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09801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8월이었나 굉장히 더운 여름날이었다  

 

굉장히 짜증 나는 날이었고. 

 

 

 

나는 오늘 원룸에서 쫓겨났다 

 

 

 

"아니 그거 몇달안냈다고 사람을 쫓아내고 그러냐 진짜 돈도 많이 쳐'받아 먹으면서!!" 

 

 

 

이 짜증나는 기분을 윤하한테 털어놓으려 전화를 했더니 이 기집애는 내목소리에 놀랐는지 끊어버렸다 

 

이게 친구야 웬수야 다른 애한테 전화하기도 귀찮다 귀찮아 

 

 

 

"아오씨. 날씨는 왜 또 이렇게 더워" 

 

 

 

아오. 말할 힘도 없네. 으으으 하루종일 부동산에 갔다가 집빵 어플에 들렀다가 온갖 난리를 다피웠는데.이쯤되면 내 궁둥이를 들이밀 집이 하나쯤은 있어야하는거 아니야? 

 

 

 

"으 짜증나." 

 

 

 

바지 짧은 거 입었는데 살이 익는 냄새가 나는것 같다 내가 살 안태우려고 지금까지 얼마나 선크림을 떡칠하려고 다녔는데 오늘 하루 안바른 날에 최고 온도가 30도라니..이게 바로 자살각이라는건가 이번 여름에 내가 놀러갈라고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했구만 결국에 돈이 집으로 나갈거였으면 다이어트 때려칠걸 그랬다 그냥 고시원에 썩어있을걸 나는 왜 이 더운날 여기서 고생을 사서하고있는지 모르겠다 

 

 

 

짜증이 머리끝까지 오른 나머지 옆에 굴러가는 캔을 밟았더니 와작하는 소리와 함께 캔이 보기 좋게 꾸겨졌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는 바람에 기분 좋은 느낌은 오래가지 못했지만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2시, 밥먹을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한 전단지를 들여다 보았다  

 

 

 

시간은 2시였는데 왜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냐면 배가 너무 고팠으니까. 

 

 

 

가격이...보자..아 오천이구나..오천???이 사람이 지금 누굴 호갱으로 보나. 근데 집 사진이랑 평수보면 나름 괜찮은데. 난 지금까지 돈 안모으고 뭐했나 싶다. 오늘은 일진이 안좋은 날인가보다. 그냥 포기하고 밥이나 먹으러가자 으휴. 잠을 잘곳이 뭐 집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찜찔방가면 되지 뭐.. 

 

 

 

그렇게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 

 

 

 

"아 집은 좋은데 이천오백을 어디서 구해" 

 

 

 

라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내마음의 소린가 했는데 이집 전단지를 보고 있던건가 보다. 저사람이면 나랑 같이 룸메이트를 할수 있지 않을까. 그래. 사실 집을 혼자 쓰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다시 뒤를 돌아 전단지쪽으로 걸어...가다 멈췄다  

 

다름이 아니라 나랑 반반씩 돈을 낼 수있는 사람은 남자였기에.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다섯번째 계절]로 신청항게요!
앞으로 우리 자주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어머?취향저격삘인데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8.19
호모나 제 스타일.. 자주 오세요!! 만약 암호닉을 받으신다면 [구가구가] 신청이여!!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8.193
오 대박 저는 [0622]로 신청할께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0303]신청해요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슈가슈가룬]신청해요 '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오 취저..[윤기야밥먹자] 신청할게요!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오ㅠㅠㅠ재밋을꺼같네여 [예러블]로 신청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세상에 윤가랑 룸메라니...넘나 좋은것..ㅎㅎㅎ[민군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오!!! 남자!!! 윤기!!! 좋은데요..?ㅋㅋㅋ [0121]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데스티니~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92.144
[슈민트]로신청할께요!윤기랑....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흐헿상상만으로도좋은데요?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23.148
흐엉ㅜㅜㅜㅜㅜㅜ윤기라니ㅜㅜㅜㅜㅜ취향저격ㅜㅜㅜ탕탕 암호닉 받으신다면 [물오름]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헐 대박 취향저격 재밌을거같아여ㅋㅋㅋㅋㅋㅋㅋ [미니미니]로 암호닉신청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와우ㅎㅎ 첫시작이 좋은느낌~ㅎㅎ 암호닉신청 가능하면 꼬마이모로 해주세요ㅎㅎ 진짜 기대되고 재밋는 작품이네요ㅎㅎ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신알림 신청했어요!ㅎㅎ 앞으로도 재밋는 내용부탁드려요ㅎㅎ 우리 윤기오빠의 모습을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와우 정주행하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와우 정주행가용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