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4 + 3 = 02

. 이나맘

셉틴독방

와.. 와씨.. 봉들 봤어?  n  4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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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진짜 열일한다... 순영이 귀여운것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깡아지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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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1

한복이라니.. 교복도 심장아파 죽겠는데 오늘로 사망함..  모바일 / 스크랩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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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2

오늘 이나 하드케리 오졌음  모바일 / 스크랩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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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봉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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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4

심장이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바일 / 스크랩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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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틴 공홈에  n 6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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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사진 올려줌.. 천사야 천사..

잡답 안하고 바로 본문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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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찍을려고 준비한 한복은 1개가 아니었다는 비밀! 이렇게 예쁜애들이 많았는데 간택받은 아이는 세번째 아이였죠?

내 사람들 마음에 들었을라나?? 난 완전 좋았는데!! 아주 어릴때 말고 정말 오랜만에 입는 한복이라..

안어울릴까봐 떨렸는데 옷이 날개라고.. 선녀 까진 아니더라도 봐줄만하긴 한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

사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데 우리 춤이 한복 입고하기엔 (나만...ㅠㅠㅠ) 무리인 점이 있어서 우리

멋진 코디팀에서 움직이기 편한 개량한복을 준비해주셨는데

멤버들 의상이랑 너무 안어울려서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는데 이게 너무 아쉬워요..ㅠㅠㅠ

아쉬운 마음에 한번씩 입고 사진찍어놨는데 나만 보면 내 사람들 아쉬워할까봐 같이 볼려고 올려요

(이 예쁜 한복이들 보여주는게 오늘의 목적)

사진은 지나가는 멤버들 잡아채서 찍으라고 했어요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잘찍어줘서 한복이들이살았네요 ㅋㅋ

내 사람들을 위해 조금 특별하게 준비한 무대 어때 마음데 드셨어요? 

다들 추석 연휴동안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추석 지나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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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나 마음씨도 예쁘고 한복입은 모습도 예쁘네...

진짜 저 한복을 다 못본게 한이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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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1

아.... 이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바일 / 스크랩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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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2

이나 너무 예쁘다...  모바일 / 스크랩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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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3

코디팀 열일하네.. 그러니 한복버전 한 8번만 더하죠  모바일 / 스크랩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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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봉이4        

         222222222222  모바일 / 스크랩 답글

               

                     세봉이5

                     3  모바일 / 스크랩 답글

         세봉이6

         444  모바일 / 스크랩 답글

안녕!!!! 나 또 왔어 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주오는것 같지만 우리 이나ㅠㅠㅠ 봉이 자랑할려면 하루가 다 모자라잖아..

이건 내 탓이 아니라 예쁜 봉이 탓이니까 봉이 탓해

아니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다들 오늘 음방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마상에... 우리 셉틴이들이 한복을 입었어!!!!!!!!!!!!!!!!!!!!!!!!!!!!!!!!!!!!! 동네사람들!!!!!!!!!!! 우리 셉틴이들이ㅠㅠㅠ 한복으류ㅠㅠㅠ 입었엉ㅕ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니죽음..

그게 끝이 아니고 이나가... 우리 봉이가.. 공홈에.. 글을 올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막,막 사진을 막, 예쁘게 찍어서.. 어? 막, 여러장.. 예쁜 말이랑 같이 하.. 세상에.. 어머니 아직 세상은  봉이의 존재로 살만해요ㅠㅠㅠㅠㅠㅠ

봉이는 어쩜 말도 저렇게 예쁘게 하자? 내 사람들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봉이꺼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이 글 쓰기 시작한 이후로 제일 흥분한 상태인데 이제 좀 진정해볼게.. 후하후하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정 못 하겠어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봉아 언니가 많이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낀다 내 봉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우리 봉이랑 셉틴이들 앓으러 가야지 잡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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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곱게 색을낸 한복을 입고 안 어울리지만.. 한마리 활어에 빙의해 격한 무대를 끝내고 숨을 고르며 무대 밑으로 내려오자

통풍이 안돼는 한복 저고리를 미련없이 풀러버리고 한껏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대기실로 향하는 봉이야

안그래도 무대 끝내고 나면 다른 멤버들에 비해 더 힘들고 더운 봉이인데 한복을 입혀놨으니.. 얼마나 벗어 던지고 싶겠어..

그렇게 반 자유인인 상태로 무대에서 본 팬들 생각하면서 발걸음을 옮기는 봉이 때문에 놀란건 뒤에 따라오던 우리의 전소녀

오늘도 역시나 느릿느릿하게 멤버들을 따라가는데 갑자기 앞에가던 봉이가 훌렁하고 저고리를 벗어버리니까 놀라지 안놀래?

봉이의 갑작스런 탈의는 전소녀를 뛰게 했어요.. 놀란 원우가 봉이에게 다가가 옷 입으라고 하지만 봉이에게 그 말이 들릴리 없지

철저히 무시당한 불쌍한 원우는 남자답게!! 봉이를 지켜줘야겠단 생각에 제품에 봉이를 넣지만 돌아오는건 정강이에 아림뿐..

둘이 귀엽게 투닥거리면서 대기실에 들어가자 봉이 차림을 본 멤버들은 뒤집어 지고 그걸 본 봉이는 헛웃음 지으며 바로 옷을 갈아입으러가

봉이가 옷을 다 갈아입고 정리를 하고있자 한솔이가 다가와

"야, 너 노출증이야? 왜 벗고 들어와. 다른 사람 눈도 좀 생각해주지?"

"솔아.. 다른 사람 눈도 생각할려면 넌 내 앞에서 얼굴 들지마 확마. 치마만 입으면 다 가려지는데 무슨 노출증이야. 

밖에 다 너 같은 변태만 있는게 아니란다. 힘드니까 저리 사라져"

동갑내기 솔이를 떨어뜨리고 대기실 의자로 가던 봉이에 눈에 띈건 저만 보고있는 멤버들..

봉이가 팬들하텐 착하지만 멤버들하텐 절대권력이라 다들 한마디씩 하고 싶은걸 참는 거였어.

그런 멤버들이 바보같으면서도 귀여운 봉이가 작게 한숨쉬고 원우옆에 가서 앉으며 모두가 들리게 말해

"알았어, 알았어. 안그럴게 내가 생각이 짧았어. 근데 진짜 더웠단 말이야. 그러니까 이제 다 뭐라고 하지마. 

뭐라고 할꺼면 승철오빠랑 전소녀만 뭐라고 해."

아까 원우 정강이를 발로 찬게 못내 마음에 걸린 봉이가 말을 끝내며 원우하테 기대자 원우가 봉이 머리를 살짝 쥐어박아

"왜 승철이형은 오빠고 난 소녀야'

"넌 오빠 안 같으니까. 아.. 힘들다"

"힘들면 자. 이따 깨워줄게"

"응, 원우야 사랑하는거 알지?"

"됐거든? 자라 자."

***

음... 처음으로 애들이 나왔어요. 이전까지랑 조금 달라진 점이 있어서 독자님들이 좋아해주실지 모르겠네요..

봉이는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않아요.. 몇명만 빼고! 지극히 제 취향이라 독자님들 보기 그르시면 바꿀게요!! 난 독자님들을 좋아하니까!!

고마운일!! 

첫 초록글!!!!!!!!!!!!!!!!!!!!!!!!!!!!!!!!! 사랑해요 독자님들 ㅠㅠㅠㅠㅠ

그리고 고마운 사람들!

아무리 바빠도 너를 챙겨

뿌존뿌존 

유블리

짐잼쿠

스포시

일공공사

악마우

나는 이나가! 이런 짤같은 여자였음 좋겠다

나는 이나가 이 가수 팬이였음 좋겠다

나는 이나가 이런 썰이 있었음 좋겠다

나는 글을 보는데 이런점이 불편하다

나는 작가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이런점이 궁금하다

항상 댓글로 받고있으니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다음편에서 봐요~

[독자1]

1등!읽고올게여 유블리에염ㅎㅎ

[독자2]

으앙ㅠㅠㅠㅠㅠㅠ오늘도이나는 이쁩니다ㅠㅠㅠ진짜ㅠㅠㅠ인티에계속있었던 보람이있네여ㅠㅠ한복버전 써주셨으면좋겠다 생각하고있었는데 이렇게!딱! 역시 작가님은 달라도뭔가다르셔요ㅠㅠㅠ좋은글감사드립니다!!즐거운추석되세요~♥

[이나맘]

무대 끝나자 마자 쓰기 시작한 글인데.. 짧게 짧게 쓰다보니 이제 완성 됐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화가 제일 별로인것도 같고 죄송할 따름이에요ㅠㅠ 그래도 이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됴!! 유블리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독자3]

일공공사 / 쪽지 오자마자 달려왔어요 ㅠㅠㅠㅠ ㅜㅜㅠㅠ 정말 봉이가 자유로운 영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다!

[이나맘]

아유.. 제글을 보러 한걸음에 달려와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사해요! 봉이 자유롭고 귀여운 아이죠ㅋㅋㅋ 일공공사님 곧 올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또 일공공사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비회원169.4]

이나야 사랑해!!!!!!!!!!!!!!!! (쩌렁쩌렁)

[독자4]

좋아요 좋아요ㅜㅜㅠ 신알신 하고 갑니다ㅜㅜㅜ 지금 댓글 쓰는 시간이 아까워여ㅜㅜㅜ 얼렁 다음 조각글 보라갑니당ㅜㅜㅜㅜ

[이나맘]

신알신이라니.. 감사해요!!! 조각글도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에 드셨음 좋겠어요!

[독자5]

악마우에요! 셉틴한복ㅜㅠㅜㅠ 보다가 사망할ㅃ‥ㄴ했어요ㅠㅜㅜㅜ 봉아 한복 벗지말구 곱게 입구다녀..ㅋㅋㅋㅋㅋ 이번화도 잘 보구가요♥

[이나맘]

악마우님!!! 저도 한복 셉틴이들 보다.. 심장에 무리와서 큰일 날뻔 했어요ㅠㅠㅠㅠ 애들이 너무 예뻐서..ㅠㅠㅠㅠ 이번화도 읽어줘서 고마워요

[독자6]

저 소재 신청이요!! 음 만세 팬싸를 하는데 이나한테 막 어떤 팬이 와서는 막 심한 말 해서 이나는 막 울음 참고 애써 괜찮은 척 하는데 양 옆에 앉아있던 민규랑 지수가 그거 보고 막 화나는 거 보고싶어요 ㅠㅠㅠ 뒷 얘기는 못 끄적이겠네여.. 이르케만 던져 드리고 가서 죄송합니당 ㅠㅠㅠㅠㅠ

[이나맘]

아.. 진짜 ㅂㄷㅂㄷ 이네요.. 우리 소중한 이나인데ㅠㅠ 홍일점이라면 피할 수 없는거죠 곧 ㅂㄷㅂㄷ하게 써서 들고 올게요!! 소재 신청 감사드려요~

[독자7]

꺆 감사합니당 ㅎㅎ 지수랑 민규 박력과 화난 모습도 꽉꽉 담아와주세요 ㅎㅎㅎ 기대하고있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