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어느 호프집
"근데 너네 첫 키스는 언제 했냐?"
"아 형! 부끄럽게 그런걸 왜 물어봐! 근데 궁금하긴 하네~"
"그냥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자~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대답하는거야! 준비됐지?"
"자! 하나~둘~셋!!"
"고2"
"고3"
".........."
"..................."
".........큰일났다 얘들아...."
"나랑 같이 자리 피할 사람......"
"......이제 집 가자 다들....."
".......야...ㅇ....."
2016년 어느 금요일 오전
"하아암- 고은아..."
"응?"
"너 오늘 마치고 뭐할거야?"
"나? 오늘 중학교 친구들 만나기로 했어!"
"아 진짜? 부럽다...."
"근데 왜?"
"아니 그냥... 불타는 금요일인데 심심하잖아..."
"야ㅋㅋㅋㅋㅋㅋ너가 언제부터 불금을 보냈다고ㅋㅋㅋ"
"조용히해 그냥..."
"그러면 나랑 같이 친구들 만날래??"
"...... 그래도 돼???"
"상관은 없어! 걔네가 전부터 너를 궁금해 하긴 했거든"
"날? 왜???"
"그냥 내가 니 이야기를 많이해서~ 근데 걔네 남자인데 괜찮아?"
"오 김고은~~~~~~떰띵이야?! 썸!씽!"
"그런 사이 아니야. 너랑 김태형, 박지민 같은 사이야"
정색하며 말하는 고은이
"그렇다면 내가 미안하다..."
그렇게 정색하고 말하다니... 내가 정말 미안해 친구야
"근데.. 너 남자애들이랑 놀아도 오빠가 혼 안내겠어?"
"...쟤네보단 괜찮지 않겠냐...."
"여자는 최고의~"
"선물이야 선물이야~"
..................
"............장담하건데 쟤네보다는 괜찮아......"
"고맙다 친구야"
쟤네보다 괜찮지 않다면 나 세상 살아갈 이유가 없을뻔했어.....
드디어 하교 시간이 되었어!
"아 드디어 끝났다~~~"
"가자 수정아"
"야, 너 어디가?"
"나? 고은이랑 놀러"
"나는?"
"너 뭐"
"태형아... 우린 친구도 아닌가봐...."
"그러니까... 변했어 정수정, 김고은"
"야, 나 중학교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수정이도 같이 가는 거거든???"
"이뻐?"
"어디 학교인데??"
"우리도 가면 안돼??"
"안 꺼져?!! 이 개새......"
"가자 태형아"
"지민아,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가...."
후... 저것들은 진짜 욕을 한번 씩 해줘야 말을 들어요
난 김남준한테 고은이랑 놀다가 집에 들어가겠다고 문자 한통을 남기고 고은이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갔어
"니 친구들 오고있는거야?"
"몰라... 아 왜이렇게 안ㅇ...."
"김고은!!!!"
고은이를 부르는 소리에 옆을 돌아보니
"헥헥- 미안... 우리가 너무 많이 늦었지?"
"오는데 버스가 너무 많이 막혀서....."
오..오메... 하나님... 맙소사...
설마.. 이 훈나미들이 정녕....고은이의...친구들인가요....
"아.. 너가 고은이 친구야?"
"으..응...."
"인사해! 여기는 내가 말한 수정이! 정수정"
"반가워. 난 남주혁이라고 해"
"난 정해인! 친하게 지내자"
그렇고 말고요.... 제가 감히 어떻게 거절을 하겠습니까?!!!!
"우리 어디 갈래??"
"너네 밥 먹었어?"
"아니.. 배고파. 뭐 먹으러 갈까 그럼?"
"그러자! 수정아, 넌 뭐 먹고 싶어??"
후헤헤헤ㅔ헿ㅎㅎㅎㅎㅎㅎ 수정이라고 불러주다니 헤헤헿흐하핳히ㅣㅎㅎ
나 심장이 터질거 같다요 헤헤헤힣힣ㅎ
"난 ㅇ,아무거나 괜찮아!"
"고은아, 그러면 우리 중학교때 자주가던 돈가스집 갈까?"
"괜찮을 거 같은데? 수정아, 괜찮지?"
아니 괜찮고 말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런 훈나미들이랑 식사를 하는데 내가 왜 거절을 하겠니 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린 얘네가 자주갔다던 돈가스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어.
나랑 고은이랑 걷고 앞에 주혁이랑 해인이!
"야.. 니 친구들 왜 이렇게 잘생겼어..."
"쟤네가? 뭐가 잘생겨ㅋㅋㅋㅋㅋㅋ"
"완전 모델같아...."
"별루... 쟤네도 친해지면 박지민, 김태형이랑 다를게 없어"
"막말하지마 김고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저 둘중에 괜찮은 애 있어??"
"음...난...저 애. 쟤랑 친해지고 싶어"
"야! 너네 왜 이렇게 느리냐? 빨리 와~~~"
우린 돈까스집에 들어와서 각자 돈가스를 1개씩 시켰어
"와..정말 오랜만에 온다..."
"그러니까.. 나 진짜 우리 중학교 졸업할 때 오고 한번도 안왔어"
"나도. 여기 수정이 데려오고 싶었는데 잘 됐다!"
"수정아, 너가 고은이랑 학교에서 제일 친하다며"
"응. 고은이랑 제일 친해"
"그럼 둘만 친구인거야? 아니면 다른 친구들 더 있어?"
"정상적인 친구를 물어보는거야 아니면 비정상적인 친구를 물어보는거야"
"으..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정수정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들으면 섭섭하겠다. 같은 반 남자애 2명 있는데 걔네랑 수정이 사이가 너네랑 나 사이야"
김고은... 내가 저 애들이랑 걔네랑 비교하지 말랬지....
진짜 1도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오~ 수정이 인기 많은 거 같아"
"그치? 걔네들 중에 마음에 드는 애는 없어?"
"닥ㅊ.....초면에 욕하기 싫다 얘들아....."
정말 순간적으로 욕 나올뻔한 거 참은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야 수정이 완전 매력 터지지 않아?"
"친구하나 잘 뒀네 김고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그렇게 우린 돈가스를 깔끔히 해치우고
"와우!!!!! 판타스틱 베이베!!!! 땐쓰~~~~~우우~~~~아 워너 떄때대때땐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수정이 때문에 울거같ㅋㅋㅋㅋㅋㅋㅋ큭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김고은 친구인지 알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도 완벽하게 클리어 했지. 그러다보니 벌써 시간이 7시더라
"와.. 벌써 7시야..."
"그러니까 되게 아쉽다...."
"우리 오랜만에 보기도 했고 수정이랑은 처음 만났는데 이대로 끝나기 아쉬우니까 한잔하러 갈래??"
".......술?!!!!"
아...안돼.... 술 마시면 김남준한테 완전 죽을지몰라...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미성년자잖아...."
"요즘 학생 받아주는 술집 되게 많아"
"너네가 못 간다고 해도 괜찮아~ 어떡할까?"
"야..수정아, 너 오빠한테 혼나지 않겠어...?"
"어...?"
그냥 혼나는 정도가 아니지.... 그런데 고은아
"수정이 오빠있어? 그러면 혼날거같은데...."
나 가고싶어져 점점......
"갈게!!"
"ㅇ,야....정수정....."
"괜찮아~ 조금만 마시고 들어가면 되지~"
"어휴...난 모르겠다..가자 그냥!"
결국 난 고은이랑 학교 체육복으로 갈아 입고 김남준한테 욕 들을 각오로 학생도 몰래 받아준다던 술집으로 들어갔어
조금 이른 시간인 7시인데도 술집에는 손님들이 점점 들어오더라. 우리는 술과 안주를 시켜 먹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지.
"그래서 내가 고은이랑 ....."
"정수정"
"ㅎ..헐...윤기오빠....."
"........술 마시냐"
"......얘들아..잠시만..."
난 잠깐 애들한테 양해를 구한 후 오빠를 끌고 술 집 밖으로 나갔어
"저 남자애들은 누구냐"
"고은이 중학교 때 친구들! 엄청 친한 친구들이래"
"근데 너가 왜 같이 만나"
"고은이랑 놀려고 했는데 고은이가 쟤네 만난다고 같이 놀자길래...."
"근데 술집에서 노냐?"
"아니야! 우리 아까 밥도 먹고"
"얼씨구"
"노래방도 가고...."
"잘~한다"
"그냥 더 친해질 겸..."
".....남준이는 너 여기있는거 알아?"
"아니 오빠!!! 제발 말하지마ㅜㅜㅜㅜㅜㅜㅜ진짜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오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윤기오빠 앞에서 싹싹 빌었어
"이번 한번 만이다"
"역시 융기쨩!!!"
"술 적당히 먹어"
"헿...당연하죠!"
"으이구"
"힣ㅎㅎ근데 오빠는 여기 왜 온거야?"
"나 얼마전에 대구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연락이 되서 하다가 애들이 올라 온다고 하길래"
"아...그렇구나"
"얼른 들어가자. 애들 기다리겠다"
난 윤기오빠랑 같이 술집을 다시 들어갔는데 하필 오빠네 테이블이
"아 민윤기 빨리온나!!!"
"오~ 여자친구?"
"시끄러 새끼들아"
우리 대각선 테이블이더라....
"혼났어....?"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고은이가 완전 미안해하는 표정으로 나에게 물었어
"아니! 그냥 김남준한테 비밀보장 해주기로 약속하고 왔어"
"근데 수정아, 누구야?"
"아, 우리 오빠 친구!"
"그러시구나... 피부도 하얗고 되게 잘생기셨다....."
그럼 넌 얼마나 더 잘생긴거냐!!
점점 시간도 지나고 술도 들어가면서
"와!! 정수정 마셔라!!!"
"씨이.. 아 왜 나만 계속 걸려!!"
"그러니까 누가 게임 못 하래?!!"
"수정아...괜찮아....?"
"응? 나 괜찮아 고은아 헿"
"근데 수정아.. 아까부터 그 형이 너 쳐다보시는데...?"
"웅? 우리 융기~~~~~?"
(작가 시점)
독자님들... 갑자기 작가 시점으로 왔다는 말은?!!!
"헤에- 오댄만에 술 마딘다 수울~"
"야...수정아ㅜㅜㅜㅜㅜ제발 이러지마..."
네...우리 수정이가 취했어요
"야! 너네 두울~"
"ㅇ,어?"
"왜 수정아....?"
"내가 키우는 멍멍이 두명 있고던?! 걔네랑 완~~전 다르게 잘생겨떠! 헤헤헿ㅎㅎㅎ"
"아하하핳ㅎㅎ..수정아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은아, 수정이 술 취하니까 더 귀엽다"
"야 웃지마!! 웃을 상황 아니...헐! 나 아빠한테 전화 왔어 어떡해...."
하필 고은은 이 상황에 아빠에게 전화가 왔다
"아이씨...정수정 어떡하지...
"너 빨리 집 가봐야 하는거 아니야?"
"그래 얼른 가 봐. 우리가 수정이 택시 태워서 보낼게"
"안돼... 얘네 오빠 엄청 무서운데..아...아!"
그 순간 고은의 머릿속에 떠오른 한 사람
"저....."
"뭐야?"
고은은 윤기의 테이블 앞에 섰다
"윤기오빠.. 죄송한데요...정말 죄송한데...수정이가...."
"정해이이이인~~~~ 어부바 해조 어부바!!!!"
"..........얘들아, 나 잠시 갔다올게"
"야 민윤기!! 어디가는데?!!
"나중에 전화 할게"
윤기는 해인에게 매달려있는 수정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수정이에게로 다가갔다.
"정수정"
"우웅? 융기~~~~? 울히 융기야~~~?!!!"
"......가자. 집에"
"수정이 집 가묜 남주니한테 혼나눈뎁...."
"이미 늦었어. 더 혼나기전에 가자"
"오빠, 정말 죄송해요ㅜㅜㅜㅜㅜㅜ제가 책임졌어야 하는데...."
"아니다. 너도 빨리 집 들어가 봐. 아버지 전화 계속 오시잖아"
"네 오빠ㅜㅜㅜㅜ이 은혜 잊지 않을게요!! 수정아, 잘가 미안해!!!!"
윤기는 수정을 업고 술집에서 나와 수정이의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하아...정수정..가지가지한다 정말"
".....융기...."
"왜"
"오빠아아...."
"............"
".....나눈 말야아....."
"........응......."
"....모르겠...ㄷ..다아...."
"뭐가"
"내 마음을....."
"........."
"이게에...뭔지 모루겠..ㅇ..어....좋아 ㅎ....."
윤기는 수정이 한 말에 점점 가슴이 콩닥거리기 시작했다
"읏챠"
지금쯤 수정을 찾고 있을 남준에게 전화도 할 겸 윤기는 근처 놀이터 벤치에 잠이 들어버린 수정을 조심히 앉혔다
"남준아"
-윤기야, 내가 조금 있다가 전화할게. 지금 정수정이 안 들ㅇ....
"같이 있어"
-뭐?!!
"수정이 지금 술 많이 취했어"
-고은이랑 놀았던거 아니야?!!
"맞아. 고은이랑 고은이 친구들이랑 술 마셨더라"
-...그래서 지금 어디야
"집 다 와가"
-갈게 그 쪽으로
"됐어. 다 와가니까 그냥 5~10분 사이에 집 앞으로 나와"
-.....알겠다
남준과 전화를 끊은 윤기는 새근새근 자고 있는 수정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너 어떡할래...남준이 화 많이 났다"
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정이는 좋은 꿈이라도 꾸는 듯 살짝 미소를 지었다
"하여간...이뻐"
윤기의 시선이 점점 수정이의 입술로 향하였다
"........쪽-"
윤기는 수정이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서
"다시 집으로 갑시다 공주님~"
다시 수정을 업어 집으로 걸어가고 있다
"수정아"
".........."
"다음부터는 제발 어디가서 술 마시지마"
"............"
"오늘은 오빠가 바로 옆에 있어서 다행이지. 여자애가 간도 크다 정말"
"................"
"그리고 오빠 앞에서도 이런 모습 보이지마"
"............."
"나 참느라 힘들었어. 다음엔 뽀뽀로 안 끝나"
어느새 윤기는 수정이의 집 앞에 도착을 하였다.
도착하니 집 앞엔 남준이 인상을 찌뿌린 채 윤기와 수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윤기는 남준에게 수정을 넘겨주었다
"표정봐라 김남준"
"술 먹지말라고 내가 분명 말했는데.....하...."
"석진이형은?"
"자... 내가 정수정 고은이 집에서 깜빡 자다가 이제 일어나서 오고있다고 거짓말 쳤어"
"잘했다"
"고맙다 윤기야"
"뭘 이런걸 가지고"
"아무일도 없었지?"
"뭐가"
"아무일도 없었던 거 맞지?"
"............."
언뜻 들으면 수정이 실수한 게 있냐고 물어보는 듯 하지만
"믿는다. 민윤기"
"........................"
남준은 수정이 술 취한 이후로 수정과 윤기 사이의 일을 묻고 있었던 것이였다
"먼저 들어갈게. 내일 보자"
".......그래"
남준은 윤기에게 애써 웃으며 수정을 업은 채 집으로 들어갔다
"......미안하다 친구야"
미래 갔다가 현재로 돌아오는게 뭔가 응팔같지만.......뭐 우리만 좋으면 된거 아니야?!!
아니 그리고 윤기랑 수정이랑 뽀뽀를 하다니!!!!!!!!이제 결혼만 남은건가?ㅎ
하지만....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지.....
오늘도 눈으로만 끝나지말고 댓글로 끝내주라~~~~
댓글=사랑
※내 독자님들※
마망/ㄴㅎㅇㄱ융기/낑깡/미니미니/뎡이/영산홍/방탄비글단/판도라/연꽃/boice1004/0103/아이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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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태명도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