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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의 치댐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04.







W . VvV











BGM - 고엽 / 방탄소년단

( BGM 을 반드시 틀어주세요~ )









-







그랬던가.







-














혼자 영화를 보고 온 그 날 이후, 최한솔이 눈에 띄게 치대기 시작했다.


치댄다는 것의 기준 자체가, 조금 모호한게.


이게 관심에서 나오는 치댐인지, 단순한 호의인지 헷갈린다.





" 야, 이석민. "

" ... "

" 새끼. 자? "

" 깨우지 마라, 안 그래도 네 남친이 날 호되게- "

" 야, 씨 남친 아니라고, 얘기 몇번을 해줬냐. "

" 아 됐고. 최한솔 진짜- 죽여버려야 돼. "

" 너 최한솔이랑 어제 어디 갔다가 그렇게 늦게 왔는데. "

" 최한솔이 말 안 해주데? 아- 하긴. 말 못하지, 내가 최한솔이라도. "

" 말 안해? 맞을래? "

" 예~ 난 김너봉이한테 백만대 맞는게 낫습니다~ 말하면 최한솔은 날 죽여놓을걸~ "

" 미친새끼.. "




최한솔과 이석민을 번갈아 째려 본 뒤 책상에 엎어졌다.


무슨, 대단한 비밀이라도 된다고. 나만 얘기 안 해주고.





그렇게 10분이나 누워있었을까, 최한솔이 옆에서 옆구리를 찔러왔다.


" 아, 하지마.. "

" 졸려? "

" 야, 씨. 그럼 어제 너 올때까지 내가 얼마나- 아후, 말을 말아. "

" 왜, 너봉이. 나 기다렸어? 그렇게 걱정됐어? "

" 야, 너같으면. 어? 안 기다려? 그리고, 어떻게 집에 여자 혼자있는데 마음놓고 잠을 자냐? "

" 너봉이는 말만 조금 부드럽게 하면 좋은데. 그래도 예쁘네. "

" 뭔, 너 이제부터 말도 안 하고 늦으면 문 다 잠가놓고 잘거야. "

" 알았어, 그러니까 화 풀어~ "

" 화 안 났거든? "

" 알겠어, 알겠어. 잘거면 계속 자. "



내가 무슨 강아지라도 된 마냥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간간히 등 토닥이기도 해주는 최한솔에 쥐도새도 모르게 잠들었다.







=







" 야, 최한솔 언제 갈거야. "

" 아 잠깐만, 김너봉 뭐 좋아할까 "

"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남친은 너잖아 "

" 모르겠으니까 묻지, 이게 나을까? "

" 몰라, 그냥 사라~ 어? 우리 집에도 나를 간절하게 기다리시는 모친이 계시단다... "

" 미치겠네. 야 생각 좀 해봐. 그래야지 네가 집에 가든 말든 하지. "

" 너나 생각이란 것좀 해봐. 난 무슨 잘못이냐? "

" 아 씨. 말이 안 통한다. "



이석민 이새끼는 도움이 안 된다. 다른 애들이나 데려올걸. 


어찌 저찌 사서 가게를 나왔다. 

[ 너봉이 ]

[ 너봉이 ]

.

.

.

[ 뭐하느라 안 와. 나 계속 기다려? - 너봉이 ]





미친, 휴대폰은 왜 장식으로 들고다니지.



" 야 이석민 나 먼저 간다? "

" 야!! 나쁜새끼야!!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그냥 가냐? "

" 나중에 밥 살게! 나 들어간다! "

" 아, 최한솔 개새끼.. "






=









" 야, 김너봉! 너 누가 찾아! "

" 우으, 뭐야.. "

" 몰라! 뒷문쪽에 있어! "


반 안에는 최한솔도 없었고, 이석민도 없었다. 체육시간이 돼서 옷 갈아입으러 갔나보다.

뒷문쪽을 돌아보니 전원우가 서있었다.




" 너봉아! "

" 으, 음. 원우야, 왜 왔어? "

" 자다 일어난거야? "


얼굴을 매만지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원우였다.


" 응.. 왜 왔어? "

" 그냥, 우리 이동수업이라 지나가는 참에- "

" 아항... 하음, 우리도 체육인가봐, 옷 갈아입어야 돼. "

" 그래? 음, 시간 거의 다 됐네, 나중에 또 보러 올게. 열심히 해! 다치지 말고. 나 갈게. "

" 응.. 잘가! "


다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음악실로 갔다.




그 맞은편으로 걸어오는 화난 걸음걸이.


" 야, 뭐야. 너 쟤랑 무슨 얘기했어. "

" 아니, 지나가는 길에 들렀대.. "

" 뭐야, 지가 남친이라도 돼? 왜 들러 들르긴, "

" 나와아. 나 옷 갈아입으러 가야 돼. "

" 야, 씨. "



화장실로 체육복을 입으러 들어가서 사람이 없는 자리로 들어갔다.


후에 많은 여학생이 들어오는 소리.


웅성웅성-



" 야, 김너봉 봤냐? "

" 무슨, 야. 걔는 자기가 인소 여주라도 된줄 알아~ "

" 개웃겨, 전원우에, 최한솔은 또 뭐야? 

" 그때, 대준다고 했던 말 진짜인듯. 진짜 있는 정도 없었는데 정이 뚝 떨어진다. "

" 그러니까. 난 왜 최한솔이 걔한테 쩔쩔매는지 모르겠음. "

" 남자 꼬이는 향수라도 바르고 다니나보지. 딱 보면 그렇잖아. 뭐. 이석민은 그렇다 치자. 최한솔에, 전원우... 그리고 야구부 애들? "

" 개쩐다~ 진짜 그런 향수 있으면 김너봉이한테 공구해달라고 하자~ "


뭐가 그리들 웃긴지 자기네들끼리 깔깔. 



옷을 들고 나간다.


눈이 마주쳤다. 그년들 중에서 탑이라고 칭하는 아이랑.


" 어, 김너봉. "

" 뭐야, 다 듣고 있었던 거야? "

" 그럼 잘 됐네, 진짜 그런 향수라도 있으면 같이 쓰자, 응? "

" 저리 가. "

" 왜, 또 최한솔 만나러 가게? "

" .. 아니야, 저리 가. "

" 들은거, 다 들었겠지만. 못 들은 척 하든가, 아니면. 얘기 하고 학교 불편하게 다니든가. "

" ... "

" 왜, 학교 불편하게 다니고 싶어? "

" 너네는 뭐가 그렇게 떳떳한데? "

" 뭐? "

" 사람 하나 걸레 만들어놓고 그렇게 떳떳하게 말 할 자격이 돼? "

" 와- 순식간에 사람 쓰레기 만드네, 우리가 언제 널 걸레로 만들어? "


기분 나쁜 손길이 오간다. 머리를 툭- 툭- 




" 하지 마. "

" 야, 뭐, 우리가 너 패기라도 해? 하지 마? "

" 시발 진짜, "

" 뭐? 시발? 야, 말 다 했냐? "

" 아니, 존나 말 다 못했거든? 더 들어, 미친년아. "

" 미친년? 못하는 말이 없어- "

" 야, 못하는 말 없는 김에 더 말 한다. 존나, 사람 거지 만드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별 진짜 걸레같은 애들한테 걸레소리 들으니까 진짜 기분 좆같다. "

" ... "

" 웃기지들 마, 너네 내가 못 때려서 이러는 줄 아는데, 너네가 나 툭 치기만 해도 정당방위야. 너네가 먼저 한대 때린거랑 그 다음에 내가 백대 때린것 중에서 너네 죗값이 더 심해, 알아?"

" ... "

" 하여간, 골빈 년들이랑은 대화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말을 못믿고 대화로 풀으려고 했던 내가 병신이었다. 야, 그렇게 눈 째리지 말고 치든가, "

" 존나, 미쳤나 이게. "


머리채가 잡혔다. 두피가 뜯겨나갈 듯 잡아오는 탓에 눈가가 아릿했다. 


" 학교생활 불편하게 하고싶냐고? 너넨 내가 한마디만 하면 학교생활 못하게 할 수도 있어. "

" 닥쳐, 미친년이 진짜- "

" 야, 난 너네같은 애들이 사회 나가면 무슨 대접 받고 다닐지 눈에 훤하거든? 사람 도마위에 올릴 시간에 가서 책이라도 한 자 더 봐. 책이 없으면 내가 줄게, 그거 하나쯤 준다고 세상이 변해? "

" 씨발년, 진짜 뒤지게 맞으려고. 야, 네가 뭘 훤하게 보여 보이기는, 어? 걸레 같은 게. "

" 야, 너도 존나 미련한거 알아? 최한솔이 너 얼마나 싫어하는지는 알아? 하긴, 나도 그랬다. 웬 최한솔이 아무리 병신이라도 너같은 년들 사귀었다는 거 자체가. "



짝- 


고개가 돌아갔다. 


이미 시종을 알리는 종은 친지가 오래였고, 복도는 잠잠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는 둔탁한 소리들이 들려왔다.



" 야, 너 내가 만만하냐? "

" 어, 존나. 이게 나랑 최한솔때문에 생긴 일이라면 네가 더 만만해보여. "

" 존나 웃기네, 그냥 닥치고 있어. "

" 야, 그럼 닥치기 전에 한 마디 하자. 네가 나 먼저 쳤다? "

" 시발, 미친년이 진짜. "


볼은 붉어진 지 오래고 또다른 생채기가 생겼다.



멱살을 잡고 벽으로 밀어 붙였다.


그년의 친구라는 것들은 아무 짓도 못하고 그냥 보고만 있었고, 그년은 소리쳤다.



" 야, 시발 안 말려? 아, 놔! 미친, 존나. 아!! "

" 야, 어중간한 친구년들인거 넌 지금 안 보이냐? 비위맞춰주느라 힘들었겠다 쟤네. "

" 아, 놔! 미친년아! "

" 말 했잖아. 네가 먼저 쳤다고. 먼저 쳤으면 너도 맞아야지. "




화장실 문이 다급하게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미 친구라 칭하던 애들은 화장실을 빠져나갔고, 다른 사람이 들어와 내 팔을 잡아끌었다.



" 놔, 미친. 아, 어? 한솔아! 나, 제발 살려줘, 김너봉이, 어, 나 존나 죽을뻔했어. 한솔아 고마워! "

" 야, 놔. 최한솔, 네가 대신 때릴 거 아니면 놓으라고! 존나, 미친년. "

" 김너봉, 야, 너봉아. 어? "

" 한솔아, 나 제발, 응? 나 여친이었잖아, 응? "

" 네가, 너봉이한테 뭔 소리를 지껄였는지는 어느정도 알겠는데, 너도 뒤졌어. 지금은 김너봉 진정하느라 참는데, 너 학교는 이제 꿈도 못 꿔. "

" 한솔, 한솔아!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

" 씨발, 진짜. 넌 주둥아리로 뜬 인생 주둥아리로 망해, 알아? "

" 미친년.. "

" 미친년이라고? 야, 네가 하던 말 네가 그렇게 죽자살자 하는 남자애들 앞에서 해봐, 억만금을 준다그래도 못할걸? 존나, 너같이 더러운 애는 다시 만나기도 싫어, 야, 최한솔 놔. "

" 너봉아, 제발. "

" 야, 웃기지 마. 너도 좋다고 이년이랑 히히덕거렸을거 아니야, 너도 존나 더럽다. 아니, 이런 친구 둔 나 자신이 존나 더럽다. "









-








무단조퇴가 걸리든, 말든. 무작정 뛰어나왔다.


이 상황이 너무 좆같아서. 그냥, 다.


집으로 갈 생각은 전혀 없다. 집에 가면 물론 최한솔이 있을거고, 난 더이상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얼굴에 난 상처와 헤집어진 머리를 보고 다들 한 마디씩 던졌다.



집에서 꽤 먼 카페에 들어갔다. 


무작정 카운터 앞에 서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잘 먹지도 못하면서. 사실 일부러 주문했다.




" 2000원입니.. 어? 김너봉? "

" ... 누구세..? 어, "

" 너봉아, 오랜만이다! 여기서 볼 줄은. "

" 어, 오빠. 오랜만이에요. 여기, 2000원. "

" 아니야, It's okay. 돈 안 줘도 돼. 오랜만에 봤으니까 선물. "

" ... 고마워요. "

" 한솔이는? 한솔이가 안보이, 어, 얼굴이 왜 그래? "

" 아니에요. 그냥, 넘어져서. 상처 난 거예요. "

" 음.. 알겠어, 저기에 앉아있어. 가져다 줄게. "

" 고마워요. "





자리에 앉아 얼마 있지 않자 빵과 아메리카노를 가져오는 오빠가 보였다.


아, 어떤 오빠냐면, 어릴 때 부터 최한솔이랑 같이 친하게 지내던 오빠다. 지수오빠. 




" 너봉이, 근데 지금 학교 갈 시간 아니야? 교복도 입은 것 같은데... 땡땡이? "

" ... "

" 왜 그래, 장난이야~ "

" 땡땡이 맞아요. 그냥, 학교 있기 너무 짜증나서. "



위잉- 

[ 최한솔 ] 



" 너봉아, 전화 안 받아도 돼? 한솔이 같은데- "

" 아, 안 받아도 돼요. "


배터리를 빼놓고 폰을 뒤집어놨다. 전화고 뭐고 다 짜증난다. 





" 너봉아, 싸웠어? "

" ... 아니요. "

" 거짓말, 둘이 사랑싸움 하는거야? "

" 오빠, 사랑싸움으로 얼굴에 생채기도 나요? "

" 너, 넘어졌다는 거 거짓말이지? "

" 네, 거짓말이에요. 다 최한솔 때문이에요. 걔 전 여친때문에, 평생 입에 담지도, 듣지도 못할 더러운 욕 다 듣고. 맞기까지 했어요. "

" 근데, 김너봉이, 맞기만 했어? "

" 설마요. 한 대 먼저 맞고 저도 때렸죠. "

" 역시, 얼굴 아프겠다. 잠깐만 있어봐. "




카운터 아래에서 뭘 뒤적이더니 밴드와 약을 가져왔다.


" 아, 안 해줘도 되는데. "

" 한솔이가 상처 생기는 거 싫어하잖아. "

" ... "

" 말 해봐, 한솔이랑. 사귀는 거야? "

" 뭘 사귀어요, 고백도 안 했고, 그리고 또.. "

" 그거, 사귀는 거지. 고백만 안 한거지. "

" 고백도 안 하는게 뭘 사귀는 거예요. 무슨. "

" 어? 안 믿어? 내가 더 오래 살아봤어. "

" 치, 그래도 받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 거지. "

" 뭐, 난 알고는 있었어. 둘이 사귈 것 같았어. 아주 어~릴때 부터. "

" 무슨. 아무리 오래 알았어도, 저흰 그런 거 하나도 없었거든요? "

" 원래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

" 치, 그건 그렇고 오빠. "

" 응? "

" 밴드 제대로 붙인 거 맞아요? "

" 아, 맞다. 내 정신. 미안하다. "

" 괜찮아요. 근데 오빠, 나 여기 계속 있어도 돼요? "

" 응, 난 괜찮은데. 왜? "

" 오빠 말대로~ 사랑싸움이라고 하면 사랑 싸움인거고. 그거때문에요. "

" 미치겠다, 진짜. 어린것들이. 알겠어. 대신 한솔이가 찾으러 오면 같이 가야 돼? "

" 무슨, 최한솔 여기 못 찾아와요. 백프로. 장담. "

" 내가 아는 한솔이는 2시간 안에 올걸? "

" 치, 몰라요. "






=







시발, 진짜 미쳤다. 


그냥, 말리지 말고, 내가 나서서 때릴걸.


아니, 그 전에. 저런 미친 년이랑 사귀지 말걸.




" 야, 웃기지 마. 너도 좋다고 이년이랑 히히덕거렸을거 아니야, 너도 존나 더럽다. 아니, 이런 친구 둔 나 자신이 존나 더럽다. "






" 허, 김너봉 미친년. "

" ... "

" 한솔아, 너 쟤가 뭐가 좋아서 그래? 성격도 더럽고, 남자관계도 더럽고, 그리고.. "

" 닥쳐, 듣기도 싫으니까. "

" 한솔아, 응? "

" 야, 네가 뭔 꿈에 발린 말을 하든, 설령 그게 진짜라도 난 지금상태로는 죽어도 못 믿겠거든? 그러니까 그냐 닥쳐. 너 진짜 좆같으니까. "

" 한솔, "

" 시발, 못 알아듣냐? 내가 너 지금 여자만 아니었으면 여기서 뒤져나갔어. 알아? 네가 여자라도 고개는 무슨, 걷지도 못하게 만들수도 있어. 알아? 역겨우니까 좀 꺼지라고. "

" 야, 너도 나 좋다고 사귀자고 해놓고, 어? 되게 웃긴다. "

" 말 다 했냐? 난 네가 이렇게 더러운 앤지는 몰랐다. 애초에 나도 그러자고 만난 거 아니었어? 김너봉이는 안 그래, 너네가 입에도 못 담아, 알아? "

" ... "

" 너한테 지금 무슨 더러운 말을 한 트럭 부어도 빡칠 것 같으니까 좀 꺼져. "

" ... 너 진짜 후회해, 내가. "






존나 빡친다. 김너봉, 벌써 어디 갔을 수도. 아. 존나, 당연하지. 김너봉 성격에서 어디 안 가는게 더 신기하다.





[ 너봉이 ] 


'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어 ... '



[ 너봉이 ] 


' 전원이 꺼져있어 ... '






아, 존나. 미치겠네.





-






여기 저기 다 찾았다. 김너봉 자주 가는 분식집부터 디저트 가게까지 다.


화 난다기 보다 두려웠다.

그냥, 영원히 떠나버릴까봐.





띵동 - 






[ 한솔아, 형인데, 너봉이 지금 여기에 있다. xx cafe. 싸웠다며? 문자 길게는 못보내. 얼른 와. ]



미친, 여기는 언제 간거야. 







=







짤랑- 




지수오빠랑 얘기 하다, 지수오빠가 목을 길게 빼며 어서오세요- 라고 말하다 눈이 동그래진다.



뒤를 돌아봤을때 마주친 눈빛에 굳어버렸다.



















=










안녕하세요 VvV입니다. 제가 매우 늦었죠? 한 분씩 돌을 던지세요.



아 일단 스토리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지수가 보낸 문자는 지수가 밴드랑 약 가지러 간 사이에 카운터아래에서 문자 보낸 거예요. 대단하죠?




일단, 고구마는 아마도... 다음편이 끝이 아닐까... 그 이후에는 뭐 행복한 러브씬이...



저도 이번 편 쓰면서 주먹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최대한의 썅년 이미지를 내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아직도 수족냉증과 수전증이 함께...



일단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금방금방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분들 ♥



봄봄/당근/작가님의 개/초코/계란초밥/뿌/우리지훈이/빨간의자/윤정한/최한솔/이지훈/부다수/양요/형광하이힐/빠숑/팅팅탱탱/십칠봉이/알라비/핫초코/뿌존뿌존/공주/자몽/규애/눈누난나





암호닉 신청 

ex ) ~ 암호닉 [ 암호닉 ] 으로 신청합니다!


이렇게 적어주세요! 다들 제가 너무 사랑합니다! 완결 후에는 제가 엄청난 장르의 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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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핫초코입니다! 노력하셨다더니 정말 그만큼 화가나네요!^^ 여주가 맞고만인ㅆ지 않아서 좋네요ㅠㅜ 자상한 지수오ㅃㅏ에 또 치이고 갑니다...♡
8년 전
VvV
앗 반가워요 핫초코님! ㅠㅠ 너무 오랜만이죠ㅠㅠ 잘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8년 전
독자2
헐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4455]로 신청할게여! 최한솔 설레네여.. 말하는거 보세여 엉엉ㅠㅠㅠㅠㅠ
8년 전
VvV
우왕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 4455님 앞으로 잘 해봐용!!!♡
8년 전
독자3
봄봄이에여!!!!!! 자까님 보고싶었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여!!!!!!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VvV
봄봄님 감사해요!ㅠㅠ 오랜만이네요 반갑슴니당!!
8년 전
독자4
헐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아 빨리 다음편보고 싶어요 얼른 암호닉 신청해야지 암호닉 [초록별]로 신청할게요! 아 진짜 ㅜㅜㅜㅜ 너무 좋다ㅜㅜㅜㅜ
8년 전
VvV
초록별님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다음편 들고올게용!ㅠㅠ
8년 전
독자5
알라비예여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 이번 화는 여주 성격이 다른 글들보다 마이웨이라 속시원했어요ㅋㅋㅋㅋㅋ 지수 덕분에 다행이 연결될 것 같은데 다음 회가 고구마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 화가 기대됩니당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VvV
알라비님 반가워요!ㅠㅠ 오랜만에 뵈니 좋네요ㅠㅠ 담화 얼른 끝내고 고구마도 끝낼게요!
8년 전
독자6
읽고감미다ㅠ맨날 그냥 읽고가다가 오늘 너무 속이 부글부글해서 댓글적구가여 아ㅠㅠ진짜완전화나여ㅠ어떻게 여주를 때려여ㅠㅠ엉ㅇ엉 암호닉[햇살]로 신청할께요!!
8년 전
VvV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 햇살님 잘 지내봐요!
8년 전
독자7
와 대박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한솔쟝.,. 넘나 좋은데요 ㅠ___ㅠ ♡ 신알신 하구 가야겠어요! 당연 [0211] 암호닉도요 ♡
8년 전
VvV
0211님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 앞으로 쭉 같이 가요!
8년 전
독자8
아주 그냥 어마어마한 하..나쁜ㄴ여자...ㅠㅠㅠㅠ우리 여주ㅠㅠㅠㅠ지수는 왜이렇게 다정한거죠?ㅠㅠ 잘보고가요
8년 전
VvV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허류ㅠㅠㅠ오랜만이에요! 사랑싸움..ㅎ 오늘 한솔이 멋있네요!헤헷 진짜 재밌어요ㅠ 다음편도 기대되요!! 작가님글 짱인듯!!
8년 전
VvV
짱이라니ㅜ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오 대단해...! 얼굴에 철판을 얼마나 깔았길래 저리 당당하게!!!!! 저 정말 이거 와 현실 비속어... 작가님 글 넘 잘 쓰셔요... 나 진짜 저 여자애 한 대만...!
8년 전
VvV
다음화에! 실컷 칠 수 있는 기회 드릴게용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규애에요! 와 진짜 저런.. 뭐같은 것들을 다 봤나...ㅂㄷㅂㄷ 여주성격이 맞고만있는 성격이 아니라 정말 다행인것같아여 저같음 암말 못했을것같은데... 홍지수오빠가 제 심장 녹이네여.. 마지막에 온건 한솔이겠져..? 빨리 사이다가 필요해요!!!!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헿헿
8년 전
VvV
꺅 규애님 반가워요ㅠ 다음화 최대한 빨리 가져올게요!
8년 전
독자12
진짜ㅠㅠㅠㅠㅠㅠ지수와중에다정미에오빠미넘치구요ㅠㅠㅠㅠㅠㅠ저여자애들은제가따로만날게요
8년 전
독자13
으으응ㅂㄷㅂㄷ 저 여자애 뭐죠?ㅠㅠ
왜 여주한테 저래ㅠㅠㅜ
한솔아ㅠㅠㅠ잘 달래조 그냥 사귀라고ㅠㅠ

8년 전
독자14
(절쿨)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지수.. 너가 짱먹어라.. 휴...
어서 다음화에 꽁냥거릴걸 기대하며 전.. 보러가껬숩니다..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5
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 전여친 너무 짜증나고ㅠㅠ 아 다음편 빨리 봐야겠어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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