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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은 공지사항에 보시면 받는 곳이 따로 있으니 그 곳에 신청해주세요.

비회원분들은 오늘 내로만 신청하시면 내일 공개가 되어도 

암호닉 목록에 올릴테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엠레스트 - 겨울의 끝자락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28 | 인스티즈

어색한 분위기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무엇인가 남준이와 윤기를 짓눌렀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그날밤의 일로 자신이 지금 품어야할 존재가

온전한 사람이 아님을 실감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고작 며칠 전 제게 당돌하게 노트북을 내놓지 않겠다며 당당히 눈을 마주치면서 따박따박 말하던,

당연하게 제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던 윤기가

어딘가 멍한 얼굴로 힘없이 늘어지는 것도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으면.

그러니까,

지금 우리 둘은 무언가 해결해야 될 것 같은데.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서

같은 공간에 있어도 서로에게 명확한 해답을 내놓을 수가 없어

하염없이 헤맸으면 좋겠다.

왜 제 토끼는 그때 저를 깨우지 않았을까.

왜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까.

미안하다고 울었을까.

남준이는 내내 머릿속을 떠다니는 의문을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윤기에게 대놓고 말할 수도 없어서 제 머리를 헝클였으면 좋겠다.

결국 다음 날 내내 어색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던 것을 이기지 못하고,

풀지도 못 하고 남준이는 일을 나갔으면 좋겠다.

다녀올게요.

응.

짧은 대답을 듣고 난 뒤 문을 닫고 차가운 공기에 목도리를 더 단단히 둘러매면서

한 번 뒤를 돌아 문을 바라보던 남준이가 쿵쿵 계단을 내려갔으면 좋겠다.

공동현관을 나서면서 짙은 한숨을 내쉬었으면 좋겠다.

차라리 누군가가 답을 내준다면 그 답에 따를텐데.

하지만 아무리 원한다한들 윤기와 자신만이 답을 내릴 수 있는 문제라는 걸 알기에

남준이는 그저 깊은 한숨으로 답답함만을 다시 내보였으면 좋겠다.

저녁 시간이 되어 남준이가 집에 들어오고,

침대에 얼핏 선잠에 들었던 윤기가 천천히 잠에서 깨면

남준이는 그 앞에 서서 가만히 윤기를 내려봤으면 좋겠다.

저녁, 먹어야죠.

배 안 고픈데.

그럼 더 잘거예요?

응... 잘래.

고개를 끄덕인 뒤에 제게서 등을 돌린 윤기를,

남준이는 다시 돌리지 못하고 자신도 등을 돌렸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28 | 인스티즈

다시 밤이 깊어지고 새벽이 오기 직전 가장 짙은 밤에

윤기는 다시 제 몸을 뒤덮는 뜨거움에 눈을 떴으면 좋겠다.

오늘은 차라리 태형이의 집에서 자고 온다고 말할 걸 그랬나.

남준이가 일을 나간 사이 남준이에게 철저하게 발정을 했던 제 자신을 한없이 자책하느라 보냈던 시간에

또 다른 후회를 겹쳐놓았으면 좋겠다.

결국 참지 못하고 다시 사람의 모습이 되어서 힘이 다 풀린 다리를 애써 움직여

화장실이라도 들어가려는 찰나

제 손목을 잡는 손길에 놀라 윤기가 뒤를 돌아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너, 언제...

어디 가요.

화장, 실. 놔 줘. 아, 잠깐. 나 잡지마.

윤기가 손목을 비틀어 빼내려고 하면 그대로 남준이가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으면 좋겠다.

힘이 다 빠진 얇은 몸은 쉽게 끌려오고 남준이가 길게 한숨을 내쉬다가,

마른 세수를 다시 했다가 윤기를 끌어안고 등을 토닥였으면 좋겠다.

미안해요.

뭐가, 아, 으, 잠깐. 나, 놔줘. 제발.

도와줄게요.

뭐?

사실상 관계로 발정기를 지내본 적이 없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뜨거움에

기어코 머리가 울릴 정도로 징해지는 감각에 윤기도 괴로워하던 찰나였으면.

남준이가 윤기를 침대에 앉히고 행여 서늘한 밤기운이 윤기의 맨살갗에 닿을까 이불을 둘러줬으면.

이불 자락을 손 끝으로 쥔 윤기가 필사적으로 다리를 오므려 뭘 어떻게 도와줄거냐며 남준이를 밀어냈으면.

그러다가 실랑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몸이 뜨거워져

눈가가 풀리고

남준이의 따듯한 손이 몸에 닿으면 허리를 들썩이며 귀 끝을 바르르 떨었으면.

붉게 달아오른 눈가와 눈이 마주친 남준이가 

잔뜩 깨물어 더욱 붉어진 입술을 우물거리는 윤기를 멍하니 바라봤으면.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입을 맞추었으면.

윤기의 뜨거움이 자신에게까지 번져 취한 것마냥 정신이 녹아내려버려

그대로

윤기를 제 품으로 감싸안았으면 좋겠다.

미안해요.

또 한 번 울리는 남준이의 목소리를 들은 윤기는

결국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젖히고 겨우 눈물만 한줄기 흘려보냈으면.

너는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이러는거야.

네가 왜 미안한건데.

이게

네가 말한 책임이야?

내뱉지 못한 물음은 옅은 탄식과 울음에 그대로 젖어들어갔으면 좋겠다.

형태도 못 알아볼 정도로 쉽게 뭉개질만큼.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28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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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왓따인데요
방금 토끼썰읽고 아련했는데 쪽지오자마자 뛰쳐왔죠
아....미안하다고운게 마음에걸렸는데 남준이가 언급해주네요ㅜㅜㅜ도와준다고하기쉽지않을텐데 하 왜이리 작가님글에는 착하고 순수한친규들이많은지 ㅠㅠ좋아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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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망고입니다. 오늘 글도 잘 읽었어요. 쪽지 오자마자 바로 왔어요. ㅎㅁㅎ... 미안하다면서 운 거가 참 마음에 걸렸는데 남준이가 얘기해 주니까 속이 좀 낫는 기분이에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글도 마음이 아픕니다... 88 윤기의 젖은 숨이 남준이한테 닿을 때마다 남준이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생각이 가요. 또 윤기도 윤기대로 남준이의 미안하다는 말과 책임 져 주겠다는 말이 자기에게 이렇게 다가올 걸 예상 못 했을 거고 가슴이 찢어질 걸 생각하니 더 심장이 아픕니다... 윤기가 혹시나 이거로 더 상처를 받는다면 저는 너무 슬플 거 같아요. 엉엉.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잘 읽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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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꼬맹이
아...윤기야 ㅠㅠㅠㅠㅠ
뭔가 윤기가 또 상처받는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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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 얼른 행쇼했으면 좋겠어여ㅠ퓨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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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620입니다. 언제쯤이면 윤기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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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슙뚜뚜루슙슙섀도
아... 둘이 뭔가 얘기를 터놓고 못하니까 엇나가는 느낌이네요ㅠㅠㅠㅠ 이 일로 혹여 윤기가 상처를 받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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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솔선수범입니다 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왜이렇게 찌통인 걸까요ㅠㅠㅠ 남준이도 윤기도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있으니 엉엉... 너희 둘은 잘 못한게 없어ㅠㅠ 얼른 둘의 관계가 풀렸ㅅ으먄 합니다 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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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7.206
[노트5]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ㅜㅠㅠ 아 너무 아 슬프자나 윤기마음을 아 남준이마음도 알거같아서 더 슬프네여ㅜㅜㅜㅜㅜㅜ 아 마음이 너무 아파ㅠㅜ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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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윤기는 남준이를 좋아하지만 남준이를 완전히 믿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아님...겉으로 티내는걸 두려워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조차 생소할텐데
남준이가 저를 어떻게 도와준다는건지 의심부터 가겠죠
기다렸으면서도 막상 눈앞에 있으니 어찌할지 모르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남준이가 윤기에게
굳건한 믿음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윤기혼자 속으로 썩히지 않게끔
옆에서 도와줬으면 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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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멍뭉이예요ㅜㅠㅜㅠㅠㅜ 아ㅠㅜㅠㅜㅠ 뭔가 마지막말이 맘이 짠해요ㅠㅠㅜ 이게 니가말한책임이야?ㅠㅜㅠㅜㅠㅜㅜ 엉엉ㅇ엉엉엉우ㅜㅜ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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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연두 죽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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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토토네 당근가게 입니다. 아 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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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인천이에여ㅠㅠㅠㅠ제발 윤기가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ㅠㅠㅜㅜ단순한 책임이 아니었으면 좋겠다ㅠㅠㅠㅠ진짜ㅠㅠㅠ왜이리 이 커플으뉴ㅠㅠㅠ고난이 많은거야ㅠㅠㅠ피하지 말라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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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도키28임당 윤기야 그게아니야 ㅠㅠㅠㅠ오해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이도 심리적으로 많이부담됐나바여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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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슙슙이에요....아....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언제쯤 저 둘은 살가워지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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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7.24
진진
여기서 윤기가 오해하면 안되는데ㅠㅠㅠ
제발 그러지말아요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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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시에입니다 윤기가 또 한번 상처받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ㅠㅠㅠㅠ 맴찢... 둘이 얼른 가까워졌으면 좋겠어요. 미안하다하지ㅜ말고 ㅠㅠㅠㅠ울지말고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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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셜록입니다 마지막에 심장이 쿵...ㅠㅠㅠ이게 네가 말한 책임이야...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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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오리], 신알신 뜬거보고 읽어야하나말아야하나 읽긴읽어야하고 두근세근네근하며 들어와서 읽었더니!!! 눈무류ㅠㅠㅠㅠ나는 너희들이 다시 밝게 지내는걸 보고싶단다ㅠㅠ빨리빨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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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이 아이들을 진짜 어쩌면 좋나ㅠㅠㅠ윤기가 오해하는 거 같아서 맴이 아프네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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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죄송하지만 암호닉은 썰편에서 받지 않습니다. 공지사항쪽에 따로 받는 곳이 있으니 그쪽에 다시 신청부탁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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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 ㄷ헐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나레기 공지에서 다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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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113
헉 홈매트에요ㅠㅠㅠㅠㅠ윤기가 나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둘이 솔직한 대화를 한 버누했으면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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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가슴이간질이에요. 그냥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아아..진짜..항상 잘 읽고있어요오 (핥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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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연나입니다 작가님 둘 사이 어색함이 그래도 조금은 웃으면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왜 이렇게 먹먹할까요 남준이가 풀어주려는 모습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윤기한테 상처가 된 건 아닐까 싶고 남준이도 걱정되고 아유 맘이 넘나 아픕니다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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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당근이에여..ㅠㅠ 아 대박..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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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아 아 이런 ㅠㅠㅠㅠ 아니야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 말로는 표현 못하겠지만 넘 맘 아프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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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이끼인데요...남주나!!거긴 미안하다고 말할 타이밍이 아니야ㅠㅠㅠ사랑한다고 해야지ㅠㅠㅠㅠㅠ 항상 랩슈들은 표현이 서툴러서 서로 오해를 하네요ㅠㅠ그리고 윤기야 너무 자책하지마...어쩔 수 없었던 일이였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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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스틴입니다. 발정기가 온 윤기를 어떻게 해줘야할지, 이 어색함을 어떻게 달랠지 몰라서 고민하는 남준이와 심란한 윤기.. 남준이는 제 나름대로 풀어주려고 했는데 윤기에게는 상처가 된게 아닌지 걱정이 되요 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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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쿠쿠예요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진짜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윤기도 남준이도 그 답답한 마음을 얼른 알아내서 알콩달콩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 남준이는 그래도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생각한 거일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상처받을 수도 있을 거 같은 느낌은 뭘까요ㅠㅠㅠ 안그래도 윤기 아픔이 많은 아이인데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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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152
슈보입니다! 아ㅠㅠㅠ토끼썰은 아련하고 마음아프고 막 그러네요ㅠㅠ 얼른둘이잘풀렸으면좋겠어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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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한소입니다. 남준이 마음을 저는 모르겠습니다... 읽는 내내 둘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했던 것 같은데 이번 편은 남준이의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요. 윤기를 마음 속에 받아들이기 시작한건지,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닌 건지... 뭐가 됐든 둘의 마음에 상처가 남는 상황만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둘이 이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남준이가 도와주겠다고 했을 때 얼마나 많이 망설였을지... 아이 분위기 참 되게 아련하고 뭔가 막 그러네요. 안 되겠어요. 전 그냥 29화나 기다리고 있으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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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슈팅가드에요 다시 발정기가 온 윤기가 힘들어하니까 남준이가 어떻게 해주려는 거 같은데 게 오히려 윤기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윤기는 남준이를 좋아하는 상태지만 남준이는 그게 아니고 뭔가 좀 애매한 그런 마음이잖아요. 그래서 윤기가 걱정되네요...이번편도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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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와 지금 정주행했는데 으앙 가슴속에서 간질간질하고 울컥하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둘이 진짜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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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0.233
낭자이옵니다 방금 남준이 대형견썰을 85화까지 정주행하고 왔는데 이렇게 윤기 토끼썰이 뙇 어후ㅜㅜㅜㅜㅜㅜ 결국 남준이가 아는 척을 했네요 괜히 윤기 마음만 더 짓밟혀지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네가 말한 책임이란 게 이런거냐는 물음이 계속 떠올라요ㅜㅜ 울 윤기 어떡해요 남준이는 남준이대로 고민될 텐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사이에 울 윤기 상처 받아서 아프면 어떡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면 작가님 맴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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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슈비누나에요 뭔가 오늘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남준이가 윤기한테 미안해하고 윤기는 남준이한테 미안해하고 서로 그렇게 마음아파하는거 보는게 더 마음아픈거 같아요ㅠㅠ 남준이가 윤기를 책임져주겠죠? 윤기도 남준이 덕분에 치유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따라 애잔하네요 둘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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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0418이에요 윤기가 어떻게 오해를 하고있는지 이해가 되서 더 씁쓸하네요 얼른 둘다 사랑을 인정하고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어요 윤기는 지금 얼마나 자신이 원망스러울까요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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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 에구..서로 표현이 너무 서툴어서 오해가 생기네요.. 빨리 자기 마음을 이해해야 할텐데ㅠㅠㅜㅠ 윤기가 혹여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용...ㅠㅠㅠ 윤기 마지막 말이 너무 마음이쓰여서.. 이게 니가 말한 책임이야 라니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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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누누슈아에요! 서로에 대한 마음이 뭔지 좀 더 정확하게 정의내릴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ㅠㅠㅠ 서툴지만 이건 분명 서로를 향한 사랑인데.....ㅠㅠㅠㅠㅠㅠ 뭐가 그렇게 두려운거야ㅠㅠㅠㅠㅠㅠ 윤기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졸겠고, 남주니가 윤기의 이런 마음을 포옥 안아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 자까님을 믿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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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잘 읽고 가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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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태쮸에요 작가님:)
좋아해. 사랑해. 이 세글자로 모든게 정리되면 좋겠어요... 아릿해서 그런가 요즘 토끼썰이 너무 좋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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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8.193
0622이에요...와... 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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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0.123
자몽소다입니다 윤기도 혼란스러웠지만 남준이도 많이 혼란스러웠을 텐데 먼저 윤기한테 도와준다고 얘기해줬네요... 토끼네가 어서 자기마음 알고 빨리 행쇼했으면 좋겠네요ㅠㅠ 토끼네 설레는 것도 보고싶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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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레연, 전 편에서 둘의 관계가 더 이상 어색해지지않았으면 좋겠다고했는데 가면 갈 수록 꼬여가는거같아서 그저 속상할뿐이에요.. 저 후에 더욱 사이가 틀어지지않도록 바랄 뿐이에요ㅜㅜㅜ 이제 둘이 상처받지않고 서로를 보듬아주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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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감자입니다ㅠㅜ 윤기가 상처를 안받았으면 좋겠는데... 남준이를 오해하고 상처받는건 아닌지 걱정이에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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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호빈입니다!어유..윤기 언제까지 발정기래요ㅠㅠ이젠 불쌍하다ㅠ서로 미안해하고 쉽게 결단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더 안타깝네요ㅠㅠ냄준아ㅠㅠㅠ근데 뭘 어떻게해줘야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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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7.139
피자호빵이에요
윤기가 오해했을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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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 서로 왜이렇게 엇갈리는걸까요... 우리 모두가 보았을 때 결론은 단 하나 바로 펠인럽 인데 말이죠.. 서로 감정을 빨리 알아차렸으면 좋겠네요..ㅠㅠ 오늘 편이 너무 대박이여서 도저히 댓글을 쓰지 않을 수 없었어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굳밤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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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사랑꾼입니다 둘 다 얼른 풀었으면 좋겠는데 어째 갈수록 더 꼬이는 느낌이라 걱정되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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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2.6
퐁당이에요! 하...토끼썰은 왤케 자꾸 제맘을 무겁게 할까요..ㅠㅠ 서로 맘을 정확하게 모르는 랩슈들....흡 남준아...그럴땐 미안해가 아니라 좋아해라고 하는거야ㅠㅠㅠㅠ 엉엉 윤기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또 혼자 오해하고 자책할 윤기 생각에 벌써부터 맘 한켠이 찌잉-하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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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슈가에오... 윤기 우는거 넘나 불쌍한것... 아 달래주고싶다ㅠㅠㅠㅠㅠㅠ 행쇼했으면 좋겠다 진짜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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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김남준 뭐가 미안해... 뭐가... 그런 말은 그럴 때 하는 게 아니야...! 왜 미안하다고 하는 거야ㅠㅠㅠㅠ 우리 윤기ㅠㅠㅠㅠㅠ 윤기가 받을 상처가 너무 걱정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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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넌봄입니다! 애들 왜 이렇게 맴찢인지 정말ㅠㅠㅠㅠㅠㅠ 서로가 미안하다고 하고 진짜...... 얼른 행복해져야할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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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민트슈가입니다 아 둘이 뭔가 이어질듯말듯 아슬아슬하네요 얼른 둘 다 행복해졌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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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고요_ 아니야 남준아 가벼운 마음 아니라고 얘기해줘... 내 일 아니라고 막 말하는 것 같지만 둘이 얘기 좀 해 바보들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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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망이에요 남준이는 어떤 마음으로, 생각으로 도와준다고하는건지...윤기한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 못 한것같아요 ㅠㅜㅠ아 찌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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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설탕맛입니다. 으앙...윤기 너무 맴찢이에요.. 이 둘의 사이는 언제 다시 회복될까요...윤기야 울지마. 윤기가 더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남준이도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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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하앙쿼카입니다.. 엄... 윤기야.... 8ㅅ8 아....... 언제쯤 윤기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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