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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의도는 없었으나

본의아니게 참 토끼썰의 인물들을 많이 괴롭히게 되었네요.

남준이와 윤기의 관계가 진척을 보여야

번외도 쓸텐데.

언제 될지는 저도 모른다는 게 함정.

제가 쓰는건데 왜 저도 모르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네. 그냥 아는게 없네요. 하하하하하하하.   

29편은 남준이의 시점.

30편은 윤기의 시점.

엠레스트 - 겨울의 끝자락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0 | 인스티즈

남준이가 일을 나간 사이 그제야 윤기가 노트북에 고정하고 있던 시선을 내리고

분주히 움직이던 손가락을 멈췄으면.

게임이 멋대로 흘러가 끝나버려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멍하니 그 날밤의 일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무슨 생각으로 저를 막아선걸까.

이게 그 빌어먹을 책임이라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어야 했나.

아무리 발정기였다지만 가깝게 느껴졌던

남준이의 체온에,

호흡에,

제 입술에 입을 맞추던 것까지.

모든 것들을 제가 느꼈던 어떤 발정기보다 짙은 뜨거움을 끌어냈던 것을 떠올리면서

책상에 이마를 박은 채 길게 한숨을 내쉬었으면 좋겠다.

손을 들어 제 입술을 매만지다가 울컥 솟아오르는 답답함에 눈을 질끈 감았으면 좋겠다.

너는 왜 그때 나를 도와준답시고 잡았어.

너는 왜 그때 나한테

입을 맞췄어?

너 때문에 아직도 가슴 한 켠이 뜨겁잖아.

뱉어내지도 못하고 곪아가는 뜨거움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잖아.

필사적으로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던 며칠.

전의 어색한 분위기와는 한결 가벼워진 것 같으면서도 

얇은 유리막 하나만 벗겨내면 더욱 무거운 분위기가 저와 남준이를 감싸고 있었음을 윤기는 알고 있었으면.

딱 한 마디.

너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냐고.

그 물음 하나면 벗겨질정도로 얇은 유리막에 감싸여진 분위기여도

윤기는 몇 번이고 입술을 달싹이다 기어코 물음을 삼켜내었으면 좋겠다.

겨우 자신의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씌여진 유리막을 벗겨내면

그 아래에 남준이가 행여 그때의 일을 후회하고 있을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서.

내 마음 하나 접으면 쉬이 해결 될 일인데 그러지를 못해서 답답함에 한숨을 내쉬다

저도 모르게

귀를 잡아 천천히 쓸어내렸으면.

바짝 깎은 손톱때문에 뭉툭한 손 끝만으로 쓸어내리다가 문득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고개를 돌려

열리는 현관문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왔냐?

뭐야, 너 단내나. 초콜릿이야? 아닌데. 뭐야?

코 끝을 간지럽히는 달달한 냄새에 윤기가 쪼르르 남준이의 몸을 다가가

떨리는 모든 감각을 감추고 여기저기 뒤적였으면.

그러다 손에 들린 마카롱 박스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좋겠다.

오늘도

나는 멀쩡한 척을 할 수 있어.

근데 마음을 접으면 그때 이 척을 그만둘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 너만보면 마음이 더 단단해져서,

접을 수가 없잖아.

그때 나한테 입은 왜 맞췄던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해?

남준이가 건네주는 마카롱 상자를 내려보면서 윤기는 남준이의 뒷모습에 또 한 번

조용히

닿지 않을 물음을, 마음을 던졌으면.

딱 거기까지 생각했을 때

남준이가

고개를 돌려

윤기와 눈을 마주쳤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0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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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무이 / 원늘보 / 앨리 / 미성년 / 마이홉 / 십칠원 / 비바 / 디기 /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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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상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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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윤기도 남준이도 이제 힘든 시간은 다 보낸 것 같아요 이제 마주 보며 웃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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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당근이에여... 와 진짜.. 찌통..윽 남준아 빨리 고백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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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윤기도 가슴앓이를 했었네요ㅠㅠㅠ얼른 윤기랑 남준이랑 잘 되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요!!남준이가 대형견인 썰도,윤기가 토끼인 썰도 각자 다른 분위기로 너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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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아앙아ㅏ아앙아아아아아 더보고 싶다8ㅅ8
여기서 끊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ㅇ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넘 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좋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아 랩슈해 지짜....(울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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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릴리아 입니다!!! 으으으ㅠㅠㅠㅠ진짜ㅠㅠㅠ 좋아여ㅠㅠㅠㅠ 랩슈 언능 행쇼했으면 하면서도 이런.. 서로... 마음..막.. 아 말로는 표현이ㅜ안돼요ㅠㅠㅠ 아ㅠㅠㅠㅠ 여튼 달아여ㅠㅠㅠ 아 좋아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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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삽질ㅠㅠㅠㅠㅠㅠ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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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쌈닭이에요.
작가님 여기서 끊으시면 저 죽어요 ㅠㅠ 끄아아아 .... 다음 편으로 심폐소생술을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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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꼬맹이
이제 둘이 마주볼일만 남았다!!
작가님 항상 고생하시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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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태쮸에요- 어서...남준아!!말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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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9.215
작가님 글 끊는솜씨가 엄청나네여... 진짜 감질맛난다 으으아아아아아!!! 자 이제 고백해 남준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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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눈을 마주치는 순가 내 심장이 하앙... 여기서 끊으시다니 갈수록 끊기 신공이 되어가고 있네요 작가님 아 다음 편이 너무 기대돼요 둘이 어떻게 서로 진심을 털어놓을지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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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슙슙이에요!!!!!아아아 제발 둘이 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이렇게 빌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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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슈팅가드에요 아...작가님 여기서 딱 끊으시다니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아 뒤에 진짜 궁금하다ㅠㅠㅠㅠ윤기도 윤기나름대로 엄청 끙끙대고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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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홉요아 입니다
와... 작가님 언제나 봐도 작품 하나를 만들어내시는 필력에 감탄을 해요. 이렇게 좋은 필력으로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어떻게 말로 표현을 못 하겠네요. 그저 이 이야기가, 남준이와 윤기의 이야기가, 조금은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이쿠, 좀 길어졌네요. 오늘도 사랑합니더, 나의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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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한소입니다. 헐... 작가님 끊는거 정말... 왜 행쇼하는 건 랩슈들인데 제가 떨리냐고요... 남준이가 없는 사이 윤기도 많은 고민을 했겠네요. 남준이가 후회하고 있을 까봐 걱정하는 거 뭔지 알 것 같아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부분은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곧 남준이가 가져온 마카롱처럼 둘의 분위기도 달달해지겠죠? 남준이랑 윤기랑 눈 마주치고나서 남준이가 자신의 마음을 윤기에게 얘기해주겠죠? 그러면 둘이 행복할 수 있겠죠? 31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현기증... 어질어질... 그니까 애들 그만 괴롭혀주세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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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비요뜨입니다 삽질을 대신할 단어 없을까요ㅜㅜㅜㅠㅜㅜㅜㅜㅜ 머리야 생각해 내..! 아무튼 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면 좋겠네요 제대로8ㅁ8ㅁ8ㅁ8 맴이 아파요 엉엉엉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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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호루라기 입니다 ㅠㅠㅠㅠㅠ 윤기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느라 맘고생 많이 했었네요 서로 좋아하는데 그걸 몰라 힘들어 하는거 보니 제가 더 가슴아픕니다 ㅠㅠㅠㅠ 불안함에 수많은 말을 삼켜야 했을 윤기도 안타깝고 제 마음을 늦게 알아 차린 준이도 안타깝고 그래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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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맹공자 와 이 복잡하고 어려운 감정들 ㅠㅠ 표현력이 역시나 장난 아니심니다..ㅅㅇ 이제 붙어먹을 차례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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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미역이에요! 둘이 서로의 마음을 깨닫기 전까지 고생이 많군요ㅠㅠㅠㅠㅠ그 마음들이 저에게까지 닿아서 제가 다 먹먹하네요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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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으... 시에 애 탑니다...ㅠㅠㅠㅠ 토끼썰 아이들도 얼른 알콩달콩 달게 연애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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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0.233
낭자이옵니다 윤기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요 많이 답답하겠죠 대놓고 물어볼 수도 없고ㅜㅜㅜㅜㅜ 계속 속으로 삼켜낸다는 게 얼마나 아픈지 쓰린지 잘 알아서 더 공감됐어요 울윤기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이제는 남준이의 마음도 알고 있으니 한결 편안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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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연나입니다 작가님 눈이 마주쳤다는 말과 함께 끊어버리면 어떡해요 아 얼른 보고 싶어요 (발동동) 랩슈네가 마카롱처럼 서로 답답했던 마음 사르르 부서지고 달달함 풍겼으면 좋겠습니당 ;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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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옥수수수염차입니다
남준이에게 윤기가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한 것에는 이렇게 또 이유가 있네요
남준이가 무슨 생각으로 그날밤 윤기에게 그랬는지
윤기는 무척 궁금할테죠
하지만 직접 물음을 던질 수도 없고...
윤기는 윤기나름대로 남준이는 남준이 나름대로
생각이 많아졌겠어요
윤기의 질문으로 인해
혹은 남준이의 고백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눈치챘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남준이가 혼란스럽지않게
윤기가 더이상 자신의 귀를 긁지않게
그런 둘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이젠 남준이가 자신의 마음을 알았으니
윤기도 남준이의 마음과 같으니
행복해지는 일만 남은거...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봐요...ㅎ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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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슙피디입니다... 작가님 밀당쟁이ㅜㅜㅜㅜㅜ 흐악흐아구ㅠㅠㅜㅜㅠ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아요 진짜ㅜㅠㅠ 요즘 인티에 작가님 글 보려고 수시로 들어와요ㅠㅠㅠㅠ으라아아가가다♡♡♡사당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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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인천입니다!!윤기야ㅠㅠ남쥬니 후회 안안다거ㅠㅠㅠㅠ너 많이 아낀다고ㅠㅠㅠ진짜 이제 행복해라ㅠㅠㅠㅠㅠㅠ남쥬니가 마카롱도 사오고 고백도 할려고 하는데ㅠㅠㅠ피하지 말고 받아라ㅠㅠㅠ우리 윤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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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희망찬란이에여! 아 보는 제가 너무 애간장타고 막 그러는.. 두근두근 ㅠㅠㅠㅠㅠ 남준아 얼른 고백해서 행쇼해 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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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솔선수범입니다! 윤기가 하루 아침에 달라질 애가 아닌데 역시 숨기고 있던 거군요 ㅜㅠ 남준이는 남준이대로 윤기는 윤기대로 마음 고생을 했네요... 남주나 얼른 고백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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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마트만듀에요! 아 작가님 ㅜㅠㅜㅠㅠㅜ밀당쟁이ㅠㅜㅠㅜㅠㅜㅠㅜㅠ 제가다 긴장되고 두근거리네요ㅠㅜㅠㅜㅠㅜ 남준아 얼른 고백하고 행쇼하자ㅠ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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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민꿉이에여ㅠㅠㅠ으아ㅠㅠㅠㅠ제가다 애타여ㅠㅠ윤기가맘고생한만큼 빨리 남준이가 윤기 사랑해줬으면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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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자몽주스♥입니다 작가님!! 남준이가 얼른윤기랑 행쇼했으면 좋겠네요ㅜㅜ항상 잘보고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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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620입니다.. 윤기의 심란함이 저한테까지 느껴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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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이여요... 작가님 어찌이리 제 맘을 휘저으시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윤기랑 남준이가 서로 눈치만 보는게ㅠㅠㅠ너무ㅜㅜ답답해여ㅜㅜㅜ솔직해지라구 바부들아ㅜㅜㅜ 작가님 저 주거보라구 이렇게 하시는거져...저 한번 애닳아 보라구...흐아.. 진짜 보다가 너무 애닳아서 쥭는줄 알아써여...진쨔...ㅠㅠ 저를 이렇게 애닳게 만든 작가님은 처음이여요..사랑합니댜... 작가님 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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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1230이에요! 윤기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다 느껴지네요 아무렇지않은 척 하느라 고생이 참 많아 윤기야ㅠㅠ 빨리 랩슈가 행쇼하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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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민트슈가! 작가님 글 너무 잘 쓰셔요 8ㅅ8 윤기야 마음 접지말고 단디 붙잡고 있어야된다ㅠㅠㅠㅠㅠ행복해라 랩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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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껌★
어...어ㅜㅜㅜㅜㅜㅜ어어어어어ㅜㅜㅜㅜㅜㅠㅠㅠ드디어 ㅜㅜ가나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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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슙뚜뚜루슙슙섀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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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이고ㅠㅠㅠㅠㅠ 윤기도 역시 생각이 많았네요... 얼마나 답답하고 또 겁이 났을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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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와장창 저 심장 부여잡고 다음편 보면 될까요 아직 아닌가 내 숨이 다 멎고.. 남준이가 무슨 얘기 할까... 윤기야 우리 윤기 _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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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망이에요 남준이가 얼른 고백을 했으면 ㅠㅠ 윤기가 언제 지칠지 모르는데... 감추고 있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 그런 척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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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아이고ㅠㅠㅠㅠㅠ 막 윤기 마음을 고스란히 다 알고 느낄 수 있어서 더 찡해요... 너무 막 애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두 이렇게 감정선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더 보기 좋고 막 편하구... 그런 글이라고 생각해요 8ㅁ8 둘이 이젠 또 좀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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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두둠칫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우리 윤기 가슴앓이 했어ㅠㅠㅠㅠㅠ이제 좋은 일만 가득할거야 혼란스러워 하지 말길..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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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33
원늘보에요!! 으아ㅠㅜㅠ윤기야ㅠㅠㅠ그렇게 생각하지마ㅜㅠㅜ남준이는 널 좋아해 윤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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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누누슈아에요!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기 힘드셨을텐데, 계속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섬세한 감정선 표현을 굉장히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독자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그저 감탄사만ㅎㅎㅎ 진짜 최고최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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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윤기가 괜찮은 척 하는 거였군요 역시...이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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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레연, 마카롱을 보며 행동 할 윤기를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서 사망할거같아요... 아 제발 이제 윤기랑 남준이가 행복했으면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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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설탕맛이에요. 아 작가님 너무 감질맛있게 끊으시네요! 밀당의 고수세요 완전. 일부러 남준이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척하는 윤기도 이번편으로써 끝인건가요! 으앙 드디어 이 관계의 끝이 보이는것같아서 저도 시원하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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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슈비누나에요 며칠정신없이 보낸다고 신작알림이제봤네요ㅠㅠㅠ 와 익ㆍㄴ뭐야..... 남준아 다음편기대해도되니! 아아아아 윤기 .... 무서워안했으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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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으어.... 긴장이되네요 남준이가 윤기를 보고 무슨말을 할지..! 하앙쿼카였슴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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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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