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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0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W.superwoman


08





















힘겹게 김석진과 나의 이야기를 끝냈다. 묵묵히 내 말을 들어주는 윤기가 너무 고마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한참을 아무 말이 없길래 슬쩍 쳐다봤더니 윤기는 아무 표정 없이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


"지금 되게 질투나고 그래요. 서로 싫어서 헤어진 것도 아니잖아."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는 윤기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입이 여러개라도 할 말이 없었다. 내가 지금 한 이야기 때문에, 어제 만났던 김석진의 말이 얼마나 신경쓰일 지 짐작이 갔다.







"근데 나 양보 안 할 거에요. 지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


"..너도 내가 더 좋지?"







진지하게 말을 이어가던 윤기가 시무룩해진 내 얼굴을 보고 내가 더 좋지?하며 씩 웃어보인다. 나를 배려해주는 모습이 너무 고마웠고, 웃으며 말하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불안할지 알아서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내 대답에 더 환한 웃음을 지은 윤기가 내 손을 만지작거린다.







"나한테 잘해야 되요- 나같은 애인이 어딨어?"


"..윤기야."


"응,왜요."


"나, 김석진..만나도 돼?"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었다. 윤기를 위해서. 그리고 김석진에게도 미안해서. 솔직히, 그렇게 좋아했던 김석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은 흔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물음에 나를 다정하게 쳐다보는 윤기 덕분에 나는 잘 마무리 지을 용기가 생겼다.







"응. 기다릴게요."



























*

















김석진과 이렇게 마주 앉은지도 몇 년 만이다. 서로 테이블만 쳐다보고 아무 말이 없다. 우리 둘을 감싸는 무겁고 어색한 분위기에, 누구도 쉽게 입을 열 수 없었다. 하지만 물어볼 것은 많았다. 김석진은 좋은 인연도 아니였던 나에게 왜 아는척을 했으며 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는지. 앞에 놓여진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그러자 김석진이 먼저 입을 뗀다.







"..잘 지냈지?"


"..응"


"그냥, 미안했다고..사과하고 싶어서."







예전처럼, 김석진은 참 좋은 사람이었다. 지난 날의 매몰찼던 나를 나무라지도 않았고, 그저 잘 못해줘서, 상처만 줘서 미안했다고 사과 할 뿐이었다. 가만히 김석진의 말을 듣던 나도 그 당시의 나는 이랬다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어서 미안했다고 말했다. 몇 년 만에 다시 마주앉은 우리는, 서로의 서툴렀던 연애를 이해했고, 사과했고, 감쌌다. 그리고 서로의 인연을 응원해주며 우리의 추억은 옛 기억이라는 상자 안에 아득히 담아두었다.


















*
















온 몸에 기운이 빠져 터덜터덜 집으로 향했다. 큰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도 있었지만, 그냥 윤기가 보고싶었다. 윤기 생각을 하다가도 나 자신이 참 못났다고 생각했다. 항상 윤기에게 기대기만 하는 것 같아서. 아직 나보다 배워나갈 게 많은 윤기에게, 나의 무게감은 더 묵직했을지도 모른다. 전화를 하려던 손을 거두고, 집에 들어가서 문자 한통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거의 다 왔더니, 집 앞에 누가 앉아있다. 저번에 윤기가 바지 입고 나오라고 한 자세 그대로.







"..윤기야?"


"으어?! 누나-"


"..누,누나..?"


"누나다 누나- 우리 누나. 이름이누나"







술냄새가 나는게, 혼자 술이라도 마신 것 같았다. 나를 보자마자 그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누나-하고 안긴다. 처음 듣는 누나 소리에 당황하기도 잠시, 나를 꽉 안은 채 놔주질 않는 모습에 맘 고생이 심했구나 싶어 가만히 등을 토닥토닥 두드렸다.







"윤기야, 너 차는?"


"차-? 걸어왔는데-"


"엄청 취했네.."







비틀비틀거리며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는 윤기를 어떻게 들쳐매고 집으로 들어왔다. 끙끙거리며 쇼파에 눕혔더니 쿠션을 찾아 꼭 껴안는다. 꼭 새끼 강아지를 보는 것 같아서 엄마미소를 지으며 쳐다봤다. 금세 잠이 드는 모습을 보며, 나를 믿어준 게 기특해 머리를 살살 쓰다듬었다.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난줄 알았는지 잠결에도 입꼬리를 꾹 올린다. 아이처럼 잠이 든 윤기를, 옆에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고마워, 민윤기."
















































---------------------------------

안녕하세요!

윤기가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까요 ㅠㅠ

 아, 그리고 지금 다음에 연재할 글을 구상하고 있어요! 계속 함께 해주실 거죠?



♡사랑합니다♥


휘휘

흔한아미

밍꾸이

쿠마몬

미자

불가항력

낑깡 (세젤귀♥)

0418

슈민트

설탕 (짱b)

양념치킨

블리

0622

까꿍 (암호닉 귀여워여ㅋㅋㅋㅋ)

이사

닭다리

또르르 (엄마 대신 토닥토닥 해줄게여)

부엉이

강아지

좀비야

다우니

민슈비

미리내

넌봄

민윤기

시나브로



와..지짜 많아졌네요 ㅠㅠ 다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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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블리에요♡♡ 쪽지 뜨자마자 달려왔는데 독자 1이라니... 감격 ㅠㅠ 그나저나 오늘 제대로 계 탔네여 술 취한 윤기라니 ㅠㅠㅠㅠ 처음의 시크남 맞나여? 처음의 그 차도남 맞나여? 석진이와는 좋은 마무리를 짓게 되어 다행이에요! 유종의 미랄까? 옛 연인를 서로 위해ㅜ주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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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우왕 블리님 일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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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밍꾸이에여:) 하 쪽지 보자마자 왔는데.... 윤기는 술... 마신거조차 귀엽네여........... 우리 윤기...제가...... ...ㅎㅎㅎ히히히힣ㅎㅎ......하아 암튼 작가님 기다렸어요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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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밍꾸이님 저두 독자님 기다렸긴한데 융기 내려놔여. 내려놔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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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앙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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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또르르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옆에 괄호머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 넘나 귀여운것..ㅠㅠㅠㅠ흐잉ㅠㅠㅠㅠㅠ빠져나올수가 없어여.. 윤기만큼 귀여운 우리 자까님.. 사랑합니당.. 술취한 윤기도 착한 석진이도 자까님도 모두모두 라뷰라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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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또르르님 안녕하세여! 으잌 애정 이마아이ㅏㅏ아ㅏ안큼 받아서 기분 좋네여❤️ 저두 라부라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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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민윤기에요ㅠㅠㅠㅠㅠㅠ와윤기뭔데귀엽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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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민윤기님 안녕하세요:) 술취한 윤기 귀염보스 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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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145
비회원도 암호닉 신청 되나요오..? 된다면 [리티]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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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리티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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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71
다우니에요!!!술취한 민윤기ㅠㅠㅠ자주 보고싶네요 후훗♥누나라고 부르니까 진짜 연하남같네요ㅠㅠㅠ오빠같은 연하ㅠㅠㅠㅠ사랑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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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다우니님안녕하세요! 연하남의 정석은 오빠같은 연하죠..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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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윤기야....윤기야.... 술취한게 너무귀여워어어어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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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낑깡이에여!! 세젤귀라니>< 감사해여!!!!
맘고생 하면서도 이해해준 윤기도 멋있고 석진이도 멋있고!!
좋은글 올려주시는 작가님도 짱짱!!!
앞으로도 잘부탁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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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낑깡 안뇽!!! ㅋㅋㅋㅋㅋㅋ 아구 짱짱이에요? ㅋㅋㅋㅋ 고마워요 다음에도 꼭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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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설탕ㅣ끝까지 여주 믿어주는 윤기ㅠㅠㅠㅠ잘했어잘했어 여주 안 흔들린다 걱정마라 술 취해서 누나라하면 넘나 귀여운 것..♡ 윤기가 연하인 글은 많이 보지 못했는데 ㅜㅜㅠㅠ진짜 귀엽잖아여 좋은 생이였다(털썩) 석진이랑도 좋게 끝나서 다행이네요 여전히 좋은 사람..ㅠㅠㅠㅠ 저 짱이에여? 작가님도 짱이에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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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설탕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굥기가 연하인거 많이 못봤어요ㅠㅠ 오늘도 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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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허류ㅠㅠㅠㅠㅠ낮엔 그렇게 막 ㅜㅜㅜㅜㅜㅜ의젓하고멋잇더니ㅜㅜㅜㅜ왜ㅜㅜㅜ술먹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겁나ㅜㅜㅜ귀염둥이됐어ㅠㅜㅜ오구오구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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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까꿍 입니다!!! 끄앙 작가님이 귀엽다고 해주시니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끙끙 그나저나 술취한 윤기한테 누나누나 소리도 듣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그 누나 소리에 제가 맘이 다 설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잖아여 작가님 ㅠㅠㅠㅠ 귀여운 융기찌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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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까꿍님 안녕하세용! 술취한 윤기는 사랑임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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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윤기 술먹은거 귀여워ㅠㅠㅠㅠ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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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동상이몽]으로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그동안비회원으로읽느라고죄송했는데이제는당당하게포인트내고읽고댓글도쓰게됐네요ㅎㅎㅎ
너무잘읽고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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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동상이몽님 안녕하세요! 회원가입 하셨나보ㅓ여!!!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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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휘휘에요!! 석진이랑 이름이가 둘이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니 윤기도 불안하고 혼란스러웠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잘 정리해서 다행이네요 술먹은 윤기는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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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휘휘님 안녕하세요- 윤기 엄청 혼란스러웠을거에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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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제가 암호닉 신청 안했었나요?ㅠㅠㅜ 경쨩입니다ㅠㅠㅜ 윤기가 ㅅㅜㄹ을.... 넘나 귀여운것.. 누나라고 절대 안부르다가 술먹고... 하 상상돼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ㄴㅓ무 재미있어요... 김석진도 너무 착해서 좋아어ㅠㅠㅜㅡ 아무튼 재밌게 봤어요 ㄱ항상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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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경짱님 제가 댓글을 못 본건가.. 최근에 올린 편에서는 못 본 것 같아요ㅠㅠ 다음 편부터 추가할게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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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 아뇨ㅠㅜ 제가 암호닉을 바꿔서 그래요 아무튼 감사해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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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이고민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라니!너무귀여워ㅜㅠㅠㅠㅠㅠ정주행끝!암호닉 [남준맘]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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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남준맘님 감사합니다! 정주행 하느라 수고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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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룬입니다!!!!
우리 융기 마음 고생이 심했나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갔다오라고 말하고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겠죠?!?!?! 그렇죠?!?!?!?!? 그래야 해요!!!! 꼭!!!
잘 읽었고 다음 화 가마니 앉아서 기다릴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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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룬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가마니 앉아서 기다려요 쓰담쓰담 해줄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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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0418]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작가님!!! 제꺼하실래요?? 왜저를 설레게 만드세요 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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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0418님 이미 신청하셨거등여~~~저기위에도있거등요~~~~~ㅋㅋㅋㅋㅋ 어, 나 가질거에요? 그럼 그러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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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핫어쩐지구독료결제가돼있더라..ㅎㅎㅎㅎㅎ이제작가님은제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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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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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풀네임썬키스트님 안녕하세요! 정주행 하느라 수고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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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러게요ㅠㅠ 윤기가얼마나마음고생을 많이했을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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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좀비야입니다!! 이번편도 잘 읽고가옇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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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좀비야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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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시나브로입니다! 우리 윤기ㅠㅠㅜㅠ 맘고생 많이했겠네요 찌통8ㅅ8... 배려해주는모습 넘나 보기 좋슴다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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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시나브로님 안녕하세용! 배려왕윤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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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쭉정주행여행하고와써여!
저도 [너와나의연결고리]로 암호닉신청이요!
넘나재밌는것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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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누나래....누나랴...미친.....개귀엽잖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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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풀이에요!!!!! 와!!!!!!!!!! 우리 윤기가.. 윤기가.. 누나... 그래요. 내가 누나에요 윤기야 ㅠㅠㅠ 윤기도 참 착하고 마음이 예쁘고.. 석진이도 예쁘고... 여주도 예쁘고... 여기는 마음이 예쁜 사람들만 있나봐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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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윤기맘고생했을거생각라면너무마음아피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저입장이면얼마나신경쓰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글ㅡㄴ너무재밌어요..하..★블랙홀같아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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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츄ㅣ한윤기라뇨ㅠㅠㅠㅠ 넘나 귀여운것 !! 진짜 여주가 윤기가 집앞에서 와거 얼마나 당황하고 얼마나 귀야웠을까요 크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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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으아 닭다리에요ㅜㅜㅜㅜㅡ 폰압이어서 달려오질못해 죄송해요ㅜㅜㅡㅜ 으으 역시믿고봇니다ㅜㅜㅜ 술취한윤기 넘나 귀여운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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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미리내에요!! 알고보니 제가 7화까진 댓글달았는데 8화부턴 댓글을 못 달았네요...아아....나란 쓰레기.....하...죄송해여ㅠㅠㅠ이제야 보다니ㅠㅠ그나저나 민윤기 성격 깔끔해서 발림ㅋㅋㅋㅋㅋㅋ우린 그의 노예일뿐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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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누나래!!!! 민윤기가!!!!! 누나라고 불러줬어!!!! 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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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누나래..누나...생각도 깊어 연하에 능력있고 잘생기고 진짜 부족한거없다 민윤기.....갖고싶다 워더히야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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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어머어머어머ㅜㅠㅜㅠㅡ누나래누나ㅜㅠㅜㅜㅠㅜㅜㅠ술취한민윤ㄱᆞ는 사랑입니다ㅜㅜㅠㅡ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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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와나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술주정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ㅜ너무귀엽다흐어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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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석진이랑 잘 정리돼서 다행이긴한데 윤기ㅠㅜ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술취한 모습 맴찢인데 너무 귀여워요ㅠㅜㅜㅜㅜㅜㅠ 누나라니ㅠ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 윤기야ㅠ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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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으이유ㅠㅠㅠㅠ 말은 안했어도 얼마나 마음고생 했을까요 애기네 애기야... 자는 모습 되게 귀여울 것 같아요픂퓨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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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석진이랑 잘 끝나서 다행이에요!!!! 윤기는 고생이 심했나봐요ㅠㅠㅠㅠㅠ 그래도 누나 소리도 듣고 저렇게 귀엽고 막... 하아 내 심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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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윤기 취한 것도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석진이링 잘끝나서 다행이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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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취한 윤기라니ㅜㅜㅜㅜㅜㅜ누나라니누나라니ㅜㅜㅜㅜ석진이랑 잘 마무리지어서 다행이고 마지막 윤기 너무 귀엽고 좋네요ㅜ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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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와 민윤기가 누나소리를 하다니 으어 도저히 상상이 안 갈만큼 귀여울 것 같아요 ㅜㅜㅠㅠㅜㅜ 윤기야ㅠ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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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윤기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 누나라고 하는거 상상하니까 꿀ㄹ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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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역시 연하긴 연하네요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진이랑 잘 해결돼서 다행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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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123
으엌.......하............누나...누나라니....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이런 ㅠㅠㅠㅠ진짜위험한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ㅠ넘설레요진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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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윤기 ㅠㅜㅠㅠ말은 다녀오라고 해도 속이 말이 아니였겠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술먹고 와서 저러는거 보면 ㅜㅜㅜㅜㅜ맴 아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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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윤기야 너 혹시 방금 태어난 강아지 아니야? 누나래....심장박살...바사삭..윤기야 너는 왜 이름도 윤기라서 내 심장을 조져뿌는거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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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진짜 저렇게 보내 주는 남자 흔치않은데.....윤기는 정말 멋진남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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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석지니랑은 좀...안타깝지만 그래도 윤기가 잇쟈나!!!누나 거리는거봐ㅠㅠㅠㅠㅠㅠ대박 기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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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윤기가.....누나....뉴나....크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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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흐뭇하게 바라볼 사람이네요 민윤기라는 이 남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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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으ㅠㅠㅠ누나래ㅠㅠㅜㅜㅜ나중에해준다더니 술마시고하네여ㅠㅠ귀여워라증말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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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융기야 ㅠㅠㅠ 고마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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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미늉....미눙......누나....융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취한 유ㅜㅇ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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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귀여우ㅜ.....윤기가 끙끙 거리다니...완전 귀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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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와ㅠㅠㅠ윤기가ㅠㅠㅠ누나라고하다니ㅠㅠ ㅠㅠㅠㅠㅠ상상불가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너무기엽자나ㅠㅠㅠㅠㅠ석진이는왜이리착한거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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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 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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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윤기 맘고생 많았고 잘 마무리되서 다행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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