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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안녕! 10년 전 직장인 K 안녕하세요! 10년 전 독자2 저 사진 무슨 사진이에요? 10년 전 직장인 K Tender Love 영상에서 가져온 거에요. 10년 전 독자3 솜씨도 좋아... 10년 전 직장인 K 3에게 ㅋㅋㅋ귀여우셔라. 10년 전 독자5 직장인 K에게 누구게요? 10년 전 직장인 K 5에게 어... 누구실까요? 이번만 가르쳐 주세요. 10년 전 독자6 직장인 K에게 싫어요... 10년 전 직장인 K 6에게 재중씨? 10년 전 독자8 직장인 K에게 맞췄네, 무얼. 10년 전 직장인 K 8에게 똑똑하죠? 10년 전 독자9 직장인 K에게 응, 공대 나온 종대. 10년 전 직장인 K 9에게 기억하고 계시네요. 재중씨도 똑똑하셔. 10년 전 독자10 직장인 K에게 궁금한 거 있는데. 10년 전 직장인 K 10에게 네, 말씀하세요. 10년 전 독자11 직장인 K에게 포지션이 어떻게 돼요? 10년 전 직장인 K 11에게 음. 저도 잘 모르겠어요. 멀티인 거 같아요. 사실 공이었는데 멤버를 첸으로 하면서 바뀌고 있어요. 10년 전 독자13 직장인 K에게 첸은 착해요. 10년 전 직장인 K 13에게 나 착해요? 재중씨는 포지션이 뭐에요? 10년 전 독자15 직장인 K에게 나도 이것 저것. 10년 전 직장인 K 15에게 사실 야한 거 할 땐 위가 더 편하긴 해요. 최근이라기엔 뭐하지만 마지막 연애할 때 포지션은 아래였거든요. 더더욱 포지션을 잘 모르겠어요. 점점 멀티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10년 전 독자18 직장인 K에게 종대가 그렇담 그런 거죠. 야한 것도 해요? 전혀 안 그렇게 보이는데. 10년 전 직장인 K 18에게 재중씨가 졸업하면 제가 더 자세하게 말할 수 있겠죠? 10년 전 독자19 직장인 K에게 지금 말해도 되는데...! 10년 전 직장인 K 19에게 나 철컹철컹 하는데? 10년 전 독자21 직장인 K에게 나는, 교복만 입는 거지... 순수하진 않은데. 10년 전 직장인 K 21에게 와. 난 교복이 참 좋더라. 10년 전 독자22 직장인 K에게 교복이 좋아요? 진짜 아청 아청... 10년 전 직장인 K 22에게 재중씨는 몰라요... 더 나이 먹고 나면 교복이 좋아질 거에요, 재중씨도. 10년 전 독자23 직장인 K에게 나도 알아요. 지금이 좋아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10년 전 직장인 K 23에게 정말요? 학생 하고 싶어요, 계속? 10년 전 독자24 직장인 K에게 고 3은 말고. 10년 전 직장인 K 24에게 맞아요. 나도 돌아간다면 중학생이나 초등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10년 전 독자26 직장인 K에게 쓰담 쓰담, 뭐 하고 있어요? 10년 전 직장인 K 26에게 음. 작가 이미지 만들고. 또 뭐 하나 만들어 볼까 하고 있었어요. 하하. 한가하죠? 10년 전 독자28 직장인 K에게 나도 오늘 시험 끝나서 한가해요! 오늘만. 10년 전 직장인 K 28에게 우리 둘 다 이 시간대는 조금 어색하다. 그렇죠?ㅋㅋㅋ 시험치느라 고생했어요. 쓰담. 10년 전 독자30 직장인 K에게 나는 안 어색한데, 종대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ㅋㅋ 10년 전 직장인 K 30에게 ㅋㅋㅋ아닌데? 나도 안 어색해요. 음. 사실 조금? 10년 전 독자32 직장인 K에게 왜요? 10년 전 직장인 K 32에게 지금시간이면 아직 일할 시간이라서요. 10년 전 독자33 직장인 K에게 오늘은 왜 있어요? 10년 전 직장인 K 33에게 음. 오늘은 쉬어요. 10년 전 독자36 직장인 K에게 나는 오히려 초반에 좀 첸이 어색했어요. 10년 전 직장인 K 36에게 초반에요? 옛날에? 10년 전 독자37 직장인 K에게 응. 너무 착하게 말해서 재미가 없었어. 10년 전 직장인 K 37에게 재미는 없어도 매력은 있었죠?ㅋㅋㅋ 10년 전 독자38 직장인 K에게 그러니까 매일 왔지. 10년 전 직장인 K 38에게 이젠 재미도 있죠? 10년 전 독자39 직장인 K에게 좋아요. 10년 전 직장인 K 39에게 제가 또 사람이 진국이라 보면 볼수록 매력 있어요. 10년 전 독자40 직장인 K에게 자화자찬. 알아요. 10년 전 직장인 K 40에게 ㅋㅋㅋ농담인 거 알죠? 10년 전 독자41 직장인 K에게 농담 아닌 거 같아요...! 10년 전 직장인 K 41에게 어어, 들켰다! 10년 전 독자42 직장인 K에게 오늘 시험 끝났어요. 10년 전 직장인 K 42에게 네, 아까 시험 끝났다고 하셨으면서? 까먹었죠? 10년 전 독자44 직장인 K에게 뽀뽀하고 싶어요. 10년 전 직장인 K 44에게 재중씨? 10년 전 독자52 직장인 K에게 왜 이제 오는데. ㅡㅡ 10년 전 직장인 K 52에게 미안해요. 아까 못 봤어요. 10년 전 독자53 직장인 K에게 흥! 10년 전 직장인 K 53에게 저녁은 먹었어요? 10년 전 독자54 직장인 K에게 방금 먹고 집에 왔거든요. 나 이러니까 되게 사담 톡 지박령 같잖아. 10년 전 직장인 K 54에게 ㅋㅋㅋ나도 그런 걸요. 10년 전 직장인 K 54에게 새로 방 팔 건데 앞으로 와요, 재중씨. 10년 전
	독자4 우왕 꽃! 10년 전 직장인 K 예쁘죠? 10년 전 독자7 네! 2등 10년 전 직장인 K ㅋㅋㅋ네, 2등이에요. 점심 묻기엔 너무 늦었다, 그렇죠? 점심 먹었어요? 10년 전 독자51 헐알바하고이것저것하느라.....이제봤어요 지금 웰치스먹는데첫끼 맛나당 10년 전 직장인 K 51에게 웰치스가 왜 첫 끼에요. 10년 전
	독자12 팔랑팔랑. 10년 전 직장인 K 잡았다. 나비. 학교에요? 10년 전 독자25 아파서 집에..;^; 10년 전 직장인 K 아프지 말래도. 꼭 말 안 듣고. 10년 전 독자27 ...;ㅅ; 나비 미워요? 응? 10년 전 직장인 K 27에게 안 미워요. 10년 전 직장인 K 속상하게. 10년 전 독자29 나비 그래도 안 아프다가 아픈 거야! 10년 전 직장인 K 29에게 오구. 진짜? 안 아프다가 아팠어? 10년 전 독자31 직장인 K에게 이주일간은! 10년 전 직장인 K 31에게 앞으로 앞으면 돼, 안 돼. 10년 전 독자34 직장인 K에게 그래도 몸은 잘 관리해도 항상 이러던데..;ㅅ; 나비 밥도 나름 꼬박꼬박 먹고 그러는데... 10년 전 독자35 직장인 K에게 나비는 이제 스무살이고 민증 마르니까 애기 탈출이에요! 10년 전 직장인 K 35에게 밥 많이 먹어요? 두그릇 먹어? 10년 전 독자43 직장인 K에게 가끔! 10년 전 직장인 K 43에게 많이 먹어야해요. 그래야 커. 10년 전 독자45 직장인 K에게 다 컸는데...;ㅅ; 10년 전 직장인 K 45에게 ㅋㅋㅋ아니야. 더 클 수 있어요. 10년 전 독자46 직장인 K에게 ㅇ, 이정도 키도 예뻐요! ...아마도? 10년 전 직장인 K 46에게 맞아. 예뻐요. 10년 전 독자47 직장인 K에게 으응? 10년 전 직장인 K 47에게 안 아프면 더 예쁘지. 10년 전 독자48 직장인 K에게 아프길 원한 건 아닌데...;ㅅ; 10년 전 직장인 K 48에게 타이레놀 먹었어요? 10년 전 독자49 직장인 K에게 아뇨, 지금은 나아졌어요! 10년 전 직장인 K 49에게 정말? 다행이네요. 10년 전 독자50 직장인 K에게 그리고 차 마시고 있어요! 10년 전 직장인 K 50에게 내가 늦었죠? 미안. 10년 전
	지아 오, 작가이미지도 귀엽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싶다는건 저도 원하는 바입니다... 10년 전 직장인 K 지아씨, 공부 마쳤어요? 오늘 할 거? 10년 전 독자14 설마요. 현실은 전 지금 학원 별관 빈 강의실에서 5분부터 쉬는시간에 들어갔습니다. 15분에 또 문제풀다가 저녁때 집 가야죠... 10년 전 직장인 K 토닥토닥. 오늘도 알차게 보내고 계시는 지아씨. 10년 전 독자16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방금전까지 반 수면상태로 비몽사몽하게 논리문제를 풀고 있던 제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양심이란게 찔리네요. 아하하... 10년 전 직장인 K 16에게 지아씨 내 손가락 보여요? 이거 몇 개? 얼른 일어나요! 10년 전 독자17 직장인 K에게 우씨. 지금은 잠 깼어요! 봐요, 이 번뜩이는 눈을! 10년 전 직장인 K 17에게 오구. 잠에서 깼어요? 진짜? 10년 전 독자20 직장인 K에게 네. 잠 깨고 바로 인티 들어와서 지금 첸이랑 이야기하면서 남은 잠 까지 싹 털었습니다. 아, 10분 됐다. 쉬는 시간 땡이니까 저는 다시 가볼게요. 사담 즐겁게 해요, 첸. 10년 전 직장인 K 20에게 네, 지아씨도 열심히 남은 공부 잘 마치고 조심히 집에 오세요. 10년 전

사담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