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7095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똥글제조기 전체글ll조회 1182


[EXO/찬백]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11 | 인스티즈






"같이요?"


"응 나 집에 들어가면 혼자라서 외롭단말이야"


"아저씨 늑대라서 안되요"


"절~대 그런일 없어. 내가 돌부처가 뭔지 알려줄께"


"진짜요?"


"그래그래. 글고 학교 바로 앞이라서 통학도 하기 좋을꺼야"


"괜찮네.."


"아싸 그럼 같이 사는거지?"


"아직 결정안했어요. 근데 엄마한테 뭐라말하죠?"


"아..."


"자취라고 하기엔...아저씨 집이 너무 좋아서.."


"내가 잘 말해줄께"


"우리엄마가 아저씨 안단말이에요.."


"날?"


"당연하죠..저 아저씨 하나기업이사인줄 몰랐는데 엄마가 알려준거란말이에요..그리고 아저씨 맨날 티비 나오잖아요"


"아...너무 유명해도 탈이네"


"뭐라말하죠?"


"아! 그냥 솔직하게 말할래?"


"네?? 그럼 엄마 내가 사실 하나기업 박찬열 이사랑 연애중이야. 그래서 같이 동거하려고 라고 할까요?"


"아...."


"그냥 배달 다니면서 친해지게 됬다고 해야겠어요..그게 그나마 현실적이네요"


"그래 그렇게 말해야겠다"




나는 달콤한 카페모카를 한입 마셨다.





"아직 언제 집 팔지는 안정해졌고?"


"네..곧 팔꺼라고 했으니까 이번달이나 다음달정도 일것같아요"


"빨리 팔았으면 좋겠다...우리 같이 살게"


아저씨는 흐흐흐흐 거리며 웃었다.


"뭐에요..변태같이..흐흐흐 가 뭐에요"


"왜~ 좋아서 그러는데"


"으이구.."



아저씨는 내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이마에 쪽 하고 뽀뽀했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요!!"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더 찐하게 할까?"




**


아저씨랑 헤어지고 집에 들어왔다.



"다녀왔습니다"


"어 왔어?"


"엄마, 자취할집 벌써 찾고왔어"


"벌써?? 빠르네"


"응"


"어딘데?"


"그냥 학교 근처에 아는사람이 있는데 그냥 같이 살자고 그러더라고"


"아진짜? 누군데?"


"그냥 전에 배달하면서 알게된 사람인데. 괜찮은것 같아서..괜찮지?"


"그럼. 다행이다. 빨리 찾아서"


"집은 내놨어?"


"응 방금 내놓고 왔어. 빠르면 이번달 말에 짐 빼야 할것같아"


"벌써?"


"할머니한테 빨리 가봐야 하기도 하고"


"아.."


"엄마 내일부터 짐정리하고 바로 할머니 집에 가야 할것같으니까 너도 빨리 짐정리하고"


"엄마랑 헤어지기 싫다.."


"아예 안만나게? 엄마 보러 안오게?"


"아니!!"


"영원히 헤어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아들 내가 많이 믿으니까 몸 조심하고 대학교 잘 다니고 장학금은 잘됬어?"


"응..4년제 장학금..."


"용돈은?"


"내가 알바나 과외해서 벌어야지..엄마는 어떻게 하게 꽃집도 닫고"


"여태 모아둔 목돈 든든하니까 괜찮아. 집팔고 나온돈도 꽤 있고.."


"알았어.. 엄마도 조심하고. 연락 자주할께"




**



오늘 아침 엄마는 할머니 집으로 떠났다. 


너무 허전했다.....


집에 있는 가전 제품은 엄마가 너무 오래됬으니 버리는게 좋다고 하셨다.



나도 내 방에 있는 짐들 박스에 담아 넣었다.


침대는 어떡하지..



막막하다.



아저씨 집에 살게되서 좋긴한데 여기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아빠랑 추억도 있고




'꼬맹아 어떻게 됬어?'


'엄마가 잘됬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아 정말? 다행이다. 그럼 언제 우리집으로 들어올수있어?'


'지금 갈수있어요'


'벌써????? 되게 빠르다 ㅋㅋㅋ 너 데리러 갈까? 나 아직 카페야'


'네'




**



"어머님은 할머니 댁에서 사시는거야 이제?"


"네.."


"좀..아쉽겠다."


"네...뭐..."


"방은 하나 남는데 원래 그냥 빈방인데 너 공부도 해야되니까 책상같은건 새로 사자. 짐같은건 일단 그방에 넣어놓고 침대랑 책상이랑 옷장도 사고"




아저씨는 차를 가구점으로 돌렸다.




**




"되게...넓다"


"조금 넓지?"


"조금이라뇨..진짜 완전...이런집 처음봐요"



가구를 사고 아저씨집에 도착했는데 엄청 높은 아파트였다.


전에 뉴스에서 엄청 비싼집이라고 나온것 같았는데..



"아파트 들어오려면 인식카드 필요하거든. 그거 발급하고 우리집비밀번호 알려줄께"


"네"







"이방이야"


"우와..."


집은 뭐 그리 넓은지


원래 살던 집에 3배 정도 되는것같다.


빈방이 우리집 거실정도..


"짐은 여기에 둘께"


"네.."


"가구는 내일 온다니까 오늘은 나랑 같이 방에서 자자"


"같이요?!!"


"뭐그리 놀래. 저번엔 잘만 자더만"


"그땐 잠든 상태에서 아저씨가 저 옮긴거잖아요"


"꼬맹아 안건들일께. 손만 잡고 자자"


"진짜죠?"




**




"침대는 저기에 두시고 책상은 여기에 옷장은 벽끝에 두세요"


"네~"



"백현아"


"네"


"우리 신혼부부같다"


아저씨가 내 뒤에서 갑자기 백허그를 했다.



가구를 배달해주신 분이 이상하게 쳐다보셨다.


"아저씨...이상하게 쳐다보잖아요"


"뭐어때"


"정말.."




짐정리가 끝나고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았다.



"꼬맹아 나 출근하러 간다"


"잘갔다와요 아저씨"


아저씨는 멀뚱멀뚱 서서 날 바라봤다.


"왜안가요"


"뽀뽀해죠"


"됬어요"


"아잉~ 뽀뽀해죠"


"징그럽게.."



내가 아저씨 입술에 입술은 갖다대는 순간 아저씨가 한손으로 내 뒷통수를 잡고 키스를 했다.






"잘 갔다 올께. 기다려 꼬맹아"










덥네요 ㅠㅠㅠㅠㅠ


암호닉~ 세모네모 검은콩 녹차두유 박카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녹차두유에요.흐흐흐 이제둘이 한침대에서 쭉 같이 자겟네요.(의심미)
12년 전
대표 사진
똥글제조기
흐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세모네모에요!!
뭘 귀찮게 침대까지 사셨을까..어짜피 쓸일이 없을거 같은데요...(의심미)
이제 둘이 알콩달콩을 더더 많이 하겠네요!!
기대되서 쥬금ㅇ<-<

12년 전
대표 사진
똥글제조기
(의심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허류ㅠㅠㅠㅠㅠ아쩔어요 저 작은별 신청해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똥글제조기
네 신청하셔도 되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029
01.04 00:57 l 워커홀릭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7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