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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0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W.superwoman


07


















윤기를 보내고 집에 들어와서도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생각들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김석진은 왜 나에게 아는 척을 한 것이고, 윤기에게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일단 지친 몸을 씻고서 침대에 털썩 누웠다. 윤기에게 내일 만나자고 카톡 하려고 했는데, 핸드폰을 손에 쥔 채로 잠들어버렸다.















으으. 시끄러운 벨소리와 손에 느껴지는 진동 때문에 눈을 떴다. 나도 모르게 잠들었는데, 밤새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었나보다. 힘겹게 뜬 눈으로 본 핸드폰 화면은 윤기에게 전화가 왔다고 알려주고 있었다. 이름만 봐도 미소가 지어져 나른하게 하품을 하며 전화를 받았다.








"엉..윤기야"


'내가 잠 깨운거에요?'


"이제 일어나야지.."


'ㅋㅋㅋㅋㅋ그만 자고 얼른 일어나요. 나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아침부터 윤기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다.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는 말에 얼른 알았다고 대답하고 따뜻한 침대에서 나왔다. 최대한 빨리 씻고 옷을 입는데, 화장대 앞에 앉으니 어제 일이 생각났다. 김석진, 김석진의 여자, 그리고 윤기. 오늘 말해야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막해져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다가도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윤기가 생각나 얼른 화장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아 진짜 또."


"어?왜?"


"오늘 춥다니까. 가서 바지입고 나와요 빨리."







바지 입기 싫다고 하는데도 그럼 여기서 안움직이겠다고 배째라는 윤기다. 나름 애교도 부려봤지만 입꼬리만 살짝씩 움찔거릴 뿐 움직일 생각이 없길래 내가 졌다,하고 스키니를 입고 나왔다. 아 정말 바지 싫은데. 약간은 별로인 기분으로 다시 윤기 앞에 섰더니, 눈이 없어질만큼 활짝 웃어보인다.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서 나를 꼭 안는다.







"..아, 예뻐."


"..."


"가요."



















윤기와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작은 카페에 들어갔다.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윤기가 커피를 가져오기를 기다리면서 김석진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어디서부터 말해줘야할까. 가볍게 이야기하기엔 가벼운 관계가 아니였고, 간단하게 얘기하기엔 짧은 인연이 아니었다. 커피를 내 앞에 내려놓고 날 향해 웃어보이는 윤기를 보고 입을 열었다.

























*





김석진은 나와 동갑인 친구였다. 같은 대학교를 다녔고, 김석진이 군대를 다녀와서 친해진 우리는 내가 대학 졸업을 하는 날 연인이 되었다. 주위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 예쁜 연애를 했다. 첫 사랑, 그리고 3년. 헤어지는 그 날까지 우리는 서로를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고, 다른 이성에 끌린 적도 없었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도 강했었다. 헤어지자. 이 말이 내 입에서 나오기 직전까지. 하지만 나는 지쳤고, 김석진은 힘들었다.







"이름아. 안 힘들어?"


"진짜 예쁘다."


"고마워 진짜..더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김석진이 3년동안 나에게 제일 많이 한 말이다. 항상 나를 향해 웃어주었고, 나를 배려해줬고, 항상 고마워했고 미안해했다. 내가 회사 생활로, 김석진이 의대 공부로 힘들었을때 서로에게 힘이 되주었고 이런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석진이 본격적으로 인턴으로 일하기 전까지. 병원에 나가서 일하기 시작한 김석진은 상상도 못 할 만큼 바빠졌고, 그 덕에 우리는 만나긴 커녕 연락도 손에 꼽을만큼 줄어들었다. 내가 회사에서 자리를 잡았을 무렵에도, 김석진은 여전히 바빴고, 여전히 시간이 부족했다. 매일 자기 전 혹시 오늘은 전화가 올까 기다리며 핸드폰을 손에 쥐고 새벽까지 버티다 잠드는게 일상이 되었다. 김석진의 마음은 여전히 나를 향해 있었고 우리 둘 사이의 믿음은 깨진 적이 없었지만, 나는 매일 혼자인 것 같았다. 친구들이 남자친구와 만드는 추억들, 같이 보내는 시간들이 눈에 들어올수록 나는 미래가 걱정되었다. 김석진이 인턴 과정을 끝낸다고 해서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석진아."


'어,어 이름아 나 지금 너무 바빠서, 미안해 이따가 전화할게!!'


"..."







큰 마음 먹고 걸어 본 전화도 역시나였다. 얼마나 바쁜 줄 잘 안다. 기대도 안 했지만 똑같은 패턴에 나는 지쳐갔다. 몇 일 동안 걱정했던 마음을 새벽의 짧은 통화로 확인하고, 다음날이 되면 또 찾아오는 공허함. 그렇게 꾸역꾸역 6개월을 버텼다. 더이상 김석진에게 의젓한 여자친구가, 좋은 여자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없어졌다. 이 관계를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날 하필이면 왜 전화가 잘 되는지. 왜 그만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날 김석진이 조금 여유로웠는지. 오랜만의 통화에 목소리에도 들뜬 기분이 티가 나는 김석진에게, 나는 단호하게 내뱉었다.







"헤어지자."


"...뭐?"


"우리 헤어지자."







김석진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듯 했다. 김석진은 내가 반년동안 느낀 우리 관계의 공허함을 몰랐고, 그런 내 감정을 살필 여유도 없을 만큼 바빴기에 갑작스러울 만 했다. 하지만 나는 아니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이기적이지만, 나를 위해. 그리고 이런 나 때문에 힘들어질 김석진을 위해 나는 이기적이어야 했다. 김석진은 의사를 관두는 건가 싶을 정도로 매일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나는 김석진의 번호를 지우지도 못했고, 차단을 하지도 못했고, 거절을 하지도 못했다. 그래도 반응 하나 없는 내 모습에, 김석진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했었다.







마침내 우리는, 서로를 힘겹게 밀어냈다.
































































-------------------------------------

안녕하세요!

오늘 조금 우울했죠..

석진이는 여주의 전 남친이자 첫사랑 이었습니다!

상황 때문에 헤어졌어야만 하는 그런 슬픈 아이들이였네여ㅠㅠ


글이 잘 안써져서 자꾸만 연재가 늦어지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연하남 윤기는 작가의 자질 부족으로 인해 15화 내외로 완결 지을 예정입니다!

암호닉 분들 텍파와 외전 챙겨드릴 테니까요 어디가지 마시고 꼭꼭 댓글 달아주세요!




☆ 너무예쁜내사람들 ★


밍꾸이

흔한아미

미리내

블리

두둠두둠

꾸뭉

좀비야

이사

휘휘

민윤기

다우니

닭다리

설탕

불가항력


※ 사라진 독자님을 찾습니다 ※

정국아블라썸

낑깡

부엉이

또르르

조미료

아이닌

양념치킨

쿠마몬

비단

미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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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휘휘에요!!!!!!헐 그랬던거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상황을 버티지 못해서 헤어졌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석진이도 많이 힘들었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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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휘휘님 안녕하세요:) 그쵸ㅠㅠ석진이랑 여주 토닥토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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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흔한아미 입니다ㅜㅠㅠㅜ 석진이도 석진이지만 여주가 많이 힘들었겠어요ㅠㅜㅠㅜㅜㅜㅜ 윤기라도 나타나서 진짜 다행이네요ㅠㅠㅜㅜ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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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흔한아미님 앙녕하세요:) 윤기는 여주에게 큰 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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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밍꾸이!!!!! 핳... 작가님 기다렸어요... (울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이렇게 글을 들고오시느랴 고생 많으셨습니다 :) 그나저나 윤기... 제가 루팡해도 될까요... ㅋㅋㅋㅋ 하아, 그 와중에 석진...이... 아련... 인턴하면 많이 바쁘죠...예.... 울컥...! 암튼, 작가님 다음에 또 봬용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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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밍꾸이님 안녕하세요:) 저 기다렸어요? 5959 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근데 융기는 내려놔여 다음에 또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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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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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쿠마몬님 오랜만이에요 ㅠㅠ 오늘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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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미자에여!! 절찾으셨나요유ㅠㅠ 윤기야 그로케 웃으면 애 심장이가ㅜ아야해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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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미자님 오랜만이에여ㅠㅠ 융기 저 움짤 너무 심쿵임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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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불가항력이에요 그래도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안 좋게 헤어진 건 줄 알고 걱정했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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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불가항력님 안녕하세요:) 흐흐 사실 석진이를 똥차로 만들려다가 참았어요 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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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낑깡이에여!!!
신알신한줄알앗는데 안되어잇어서 지금 봤어요ㅠㅠ 미아내여 작가님ㅜㅜ
앞으로 꼭꼭 바로바로 올게여!!!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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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낑깡님 안녕하세여!!>< 아 왤케 귀여운 것이에여!!! ㅋㅋㅋㅋㅋㅋ 아잌 제일 아껴야지 나도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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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0418]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석진이랑 ㄹㅇ찌통.. 서로 잊기가 정말 힘들엌ㅅ을것같아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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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0418님 감사합니다:) 그쵸ㅠㅠ 찌통유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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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슈민트]로신청할께요!ㅜㅠㅠㅠㅠㅠ석진이도여주도이젠좋은짝만나행복하길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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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설탕ㅣ윤기 여주 바지 입힐라고 꿈쩍않는 거 왤케 귀여운 거죠..근데 석진이랑은 그런 일들이ㅜㅠㅠ안 좋게 헤어지고 싫어서 헤어졌다면 그냥 말하고 말았을텐데 그게 아니니까 말하기도 어려운 거겠죠..윤기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도 되니까! 지금 여주는 윤기가 진짜 좋을텐데 말이죠! 솔직히 조금은 석진이가 남아있을지도 모르지만..지금은 윤기가 다 채워주니꺼 흔들리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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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설탕님 안녕하세요:) 맞아여맞아여 어찌 내 생각과 이리 똑같노 잘 이해해주시고 잘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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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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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양념치킨님 안녕하세요!!! 음청음청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ㅠㅠ 꼭 다음화에서 봐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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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블리에요!♡ 아... 무슨 안 좋은 계기가 있어서가 아닌 서로를 좋아함에도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그 상황이 되게 슬픈 것 같아요...ㅠㅠ 그렇지만 제게는 윤기가 있으니까...! (입술 꾹) 석진아 미앙...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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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블리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입술 꾹 하지마여 입술 상처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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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8.193
오! 오늘 정주행 했어요! 진짜 금손인듯해요 혹시 된다면 [0622]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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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0622님 안녕하세여!! 금손이라니 과찬이세여ㅠㅠㅠㅠ 오래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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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룬]으로 암호닉 신청할 수 있을까요??
....어떤 싸움이 있던 게 아니라 상황 때문에 헤어진거면....서로 많이 힘들었을텐데ㅠㅠㅠㅠ 괜찮을꺼에요 지금 윤기가 있으니까!! 여주 힘내라아아아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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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룬님 감사합니다:) 여주 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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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끄응끄응 찌니와 여주가 그런 관계였군요ㅠㅠ 설명하기 어려워보이네요ㅠㅠㅠ 그래도 우리 융기 너무 멋있다♥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까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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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까꿍님 감사합니다:) 암호닉 너무 귀여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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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이사에요! 석진이가 첫사랑이었다니.... 과거에 많이 힘들었겠다ㅠㅠㅠㅠㅠ 우리 윤기씨는 안 그러겠져?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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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이사님 안녕하세요:) 첫사랑 석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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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미한테도 그런시절이 있었군요ㅠㅠ 윤기는 잘 이해해줄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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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닭다리에요! ㅜㅜㅜㅜ그랬구나 애잔한 사연이 잇었네요.... ㅜㅜㅜㅜ 석진이 많이 힘들엇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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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닭다리님 안녕하세요:) 석진이 토닥토닥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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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또르르 여기있습니다!!!! 잠깐 여행을 갔다왔더니 알림이 두개나 와있어서 저도 모르게 소리질렀어요.. 엄마가 시끄럽데여..(또무룩) 석진이 첫사랑.. 진짜 첫사랑은 석진이가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연하남 윤기도, 첫사랑 석진이도 데려가고싶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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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또르르님 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 그쵸 석진이 뭔가 아련한 그런 분위기가 첫사랑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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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부엉이왔어요 ㅋㅋㅋ 석진이도 애잔하네여 ㅠㅠㅠㅠ 의사라니.. 그와중에 잘어울려 ㅜㅜ ㅋㅋㅋ 다음글도 기다릴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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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부엉이님 안녕하세요!! 의사 석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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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풀이에요... 8ㅅ8... 우리 석진이.. 석진이도 참... 석진아 ㅠㅠㅠㅠㅠ 석진이도 안타깝고 여주입장도 이해가 가요 ... 우리 윤기. 윤기야 잘해줘라 ㅠㅠㅠㅠ 석진이는 얼마나 힘들어쓸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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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풀님 안녕하세요! 다들 안타깝죠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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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8.230
암호닉 지금이라도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강아지)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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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강아지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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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좀비야입니다!!!! 역시나 사연이 있었네여ㅜㅠㅠㅠ 근데 읽다가 윤기가 입꼬리 살짝씩 올리면서웃는거 생각하니ㅜㅜ핳ㅜㅜㅜㅜ대리만족인가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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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좀비야님 안녕하세요! 원래 빙의해서 보는거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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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호로루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첫사랑은 여자도 잘잊혀지지않죠ㅠㅠㅜ윤기가 어떻게받아드려질지가 궁금..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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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71
다우니에요!!!윤기가 바지갈아입고오니까 이쁘다고한거 왜이리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와 아픈이별이 있었군요ㅠㅠ그래도 윤기를 만났으니까 다행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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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다우니님 안녕하세요:) 저도 윤기같은 남친 좀 ...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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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2.178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민슈비]로 신청할게요! 석찌센빠이... 여주... 토닥토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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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민슈비님 감사합니다:) 석찌 토닥토닥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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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 석진이가 첫사랑이라니... 그래도 윤기가 더 좋아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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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ㅠㅠ미리내에요!! 그나저나 민윤기가 예뻐..이러는데 왜 전 발리는 것이죠??....... 구냥 민윤기는 뭘 해도 발리는 남자로 정합시다 우리 탕탕!!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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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미리내님 안녕하세요:) 맞아여 민윤기는 뭘해도 발린다 민뭔발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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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넌봄]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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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넌봄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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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ㅠㅠㅠㅠ그런거였군 ㅠㅠ석지니ㅠㅠㅠ슬프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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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민윤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힘들었을만하네요ㅠㅠㅠ안타까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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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민윤기님 안녕하세요:) 여주 안타깝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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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방금 정주행 다 끝내고 왔습니다! 저런일이 있었을줄이야... 안타깝네요ㅜㅅㅠ 혹시 아직도 암호닉 받으신다면 [시나브로]로 신청하고 신알신하고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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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시나브로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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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하 그랬던거구나아....ㅜㅅㅜ.....흥....ㅜㅅ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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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악ㅠㅠㅠㅠ이런사연이ㅜㅜㅜ여주가 상처가됐을수도있겠군요ㅠㅠㅠㅠ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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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석진이도이해가고ㅜㅜㅜ여주도이해가고ㅜㅜㅜㅜ융기는설레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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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허류ㅠㅠㅠㅠㅠㅠㅠ둘이좋아하는데헤어진거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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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저 오늘부터 스키니만 입고다니려구요. 역시 석진이는 전남친이였네요! 근데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과 연애하는거 정말 힘들거든요 진짜 바쁘기도 바쁘지만 서로 못챙겨주는 그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여주마음도 충분히 이해되는것 같아요. 석진이도 일은 일대로 연애는 연애, 충분히 힘들었을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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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이고ㅠㅠㅠㅠㅠ석진이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엌절수없이헤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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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석진이랑 여주가 이래서 헤어졌군요 ㅠㅠㅠㅠ 아 진짜 무슨 큰일딘가해서 많이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칸일라니여서 다행잉메뇨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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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헐.... 서로에게 그런 존재였구나.... 그래도 지금은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있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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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헐 석진이..근데 진짜 저래 헤어지는 사람들 많죠...상황때문에 혹은 서로에게 무뎌지고 지쳐서... 맘이 아프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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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헐 .......ㅠㅠㅜㅠ인턴이엿구나..ㅠㅜㅜㅜㅜㅡ글ᆞㄹ만도하지ㅠㅠㅠㅠㅜ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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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아그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저라도사귀는사인데저렇게공허함을느끼면..헤어질것같아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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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ㅠㅠㅠㅜㅠㅜㅠ이번화는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ㅜ석진이랑 헤어진이유가.... 슬퍼요ㅠㅠ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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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아이쿠 그렇게 헤어졌군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둘 다 좋은 사람 만나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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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헐 그랬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쁜 인연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윤기랑은 더 예쁘게 더 오래오래 만나라 여주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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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여주나 석진이나 둘의 마음이 이해가 가서 그런가 둘다 고생많았다는 느낌...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지금은둘다 좋은 사람만나고있으니까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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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병원 인턴이었으면 석진이가 엄청 바빴겠네요ㅜ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된 거구나ㅠㅠㅜㅜ 이 둘도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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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흐허ㅠㅠㅠ그래서 헤어졌구나ㅠㅠㅠㅠ 석진이랑 여주랑 되게 안타까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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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헉... 석진이가 힘든 것도 알겠지만 혼자서 연애하고 외로운 감정은 느껴봐야 알아요 여주가 많이 힘들었겠어요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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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123
아 ㅠㅠㅠ그랬구나ㅠㅠㅠㅠㅠㅠㅠ전또 무슨 나쁜노민ㄴ줄 알았는데 ㅠㅠㅠ안타깝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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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에휴ㅠㅠㅠㅠㅠㅠㅜ상황이 안따라줬던 거구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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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 그랬구나ㅠㅠ 그래도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라서 다행..인가? 아무튼 지금은 윤기랑 콩키우고있으니까 석진아 건들ㄴㄴ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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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석진이랑은 이런 얘기가 있었구나...윤기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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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뭐야....ㅠㅠㅠㅠ상황이 너무....ㅠㅠㅠㅠ안타깝...맴찢....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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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끄오....울컥울컥....융기의 반응은 어떨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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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바빠서 소홀해지는 사이 애정이 하나도 안남은건 아니겠네요 흠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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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석진이가 나쁜놈은 아니었네요ㅠㅠ그저 껄끄러운관계일뿐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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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석진이랑ㅠㅠ 애잔..그래도 윤기를 만났으니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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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그래서 헤어진거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ㅣ 힘들었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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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안타까운 사연이....그래두 서로 각자 잘사니까 다행이담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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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어휴.....일때문에 헤어졋다니....ㅠㅠㅠㅠㄸ르륵....그래도 안헤어졋으면...윤기랑 이어질수없었겠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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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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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그랬구나ㅜㅜㅜㅜ 에고ㅠㅠ 많이 힘들었겠다ㅠㅠ 석진이도 여주도ㅠㅠ 에고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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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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