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56907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흰부경수 전체글ll조회 1701






무뚝뚝한 카페사장이랑 연애하는썰.

W.흰부경수






02





"......."




"...아, 알바 구하신다고 해서."




"......."




...저기요, 제 말 안들려요...? 나 알바하러 왔다니까!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 남자에 내 얼굴이 조금 익는거 같았다. 아니, 그렇게 막 쳐다보면 창피한데. 뚱하게 날 쳐다보던 그 남자는 날 지나쳐 그대로 카페 주방 홀로 들어가버린다. 아, 여기 알바 힘들거 같다...?




"...뭐 좋아해요."




"...네?"




[EXO/도경수] 무뚝뚝한 카페사장이랑 연애하는썰 02 | 인스티즈




"카페 음료,"



"뭐 좋아하냐고."




아, 세상에. 저 얼굴로 반말하니까 ... 좋구나. 주방에서 날 빤히 보는 남자에 화들짝 놀라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내가 뭐 좋아했지... 눈동자를 정신없이 굴리다, 앞에 보이는 카페 메뉴판에 급히 아무 음료나 불렀다.




"..저! 초코라떼요."




"...앉아서 기다려요."




"..네."



뭐,뭐야. 내 주문에 남자, 아니. 사장님은 가소롭다는듯한 표정을 짓곤 나를 쳐다보았다. 내 나이에 초코라떼 먹을수도 있지! 처음 만난 잘생긴 사장님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장님을 미친듯이 욕하며, 아까 앉았던 카페 맨 중앙 홀에 앉았다. 바로 앞에서 보이는 사장님의 모습은 정말, 이 카페와 잘 어울렸다. 내가 욕한게 무색할 정도로. 와, 저런게 일상이 화보라고 하는거지? 대박. 나는 입을 또, 떡 벌린채 사장님의 얼굴에 감탄했다. ...엄마 고마워요.




"......."




"아, 감사합니다."




"......."




사장님의 얼굴을 감상한지 몇분이 흘렀나.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이는 초코라떼 한잔과 내가 극혐하는 쓰디 쓴 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내가 앉아있는 곳으로 오는 사장님이 보였다. ...비율 오진다, 진짜. 소리나지 않게 잔을 탁자에 둔 사장님이 의자를 끌어 내 바로 앞에 앉았다.




"도경수,"




".......?"




"31살."




"......."




네, 이게 뭐죠. 초코라테 한 모금 들이키려 하는데 그 순간, 사장님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 울렸다. 도 경수. 이름도 잘생겼다. 31살. ...응? 31살? 나보다 5살이나 더 많아? 근데 왜 얼굴은 내가더 늙, ...슬프다. 그렇게 사장님의 나이에 한참을 패닉상태로 있는 동안 도경수, 사장님은 쓴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신듯 했다.




"평일 오전 10시,"




"......."




"주말 오전 9시."




"...저, 잠깐."




"......."




"..면접 같은거 안봐요?"




[EXO/도경수] 무뚝뚝한 카페사장이랑 연애하는썰 02 | 인스티즈



"...안봐요."




아, 네. 저는 짜질게요.




&




"엄마! 나 왔다!"




"야, 시끄러."




"어? 김종인이네. 니가 웬일로 집에 왔어."




내가 너 보러 왔냐? 우리 몽구 보러 온거야. 실실 웃으며 자기 앞에 앉았는 우리 집 막내 개, 몽구를 이리저리 만진다. 아, 저 몽구맘. 아! 여기서 김종인을 소개하자면, 우리 부모님들의 핏줄인 내 친 남동생이다. 성격은 거지같아 함부로 건들이면 물어요! 엄마는? 엄마는 어디갔어?




"엄마, 베란다에."




"엄마!"




왜 자꾸 불러! 시끄러워! 베란다 안, 조금 들어가 엄마가 쪼그려 앉아있는게 보였다. ...엄마, 뭐하는거야. 빨간 고무장갑, 네모난 스펀지, 세제 등 을 들고있는 엄마가 나에게 눈길을 주었다. ...마, 마스크까지 꼈어.




"엄마, 나 오늘 카페,"




"어! 그래! 면접은 잘 봤어?"




"...면접 안보던데?"




"뭐?"




"그냥, 가니까 내일 오라고.."




그래? 잘됐네! 내일부터 일 좀해. 엄마가 나의 알바합격에 기분이 좋은듯 콧노래를 부르며 쓱싹쓱싹 베란다 바닥을 청소한다. 엄마, 매일 청소만 해? 오늘 아침에도 청소하더니.




"니 방 청소가 제일 오래 걸렸어!!"




엄마의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듣자마자, 서둘러 내 방으로 뛰어왔다. 오, 확실이 깨끗해. 하루동안 낯선 남자와 그 어색한 공간에 찌눌렸던 내 수고한 몸을 침대에 눕혔다. 아, 편해. 내일부터는 이 편안함을 누리지 못하겠구나. 슬프다..




"아, 사장. 너무 잘생겼어,"




카페에 앉아있던 사장님을 상상하자 금새 달아오르는 내 얼굴에 조금 당황했다. 나, 너무 밝히는거 아님? 누웠던 몸을 일으켜 침대 옆에 있는 화장대에 앉았다. 사장, 성격 진짜 어려워. 사람이 애교가 없냐. 결혼 못하겠네. 내 무릎에 있던 손을 올려 얼굴을 만졌다. ...음.




"...내일부터 화장을 하고 가야하나."




...몰라, 씻고 자자.




****



(하트)암호닉(하트)

[도사장] [복숭아 샤베트] [굥숭이] [그린]


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


이번편은 솔직히 재미없어요. 알아요. ㅠㅠㅠㅠ

그리고, 댓글 안부담스러워요ㅠㅠ 보고 깜짝!놀람!

감사합니다.


!오타는 지적해주세요!



(경수경수 힘내라 힘내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앗 제목보고 끌려서 들어왔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얼른 1화 보고 왔습니다@_@ 암호닉 [베네]로 신청할게요! 사장님이 참 시크하시네요.... 면접도 안 보고..... 이 와중에 음료를 챙겨주는 모습 좋습니다+_+ 앞으로의 카페 생활도 기대가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너무 좋아요vvv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저번화도 댓글 달았었는데! 암호닉 신청 받는 줄 알았으면 신청 했을텐뎅 엉엉 ㅠㅠ [도숭]으로 저도 신청할께요!! 잘앍었어요 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으헝ㅠㅠ 너무 좋다ㅠㅠ 나도 저런 카페에서 알바하고싶어요ㅠ 앞으로 점점 더 둘사이가 가까워지는걸 기대해도 되는건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 댓글
도사장이에용♡♡
네 작가님 그래서 저기 카페거 어디죠? 내일부터 알바하러 가야되는데 빨리 알려주시죠 현기증 날것 같습니다 얼른 가서 도경수 사장님의 얼굴을 한번 봐야겠어요.경수같은 카페 사장님이 있으면 없는 돈 빌려 와서라도 단골을 하겠어요 후후 아님 외상을 해서 거기서 일을 할까요?후후후후 좋네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경수사장님 보다는 작가님이 짱이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도 저기 카페 알바할래요ㅜㅠㅠ주소알려주세요ㅋㅋㅋㅋㄱㅋㄲ♡ 작가님 신알신울려서 바로달려왓는데ㅠㅠㅠ역시ㅠㅠㅠ작가님 다음편도 꼭 기다릴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ㅠㅠ작가님 거기 주소어디예요ㅠㅠㅠ 바로달려갈게요ㅠㅠㅠ작가님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저도 거기서 알바할래요ㅠㅠㅠㅠㅠ 사댱님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ㅋㅋㅋ저도 카페 알바 시켜주세여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재밌어요오오 잘읽고갑니당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헐 내스티일리랴ㅠㅠㅠㅠㅠ 잘 보고가여!!! ㅎㅎ헤헤헿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무뚝뚝한 굥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알바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백조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쿨하신 사장님ㅋㅋㅋ저런까페없나요ㅜㅜㅜㅡㅜㅜㅜ가고싶구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ㅋㅋㅋㅋㅋㅋ도경수 겁ㄴ ㅅ크하네.......나랑 사귀자는 신호인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 ㅠㅠㅠㅠ 경수성격 진짜 취저 ㅠㅠㅠㅠㅠ 자기 하고싶은말만 딱딱하고 ㅠㅠㅠㅠㅠ 너무 좋쟈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무뚝뚝 제목답게 경수가 참 말이 간결(?)하네요ㅋㅋㅋㅋㅋㅋ저것도 저에겐 하나의 설렘인지라..ㅎㅎㅠㅠ 나도 카페 갔는데 저런사장 있었으면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카페사장이라니 ㅠㅠ 경수라니 ㅠㅠㅠㅠ귀여워 ㅜㅜㅜㅜ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