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708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삉삉이 전체글ll조회 10103




 

 

[이용대]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06 (후회ver2.) | 인스티즈

 

 

내가 제일 기다리는 문자가 뭔줄 알아?

너에게 입이 닳도록 자랑햇었던 여대생 누나들? 혹은 후배들?

전혀 아니야.

그렇게라도 해야 네가 질투해서 문자를 하나라도 더 보내니까 그랬던 거야.

내가 왜 아무한테도 허락하지 않은 집 열쇠를 너에게 준건대.

 

한숨을 내뱉으며 눈을 떳다.

또 꿈이다. 꿈에서 항상 니가나와 괴롭힌다.

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내 옆에서 돌아다니며 난 정신없이 너의 향기를

맡으며 넌 웃고 있었지.

하지만 갑자기 그애는 웃다가 울어버렷다.

아- 이게 심장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느낌이였구나.

이런 엿같은 기분이였구나.

 

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머릴 쓸어올렸다.

고갤 돌려 시계를 쳐다보니 벌써 8시다. 평소같았더라면 그애가 문을 따고 들어와서

잘잤어? 머리를 쓰다듬어줬겠지.

평소같았더라면 이집이 이렇게 조용하진 않았을 거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역시나 그애의 번호가 찍힌 메세지는 아무것도 없었다.

귀찮게 찡얼대는 기집애들의 문자들 뿐.

 

"아, 젠장."

 

내가 먼저 전활 걸어볼까? 그러다가 쪽팔리게 퇴짜를 맞으면?

나는 한참동안이나 다이얼 버튼을 쳐다보았다.

듣고 싶다.

너무 오랫동안이나 안들었다.

사투리 쓰면서 활발했던 그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듣고 싶었다.

발신제한 으로 걸어볼까?

어느세 나는 휴대폰을 귓가에 대고 있었다.

 

심장이 마냥 첫사랑을 하던 꼬마시절처럼 설렜다.

뚜르르- 뚜르르- 젠장, 사춘기 소년도 아니고 괜시리 얼굴이 뜨거워 지는 기분이였다.

 

[여보세요.]

 

덜컥, 숨이 멎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왜그래, 평소에도 잘 듣던 목소리잖아. 이렇게 긴장해버리면 어쩌자고

끊기전에 말해야지.

 

"… 잘 사냐?"

 

나같지 않게 떨리는 음성이 나와 머저리 같았다.

하지만 내가 부끄러워할 새도 없이 전화는 뚝 끊겨져 버렸고

당황한 나는 끊겨진 전화의 액정을 보며 침대에 다시 벌렁 누워 버렸다.

미치겠네.

이제 목소리까지 들었으니 얼굴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 밑져야 본전이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거의 매일 그녀석이 우리집으로 찾아오는 격이라 잘 간적이 없는

녀석의 동네는 많이 변해있었다.

차츰 녀석의 집과 가까워 질수록 다시금 심장이 뛰어대었다.

만약에 쪽팔리네 그 애 앞에서 이렇게 뛰어버리면 어쩌냐. 나 쪽팔려 얼굴 붉어지면 어쩌냐.

괜한 생각에 나는 차를 세우고 숨을 몰아쉬었다.

백미러로 머리정리좀 하고 초인종을 눌렀다.

 

딩동- 딩동-

아 진짜 미치겠네… 꽃다발이라도 사와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다가 인터폰도 없는 집에서 안쪽에서 '네' 하는

그 녀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화다닥 얼굴이 붉어지는 느낌에 손을 꼼지락 대었다.

철컹- 하고,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끼익- 거리며 문이 열리는데 왜이렇게 10년이 흐르는 것 처럼 길게 느껴지는지.

 

"오랜만이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입에선 과하게 건방진 말투가 흘러나왔다.

대문에서 '이제 왔어?' 웃던 녀석의 얼굴이 싹 굳어진다.

그에 맞게 병신처럼 설레였던 것도 멈추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등꼴까지 싸늘해지는 기분.

 

"왜 왔어?"

 

할말이 없다.

보고싶어서 왔다고 하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말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앨 영원히 놓칠거 같아.

 

"보고싶어서."

 

무뚝뚝하게 말이 나온다.

녀석은 말도안된다는 듯이 웃으면서

 

"너, 나 놀리러 왔니?"

 

날 노려본다.

싸하게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이였다.

이애의 이런 표정은 낯설기만 하다.

금방이라도 돌아가라고 할 것만 같아서 두렵다.

언제나 찾아와주던 애였는데, 이제 발을 끊어서 아얘 영영 보질 못하면 어쩌지?

처음부터 몰랐던 사이로 돌아가면

그 조용한 방에서 난 이제 누굴 기다리지?

 

"정말이야…"

 

건방지게 말했던 내 목소리가 어느세 떨리고 있었다.

마른침을 삼키곤, 주머니에서 내 휴대폰을 건네었다.

그러자 녀석은 뭐냐는 듯이 휴대폰과 나를 쳐다보았다.

 

"내가 다 잘못한거 같아."

 

녀석의 실소가 터져나왔다.

아주 어이없는 말을 들은 거 같은 비웃음.

 갈증이 나는 거 같았다.

목이 바싹바싹 타는 거 같았다.

 

"이제 안그럴게."

"돌아가, 네 버릇 안고쳐질 거 이제 몸소 깨달았으니까."

 

이대로 보내면 안돼는데.

 

"어떻게 할까? 나 기억력 나쁘니까 이거 그냥 부셔버릴까?"

"그만해."

 

나는 휴대폰을 들어올려 바닥에 던졌고, 비싸게 주고 산거라며

너에게 자랑했던 휴대폰은 배터리가 분리되어 액정이 깨졌다.

그런 날 보고 놀란 녀석은 뭐하는 짓이냐며 숨을 헐떡이는 날 쳐다보았다.

제발 그런 눈으로 보지마.

예전처럼 그렇게 봐달란 말이야.

 

"미안해… 예전처럼 돌아와 주면 안돼?"

 

주먹을 꽉 쥐었다.

 

"너 없인 세상이 너무 조용해서 싫다, 야…."

 

[박주영]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06 (후회ver2.) | 인스티즈

 

 

 

 

아- 미쳐버리겠네.

이 여자는 어디 간거야.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안방이랑 화장실이랑 아무리 뒤져봐도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장을 보러 간거가 싶어 냉장고를 뒤져보면

그 어느때보다 꽉 차있다.

 

이 여편네가 바람났다.

나는 전화기를 들고 익숙하게 아내의 번호를 눌렀다.

하지만 신호음이 얼마않가 뚝- 끊겨지는 신호음.

뭐야, 끊긴건가?

잠깐… 갑자기 덮쳐오는 불안함에 자리에서 일어나 안방으로 갔다.

옷장을 벌컥 열자 아내의 옷이 없다.

가슴이 쎄하게 가라앉는 기분이였다. 아내가 없다고?

 

나는 곧장, 휴대폰을 들어올렸다.

바탕화면으로 되어있는 아내의 사진이 아니라 기본화면으로 되어잇다.

미쳐버리겠네.

나는 짜증스럽게 머리를 긁어올렸다.

 

[어디야.]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혹시나 친정으로 내려갔나 하는 생각으로

시댁에 전화를 걸었지만 오히려 둘이 싸웠냐고 그러지 말라는 시댁의 충고.

그러면 어디로 간거지?

진짜 바람이라도 난거야?

어찌해야 할지 안절부절해 있을때 문자가 왔다.

아내다.

 

[당분간 떨어져 살자고 했잖아.]

 

속이 턱 막이는 기분이였다.

 바로 전화버튼을 눌렀지만 여전히 전화는 받지 않았다.

별 수 없이 다시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빨리 집으로 와라. 배고프다.]

 

침대에 앉아 이불보를 꽉 쥐며 답장메세지를 기다렸지만

몇십분이 지나고 답장메세지는 오지 않는다.

 

[뭣 때문에 화났는데. 집에 들어와서 얘기하자.]

 

결국 축구연습 때문에 나가야 할 때까지 답장은 오지 않았다.

 

 

피곤하고, 배고파.

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복도를 터덜터덜 걸었다.

땀으로 축축해서 기분도 나쁘고.

언제나처럼 씻고 나오면 아내가 차려주는 밥 먹고 자는게 제일이다.

 

"다녀왔다, 나 배고…"

 

깜깜한 집 내부에 나는 인상을 찡그리며 불을 켰다.

집안은 아침풍경 그대로 였다.

아내의 답장을 기다리다가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잠옷이랑

토스트 기랑 어질러져 있는 후라이팬.

나는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몇일 전 까지만해도 밥냄새 나는 집이 이렇게 사람이 온기가 없었나 생각도 든다.

 

"아, 양말."

 

나는 몇 발자국 집안으로 들어서다 매일듣는 아내의 잔소리가 퍼뜩 생각나

양말을 벗고 빨래바구니에 던졌다.

 거 되게 조용하네.

축구화 주머니를 아무렇게나 내던지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짜증났다. 이렇게 조용한집에 짜증이 났고

집에 들어섰을 때 한기까지 나는 깜깜한 집안에 짜증이 났고

사람의 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은 집안에 짜증이 났고

갑작스레 집을 나가버린 아내에 짜증이 났다.

아내는 언제 다시 집에 올까.

설마 안돌아오는 건 아니겠지?

하- 임신을 얼른 시켜놓는 거였는데. 물줄기를 맞으며 주먹으로 벽을 쳤다.

그러다가 밥을 먹다가 눈물을 떨구던 게 생각났다.

아─ 젠장.

 

샤워를 다 끝마치고 나서 일상으로 맡아져 왔던 밥냄새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아무렇게나 내가 내팽게 쳐 놓은 물건들 때문에 너저분했다.

나는 쇼파에 드러눕다 시피 앉으며 눈을 감았다.

밥도 먹기 싫다.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번쩍 눈을 떳다.

내가 언제 잠이라도 들었나. 나는 쇼파에서 어기적 내려와 수화기를 집어들었다.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는 어머님이셨고, 아내는 방금 친정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머리에 둔기를 얻어맞은 것 처럼 멍해졌다.

지금 시간이 몇신데…

혼자서 그 많은 짐을 가지고 갔을 아내 생각에

아, 예 금방 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래, 홀몸이 아니던데 잘 해줘. 내 딸.]

 

어?

나는 엉거주춤,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홀몸이… 아니라고?

울컥, 눈물이 비집고 나왔다.

손으로 입을 가리었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아내에게 모질게 했다.

얼굴의 인상을 찡그리며 겉옷을 가지고 밖으로 나왔다.

아기? 아기 맞지?

하- 떨리는 숨이 흘러나오고 어느세 정신없는 아이의 생각에 시골집에 도착했다.

 

그러자 이미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 장인어른과 어머님.

그리고 울었는지 눈주위가 빨갛고 긴 속눈썹이 젖어있는 아내.

묵직하게 가슴이 아파왔다.

나와 눈을 피하는 아내에게 걸어갔다.

 

"미안하다."

 

조심스럽게 떨고있는 아내의 두 어깰 조심스럽게 그러쥐고 끌어안았다.

왜 이제껏 커보였던 아내가 이렇게 안기만하면 작아지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몸을 떨고있는 아내는 내 가슴에 기대어 울고 있었다.

흐느껴 우는 아내의 숨소리에 목이 매어왔다. 혼자서 힘들어햇을 그 모습에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고인다.

 아내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진짜로, 미안해."

 

아내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다.

 

 

 

 

 

 

 

ㅋㅋ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

어떠하심니까ㅎㅎㅎㅎㅎㅎㅎ

만족하thㅔ요?

ㅋㅋㅋㅋㅋ저는 댓글이 50개가 정말로 넘어서

독자님들을 thㅏ함ㅠㅠ

하...하지만 이번거는 좀...

제맘에 들지 아니아니아니하오

부디 독자님들의 맘에 들길 바람니다람지지지지베이베베이베

 

무튼 이제 주제 받아효~

ㅋㅋㅋㅋㅋ근데 다음주 월요일에 개학이라는게 함ㅋ정.

 

그럼 난 익잡에서 받은 주제로

새벽에 불마크를 달고 다시 오겠씀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06 (후회ver2.) | 인스티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흐아흐아잘봤어요빨리불마크단글을부끄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대훈이도...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용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스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불마크를...♡기대하고있으께요...//////////////////
근데 이거 브금머에여??

13년 전
대표 사진
삉삉이
메모리의 파라다이스요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ㅠㅠㅠ완전맘에드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새벽 기대할께요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랑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박주여우ㅜㅜㅜㅜㅜㅜ 아가를 가졋어여... 으하하하흐후수거구ㅜㅜㅜㅜ 맨날밥해줘야짛ㅎㅎㅎㅎ 불마크기대하께여!!!!스릉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네 만족해요 어디 만족 뿐이겠습니까 사랑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하....ㅜㅜㅜㅜ정말 너무 좋아요...♥정말 작가님을 사랑해버릴 것 만 같아요....하 정말 사랑합니다....♥너무 좋아요...너무....!!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어우ㅠㅠㅠㅠㅠㅠ자까님 쩐다... 싸랑해여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시댁은 남자집이구 여자집은 처가댁이에요^^
박주영 상황보면 여자가 친정 간거같은데 아닌가요ㅎㅎ;;
별거아니지만 도움이 됬으면 해서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잘 읽고 있어요~ 불마크도 기다리고있구요♥

13년 전
대표 사진
삉삉이
아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정바로해야짘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저.....저도 그생각했어요...........중간에 그 라고 나와서 시점이 막 헷갈렸어요... 그래도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좋네요...
13년 전
대표 사진
삉삉이
저도용가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아진짜 첨부터 넘재밌네요ㅠㅠ작가님글에
중독된거같아욬ㅋㅋㅋㅋ불마크기다리고있음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조..조..좋. 다...헤..
죄송해요 바보모드였어요 ㅋㅋㅋㅋㅋㅋ
박츄..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께요..
차마 불마크를 기다린다고는 말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허릉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거 보고 울었다고하면 안믿으실거죠...ㅋㅋㅋ 그래도믿으세여ㅠㅠㅠㅠㅠ핳 전 이게 왜이렇게 슬프죠.....나란여자 작가님스릉흠드
13년 전
대표 사진
삉삉이
즈드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작가님저설레서 밤에잠못잘것같아요 설레설레♥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이용대에서 오타난거같아여!♥♥♥가장을 가정이라고쓰신거같아영♥
13년 전
대표 사진
삉삉이
앜ㅋㅋㅋㅋ 고칠게영♥♥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흐어 작가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방에가둬놓고 글만쓰게하고싶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삉삉이
무셔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새벽은 밤새야겠네요 불마크기대할께엽♡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아징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잘봤어요ㅜㅜ자까님 손 금손 으헝허우ㅜ새벽에 절 재우지 말아주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으흐흐흫흫흫흫흫흫흫 마음에들지아니한다니요.....♥짝까님 스르흔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아나 박주영쒸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우쭈쭈쭈 우리 자까님 스릉흐.... 아 아련하고 좋은데요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행복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불마크는 언제...?? 아나 자소서 써야하는데 자네글을 다 보고 있지 아니한가!!! 오호 통재라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저의 건방진 말투따위 던져버리고 달달한 것도 하나 날려주thㅔ영.... 하트백만스물아홉개....ㅎ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엄마 나 이 작가님 사줘~♥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읗ㅎ작까님 컴온베이뷥 내품에안겨Yo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헐 전기충격기 맞은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불마크 기대할께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앜ㅋㅋㅋ 박태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었어욬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작가님ㅠㅠㅠㅜ제사랑을받으세요ㅠㅠㅜㅜ♥너무재밌어요ㅠㅠㅜㅜ!!!작가님짱머겅bbb불마크기대할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전 새벽까지 방숙을 하며 불마크를 기다려야겟군요 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쓰니는 정말금손이세요....존경존경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만족해요 ㅠ 충분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이 다음은 음, 사귄지 이주일? 한달! 어떠십니까 엄청 풋풋한 커플!!!!!!!!!!!!!!!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그 후에 어떻게 됐을지 궁그미궁그미 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불마크를 기다리며 신알신♥ 작가님느므금손돋네여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흐아 나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놈의자슥들... 이제야 소중함을 깨달았더냐!!! ㅠㅠㅠㅠㅠㅠㅠ 불마크... 엄훠... 기다리고있게사옵니다 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ㅋㅋ주영님문답에서울다가ㅋㅋㅋㅋㅋ잠바주스보고빵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마크를기다리겠사와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불마크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입도잘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나 왜 눈물나지....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 진짜 주제 가 내스타일 ㅠㅠ 글도내스타일 ㅠㅠㅠㅠㅠㅠ 오메 미쳐불겄네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작가님!thㅏ랑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아고 조아!ㅠㅠㅠㅠㅠㅠㅠ으읖ㅍ퓨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아완전조아요! ㅋㅋㅋㅠ이작가님도글잘쓰시네! 여기글잘쓰는자까님들이너무많네요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아겁나재밌어ㅠㅠㅠㅠ굿굿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재밋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ㅜㅜㅜㅜㅜ슬퍼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내사랑 삉삉작가님♥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내가 친구가 한명있는데 그게 남자야 026
08.18 22:14 l 애쉴리
[인피니트/공커/경찰] 응답하라112 Ep.220
08.18 22:10 l 미스터몽룡
[국대망상] 박태환 망상글310
08.18 22:07 l 모기
[구자철망상] 아저씨 349
08.18 22:05 l 익이니스프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08.18 21:57 l bisous
[국대망상] 신율 고등학교 _0122
08.18 21:56 l 애쉴리
[카디/단편] He's my baby - D.O. ver2
08.18 21:36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06 (후회ver2.)54
08.18 21:21 l 삉삉이
[구자철] 여전히, 그리고 또다시 (납치/감금/아련주의)45
08.18 21:17 l jjj
[민호x종현] 잠복근무5, 6(完)28
08.18 21:04 l 다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08.18 20:39 l 월드변태
[구자철망상] 아저씨 241
08.18 20:33 l 익이니스프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0
08.18 20:33 l 쿨워터향기휘혈
[인피니트] Lyrics 0531
08.18 20:32 l Elle
[인피니트/엘성/열종]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prologue8
08.18 20:31 l 헤야
남자를 사랑하는 21살 남자와 여자를사랑햇던 남자-34
08.18 20:24 l 난듈돠
[백총/백현총수] Queen B. 투표 좀 해주세욧! (+주저리 주저리)45
08.18 20:21 l 루멘
[EXO/카디찬백] 열네번째 교실 0520
08.18 20:17 l 됴혜
[인피니트/엘규/새드] 괴물이어도 괜찮아14
08.18 19:46 l .이백
불R친구이야기 1446
08.18 19:30 l 불친과나
[쑨양X태환/쑨환_SmallPresent] .1825
08.18 19:18 l 은훤(暖)
[국대] 그들이사는집 번외2(2)30
08.18 18:58 l Syang
[국대] 쁘띠하우스 02 (병맛주의)66
08.18 18:56 l 맹장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05 (후회ver.)71
08.18 18:22 l 삉삉이
[호야동우] life is wonderful5
08.18 18:22 l 모맨
[뇽토리/여신] Happy Birth Day To My G !9
08.18 18:13 l 로망스
[인피니트/동총] 무서운 하숙집 0114
08.18 17:53 l 백숙


처음이전213113213313413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