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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믿고, 확신하겠습니다. 

또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던 것, 혹은 그 이상 더 좋은 점수가 나올 거예요. 

점수와 상관 없이 부담감 없이, 떨지 말고. 편하게 시험 보고 오시길 바라겠고. 

언제나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잘 보고 오십시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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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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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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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무래도 다른 학교에 배정이 될 가능성이 크니 시험 전 미리 가서 어색한 공간에 익숙해지기 위해 익숙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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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리고 웬만해서 친한 지인이나 가족이 건넨 거 아니면 받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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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혹시, 어쩌면, 설마. 하는 불안한 요소는 없애는 게 좋을 테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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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수능 전 빼빼로데이는 꽤 실감이 나는 듯, 안 나는 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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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꾸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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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홀, 나 첫 댓이다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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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쓰담쓰담, 꾸가 마음 예쁘다아. 모두 잘 될 겁니다아. 같이 기도하자! 내일 ㅎㅏ루도 좋은 하루! 꾸가 봐서 기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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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그럼. 제가 또 기도를 그렇게 정성적이게, 아주. 열심히 하는 놈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형을 봐서 너무 좋아요, 너무. 오늘 정말 우울한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밝은 형을 보니 너무 행복한 기분? 뜬금은 없지만 언제나 좋아합니다,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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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쪼옥, 쪼오옥. 누가 꾸가 기분에 검은 크레파스를 색칠했나아. 내가 혼꾸녕을 내주께! 쓰담쓰담, 나두 많이 많이 좋아해요오 꾸가.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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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쪽, 쪽. 정말? 우리 형이 더 밀릴 것 같은데. 당연 우리 형을 제가 지켜줄 테니 힘들게 한 사람이 있다면 얼른 제게 와서 일러요, 형. 일러, 이러, 삼라. 지금은 이렇게 드립을 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으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쪼옥, 쪽. 오늘도 예쁜 형, 예쁜 꿈꾸고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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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앗 슥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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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첨부 사진요건 오빠가 주는 썬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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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 술술 문제 풀고 잘 찍으라는 뜻인가요, 형. 저는 비록 수능을 보진 않지만 그래도 형이 주신 선물이니 잘 간직하고 있을게요. 가보로, 가보. 가위바위보 아닌 거 아시죠? 노, 노잼? 걱정이 되기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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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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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랜만에 형한테 쓰담 받으니 좋다, 좋아. 마음이 정화가 되는... 원래 남한테 잘 기대려고 하지는 않는 편이었던 것 같다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오늘은 형한테 많이 기대고 싶은 날입니다. 정말, 정말. 힘든 날이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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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남한테 잘 기대려고 하지 않는 버릇은 좋다고만은 못 하지. 말을 했었던가. 힘들면 기대라고. 이유는, 물어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만 일단은 기대라. 날이 추운데, 마음까지 힘들어서야 쓰겠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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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처음 듣는 것 같기도, 들은 것 같기도. 이제 막 집에 왔어요, 형. 그래서 이렇게나 답글이 늦었네. 아무튼 기댈 거예요, 이제. 형이 기대지 말라고 해도 기대야지. 농담이고요, 농담. 이제는 정말 괜찮습니다. 아마 형의 걱정 덕분? 정말 날이 춥네요, 형. 물론 제게는 그저 선선한 날씨. 추위를 안 타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형은 지금 꿈나라? 아닐 것 같다는 기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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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정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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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다들 수능 잘 보세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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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다들 오백 점 만 점에 정말 더도 덜도 말고 오백 점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수능 만 점자 기사 엄청 나고, 괜히 제가 뿌듯하고. 그런 것들? 오늘 수정이는 학교 잘 갔다 왔어요? 아, 아. 제가 수능을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떨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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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맨
첨부 사진다들 수능 잘 보시길. 제발 응원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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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정국이... 예쁜 마음... 우리 모두 다같이 기도합시다... 씨발... 잘 쳐라... 제발 내일 잘 쳤다는 글이 올라와라... 제발... 그리고 넌 왜 기분이 안 좋습니다. 씨발, 걱정되게. 너도 다 잘 될 겁니다, 정국아. 맴찢... 씨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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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음? 까임 까. 기분이 왜 안 좋습니까. 왜 저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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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첨부 사진오늘도 혜자 쿠키는 형에게 약속했던 도장 두 개와 함께 두 줄 완성을 축하하는 굿! 스티커를 붙었어오. 쿠키는 정말 혜자인 것이애오. 요즘 이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형. 역시 제가 하면 멋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 우리 같이 기도합시다, 형. 내일 아마 제 예상과 확신으로는 수능 씹어 먹었다! 와 비슷한 글들이 천 개 이상 올라올 것이라고. 제 예상은 아주 잘 맞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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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저도 그 말투 좋아해오. 주인님, 신새 만아오. 스국이도 신새 만아오. 고마어오. 해자에오. 스국이 힘내새오. 제가 응원할게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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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스크랩. 스크랩도 했습니다, 귀여워서. 신생 만나오. 이거 진짜... 볼 때마다 씹덕사 할 것만 같은 기분이랄까. 저 응원해 줄 거예요? 우리 형의 응원이라면 나무를 씹어 먹을 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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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건 그렇고 저는 우리 형의 도장 모으는 속도에 빨리 고민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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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예, 응원해드리죠. 근데 정국아, 원래 일찍 자는 거 아닙니까. 오늘 정국이 많이 늦게 자는 것 같은데. 아니면 혹시 지금 깬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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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쓰담쓰담. 부둥부둥. 우리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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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꾹, 꾹. 형아 떨린다! 잠 못 자면 어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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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우리 형, 우리 태태 형. 우리 태태 형의 수능이라니, 정말... 제 심장이 더 떨리는 기분? 형을 잘 볼 수 있을 거예요, 정말로. 그리고 자기 전 편한 마음으로 암기? 봐야할 거 보면 자는 동안 머리에서 맴맴. 다 외워질 거예요. 수능 잘 보고 저한테 형 오백 점 만 점이야! 하고 자랑하러 꼭 오셔야 됩니다. 결과가 어떻든요, 알겠죠? 우리 형 좋아해, 제가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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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우리 정국이 응원 받고 형 진짜 잘 치고 올게! 성적표 나오는 날에 꾸기한테 제일 먼저 자랑하러 와야지. 망하면 그 날엔 형 못 보는 거로... ㅋㅋㅋㅋ 마지막 말 감동이야, 감동. 형아도 우리 정국이 많이 좋아해. 아니다, 사랑해. 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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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지금쯤 자고 있으려나, 문제 한 번 더 보고 있으려나. 뭐든 형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테니 걱정은 많이 하지 않... 그게 말처럼 안 되네요. 왜 형의 수능인데 제가 더 떨리는 건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없어. 쪽, 쪽. 형, 형. 저도 사랑하니까 수능 대박 치고 오세요. 알겠죠? 저한테 꼭, 꼬옥 제일 먼저 자랑하러 와요, 형.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잘 자, 태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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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쓰담, 정국이 착하다. 형은 수시 붙어서 마음 편안하다. 그래서 그냥 가서 편안하게 보고 오려고. 아, 컨셉 윤기 형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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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진짜로. 이건 거짓말이 아니고 댓업이 이상한 것 같아요. 나가기 전 혹시나, 해서 확인했다가 이게 뭐지? 분명 안 뜬 댓글이 이제야 뜬 걸 보고... 한숨을. 이런 상근이, 이런 상근이. 우리 형은 한시름 놓고 푹, 푹. 편안하게 보고 와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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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고마워, 정국이. 쓰담. 형도 그런 적 좀 많아서 이해하지. 형 편안하게 보고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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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진짜. 전에 딱 댓업 안 돼서 심했을 때 고쳐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렇게 또... 마음이 아픕니다, 아파. 요근래 인티가 많이 아팠던 것도 같고. 이렇게 디스전을 시작하는 엠씨 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요, 무튼. 편하게 자고 늦지 않게, 아프지 않게만 가서 떨지 말고 편하게 보고 와요 형. 기다리고 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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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형 이제 집 왔어. 진짜 피곤하다. 내일 학교 가는 게 정말 안 믿겨... 안 가고 싶은데. 형은 좀 쉬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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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쉬는 게 저도 나은 것 같아요, 형. 수능 다음날의 학교라니, 별로인 것 같습니다. 아주요, 아주. 오늘 힘들지는 않았고요? 고생 많이 했고, 푹 자요. 푹 쉬고, 정말. 형이 원하는 결과 나올 거라 믿고, 정말 그럴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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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정국이 진짜 기다리고 있었네. 쓰담. 형은 오히려 수능 보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다. 수능 끝나고 친구랑 어디 좀 갔다 왔더니 몸이 막 피곤하네. 오늘은 좀 일찍 자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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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축* 윤기 형 수시 합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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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고마워.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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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나는 수능 전 날에 정말 편안하게, 머리로는 편안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무의식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잠을 얕게 자게 되더라고. 그냥, 얼마 안 된 이야기지만 괜히 기분이 묘하네요. 다들 잘 보셨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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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무래도 그렇죠, 그래. 말로는 떨지 않고! 부담 없이! 이렇게 해도 떨릴 수밖에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네. 그래도 최대한 다들 편안하게 보고 오시길 바라야겠어요, 정말. 수능이 지난 우리 누나도 떨릴까, 이런 궁금증도. 오늘 빼빼로데이는 좋은 하루 보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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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친구들 중에 다시 도전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괜히 내가 다 떨리는 거 있죠. 다들 그냥, 새로운 분위기에 눌려서 제대로 능력 발휘도 못 할까 걱정이네. 빼빼로데이... 뭐, 우리는 크게 변함이 없죠. 매일 바쁘고 그래요. 시험도 치고, 실습도 하고. 사실 수능 전 날이라는 것도 여기 와서 알았어요. 정국이는 어떻게 보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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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그렇죠. 수능을 볼 때 제일 중요한 건 요즘 엄청 떠돌아다니는 자리도 있지만, 그거라고 하더라고요. 첫 시험장에서 보는 시험의 익숙하지 않은 그 분위기? 아무래도 입학 첫 날 배정된 반에 들어가는 그 어색한 것과 똑같은 기분이니. 그래도 준비 열심히 하신 분들이라면 다 대박 치실 거예요, 정말. 제가 같이 기도할 테니. 무튼 우리 누나는 오늘도 바쁜 하루, 저는. 이제는 오늘이 아닌 어제가 되었지만 정말 힘든 하루? 슬펐던 하루. 지금은 당연 괜찮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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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깜찌가!!!!!!!!!!!!!!! 귀여운 시키. 쓰담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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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댓업 진짜 이상한 것 같아요, 형. 우리 형을 닮았나, 치과를 가야... 농담이고요. 왜 이렇게 우리 형이랑 오랜만에 대화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ㅠㅠ 보고 싶었다는 말입니다, 형. 저 보고 싶었죠? 저도 형이 보고 싶었어요. 형이 매번 늦게 와서 그래, 늦게 와서. 농담이고 갑자기 생각난 건데 맛있는 거 사주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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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창렬 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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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너랑은 답글 한 번 달면 끝이잖아... 창렬국 해라, 창렬국. 난 깜찌기가 항상 보고 싶어. 하트. 맛있는 거 사달라고? 울 집에 맛있는 거 많으니까 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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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제는 안 그래요, 안 그래. 적어도 저 한 시간은 원래 잘 있습니다. 잠과 밥에 빠질 때가 많아서 그런 거지. 오늘 제 자신을 좀 변호하지면 밖에 나갔다 이제 오느라 더 답글을 못 단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늦게나마... 그건 그렇고 형네 집 주소가 어떻게 된다고요, 어떻게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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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내일 수능이라는 게 믿기지도 않고, 다음 주자가 저라는 건 오백 배 더 믿기지가 않네여. 하아... 하루 종일 싱숭생숭. ㅋㅋㅋㅋ 무튼, 다들 힘내서 잘 보고 왔으면...! 수험생들, 슥슥. 정국이는 그냥 슥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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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첨부 사진도장, 도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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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첨부 사진(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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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다음 주자가 우리 주현 누나라니, 주현 누나라니. 다음 수능 전에 우리 누나의 시험을 응원하기 위해 저는 오늘도 다짐을. 언제나 누나의 옆에 있다고요, 있을게. 저는 그냥 슥슥, 슥슥? 아, 막 그런 말들 하실 것 같아요. 수능 끝나면 너희들이 고3이다 = 주현 누나 = 멘붕. 제가 생각한 레파토리가 맞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아, 아. 얼른 도장 도장 찍어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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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오... 정말로 항상 옆에 있어야 해여. 어디 가지 말고. 약속, 도장...! 맞아여, 맞아. 오늘도 그 말을 다섯 번은 들은 거 같아여. 학교에서 한 번, 학원에서 한 번, 엄마한테 한 번, 독서실 아저씨한테 한 번. ㅋㅋㅋㅋㅋㅋ 힘내라고 뽀뽀,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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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약속, 도장, 스캔, 복사. 마지막으로 코팅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저 좀 천재인가 봐, 천재인가. 쪽, 쪼옥. 언제나 뽀뽀 콜. 누나 힘들 때, 기분 좋을 때, 슬플 때, 화났을 때. 언제라도 저는 콜이니 콜? 이렇게 물어봐 주세요. 제가 먼저 했다간 아주, 아주. 안 돼. 혼이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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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갑자기 쪽지 와서 놀랐네, 윽. 알겠어여, 알겠어. 입이 닳도록 콜? 하고 물어볼 테니 걱정 말아여. 정국이한테 혼나기는 싫으니 말 잘 들어야져, 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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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아, 수능. 심란하다. 형 짝이랑도 헤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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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왜, 왜. 왜 하필 이 기간에. 비록 수능 전이지만 그래도 빼빼로데이고, 아니... 우리 경수. 이리 와, 이리. 쓰담. 심란할 거 알지만 그래도 오늘은 달게 잤으면 좋겠고 좋은 꿈을 꿨으면 좋겠고. 어제를 이어 하극상을 하자면 네 곁에는 언제나 내가 있을 테니, 사실 위로가 될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힘냈으면 좋겠다,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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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언제나 형 많이 아끼는 거 알죠,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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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알고, 형도 정국이 많이 아낀다. 이번에는 슬프기보다 화가 나고, 외로워서 미치겠고.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야겠다. 사담도 뜰까 했는데 쉽지가 않네.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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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떤 일로 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그런 기분이 생긴다면, 네. 무슨 말을 하면 우리 형한테, 경수한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지를 모르겠어서 막막하네.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걸 이럴 때 또 극심하게 느낍니다. 그리고 사담 뜨는 건 절대 안 돼요, 안 돼. 뜰 거면 저한테 허락을 받아야 돼. 알겠죠? 그러니까 그런 생각 하지 마,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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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 그리고 잘 자라. 항상 고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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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정국이 착하네.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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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착하긴요, 착하긴. 당연한 거죠. 우리 형이랑 대화하는 것도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서 좋으면서도 슬프네. 울어도 돼요, 돼? 형, 형. 이건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형은 고민이 많을 때 어떻게 하시는 편인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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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러게. 너랑 대화하는것도 오란만인 것 같다. 매번 답글을 달지 못하고 가거나 그랬으니까. 울면 안돼요. 뚝. 고민이 많을 때는 일단 잠을 푹 자는 편. 심각한 고민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닐때도 있으니까.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 몸이 안좋아지기도 하니까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 받기 위해서 노력하기도 하고. 그래도 고민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기도 하고요. 정국아, 고민 있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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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알겠어요, 형. 제가 또 형 말은 그렇게나 잘 듣는 착한 동생 정국이잖습니까. 줄이면 착동정? 동정, 동정. 동정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요. 저 절대 이상한 생각 안 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형의 말을 들으니 오늘은 아무 생각도 않고 푹 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 꿈도 안 꾸고요. 이런 날 악몽을 꾼다면... 저는 가끔 쫄보가 되기에, 네. 형의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아, 지금은 고민이 없지만 생긴다면 형한테 제일 먼저 털어놓겠습니다. 약속, 약속. 형한테는 요즘 고민이 없으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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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오늘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푹 자겠다는 걸 보니 고민이 없는건 아닌 것 같은데. 푹 자고, 그리고 일어나면 조금이나마 머리가 개운해질테니 아무쪼록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고민이 생기면 나한테 가장 먼저 털어놓겠다는 말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악몽 꾸지 말고, 좋은 꿈 꿔요. 이왕이면 내 꿈을 꿔준다면 더 좋고. 저는 요즘 고민이 있다가도 금방 사라져버려서 나름 괜찮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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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정국아,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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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존나게 보고 싶었다,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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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형 주위에 수능 보는 새끼들만 네명이라 존나게 떨리네. 우리 정국이는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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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안 봐서 괜찮지만 제 주위에도 보는 사람이 많아서 제가 더 떨리는 기분을 안고 있습니다. 저도 격하게 형을 보고 싶었어요. 요즘 좀 심하게... 안 보이신 거 알죠, 알아? 전 그대로 최근 많이 왔습니다. 인정, 인정? 우리 형이 잘못했네, 잘못했어. 농담이고 보고 싶었던 만큼, 애, 애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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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형도, 씨발. 형 가슴 쿵쾅거리는데 만져봐, 정국아. 만지는 김에 아래도. 형이 전정국보다 사담에 더 많이 들어온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소리야. 맞고 싶다는 건가? 그래, 정국이 말이 다 옳긴 해. 형이 잘못했으니까 교배로 끝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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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만지고는 싶지, 만지고는. 우리 형의 심장이 얼마나 떨리나, 아래도? 아래는. 그랬다간 저 진짜 맞아 죽어요, 죽어. 저는 일찍 생을 마감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아니, 어? 사담을 저보다 오래 있었는데 이렇게나 얼굴을 안 비췄다는 게 말이나 돼? 저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형. 형이 잘못했으니까 저한테 애교 한 번 보여주는 거로 끝내자.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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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형 좆이 존나게 대물이라 충격사 하는 거지? 전정국도 말이 안 되네요, 지금. 사담에 오래 있었건 말건 예쁜 얼굴을 왜 안 비췄습니까. 형이 애교하면 우리 정국이는 자위해.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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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와... 섹스국님 사담은 처음인데 정말 인기가 많네요. 쓰담쓰담. 오늘 하루 힘들었어도, 내일은 좋은 일이 분명히 일어날 거예요. 잘 자고, 예쁜 꿈, 아니 꿈 없이 푹 자고 내일 아침 일어나면 한 번 웃고.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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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처음 좋죠, 처음. 밖에 나갔다가 이제 집에 막 와서 답이 늦은 점 매우 죄송합니다. 첫 이미지를 이렇게 나쁘게 남기면 안 될 것 같아 매우 불안한데 말이에요. 분명 한 시간 전의 오늘은 힘들었지만, 오늘의 오늘? 말이 좀 이상한 것도. 무튼 오늘은 정말 좋은 하루 보내겠습니다. 이름을 몰라 어떻게 부를지를 모르겠어 고민이니 다음 번에도 꼭 오셔서, 자주 오셔서. 이름도 꼭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잘 자고 너를 닮은, 너라. 너라고 불러도 되는... 일단은요, 일단은. 절대 하극상 아님. 그대를 닮은 예쁜 꿈을 꾸시길. 고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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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안녕, 안녕. 안녕하세요 국이님! 섹스국님, 정국아. 처음 뵙겠습니다. 반가워요. 헤헤. 이름은... 음, 원래 쓰는 이름이 몇 개 있었는데, 보다 보니 독자가 워낙 많아서 다 겹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혜정이라는 이름을 쓰기로 했답니다. 혜정, AOA에 그 혜정이요. 내가 이 게시판을 얼마 전에 알게 돼서 아직 뭔가 많이, 잘 모르는데요, 사쓰 추천 글에 몇 번 보이길래 지금 쓱 봤어요. 끝 페이지서부터 쓰윽.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아요. 애정 기반 사쓰라는 게 이런 건가요? 마음도 말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예뻐요. 애정이, 거기에 진심이 팍팍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래서 나도 이제부터 그 애정 좀 분양받아보려고 열심히 댓글을 남겨요. 늦었지만, 수험생도 아니지만... ㅜㅜ 이래도 되는 거겠죠? 된다고 해주세요. 네? 정국이의 애정이 너무 갖고 싶어요. 비록 이제서야 찾아왔지만 나도 사랑해줄 수 있어요? 다들 익숙하게 이름을 불러주고 쪽쪽, 스킨십도 하고, 그러는 사이에 낑챠낑챠 낑겨서라두... 혜정이 누나는 정국이를 정말 좋아하고, 국이한테 줄 애정이 듬뿍. 네. 듬뿍 있어요, 듬뿍. 그러니까 사랑해주세요.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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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아... 그런데 곤란한 게, 신알신을 정말 해놓고 싶은데. 정국이가 글을 쓰면 후다닥 달려와서 1등도 노려보고, 밝게 인사도 해보고 싶은데. 분명히 쪽지창에 '섹스국님의 새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라고 뜨겠죠? 아, 아. (mm ) 그건 너무 부끄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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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그냥 정국이 생각 날 때마다 열심히 검색해서, 어... 그렇게 해서 찾아와야겠어요. 하루에 열 번, 스무 번 검색해서라두. 저기 위에 있는 도장이라는 것도 콩콩 찍어 보고 싶고, 응응. 정국이랑 하고 싶은 일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누나는요. 지금은 자고 있을 테니까 일단, 잘 자라고 인사해두기. 꿈을 꾼다면 예쁜 꿈을 꿨으면 좋겠고, 흉한 꿈을 꿨다면 뜻풀이가 좋은 꿈이었으면 좋겠고, 아예 꿈을 꾸지 않고 푸욱 자는 것도 좋겠다. 이불 꼭꼭 덮어서 따뜻하게, 감기 안 걸리게 자는 것도. 그리고 이따가 일어나면, 어... 일어나면, 피곤하지 않게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온종일 좋은 일들이 생겼으면. 마지막으로 누나한테 안녕, 인사해줬으면. 히히.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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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님이라니, 님이라니. 섹스국 님, 그런 건 너무 부끄러우니 딱 정국아라고 불러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편하고, 좋고. 사실 뭐라 불려조 좋지만요, 너무 좋아. 그리고 누나, 혜정 누나. 저는 웬만해서 거짓말을 안 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혜정 누나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일단은 제가 원래도 좋아했지만, 제 사담의 첫 혜정 누나이고. 말하는 게 너무 예쁘시고, 그냥 다 예뻐. 많이 부족한 제가 사쓰 추천글에 있었다니 부끄럽기도 부끄럽지만 누나를 만날 수 있게 됐다는 것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찾아 감사 인사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정말. 그리고 또 하고 싶은 말은 절대 인기 X, 그러니까 편하게 대해 달라는 말입니다. 또 누나 말하는 게 너무 예뻐서 제가 쓰러질 지경이니 인공호흡... 은 누나한테 맞을 것 같고요. 계속 이렇게 와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힘이 팍팍, 팍팍. 그리고 느끼셨을지 모르겠는데 제가 워낙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횡설수설합니다. 그래서 이해하기가 힘드실 수도 있는데 그건 죄송하다는 말 미리 드리겠습니다. 사담을 육 개월이나 했는데 말을 하는 건 고쳐지지가... 횡설수설이 안 고쳐지네요. 언젠간 고칠 거라 각오하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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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리고 필명은, 필명은. 저도 이것 때문에 아주 고민이 많답니다. 이제 이런 필명은 더이상 쓸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꿔야 되는데 아직 무엇으로 바꿀지 정하지 않았거든요, 네. 못 했다는 게 맞는 거지만요. 그래도 우리 누나가 일 등을 하고, 달려 오고. 그런 거를 너무 보고 싶으니 얼른 필명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가득, 가득. 누나, 언제라도 와도 좋으니까, 늦게 와도 좋으니까 댓글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확인하는 즉시 댓글 달 테니까요, 정말.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보고 싶을 땐 언제든, 저도 누나가 보고 싶을 땐 언제든. 그리고 다음 번에도 누나를 꼭 보기 위해 도장은 지금 드리지 않고 다음 번에 오셨을 때 누나를 닮은 예쁜 도장으로 두 개 찍어드리겠습니다. 제가 그 유명한 혜자 쿠키거든요, 혜자 쿠키. 절대 창렬 쿠키는 아닙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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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마지막으로 누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비록 이게 저희의 첫만남이지만 누나는 정말 예쁜 사람이라는 겁니다. 하트 X 100 많이 부족한 저를 이렇게 띄워주셔서 감사하고, 고맙고. 또 보고 싶고. 뽀뽀도, 뽀뽀도. 혜정 누나, 아마 지금쯤 자러 가셨을 것 같은데 정말 예쁜 꿈을 꾸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아해요, 누나.

+ 요즘 날씨 많이 추우니 나갈 때가 있다면 감기 걸리지 않게 꼭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기.
+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
+ 제 생각하기?
+ 혜정 누나, 안녕. 저 정국입니다. 잘생긴 정국이요, 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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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꾸기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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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쪼옥, 쪽, 쪼옥. 예쁘다, 예뻐. 진짜 예쁘다. 이제야 이 글 댓글을 확인했네, 쪽지가 밀려서. 제 잘못 반, 상근이 잘못 반. 상근이가 잘못했네, 상근이가 잘못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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