맼썸노이즈- 조각글
가장 시끄럽고, 가장 산만한 나이 열여덟
어떻게 보면. 더 시끄러운 그리고 더 산만한 너, 나,우리의 이야기
[일공공사]
[지유]
[안]
[너로 정한녀]
+ 구독료는 받지 않아요!
그 대신 읽고나서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
우리 친해져요!!
암호닉 받습니다!! 막 신청해주쎄여!! 막 치대주세요!!
개선점 또는 건의사항, 감상문도 괜찮아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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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빠 해봐
"세보앙앙아아아!!!!!!!!!!!"
"ㅇㅇ 왜"
"뜽과니 배고파염 뿌우!"
"응"
"뭐야 반응이 왜 그래"
"응"
"너 졸리지"
'응"
"세봉이 승관 오빠 사랑하지"
"응"
"워후!!"
"응"
"오빠 해봐!!"
"응...응?'
"오빠 해보라고"
"승관 오빠. 됐지? 나 잘거니까 천사쌤 들어오면 깨워"
"응..."
2. 가지마
'HEY DUDE'
(야)
'WHY'
(왜)
" I know you don't want to go academy"
(너 학원 가기 싫지? 다 알아)
"so?"
(근데)
"so plz go with me"
(그니까 나랑 같이 가자)
"where"
(어디)
"boo's island"
(승관이네 섬)
"jeju?"
(제주도?)
"yeah"
(응!)
"now?'
(지금?)
"of course"
(당연하지!)
"미안한데 제주도가 어딘진 알아?"
"of course!"
(당연하지잉!)
"한솔아. 한국말로 하는게 신상에 좋을것 같지?"
"응.."
'미안하지만 나는 학원이 싫어도 갈거야"
"왜"
"준휘쌤이랑 명호쌤이랑 천사쌤이랑 수아쌤보러"
"안돼 가지마. 나랑 놀아"
"싫어"
"치. 그럼 나도 갈거야 그 사람들이랑 말 하기만 해"
3. 누나 사랑해요
"어 찬이 안녕?"
"..누나 어디가요?"
"학원"
"한솔이 형은요?"
"몰라 축제 연습한데"
"아"
"너는 어디가?"
"몰라여"
"그게 뭐야"
"그냥 심심해서"
"진짜?"
"네"
"그럼 나랑 어묵 먹으러 갈래?"
"어묵이요?"
"우리 학원 앞에 완전 맛있는 어묵집 생겼거든.. 같이 가자 찬아 내가 사줄게"
"누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