요!!작가님ㅜㅜ작가님 ㅜㅜ
오늘도 아주 어마어마하네요ㅜㅜ
그 꼬마아이가 민석이의 여동생이
었다니ㅜㅜ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내용들이 서로 연결되있는게
진짜 많아서 스토리가 더 탄탄해
지는것같아요ㅜㅜㅜ근데 ㅋㅋㅋ
수면제 ㅋㅋㅋ민석이가 아니 이건...
이래서 응? 엄청 대단한건가 햇는데
학교앞 약국에서 파는 수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매력터져요 ㅋㅋㅋㅋ그리고
민석이가 왕앞에서 잘참아내서
진짜 다행이에요ㅜㅜㅜ민석이ㅜㅜ
ㅜㅜㅜ근데 종대는 뮤슨생각중일까요
ㅜㅜㅜㅜㅜㅜ다음화가 시급합니다
ㅜㅜㅜ아ㅠ진짜 작가님 글은 구독료따위
아깝지ㅇ않아여!ㅋㅋㅋ글도 8282
올려주시고ㅜㅜㅜㅜ하트하트!!!
아!!그리고!!소장본 ㅜㅜㅜㅜ대박!
선정하신다고 하셨으니까
선착순은 아닌거죠??ㅜㅜㅜ기대
아 떨려요ㅜㅜ당첨을 소취하며!
작가님 항상 감사드립니다!하트하트
그럼 안녕히주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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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겨자님! 제가 의도한 유머포인트를 잡아주시다니..(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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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코카에요! 김수민이 누군가 했더니 민석이의 동생이었군요ㅠㅠㅠㅠ 와 진짜 동생일줄은 상상도 못했는데ㅋㅋ 그런데 그 수민이라는 여자아이가 마지막으로 했던 대사 때문인지 몰라도 느낌이 쎄하네요ㅠㅠ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해 죽을것같아요ㅠㅠ! 잘보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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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코카님! 결말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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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라임스노우로!! 오늘 정주행했는데 이렇게 재밌을줄 몰랐어요 ㅠ ㅠ ㅠ ㅠ ㅠ ㅠ ㅠ 완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작가님 정말 필체가 좋으세요 ㅠ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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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라임스노우님 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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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밍슈기예요~또 다른 납치된자가 민석이 동생이였구나..ㅜ루한이가 왜저리 극단적?인 선택을 했어야했는지..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ㅜ앞으로 있을일이 좋게만은 되지않을것같아 아쉽..?네요..ㅎㅎㅎ오늘도 잘 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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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밍슈기님!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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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규담입니다 ㅠㅠㅠㅠ 우앙 얼른 다음편이 읽고싶어지네요 ㅠㅠㅠㅠ 공주가 등장하면서 다시 서서히 복수가 시작되나요 ㅠㅠ 근데 거기 루한이 연루되어있으면 으앙 머리아파지네요 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화이팅!! 건필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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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규담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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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소금이에요!며칠간못왓섯는데ㅠㅠㅠ그새두편이나쓰셧네요쪽지보자마자왓어요!갈수록더뭔가나오네요작가님정말금손bb진짜읽을때마다소름다음편도기대할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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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소금님! 금손이라니용(부끄)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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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새우튀김이에용 김수민이가 민석이 동생이라니..ㅇ다음편예고를 보니까 벌써 기대가되네요ㅎ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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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새우튀김님! 감사합니다 ^^ 다음편에서도 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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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안녕하세요ㅠㅠ방금 글 다읽고왔어요ㅠㅠ제가 왜 이글을 이제봤을까요ㅠㅠㅠ암호닉신청해도 되나요?ㅠㅠ사람으로신청할게요!1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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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사람님! 반갑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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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물음표에요.. 모든아이들이 행쇼하기를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일까요.. 다음화 예고를 보니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것 같네요.. 종대의 약간은 의심스러운 행동도 그렇고.. 루한이 너무 자기를 희생하러고 하는 것 같아 슬퍼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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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물음표님! ㅠㅠㅠㅠㅠㅠ 어서 아이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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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패릿입니다!!헐 김수민이 민석이 여동생이였네요 우아 다음화 기대할게요!ㅠㅠㅠ완전 꿀잼이에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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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패릿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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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콩쥐에요! 민석이랑 같이 납치됐던 사람이 민석이 동생이였군요! 근데 루한이 한 말의 의미가 궁금하네요ㅠㅠ왜 저렇게 잔인한 말을 하는지.. 왠지 누군가 한명은 다칠거 같기도 하고 궁금터져요!ㅠㅠ아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오늘도 글써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이제 끝이보이는거 같아서 슬프지만 남은글들 열심히 써주세요! 저는 스크랩드프린스를 항상 응원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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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콩쥐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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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멘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ㅇㅇ엉 너무 재밌어요..민석이 여동생이 있었다니..저번편에선 달달한 분위기였는데 갈수록 불안불안해지네요ㅠㅠㅠㅠㅠ루한아ㅠㅠㅠㅠㅠㅠㅠ어쩔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진짜잘봤어요 작가님 ㅎ ㅘ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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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멘션님 ! 감사합니다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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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띵띵띵이에요!ㅎ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벌써 글이..ㅠㅠㅠㅠ민석이한테 여동생이 있었네요ㅠㅠ루한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나 싶네요ㅠㅠㅠ민석이가 다행이 왕에게 안들켜서 안심이에요ㅠㅠ해피엔딩이어야하는데 왜 점점 어두어지나요...해피엔딩 제발 소취ㅠㅠㅠㅠㅠㅠ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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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띵띵띵님 !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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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루에요!! 답글다는게 순거가 바뀐듯하지만 제가 늦게본덕에..!! 민석이에게 여동생이라니 완전 반전이네여ㅋㅋ 진짜 루한이가 이런선택을하다니..ㅠㅠ 민석이가 얼마나 슬플까요ㅠㅠ 제발 둘이 행쇼하길빌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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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루님! 행쇼행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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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ebs예요!!!!헐이걸이제봤네요ㅠㅠㅠ김수민이민석이형일줄알았는데여동생일줄이야!!!예고편에서보니까우리가원한행복이겨우이거였어?헐이대사뭐죠왤케끌리는거죠?빨리이대사를보기위해서라도다음편보러빨리가야겠어요해피로끝나야될텐데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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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ebs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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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밤비에요ㅠㅠㅠㅠㅠ김수민이 여동생이었다니!!.. 그냥 다 행복하면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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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밤비님! 모두가 행복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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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헐헐헐 수민이가 여동생이였군요ㅠㅠㅠ 민석이는 그것도 모르구 아직...ㅠㅠㅠㅠ 루한이도대체 민석이에게 어떤 조선을 선물하려 할런지 심히 궁금합니다ㅠㅠㅠ 잘보고가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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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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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헐 무슨일인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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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 다음화에서 확인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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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달달입니다 ㅠ_ㅜ 저 없이 완결이 났어요 ㅠㅜㅠㅠㅜㅠㅜㅠㅜ
아니!!!!!!!!!!!!!!! 루한이 ... 루한이 .... 이래서 백현이 그리도 민석이한테 당부를 한거군요. 과연 민석이가 잘 기억하고 있을까요?
동생의 마음이 너무 짠해요. 오빠를 만났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니 안아볼 수도 없고 T^T 왜 이런 일들이 루민에게 닥친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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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달달님!!!! 수민이도 참 불쌍하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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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허류ㅠㅠㅠ너무슬프네요ㅠㅠ 자신의아버지가좋아하는사람의아버지를죽엿다면 그충격이엄청클텐데 루한이어무불쌍한것같아여ㅠㅠㅠ항상 너무 잘읽다가갑니다 완결이얼마남지않아서 슬퍼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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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항상감사합니다ㅠㅟ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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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레몬티예요 여동생이 있었네요.. 복수할까요? ㅠㅠ 비극의 시작이 루한의 아버지였다니...... 루한이랑 민석이 어뜨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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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몬티님! :) 루한이랑 민석이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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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민석이에게여동생이잇엇다니...앞으로어떡해전갸가될지정말궁금하네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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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덧글이 늦었네요 ㅠㅠㅠ 완결까지 보셨으리라 믿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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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어린누나예요 동생이 있었다니ㅠㅠ 동생도 엄청 힘들었을텐데ㅠㅠㅠ 가족 없이..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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