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짜장면 배달원 전정국 × 돈 많은 백수 너 탄 09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29/23/6926653833afe491d769d7729eee3989.jpg)
짜장면 배달원 전정국 × 돈 많은 백수 너 탄 09 예상외의 인물에 당황한 나는 운동을 하는 척 그 남자를 따라갔다.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데... 나보다 몇걸음 앞선 남자는 주차된 차 조수석에 탔고 그 옆 운전석에는 몇일전 아침 집 앞에서 봤던 여자가 타있었다. 남자가 차에 타자마자 둘은 찐한 입맟춤을 하며 망상아파트 단지에서 떠났다.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다" "쓰레기새끼..." 당장 그 남자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르고 싶었지만 남자의 다친얼굴을 보며 눈물을 보일 탄소의 얼굴이 눈앞을 스쳤다. 일단 모르는척 하기로 다짐하고 하염없이 탄소가 나오기를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갑자기 울리는 전화를 받았다. "정국아 배달 하나만 해줄수잇냐? 일손이 부족하네" "지금요?" "그래 쉬는데 불러서 미안하다 한꺼번에 가야하는 양이라서 둘이서 부족할것같아 올수있냐" 나는 조금 뜸을 들이다가 지금 가겠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하나만 해주고 오자" "아직 10시인데 뭐" 나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며 중국집으로 향했다. "형 저 왔어요" "어 정국아 그릇들좀 옮겨 담아" 와... 중국집 배달 역사상 이렇게 많은 음식들은 처음이었다. "형 이걸 한번에 배달해요?" "응 빅히트 당구장에서 단체로 시키는데 거절할수가 있어야지 단체손님 거절하는 순간 게임 끝이야" "형 그래도.. 이게 다 몇개..." "짜 28 짬 14 탕 10 갯수 확인하고 출발해" 나와 다른 배달원들은 각자 맡은 갯수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이동했다. 짜장면을 배달을 마친 후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어 이동할 준비를 했다. 순간 바로 앞 백화점 쪽에서 비명이 들렸다. "저 사람좀 잡아주세요!!!!" "가방도둑이야!!!!!!" 무슨 일인가 싶어 백화점을 기웃거렸다.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온건 주저앉아 울고있는 김탄소와 가방을 든 채로 뛰어가는 남자였다. 나는 일단 탄소를 가까운 벤치에 앉혔다. 울고있는 탄소에게 윗옷을 벗어 덮어주고는 잡아올게 라는 말을 남긴채 남자 뒤를 쫒아갔다. "씨발 더럽게 빠르네" 내가 저 남자를 잡는다면 자연스레 탄소와 말을 붙일수 있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달렸다. 하늘이 주신 기회를 놓칠수 없었던 나는 끝내 남자를 잡을 수 있었다. "이거 놔 새끼야!!" "헉..허억....허..ㄱ..ㅎ.." "놔!!!"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지만 탄소가 기다린다는 생각에 숨도 고르지 못하고 곧바로 남자를 데려갔다. "야 김탄소!!" "ㄴ...네...?" "받아 가방" "......." "없어진거 없나 확인해" 가방을 확인하고 심호흡을 한번 한 탄소는 앞에 있는 남자의 정강이를 걷어 찼다. 악! 하는 소리와 함께 남자는 한번만 용서해 달라며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고 그런 남자의 애원이 탄소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는지 바로 경찰서에 넘기지 않고 남자를 보내주었다. 남자가 떠난 뒤 탄소와 나 둘만 남겨졌다. 숨을 헐떡이며 탄소에게 말을 걸려던 찰나 목이 다 늘어난 티쪼가리에 헤진 청바지를 입고잇는 나와는 달리 각종 악세사리로 치장한 탄소의 모습에 하고싶었던 그 많고 많은 말들이 목구멍에서 넘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기나긴 정적을 깬건 탄소였다. "전정국씨..." "ㄱ..그... 제가 신세를 너무 많이 지는것 같아서..." "......"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차 한잔 사도 될까요?" 탄소는 차를 사겠다는 말과함께 나를 가까운 카페로 데려갔고 나는 생전 처음 와보는 고급스러운 카페의 형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주문하시겠냐는 점원의 물음에 탄소는 자연스럽게 늘 마시던걸로 주세요라고 했고 난 눈 앞에 보이는 카라멜마끼아또를 시켰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탄소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오늘일은 감사해요 전정국씨" "그리고 어제일은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그만..." "그런데요.... 전정국씨 제 이름 어떻게 아셨어요?" "전 말해준 기억이 없는데" 순간 마시던 커피를 뱉을뻔 했다. 나도모르게 탄소의 이름을 불렀었나... 급하게 말을 지어내려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딱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생각난 탄소의 남자친구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그러자 탄소는 백화점에서 만났을때 자신의 옆에 있던 사람이 남자친구이고 날 너무 아껴주고 믿어준다 라며 자랑을 해댔다. 탄소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바람 피는걸 전혀 모르고있는듯 했다. 그러니까 저렇게 해맑은 얼굴을 하고 웃을수 있는거겠지.... "이런거 물으면 실례이려나...? 전정국씨는 몇살이세요?" "26살" "우와! 저랑 동갑이네요? 또래 만나니까 반갑네요!!!" "응" "말 놓을게 정국아?" "........." "우리 친구먹자!" "........." "핸드폰 줘봐!" 테이블 위에 놓았던 핸드폰을 필사적으로 막았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친화력 좋은건 여전하네 김탄소... 탄소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우린 만난지 1시간만에 번호교환까지 마친 친구가되었다. 탄소의 주도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내 바램대로 가까워진건 좋았으나 여전히 날 기억하지 못했다. "정국아 오늘 고맙고 재미있었어!!!!" "어 그래" "너랑 있으니까 옛날생각나고 좋다!!!" "옛날 생각?" "응 근데 지금은 다시 기억안나!! 내가 왜 그런말을 했지~~??" "뭐야 난 또..." "너야말로 뭐야 시시하게! 그럼 나 갈게 다음에 또 놀자!!" 탄소는 다음에 또 놀자는 말을 하며 차로 향했고 나도 오토바이를 중국집에 가져다 놓고 집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묶은 때를 벗기고 나와 핸드폰을 집어드니 문자 7개가 와있었다. "뭐야 스팸인가..." 평소 나는 문자를 주고받는 사람이 없었기에 스팸임을 확신하고 메세지를 확인했다. [정국아 잘 들어갔어? 난 잘 들어왔어!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7:08 PM - 공주탄소♡ -] [아 맞다 정국아 오늘 고마워!!!! 7:09 PM - 공주탄소♡ -] [정국아 뭐해? 집에 오니까 심심하다 7:10 PM - 공주탄소♡ -] [저어어엉구ㅜㅜ우웅ㄱ아ㅏㅏ아!!! 뭐해!! 나 심심해!!! 7:11 PM - 공주탄소♡ - ] [왜 답을 안하냐!!! 너무해!!! 7:12 PM - 공주탄소♡ - ] [관둔다 관둬! 나쁜놈아!!!! 7:13 PM - 공주탄소♡ - ] [아직도 답이 없네??? 죽고싶어??? 잘자!!! 7:29 PM - 공주탄소♡ - ] 내 예상과는 다르게 문자의 주인공은 탄소였다. 이름 저장한다고 핸드폰 가져가더니 생각한게 공주탄소였다보다. 탄소가 보낸 문자를 하나씩 읽고 너도 잘자라는 문자를 보냈다. "...피곤하다" "김탄소 다시 만난건 좋은데..." "날 기억 못하네..."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나는 복잡한 머리를 이끌고 매트리스에 누워 눈을 감았다. 여주와 정국이가 드디어 가까워졌어요! 여주의 미친 친화력 덕분일까요? 그런데 기억조작당한 여주...☆ 그리고 쓰레기인간윤기... 옆집남자는 윤기였습니다! 많은 여러분들이 맞춰주셔서 전 정말 놀랐답니다요ㅠㅠㅠ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 퀄 떨어지는 제 글에 관심가져주시는 독자님들도 마찬가지구요!!! ♡사랑하는 28분의 암호닉분들♡ ♡국이의쿠키♡란덕손♡힘다♡0103♡봉봉♡밍♡고무고무열매♡열원소♡밤식빵♡찐슙홉몬침태꾹♡침쨔♡뮨딘이이쁘징♡민윤기♡ㄴㅎㅇㄱ융기♡봄이♡뱁쉐이♡큐큐♡☆껌☆♡좋아요♡포뇨♡슈민트♡유만이♡즌증국♡구가구가♡1♡아이닌♡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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