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다보니까 설명 안한부분도 많은거 같아서 정리하고 갈게 너 세봉이는 예전 학교 고3까지 내신끝나고 부모님이 극성이라 서울로 수능준비만 하려고 전학온거ㅇㅇ 성격 진짜 승관이 뺨치는 비글인데 차마 남자밭에선 그 성격 못끄집어 내겠다는거..곧 공개될 예정이니 그때까지 가길바라...(별별) 전학오고나서 낯도 좀 가리고 그래서 몇몇 친구들만 사귀고 성격 삐뚤어진 애들이 나보고 남자 다 꿰고다닌다고 말하는애들도 있긴한데 마이웨이^^ 그리고 바로 전편에서 말했듯이 남자 기피하는거 좀 있.어...그냥 얼굴 빨게지고 말 좀 못하는 정도? 근데 다른 애들(예를들어 김민규라든지...승철오빠라든지...)은 귀여워함ㅇㅇ동시에 승관이 놀림거리가 되기도함ㅎ 부연설명은 여기까지하고 이제 시작 아무래도 전학생이 하나 왔으니 학교는 좀 떠들석했지 그것도 외국인이 전학온건데 "야야야ㅑ야봉이야 전학생 봤어?" "어어, 잘생겼드라" "언제?헐 대박이다" "등굣길에 봤어" "설마 혹시..." "맞...하숙집..." 내 하숙집 얘기까지 다 털어놓은 친구 하나 하고 얘기하다 4교시 내내 전학생얘기로 달아오를즘 점심시간이되고 다들 급식실로 몰려가기 바빴어 난 점심 특식 아니면 안먹음, 문단속도 할겸 점심시간에 반에 혼자 남아서 자거나 자소서쓰는데 오늘 너무 졸린거야 그래서 개꿀잠ㅎ 잘 자다가 깼는데 책상위에 눈에 띄는게 야쿠르트랑 초콜릿...포스트잇에 그리고 쭈그려앉아서 나 보있는 민규요 "아,야!놀랬잖아!!!!"
"그러게 누가 점심안먹으래" "맨날 안먹었잖아" "그러다 너 아프면 어쩌려고그래" "괜찮아 나 완전 튼튼해, 아니 여기 여자반야 인마" "뭐어때 우리 봉이가 보러왔는데에" "애들 오면 시끄러워져" "음...알겠어.." 간다면서 내 볼한번 잡아당기고는 "밍구, 초콜렛고마워" 이러니까 다시 뒤돌아서서는 빙구웃음지으면서 "봉이 열심히해"이러고 감 쟤도 참 선수 같아, 민규 가고 나서 포스트잇보니까 -먹으면서해 바부야- 이렇게 써있더라...왼손으로쓴건지 글씨를 그린건지 분간 안갈정도니..참...김민규 다웠어...그리고 점심시간에 돌아다니다 보니까 지수오빠 역시 벌써 친구들도 많이 사귄거같고 여자애들까지 말 잘하더라...뭔가 맴이 쪼매 아팠..흡..다 필요없고 물이나 마셔야겠는데..
"봉이야!!!!" "어?왜?" "나보러 여기까지 온거야?" "아니 친구가.." "어구 우리 봉이 " "아아아아누가 니 봉이인데?" "볼 빨개진것봐" "나 먼저간다.."
"귀여워서 그래 귀여워서!봉이야 오늘도 나랑 같이가!!!" 대놓고 밍구가 저한테 매달려요 광고를 찍게 생겼어요, 여자반 남자반 딱 사이에 껴서 저런 행각들을 벌이니 저번엔 나보고 민규랑 사귀냐고 의심까지 받기도 했으니... "봉이가야 밖에 비온다" "아진짜?진자 싫다..." 방과후 2교시를 마칠즈음 짝꿍의 말에 밖을 보니 하늘도 흐리멍텅한게 비가 조금씩오기 시작했다. 천둥이나 번개같은거 무서워하는건 아닌데 그냥 비오는 날이면 싫었다.
"누나!" "어?한솔아 너 학원..." "누나 비 싫어하잖아" "우산가져다 주려고 온거야?" "응, 나 완전 잘했지?" "잘했는데 그래서 학원은?" "레슨 시간 바꿔서 괜찮아, 누나 근데 나 배고파" "저녁 안먹었어?" 한솔이가 음악하는 애라 4시에 정규수업 끝나면 바로 학원가는데 기특하게 석식시간까지 찾아와 우산까지가져다준 한솔이야..이런동생 또 어디있겠냐고ㅠㅠ 그래서 근데 저녁을 안먹었다네 어쩔수 없이 학교앞 카페 데려와서 허니브레드 먹고싶대서 먹는거 구경만 했지 "누나 제발 하나만 먹어요" "아냐, 먹으면 좀이따 속쓰려" "그럼 누나 내꺼 한입만 먹어" "배고픈 한솔이가 먹어요" "누나도 한입, 아-" 입앞까지 온 생크림 가득한 허니 브레드....안먹을 수가 없...지.... "누나 그거 일부러?" "응?뭐가?"
"여기 생크림, 원래 안묻히고 먹잖아" 이러면서 휴지로 입에 묻은 생크림 닦아주는데 왜 드라마에서 여자주인공들이 심쿵하는지 이해가 가...솔직히 여자들 왜 입가에 뭐 묻히고 먹는거 이해 네버에버 안갓거든...어휴.. 당연히 이때 내 얼굴 빨게졌겠지...계속 학교에 잇으려고 그러는거 겨우 학원 보내고 다시 교실로 돌아와서 야자시작했어, 당연히 교실로 오는 내내 한솔이 때문인지 시선집중이였고 PM.11:00 비와서 그런지 대부분 아이들이 10시까지 야자하고 집에가서 나 포함해서 딱 두명이서 남았어, 그 친구랑 별로 안친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공부하고 반에서 마지막으로 나왔어. 분명 민규가 데리러 온다고 했는데 그럼 한 10시 55분부터 와서 반 문앞에서 알짱거리고 있어야 정상인데 없어서 이상하다 싶어 다 갈때까지 학교 현관에서 기다렸어 근데 갑자기 뒤에서 "기다렸어?" 오늘도 글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ㅇ 은혜를..흡....아니 얼마나 썼다고 아이디어 고갈인지 모르겠사옵니다... 혹시나 생각나는 소재 있으면 툭하고 던져주시와요.... 댓글은 사랑입니다...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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