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런 하숙집은 처음이지?
w.하숙집봉
![[세븐틴/세봉이] 어서와, 이런 하숙집은 처음이지?(부제: 질투?-휴가-02)#06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9/22/19/4737b278d4fb3d34edf7d9f0ef3f8865.png)
아까 그 주인이 아닌데..?
![[세븐틴/세봉이] 어서와, 이런 하숙집은 처음이지?(부제: 질투?-휴가-02)#06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9/23/21/e8867085d434f010bf08b618c1da7c53.png)
"어어 왜 피해 호시..."
그제서야 펜션에서 뛰어나온 남자가 날 발견함....그 쪽도 좀 쪽팔리는지 뒷머리 긁적이곸ㅋㅋㅋㅋㅋ
"어..호,호시 ㄷ봐주셔서감사해요"
"아녜요, 덕분에 안심심했어요"
"호시 진짜 귀엽죠??"
"네?네 완전"
관심사는 호시로 돌아가고 그런데..
"봉이야!!!!!!!!"
"어?"
"어??"
"봉이야!!...어?"
아..?
"승철이형?"
"이석민?"
"와 형, 형 그러면 원우나 민규도 온거예요??"
"당연하지, 너 그럼 순영이랑 준이랑 다 왔겠네?"
"네!!형 그럼 저희랑 저녁 같이 먹어요!!!!"
"그럴까?근데 봉이..."
"네?아 저 괜찮..."
"..헐 설마 형 애인..?"
"무슨, 진짜 괜찮겠어?"
"네 괜찮아요.."
사실 좀 안괜찮지만..
그래서 나머지 오빠들이랑 애들 올라와서 단체로 인사잼...
그 강아지 건네준 사람이 권순영?오빠랬는데 웃는거 진짜 귀여워...강아지 건네 받은사람은 이석민, 나랑 동갑이랬고 같은학굔데 나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게 트루..그리고 중국에서 온 사람도 있다그랬는데..문준휘..?오빠랬어 중국사람중에 이렇게 잘생긴사람 처음봄ㅇㅇ마지막으로 이지훈오빠, 맨처음에 동생인줄 알았는데 무려 위로 3살 차이였 ...순영오빠네도 하숙집이라캄...어렸을때 부터 승철오빠랑 순영오빠 어머님끼리 친하시고 막..음 알겠지?
쨌든 배가 고프니 석민이네 펜션앞에서 고기먹기로 했는데 갑자기 어떤 예쁜(존예인)언니같이 보이는 분이 오시더니
"저 죄송한데 저희도 껴도 될까요?고기는 다 있는데 저희가 여자들끼리와서 불피는걸 못해서요.."
"아...네, 그럼요.."
승철오빠가 거절을 못하니까...
결국 같이 먹게되었는디..나도 질투심이 없지 않아 있는지라...언니들 우루루 몰려오니까 그때부터 기 빨려서 구석에 쳐박혔음
승철오빠한테는 아까 말 건 언니가 붙고 그러니까 괜히 기분도 뭐해짐..김민규도 아까는 그렇게 내가 말안걸어준다고 시무룩하더니 잘 웃는것봐!!!!
나름 반항아닌 반항으로 아까 계곡쪽으로 내려감, 물론 호시 데리고
PM.7:58
계곡쪽으로 생각없이 내려오다가 정신차려보니까 여긴어디 나는 누구 이꼴인거...
핸드폰도 켜봤는데 산속이라 신호도 안잡히고 남은건 호시 뿐이고ㅠㅠㅠㅠ다행히 가로등은 있어서 앞이 보이긴했는데 다시 올라가기엔 내가 온 길을 모르겠어서 가로등앞에 쭈구리고 앉아있었음..내가 왜이래야되나 싶기도하고 오빠들이랑 애들은 그 여자 무리들이랑 하하호호 잘 놀고있을거란 생각하니까, 질투인지 자격지심인지 때문에 내려온것도 억울하고 눈물고이는거야..
"..호시야아..."
"..."
개한테 말을 걸어 봤자 뭐하겠어ㅠㅠㅠㅠ밤되니까 산이라 그런지 몸도 으슬으슬한게 딱 거지꼴..
그렇게 한 20분 있었나 완전 절망이었제
"봉이야!!!!!!!!!"
"세봉이!!!!!!!!"
호시 끌어안고있다가 내 이름 부르는 소리 들리는거야ㅠㅠㅠ울컥해서 소리 들리는 대로 걷다 보니까
"밍구야.."
"봉이야!!!!"
이때 생각도 안남...민규 발견하자마자 애가 달려와서 이름부르는데 울컥해서 민규팔붙들면서 소리없이 울음..막 소매로 눈물 닦아주면서 얘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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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었어..걱정했잖아, 어?"
".."
"다친데 없지?괜찮아?"
"..응.."
"뚝, 울지마.."
한숨 푹 쉬더니 갑자기 쭈그려 앉는거야
"업혀"
"..괜찮아.."
"내가 안괜찮아"
민규 고집생각해서 결국 업힘, 양심 가책도 업히고
한참 말없이 걷다가
"봉이야"
"..응"
"왜 여기까지 왔어"
"몰라..그냥.."
진짜 애 다루듯이 물어보는데 거기에 질투나서 막 언니들 있어서 대놓고 말하기 뭐한거야
"왜, 우리 봉이가 질투했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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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우리 봉이 질투도하고!"
"아아!내려줘!!"
이때부터 분위기 풀리고 나 얼마나 걸어 내려왔는지 가도가도 끝이 없는거야
"밍구, 나 내려줘"
"힘들잖아, 나 괜찮아"
"내가 안괜찮아, 내려줘 나 호시랑 걸을래"
나 내려주고 호시랑 놀면서 걸었음
"봉이야"
"응?"
"하나만 더 물어봐도돼?"
"뭔데?"
"너 왜 아침부터 나 피한거야?"
"...너 마트에서"
"마트에서?"
"ㄱ..그 여자친구 있는데..나한테 잘해주면 나 이상한애 되잖아"
"..."
민규랑 눈 못마주치고 호시보면서 말하는데 애가 반응 없길래 속으로 여자친구 맞구나..하고 아무래도 거리 두고 지내야겠다 했는
"큽...봉이야..."
"뭐..웃기냐"
"봉이야 그거 내 친동생인데"
민규가 말하는 순간 열 훅오르면서 쪽팔려 죽는줄 알았지..근데 김민규는 그거보고 또 귀엽다고 들러 붙는거야
"아아아봉이야"
"아!붙지마!"
"으구 귀여워"
죽여 살려
Pm.8:37
"봉이야!!!"
"봉이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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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때 다들 내 이름부르고 정신 없었음..유일하게 지훈오빠만이 내 상태 보더니 '괜찮네'이러고 호시한테 직진
"봉이야 고기 아직 남았으니까 먹자, 배고프지?"
"네..에.."
사실 도착하기 전에 그 언니들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 없어지고 오빠들이랑 애들만 남아있었어
주위 둘러보니까
"미안해 봉이야..내가 거절 못해서.."
"형 잘못도 아니지 그 년들이 꽃뱀.."
"야 최한솔 누가 욕.."
"아냐 이번엔 그냥 욕해"
한솔이랑 오빠들 말 들어보니까 그 언니들 다 꽃뱀이었다고..
막 나 없어졌다고 다 찾으러간다그럴때 걔 하나 없어지면 뭐 어떠냐고 앵기고 술마시고 장난 없었다 카드라..
분위기 털ㄴ업시키고
"어, 나 맥주.."
"오, 나이스"
미친, 승철오빠가 음료수인줄 알고 마셨다가그게 맥주였던거 ..어후...얼굴 빨게지고 취기 올라오심
"야 어떡해"
"어떡하긴뭘"
"그냥 펜션 같이쓰고 1박 2일가자 콜?"
"헐 오케이"
"나 완전 콜!!!!!!"
부승관 신났지ㅂㄷㅂㄷ결국 1박 2일 당첨되고 오빠들은 술 들이 붓고 난리남...그와중애 승철오빠는 나 챙기겠다고 혀 다꼬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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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봉이..내가 챙겨햐..."
"형, 그냥 누워있.."
"아이야!!!!우이 봉이...."
결론은 원우가 처리해줌
"승관아 너 미쳤.."
"우웅ㅇ?왜애애애"
...오빠들 술 안취했을때는 미자=결코 안마시게 할거. 신신당부하더니 이젠 다 골아떨어져서 그렇게 승관이부터 한솔이 민규 원우까지 드링킹잼....진심 개판
승철오빠랑 지훈오빠는 뻗은지 오래고 석민이랑 승관이랑 한솔이랑 준휘오빠랑 순영오빠랑 게임판벌이고 민규랑 원우랑 그거 구경하고
어디서 왔는지 지수오빠는 슬그머니 내 옆자리 앉더니 허리에 팔 감고 존낸 당황해서 주위 눈치 살피는데
"봉이야..."
"오빠 저..."
"형 왜이러..."
지수오빠 취하면 누구한테 앵기나봄...지수오빠 떼어주려고 원우가 지수오빠 딱 끌어 올렸는데 바로 원우한테 안김ㅋㅋㅋㅋㅋㅋ그냥 안기면 모르겠는데 얼굴 부비부비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상태로 승철오빠 들어간 방으로 직행ㅋㅋㅋㅋㅋㅋㅌ근데 또 그거 보고 부승관잌ㅋㅋㅋㅋㅋㅋ
"헐 워누형 지금 헐"
"어, 원우가 왜애..커밍아웃이야???!!!!"
"헐 나는 형을 존중...아니 솔직히 지수형이 아깝..."
"헐 미친"
"도랏맨"
"..워누 그런 사람이여써..?괘차나 나능..."
게임하다갘ㅋㅋㅋㅋ부승관 한마디에 석민-한솔-지훈-순영-준휘 순서로 한마디씩하는데 원우 표정은 썩어들어감ㅋㅋㅋㅋㅋ
다 마시는 와중에 나만 뻘쭘한거 그래서 콜라라도 마시자 하고 마셨는데
"어, 누나 그거 폭탄주인데.."
장난하니 한솔아
"아...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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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볼 봐봐여, 토마토다 tomato"
토마토 토마토 거리는데 미국인 발음은 또 겁나 좋냐...정신 좀 헷가닥 한거 같았는데 이제 시작이었슴...
Pm.11:16
"씅과나..."
"누우나아아아!!!!"
"씅과나!!!!!!!!!!"
"봉이야!!!!!!"
"순영오빠아으으엉ㅇ"
나 저때 무슨 정신이었는지 기억 1도 안낰ㅋㅋㅋㅋㅋㅋ나랑 승관이랑 순영오빠랑 팔 부여잡고 통곡하고 준휘오빠랑 지훈오빠는 나란히 테이블에서 자고 원우랑 석민이만 그나마 멀쩡했음
"봉이야 우리 들어가서 그냥 자.."
"으어, 아직 안끝나써 그지 씅과나!!!"
"형 왜이애래 우리 아직 안취해써 그러니카.."
"어, 저거 불꽃노리..."
내 눈에 띤건 다름 아닌 불꽃놀이였슴ㅇㅇ그거에 또. 승관이가 난리치고 해서 결국 막대로된 그 쪼매난거 하나씩 붙들고 원우가 불 붙여주는데 내가 맨마지막으로 받아서 원우랑 둘이있었어, 지금 생각하면 안어색했나 몰라
"와 진챠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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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응, 오아아안전..이사오니까 좋다아..."
걷는건 제어가되는데 입은 제어가 안되곸ㅋㅋㅋㅋㅋ원우가 나 못봐주겠었는지 부축해주면서 방으로 데려다줌
막 방도 몇개씩되고 그런 데는 아니고, 잘만한곳은 그냥 넓은방 하나였음..그래서
그나마 안전한(벗고자는 승철오빠나, 앵기는 지수오빠에 비해) 승관이 옆자리로 이불깔아주고
씻으라고 화장실 앞까지 데려다줌, 이때 나 제정신 아니라 그랬잖앜ㅋㅋㅋㅋㅋ화장실 들어가자마자 세면대 걸터서 꾸벅꾸벅 졸았음..
"야"
"세봉이, 씻고있어?"
"안들려?"
안들리지요
"야"
"봉이..!.."
내가 조는거 보자마자 한숨쉬는듯 웃더니 일으켜 세워주고 세수까지 시켜줌..
"야"
"세봉이"
"...왜애.."
"..아니다"
분명 뭐라뭐라 말했는데 중간중간 필름 끊기고 방에 데려다주고
"잘자, 또 나오지말고"
이불 덮어주더니 원우 나가고 딥슬맆..
"어으..."
새벽이라 그런지 겁나 추운거...눈떠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승관이가 내 이불 다 가져가서 꽁꽁싸매고 있는겈ㅋㅋㅋ
그리고 내 왼쪽은 벽이고 오른쪽엔 승관이였는데 벽이 언제부터 민규가됬는지 이유좀
"야..승과나..."
"야..뿌.."
이불을 끌어당겨도 어깨 흔들어봐도 가만히
"아씨.."
짜증나서 그냥 누웠는데
"봉이야.."
김민규의 습격
영화한편 찍자,
눕는 순간 옆에서 민규가 말그대로 덮쳐옴 팔다리 어떻게 움직이질 못하니..눈뜨니까 코앞에 김민규 어깨요
죽을상으로 어떻게든 움직여보려고 하는데
"어, 봉이야!"
방문이 열리고ㅜㅠㅠㅠㅠㅠ승철오빠가 나 발견했으뮤ㅠㅠㅠㅠ
"오빠..저 제발 좀 도와줘요.."
다행히 승철오빠 덕분에 대형견 김민규는 승관이한테 앵기게 만들고 승철오빠랑 나와서 여차저차 얘기하다 아침준비하기로함
"어, 봉이야"
"good morning"
순영오빠랑 한솔이 인사 받고 순영오빠는 호시랑 산책가고 한솔이는 씻고 나와서 애들깨움
아침도 어제 술얘기로 떠들썩하게 보내고 결국 내 비글미 커밍아웃, 조금만..음..그래도 아직 남자 기피하는건 남아있다는게 트루
아침도 지나고 서로 갈때된가 아ㅟ워서 별얘기 다하고 서로 하숙집 놀러오라고하고(걸어서 20분거리..)
여름 휴가도 끝!
결말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대충 끝내보았슴다...오늘도 분량 조절 실패인걸로(찡긋-)
독자님들 댓글 하나하나 감사드리고 내일도 또옵니다!grum 20000
(다음편은 독자님이 주신 썰로 쓸 예정입니다)=(순영이네와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예요..)
암호닉(언제나 받습니다!)
*[지유]님 [악마우]님 [일공공사]님 [짹짹이]님 [뿝뿌]님 [바람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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