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분이 참 좋네요.

새벽까지? 아마.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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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팔랑팔랑.

[직장인 K]

잡았다.

[독자3]

허허...

[직장인 K]

귀엽게 웃으면 놔줄지도?

[독자6]

...꺄르르?

[직장인 K]

6에게
아니, 그런 거 말고. 이모티콘으로. 막 눈웃음.

[독자13]

직장인 K에게
*^^*

[직장인 K]

13에게
ㅋㅋㅋ꽃웃음?

[독자16]

직장인 K에게
(^◇^) 요것도!

[직장인 K]

16에게
ㅋㅋㅋ나비가 아니라 참새?

[독자20]

직장인 K에게
그런가..!

[직장인 K]

20에게
ㅋㅋㅋ입이 부리 같아요.

[독자22]

직장인 K에게
(≥∧≤) 이거 귀엽죠!

[직장인 K]

22에게
ㅋㅋㅋ이건 무슨 표정이에요? 부끄러운 표정?

[독자25]

직장인 K에게
아마도 맞는 것 같아요! 허허...

[직장인 K]

25에게
ㅋㅋㅋ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저녁도 맛있게 먹고?

[독자32]

직장인 K에게
응, 무난하게? 허허...

[직장인 K]

32에게
집밥?

[독자34]

직장인 K에게
응, 삼겹살 먹고 스트레스도 받고... 허허... 숨만 쉬어도 까이는 걸 알 것 같아요.

[직장인 K]

34에게
맛있는 거 먹었네요. 토닥토닥. 나비.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스무살.

[독자37]

직장인 K에게
응, 진짜 한강가면 안돼는데...

[직장인 K]

37에게
한강은 나중에 나랑 가서 맛있는 거 먹기로 했죠?

[독자38]

직장인 K에게
그 날이 나비의 마지막 식사?

[직장인 K]

38에게
ㅋㅋㅋ왜요?

[독자39]

직장인 K에게
어... 사라지니까? 으음.

[직장인 K]

39에게
왜 사라져요?

[독자45]

직장인 K에게
어, 내 자신이 보기 싫으니까?

[직장인 K]

45에게
그런 생각하면 안 돼요.

[독자46]

직장인 K에게
허허... 고삼은 매일 운다면서요, 봐줘요. ;-)

[직장인 K]

46에게
쓰담쓰담.

[독자48]

직장인 K에게
허허...

[직장인 K]

48에게
힘들어도 조금만 견디기. 응?

[독자51]

직장인 K에게
네에, 약속.

[직장인 K]

51에게
도장 찍고. 싸인하고. 복사랑 코팅도.

[독자55]

직장인 K에게
허허... 킵해둘래요.

[직장인 K]

55에게
씁. 왜요. 약속은 하고 도장은 안 찍고?

[독자58]

직장인 K에게
...(팔랑팔랑)(탈출시도)

[직장인 K]

58에게
안 돼.

[독자62]

직장인 K에게
;^;

[직장인 K]

62에게
다음 번엔 안 봐줘요. 오늘 정말 늦게까지 있으려 했는데 졸려서 안 되겠어요. 그새 일찍 자는 게 습관 되었나봐요. 아아, 자러 가야겠네요.

[독자65]

직장인 K에게
쓰담쓰담, 어여 자요. 잘 자요:)

[직장인 K]

65에게
나비. 일찍 자요. 알았죠?

[독자68]

직장인 K에게
허허, 나는 첸 자는 모습 보는 거 좋아해요.

[직장인 K]

68에게
나 자는 동안 무슨 짓 하려고? 응큼한 나비.

[독자71]

직장인 K에게
자꾸 그러면 뽀뽀할 겁니다! 선포했어!

[직장인 K]

71에게
ㅋㅋㅋ역시 응큼해. 나비. 전 이제 자러 갈게요.

[독자77]

직장인 K에게
코오, 잘 자요:)

[직장인 K]

77에게
네, 이따 나비도.

[독자2]

안녕.

[직장인 K]

안녕하세요, 그대.

[독자4]

역시 답이 빠른 종대.

[직장인 K]

네, 아무래도 컴티라서?ㅋㅋㅋ

[독자5]

누구게?

[직장인 K]

5에게
음, 글쎄요. 누구세요?

[독자9]

직장인 K에게
맞춰봐요, 얼른.

[직장인 K]

9에게
음. 재중씨?

[독자11]

직장인 K에게
어...

[직장인 K]

11에게
아이고. 죄송해요. 아니신가 보다. 맞을 것 같았는데.

[독자27]

직장인 K에게
으응, 맞췄어요!

[직장인 K]

27에게
그럴 줄 알았어요. 나 똑똑하죠?ㅋㅋㅋ

[독자29]

직장인 K에게
응, 똑똑해...

[직장인 K]

29에게
뇌섹남이에요.

[독자33]

직장인 K에게
나 금방 샤워하고 올게요!

[직장인 K]

33에게
네, 천천히 갔다오세요.

[독자75]

직장인 K에게
오래 걸렸다...

[직장인 K]

75에게
아니에요. 쓰담. 잘 씻었어요? 재중씨, 미안하지만 저는 이제 자러 가봐야할 것 같아요. 오늘 정말 늦게까지 있으려 했는데 그동안 몸이 적응해버렸는지 이 시간만 되면 졸리네요. 에구...

[독자83]

직장인 K에게
벌써요...? 많이 아쉽다. 규칙적으로 몸이 반응하는 건 좋은 거니까... 잘 자요. 새벽까지 있을 거라구 해서 종았는데... 내일도 봐요.

[직장인 K]

83에게
네, 내일도 올 수 있으면 올게요. 재중씨. 미안해요. 내일은 더 많이 대화해요. 이따 잘 자요!

[독자28]

직장인 K에게
농담하려고...

[우지호]

첸!!!

[직장인 K]

지호씨!!

[직장인 K]

!

[독자7]

이틀연속으로 왔네요?

[직장인 K]

네, 잘했죠?

[독자14]

응, 첸 자주 오니깐 좋아요!

[직장인 K]

14에게
지호씨 좋으라고 자주 오는 거에요.

[독자21]

직장인 K에게
어? 정말요? 나 좀 감동인데.

[직장인 K]

21에게
감동 받았죠, 많이?

[독자26]

직장인 K에게
완전!

[직장인 K]

26에게
ㅋㅋㅋ귀여워요. 애기가 완전! 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독자31]

직장인 K에게
헤헤.... 오늘 좀 기분이 좋네요.

[직장인 K]

31에게
기분 좋아요? 지호씨 오늘 언제 자요?

[독자36]

직장인 K에게
글쎄요... 저는 종강이라....

[직장인 K]

36에게
아. 부러워... 부러워요.

[독자40]

직장인 K에게
첸은 일찍 자야죠.

[직장인 K]

40에게
늦게 자도 돼요. 내일 일 쉬거든요. 메르스 때문에...

[독자43]

직장인 K에게
진짜요? 많이 심한가 보네요....

[직장인 K]

43에게
회사가 있는 쪽 동네에서 환자가 나왔거든요.

[독자49]

직장인 K에게
어떡해.... 첸도 조심해요.

[직장인 K]

49에게
네, 당연하죠. 으, 무섭기도 하고요. 뭔가 실감도 안 나요.

[독자54]

직장인 K에게
손 잘 씻구요. 마스크 쓰구.

[직장인 K]

54에게
네. 지호씨도요. 아아. 오늘은 늦게까지 있으려 했는데 왜 벌써 졸릴까요. 생체리듬이 그새 베어버렸나봐요.

[독자57]

직장인 K에게
얼른 자요!

[직장인 K]

57에게
아아. 오늘은 늦게까지 놀다가 자려고 했는데...

[독자61]

직장인 K에게
피곤한걸 어쩌겠어요....

[직장인 K]

61에게
아이고... 졸음이 와서 안 되겠네요. 하하. 노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한다더니. 그 말이 딱이에요.

[독자64]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첸이 늙어서.....

[직장인 K]

64에게
아니거든요.

[독자66]

직장인 K에게
장난이에요. 첸 화났어요?

[직장인 K]

66에게
ㅋㅋㅋ아니요. 장난인 거 알았어요. 나도 장난이었고요.

[독자72]

직장인 K에게
놀랐잖아요!

[직장인 K]

72에게
ㅋㅋㅋ놀랐어요?ㅋㅋㅋ 귀여워. 그러는 지호씨는. 지호씨가 먼저 장난해놓고!

[독자76]

직장인 K에게
첸은 나보다 더 많이 장난치면서!

[직장인 K]

76에게
언제요? 기억이 안 나네요?

[독자79]

직장인 K에게
와....첸 이러기에요?

[직장인 K]

79에게
ㅋㅋㅋ조금 더 하면 지호씨 울겠다. 그만 해야겠네요ㅋㅋㅋ 지호씨, 기분 풀고요. 전 이제 자러 갈게요. 지호씨도 이따 잘 자요!

[독자81]

직장인 K에게
첸, 잘자요! 다음에 또봐요!!

[직장인 K]

81에게
네, 지호씨. 내일도 좋은 하루!

[독자8]

(참새무룩)

[직장인 K]

참새 왜 시무룩이야. 응?

[독자12]

ㅋㅋㅋㅋ장난이지렁!

[직장인 K]

ㅋㅋㅋ죽을래! 놀랐잖아. 무슨 일있나 싶어서.

[독자19]

에이 참새 죽으면 형아 심심하잖아요!

[직장인 K]

19에게
응. 맞다. 나 심심해ㅋㅋㅋ

[독자53]

직장인 K에게
나 보고 싶었죠

[직장인 K]

53에게
당연하지. 그걸 말이라고.

[지아]

안녕하세요, 첸! 첸이 기분이 좋다하시니 저도 평소보다는 활기차게 인사해야 맞겠죠?

[직장인 K]

네, 지아씨. 활기찬 인사 보여주세요ㅋㅋㅋ

[직장인 K]

(기대)

[독자17]

... 느낌표가 있었는... 데... 요...?

[직장인 K]

에이.

[독자24]

... 음... 바였으면 칵테일로 화제를 돌렸을텐데 사담은 어찌해야... 저것도 나름 활기차지 않았나요? 얼마나 활기찹니까, 온점대신 느낌표가 딱...!

[직장인 K]

24에게
ㅋㅋㅋ네, 평소보다 활기찼어요ㅋㅋㅋ 지아씨는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독자35]

직장인 K에게
아무래도 목요일이다보니 일주일 중에서 제일 체력이 안받쳐주는 날인지라... 나쁜건없었지만 평소보다 꾸벅꾸벅 졸았던 하루였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이 다 커피일정도?

[직장인 K]

35에게
커피 많이 마셨구나. 저녁은요? 맛있는 거 먹었어요?

[독자44]

직장인 K에게
요즘 삼각김밥 종류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더라고요.

[직장인 K]

44에게
에이. 삼각김밥 몸에 안 좋아요, 아가씨.

[독자52]

직장인 K에게
그래도 사과맛 쿠키만 먹다가 조금 물려가지고 나름 색다른 걸 찾다가 보인게 그거여서요. 다음에는 밥 먹을게요.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밥 먹을 시간에 조금이라도 잘려고 그런거니까, 어... 봐주세요?

[직장인 K]

52에게
내가 부엌요정이라도 되고 싶네요. 쓰담. 봐주세요 하면 쓰담쓰담 하고 싶어요.

[독자60]

직장인 K에게
첸이 부엌요정으로 오신다면야 얼마든지 두 팔벌려 환영입니다. 아하하... 아, 저 어제 머리 염색했어요. 어제가 아닌가? 이틀 전? 삼일 전? 튼, 염색했어요. 그래서 지금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져서 뭔가... 푹신? 할거예요.

[직장인 K]

60에게
아아,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이게 무슨 색이에요?

[독자63]

직장인 K에게
카키애쉬라고, 보통의 카키보다 좀 더 탁한 색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거예요. 머리 길이가 있어서 밀키애쉬라고 붉은 빛이 도는 애쉬? 그거랑 반반 섞어서 썼는데 아무래도 카키애쉬의 색이 더 진해서 그 색만 보이네요. 그래서 머리색이 진짜... 어... 묘해졌대요. 어떤 색으로 정의가 내리기 어렵대나...

[직장인 K]

63에게
와. 혹시 미용실에서 했어요?

[독자67]

직장인 K에게
아뇨. 저... 뿌리염색할 때 딱 한 번만 미용실에서 해보고 그 외는 다 집에서 하는 편이에요. 물론 룸메한테 부탁해서 하는거지만요.

[직장인 K]

67에게
와. 근데 색깔이 이렇게 나와요?

[독자70]

직장인 K에게
예전부터 애쉬랑 카키만 번갈아 가면서 해서 그래요. 그러다가 머리 좀 기르고 나서 그 위에 덧바르니까 이런 오묘하고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색이 나오더라고요. 카키라고 하기에는 탁하고, 애쉬라고 하기에는 카키색이 연하게 나는, 네...

[직장인 K]

70에게
그래도요. 신기하네요. 전 그 애쉬그레이라고 하나. 그 머리색 하고 싶어서 세 번이나 탈색했다가 실패했어요. 하하. 아, 지아씨. 저 오늘은 정말 늦게까지 있으려 했지만 몸이 그새 적응해버렸는지 이 시간만 되면 힘드네요. 에구. 이제 자러 가야 될 것 같아요.

[독자78]

직장인 K에게
무리해서 늦게까지 있는 것보다 몸에 맞춰서 일찍 자는게 좋죠. 탈색까지 했었다니 지금의 첸의 머리는 안녕하죠...? 머리 관리 잘 해줘요... 혹사당한 머리카락... 튼, 그럼 첸 잘 자고요 푹 자고 일어나서 내일도 오늘처럼 기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요. 완전히 고정인사네요, 이거. 아하하. 저도 마저 단어만 외우고 자야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첸.

[직장인 K]

78에게
네, 지아씨. 다음에 만나요. 아, 곧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ㅋㅋㅋ 이따 잘 자요!

[독자10]

마마

[직장인 K]

어... 어떻게 받아쳐야 할까요. 파파?...ㅋㅋㅋ

[독자15]

(실망 바늘망)

[직장인 K]

하하. 재밌다.

[독자18]

길에서넝어졌더니온몸이아파용

[직장인 K]

18에게
열이씨. 왜 넘어진 거에요. 시험은 잘 쳤고요?

[독자23]

직장인 K에게
오. 학교가언덕이심한데 어지러워서 쭉 미끄려져서넘어지고 시험은점수나와봐야알져ㅋㅋㅋ

[직장인 K]

23에게
ㅋㅋㅋ그런 마인드 좋아요. 맞아요, 시험은 결과가 나와봐야 아는 거죠. 으, 미끄러져서 쭉 넘어졌으면 많이 다쳤겠네요. 혹시 피 봤어요? 빈혈 있나... 왜 어지러웠어요. 더워서?

[독자30]

직장인 K에게
피는 안봤는데 노트북이랑 꽝해써요. 아야했어요아야. 호해줘요. 빈혈..ㅎ

[직장인 K]

30에게
ㅋㅋㅋ오구. 아야해쪄요.

[독자41]

직장인 K에게
힝 진심온몸이부서질꺼같아용

[직장인 K]

41에게
호. 많이 아파쪄요.

[독자42]

직장인 K에게
방금은 모기물림ㅠㅜㅜㅜㅜㅜㅜㅜ인짜즛ㅇ니ㅡ...

[직장인 K]

42에게
ㅋㅋㅋ모기가 좋아하는 피인가 보네요. 혈액형이 뭐에요?

[독자47]

직장인 K에게
에이형이요. 아니 목은대체왜아픈거지..

[직장인 K]

47에게
아아. 그렇구나. 모기가 에이형 좋아하나봐요ㅋㅋㅋ 혹시 감기기운?

[독자50]

직장인 K에게
그목도아프지만 돌릴때마다삐그덕삐극덕

[직장인 K]

50에게
아아. 넘어질 때 근육이 놀랐나보다.

[독자56]

직장인 K에게
진심레알아픔

[직장인 K]

56에게
파스 없어요, 집에?

[독자59]

직장인 K에게
근데그거동전파스.... 일본꺼엄청화끈거리는뎅 여리 고론거시져시져

[직장인 K]

59에게
ㅋㅋㅋ오구. 시져요, 시져요.

[독자69]

직장인 K에게
그래도그거찾으러떠남

[직장인 K]

69에게
ㅋㅋㅋ네. 갔다와요. 열이씨, 전 이제 슬슬 자러 가야겠어요. 아아. 오늘은 늦게까지 있으려 했는데 몸이 적응해버렸는지 벌써 힘드네요. 에구.

[독자73]

직장인 K에게
붙었는데 노소용...

[독자74]

직장인 K에게
할아부지첸

[직장인 K]

74에게
할아버지 아니에요. 이따 자기 전에 목 근육 스트레칭으로 풀고 자요. 알았죠? 열이씨 저 먼저 갈게요.

[독자80]

직장인 K에게
. .힝 잘자요할아부지 몸건강하게

[직장인 K]

80에게
ㅋㅋㅋ알았어요. 열이씨 다음에 봐요.

[독자82]

직장인 K에게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