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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전체글ll조회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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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죽이는 건 참 쉬운 일인데, 이상하게 안 돼.

널 죽이라고 머리는 외치는데, 손 발이 그걸 거부해

 

 

 

 

[방탄소년단/민윤기] 옆집 남자 04 | 인스티즈

 

 

옆집 남자 04

 


Write. 옆집 남자

 

 

 

 

 

원래 사람의 본성을 알고싶다면 술을 먹이라는 말이 있다. 너의 속내가 너무 궁금해서 너와 술을 마시자고 무작정 말해버렸는데 어쩌지. 아직 집에서 네가 나온 소리는 안 들렸으니 잠시동안 피나 지워야지.

 

 

 

 

마지막까지 그렇게 질질 끌려 나가더니 결국에 피 자국이 남았구나. 신발장에 가득한 피 자국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며 걸레를 찾으러 갔다. 김탄탄 오기 전까지 치워야하는데. 찾아도 찾아도 걸레가 안 보이길래 그냥 수건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수건 가지러 화장실까지 가야해? 귀찮아.

 

 


“ 윤기 씨, 저 왔어요 ”

 

 

 

아, 뭐야. 왜 벌써 와. 분명 신발장엔 피가 가득할 것이다. 근데 그런 곳으로 김탄탄을 들이는 것은 내가 그 연쇄 살인범이야 잡아가줘 라는 자살 행위나 비슷한 거다. 하여튼 김탄탄 거슬리는 년.

 

 

 

 

“ ...이게 뭐야 ”

 

 

 

 

물을 가득 머금은 수건의 물을 황급히 짜고 나가니 신발장 앞에서 멈칫한 김탄탄이 보인다. 이럴 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더라 평소 대처를 잘 해오던 나인데, 이상하게 너만 보면 입이 움직이질 않는다. 너만 보면 사실대로 말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뿜어져 나온다.

 

 

 

 

“ ... 아, 이게 ”

 

 

 

“ 아무것도 아니에요. 조카가 놀러왔다가 물감을 쏟았던 거 있죠. 아까도 조카 데려다 주고 들어오는 길이었는데 ”

 

 

 

“ 아, 그러시구나. 조카 귀엽겠어요. 제가 아이들을 많이 좋아해서 ”

 

 

 

 

아이들을 좋아한다며 해사하게 웃어보이는 김탄탄을 보다보니 심장이 엇박으로 뛰고 있다는 걸 알았다. 아니지, 그냥 그냥 들킬까봐 두려워서 그러는거야. 잠시만 내가 저 여자한테 들킨다고 두려울 게 뭐 있어? 죽이면 되는 거 잖아. 간단한 건데 난 왜 이러는거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생소한 감정에 휩쓸린 난, 이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기억하지도 못 했다.

 

 

*


*


*

 

 

“ 어? 윤기 씨도 내가 우스워요? 어! 그렇냐고 ”

 

 

“ 탄탄 씨, 취한 것 같아요 ”

 

 

" 안 취했어요! 잘 걷잖아! "

 

 

 

 

취했다. 누가 봐도 나 취했어요를 어필하고 있으면서 안 취하긴 무슨. 제가 혼자 리포트를 다 작성하게 생겼다고 불평하더니 갑자기 어이없는 말을 뱉는다. 내게 안 취했다고 주장하던 그녀는 어이없게도 일어서서 자신은 똑바로 걷고있다며 주장하지만 PT체조를 몇 백번이라도 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누가 보면 나비인 줄 알겠어요 탄탄 씨.

 

 

 

 

“ 탄탄 씨? 정신 차려요 ”

 

 

“ ...에? 어, 윤기 씨다 윤기 씨 ”

 

 

 

 

미치겠다. 왜 이렇게 헬렐레 하는 거야. 진짜 피에로가 따로 없다. 입꼬리가 내려오질 못 하네. 이 여자에 대해 알기도 전에 내가 먼저 죽게 생겼다. 내가 이 여자를 죽이기 전에 내가 죽게 생겼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거지. 내가 왜 이렇게 쩔쩔매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 윤기 씨, 있잖아요 ”

 

 

“ ...네, 탄탄 씨 ”

 

 

“ 씨이, 짜증나게 잘 생겼어! 내 동생 닮아서 싫었는데, 성격도 좋고... 씨, 맘에 안 들어 ”

 

 

 

 

뜬금없이 잘 생겼다더니 맘에 안 든다고 한다. 그나저나 동생? 동생도 있나. 내가 모르던 사실이 하나씩 튀어 나온다. 역시 술을 먹인 보람이 있다. 이 여자에 대해 하나씩 알다보면 나중에 죽이기 쉬워지겠지

 

 

 

 

“ 아니 내 동생이요... 친동생이 아니거든요? 딸꾹... ”

 

 

 

 

그래 처음엔 그냥 죽이기 쉬우니까라는 이유로 김탄탄이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다. 그래 난 연쇄살인범이고 이 여자는 그냥 순하디 순한 학생이고. 한 마디로 내 먹잇감인데, 또 얼굴 좀 자주 마주쳤다고 쓸데없는 정이라는 게 생긴건지 기분이 이상하다. 뭐랄까 죄를 짓는 기분이랄까. 들어선 안 되는 이야기를 들은 것만 같다.  술을 마셔서 달뜬 얼굴로 그녀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그녀가 예쁘다. 아니 입술이 섹시한 건가.

 

 

 

아, 내가 미쳤나보네. 어쩌다가 이런 여자한테 섹시함을 느껴. 민윤기 너도 눈 많이 낮아졌다.

 

 

 

“ 으아아아아아! 네가 제일 싫어! ”

 

 

“ ... 탄탄 씨? 정신 차려봐요 ”

 

 

갑자기 내가 싫다고 연발하더니 풀썩 쓰러져버린다. 이 여자를 어쩌면 좋지. 아, 어디서 재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옆집 문을 열어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문은 굳게 닫혀 열릴 생각을 안 한다. 아, 그냥 계단에 던져 놓을까. ...아, 안 되겠다. 그냥 여기서 재우고 나중에 밥이라도 얻어먹어야지.

 

 

 


나는 오늘 이상한 감정에 휩싸여 처음으로 사람을 죽일 생각이 아닌 어떻게 따뜻하게 재울까에 대해 한참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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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의 사담

안녕하세요! 옆집 남자입니다. 제게 너무무 늦게 왔다고 질책하셔도 저는 할 말이 없어요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오늘 편에서는 윤기의 심정 변화가 잘 느껴졌길 바라면서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독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암호닉 신청은 항상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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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ㅅㄷㅅ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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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하앙...저 오늘 군주님한테 여러번 치이네요...이제 남은 뼈가...(주섬주섬) 윤기가 여주랑 좀 어떻게 되면 연쇄살인범을 그만둘 수도 있겠죠? 벗 저는 윤기이즈뭔들 이니까 다 좋아요..그냥 날 죽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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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와... 첫댓 사실 아까 감동 받았었어요 올리자마자 봐 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하면서 들어왔답니다 윤기는 뭔들 안 예쁠 수가 없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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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융기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이되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ㅕㅇ주야 빨리 윤기를 변화시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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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여주가 끝까지 윤기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이걸 쭉 지켜봐야겠어요 하하하 아직 마무리는 저도 구상을 자세히 안 해서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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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꾸치미에요! ㅠㅠ마지막문장 왜저렇게 설레는것...하♡ 알림뜨자마자 뛰어왔어요! 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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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설레셨다면 전 오늘 성공했습니다... (감격) 알람 뜨자마자 왔다니 독자님 사랑합니다 오늘 편 재밌게 읽으셨나 모르겠서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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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ㅈㄱ 으오ㅠㅠㅠㅠㅠ윤기가 ㅠㅠㅠㅠ변하고있어요 ㅠㅠㅠ좋다ㅠㅠㅠㅠ 나비인 줄 알았단말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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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헿... 사실 나비처럼 헿헬레 거리는 친구를 보고 그 친구가 떠올라서 적었어요 좋으시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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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안녕하세요 아이린 워더 입니다 윤기가 술마시고 죽일까 이런 생각을하고 조미조마해 했는데 마지막 문장때문에 너무 행복했어요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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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마지막 문장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여파를 안겨드린 것 같아서 기분이 되게 좋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편도 기대 해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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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네ㅜㅜㅜ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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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암호닉신청합니다![옆집남자굥기]
제발제발제발여주에게나쁜일이안생기길바래요ㅜㅜㅜㅜㅠ제발.....화마다 제일 앞에 나오는 말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길 빌고 빌면서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다음화도기다리고있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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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암호닉 신청 감사히 받을게요! 와... 회를 여는 그 문장에 집중해주셨다니 사실 그거 제 애드립... 네 사실입니다 그건 그냥 글 올릴 때 생각나는 거 적어요 그래도 내용과 연관있답니다! 다음 화도 기대해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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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ㅎㅎㅎㅎㅎㅎㅎ안좋은내용이아니길빌고비는독자임니다...ㅎㅎㅎㅎ사실행복행복하길바라지만그럴수없다면....어쩔수없죠힝...ㅜㅜ그래도작가님글은넘나좋은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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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첼리에요!!!@헐 윤기야..처음으로 어떻게 재울까 고민했다니ㅠㅠㅠ윤기도 설레고 나도 설레고..하트 자 이제 썸만 타묜 돼 융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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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설레셨다는 댓글이 많아 오늘 밤도 행복하게 보낼 작가입니다 (흐뭇) 이렇게 좋은 반응 생각도 못 했는데 감동이에요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으셨어요? 그랬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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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암호닉[복동]신청하고가요@!
윤기가처음으로저런생각을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일만하지말길바래윤기야ㅠㅠㅠㅠㅠ잘보고가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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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암호닉 신청 감사히 받을게요! 우리 윤기... 연쇄살인범이라는 타이틀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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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7.24
[진진]으로 암호닉 신청하고싶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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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4.20
[미키부인]으로암호닉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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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234
[꾹몬]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아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하고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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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레연]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윤기가 여주에게 느끼는 감정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좋은 감정이길 바랍니다.. 물론 윤기가 한 짓 때문에 혼란스럽지만ㅜㅜㅜ 여주랑 잘됐으면 좋겠는데ㅠㅜㅜ 복잡하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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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좋은 감정이면 좋겠어요 여주랑 윤기가 잘 될 수 있을지 그것부터가 의문점의 시작이죠 하하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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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8.1
아모닏 신청되요???[뾰로롱]신청할게요!!!!!!!!재밌어요!!ㅠㅠ근데 나중에 여주가 윤기가 살인범이라는거 알게되면 어째요?ㅠㅠㅠㅠㅠ 아 뭔가 좋은데 불안한 이 기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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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썸이예요!! 헐 어떻게 하면 따뜻하게 재울까에 대해 고민했다는 문장 계속 들여다봤어요ㅠㅠ오늘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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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와... 정말 상상 이상으로 문장 하나하나에 신경 써 주시고 있는 독자님들 댓글보면 정말 글 쓸 힘이 나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신다니 다행이에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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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와 헐..이건 진짜 역대급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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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역대급이요? 너무 과분한 칭찬 같지만 그래도 듣기 좋네요ㅠㅠㅠㅠ 이런 글 보고 역대급이라뇨... (감동)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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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기다릴게요ㅠㅠ진심 취저 탕탕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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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밍쩡입니다! 오늘은 그래도 윤기의 무서운 면보다는 다른 면을 볼 수 있었어요! 윤기가 어떻게 더 마음이 변할지 넘나 궁금한부분ㅎㅎ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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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오늘도 연쇄살인마 군주님께 치이고 갑니다ㅜㅜㅜ 작가님 너무 좋아여ㅜㅜㅜ 아 암호닉 [민슈가짱짱맨] 신청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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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2.66
근육토끼입니닷 윤기가 여주한테 마음이 생긴것같네여 윤기가 여주한테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기대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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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두둡칫이에요ㅠㅠ헐...윤기가 맘이 바뀌나여?ㅠㅠㅠㅠ 으아유ㅠㅠ 설렜어요ㅠㅠㅠㅠ 다음편기대할께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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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 작가님 초코송이입니다...예상치도 못한 윤기의 감정에 놀라면서 봤어요. 와 갑자기 막 두근거리는ㅋㅋㅋ그건 그렇고 여주가 술먹고 피에 관한 이야기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런 일은 없었나 보네요ㅠ이제 윤기와 여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ㅋㅋㅋ기다리고 있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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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미니미니]로 암호닉신청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변하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ㄱ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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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빈쓰]로 암호닉 신청해요! 처음엔 진짜 무서워서 혹시 여주가 죽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윤기의 마음이...! 하앙.. 연쇄살인범 민윤기라니.. 다음 편 기대할게요!❤️ 신알신 하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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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증원]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와..윤기가..윤기가 저런 인물이라니..무섭지만 윤기의 싴함과 잘 어울려요ㅠㅠㅠㅠ아 대박 군주님 완전 발ㄹ리네여..하앙 윤기짱짱짱짱ㅇ!! 작가님도 장짱짱짱짱ㅇ 윤기가 너무 귀여워요ㅠㅠ 막 두근거린닫더닌 으아아 잘보고가요 작ㄱ가님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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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뷩꾹]으로 암호닉 신청해요!!!우리군주님ㅜㅜㅜㅜ발리고갑니다ㅜㅠ아마 저건사.....ㄹ...이아닐까요홓ㅋㅎㅎㅎㅋ귀엽네여ㅠㅜ잘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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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닭갈비에요!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여주야 윤기 정신차리게 도와줘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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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지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드디어 윤기도 사랑을 하는건가여..ㅜㅜㅜㅜ 작가님 글 진짜 넘 예쁘게 하는거 같아요 마지막 문장에 감탄햇어요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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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트루. 오 연쇄살인범에게 찾아온 핑크빛 인가요ㅠㅠㅠ둘러대는 것고 능숙하네요 참.. 들어오면서 피냄새는 못 맡았으려나..ㅑ그래도 윤기가 여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죽이진 않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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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윤기야ㅠㅠㅠㅠㅠ살인 그만하고 여주보면서 정신차리자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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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이야 융기야ㅠㅠ 융기야 넌 여주한테 반한거야 반했다고1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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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 세상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여주한테 설렌다는 감정을 느끼구 이ㅛ네여... 8ㅅ8 아 여주가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일징... ㅠㅠ 다음화두 보러 감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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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세상에ㅜㅜㅜㅜㅜ 융기가ㅜㅜㅜ 감정이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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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아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윤기야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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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그래도 쫌 다행이에여 감정에 변화가 있어서ㅠㅜㅠ
재밌어요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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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ㅜㅜㅜㅜㅜㅜ윤기야 ㅜㅜ바로 여주 죽일까봐 무서웠는데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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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오해피꾸기데이] 입니다

여주에게 특별한 무언가가 있나봐요
윤기의 마음이 흔들리는??? 심장이 엇박으로 뛰는게
좋아서나오는 감정인건지 살인충동때문인건지 ...
여주랑 잘되서 윤기가 살인을 그만뒀음 좋겠는데
과연 그렇게 될수 있을런지~
다음화 보러 갈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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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 군주님 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겁나 설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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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하 민윤기 진짜 이 위험한 남자야 ㅠㅠㅠㅠㅠㅠ 여러모로 너무 위험해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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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처음부터 여주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었던 윤기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사랑에 빠져 여주를 결국은 죽이지 못하게 되는건가요... 그래도ㅠㅠㅠㅠ 연쇄살인범이라니 윤기야ㅠㅠㅠ 여주야 윤기 정신차리게 해줘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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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헐 걱정했는데 위험해지진 않았네요..! 그래도 살인은 다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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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와ㅜㅠㅠ윤기무섭지만..윤기맘이빨리변했으ㅕㄴ ㅠㅠㅠㅠㅠ죽이지마라윤기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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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호휴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여주무사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여주랑당장사구려버려랏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짓은그만둬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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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크헝...?러브라인의 조짐이 살짜쿵나오는데...?수엉어어ㅓㅠㅠㅠㅠ그래도 무서워요 민윤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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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여주랑 윤기랑 러브라인이 슬쩍보이는데 음엏어허유ㅠㅠㅠㅠㅠ 윤기가 빨리 착해지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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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헐 진짜 군주님 발려 막 뭔가 무서운데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ㅠㅠㅠㅠ윤기가 여주를 죽일까봐 쪼금 걱정했는데 아니었다니 다행 ㅠ 윤기가 빨리 변하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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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오와오와오와으ㅡ와 사람이 따뜻해지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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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군주님... 진짜 ㅠㅠㅠㅠ 융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좋은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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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정주행중인데 뭔가 불안이 가시는듯한 느낌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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