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그럴때면

요즘 유난히 당신이 피곤해보여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을 위해...무언가 하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비오는 날이면 빗소리에 당신과 한 우산아래 비오는 거리를 거닐고 싶어 졌고,

해가 쨍쨍한 날이면 당신과 쉬원한 바다를 보러가 당신만의 피서지가 되고싶었고.

눈이 오는 날이면 어느 조용한 카페에 들어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며 말없이 투박하게 당신의 손을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이 되고싶어요.

 

항상 날 생각하고, 나만을 바라봐 달라는건 아니에요.

당신에게 부담 되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그저 당신이 편할때 날 불러줘요.

반복되는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줘요.

항상 당신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게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싶을땐 내게 말해요.

또..혼자서 밥 먹기 싫을때도,하루종일 거릴 걷고 싶을때도 날 불러줄래요..?

 

내겐 그대 작은 부탁 조차도 조금만 행복이고, 그 누구보다 당신을 위해줄테니까.

 

오래도록 내 옆자리를 항상 비워뒀어요.

당신을 위해.

세상 어떤 여자도 당신만하지 못하니까...

이번엔 내가 조그만 부탁 하나 해도 될까요?

 

이제 그대가 한발자국 내게 다가와줘요.

다가 와 당신을 위한 내 옆자리에 들어와  편히 쉬어줄래요..?

 

1.차학연

 

2.정택운

 

3.이재환

 

4.김원식

 

5.이홍빈

 

6.한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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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노래 추천받는 글쟁이 비쨍이야!!

헷

오늘도 123456으로 주인공 설정은 비쨍이들 몫!!

노래 가사가 워낙 좋아서 그냥 그대로 쓴부분도 많다ㅠㅠㅠ

추천해준 비쨍이 코ㅎ마워!

읽어주는 비쨍이들도 코ㅎ맙습니다♥

 

[독자1]

엌ㅋㅋㅋ 진짜 이 노래 진짜 엄첟 좋아하는데 잘 썼다!!! 편히 쉬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