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도] 즐거운편지 04

 

 

 '즐거운 편지' 는 1980년대 후반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그 시기의 이야기입니다.

 

즐거운 편지 04 w.샐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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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이에요! 오랜만에 학교에 나가는 거라서 이것저것 적응하느라고 너무 늦었어요.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부터 드리면서......

아마 즐거운 편지는 금요일 저녁에 업데이트 될 것 같습니당. 아무래도 제 생활도 있고 제 할일도 있으니깐요..ㅠㅠ대신 시간 나면 꼬박꼬박 더 업데이트할께요!

늘 저의 글을 좋게 예쁘게 봐주시는 독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며 저는 물러갑니당 ㅠ_ㅠ 담주에 뵈요!

 

암호닉

빵떡 / 텐더 / 무쇠주먹 / 독자1 / 하늘 / 튤립 / 수행 / 우유 /백도러 / 잉 / 또치

[독자1]

하늘이에요ㅠㅠ 왜이렇게5분이긴건지ㅠㅠ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ㅠ글너무좋아요ㅠㅠ경수가백현이를 좋아하는감정이 생긴건가요ㅠㅠㅠ 다음주금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ㅠㅠㅜㅠ

[샐리비]

하늘님 안녕하세요!!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저는 하늘님이 더 좋아여..♡ 경수와 백현이가 아직 서로를 좋아하는 감정이라고 말하기에는 약간 애매모호해요. 하지만 서로에게 꾸준히 호기심과 관심이 있는 건 확실하죠. 최대한 빨리 다음 글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당!!!!!!!!!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전 이미 콜록 거리기 직전이에여...ㅠㅠ옷 좀 따뜻하게 입고 다닐껄 그랬어요 흐규흐규

[독자2]

ㅠㅠ저는이미 감기가걸린것같아요ㅜㅜ저도 샐리비님이 더좋아요♥♥

[샐리비]

헛...하늘님..☞☜ 얼른 약 먹고 낫으세요!!!!ㅠㅠㅠ나쁜 감기..

[독자3]

수행입니다ㅠ 경수의마음에 변화가 생겼나봐요!! 기분 좋은 진전이면서도 걱정이되는건 뭘까요ㅠ 백현이는 경수가 이 일에 안엮이기를 원하는것같은데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다음편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샐리비]

수행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죵ㅠㅠ..아직 작은 진전이라죠. 서로를 주의깊게 바라보고만 있는 백현이와 경수에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독자4]

잉입니다 ㅠㅜ 진짜 백현이가 경수 이름을 불렀을때 왜 설렜을까요 ㅠㅠ 그리고 정말 분위기가 좋아요 ㅠㅠ 그래서 더 글에 몰입하게 되는것같아요 ㅠㅠ 그리고 읽으면서 정말 학생시위대들의 모습이 뭉클하네요...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샐리비]

잉님 안녕하세요! 단언컨대 변백현은..변백현은!!!짱입니다유ㅠㅠ..ㅎㅎ제 글 분위기가 좋다고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ㅎㅐ요.. 그래도 열씸히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세여..☞☜ㅎㅎㅎㅎㅎ늘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걸리시지마시고 오늘 하루도 예쁘게 마무리하세요!♡

[독자5]

독자1이에요 혹시 샐리비님 국문학과세요?ㅠㅠ 글을 읽을 때 마다 국어시간에 배웠던 표현법들이 보여요ㅋㅋ 물론 그 만큼 잘 쓰신다는 칭찬입니다!! 오늘도 잘 읽고가요~

[샐리비]

독자1님 안녕하세요ㅎㅎ개인적인 질문에는 제가 대답드리기가 조금 곤란해요ㅠㅠ죄송합니당...아마 소리없는 외침이라던지 그런 표현법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표현법이기도 하고 그런 류의 시를 많이 좋아한답니다. 「즐거운 편지」라는 제목도 중의적인 표현으로도 몇 가지의 표현법들을 골라서 생각해낸거랍니다..☞☜..무튼 늘 감사합니다!! 감기걸리시지마세용!!하트하트

[독자6]

빵떡이에요.. 드디어 경수의 가치관에 혼란이 오네요.. 아마 저 당시의 학생들도 그랬겠죠? 되게 자연스럽게 학생운동으로 흘러가는게. 역시 작가님글은ㅜㅜ 오늘은 비가와서인지ㅜㅜ 되게 감성폭발해가지구..당시 학생들의 모습이 떠오르고 그중심에선 백현이와 경수를 비롯한 주변인물들을 생각해보네요 그리고 또 슬퍼지고ㅜ ㅜ 오늘 왜이런거죠ㅜㅜ

[샐리비]

빵떡님..♥ 아무래도주변이바로그일들과관련하는사람들이기때문에 알지않으려고해도 자꾸 듣게되고보게되기때문에 경수에게도 혼란이찾아온거겟지요?ㅎㅎ..지금내리는비가진짜가을에들어왓다는것을알랴주는비같아요. 저도지금 비처럼음악처럼듣고잇는게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요즘너무심적으로와닿는게많아서그런걸까요..ㅠㅠ빵떡님 갑자기많이추워졌어요 꼭 가디건같은 겉옷챙기셔요..ㅠㅠ전 뭣도모르고 암것도안들고 여름처럼다녓다가..ㅠㅠ..무튼 빵떡님 늘고맙습니다..♥제맘아시리라믿고 최대한 빠르고 더 탄탄한 글로 업데이트하도록할게요..애정해요!!진짜류요!!@_@♥

[독자7]

백도러에요ㅠㅠ아...역시명불허젇!!샐리비님글은언즤ㅣ나사랑합니다...♡

[샐리비]

백도러님!!!백도러님의댓글은늘제게사랑입니다♥

[독자8]

또치입니다 이게 댓글이 고의는 아니었어요.. 죄송합니다 많이 놀라셨을텐데ㅠㅠㅠ...저혼자 괜히 열났나봐요.. 다른사람들과의 차이로인해 혼란이 오는 경수인가요... 정신없는 와중에 경수와 만난 백현이는 왜 괜히 저를 설레게하는지.. 그나저나 죄송합니다 진짜 괜히..왜그랬지 요새 아침저녁으로 추운거 같아요 겉옷 챙기시고 다니셔요 감기걸리기 좋은 날씨네요 정말이지 저는..ㅠㅠㅠ앞으로 성실한 또치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짜 죄송해요...p_q

[샐리비]

또치님!! 또치님 댓글에 다시 리댓글달려고 했는데 삭제하셧드라구요ㅠ♡ㅠ 제가 많이늦었쬬.........ㅠㅠㅠㅠㅠㅠㅠ늦은 저를 마구마구 욕하셔두좋아여.. 글을 쓰는 것만으로 머리속이 가득 찼던 경수가 드디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존경하는 윤 교수님의 말을 곧이곧대로 행하려고 하는 경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학생운동과 관련된 사람들이니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겠죠? 듣는거나 보는거나 이 모든게 경수의 가치관을 뒤흔들어놓고 있어요ㅠㅠ 아무래도 사람이라는게 주변환경에 가장 많은 영향을 갖는 동물이니깐요......ㅠㅠㅎㅎ 또치님! 일교차가 부쩍 심해졌어요. 또치님도 외출 시에 꼭 겉옷 챙기세요!! 저 처럼 안챙기고 다니시면 감기걸린답니당ㅠㅠㅠㅠ어제부터 불안해서 감기약을 먹고 있긴 한데 환절기마다 감기어택을 당하는 저는.....어떻게 될지...덜덜덜...ㅎㅎㅎ 늘 좋은 댓글로 저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주시는 또치님 늘 고마워요!! 아시죠? 댓글로 제 마음이 다 표현해낼 수 없다는게 아쉽찌만..그래두..애정함당 ㅎㅎ 하트

[독자9]

으어아...저병아리짹짹이에요ㅠㅠㅠㅠㅠㅠ
늦어서죄송해요ㅠㅠㅠ으엉으어유ㅠㅠㅠ저여기암호닉적어도되죠ㅠㅠ안되나요ㅠㅠ요새학교에서원서접수한다고바빠서...크핳공부도안되고해서왔는데세상에나샐리비님의글이뙇...!!기뻐하면서들어온건안비밀ㅠㅠㅠㅠㅠ
오랜만에샐리비님봐서좋아서잠이안오네요♥
그나저나경수ㅠㅠㅠ이번글에서쟤네볼때마다뭔가아슬아슬한게마음쫄이면서보게되요...미치겠어요
저번편까진경수가셋과는다른세계에사는사람이었데이번편에서그셋들의세계에발을들인듯한...
제가지금뭐라는거죠미쳐가니까말도이상하게나오네요...ㄸㄹㄹ그리고마지막에ㅠㅠㅠ
변백현에단단이홀린도경수...이거너무좋아요♥작가님도좋아요...♥핳

[독자10]

텐더입니다 모쪼록 경수와 백현이 찬열이 종대 모두 크게 다치는게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잘보고 갑니다! ㅎ

[독자11]

ㅠㅠㅠㅠㅠ저 튤립이에요ㅠㅠㅜ그동안 바빠서 못챙겨 보다가 이제야 봐요!~ 졸작이랑 취업 준비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들을 ㅠㅠㅜㅜ.....백도로 힐링할게요~~늦었지만 정주행 시작할게요ㅠㅠ!!!

[독자12]

앜ㅋㅋㅋㅋ오랜만에 와서 헷갈렸어요ㅠㅜㅜ 뭔가 읽는내내 익숙했는데 읽은 적 있던 편이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