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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제게 말 걸기 어려운 이유는 | 인스티즈



무엇일까요, 네.

낮에 우연히 본 글에 제 이름이 있길래 그냥 놀란 것도 아니고 꽤나 놀랐습니다.

괜한 마음의 상처, 는 농이고요.

너무 잘생긴 게 문제인 건가 싶기도 했는데, 네. 이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너무 재수 없어서? 라는 이유일 것도 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음패 사담이지만 음패는 치지 않습니다.



당연 저는 누구나 알고 계시는 변태기이 때문에 영원히 안 치는 건 아니고요, 네.

그냥 그런 사람이니 걱정, 무서운 감정,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이래 봬도 착한 사람이에요, 아마.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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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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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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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조회수 강간은 몸에 해롭습니다, 아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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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조회수 강간을 한다면 꿈에 제가 나올 것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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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러면 다들 강간을 하시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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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죄송합니다. 솔직히, 스스로, 좀, 웃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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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국아 안녕~ (ノ^ヮ^)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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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녕, 안녕. 안녕이라고 백 번은 말하고 싶은데 그건 너무 시간 낭비일뿐더러 안녕, 백 번을 할 시간에 다른 얘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을 테니 안 하겠습니다. 네, 마음 속으로는 엄청 하고 싶으니 생각해 주세요. 무튼, 오늘 좋은 하루는 보냈고요? 저는 꽃가루 덕분에 아주 잘요, 아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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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나는 오늘 잉여롭게 잘 보냈지요. 뒹굴뒹굴... 이러다가 둥그렇게 되버려서 굴러다니면 어떡하지...(๑′°︿°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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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돌돌 굴려드리겠습니다, 네. 굴리기 전에 바닥에 날카로운 게 있나, 더럽지는 않나 백 번은 확인하고 청소할 테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요. 저도 잠을 많이 잤어요, 굳이 따지다면 낮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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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꾸에에... 아니야 국이한테는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단 말이야... 큐... 살을 빼야되는데...(´;д;`) 근데, 국이 되게 잘자네. 13시간 자놓고 또 잤어? 여름잠 자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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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에게
예쁜 모습만 보여주면 아주 좋은데, 지금도 너무 예뻐서 더 예뻐지면 곤란한데요. 아주요, 아주. 안 빼도 돼. 아, 여름잠. 저는 봄잠, 여름잠, 가을, 겨울잠. 다 있어서, 네... 그런 것 같아요. 네 시간? 잤네요, 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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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섹스국에게
국이랑 대화하면 되게 기분 좋아진다. 흐헤헤. 잘생긴 사람이 말도 잘생기게 해서! '▽' 나도 잠이 많은 편인데, 이렇게 많이 자는 친구야는 처음이야... 계속 잠이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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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기분 좋아져요? 다행입니다, 다행이에요. 제가 그런 말 엄청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고요, 네. 잘생긴 사람이 말을 잘생기게, 네. 저 스스로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 말은 좀 부끄러웠습니다. 왜일까요, 네. 계속 잠이 와요, 지금도요. 이건 좀 병인 것 같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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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글세, 왜 일까. 칭찬에 약한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국이는~ 에에... 그러게 계속 졸리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근데 병원에 한 번 가보는 것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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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칭찬에 약한 사람, 이게 스스로 저한테 어울리는 칭찬이라고 생각하면 더 자부심 넘쳐서 나대려고 하는 게 저죠. 그 반대면, 당연 아니라고 부정하는 게 맞고요. 어울리는 칭찬은 잘생김, 멋짐. 그런 거? 진짜 병원에 한 번 가야 할까요, 고민 중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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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가볍게 정기검진 삼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뭐든지 적당한 게 좋은 거니까. 자도자도 졸린 건 기면증 증상일 수도 있다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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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굳이 이유를 집자면 독자가 엄청 많아서가 아닐까...! 라고 소심하게 생각해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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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엄청 많긴요. 네, 이유라. 이유는 제 잘생김을 질투를 하시는 걸로, 네. 안 오시면 제 마음대로 생각할 겁니다, 저는 아주 못된 놈이니까요. 농담이고요, 예. 소심한 모습도 귀여운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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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첨부 사진어, 선물 맞나여. 계속 보이는 느낌... ♡ 뿌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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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가 하라고 한 움짤이라 자주 쓰고 있어요, 자주. 앞으로도 더 자주 쓰려고요, 그래도 괜찮죠? 누나가 직접 준 거라, 더 애착이 가는 움짤. 저한테 잘 어울리는 것도 같고요. 누나 마음에도 들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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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 보따리를 탈탈. ♡
GIF
첨부 사진주섬주섬. ㅋㅋㅋㅋ 예, 뿌듯해서 눈물이 아주. 아주 그냥... ㅠㅅㅠ... 녜, 잘 어울리고말고... 내 마음에도 들고말고... ㅠㅅㅠ... ♡ 누나 기분 울적해지려는 하향곡선 상향곡선으로 방향 튼다는 소문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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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선물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우리 누나가 보따리를 이렇게, 네. 예쁩니까, 예뻐요. 거기에 묭 보따리, 묭... 묭 누나는 사랑스럽습니다. 이 다음 글 움짤은 이거로, 꼭이요. 누나, 우울해요? 아니, 우울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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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즘 미는 미영의 하트.
ㅋㅋㅋㅋ 예, 진작에 알았는데...! 손재주가 없어서 뚝딱뚝딱은 못하고... 하는 게 얼굴... 도장... 보따리 털기... 정도? 녜. 약속. ㅋㅋㅋㅋㅋㅋㅋㅋ 윽... 갑자기 확, 그러던데. 다 그렇지 않습니까? 정국이도 가끔 그런 것 같던데. 근데 또 괜찮고. 뭐... 반복... 둥글게... 둥글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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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 요즘 미는 미영의 하트.에게
하트 좋아요, 누나. 누나가 주는 하트, 설렘. 갑자기 아이스크림 설레임 먹고 싶은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죠? 아, 누나. 저는 얼굴 도장이 그렇게나 좋던데요. 아주요, 아주. 저는 우울한 게, 맞아요. 확 그랬다가 금방 식죠. 누나는 이제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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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섹스국에게
설레임? 무슨 맛? 저는 쿠앤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쾅쾅. 게다가 늦게도 아니고 일찍 와서 쾅쾅. 녜. 이상하게 이렇게 쨍알대면 좀 나아지고 그렇더라고. ㅋㅋㅋㅋㅋ 덕분입니다, 꾸벅. 악수도. 원래 기분은 왔다 갔다 하니까. 그렇다고 조... 울... 증... 은 아, 아닙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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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저도 쿠앤크가 좋아요, 누나. 밀크는 좀 별로더라고요, 네. 흰 우유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저한테 많이 종알종알, 쫑알쫑알. 말해 주세요. 듣고 있는 제 기분이 더 좋아지거든요. 우리 누나, 조울증 아닌 거 알죠, 제가. 그리고 혹시 조울증이어도 좋은데요? 제가 계속 좋게해 드리면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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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흰 우유 싫어하구나. 녜... 적겠... 쓱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밤이니까 야한 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반성... 그... 사람이 원래 좀 우울한 면도 있어야... 아련한 맛도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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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싫어하지는 않아요, 음. 다른 우유들보다는 많이 안 좋아하는 것? 바나나 우유를 제일 좋아합니다, 제일요. 그런데 이것도 뚱땡이 우유 아니면 안 마시게 되더라고요. 편식 심한 사람은 아닌데 말이에요. 야한 얘기 아주 좋은데 반성을 왜 해요, 누나. 박수를 쳐야죠, 박수. 아, 그렇죠. 아련한 거. 좋네요, 그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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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아, 단지우유? 오늘 미영은 기록할 것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편식도 안 하구나. 착합니다. 쓰담. ㅋㅋㅋㅋㅋ 비 오니까 카섹스! 섹스! 씹! ㅋㅋㅋㅋㅋㅋㅋ 망아지 같네여. ㅋㅋㅋㅋ 박수 치게 손 한쪽 빌려줘. 짝짝짝. 뭔가 아련하면 섹시하고... 막... 도시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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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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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미주 안녕, 안녕합니까.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오늘 학교 안 는 날이라는 거 봤는데 답글 못 달아서 미안해요, 네. 자서 늦게 일어났어요. 밖에서 재밌게 놀다 왔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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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네. 내일은 c컬 하러 갈거에요. 이쁘게 하고 국이 한테 예쁨받을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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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거 안 해도 이미 예쁨 많이 받고 있는데 더 예뻐지려고요, 미주? 제가 미주 후광에 눈이 아파서 제대로 볼 수를 없겠네요, 네.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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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거짓말 그만해요. 국이가 나 안봐줘서 미주 지금 노력하고 있잖아. 언제까지 기다려야 나만 볼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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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그게 무슨 말이에요, 미주야. 제가 언제 미주를 안 봤다고, 그건 조금 억울한데요? 사실이 아니잖아요, 사실이. 그건 아주 큰 거짓말입니다, 거짓말. 그럴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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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왜 이렇게 흥분을 해요. 더 의심되게... 나 내일 예쁘게 하고 오면 반할지도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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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흥분을 하진 않았습니다, 네. 그저 부정을 하려고, 아니. 그냥, 네. 이미 반했는데 더 반하면 그거 아주 큰 문제인데요, 저 스스로. 심장이 나대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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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더듬는 게 수상하지만 그냥 넘어갈게요. 에휴...내일은 남자나 만날까 싶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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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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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혹시 지나만 가시려다 조회수 강간을 하면 제가 꿈에 나온다는 말에 억지로 울며 겨자 먹기로 댓글을 다신 건 아니겠죠, 네. 아니셨으면 하는 바람. 제가 꿈에 나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아마. 엄청 괜찮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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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안녕하세요, 처음 왔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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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처음 오셨다니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저도 모르게 댓글 스크랩을 한 거 있죠, 네. 예쁘게? 예쁘게 말하면 이게 첫 만남이잖아요, 조금 그렇긴 해도. 오글, 오글. 그런데 저는 좋으니까요. 앞으로 더 자주 볼 수 있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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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마도 자주 볼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삶이 무료해서요. ㅋㅋㅋ 스크랩 하셨습니까. 나름 첫 만남을 예쁘게 장식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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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무료한 삶엔 제가 딱이죠, 네. 제 소개를 잠깐 하자면 성은 전, 이름은 정쿠키이고요. 쿠키, 정국, 정쿠키, 섹스국, 뭐라도 부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저는 형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뭔가 형일 것 같아요, 제 느낌. 필, 소울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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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형 맞습니다. 잘 맞추시네요. 전 성은 변, 이름은 백현입니다. 아마 정국이 사담에 변백현은 많을 것 같은데 그 중에 그렇고 그런 백현으로 기억해주면 될 것 같아요. 딱히 특출난 게 없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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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에게
성은 변, 이름은 백현. 백현 형, 형. 많지 않아요, 형. 그렇고 그런 백현이라, 그건 싫은데요. 제가 처음 본 형의 이미지는, 정갈하고 단정한 그런 모습. 그러니까, 섹시하다고요. 그냥, 제 느낌이 또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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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섹스국에게
감사합니다. 늘 심심하단 말만 듣다가 섹시하단 말 들으니 색다른데 좀 민망하네요. ㅋㅋㅋ 사실 말 재주가 없어서 할 말이 금방 동나곤 하거든요 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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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심심하지 않은데요, 형이랑 애기하고 있는 이 시간이요. 진짜 뭐랄까, 네. 단정한 그것도 있고요, 아. 생각이 났습니다, 났어요. 형한테는 나른하다는 표현이 어울려요, 이게 섹시한 거지만요. 제가 형이랑 하고 싶은 말이 많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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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대화할 때 상대방 할 말 없게 만드는 걸 싫어하거든요. 물론 그걸 제가 유발하는 것도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는 날엔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단 걸 알면서도 좀 속상합니다. 말도 하다보면 는다는데 아직 느는 단계는 아닌 모양이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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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저는 그저 안녕, 정국, 잘 지냈어? 뭐 이런 말들도 다 좋은데 말이에요, 네. 형, 속상해하지 마세요. 형은 예쁜 사람이라 별다른 말을 안 하셔도 물어볼 말, 하고 싶은 말이 막 샘솟거든요. 옆에 웅덩이가 파진 것처럼요, 네. 그저 재미없는 농담이었고요. 저랑 얘기 많이 하면, 저절로 늘지 않을까요? 도 헛된 자신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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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그러길 바라야겠습니다. 대화 나눠 보니까 많은 분들이 왜 정국이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친절하네요 정국아. 사담하면서 이렇게 긴 답글은 생전 처음 받아 봐요. 그 샘 더 솟아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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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풀네임 수정 누나, 등장. 사실 처음에는 정국이 인기가 어마어마 했잖아요. 물론 지금도 그렇고, 그래서 조금 어려웠다고 해야하나. 다시 보니 귀엽지만요. 예쁜 사람이라는 게 눈에 보여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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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전에도 안 그렇고, 지금도 안 그래요. 인기라는 건 저한테 너무 부끄러운,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누나. 누나한테 인기가 많은 건 아주 좋지만요. 저도 누나의 팬, 짱팬. 제가 누나 짱팬이라는 것도 눈에 보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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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기 보단 아직 어색한 거 같아요. 나는 글쎄요, 말을 걸 계기가 된 게 새벽에 올렸던 고민 사담? 아무튼, 그거 보고 말을 걸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저 사람에게 저런 모습도 있구나, 싶은 생각. 정국이 나한테서 인기 다 가져간 거 맞아요. 그러니 제가 정국이 글에 꼬박꼬박 오려고 노력하고 있죠. 나도 짱팬. 정국이 짱팬. 그럼요, 아주 잘 보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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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색한 것도 있고, 어울리지 않는 것도 있고. 딱 반, 반으로 합시다. 치킨도 반, 반이 맛있는 거라고. 저는 간장 반, 후라이드 반이 좋습니다. 그냥, 제 취향? 아, 맞아요. 누나 고민 듣고 싶은데, 누나는 딱히 없어. 아니면 별로 말하지 않는 편. 두 가지 대답 중 하실 것 같아 좀 떨리기도 하네요, 네. 아주 잘 보여요? 다행입니다, 누나. 안 보이면 어떻게 더 티를 낼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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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그래요, 반반. 헐, 나도 그거 좋아해요. 간장 반, 후라이드 반. 그래서 항상 그렇게 시키는데. 제 고민이요? 사실 낯을 가린다는 거랑 인간관계는 어렵다는 거, 마지막으로 학점을 날려 먹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원래는 별로 잘 말하지 않는 편이지만 뭐, 네. 여기서 더 티를 낸다고요? 워, 정국아. 눈치껏 모른 척을 할 걸 그랬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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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통했어요, 또. 낮에도 엄청 잘 통했는데 밤에도 우리는 잘 통하네요, 치킨 취향까지. 기분이 참 좋습니다, 누나. 고민, 낯을 많이 가리는 거. 낯을 많이 가려서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느끼는 게 크겠죠? 저는 낯을 가리긴 가리는데, 처음에만요. 저랑 같이 얘기도 하고, 그러면. 사람이랑 잘 친해지는 법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려나, 아. 아, 누나. 제가 티를 더 낼게요. 엄청요, 엄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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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섹스국에게
우리 만난 건 데스티니가 맞다니까요, 운명이야. 그렇죠.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못 하는 거, 그 사람 눈에 내가 익고, 내 눈에도 그 사람이 익을 때 그때 말을 거는 거. 많이 고쳐진 편이에요. 그래도 여전히 어려워요, 모든 게. 이상하게 그걸 정말 못하더라고요. 아무튼, 네, 그게 내 고민. 정국이랑 조금 있다보면 늘지 않을까요? 지금보다 훨씬 더. 엄청요?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정국아. 이미 정국이가 표현 잘 하고 있는데 더 하려고요? 힘들지 않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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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맞아요, 그거. 데스티니. DESTINY, 네. 뭔가 영어는 소문자로 쓰는 것보다 대문자로 쓰는 게 제 편에서 훨씬 더 멋있어 보이니 대문자로 쓰겠습니다, 네. 저는 척을 잠 좋아해요. 멋진 척, 잘생긴 척. 척을 빼고 진짜 잘생긴 거, 멋진 거지만요. 누나, 저는 어려운 사람이 아니니까 편하게 대해주세요. 누나가 저를 어렵게 생각하면 좀 마음이 아플 것 같거든요. 아마, 그래도 조금은 더 늘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요, 아니. 제가 확신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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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섹스국에게
대문자가 뭔가 더 있어보여요. 그럼요, 정국이는 멋있고, 잘생긴 거 맞아요. 저는 정국이를 어렵게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아니, 처음에 딱 한 번만. 그 이후론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요. 그러니 정국이가 마음 아플 일은 없는 걸로? 정국이가 확신하니까 저는 늘 수 있겠네요. 저는 이름 부르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내 글에는 정국, 이라는 이름이 많은 거고요. 그래서 음, 그냥 이야기 해주고 싶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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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맞아요, 대문자. 이게 저처럼 커서 그런가 봐요, 네. 절대 제 말에 의문을 가지시면 안 되고요, 누나. 아, 그것 참 좋네요. 어렵게 생각한 적이 없다니, 맞아요. 저는 참 쉬운 사람이거든요, 쉬운. 한 번 말을 건 후에는 착하고, 다정하고. 그런 제 면들이 보일 겁니다, 네. 농담이고요. 저도 이름 부르는 걸 좋아하니 누나 이름을 많이 불러야겠어요. 수정 누나, 누나. 수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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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나 좀 웃어도 돼요? 저처럼 커서, 라니. 귀엽잖아요. 알아요, 나는 귀여움 핀트가 조금 이상해요. 지금도 그래요. 정국이는 예쁜 사람이에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다시 되돌릴 줄 아는. 수정 누나도 좋고, 누나도 좋고, 마지막이 제일 설레네요. 수정아, 하고 부르는 건 뭔가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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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정국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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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수정이 왔어요, 우리 수정이? 물놀이는 다 끝내고 집에 온 거예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고요? 밖에서 놀다 오느라, 아. 물놀이는 더더욱이요. 피곤하지는 않고요? 많이 피곤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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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물놀이 안 했어여. 물이 너무 차가워서... 무릎까지만 담그고 그 이상으로 안 들어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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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물놀이 안 했어요? 다행 반, 걱정 반인 마음입니다. 다행인 건 추운 계곡에 들어가지 않아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고, 걱정 반은 물놀이 못 해서 심심했을까? 그런 마음에요. 재밌게 놀다온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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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네, 재밌었어요!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 기분이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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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저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었는데 자느라 다 포기를 해서, 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내일은 오늘의 수정이처럼 맛있는 거 많이 먹게, 네. 노력을. 고기 많이 먹었죠? 다른 사람들보다 더요, 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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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드디어 타이밍 맞았다. 쿠키 하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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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을 못 봐서 마음이 아팠어요, 제가. 낮에요, 낮에. 농담 아닌 거 알죠? 이런 건 다 진심입니다, 네. 저는 진심이 가득한 아주 다정한 정쿠키. 먹으면 안 돼요, 부수면도 안 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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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낮에? 낮에 뭐? 쿠키 먹을 거야. 하트 많이 주면 안 잡아먹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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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제도, 오늘 낮에도 못 드렸으니까 하트 보따리를 풀어 많이 드리겠습니다, 형. 절대 먹히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건 정답입니다, 네. 이것 반, 형 좋아서 반.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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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이제 12개 남았나? 많이 푼 게 3개라니. 쿠키 잡아먹어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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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12개, 12개였나요. 왜 이렇게 형한테 하트를 준 게 훨씬도 옛날 같죠? 저만 이런 거 아니죠, 네? 아니길 바라며. 형, 형. 제가 형한테 보통 하트 한 개, 많으면 두 개 줬잖아요. 세 개면 엄청 많은 거 아니에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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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섹스국에게
형이 맨날 타이밍이 안 맞아서 3일인가 안 왔을걸? 아닌가? 쿠키 밀당 너무 잘 해. 다섯 개는 줘야 많은 거 아닌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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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3일이라니, 형. 너무 오랜 기간인데요, 네. 사실 기간이라 할 것도 없지만요, 제 딴에는. 밀당 너무 잘 해요? 저는 밀당 안 하고 당기기만 하잖아요, 당기기만. 하트 최대 세 개. 제가 정했어요, 형. 한 번에 많이 주면 도망갈 거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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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쿠키 밀기도 엄청 잘 하거든? 혜자의 마음으로 팍팍 주세요... 형이 쿠키 두고 도망갈 것 같아? 통장을 바친다면 또 모를까, 도망이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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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제가 민 적이나 있어요, 형? 제가 언제 형을 밀었어요, 네? 우리 약한 형을 제가 언제 스윽, 밀었다고.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모르는 일이에요. ♡, 저는 이렇게 하트도 잘 주는 착한 정국인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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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정국, 형 왔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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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왔어요? 거의 이틀만에 보는 것 같아서 그런지 떨리네요, 네. 이틀만에 보는 것도 맞는 것 같고요. 어제는 꿈에서만 글을 올렸지, 실제로는 못 올려서... 아직까지 참 마음이 아파요. 오늘 좋은 하루는 보냈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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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응, 왔어요. 떨려요? 그럼 이제 자주 오지 말고 형이 가끔 올까요? 형은 하루 만에 보는 건데. 정국이가 안 온 거지. 오늘 하루는 하루 종일 자다가 일어나서 일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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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아, 똑똑. 나 오랜만이지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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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예쁜아. 엄청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며칠 못 본 게 몇 달은 못 본 기분, 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예쁜아라고 얼마나 부르고 싶었는데요. 오늘 좋은 하루는 보냈고요? 저 보고 싶지는 않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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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비는 오지, 날씨는 덥고 습해서 짜증 나지. 그 와중에 너는 보고 싶었고. 항상 타이밍이 안 맞아서, 너무 늦게 보는 게 다반사였어. 댓글 달면 나중에라도 볼까 했는데, 그래도 서로 보고 있을 때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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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날씨. 이런 날에는 비가 엄청 쏟아지고 좀 시원해져야 하는데, 비가 너무 조금씩 오니까. 이게 문제인 것 같아요. 더운 것보다 짜증나는 건 정말, 네. 습도죠, 습도. 아, 나중에 봐도 좋고 지금 이렇게 봐도 좋아요. 확실히 더 좋은 건 지금 이렇게 보는 거지만요. 저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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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차라리 많이 오는게 낫긴 한데, 그래도 비 오는건 싫다. 그런데 정국이 보는건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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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맞아요, 그래도 원하는 건 이렇게 가끔씩 자주 오는 것보다 확, 쏟아져 내리고 그 후에 안 오고 쭉 시원한 거. 저 보는 건 좋아요? 저도 예쁜이 보는 건 좋아요, 엄청. 많이. 정말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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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예쁜 너를 보고 있으면, 예쁜 말이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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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글 누나도 본 것 같은데. 애새끼 이름이 꽤나 되더라고. 이런 귀여운 꼬맹이한테도 말 걸기가 어렵구나 싶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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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혹시나, 하고 들어갔던 방이 어, 왜, 대체. 라는 의문으로 끝나게 될 줄은 몰라서 솔직히 놀랐어요, 누나. 제 이름이, 제 이름이. 저는 그저, 안 좋게 말하면. 아니, 단순하게 말하면 호구 끼도 있는 착한 사람인데 말이에요. 저 착한 사람 맞죠, 누나.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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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호구같은, 이라고 쓰려다 기분 나빠할 것 같아서 급하게 귀여운으로 바꿨는데 기어이 본인 입으로 언급하시네. 호구 끼 다분한 멍청하게 착하고 이상한 데서 변태 끼도 보이는 귀여운 애새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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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호구 맞아요, 누나. 정답. 저 호구인 거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귀여운 것보다는 호구인 게 백 배는 더 잘 어울리죠, 네. 좋게 말하면 호구, 조금 안 좋게 말하면 또라이? 그정도요, 이게 딱 어울리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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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전정국이 맨날 15시간씩 처잤다는 거에 공감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고개 끄덕일 수 있게 되었어. 씨발. 오후 7시까지 처잤거든. 말이 되냐, 이게. 잠 때문에 우리 예쁜 정국이도 못 보고. 형 또 지금 졸려. 꿈에나 나와라.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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