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14881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짜장면 배달원 전체글ll조회 1487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전정국] 짜장면 배달원 전정국 × 돈 많은 백수 너 탄 06 | 인스티즈

 

 

짜장면 배달원 전정국 × 돈 많은 백수 너 탄 06 

 

"죄송합니다 제가 사람을 잘못봐서..." 

"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아니요" 

 

나는 이상황도 쪽팔렸지만 내가 안겨있던 사람이 어제 그 배달원이라는 사실이 더 쪽팔렸다.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갈까 고민하던 순간 윤기가 나를 부축해 주었고 나는 그 남자에게 제대로된 사과도 못한채 그를 떠나보냈다. 

 

"김탄소 너 괜찮아?" 

"응.. 민윤기 나 인생 망한것같아..." 

"쪽팔려서 그런거면 내가 데리고 나가줄게 업혀" 

"그게 아니고... 하... " 

"빨리업혀" 

 

나는 마지못해 윤기의 등에 업혀 차에 도착했다. 그리고 아까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아니 난 너인줄 알고 안겼는데" 

"응" 

"그 남자였다니까?" 

"응" 

"나 너무 쪽팔려 윤기야" 

"응" 

"안 서운해?" 

"서운해" 

 

자꾸만 단답하는 윤기에게 내심 서운했던 나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나 지금 몹시 화가나있으니 풀어줘라 라는 말투로 혼자 들어가겠다는 선전포고를 하며 집으로 들어왔다. 

 

몇분이 지났을까 윤기는 집 비밀번호를 풀고 들어와 침대위에서 토라져있는 나를 달래주었다. 

 

"야 김탄소 나 봐" 

"싫어" 

"아까 운전중이었잖아 미안해" 

"뭐가 미안한데?" 

"니 말에 공감 안하고 단답한거" 

"진짜 미안해?" 

"어 미안해" 

"이씨... 민윤ㄱ..." 

 

그때 내 입술에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졌다. 순간 당황한 나머지 고개를 뒤로 뺐다. 

 

"귀엽네" 

"나와 떡볶이 먹게" 

"얼굴 빨개졌으니까 세수 하고 나와라" 

 

민윤기 설레는 인간... 뽀뽀하나에 이렇게 풀어질줄 누가알았겠는가... 스킨쉽이라면 질색팔색을 하던 윤기가 먼저 뽀뽀를 해준건 오랜만이었기에 평소보다 더 쿵쿵거렸다. 

 

그렇게 윤기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나는 아까 산 와이셔츠를 어떻게 줄까 고민하다가 밖으로 나가 윤기에게 백허그를 했다. 

 

"김탄소 위험한데 지금" 

"좋다 이러고 있으니까" 

"위험하다고 했는데?"  

그리고는 윤기가 뒤를 돌아 직진하는 바람에 나는 꼼짝없이 벽과 민윤기 사이에 갇혀버린 꼴이 되었다. 

 

"ㅈ..저 윤기야 야 저거 탄다...!" 

나는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상황을 무마시키려 했지만 이미 늦은것같았다. 

 

"김탄소 오늘 왜이렇게 귀엽냐" 

"오늘 같이 있고싶은데 집에 손님와서 안될것같다"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여기서 마무리라며 내 볼에 입을 맞춘후 다시 요리에 집중하는 윤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떡볶이가 완성됬다는 윤기의 말에 아까 산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가지고 거실로 향했다. 

 

"맛있어 역시 민윤기 !!!" 

"많이 먹어 많이 먹고 키 많이 커서 오빠한테 시집이나 와" 

나는 오늘 처음 깨달았다 민윤기가 저런 소리도 할줄아는 사람이라는것을.  

나도 질수 없어서 "이건 선물!" 이라는 말과 함께 윤기의 눈 앞에 핑크색으로 포장된 박스하나를 건네주었다. 

 

"이게 뭐냐?" 

"너한테 잘 어울릴것같아서 샀어" 

"고마운데 앞으로 이런거 사지마 알겠어?" 

"말만~ 누가보면~ 이런거 엄청 싫어하는줄 알겠네~ 누가보면~" 

"아무튼 잘 입을게 고마워" 

"나도 고마워 윤기야" 

 

우리는 그 어떤 연인들보다 더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저녁 때가 되자 윤기는 손님이 와서 가봐야 한다며 일어났다. 

 

"김탄소 문 잘 잠그고 비밀번호 바꾸지마" 

"바꿀꺼야 변태야" 

"0309로 바꾸면 완전 땡큐" 

"남자는 하나같이 늑대라더니 그말이 딱 맞아!" 

"아무튼 나 간다 문단속 잘하고 잘자" 

"응 내일봐 민윤기 사랑해!" 

"..... 나도" 

"뭐라고? 못들었어" 

"나도라고" 

"뭐가 나도야??" 

"김탄소 사랑한다고 나 진짜 간다" 

 

윤기가 말할때 오토바이 소리가 너무 커서 잘 듣지 못했다. 구차하지만 못들었다니까 사랑한데요 민윤기가!! 나를!!!  

 

"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라는 말과 함께 집으로 들어와서 티비를 켰는데 어제 봤던 백주부님의 짜장면 프로그램을 재방송 해주는게 아닌가... 그리고 불현듯 스치는 배달원과의 만남이 다시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신세진게 너무 많은데..." 

"내일 찾아가 봐야겠네" 

"뭘 가지고 가야하냐..." 

 

나는 이런런 고민과 함께 잠에 들었다. 

 

'They call me 뱁새~ 욕봤지 이 세대~' 

 

미치도록 울리는 알람소리에 힘겹게 눈을 떴다. 침대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오늘 할일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오늘 윤기는 바쁘다고 했고..." 

"어제 배달원...." 

"아 그래 그 배달원한테 사과 하러 가야겠다" 

 

나는 오늘 할 일을 위해 머리는 단정하게 올려묶고 사과하러 가는 사람답게 검은색으로 맞춰입고 집을 나섰다. 

 

"500m 앞에서 좌회전하시오" 네비게이션 언니의 말대로 좌회전을 하니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 큰 건물과 빨간바탕에 짜짜루 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보였다. 

 

"와.. 여기 이렇게 컸어..?" 

"생각보다 많이 크네?" 

큰 건물에 감탄하며 근처에 차를 주차를 하고 내리려는 순간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배달원을 발견했다. 

 

엊그제는 어두워서 못봤고 어제는 창피해서 못봤던 얼굴을 대낮에 보니까 잘..생겼다 피지컬도 멋있고.. 근데 저사람은 춥지도 않은가? 한겨울에 검은 반팔티라니... 패션감각만 제외하면 괜찮은 사람같았다. 그런데 저 사람 어려보이는데 담배를 핀다. 

 

곧이어 가게로 들어가려는지 담배를 바닥에 비벼 끄는 배달원의 행동에 

"저기!! 저기요!!!" 라며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이 마주친 배달원은 아무 말 없이 나를 향해 돌진했다. 

 

 

하루에 6편을 올리다니... 그만큼 퀄이 떨어질까봐 걱정되네요ㅠㅠㅠ 오늘의 발림 포인트는 아무래도 츤데레 민윤기와 담배피는 전정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자여러분들은 어떤타입이 더 끌리세요? 이번편은 조심스레 윤기에 한표... 오늘은 여기서 업데이트 멈추려구요!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들 ㅠㅠㅠㅠ 

 

 

♡사랑하는 암호닉분들♡ 

늘 감사합니다!!!!!!!!!!!!!!! 

국이의쿠키/란덕손/힘다/0103/봉봉/밍/고무고무열매/열원소/밤식빵/찐슙홉몬침태꾹/침쨔/뮨딘이이쁘징/민윤기/ㄴㅎㅇㄱ융기/봄이/뱁쉐이/큐큐/☆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비회원172.194
예 첫댓이다 예ㅖㅖ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첫댓 축하드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1.52
5화에서 암호닉 신청한 유만이예요! 아직 암호닉에는 안올라가있지만 ㅎㅎ
정국이가 여주에게 다가가서 무슨말이나 행동을 할지 궁긍하네요ㅠㅜㅠㅜㅠㅜㅜㅠㅠ 그리고 저도 츤데레 윤기에게 한표를..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댓글이 일정시간 후에 보여서 추가 못한점 죄송합니다ㅜㅜㅜ 다음화에서 바로 추가해드릴게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할뿐이에요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작가님! 열원소에오!!! 끄응... 이글에 남주는 정국이 인것같은데 여주는 융기랑 넘나달달하고... 잉... 어쨌든 재밌으면 장땡아니겠슘니까??!! 자가님은 금손이시니까여!!!! 잘읽고가여!!!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금손이라뇨ㅠㅠ 저에겐 어울리지않는 단어인걸요ㅠㅠㅠㅠ 열원소님 항상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그거슨 아무도 모른답니다!!! 반응에따라서 바꿔보려고 노력중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봄이입니당~~정국이가 여주한테 돌진하다니 다음편 너무 궁금해여ㅜㅜㅜㅜ흡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봄이님 감사드려요! 궁금증 유발 성공해서 저는 좋습니다!! 다음편도 꼭 봐주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와ㅠㅠㅠㅠㅠㅠ뱁쉐이에요ㅠㅠㅠㅠ아니 전정국....하ㅠㅠㅠㅠ담배...담배라니ㅠㅠㅠㅠ넘나 설레요!!!! 진짜 재밌어요ㅠㅠㅠ완전 제 취적!!! 전정국.....겨론햐...흐잉 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겨론은 다메요^^! 벱쉐이님 여주랑 정국이 벨소리 적을때마다 떠오르시는거 아세요? 항상 감사드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오오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랑 담배라니.....케미 쩡구오.....!!!!!
폭업 감사해요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폭풍업데이트지만 퀄이...☆ 정국이의 담배는 옳습니다ㅠㅠ 댓글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읽어주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너무 재밌네요ㅠㅠㅠㅠ정주행햇어요ㅠㅠㅠㅠㅠ작가님 퀄 전혀 안떨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 기대해요! 찡굿!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안떨어진다니... 과찬이신걸요ㅠㅠㅠ 정주행 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찡굿!♡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재밌어요!! 잘보고가요 다음편 기대즁.....히히히히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도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란덕손 입니다ㅠㅠㅠㅠㅠㅠ융깋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여ㅠㅠㅠㅠㅠㅠ하하..♡♡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란덕손님 !! 항상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ㅠㅠ 덕분에 힘내서 글씁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즌증국]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아 정국이도 좋은 데 민뉸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위험한 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저러면 진짜 크나 큰 오예입니다 하 민윤기 너무 달달하네요..하 넘나 좋은것 물론 정국이도 좋지만 민윤기...하 발린닿
10년 전
대표 사진
짜장면 배달원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자도 글을쓰면서 누구를 남주로 정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이되네요ㅠㅠㅠㅠ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6.30
찐슙홉몬침태꾹이에요 민윤기...너어?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손님이 누굴까요!!!! 정국이 그 옆집이 윤기가 아닐까요!!!!아ㅠㅠㅠㅠㅠㅠ 너무 막나거는건가요ㅠㅠㅠ 자꾸 융기 나쁜 남자로 만들게 되는 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하아가하아가하아가하아가하아가하아가하아가하아가하아가ㅏㅏ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