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콩알탄 전체글ll조회 6451l




콩알탄썰 

13. 펑키펑키 종대


A Pink - 난 니가 필요해



 

 

 




13.





 

자꾸 애들이 많이 나오니 정신없어서 오랜만에 종대 썰을 풀겠음. 헐 처음인 듯?

종대는 경수만큼은 아니지만, 콩알탄 중에서 나랑 많이 친한 편에 속함!

집이 제일 가까워서 그런점이 없잖아 있는 듯.

그리고 짱짱 착함. 이게 최고임.

 

 

우리집 근처에 영화관이 있는데 이번에 개봉한 영화가 진짜 너무 보고싶은거임 ㅠㅠ 

근데 다른애들이랑 보자니 정신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종대한테 같이 가자 했더니 단번에 ok함

너란 남자 ㅎ





다른 콩알탄들이 알게된다면 귀찮아질 게 뻔하니,

나랑 종대는 비밀스럽게 예매를 마치고. 영화관에서 만나기로 함






 " 종대야!! "


 " 안녕~ "





종대는 항상보면 기분좋은 웃음을 띄고, 주변인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라 나도 종대를 만날때면 온몸에 해피 바이러스가 돋는 느낌임 ㅠㅠ

너란 남자 내 비타민 ㅠㅠ

우리는 그렇게 무섭다던 컨저링을 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영화관 앞 베스킨 라빈스에서 죽치고 앉아 있었음






 " 파인트 콜? "

 " 헐 완전콜 ㅠㅠ "

종대 원래 지갑 안여는 남자인데, 그 날 따라 기분이 무지 좋아보였음

원래 한껏 올라가있던 입꼬리지만 그 날 따라 정말.. 입꼬리가 아주 그냥 승천을.

 

 

 




 " 근데 왜 너 오늘 왤케 기분이 좋아 "

 " 너랑 둘이 만나는거 처음이잖아 "

 " 헐...? 그런가? "

고개를 끄덕이며 스푼을 입에 물더니 내 머리를 쓰담쓰담하던 종대는 내 스푼을 뺏어가서 갑자기 막 먹여주기 시작함

 

 

 



 " 아~ "

사람들 다 쳐다봐서 나는 민망+주춤 하는데 종대 웃으며 입에 계속 넣어주니까 주는대로 받아먹음.

종대가 사주기까지 했는데ㅎㅎ 그리고 맛있는 걸 어떡함

아유 이쁘다. 하곤 계속계속 먹여주고 쓰다듬어주는 종대때문에 몸둘바를 모르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잘 먹음

베라짱

엄마는 외계인 짱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중학교 때..구 남친을 마주치게 됨 ㄷㄷㄷㄷ





 " 헐 ○○○? "

 " 헐 ... "

 " 너 진짜 오랜만이다 "

하면서 인사하는 구남친을 종대는 이글이글 노려보기 시작.

예전에 언제였는지, 구남친에 대해서 이야기해준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용케 기억했나 봄. 그때 하도 닦달을 해대서 사진도 보여줬었던 것 같음..


 

 


 


여태껏 남친 한명 아니.. 종인이까지 두명 사겨봤지만

이 구남친 지금 생각해봐도 괜찮은 애였고, 나한테 과분한 애였음

왜 헤어졌냐면..

체대 입시때문에 바쁜 구남친을 감당하기 힘들었음 ㅠㅠ 욕해도 소용없음.

진짜 연락도 안 되고 그러면 하루이틀이지 매우 감당하기 힘듐..

 

 

 

 


 




 " 옆엔...남자친구? "

 " 아 아ㄴ "

 " 네^^ 친구분이신가 봐요 "

 " 아 네 ○○아 중학교때 친구입니다 "





왜.. 왜이러세요

왜 둘이 동갑인데 존댓말쓰고..그러세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왜 둘이서 스파크 튀고 난리..

그리고 왜 갑자기 김종대 내 남자친구 되고 난리..

 

 

 

정적이 흐르길래 어색한 미소를 띄웠음.

 " 하..하하하 영화보러 왔어? "

 " 응 기웅이 형이랑 "

 " 오 오빠 잘 지내셔? ㅠㅠ 보고싶다 "

 " ㅋㅋ나중에 만나자. 번호 안 바꼈지? "

 " 응응 잘 가! "

 " 징어 남자친구 분도 안녕히 계세요~ "










 " 너 쟤랑 연락할거야?  "

진짜 딱 ㅡ3ㅡ 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로 표정짓곤 볼에 빵빵하게 바람넣고 종대는 날 째려보기 시작했음.

그런 종대가 너무 귀여워서 손바닥으로 눌러서 바람 쪽 빼버리고 

" 할건데~ " 하곤 영화관으로 먼저 출발해버림 ㅎㅎ





나름 밀당함 ㅎㅎ

 

 

 


 




영화시작 내내 뾰루퉁하던 종대 영화 시작하자 급 진지.

종대가 무서운거 못본다는 소문이 있던데

나는 진짜 잘봄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하기도 하고 진짜 잘 보기도 하고 ㅎ3ㅎ 무서운거 짱잼 스릴러 워더




 

 


 


 " ○○아.. "

 " 응 "

 " 살려줘 ㅠㅠㅠㅠ "


 

 

 


 



영화보는 내내 종대 내 손 조물락조물락, 내 팔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결국 깜짝 놀라는 파트에서 나한테 고개를 묻곤 실성한듯 울먹이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오구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애긬ㅋㅋㅋㅋㅋㅋ

 

 


 



 "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종대 무서운거 못보는건 알았지만 진짜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

영화에 집중 하나도 안되고 종대 오랜만에 스냅백 쓰고와서

스냅백으로 얼굴 가리기에 급급..ㅋㅋㅋㅋ



 


 

결국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종따이 다리에 힘풀려서 부들부들ㅋㅋㅋㅋㅋㅋㅋ

내 어깨 잡고 종대 완전 업히듯이 나감 ㅋㅋ귀여워ㅠㅠ

그리고 한참동안 후유증에 몸서리 치더니 갑자기 결심한듯 이를 앙물고

 

 

 


 

 " 아 근데 영화 진짜 별로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없지? "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나도 안무섭구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니?




 " 아우 징어 무서워하는거 달래주느라고 혼났네 "

하고는 유유히 먼저 걸어가버리는 종대에

말을 잃고 멍하니 서있으니

종대 뒤돌아서 씩웃더니





 " 근데 걔랑 진짜 연락할거야? "







 " 왜 ㅋㅋㅋ? "








 " 질투나~ "



하곤 쫄래쫄래 도망가버리는 종대

이날이 종대 씹덕 포인트 터지는 날이구나...

그리고 나중에 사실을 알게된 콩알들의

삐짐+투정+하소연을 들어주느라 수고했던건 안 비밀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 13~14 | 인스티즈


14. 일일남편 도경수








무려 내가 ★경수네집★에 간 썰을 풀겠음

기대됨?ㅋㅋㅋ 뭘 기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음란마귀들 다 들킴 ㅋㅋㅋㅋ




 


 




나는 콩알탄들과 함께 하면서도 경수랑은 특유의 끈끈함을 잃지 않았음.

경수는 그 전에 말했다시피 이제 외동이 되었는데, 부모님께서 동반여행을 가셨다고 했음

그걸 놓치면 밥오임

 

 

 

그리고 이사실을 아는건 나밖에 없었음 (의심미)

경수네 집이 좋기도 하고 경수가 해주는 음식이 먹고싶었던 나는 경수네 집에 찾아가기로 결심함

 

 

 

 

 

 

 

 

********************************

견수

견두야

경수~

경수우우

 



 견두가 뭐야 강아지 이름같애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경수는 강아지!

 아니야.. 나 사람이야

 근데 왜 불러?

나 지금 어디게!

 어디긴 집이겠지

 독서실?

나 너네집 아래다~

문열어

배고파!

 .....?

 뭔소리야?

 ○○아?

 ○○아?!

********************************

 

 

 

 

 

 

 

 

 

 

그렇게 예고도 없이 견두(왜인지 모르겠는데 자꾸 입에 붙음)네 집앞에 찾아갔고,

초인종을 두드리자 잘생긴 경수가 나왔음 (약간 초췌했지만..)

 

 

 

 

 

 

 

 

 " ....와 너 진짜.. "

 " 배고프다ㅠ ㅠ 너가 해주는 요리 먹고싶어 "

 " 이렇게 남자혼자 있는 집에 오는거 아니야 "

 " 붸.. "

 

 

 

 

 

 

 

귀를 막고는 쑥쑥 들어가서 경수네 집 소파에 털썩. 게다가 경수네 집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한번도 더러웠던 적이 없음 ㅠ

경수가 부모님 닮아서 깔끔하고 섬세한가 봄!

 

 

 

 

 

 

 

내가 아무 생각이 없고 움직일 생각도 없으며 순전히 배고파서 오게됨을 안 경수는 결국 답답하다는듯 머리를 몇번 긁적이더니 냉장고로 향함.

오예 ~.~

근데 경수 심각한 표정으로 오더니

 

 

 

 

 

 

" 있잖아. "

 " 옹 "

 " 먹을게 없어 "

 " ....!!!!!!!!!!!!!!!!!!!!!!!! "

 

 

 

 

 

 

내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였음 ㅠㅠ

경수네 집에 먹을게 없다니ㅠ

그래서 그냥 마트가서 장봐오기로 결심함 ㅎ

물논 경수랑 함께!

 

마트 간지도 오랜만이고,

경수랑 가니까 신기해서 기대를 잔뜩 하고 출발함

 

 

 

 

 

 

 

 

 " 근데 나 씻어야되는데.. "

 " 씻고 와~ "

 

 

 

 

 

 

 

경수 미심쩍은 표정으로 잠깐 보더니 씻으러 들어가고

나는 그 동안 몇번 가봤던 경수 방으로 들어가봤음

항상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고 낡은 것 하나 없어보이는 경수의 방 한켠엔,

이제 너무 읽어서 다 닳게 된 경수 누나분의 일기장이 세워져 있었음.

 

 

이 일기장을 요새 읽는것 같지는 않지만, 아직 경수에겐 큰 짐인것같아 마음이 아팠음.

그래도 경수 친구니까 경수가 이겨낼 수 있을때까지 있는 힘껏 돕기로 함!

 

 

 

 

 

 

 

 

 

일기장을 바라보다 경수 책상에 앉았는데 눈앞에 왠 사진이 한장 놓여있었음.

그 카리브해의 만에서 찍은 단체사진

 

헉 다시보니 경수랑 나 완전 다정하게 어깨동무 하고 있음

그 날 아 잘나왔다! 하고 그냥 넘겼기 때문에 뭔가 감회가 새로웠음.

인화까지 하다니 경수도 많이 마음에 들었나봄 ㅎ

 

 

 

 

 

 

 

 

 " 뭐하냐 "

 " 놀랬잖아!! "

 " ㅋㅋㅋㅋㅋ 표정봐 ㅋㅋㅋㅋ 나가자 준비 다했어 "

 

 

 

 

 

 

그렇게 나랑 경수는 경수네 집 앞 할인마트에 당도하게됨

물논 시식코너 돌면서 너 한 입~ 나 한 입도 잊지 않았고,

경수가 요리해줄 재료랑 같이 맛있는것도 많이 샀음

경수네 부모님이 나가 계셔서 혼자 해먹기에 양이 애매할 때가 많아 끼니를 잘 거르게 된다고했었음.

걱정되는 마음에 그냥 다 넣고 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경수야! 이거 짱맛있다! "

 " 고기가 진짜 부드럽긴 하다 "

 " 이거 이거해줘 이거 사서 해줘! "

 " 이거 한 세트만 주세요 "

 " 네~ 결혼한지 얼마나 됐어요? 되게 귀여우시다. "

 

 

 

 

 

 

 

 " 네????? "

의심미를 지으며 고기를 건네시는 아주머니는

나랑 경수를 신혼부부로 착각한 듯 했음.

하긴.. 둘 다 어느정도 natural한데다,

같이 장 보면서 먹여주기도 했고..좀 그런 feel이 날법했음

당황해서 눈알 도르르륵 굴리는데,

 

 

 

 

 

 

 

 

 



 " 우리 얼마나 됐지? "

 

 

 

 

 

 

하고 묻는 경수땜에 더 당황.

결국 그냥 대충 얼마 안 됐어요~ 하고 무마하려는데

 " 부부가 너무 이쁜게 아들딸 낳으면 진짜 예쁘겠어! 오늘 힘좀 써봐~ "

하고 의심미 짓는 아주머님때문에 나랑 경수는 부끄러움타며 도망침ㅋㅋㅋ 

물논 고기는 (사수)

 

 

 

 

 

 

 

 

 

 

 

 

결국 이런저런거 많이 사서 경수랑 같이 집에 왔는데

한 것도 없으면서 녹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몹쓸 몸ㅋㅋㅋ

그래서 경수 요리하고 있는동안 소파에서 잠이 들었음.

 

 

 

 

 

 

 

와 자는데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는게..

맛있는 냄새가 나서 깸.. 진짜 냄새가 너무 맛있는.. 냄새 ㅠㅠ

근데 분명 소파에서 잠들었는데 깨니까 경수 침대였음

경수가 편히 자라고 옮겨놔준 것 같았음.

이불에서 경수냄새.. 킁킁 죠음

 

 

 

 

 

 

 

 

 " 경ㅅ.... "  

 



 


분..분명히 별 거 아닌데..

분명히 별 거 아닌데..

그냥 요리한 거 맛보는 경수의 옆모습을 보고 완전 뿅간거 같음

..내가 바라던 남편의 모습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면 요리 해놓고 빨래 해놓고 아침밥 대령..해주는..

아 나 지금 식모 얘기하는거 아님 남편임 (단호)

 

 

 

 

 

 

 

 

 " 일어났어? "

간보다 말고 놀래서 국자를 내려놓곤, 나에게 물어오는 경수를 쳐다보다

뭔가 그래야 할 거 같아서 도도도도 달려가서 뒤에서 껴안음 ㅎㅎ

그냥 뭔가 진짜 신혼부부인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좋아서 그냥 막 부비적댐

 

 

 

 

 " 왜..왜이래 "

 " 경수야 나랑 결혼하자 ㅠㅠㅠㅠㅠㅠㅠ맨날 밥해줘 내가 돈벌어올게 ㅠㅠㅠㅠㅠ "

 " 어이고 됐네요.. "

하고는 경수는 그릇을 척척꺼내더니 밥을 대령 ㅠㅠ

 

 

 

 

 

 

불♡고♡기 외 다수의 반찬이 올려진 밥상이 차려졌고

경수가 직접해준거라 그런지 더 더 맛있었던듯

정줄 놓고 마구 먹었던거 같은데, 정신차리고 보니 경수가 턱을 괴고 나를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음

너무 이미지 생각안하면서 먹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천천히 먹어 "

하면서 물을 챙겨주는 경수땜에 포풍감동 ㅠㅠㅠㅠㅠㅠ

진짜로 경수랑 결혼해야할듯.

이런 신랑감 봄? 요기잉네!

 

 

 

 

 

 

나 칫솔도 챙겨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 칫솔이랑 치약이랑 다챙겨옴!

애초부터 밥먹으러 온거기때무네.. 같이 화장실에서 치카치카 하는데 뭔가 진짜로 신기했음

 " 경수야 우리 부부같당 "

 " 므어느그으 "

 " 뱉고말해 ㅋ키키키 "

 

 

 

 

입에 가득 담겨있어서 대답못하는 경수는

답답한듯 분노의 양치질..!을 하고,

나는 이미 다 헹구고 구경하다가

경수가 끝날때가 되보여서 먼저 나감.

그리고 소파에서 배부름을 만끽하며 누워있었음

 

 

 

 

 " 언제 갈거야? "

 " 응 오늘 자고가~ "

 " 뭐? "

 " 자고갈 준비 다해왔어! "

 

 

 

물논 그럴생각 없었는데 ㅋㅋㅋ

당황한 경수 표정이 너무 재밌어서 그냥 뻥침

 

 

 

자고 간다고 하자 경수 엄청 당황하더니 안절부절해하고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안 된다고 말하고싶은데 또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고 고민하는게 다보였음

장난치는 내 입장으로선 귀여워 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 오늘 새벽에 뭐하고 놀래! 신난당 흐흐흐 "

이렇게 일침을 박으니 경수 완전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아아 귀여워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그냥 말안하고 놔뒀더니

계속 안절부절 하길래 그냥 도망치기로함 ㅋㅋ

더 했다가는 호..혼날거같았음 ㅎㅎ..

 

 

 

 

 

 


 " ..여기 남자 혼ㅈ......... "

 " 뻥이야! 나갈거얔ㅋㅋㅋㅋ 잘먹었어 남편~담에 또 해줘~ "

 

 

 

 

하곤 후다닥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꺄!

벙찐 경수 표정을 뒤로하고, 배부른 배를 움켜잡고 신나게 집으로 향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잼!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 및쳤다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ㅜ울어ㅠㅠ
10년 전
독자2
아나 독자1???ㅜㅠㅠㅠㅠ울러또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아이고 1등하셨어요!!! 축하드려요♡_♡ 선물로 제 사랑을 드립니다
10년 전
독자5
감쟈핮니다ㅠㅠㅠ배고팠는데
10년 전
독자3
크림치즈에요!!견두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
10년 전
콩알탄
크림치즈님 항상 감사드려요! 오늘 되게 일찍 오셨네요..핥 그럼 제가 워더하죠^^
10년 전
독자4
아너무설레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경수야나도니요리먹고싶옿ㅎㅎㅎㅎㅎㅎ
10년 전
콩알탄
저도 먹고싶..습니다 경수요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감사드려요!♡.♡
10년 전
독자6
진짜나랑제발결혼좀해줘
10년 전
독자8
어머대박...경수야..나년,,,헐....결혼하자,,내가프로포즈할게
10년 전
독자9
됴륵이에요ㅠㅠㅠㅠㅠㅜㅜㅠ
10년 전
독자10
경수야 부족하지만 나랑 겨론하자. 내가 집안일에는 자신없지만. 돈은 잘 벌어와볼께 ......는 제 망상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도 먹고싶어요 경수요리 왜때무네 하필 불고기? 내사랑 불고기? 왜때무네?!??!???!????? 아니 그나저낰ㅋㅋㅋㅋㅋㅋ경수야 왜 당황하는건데? 응? 대체 왜 ^_^? ㅋㅋㅋㅋㅋ 남자혼자있는 집애 왜 여자혼자 가면 안되는데 ^_^????????????>>왜왜왜왜왜왜왜 당황하는거야 (의심미)
10년 전
콩알탄
됴륵님 항상 많이 감사드려요 애정함당 ♡.♡ 제가 불고기를 좋아해서요(단호) 앞으로도 콩알탄과 함께해요 ♡.♡
10년 전
독자11
헐........진짜 대박이다........헐.........마지막 문장.....헐..........진짜 심장 쿵 했.....
진짜 내맘을 들었다 놨다......대박.......이러지 마세요ㅠㅠㅠㅠ허류 ㅠㅠ사랑해요
헐...................우리 얼마나 됬지? 한거 짤이랑 겁내 적절해서 아 설렌다 이러고 있었는데
.........마지막...........작가님 당장 저랑 행쇼 라잇놔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 눈물날것같음ㅠㅠㅠㅠㅠㅠ소름끼쳐서ㅠㅠㅠㅠ
헐? 아 진짜 이럴수가 어쩜 이렇게 혼을 빼놓으심? 헐
진시 ㅁ도경ㅅ ㅜ대박이다 아? 진짜 빨리 경술아 징어라 ㅇ행쇼 빵ㄹ리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나 현기즈유ㅠㅠㅠㅠㅠ이건 말도 안돼 감동이야 저는 지금 이순간이 감덩입니다ㅠㅠㅠㅠㅠ
우와ㅠㅠㅠㅠㅠㅠㅠ말이 안나와 오늘 대박 대박 대박중에 대박 왕ㄹ아ㅓㄻ니ㅏㅇ러민알
지짜 끝장나낟 다다다다ㅏ다닫 ㅇ헐 진짜 이래도 되는겁니까????예???

10년 전
콩알탄
네..네? 그..그..그러니까.. 감..감사해요..♡하트..♡ 앞으로도 많이..사랑해주세요 저랑 행쇼해요 독자..님..♡
10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하자
10년 전
독자13
경슈야 나랑 진짜 결혼하자ㅜ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어유 징어 너무 눈치가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아허류ㅠㅠㅠㅠ겁나설레ㅠㅠㅠㅠ겅수야ㅠㅠㅠㅠ나도ㅠㅠㅠㅠ어러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저왜 이거지금봄??????왜이제야봄????ㅠㅠㅠㅠ작가님암호닉검은콩신청하구요ㅠㅠㅠㅠ경수야사랑해ㅠㅠㅠㅠ그치만징어는만인의연인인데ㅠㅠㅠ아근데나는너랑징어랑행쇼햇음조켓다ㅠㅠㅠㅠ작가님 너무슬퍼하지마세요ㅜㅜ매일매일조금씩생각날거예요! 새로운것도많이생각날거구요! 그니까너무상심하디마시고ㅎㅎ이거완결은누군가랑행쇼하면서끝나나요...?후...완결까지꼭지켜볼게요 신알신하구가용♥♥
10년 전
콩알탄
암호닉 받았어요! 열심히 생각해내겠습니다 ㅠㅠ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콩알탄과 함께해요 ♡ .♡
10년 전
독자16
자녈이에요 ㅠㅠ
경수야ㅠㅠㅠㅠ내가돈벌어다줄테니 윌유메리미?...잘해줄게...ㅠㅠㅠㅠㅠ진짜 자다가 음식냄새맡으면서일어나면얼마나좋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공복을깨뜨려줄사람이너이길바래경듀야...하..☆ 내가청소를할테니 너는 음식을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뜨케여 좋아쥬금 ㅠㅠㅠㅠ자야되는데ㅔ에애ㅔ엥에에ㅔ

10년 전
콩알탄
자녈님 항상 예쁜댓글 감사드려요♡ .♡ 워더 하겠습니다. 경수꿈꾸세요~♡
10년 전
독자17
헐......경수야........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8
ㅓㄹ 플러스ㅠㅠㅠㅠ경수속마으뮤ㅠㅠㅠㅠㅠㅠㅠ너는 항상...ㅠㅠㅠㅠㅠ아어ㅓ어ㅏ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ㅜㅠㅠㅠㅠㅠ이 부러운징어같으니라고ㅠㅠㅠㅠ경수가해주는밥 저도 먹고싶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헉 비타민님 이제 확인해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못난작가를 용서해주세요 ㅠㅠㅠㅠ앞으로도 콩알탄 지켜봐주세요!♡
10년 전
독자20
ㅋㅋㅋㅋ경수 자고가기를.원햇구나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의심미)
10년 전
독자21
이든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부터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없는 오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ㅜㅠ본편내내 달달하다가 마지막에 아련함을 빵터트려주네여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독백보고 얼굴로 오열했어여(눈물 말구여...ㅎ)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속상하시겠어요ㅠ열씨미 생각해내서 쓴 스토리가 다 날아가버리다니......ㅠㅠ 근데 드릴게 제 사랑밖에 없네여ㅠ 비루한 제 사랑이라도 먹으시고 다시 힘내시길 바라여! 작가님이 갑자기 아이큐 180이 되서 다 기억해내셨으면 좋겟당....ㅠ 오늘도 잘읽고가여~
10년 전
콩알탄
이든님 항상 감사드려요! ㅠㅠ스토리 날아간거 아쉽지만 열심히 생각해내겠습니다 사랑잘받았어요!! 비루하지않아요 ㅠㅠ 감사하고 앞으로도 콩알탄과 함께해요!!♡
10년 전
독자2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대박이다...ㅠㅠㅠㅠ쓰니님빨리오시면 안되요 ㅠㅠㅠㅠ벌써끝이라닝 ㅠ
10년 전
콩알탄
빨..빨리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10년 전
독자23
이루나입니다ㅠㅠㅠㅠ 저 드디어 시험이 끝났어요ㅠㅠㅠㅠㅠ 하... 이번편은 정말 아련st의 끝판왕이네요 저렇게 다정한 경수라니... 저도 밥해줄 남자 찾습니다. 아, 없다고요? 예... 나가죽져 뭐. 어쨌든 경수가 딱! 봐도 징어를 많이 위해주는 게 보여요! 대체 어느 누가 친구 사이에 밥먹는걸 그냥 쳐다만 보고 있습니까... 너징! 징씨눈! 마지막 경수의 말이 너무 아련해서 더 슬퍼지네요... 또륵... 벌써 너징한테 데인 남자만 몇이여... ★ 오늘도 잼는 글 써주셔서 감사함니다♥ 저 안경잃어버려서 지금 눈이 안보여욬ㅋㅋㅋㅋ 밖에 나갈땐 렌즈끼면 되는데... 여튼 죽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10년 전
콩알탄
아이고 ㅠㅠ 안경 얼른 찾으셔야 할텐데 ㅠㅠ 얼른 찾길 바랄게요! 이루나님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징씨눈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사용할게요 너무 어감이좋은데요 ㅋㅋㅋㅋㅎ흐흐 항상감사하고 이루나님 워더하겠습니다!^^ 거절은 놉♡
10년 전
독자24
경ㅅㄷᆞ애ᆞ수ㅜㅜㅜㅜㅡㅜ경수우ㅜㅜㅜㅡㅜㅜㅜㅡㅟ내경수ㅜㅡㅜㅜㅜ
10년 전
독자25
이런재미난글을지금에서야보다니!!정주행완료ㅎㅎㅎ저암호닉 짱구짱아로 신청하고 가yo. 우와... 여기저기서 사랑받는다아... 부럽또르르르
10년 전
콩알탄
암호닉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콩알탄과 함께해요!♡.♡
10년 전
독자25
경수야ㅠㅠ우쥬메리미?ㅠㅠㅠ
10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판다입니다ㅠㅠㅠㅠㅠㅠ세상에 경수 좋아ㅠㅠㅠㅠ경수징어알러뷰♥
10년 전
콩알탄
판다님 이렇게 콩알탄글 항상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요! 워더♡
10년 전
독자27
경두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경수야 결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마쟈 나는 난씨눈이야
10년 전
독자30
아이고ㅠㅠㅠㅠㅠ아 진짜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ㅇ왜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거죠? 뭔가 설레거나 그런 포인트를 딱 잡아서 글을 쓰시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마지막도 너무 아련해요..정말 사랑합니다..사랑해요...ㅠㅠ♥
10년 전
콩알탄
아이고 댓글확인하고싶어서 혼났네요 ㅠㅠㅠ 칭찬 정말 감사드려요!♡.♡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주실꺼죠?
10년 전
독자30
ㅜㅜㅜ아경슈야
10년 전
독자31
마지막에 경수....ㅠㅠㅠ
10년 전
독자33
경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경수야ㅠㅠㅠ
10년 전
독자35
헐헐경수ㅠ어ㅠㅠㅠ
10년 전
독자36
하 ...경듀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진짜 도경수가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까욬ㅋㅋ큐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잘봤어요♥♥
10년 전
독자38
경수야 결혼하자.나랑...
10년 전
독자39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아련돋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그랭ㅇ...내가봐도 저징어갱장히..눈치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여주는눈치가없고 발랄해야제맛ㅎ!!!!!!!!!!!!나와정반대 난눈치도짐승의감......발랄은커녕.........철벽.............하................................................다음편가야지......
10년 전
독자40
헐....마지막에 경수ㅠㅠㅠ아ㅠㅠㅠㅠ 넌 씨....눈치 없냐ㅠㅠㅠ
10년 전
독자41
아헐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라니ㅠㅜㅠㅠ
10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아니 ㅠㅜㅜㅠㅠ 완전 중간에짱짱달달하고 ㅠㅠ 요리하는경수에설레고 ㅠㅠㅠㅠ 징어도짱짱귀여웠는데 ㅠㅠㅜㅜㅜ 마지막에 아련한경수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사랑합니다 ㅠㅠㅠ작가님짱짱 ㅠㅠ
10년 전
독자43
경수야 왜 의미심장해?이건 괜히 마음이 파도처럼 요동하게 ㅏㄴ드는 말이야 눈치가 없다니!!!!!!갑자기 니니ㅐ생각나서 눈물이 ...☆★아 ㅠㅠ아른해 ㅎ
10년 전
독자44
경수야경수야ㅜㅜ지금배고픈데 더보고싶네ㅜㅜ
10년 전
독자45
헤헹이에요!! 굥슈야ㅠㅠㅠㅠ 나랑 살자ㅠㅠㅠㅠㅠ 내가 돈벌게 밥만해줘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
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헐경수야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너란남쟈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8
ㅠㅠㅠㅠ견두도징어좋아하네ㅠㅠㅠㅠㅠ또종인이랑같은상황벌어질까봐사겨라(짝)사겨라(짝)도못하겠으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당장 짐싸 우리집으로 꺼뎌......
10년 전
독자50
ㅠㅠㅠㅠ걍수애ㅠㅠㅠㅠㅠㅠ갸유ㅠㅠ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ㅠㅠ징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경수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2
ㅜㅜㅜㅜ견두야ㅜㅜㅜ
10년 전
독자53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짱이야 경수야 나랑 겨론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ㅜㅠㅠㅠㅠ설레ㅠㅠㅜ아미치겟다ㅠㅜ경수야ㅠㅜ나도 경수요리 먹고싶다ㅠㅠㅠ
10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댑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경슈야 내가 돈벌어올개ㅠㅠㅠ밥만해져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헐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8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ㅜ 나한테도 밥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돈벌어올게 넌 그냥 밥만하면돼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59
ㅜㅠㅠㅠㅠㅠ견ㅇ듀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헐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61
경수야ㅠㅠㅠㅠ저도 경수같은 남자좀...안돼면 작가님이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6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설레게하기있기없기!!!!!!!!!!!?????????????
10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5
ㅠ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대바규ㅜㅜㅡㅜㅜㅡㅜㅠㅜㅜㅜㅠㅠ경수남편아 상상햇어ㅠㅜㅡㅜ아대박진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아 어떻게 글을 이렇게..하......진짜너ㅜ좋아여ㅠㅠㅜㅜㅠㅠㅜ브금도짱이에요ㅠㅜㅜㅠㅠ
10년 전
독자66
아이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정말어떡허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타남발이지만 경수가너무좋은거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헐헐헐.....징어야 자고간다고해야지계속.....ㅇㅅㅁ......
10년 전
독자68
경듀야ㅠㅠㅠㅠ견두야ㅠㅠㅠㅠㅠㅠㅠㅜㅜ
하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나랑결혼하자ㅠㅠㅠ

10년 전
독자69
헐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아련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0
경수야.....내가돈벌어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견수가해주는요리줘요ㅕ
10년 전
독자71
견두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2
아휴경슈야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가없어서잉..ㅠㅠㅠㅠㅠㅠ 그냥결혼하자우리 응? 밥을잘한다니ㅜㅠㅠㅠㅠㅠㅠㅠ결혼해나랑..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3
경수 안절부절하는 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눈치없는 징어.......흐뷰흐뷰 좀 맞아야겠다 (찡찡) 암튼 경수 너무 다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도다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쥬금

10년 전
독자74
미아내... 내가 눈치가 없어서...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5
경수야ㅠㅠㅠ눈치없는여주를 어뜩할까ㅋㅋㅋ여주ㅋㅋㅋ식모아니라고할때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6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엌 브금도 글도 너무 설레고 훈훈하고 자동 미소...ㅠㅠㅠㅠㅠ 너무 훈훈하게 봤네요
10년 전
비회원124.39
이어ㅓㅏ아아ㅏ아아앙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김남길[김남길] 아저씨3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6/6 20:24 ~ 6/6 20: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