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 장 봐야되잖아??" "맞다, 아....잠깐만" 승관이가 승철오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것 같더니 늦는다고 책상위에 있는 카드 들고 장봐오라카드라.. "누나!!가자!!!!" "준비하고, 기다려" "와!!!!!계곡!!!!!!!!!!!!!" 사실 물놀이 안간지 3년은 되서 가고싶었는데 이렇게 즉흥적으로 갈줄이야..마음같아선 승관이랑 같이 손 붙잡고 날뛰었을건데 아직 그럴 때가 아니니 가만히 내적 신남만 유지함 껄껄 "누나!!!가자!!!" "카드 챙겼지?" "당연하지" "야" 현관문 나서서 나가려고하는데 뭐가날라옴 "얿.."
"입고나가" 퍼런거 뭐가 날라왔는데 져지였음...옷 입은게 v넥이라 좀 파였는데 그걸 또... "형, 요즘 조선시대도 아니고!" "내맘" PM.05:43
"진라면" "오동통" 나와 승관이의 대결 시작임..뭐 하나 고르는데 둘이 트러블잼 "그냥 오동통 사" "아, 형!형이 그러면 안되지!!!" "새우깡"
"양파링" 또다시 2차 갈등잼 "감자깡" "에?!왜????" "이번엔 내가 먹고싶은거 사" "..." 인정..이제껏 나랑 승관이만 사고싶은거 샀으니... 승관이랑 같이 갔더니 진짜 애 하나 달고온 기분임 승관이 과자 코너 보내고 원우랑 둘이 둘러보는데 "헐, 푸딩. 아 전원우야 저거" "아이고, 아가씨 예쁘네. 옆에 남자친구?" "에?아니예요" "에이, 둘이 잘 어울리네 뭐" "하하하ㅏ하ㅏ" "..." 이런 수치도 겪고 말이야 "헐,야 수박 안샀다 내가 사올게" 옆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승관이 뒤로하내 장본것들 좀 살피는데 뭔가 빠진거 같아서 보니까 수박 빠져있더라고...그래서 얼른 뛰어 갔다오려고 수박 괜찮아 보이는거 하나 집어서 카운터 가려는데, 왠걸 김민규랑 어떤 여자랑 같이 장보고있는거야.뭔가 뒷통수 맞은 느낌이랄까 뭐지..싶었음.. 김민규가 뭐 남자친구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허탈하다 싶고 씁...멍때리면서 걷는데 손이 가벼워지는거야 "어?" "혼자가고 그래" "어?아니 하하ㅏ하하" "멍청아 ,가자" 원우가 수박들어주고 카운터로 갔음.. 아무래도 오늘 이후로 김민규 기피대상 1호 예정감.. "형, 이거 진짜 내가 다 들어야.." "어" 전원우 전생에 단호박이였지 그지?승관이 짐이랑 짐은 다들게해놓고 안되겠다 싶어서 내가 들어줌 "줘봐, 내가 들어줄게" "어, 헐 누나 내 사랑" "너 놓친다 그러다" "괜찮아" "내가 안괜찮아" 이러면서 또 내 손비게 만듦....고작 음료수 몇 통 들고 원우랑 승관이한테 짐 다 떠맡긴거 같아서 미안한데.. "야..괜찮아?" "어" "누나 괜찮아, 나 키 좀 작아지면 되지..!" "야..맥도날드 들리자, 내가 살게" "와 누나 최고" 원우도 힘들었는지 그대로 따라오더랔ㅋㅋㅋㅋㅋㅋㅋ상하이세트로 통일하자니까 승관이가 자기는 죽어도 미니언즈 받아야된다곸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겠는뎈ㅋㅋㅋㅋㅋㅋ결국 해피밀 3개시킴ㅋㅋㅋㅋㅋ "좋아?"
"어, 와 이거 존..귀여워...!" "...." "......" "하ㅏ하하ㅏ하 왜이래 다들" 그렇게 승관이는 조용해졌다곸ㅋㅋㅋㅋㅋ "너 집에선 저녁 안먹잖아" "그래서 한솔이 주게" "하필 한솔이?" "저번에 나 우산가져다줘서" "아 그때 한솔이 레슨쌤한테 엄청 빌고 빌었는데" "그 정도 였어...?" "음 직접 물어보는게 빠를듯" 한솔이 이자식...감동보스다.. "야 먹어" 갑지기 전원우 지가 먹던 버거 건네는 거임 "먹어?" "(끄덕끄덕)" 눈빛봐 얼어 죽을뻔....눈치보다 한입 먹으니까
"..." 사람이 웃을때랑 저렇게 달라... 나름 일찍 온다고 왔는데...모르겠습더..다음엔 좀더 길고 뭔가 있게 써올게요ㅜㅜㅜㅜ(100일기념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암호닉 [지유]님 [악마우]님 [일공공사]님 [짹짹이]님 싸란해요(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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