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루민카디] Scrapped prince 후기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0/d/60df7034b87523f6a3e5989d347cbdf2.jpg)
루님 께서 완결 기념으로 선물해주신 scrapped prince 표지입니다.
제 사랑 받아가세요 ♥
안녕하세요. Cascade입니다. 처음 떨리는 마음으로 이 곳에 첫 글을 쓴 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후기를 쓰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완결 후 1화부터 다시 읽어봤는데, 정말 부족한 솜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제 인생 통틀어 첫 소설이었는데.. 그만큼 부족하지만, 애정도 많이 가는 글인 것 같습니다. 댓글로 최대한 독자분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는데, 제 진심이 전해졌는지 모르겠네요. 바쁜 일상 중에, scrapped prince를 쓰는 시간이 저에겐 굉장히 행복했던 것 같아요. 독자분들도 제 글을 읽으시면서 행복하셨길 바랍니다. ^^
Scrapped prince를 통해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우정, 사랑을 그려나가고자 했습니다. 루한,민석,종인,경수,백현,그리고 종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깨달아가는 행복이라는 의미... 오히려 글을 쓰는 제가 여러가지로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글 쓰는 것보다도 후기 쓰는 일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지금 절실히 깨닫는 중...
각설하고,
Scrapped prince(스크랩드 프린스, 줄여서 슼프라고 해주시더군요 ^^) 텍스트 파일을 나눠드리려 합니다. 사실, 쑥스러워서 텍스트 파일로 만들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더 많은 팬분들께서 읽어주시면 저에게는 큰 행복일 듯 하네요.
- 댓글 양식
[암호닉(있으신 분만)/이메일 주소/하고 싶은 말]
암호닉 없으신 분은 생략해주셔도 되요.
더 이상 댓글로 메일링 신청은 받지 않겠습니다. 공유가 가능하니, 텍스트 소장본을 갖고 계신 분들이 나누어주시리라 믿어요!
물론, BGM과 함께 제 개인홈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 digital 소장본 배포(8월 중순 경 일괄 배포 예정)
- 디지털 소장분은 암호닉을 신청해주신 분들 중 선정하여 배포해드릴 예정입니다.
(디지털 소장본이란? e-book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자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좀 소요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세요 :D)
- 배포 대상자 : 나비소녀님, 당근님, 빵떡이님, 물음표님, 슈밍님, 달달님, 빠오즈님, 미개루님, 포포님, 미루님, 만두님
- 총 123분이 암호닉을 신청해주셨는데, 텍스트 파일 신청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랜덤(+개인적으로 감사한 분들)으로 디지털 소장본을 드리겠습니다.
( 레몬티님, 메론바님, 콩이님, 기승전결님, 빵떡이님, 젖소님, 당근님, 전신거울님, 려현님, 달달님, 민트초코님, 삉삉님, 레어닉님. 레몬님, 밍숭맹숭님, 재채기님, 독서실님, 올백님, 미개루님, 콧물괴물님, 0408님, 큼님, 만두님, 슈밍님, 포포님, 으잉잉님, 쥬시쿨님, 룰루랄라님, 콩콩이님, 진소님, 쪼니님, 치즈볼님, 라븅님, 도시락님, 치즈마우스님, 오빠는안되여님, 튠튠님, 슬민님, 미루님, 어린누나님, 토순이님, 호떡님, 멍뭉님, 도도님, 꿈님, 가디건님, 패릿님, 콧물님, 콩쥐님, 봉봉님, 빠오즈님, 텐더님, 띵띵띵님, 뀨님, 챈님, 둉둉님, 나비소녀님, 콩떡님, 플라톤님, 물음표님, 쓔쓔님, 머신님, 코코아님, 빙빙님, 새우튀김님, 루님, 티엔님, 예그리나님, 퐁퐁님, ebs님, 멘션님, 소금님, 꽃몽님, 노리터님, V라인님, 치느님, 100님, 레몬닉차님, 김미원님, 오렌지님, 읭님, 윤리와 사상님, 마젤리나님, 얼음물님, 뀨님, 초련님, 호빵맨님, 11월님, 레나님, 차니님, 설레임님, 뀨뀨님, 킷캣님, 체인님, 봄님, 밤비님, 월드콘님, 규담님,지노님, 하트님, 겨자님, 밍슈기님, 루팡님, 고구마쉐이크님, 꽃송이님, 샤프님, 코카님, 개밥님, 소르베님, 하이테크님, 노트님, 지젤님, 찬블리님, 숙정님, 으쟈님, 오래된서적님, 페퍼민트화분님, 포도님, 허니듀님, 라임스노우님, 사람님, 여수방바닥님, 꽃님)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개인적인 일로, 잠시 한국을 떠나 있게 되는데 그래도 계속 댓글로, 메일로, 또 기회가 되면 다음 글로 계속 독자님들과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cascade.exo@gmail.com
스크랩드 프린스와 관련된 질문, 그냥 소소한 이야기, 고민거리(연애,가족,공부) 등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주세요. 위 메일주소를 통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D 물론, 신분 보장은 100%.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고 계실 여러분들께, 옥상달빛의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공부에 지치신 학생분들도 있을 테고, 매일매일 출근하며 지루한 하루를 보내시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Cascade가 이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라는 질문에 모두들 자신있게 '네' 라고 대답하셨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Cascad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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