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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전체글ll조회 2989

BGM: 갖고 놀래(범키) 틀고 봐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EAM5MnjQ9c



*






우선 최한솔로 말하자면 이런 사람이었다. 개철벽, 개싸가지, 개 같음.
마지막 개 같음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진짜 사람 화나서 돌게 만드는 개 같음이거나, 혹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게 하는 개 같음이라고. 둘 사이의 갭은 무척이나 크다.


하여튼 최한솔은 개 같다, 그것도 굉장히.


 







[세븐틴/최한솔] 특명: 최한솔의 철벽을 뚫어라! 2 | 인스티즈

 
 


특명: 최한솔의 철벽을 뚫어라!
written by. 하형







나는 문고리를 돌리지도 못하고 한솔이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나보다 더 큰 한솔이의 키가 오늘따라 야속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무런 말도 나오지를 않는다. 이건 진짜 겪어 봐야 아는 기분이다. 내 존재가 잘못된 것 같은 기분, 역시 말로 설명하는 건 어렵다. 하여튼, 특유의 차가운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던 한솔이의 입이 열렸다.



"안 들어가요?"

"어, 아니, 들어가야지. 문도 안 열었네, 내가."



바보 같은 나를 탓하며 문을 열었다. 텁텁한 먼지 냄새가 우리를 반겼다. 우리 동아리실은 늘 이렇다. 들어올 때마다 치우고 또 청소해도 먼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콜록거리며 창문이 있는 방향으로 급히 걸었다. 두 겹의 창문을 모두 열자 사람이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매한 온도의 저녁 공기가 흘러 들어왔다. 나는 그제서야 한솔이를 향해 돌아보았다. 한솔이는 문을 닫고는 소파에 앉아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문득 내 얼굴이 빨갛게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으음, 그래. 한솔아, 너 나랑 같이 듀엣으로 나가게 됐어. 알지?"

"선배 문자로도 봤고, 하여튼 알고 있어요."



그래, 아는구나......
더는 이을 말이 없었다. 둘 다 꿋꿋하게 조용했다. 누가 보면 초상이라도 난 줄 알았을 것이다. 심지어 우리는 스마트폰도 만지지 않았다. 상상이 가는가? 텁텁한 동아리실, 서로 마주치지 않는 눈, 그리고 짝사랑 남녀. 어색한 공기 속에서 버티는 게 힘들었던 나는 먼저 말을 꺼냈다. 내가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세계 침묵 기네스 신기록을 세울 것만 같았다. 차마 눈을 못 마주치겠는 마음에 테이블만 쳐다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다른 행사도 아니고 축제 나가는 거잖아. 우리 학교 축제 꽤나 유명한 편이고...... 그래서 이렇게 일찍 준비하는 것도 맞구. 우선은 노래부터 골라야 한다고 생각해."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 슬쩍 한솔이의 눈치를 보았다. 아, 눈 마주쳤다. 한솔이의 시선은 여전히 날 향해 있었지만 나는 금새 고개를 숙였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게 느껴졌다. 망했어, 분명 한솔이가 부담스러워할 거야. 나는 바보야......
그래도 말은 끝내야 했다. 여태 지켜본 결과, 최한솔은 답답함을 견디는 데 젬병이다. 물론 스토커는 아니다.



"어, 그래. 노래를 고르자고 했지, 내가? 한솔이는 뭐 생각해 본 거 있어? 나도 몇 개 생각은 해 왔거든."




한솔이는 몸을 소파에 깊게 기댔다. 사실 그것을 보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너무 잘생긴 거 아닌가요. 심장에 무리 올 수준인데요. 그렇다고 이런 속마음을 본인에게 읊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누군가 내게 저렇게 말한다면 나라도 소리라도 지르며 도망칠 거니까. 여기 변태 있으니 잡아가라고 말이다. 나는 옅게 심호흡을 했다. 이 상황에서는 안정이 필수적이다.




"선배, 우리 같이 부르잖아요."

"응? 그렇지. 같이 부르지."



Me You 어떻게 생각해요. 선배 목소리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순간 머릿속에 Me You 가사가 스쳐 지나갔다. 달달함이 몸을 휘감는 듯했다. 한솔이 목소리로 그 노래를 듣는 순간, 쓰러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벌써부터 듣고 싶어졌다. 축제 언제 오지? 도대체 언제? 담담한 목소리로 건넨 노래 제목이 귓가를 맴돌았다. 저기, 선배.



"별로예요? 대답이 없어서."

"아, 아니. 그냥 어떨까 생각해 보고 있었어. 우선 Me You로 연습해도 좋을 것 같아."



순간 한솔이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는, 아. 이 듀엣 끝까지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행동 하나하나에 설레 죽겠는데 어떡해...... 숨을 가다듬었다. 제대로 해야 한다, 이건 사심 아닌 동아리 활동이니까.

그 후로 몇 가지 논의가 더 이어졌다. 우선 연습곡은 Me You로 결정했다, 후보 곡들 몇 개만 간추려 놓고. 그리고 일부분은 개사를 하고, 파트 재분배도 하기로 했다. 내 파트가 너무 적을 거라며 파트를 다시 나누어야겠다는 말에 설렜다는 걸 한솔이는 모르겠지...... 노래 자체가 매우 설레고 또 서로 좋아 죽겠다는 내용인 게 살짝 마음에 걸렸다. 나야 괜찮지만 한솔이가 할 수 있을까 싶어서였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나에 반해 한솔이는 이 듀엣 자체에 아무 감정이 없을 거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둘이 듀엣을 한다는 사실은 나를 설레게만 만든다. 어느 정도 계획이 짜였기 때문에 Me You 노래를 한 번 들어 보고 오늘은 이만 헤어지기로 했다. 노래가 오늘따라 빠르게 흘렀다. 마지막 소절이 벌써...... 끝나 버렸다.



"선배, 안 나가요? 열쇠는요?"

"아, 내일 아침에 쓸 일 있다고 잠가 두지 말랬어. 창문만...... 아, 한솔이가 닫았네!"



동아리실을 나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나란히 문을 향해 걷는 그 순간이 지나치게 짧다. 슬쩍 본 한솔이는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괜히 말을 걸고 싶어진다. 나와 함께하는 순간에 내게 집중하지 않는다는 게, 그게 우리 사이라는 게 문득 속상했다. 사람은 욕심의 동물이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말만 해도 좋았는데 어느 순간 애정까지 바라다니. 반했을 때는 얼굴, 뒷모습에도 설렜다. 같은 동아리에 든 이후로는 가까이 앉아 있는 것에 설렜고, 지금은 나를 바라봐 주지 않음에 속상해하고 있다니. 그러나 우리가 지금 서 있는 곳은 교문 앞이었다.



"그래, 한솔이 오늘 고생했구. 모레? 모레쯤 다시 얘기하면 될 것 같아. 그동안 노래 가사는 외워 오자."



내 말이 끝났음에도 한솔이는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살짝 치켜든 시야 속 한솔이는 노을 아래 빛났다. 짝사랑은 일종의 우상화라던데, 그 말이 진짜구나 싶다. 입술이 달싹였다. 문득 시간이 마음에 걸렸다. 어제부터 가게 된 독서실에 적어도 두 시간은 있어야 한다. 일주일 세 번, 두 시간씩. 이렇게만 해도 몇십은 깨진다. 돈 걱정도 잠시 한솔이 생각이 물밀듯 쏟아졌다. 한솔이는 어디 가지. 저녁이니까 공부하러 가기는 할 텐데. 아무리 관심 있게 본다고 해도 모든 사생활까지 꿰고 있는 건 아니다.




"알겠지? 나 이제 갈게. 고생 많았어."




저기 선배, 들려 오는 말에 고개를 돌렸다. 어디 가는데요? 이 감격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분명 노벨 문학상을 타고도 남았을 것이다. 한솔이가 내게 표현해 준 첫 궁금증이다. 의무적으로 물어봤을지도 모르지만 그 질문 하나로 나는 세상을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사람이다.




"나 이제 공부하러. 저어기, 음. 학원가 몰려 있는 데 있는 독서실 다녀."


"독서실 다닌 지 오래됐어요?"




응? 아니, 어제부터. 이상하게 대화는 끊어지지 않았다. 믿기지 않는 일들에 지금 꿈을 꾸는가 싶을 정도로. 한솔이는 고개를 몇 번 까딱이더니 말했다. 저랑 같은 독서실 다니는 것 같은데요, 선배.




"아래 편의점 있고, 위로는 일반 주택이고. 맞죠."




하느님,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받듭니다, 하느님. 부처님도요. 

 

 

 

 

 

 

 

 

 

 

 

 

 

 

* 

1편 초록글에 힘이 너무 나 버려서 예상보다 빨리 오게 됐네요 얼추 완성된 3편은 빠르게 올라오겠지만 그 뒤로는 저를 오래 보고 싶어 해 주세요 모든 소통 감사히 받습니다 암호닉 신청해 주셔도 해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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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울리자마자왔어요!!헝헝 한솔아ㅜㅜㅜㅜㅜㅜ한솔이는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듀엣하게됐는데 무슨기분일까요ㅠㅠㅜㅜㅠㅠ그리고 저설마 1등???헐..
작가님 글 잘보고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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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세상에 너무 빨리 오셔서 놀랐는데요 한솔이 감정은 후에 알게 되실 거예요 그때까지 함께 걸어 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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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아ㅏ아아!!!!!!!!!!!!!! 너무 좋다!!!!!!!!!!!!!!!! 아아아ㅏ아아ㅏ!!!!!!!!!!!!!!!!!!! 한솔아!!!!!!!!!!!!!! 연하 한솔이 너무 좋다!!!!!!!!!!!!!!! 작가님 사랑해!!!!!!!!!!!! 한솔이 어휴 진짜 아 윽 헉 아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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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연하 한솔이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저까지 사랑해 주심에 더 감사합니다 앓다 죽지는 말고 또 보러 오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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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엉 뭐야요ㅠㅠㅠ좋아ㅠㅠㅠ암호닉 뿌존뿌존으로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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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뿌존뿌존 기억하고 있어요 이미 1편에 달아 주셨잖아요 다시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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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항 맞다 까먹고 있었네요..아..창피해..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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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창피하실 필요 없어요 고맙습니다 찾아 주셔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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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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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7.203
와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솔이ㅠㅠㅠㅠ듀엣ㅠㅠㅠ같이 독서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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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듀엣 맞죠~ 마음껏 설레 주세요 독서실도 설렐 일이잖아요 충분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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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일공공사 / 쪽지 보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ㅜㅠ 저도 미유 참 좋아하는데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글도 보는 내내 심장이 콩콩콩 뛰고 웃음도 막 나오는 거 있죠?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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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웃음이 나오셨다면 저도 만족해요 설렘이 저로 인한 것임에 행복하네요 사랑 고맙게 받을게요 오래 봐요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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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내친구존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ㅎㅎㅎㅎ
아 방금 1편보고왔는데 2편이 떳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한솔이는 오늘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ㅜ아
작가님 정말 아낀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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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안 될 이유가 없죠 두 글 모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레 주신 것도 감사해요 저 많이 아껴 주세요 제 글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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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앗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 한솔아ㅏㅠㅠㅠㅠㅠㅠ 사랑해!!!!! 내가!!!!!!! 워호우!!!!!! 아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저는 손목 으로 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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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손목 님 반갑습니다 안 될 이유가 없죠 기다려 주셨다니 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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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뀨루꾸꾸..?뀨르꾸꾸였나...? 제암호닉이 기억이 안나여ㅠㅠㅠ어어유ㅠㅠㅠㅠㅠ그래도 일단 댓읕 적고싶으니 나중에 찾아봐야겟네여ㅠㅠㅠㅠㅠㅠㅠ한솔이ㅠㅠㅠㅠ한솔이ㅠㅠㅠㅠ어떡하지ㅠㅠㅠㅠ여주한테 딱히 해준것도 없는데 왜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ㅜ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미유라니ㅠㅠㅠ저죽어요자까님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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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꾸루뀨뀨 님 제가 이름 기억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설레는 게 넘치네요 앞으로도 설레 주세요 죽지는 마시고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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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9.24
순영아 입니다! 담편엔 독서실..?도키도키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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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순영아 님 반갑습니다 빨리 오셨음에도 비회원이라 늦게 봤네요 독서실이 과연 도키도키일까요? 하여튼 와 주심에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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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77
헝...작가님...설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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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계속 그렇게 설레 주시면 돼요 자주 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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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대박 ㅠㅠㅠ좋아좋어 ㅠㅠㅠㅠㅠ솔이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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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알신도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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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아어ㅓㅇ어ㅓㅓㅓ대박ㅠㅠㅠㅠ같은 독서실이면 같이 걸어가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전원우부인]으로 할게요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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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그건 모르는 일이지만 전원우부인 님이 원하시는 대로 되기를 바라야죠 사랑 감사히 받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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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총총총) 너무 설레고 좋습니다 ㅠㅠㅠㅠㅠ 암호닉 [승관맘] 으로 신청할께요!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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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반갑습니다 승관맘 님 앞으로도 오래 설레 주세요 같이 걸어가야죠 감사합니다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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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내자까님 인기많네요..!!!! 초록글올랏다그래사 바로왔지요!! 근데뭐람! 두편이나있었어....하.... 뭐야 독서실도 갖고이거이거완전 데슷히니..?...ㅎㅎㅎㅎㅎㅎ....사랑해요 자까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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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내 작가라는 말 기분 좋은데요 글 봐 줘서 고마워요 독서실 같은 거 일종의 운명이죠 앞으로도 자주 와 주세요 고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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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제가 더 고마워여 이런글 써줘서 저 암호닉 X로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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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X 님 기억하고 잊지 않을게요 오래 봐요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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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어이쿠 한솔이랑 같은 독서실에 다닌다니 이게 무슨...! 감격스럽네여ㅠ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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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같이 다니는 한솔이도 감격이라 느낄지 몰라요~ 독자님이 읽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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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한솔이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하한솔이는 진짜옳아여..완전.. 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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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한솔이도 옳고 독자님도 옳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좋아해 주세요 오래 봅시다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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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세상에 한솔아 나도 아래는 편의점에 위층엔 독서실 아저씨가 사는 집 있는 건물에 다녀 이것도 인연인데 나랑 사귀지 않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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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벌써부터 사귀자고 하시면 한솔이가 달아날지도 몰라요~ 한솔이 입에서 저 말이 나오는 말까지 함께 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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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처음 한솔이 움짤에서부터 심쿵해버렸어요 너무 귀여운 버노니... 소파에 기댄 한솔이랑 같은 장소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심쿵사할것 같은데 Me you라니ㅠㅠㅠㅠㅠㅠ 오늘 할 일... Me you 다운받기... 근데 여주말대로 한솔이는 아무 감정없이 노래부르면 맴찢ㅠㅠ 감정이 생기길 바랄뿐ㅠㅠ한솔이 첫 질문... 어디 가냐면요 한솔이 마음속으로 갑니다ㅠㅠ 쏙 드러가쏘... 같은 독서실ㅠㅠ 저도 오늘부터 독서실 다녀야겠어요ㅠㅠ 오늘 처음 글봤는데 너무나 좋은 것... 신알신 할 것... 암호닉 신청도 할 것... [뿌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글 잘 읽고 갑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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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
심장 남아나시지를 않겠는데요 Me You 외워 오세요 숙제입니다 물론 농이고요~ 감정은 앞으로 함께 걸어 주시는 동안 생기고도 남을 거예요 뿌야 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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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악마우에요! 한솔이랑..한솔이랑! 여주 쓰러지는거 아닌가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 한솔이랑 이곳저곳에 인연이 있는 여주랑 한솔이는 데스티니인가봐요ㅎㅎㅎ 이번화도 잘 보구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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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나아아ㅏㅏ라아아ㅏㅏㅅ!!!!좋습니다!!!!최한솔나이스으으!!!!!!!!새벽에 설레고 좋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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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한솔아ㅠㅠㅠ 미친미친ㅠㅠㅠ엉엉ㅠㅠㅠ
재밌어요 재밌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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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어머나ㅠㅠ엉엉엉한소라ㅠㅠㅠㅜㅠ 한솔이 사루매ㅠㅠ작가님도 사랑합니댜ㅜ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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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아아ㅏ아아아ㅏ한솔아ㅜㅜㅜㅜㅜㅜㅜ헝헝허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미친한솔이 덕후를 죽이려합니다 우리한솔이가 드디어 저를 죽이려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미친 캐릭터 핵좋아요 진짜 완전 쩔어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사랑합니다짱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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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우와ㅠㅠㅠㅠㅠㅠ같은곳에 다니다니퓨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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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 뭔가 여주랑 같은 상황이라 그런지 공감돼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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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잊ㅁㅅㄴㅎㅁㄹㄴㅎㅅㅁㅎㅁㄴㅅㅁㅈ 한소라아.. 앓다쥭을 한솔이 오늘밤은 솔이로 달리겠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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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첫 화부터 정주행 중인 꿀먹입니다 작가님... 사랑ㅎㅐ요... 진짜 너무 좋아서 미쳐 버리겠넨요 한솔아 ㅠㅠㅠㅠㅠㅠㅠㅠ 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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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으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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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헉 너무 좋자나여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내사랑 받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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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한솔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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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작가님사랑해요!!!!!!!한솔이도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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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헐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대답이라도 해주고 말만 이어줘가도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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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ㅜㅠ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ㅠㅠㅠㅠㅠ누나이고싶어ㅜㅠㅠㅠㅠㅠ한솔아ㅠㅜㅜㅜ왜내주위에는 ㅠㅠㅠㅜㅜㅠㅠㅠㅠ너같은애가없는거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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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한솔이 철벽이 여주한테는 조금 덜 한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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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르러ㅏ러러허ㅓ하ㅏ 말을 이러케 오래하다니 ㅜㅜㅜㅠㅠㅠ 그래서 같은 독서실이라고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급하게 다음편을 누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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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너무조아요...ㅠㅠㅠㅠㅠㅠ한솔이가 독서실다니다가 뒷모습이라도 본걸까요? 저렇게 꼬치꼬치 묻는걸보며뉴ㅠㅠㅠㅠ으구 기여워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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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대박... 한솔이와의 미유... 미유라니??? 미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소라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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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으아아앙 같은 독서실이래!!!!!!!!! 얼른 잘 돼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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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ㅠㅠㅠㅠㅠ같은 독서실? 한솔아 정말? 같은 독서실이라구? 그런 은혜로운 일이 있어도 되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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