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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택운 밤새 잠도 안재운 남편덕에(ㅇㅅㅁ) 너비쨍은 그만 늦잠을 자버렸어. 너비쨍은 물론이고 태긔까지 지각하게 된 상황에서, 항상 운이를 아침에 깨워주고 밥을 차리던 너빚은 미안해하고있어. 태긔는 그게 너빚쟁의 잘못은 아니지만 회사에 늦게생겨 조금 짜증이 나있어. 그렇게 전쟁같은 출근길을 나서며 현관에서 태긔는 조용히 너빚쟁을 바라봐. 너빚은 화가나서 노려보는줄알고 잔뜩 쫄아있는데 태긔가 말해. ....오늘은 왜 안해줘...? 너빚은 태긔가 화가난줄 알았기때문에 예상치 못한말에 무슨 소리인가 싶어 가만히 태긔를 쳐다봐. ...맨날 해주던거...여기.... 라며 볼을 툭툭치는 태긔를 보고서야 매일 출근길 잘갔다오라며 태긔에게 뽀뽀해주던걸 오늘은 까먹고있었단걸 기억해내. 또 그런 운이가 귀여워 피식 웃음이 났어. 운이는 그런 비쨍을 보며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보다 먼저 뽀뽀해줘. 그러다 격해져서 결국 그날은 아프다는 핑계로 둘 다 회사 빠진건 안비밀(ㅇㅅㅁ) 매일 출근을 뽀뽀와 함께 시작하는 정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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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재환
아침에 눈뜨자마자 보이는 뎨화니 얼굴에 너비쨍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져.
이젠 진짜 너비쨍의 남자인것같아 새근새근 자고있는 뎨화니가 너무 예뻐보여.
슬며시 다가가 이마와 볼에 살짝 뽀뽀를 하고 이내 자기가 해놓고 자기가 부끄러워진 너비쨍은
급히 아침식사를 준비하러 주방으러 나가.
그런데 오늘따라 뎨화니가 밥을 먹을때도,옷을 입을때도,출근하기 직전까지 너에게 매정하게대해 너비쨍은 기분이 확 상해버려.
뎨화니는 현관 문이 닫힌걸 확인하고서야 심호흡을 하고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해.
뎡신차려 이재환....아침부터 저 예쁘고 여린애를 두고 무슨생각을 하는고야아아.....뎡신차리자...뎡신차려..!!
하며 자책하고 있어.
뎨화니는 아침에 너비쨍이 뽀뽀할때 사실 깨있었던거고, 아침부터 이성의 끈을 놓을까봐 일부러 너비쨍에게 매정하게 대한거였어.
급히 나온 뎨화니가 놓고간 서류때문에 너비쨍은 현관을 나오고 재환이가 중얼거리는걸 들어.
그런 뎨화니가 너무 대견스럽고 예뻐보여 못들은척 서류를 챙겨주곤 가볍게 뽀뽀를 하며 뎨화니를 보내.
뎨화니는 그런 비쨍이 맘도 모르고 혼자 괴로워하며 또 애써 매정하게 엘레베이터를 타.
그날 퇴근한 뎨화니가 데니스 빙의해서 그날밤은 뜨거웠다는 뒷얘기는 비밀...(씨익)
때와 장소를 가려 비쨍이를 아껴주는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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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김원식
모처럼 쉬는 일요일 아침,너비쨍은 원식이와 오랜만에 영화라도 한편 볼까싶어 원식이보다 먼저 일어나 원식이를 깨워.
너비쨍이 원식이를 깨우는데도 원식이는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아직 꿈나라야.
김원식 일어나라고오...!식아 우리 오랜만에 영화보러 가자 너 이번에 보고싶은거 생겼대매 빨리 일어나아 응??
하며 차치댐 빙의되어 한껏 치대며 식이를 깨워 보지만 식이는 여전히 이불을 끌어안고 '5분만'을 외치고있을뿐이야
비쨍이는 에라모르겠다 싶어 원식이 옆으로가 누워.
자는 원식이를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식이가 비쨍을 자기쪽으로 끌어당겨 꽉 안아와.
너비쨍은 숨이 막혀 놔달라고하자 식이가 말해.
양념통닭 사주면 놔줄게....
(는 약빨은 쓰니의 페이크였어.미안.ㅇㅇ.)
뽀뽀한번해주면 놔줄게.
너비쨍은 그런 원식이를 보며 입으론 변태라고 찡찡대지만
이미 입은 식이 볼에 닿았지.
원식이는 농담반진담반으로 던진 말인데 비쨍이가 진짜 뽀뽀를 하자 당황하며 바보웃음을 지으며 말해.
아 귀여워ㅋㅋㅋㅋㅋ
너비쨍은 식이의 말에 얼굴이 붉어져 틱틱대며 빨리 씻고 밥이나 먹으라며 주방으로 나가.
그렇게 원식이와의 아침은 늘 그렇듯 은근한 장난과 스킨쉽 그리고 원식이의 아빠미소로 시작해.
평범한 아침이지만 머리가 붕 뜬 너조차 귀엽다 말해주는 김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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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홍빈
홍빈이랑 너는 어릴적부터 부모님들도 서로 친하신 소꿉친구야.
물론 그 오랜 시간동안 너와 쭉 사귀어서 너와 결혼한건 아니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얼마안가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지.
그래서 그런지 너희 부부는 신혼이라고 해도 여느 부부들처럼 다정하고 닭살돋는 신혼의 분위기가 없어.
너비쨍은 그게 편하고 좋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고 이벤트도 간간히 해준다는 친구의 남편 얘기를 들으면 조금 씁쓸하고 부러워.
너비쨍이 아침에 눈을 뜨니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비쨍보다 요리를 잘하고 아침형인 홍빈이가 식사를 준비해놨어.
너비쨍은 퉁퉁부은 눈과 부스스한 머리와 후줄근한 옷차림으로 식탁의자에 앉아 멍하니 밥을 차려주길 기다려.
그런 비쨍을 보고 홍빈이는 크게 웃으며 홍침을 날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빚쟁ㅋㅋㅋㅋㅋㅋ너 지금 겁나 못생긴거 알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붕어네 붕어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홍빈이를 본 너비쨍은 눈이 마주친 0.9초 사이에 목당수를 날릴까 말까,박효신 싸인 씨디를 불태워버릴까,레드빈을 팝콘처럼 튀겨버릴까 고민을해.
일단 돈은 벌어와야하는 홍빈이기에 한껏 노려보곤 틱틱대는 정도로 끝내.
하지만 몇일전 나갔던 모임자리에서 친구들의 남편자랑을 들은터라 갑자기 우울해지고 조금 울컥하기까지해.
너비쨍은 말없이 밥을 퍽퍽 퍼먹고만있어.
빈이는 함께 한 세월이 세월인지라 너비쨍이 기분이 확 상했다는걸 알아차려.
슬금슬금 눈치만 보다 집을 나가기전 현관에서 인사를 하고 뒤돌아서는 비쨍이에게 백허그를 하며 말해.
비쨍아 아깐 내가 너무 심했지...미안하고 내가 표현이 서툴어서 예쁘다,좋다는 표현을 그렇게밖에 못하는거 알잖아
이런 밉상이고 못난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ㄱ...그리고 흐..흠....사.....ㅅ...
....많이 아끼는거 알지?
나 갔다올게 나 없는동안 기생오라비같은 놈들 홀림에 넘어가지 말고,집 잘지키고 있어 마누라
갔다올게
평소에 얼마나 무뚝뚝하고 표현도 못하는 홍빈이인지 아는 너비쨍이기에
홍빈이가 한 말들이 남들에겐 별거 아닐지 몰라도 너빚쟁에겐 크게 와닿아.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한참을 끅끅대며 울다 정말 결혼 잘했다 생각하는 비쨍이야.
친구같이 편하고 가끔은 홍침도 날리지만 누구보다 비쨍이를 아끼고있는 츤데레 이홍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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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상혁
주말아침 햇빛이 기분좋게 쏟아지는 침대에 효기와 너빚이 나란이 누워있어.
둘 다 12시가 다돼서야 눈을 떠.
너비쨍과 효기는 눈을 마주치자 둘 다 베시시 웃어.
기분좋게 혁이를 안아주고있는 너비쨍이야.(사실은 폭 안겨있음)
그러다 분위기가 묘해지면서 상혁이의 눈빛이 급 한상혁오빠로 바뀌면서 묘한 정적이 흐르다 효기가 말해.
누나...
너비쨍은 아직 어린 효기때문에 스스로 스킨쉽을 자제하긴 하지만
속으론 내심 스킨쉽을 바라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묘해지며 효기 얼굴이 가까워지자 너비쨍은 반사적으로 눈을 감아.
비쨍이 눈을 감자 효기가 말해.
....?누나 왜 눈감아영?
뉴나 우리 이러고있지말고 나가서 저랑 스타하실래여?
저 엄청 잘해엮 헿
너비쨍은 당황하며 변명하기 시작해.
ㅇ..응?아니 눈에 뭐가 들어간것같아서....ㅎ...하하....
하며 말하는 너비쨍이지만 속으론 효기의 인듕을 때리고싶어하지.
하지만 이내 너무나 해맑게 말하는 효기가 너무 귀여워보여 피식 웃음이 새어나오는 너비쨍이야.
몇개월만 더 참아보리라 다짐하는 너비쨍이야.
그렇게 효기가 스므살이 되던 해 성년의 날엔 먼저 덮치려던 비쨍이의 계획과 달리 한상혁오빠가 강림하셨다는 이야기는
이보다 조금 후의 일.
+)한상혁
과음을 하고 난 다음날 비쨍이는 효기가 올갱이 해장국을 사다놓아 같이 식사를 하고 있던중
올갱이를 편식하는 너비쨍을 본 후 상혁이가 소리를 질러.
그렇게 큰 소리를 낸건 그때 처음봤다던 너비쨍이야.
'올갱이는 왜 못먹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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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잌후....맨 처음 가볍게 시작했던 요니 분량이...☆★
요니야 미안해 사랑해....
끌올 완료!!헿
비쨍들은 어떤 남편이 제일 좋으신가요...(씨익)
태긔에서 의심미가 들어가있다고 밸붕될것같지만...헷
(독방 그 비쨍이가 이 비쨍이가 맞아...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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