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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레이] 레이없으면 잠 못자는 너징, 그리고 그런 너징이 사랑스러운 레이 | 인스티즈






캄캄한 밤, 이미 시간은 너징이 잠들 시간을 훌쩍 지나 12시 30분을 지나고 있어. 그렇지만 너징은 잠에 들지 않고 거실 쇼파에 앉아 한참 곡의 마무리 단계를 작업중인 레이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레이는 음악쪽에서 일하는 작곡가인데, 요즘 어떤 아이돌 그룹의 수록곡을 맞게 되어서 한창 바쁘거든. 낮에 일하는 시간으론 부족해서 이렇게 늦은 밤까지 곡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됬어. 시간이 늦어지자 잠이 많아 10시만 되면 꾸벅꾸벅 아기새마냥 조는 너징을 아는 레이가 먼저 들어가서 자라고 말했지만, 결혼한 이후로 늘 레이의 품에서 잠드는게 습관이 된 너징은 혼자 넓은 침대에 잠드는게 싫어 밀려오는 졸음을 물리치며 레이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이제는 레이의 품안이 아니면 편안히 잠들지 못하겠거든.



- ........


- ...자기야. 많이 졸려요?


- 응? 아니요,아니요 레이 나 괜찮아요- 얼른 일해요!



한참을 작업에 열중하던 레이가 제 뒤에 있던 너징이 조용해지자 고개를 돌려 물어. 잠에 들락말락 얕은 수면위를 걷던 너징은 레이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더듬거리며 말해. 나 하나도 안졸려요. 기다릴 수 있어요. 그러니까 부담갖지 말고 열심히 해요 레이. 난 괜찮아요... 잠에서 깨는가 싶더니 다시 웅얼웅얼 잠에 취한 너징의 목소리에 레이가 살풋 웃어.  너징이 말은 그렇게 하는데 레이가 보기에는 눈가에 졸음이 데롱데롱 달린게 아무래도 조금있으면 잠에 빠져들것 같거든. 잠에 취해서 그런건지 몽롱하게 풀린 눈동자에 빨갛게 달아오른 뺨이 아기같아서 귀여워 보여. 결혼하고 나서 한창 제가 이것저것 입가에 대준 것을 맛있게 먹어주더니 약간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징어의 뽀얀 뺨을 쿡쿡 찔러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 레이가 역시 살을 좀더 찌우고 나니 너징이 더 예뻐졌다고 느끼며 제 행동들을 칭찬해. 결혼 전에는 관리해야 한다고 많이 먹질 않았거든. 



- 먼저 자요 자기야. 그러다가 내일 못일어나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금방 끝내고 갈게요. 응?


- 괜찮아요. 나 레이 기다릴 수 있어요.



잠시 딴 생각으로 길이 샜던 레이가 이제는 꾸벅꾸벅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금방이라도 중심을 잃고 다칠 것 같은 너징의 모습에 다시 정신을 차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묻는 레이에도 너징은 평소에 부리지 않는 고집을 부려.다른 일 같았으면 미안해요 레이. 내가 방해되죠? 나가있을께요. 하고 조심스럽게 자리를 피해주었을 너징인데, 잠자리 만큼은 혼자 잠드는게 싫었는지 계속 제 손등을 꼬집으며 버티는거야. 그 모습을 본 레이가 살짝 눈살을 찌푸리며 생각해. 저러다 연약한 피부에 상처 날 텐데. 


제 무릎위에 놀려진 노트북화면을 잠시 바라보던 레이는 결국 노트북을 닫고 일어나 너징에게 손을 뻗어.



- 자기야. 나 다 했어요. 우리 이제 자러가요. 응? 여기서 자면 자기 허리 아파요.


- 으응, 레이.. 마무리 다 했어요..? 나 때문에 방해된거..에요?



여전히 꾸벅꾸벅 졸던 너징이 제게로 팔을 뻗는 레이의 허리에 자연스럽게 팔을 두르며 안겨. 레이의 품에 포옥 안긴 너징이 제가 결국 방해가 된건가 싶어 미안한 마음에 레이에게 물어봐. 괜히 같이 잔다고 고집부린거 같기도 하고. 레이는 자기가 마쳐야 할 일이 있는데 말이야. 미안해요 레이. 내가 또 어린애처럼 고집부렸죠. 이러지 않는다고 다짐했는데.. 뒤늦게 밀려오는 미안함에 고개를 푹 숙인 너징이 울상인 얼굴로 말해



- 아니에요 자기야. 거의 다 했어요. 내일 일어나서 조금만 더 하면 돼요. 나도 피곤해서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 이제 자러 갈까요? 너징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고 너징의 둥근 이마에 쪽 뽀뽀해준 레이가 너징을 가볍게 안아올려. 놀란 너징이 급하게 목에 팔을 감아오자 가까워진 얼굴에도 쪽 하고 키스해줘. 우리 공주님. 잠잘 시간이에요. 레이가 너징을 안아올린채 신혼방으로 들어가며 말해.



- 레이이- 공주님이 뭐예요...


저를 공주님이라 부르는 레이의 말에 얼굴을 붉힌 너징이 부끄러운 마음에 레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어. 이런 호칭은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이 불러주셨을 때를 빼곤 처음이거든. 다 큰 성인이 되서도 공주님이라고 불릴 줄은 몰랐는데. 레이가 그렇게 불러주니까 설레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해. 부끄러워요 레이. 난 공주님이 아니에요. 뭐가요 자기야. 내 눈에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님이에요. 그런 너징이 귀여운듯 레이는 눈꼬리를 휘며 웃어. 맞는 말이거든. 레이의 눈엔 너징이 제일 예쁘다는 말.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에요 자기야. 한번 더 제 진심을 말한 레이가 침대로 걸어가 조심스럽게 너징을 눕혀. 그리고 저를 강아지같이 순한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는 너징과 천천히 눈을 맞춰. 정말, 세상 무엇과 바꿔도 아깝지 않은 사람. 제 매마른 삶의 단비가 되어준 사람. 너징의 부드러운 입술에 약하지만 깊게 입맞춘 레이가 이내 너징의 옆에 누워 제 품으로 너징을 끌어 안아. 너징도 밀어냄 없이 따뜻한 레이의 품을 좀더 깊게 파고들어. 하아-. 너징의 입술 사이로 작은 숨소리가 뱉어져. 이제야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아. 



- 잘자요. 공주님. 내 꿈 꿔야 해요. 알았죠?


-으응, 자기도 잘자요 레이. 우리 내일 봐요.
































------------------------------------------------------------------------------------------------

이 무슨 망글인가요 ㅋㅋㅋㅠㅠㅠ... 여러분을 빨리 뵙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쓰고 보니 .. 이번 글은 망글인듯 싶습니다 ㅠ (저번글도 그닥..이지만요 ㅠ)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레이가 자장자장 저를 재워주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ㅠㅠ

이 글이 여러분이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보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멋진 레이꿈 꾸시라구요 ㅋㅋ 그럼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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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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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너무달달해서녹을거같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설랜다ㅠㅠㅠ브금은또왜켸싱크맞나요ㅠㅠㅠㅠ신알신할게요ㅠㅠㅠㅠ저..혹시암닉신청해도되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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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풀
네! 신청해주시면 감사하죠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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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소희로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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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풀
네 소희님 반가워요 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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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네!! 쓰니님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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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와ㅠㅠ진짜달달하네요ㅠㅠㅠ좋은부부에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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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아ㅠㅠㅠㅠㅠㅠㅠ달달 치유치유 작가님글에 ㄱ굴바르셧ㅅ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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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달ㄹㄹ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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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어엉ㅠㅜㅠ 달달해여ㅠㅜㅜ 이...이씽 설렌닷..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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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이씽아ㅠㅠㅠㅜㅠㅠ대박설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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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달달해서녹아버릴것같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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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ㅠㅠㅠㅠ짱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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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아이구설ㅇ렌다ㅠㅠㅠㅠㅠㅠㅠㅡ레이쨩..☆☆ㅠㅠㅠㅠㅜㅠㅜ존댓말이라니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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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힐링되네요ㅠㅠㅠㅠㅠㅠ흐흫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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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헐..ㅠㅠㅠㅠㅠㅇ레이ㅠㅠㅠㅠ진짜 설렌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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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씽아ㅠㅠㅜㅜ진짜설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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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으어ㅡ온ᆞ느너ㅡㅅᆞ우의!!!! 하 정말 왜이렇게 귀엽지ㅜ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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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ㅠㅠㅠㅠㅠㅠ글이너무예뻐요 레이품에안겨서 잠들면 정말 포근하고 기분좋을거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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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ㅠㅠㅠㅠㅠ귀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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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레이야 완전 달달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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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ㅎ ㅏ.......씽이꿈꾸고 자야지...ㅎㅎㅎㅎ.... .ㅎ 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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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달달하ㄱ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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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다정다정 달달달달ㅠㅠㅠㅠㅠ아진짜 작가님의 모든글은 사랑입니다ㅠㅠㅠ레이가 너무이쁘게나와요ㅠ퓨ㅠ징어도 이쁘개나오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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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헐허러허러허러러허꿀발랐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욤ㄹㄴ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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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달달하다 내옆에 와서 나좀 재워주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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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씽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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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헐 달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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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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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레이 아 짱좋다..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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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ㅠ씽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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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ㅅ레이야ㅠㅜㅜㅜㅠㅜㅜ다정다정해요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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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레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짱 달달해유ㅠㅠ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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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이....ㅠㅠ헐....퓨 진짜대밬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달아서 토할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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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ㅜㅠㅠㅠㅜㅡ씽ㅜㅜㅡ매일자요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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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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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아진짜달달달달달달달달달달달....저런남편이랑살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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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 나 새벽에 진짜 달달해서 녹아내릴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ㅑ이는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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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브금도달달하고내용도달달하고ㅠㅠㅜㅠ달달해서녹아버릴거같아요ㅠ 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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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힐링된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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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땡크풀임다! 사실 위에 제 댓글이 있는데 암호닉 신청하고 나서니까 한번 더 달아요 흐흐 글도 여러번 읽고 기분도 좋아지고 좋네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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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풀
네! 땡크풀님 정주행 잘 하셨나요? ㅋㅋ 귀찮으실 텐데 글마다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레이처럼 힐링힐링 되셨길 바랄게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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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넹 오늘은 여기까지 힐링하고 다음엔 레첸글 정주행할게요 ㅎㅎㅎ 좋은밤되세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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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ㅡ히흐힣흐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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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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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달달하다 하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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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우우웅ㅇ레이ㅠㅠㅜㅠㅠ저도안아줘여ㅠㅠㅠㅜ헣죄송함미다너무달달해서그만..브금도그렇고글도그렇고너무맑아요!서로존댓말쓰니까 더 달달하고ㅠㅠㅜㅠㅠ하여튼다좋아여!!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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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씽이너무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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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ㅠㅠㅠㅠㅠ아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너무잘어울리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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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달달해미추어버리겟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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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우아타아아아달달하당 ㅎㅎㅎ설레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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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진짜 제대로 힐링하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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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으악달달해ㅠㅠㅠㅠㅠ끙끙ㅠㅠㅠㅠ레이야ㅠㅠㅠ내가앓는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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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달달달달달달달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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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하....당장 스끄랩!!!!!!!!!!!!!레이야...우쥬메리미?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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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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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아 대박달달하다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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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당달달....완전녹고있어여ㅠㅠㅠ흐물흐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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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레ㅠㅠㅠㅠㅠ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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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나도 재워줘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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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ㅇ진짜 저런남편ㄱ갖고싶어 워더워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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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공주님이라니...저라고생각하면 상상안가지만 그래도달달해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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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우와 달달하다 쓰니 잘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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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나도 레이같은남자가 재워주면 꿀잠자는데......진심 좋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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