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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0 9








by.팊


 

“ 태환, 요즘 좀 마른거 같아. ”

 

 

 

시간은 느린 듯 빠르게 흘러갔다. 쑨양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더 컸다. 하지만 아무렇지않은 척,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나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래야만 했다. 오히려 치료소 사람들이 내 눈치를 살피기 바빴지만, 이내 그들도 아무렇지않은 나를 편하게 대했다. 물론 속은 썩어문드러져 가고 있었다. 평생 앓아본적 없는 위염이라는게 생겼다. 속이 쓰려서 식사가 불편했다.

 

 

 

 

“ 그래요? ”

 

 

 

“ 근육이 빠진건가? ”

 

 

 

“ 나도 늙어가네요. ”

 

 

 

“ 어머,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거에요? ”

 

 

 

“ 허허, 원장님은 회춘하잖아요. 어린애인 만나서. ”

 

 

 

“ 노골적이네요. ”

 

 

 

“ 사실이면서? ”

 

 

 

“ 그건 그렇지만, 태환 밥은 잘 먹고 다녀요? ”

 

 

 

“ 잘먹어요. 내가 애도 아니고. ”

 

 

 

 

 

로비에 기대 서서 환자들 차트 목록을 정리하고 있는데, 계속 왕원장이 말을 걸어왔다. 조용한 로비에 적적하던 찰나에 괜찮다 싶어서 가만히 놔두었더니, 그녀 방식만의 약올리기가 또 시작됐다. 차트를 정리하던 손이 조금씩 꼬였다. 사실 저렇게 꼬투리를 잡으면서 은근히 걱정을 해주는거였다. 왕원장은 베베 꼬인 심보와는 반대로 의외로 굉장히 다정한 여자였다.

 

 

 

 

“ 갑자기 왜 친한척이에요. ”

 

 

 

“ 우리 그런 사이에요? ”

 

 

 

“ ‥안어울리게 소심한척해요, 왜? ”

 

 

 

“ 흐흐흐, 장난이에요. ”

 

 

 

“ 알고있어요. ”

 

 

 

“ 손님이 왔어요, 태환. ”

 

 

 

“ 손님이요? ”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차트를 정리하던 손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왕원장은 빙그레 웃으며 고개짓으로 내 진료실을 가리켰다. 여전히 눈을 깜박이며 그녀를 바라봤다. 누가 나를 찾아오지?

 

 

 

 

“ 쑨양씨 부모님이 오셨어요. ”

 

 

 

“ 예? 왜요? ”

 

 

 

“ 태환과 할 말이 있다던데요? ”

 

 

 

“ 저랑요? ”

 

 

 

“ 응, 진료실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

 

 

 

 

쑨양의 부모님이? 그들이 왜 온걸까‥ 혹시 그 매니저 대신 오신걸까? 그렇다면 나는 조금 난처한 입장이였다. 쑨양의 부모님에게 왜 애를 그따위로 굴렸냐고 따지기엔 나는 패륜아가 되기 싫었다. 시선을 굴리다가 문득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 아니 것보다 난 로비에 쭉 있었는데 언제 지나갔데요? ”

 

 

 

“ 태환은 하나에 집중하면 주변을 잘못보니까 뭐‥ ”

 

 

 

 

 

뺨을 긁적이며 시선을 내렸더니 쉬고 있다가 나온 간호사가 대신 차트 정리를 해주겠다며 내 손에 있는 것들을 가져갔다. 나는 허전해진 손을 꼼질거리다가 뺨을 쓸어내리며 진료실로 향했다. 왕원장은 내 뒤에서 파이팅! 이라며 작게 소리쳤다. 그 소리에 힐끗 돌아보며 미소로 답했다. 파이팅까지야‥, 목소리를 가다듬고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서자 쑨양과 아주 닮은 두 사람이 있었다. 쑨양은 웃는 모습은 엄마를, 생긴 외모는 아빠를 닮았다고 했다. 다시 보니 정말 그럴 듯 했다. 두 사람은 조금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앉아서 나를 바라봤다. 그러고보니, 쑨양이 떠난지도 벌써 2주라는 시간이 지났다.

 

 

 

 

 

“ 박태환 선수‥ ”

 

 

 

“ 하하, 이제 선수가 아니래두요. ”

 

 

 

“ 정말 미안합니다, 우리는 부상에 대해서 상세히 알지 못했어요. ”

 

 

 

 

그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사과였다.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해와서 나는 적지않게 놀랬다. 고개를 들라고 했더니 계속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난처한 입장이 되었다. 곤란하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나를 보던 쑨양의 아버지는 한숨을 쉬었다.

 

 

 

 

“ 그 매니저는‥ 우리쪽에서 처리중입니다. ”

 

 

 

“ 우리 아이가 그런 상태인줄 알았다면‥ 수영을 시키지 않았을텐데. ”

 

 

 

 

쑨양의 어머니가 눈물을 머금고 울먹였다. 그래, 어느 부모가 자식이 아픈데 무리하게 굴리게 놔두겠는가, 이건 역시 전담팀의 소행이였다. 갑자기 그 날 병원의 일이 생각나서 머리가 지끈거려왔다. 그날 욕을 더 퍼부어주었어야 했는데 라는 막연한 후회가 밀려왔다.

 

 

 

 

“ 그리고, 이건‥ 작은 성의에요. ”

 

 

 

“ 예? ”

 

 

 

 

쑨양의 아버지가 하얀 봉투를 내밀었다. 나는 가만히 보다가 그게 돈이라는걸 금방 알 수 있었다. 고개를 절레이며 황급히 다시 봉투를 밀었다.

 

 

 

 

“ 아니요. 저는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

 

 

 

 

“ 그냥 미안하고 또 고마워서 드리는거에요. ”

 

 

 

“ 제가 뭘 했다구요. 심리치료 하나 제대로 못해줬는데요. ”

 

 

 

“ 아닙니다. 충분히 많이 변한걸요. ”

 

 

 

“ ‥쑨양이요? ”

 

 

 

“ 치료를 할거라고 병원에 가겠다고 먼저 말을 해왔거든요. 그동안 아파도 아픈 내색 안하던 아이였는데‥ ”

 

 

 

 

아, 다행이다. 순간 긴장이 사르르 풀렸다. 쑨양은 치료를 받기 위해 내곁을 떠난거였구나. 어지간히도 아파하는 모습이 보이기 싫었던 모양이다. 후우, 한숨을 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어찌되었건 그렇다면 나는 더더욱 그 봉투를 받을 수 없다고 거절했고, 결국 봉투는 다시 쑨양의 부모님이 가져갔다.

 

 

 

 

“ 그렇다면 쑨양 선수는‥ 지금…? ”

 

 

 

“ 떠났어요. ”

 

 

 

“ 예? 어딜 떠나요? ”

 

 

 

“ 치료를 받되, 혼자서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더군요. ”

 

 

 

“ …혼자서는 힘들텐데. ”

 

 

 

“ 그 아이는 한번 정한건 다시 고치질 않아서 못 말리겠더라구요. ”

 

 

 

“ ‥정말 어리네요. ”

 

 

 

 

허탈하게 웃었더니 쑨양의 부모님도 작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현재는 부모님에게도 연락을 하고 있지않아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치료를 받으러 떠났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고 했다. 나는 겨우 다시 웃을 수 있었다. 내게 연신 고맙고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그의 부모님을 배웅해주며 왠지 갑갑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거 같았다. 하지만 이런 기분 좋은 가벼움도 오래 가지않았다.

예상보다 쑨양은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했다.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세달이 지나도 전혀 소식이 없었다. 어느새 함께했던 여름날은 지나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도 지나,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꽁꽁 싸두었던 두꺼운 코트를 옷장에서 꺼내 입었다. 그렇게 나는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는 사이 또 새해가 지났다. 한해의 마지막도, 새해도 홀로 보냈다.

 

 

 

 

 

“ 태환, 우리 축제에 가요. ”

 

 

 

“ 축제요? ”

 

 

 

“ 신년 축제 정말 성대하게 하거든요. ”

 

 

 

“ 나 사람 많은곳 별로 안좋아해요. ”

 

 

 

“ 그럴거에요? 마지막인데. ”

 

 

 

“ ‥알았어요. ”

 

 

 

 

왕원장은 웃으며 진료실 문을 닫았다. 바닥에 내려놨던 상자를 책상 위에 들어올려서 안쓰는 물건부터 하나씩 담았다. 어느덧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은 다가오고 있었다. 중국에서의 생활이 이젠 익숙해졌는데 다시 한국으로 가는게 아쉽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했다. 다만 계속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쑨양이 돌아오지 않았다는거. 대체 얼마나 기다려야하는 걸까.

 

 

 

 

 

 

 

 

 

 

 

 

 

 

 

 

 

 

 

 

 

 

 

 

 

 

“ 태환, 오늘도 사람 참 많아요, 그쵸? ”

 

 

 

“ 언제봐도 놀라운 인구수네요, 정말‥ ”

 

 

 

“ 우리 그럼 맛있는거부터 먹어요. ”

 

 

 

 

치료소 사람들과 우르르 몰려다니며 나름 축제를 재밌게 즐겼다. 다만 계속해서 쑨양과 함께 했던 그 여름날의 축제가 생각나서 문득 멍때리며 서있는 횟수가 잦아졌다. 그때마다 왕원장이 그렇게 넋놓고 있으면 잡혀간다며 내 손을 이끌고 다녔고, 시간은 그렇게 빠르게 지나갔다.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두워진 탓에 더 추워졌다.

 

 

 

 

“ 태환! 저기 물고기잡이 하는거 하러 갈래요? ”

 

 

 

“ 아니요, 난 좀 앉아야겠어요. ”

 

 

 

“ 그래요? 그럼 여기에 앉아있어요. 금방 다녀올테니 가면 안돼요! 길 잃어요. ”

 

 

 

“ 거참, 저도 어른이거든요. ”

 

 

 

“ 푸흐, 기다려요. ”

 

 

 

“ 알았어요. 물고기 많이 잡아와요. ”

 

 

 

 

 

손을 흔들어주고 근처 벤치에 풀썩 앉았다. 손이 시려서 입가에 대고 호오- 불었더니 뽀얀 입김이 새어 나왔다. 잠시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시선을 굴려보니 모두들 저마다 짝이 있었다. 나만 혼자서 이곳에 있었다.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서 고개를 들었더니, 때마침 까만 밤하늘에서 폭죽이 펑- 하고 터졌다.

 

 

 

“ 와‥ ”

 

 

 

 

멍하니 터지는 폭죽들을 보고 있었다. 예쁘다. 형형색색의 폭죽들이 밤하늘에 장관을 이루었다. 문득 눈앞이 흐려왔다. 아‥. 눈물이 차올라서 폭죽놀이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 눈을 꾹 감았다. 쑨양과 함께 봤던 그 날의 폭죽놀이가 생각나서, 너무 그리워서, 또 너무 외로워서 그렇게 고개를 숙여 버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를 기다리는 마음은 사그라들었다. 믿지않는건 아니지만 지쳐가고 있었다. 한달을 함께하고 그 배의 시간을 떨어져있었다. 잔인하다. 너무 잔인하다. 외로움을 잘 타는 나는 그렇게 홀로 지쳐가고 있었다.

 

 

 

 

“ 나쁜새끼. ”

 

 

 

“ 나쁜놈. ”

 

 

 

“ ‥멍청한 똥강아지. ”

 

 

 

 

울컥 올라오는 눈물에 눈가를 슥슥 문질렀다. 고개를 숙인채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 살갛에 닿는 공기가 너무 차갑다. 내가 외로워서인지 날이 추워서인지 온 몸이 떨렸다. 피곤하다, 집에가서 쉬고 싶다. 그대로 눈을 내려감았다. 시야가 차단되자 소리에 민감해지고 후각에 민감해졌다. 익숙한 향이 자꾸만 어딘가에서 느껴졌다. 뭘까, 좀 더 집중해봤지만. 이내 사라졌다. 아쉬움에 눈을 떴다. 주변을 둘러봤더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 틈에 나는 혼자 있었고, 그냥 집에 가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옷을 툭툭 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 [피곤해서 먼저 집에가요. 치료소에서 봐요.] ”

 

 

 

 

문자를 남기고 울컥하는 바람에 찡해진 코 끝을 슥슥 문질렀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느릿느릿하게 걸었다. 문득 뺨에 차가운 느낌이 들어 시선을 들어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차가운 듯 따뜻한 눈이 내리고 있었다.

 

 

 

 

“ ‥눈이다. ”

 

 

 

 

 

 

 

 

 

 

저마다 사람들은 눈이라며 좋아서 들떠서 하하호호 웃었다. 왠지 그 틈에 혼자있는 내가 너무 가여워서 다시 또 고개를 숙이고 걸었다. 멍하니 어느 세월에 집에 도착한지도 모른채 걸었다. 익숙한 건물이 보이자 숨을 들이쉬고 주머니를 뒤적거려 열쇠를 찾았다. 손끝이 얼어서 생각보다 열쇠를 집기가 힘들었다. 주머니를 더듬거리고 있는데 등 뒤에서 자꾸 클락션 소리가 들렸다. 아, 뭐야. 하고 옆으로 비켜섰다. 그런데도 빵빵- 거리는 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신경질적으로 돌아봤다. 헤드라이트 때문에 눈이 부셔서 손등으로 눈가를 가렸다. 발소리가 들렸다. 빠르게 내가 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그러다 문득 눈 앞이 어두컴컴 해졌고, 주변 공기가 따뜻해졌다. 어?

누군가 나를 잡아 품안에 가뒀다.

 

 

 

 

 

 

 

 

 

 

 

 

 

 

 

 

 

 

 

 

 

 

 

 

“ 선생님, 선생님. ”

 

 

 

 

익숙한 목소리, 익숙한 향기, 익숙한 체온이 느껴졌다.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오는 기분이였다. 꿈을 꾸는건가, 혹시나 차에 치였나?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멍하게 있었다. 나를 끌어안았던 커다란 손이 내 뺨을 잡아 고개를 들게 했다. 내 시선에 가득찬 모습은 그렇게도 매일 그리던 그리운 내 사람이였다.

 

 

 

“ 선생님, 선생님! ”

 

 

 

“ ‥시끄러, 똥강아지. ”

 

 

 

“ 오래 기다렸어요? ”

 

 

 

“ 아니, 그냥 한국으로 가려고 했지. ”

 

 

 

“ 나 버리구요? ”

 

 

 

“ 니가 날 버린거지. ”

 

 

 

 

축제 행사장에서부터 참아왔던 눈물이 울컥하고 다시 올라왔다. 더 이상 눈물을 참아내기 힘들었다. 차가워진 뺨에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조금 당황한 쑨양은 그 큰 손으로 뺨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닦아왔다. 울지말라며 달래주는 그 손길이 너무 다정했다.

 

 

 

“ 나는 절대 안버려요. ”

 

 

 

“ 늦었어. ”

 

 

 

“ 오래 기다렸어요? ”

 

 

 

 

 

 

 

 

내려다보며 미소짓는 네가 얄미웠다. 조금은 마른듯한 모습이 안쓰러워보였다. 뒷꿈치 끝을 살짝 들어 나보다 높이 있는 그 입술 위에 내 입술을 겹쳤다. 놀란 듯 입을 달싹이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살짝 비틀며 차갑게 식은 내 입술을 머금는 행색에 금세 체온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내 뒷목을 감싸쥔 네 손이 너무 뜨거워서 데일것만 같았다. 메말랐던 입술이 금세 촉촉이 젖었다. 시리도록 메말랐던 마음이 금세 따뜻하게 적셔졌다. 실타래 같은 타액을 늘어뜨리며 입술이 떨어졌다.

 

 

 

 

 

 

 

“ ‥외로웠어. ”

 

 

 

여전히 맞닿은 코 끝이 간지러웠다. 입술을 움직일때마다 서로 스쳐와서 심장이 쿵쿵 뛰었다. 뺨에 닿는 숨결이 조금은 들떠있는거 같았다.

 

 

 

 

“ 이제 괜찮아요. ”

 

 

 

“ ‥꿈은 아니지? ”

 

 

 

 

 

쑨양은 그런 나를 가만히 보다가 다시 한번 더 깊숙히 입을 맞춰왔다. 입술이 살짝씩 떨어질때마다 타액에 젖어 야릇한 소리를 냈다. 예민한 귓가가 간질거렸다. 맞닿은 입술이 데일거처럼 뜨겁다. 쑨양은 고개를 들어 내 눈가에도 입을 맞춰주었다. 그리고 또 고개를 움직여 이마에, 콧잔등에, 뺨에, 턱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입술에. 그렇게 쪽소리를 내며 천천히 아주 부드럽게 입을 맞춰왔다. 입술이 닿았던 곳이 뜨겁게 달아올라서 얼굴이 금세 발갛게 달아올랐다.

 

 

 

“ 꿈 같아요? ”

 

 

 

“ 아니. ”

 

 

 

 

뜨겁게 달아오른 몸이, 쿵쾅대며 뛰는 심장이 꿈이 아니라는걸 증명해주고 있었다. 흠, 헛기침을 하며 돌아섰다. 그런 내 모습에 쑨양은 등 뒤에서 작게 선생님? 하고 또 불러왔다. 오랜만에 느끼는 간지러운 느낌이였다. 돌아보지 않은채 슥 손만 내밀었다.

 

 

 

 

 

“ 집에 가자. ”

 

 

 

잠시 쑨양은 대답없이 있다가 내 손을 겹쳐잡으며 화났어요? 라고 웃으며 장난스럽게 익숙한 말을 건네왔다. 그 말에 나 역시 웃으며 응. 이라고 대답했고, 쑨양은 맞잡은 손을 더 꽉 잡아쥐며 내 옆을 따라걸었다. 어느새 쌓인 눈이 우리 발밑에서 뽀드득 소리를 내고 있었다. 집으로 가는 동안 우리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다만 맞잡은 손을 슬쩍 놓았다가 다시 꽉 잡았다가 반복하며 집안으로 들어섰고, 문을 닫고 들어서려 돌아서는 쑨양의 입술에 나는 다시 한번 더 다가가 키스를 퍼부었다. 갑작스런 내 행동에 당황한 쑨양은 문에 등을 기댄채 덩치에 안맞게도 움찔거리고만 있었다.

 

 

 

“ 선생님‥ ”

 

 

 

 

“ 쉿. ”

 

 

 

 

 

 

 

 

 

살짝 입술이 떨어진 틈을 타 그의 당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뭐라 말하려는 그 입술 위에 다시 입술로 꾸욱 눌러 말문을 막았다. 쑨양과의 재회는 차갑게 메말랐던 내 마음을 다시 뜨겁게 뛰게 해주었다. 그렇게 재회의 인사 대신, 그날 해가 뜰때까지 서로가 서로의 몸에 끈덕지게 매달렸다. 눈이 내릴 정도로 매서운 바깥의 공기와 달리 집안의 공기는 더 할나위 없이 뜨겁게 데워지고 있었다.















팊.

잠결에 썼더니 뭐라고 쓴지 모르게써여 ☞☜... 옙쁘게 봐주세요 ㅇ<-<

자, 드디어 선생님x2 도 완결만 남겨두고 있네요 ㅠㅜ

여전히 결말은 정해지지않았습니다 데헤헤헿ㅎㅎ 무슨 말인지 아시죵?

글에도 암시했지만 또 떠나네요.. 아니 뭐ㅋㅋㅋㅋ 제가 써놓고 생각해보니

얘네는 잘 될만 하면 하나가 떠나 ㅇ<-< 제성합니다 무릎 꿇고 반성 털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화 마지막화에서 뵈요 *^^* 오늘 안으로 올라올걸요?


암호닉 S2 ※ 이제 신청하셔도 안받아요! 제 기억력이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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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촹렐루야에요으어허어ㅓ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므감동적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태쁘가 떠나는건가요?!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쑨환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피엔딩일거라고믿어요작가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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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촹렐루야님 오늘은 1등!! 어헣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엔딩은 아직까지는 열려있습니다! 데헿ㅎㅎ헿ㅎ
완결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좋은 결과가 있겠죠 뭐 ㅋㅋㅋ 이럽니다 제가 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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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쑨양이 돌아왔엉...ㅠㅠ 이런 다 큰 애기같으니라구. 아픈거 보여주기 싫어서 떠났니..ㅠㅠ
이제 돌아왔군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네요. 달달한 키스씬...좋습니다!
그런데...또 떠난다구요? 혹시 태환이 한국으로 떠나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이런...ㅜㅜ
이번에는 태환이 떠나고 쑨양이 기다리는 걸까요. 아니면 쑨양도 한국으로 가려나?
이렇게 마음을 선덕거리게 만들고ㅠㅠ 작가님! 이러시면...미워하진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팊님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_☜ 부끄부끄♥ -륜(히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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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륜님~ 이번편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_U* 제가 쓰는 쑨양은 너무 멍청멍청하게 나와서 ㅇ<-<....
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냥 어린애 같네요 ㅋㅋㅋ 지기 싫어하는 어린애...망해써여 OTL.....
두사람의 미래는 다음편에 ^0^!!! 사실은 제가 생각 안해놨다는게 함정 ...ㅋ.. 정말 계획성 없는 작가네요 저..☞☜....
제가 쓴글 이래에 가장 야한글이였어욬ㅋㅋ으잌ㅋㅋㅋ 키스씬을 넣다니!!! 아무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워하시면 슬플거에여 ㅇ<-< 어헝... ㅠㅜ 저도 스릉스릉 아주 많이 스릉스릉 합니다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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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 마린페어리 ]
잠결에...이런 고귀한 글을 ㅠ_ㅠ
오늘 태환의 애타는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
혼자서 기다리는 동안의 태환마음이 애틋해서 저도 모르게.. 쑨양을 같이 기다렸어욤 ㅠ_ㅠ
재회씬 너무 좋네요~ 태환의 입맞춤에 쑨양이 다시 키스하는 부분!! 너무 설레여서 완전 행복했어요 >ㅅ<
막 상상하니깐.. 진짜 두근거리네욤
다시 떠난다니 ㅜ,ㅜ 태환을 말하는거겠죠... 완결이 오늘 올라온다니!!! 이제야 달달하게 재회했는데..
해피엔딩이면 좋겠어요 ㅠ_ㅠ 팊님! 결말은 아직 열려있는거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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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이쿠 ㅠㅜ 고귀한 글이라뇨.. DDONG글이죠.. 이번편은 다시 읽으면서도 괜찮은가 아닌가
고민하다가 아 몰라 하고 그냥 올려버린..그런 슬픈사연이......또르르르......ㅁ7ㅁ8
마린페어리님은 음.. 뭐라고하지.. 아, 감정이입을 참 잘하시는거 같아요!
감수성이 풍부한 분이셔찌....ㅇ<-< 저같이 감정 매마른 사람은 그저..흡흑... ㅠㅜㅜㅜ
재밌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ㅠㅜ 감사합니다!! 결말은.. ㅎㅎ 네 아직은 정해진게 없는데
자꾸 제 속에서 뭔가 어둠의 기운이 꾸물꾸물.. 이럽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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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어둠의 기운~ 제가 어케 물리칠 방법이 없을까엽?
제 맘속에 창과 방패가 있기능 한데... 어둠의 기운을 때려잡기에는 제가 좀 부족할지도 몰라요ㅎㅎ
나몰라라 그냥 올리신 슬픈사연의 글이..저한테는 왜 와닿는지 ㅎㅎ
저 아무때나 감정이입하지 않습니다!!^^ 물론 보통보다는 좀더 감수성이 있는편이죠 ㅎㅎ;
결말을 좌지우지할 입장은 제가 못되지만...어떤 결말이라도 작가님이 생각한 결말보다 좋지는 못할겁니다 ^^
모든 에너지를 서~ 한방에 뙇! 부탁드려요 +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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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너무 아름다워요ㅠㅠㅠㅠㅠㅠ쑨양...치료받아서 다행이구 태환곁으로 돌아와서 이쁘고..다시 만난 두 사람이 너무 아름답고 애틋해요~더구나 눈이 오는 겨울에 만나서 더 그런가봐요ㅠㅠㅠ근데 태환이 다시 떠나는까요????그럼 둘은 다시...또르르ㅠㅠㅠㅠ전 작가늼을 믿습니다욧!!!!오늘..잠 못자고 기다릴거 같아요ㅎㅎ-아와레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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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아와레님! 혹시 결말 기다리셨나요 ㅇ<-< 아닠ㅋㅋ 제가 쓰다가 기절해가지구욬ㅋㅋㅋㅋㅋㅋㅋ 어헝 ㅠㅜㅠ 어제 밤에 못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얼른 완결 가지고 올게요 ㅠ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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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양양이에요!! 제가 부탁 아니 요구한 불마크는 어딕갔죠!?ㅎㅎ농담이구 번외편도 써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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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불마킄ㅋㅋ 아..앙대..안대여!!! 꺅....☞☜... 저 지금 제가 쓴 글 이래에 가장 야한 글을 쓴거라구욬ㅋㅋㅋ으헠ㅋ헠ㅋㅋㅋㅋㅋ
여지껏 뽀뽀 한번 안썼는데 핳핳ㅎ핳 키쑤..키쑤라니.. 저 이거 쓰고 얼마나 부끄부끄했는데여..수줍수줍... ㅋㅋㅋ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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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쑨양이 돌아왔는대.. 떠 헤어져야하는건가요?! ㅠㅠ 흑.. 떨어져있어봐서 둘다 얼마나 힘든지 알텐데.. 흑..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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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그러게요 이젠 둘다 떨어져봐서... 다 제가 못돼서 그래요 ㅠㅜ 어헝헝허 ㅠㅜㅠ 이 팊 멍청한 녀석 ㅠㅜㅜ 왜 행쇼하게 못하니 ㅠㅜ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즈므니 스릉흡느드 독자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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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고구미예용ㅎㅎㅎㅎ아....달달해.....저의 암호닉보다 더 달달해요...이런가 조아해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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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으힣히힣ㅎㅎ 고구미 달달한 고구미.. 머..먹고싶..ㅇ<-< 핳.. 좋아해주시니까 다행이네요! 쓰는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릉스릉~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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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콩가루여유ㅠㅠㅠ 일에치여바빴는데 한줄기의 빛과같네여..ㅠㅠㅠ 느무좋아여ㅠ 그러나 완결이라는.사실에 가슴이아파 예쁜간호사릉불러줘......ㅠㅠ 둘 다 이제 행복할일만남앗네용!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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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콩가루님~ 어휴ㅜ ㅠㅜ 일 하시는군요 힘내세요 화이팅화이팅! 가슴이 아파 예쁜독자님을 불러됴..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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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 카리스]
드디어 쑨양이 돌아왔군요. 쑨양 어깨는 다 나은건가요? 와... 이런 달달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ㅂㅠ
태쁘랑 쑤냥이랑 정말 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에요. 태환이가 쑨양이 너무 그리웠나봐요. 그냥 잠시도 입술을 못떼네요.
귀엽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데 누군가 한명이 또 떠나야한다니ㅠㅂㅠ 이번엔 태환이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나봐요.
그럼 이제부텀은 한국에서 연애합시다아! 쑤냥 코리아 고고>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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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쑨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크릿 ㅎㅎ... 사실 다음편에 나올거에요~ 어헣ㅇ헝헝 쓰라는 글은 쓰고 머릿속에만 저장중입니다 ㅇ<-<
애절하고 달달한걸 항상 쓰고싶어하는데 달달하게 봐주시니 다행이네요 ㅠㅜ 어휴.... 제가 저 입술이였으면..
하면서 혼자 으흐흐흐흫 거리고 썼어욬ㅋㅋ아잌ㅋㅋㅋㅋㅋ 음마 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쑤냥이 이렇게 한국가나요?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도 꼭 뵈요~ 스릉스릉!!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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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텔라입니다! 아.. 둘이 재회하는데 왜케 제가다 두근두근.. 떨리고..설레는지..
떠나는건가여.. ㅠㅅㅠ 해피겟죠? 그쵸?
태쁘가 한국가고 쑤냥이가따라가겟죠? 그쵸?

제발 그렇다근..엉엉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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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텔라님~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으음 ㅋㅋㅋ 그..글세요오?~ 아핳하하핳ㅋㅋㅋ 읽으시면 알겁미다! 다음편에서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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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흐엉 ㅠㅠ만낫다이제또!!!!!
행복해지렴!!
쑤냥다나앗니!!!♥ ♥
으엉잘보구가요오늘도!벌써곧마지막이라니 ㅠ-비둘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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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비둘기님 안녕하세요 ㅠㅜ 그러게요 벌써 마지막이네요 ㅠㅜㅜㅜ 시간 참 빠르죠 ㅠㅜㅜ 어헝 ㅠㅜ 마지막편도 잘 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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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흙흙입니다!!아ㅠㅠ진짜너무좋아여ㅜㅠ브금이랑 내용도 딱맞구ㅜ느누ㅜㅠㅠㅡ처음에읽다가는울컥해서ㅈ눈물날ㅈ라햇는데ㅜㅜ힝....쑤냥이가 와주엇네여ㅜ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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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눈물이 나려고 할때 돌직구 샷!! 이게 바로 밀당이죠.. 이럽미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ㅠㅜ 다음편도 잘 부탁드려요~ 아니 마지막편도..또르르르...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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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오늘 늦은오후에 잔잔한 파아노소리를 벗삼아 태환빙의되었다 깨어났어요...홀로 기다림과 외로움에 지친 태환앞에 드디어 쑨냥이 돌아왔군요...짜슥 넘 기다리게 했어....키스씬 좋았어요...근데 태환이 한국으로 떠나야 한다니....쑨냥이 어떻게 나올지.....마지막편 기대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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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유스포프후작...암호를 안찍었넹.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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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유스포프님 어헝 ㅠㅜ 브금이 괜찮았다니 다행이네요! 키스씬은..에헿헤헿 수줍수줍...☞☜...... 마지막편 올라왔으니 잘부탁드립니다!
부디 마지막도 재밌게 느끼시길 빌어요 ㅠ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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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부은눈이여어ㅓㅓㅓㅓㅓㅠㅠㅠㅠㅠ해피엔딩인가여ㅕㅕㅕㅕㅕ엉엉.....분명히 둘이미래에는 같이늙어가겟지요. ...흐규흐규..ㅠㅠㅠ작까님 제가스릉흐는그으스즈????후속편이잇을것이라믿고갑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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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부은눈님~ 엔딩에 관한건 다음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죠잉 ^.~ ㅋㅋㅋ 둘이 함께 늙어가는거 좋네요 왠지 ㅠㅜ 어헝 감사합니다! 후속편은 음.. 그르면여ㅋ
저의 잉여럭은 죽지않으니까요. ㅋ.... 끝이없는 잉여파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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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벌써 한편 밖애 남지 않았니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탱귤탱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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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탱귤탱귤님 ㅠㅜ 저도 아쉬워요 독자님들을 못 본다니 엉어어 ㅠㅜㅜㅜㅜ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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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코난이예요 흐흐 완결에 다가가는걸 보니 내용덕분에 좋기도 하고 완결이란 사실 자체가 슬프기도 하고ㅠㅠ 그래도 후련하네여ㅎㅎ 다음편 기다릴게요! 자까님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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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코난님! 완결이라는 단어가 저를 울리네요 또르르르르.....ㅁ7ㅁ8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저도 코난님 스릉스릉 와~안전 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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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모닝이에요! 아아으아아ㅏㅏ 벌써 끝난다니ㅠㅠㅠㅠㅠㅠ진짜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제발 해피엔딩이길ㅠㅠ! 기다리고있을게용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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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아이구ㅠㅜ 감사합니다 모닝님~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_~!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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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다음회가마지막이라면 번외가될꺼라믿어이심치않아요^^하핳 제기대가 너무 큰가요?ㅋㅋㅋㅋㅋ 태쁘는한국으로 떠나고 쑤냥이는 치료받으러떠나고 허허허 이것참..운명적재회뭐이런거이엇으면좋겟어용♥ 자까님사랑해용♥ by.당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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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번외편이라..ㅠㅜ 음... 쓰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ㅋㅋㅋ 항상 오픈엔딩이 였기때문에 뭔가 그저 지금 올라온 결말을 놔두고 싶기도하고
어허허 ㅠㅜㅜ 저도 당근님 아주많이 스릉스릉!!! 완결편도 잘부탁드립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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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으어아담이마지막이라니차라리절죽이세요ㅜㅜ브금도좋고ㅜㅜ아...쑨양난날믿었어!!ㅜㅜ돌아왔구나ㅜㅜ담편ㅜㅜ막편...ㅜㅜ기대할게요!!!또다른쑨환작품으로오실꺼죠??ㅜㅜ~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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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잼님~ 으헝 듁으면 앙대여 ㅜㅜㅜ 제가 어찌 감히 잼님을 *u_U* 그르면여!! 다시 돌아올겁니다 ㅋㅋㅋ 이미 준비는 끝났다는 소문이 소근소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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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히히에요 아니 작가님 대체 왜 얘네한테 왜이래요...그래도 결국은 해피엔딩 이겠죠 머ㅋㅋㅋ 해피해피~ 개인적으로 쑨환이면 좋겠지만요 뭘...ㅎㅎㅎㅎㅎㅎ작가님 마음이죠!하...전 구상이나 하러 사라질게요 뱌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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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그러게여..ㅇ<-< 이게 다 작가가 못되먹어섴ㅋㅋㅋㅋㅋㅋㅋ으힠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보는 사람들이 태양을 거북해 할까봐 되도록이면 쑨환의 느낌으로 쓰고 있어영... 하지만 또 다른 시점으로 보면 태양으로도 봐집미다 *u_U*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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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매치드에요!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쑤냥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설마 태환 차례..? 아니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중국 전담팀 나에게 좀 맞아 봅시다... 에라이! 으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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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이렇게 만나면 또 헤어지는 ㅇ<-< 덩같은 스토리.. 흑흐긓그흐릏릏긓그 ㅠㅠ퓨ㅠ 이 소설 같은 전담팀들은 없길 바래봅미다 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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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대후니요정 이에요 ㅠㅠㅠㅠㅠㅠ헝허유ㅠㅠㅠ 이제 마지막회에요ㅠㅠ벌써 마지막이라니 슬프네요...마지막화도 기다리겠습니다 ㅠㅠㅠ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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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대후니요정님!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제가 더 감사합미다 ㅠㅜ 으힣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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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카르페디엠이예요!!!!저는..달달한..해피를 기대하며ㅠㅠㅠㅠ아니근데다음화가...마지막...어유ㅠㅠㅠㅜ다음작품도쓰실거죠?!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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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그러믄요~ 다른 작품으로 또 독자님들 찾아와야죠 데헿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르페디엠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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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음마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폭풍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이 마지막이라니..뭔가 아쉽네요 ㅠㅠ사랑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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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원래 끝은 항상 아쉽죠 ㅠㅜ 어헝 ㅠㅜㅜ 감사합니다 저도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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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포도주스입니다!!!!!!! 어머나어머나어마 둘이 드디어 다시 재회했네요ㅠㅠㅠㅠㅠ 드디어 ㅠㅠㅠ역시 둘은 같이이ㅛ어야 행복하나봐요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떨어져야된다는것이 나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번에너무나 달달했어요ㅠㅠㅠ아니이귀여운남자드류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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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이러케 귀여운 남자 어디 없나여 ㅇ<-< 헝헝 ㅠㅜ 내 영혼을 불사를 수 있을거도 같은뎈ㅋ 에헼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도주스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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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햇반보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 태화니 얼마나 외로웠을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또 헤어진다구여??? 아니아니되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쑤냥아 얼릉 다신 안헤어질꺼라고 따라가겠다고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엥 아련아련해질려구하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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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햇반보이님~ 글쳐 ㅠㅜㅜ 제가 저 상황이였으면 이미 ㅋ.. 마음 돌아섰을듯...하네요..어헝.. 감사합니다 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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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쑨양아 이제야 왔구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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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드디어 왔슴미다 ㅇ<-< 어헣ㅎ헣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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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처음에 쑤냥이가 태쁘니를 몇달이 지나도 안 찾아올때 슬폈는데ㅠㅠ 이렇게 달달할수가ㅠㅠ 으앙ㅠ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달달한거 넘 좋아요{>-<} 작가님 마지막편 기대할께요! 스릉해요♥♥ -쌀떡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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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오래 기다려야 똥줄이 타는 법이죠 데헿ㅎㅎ 결말은 다음편에서 확인 가능해요 *u_U* 저도 으즈므느 스릉흡느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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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흐어이의어ㅡ어어ㅜ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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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우..울지마세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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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안녕하세요 박쑨양입니다 !! 처음에는 슬프다가 이렇게 달달해져도 되는건가요 .. 전 쑨양부모님께서 나타나셔서 태쁜이의 머리채를 잡지않을까 걱정부터 했답니다 .. 근데다행이 아들의 건강부터 봐주셔서 괜시리 가슴을쓸어내렸네여ㅠㅠㅠ 그리고 혼자서 오직 자신만의 힘으로 치료를 하러 간 쑨양이 대견스러워요 ..
이게다 태쁜이 덕분이겠지요 태쁜이가 없었다면 저 망가진 어깨는 점점 더 망가져갔을거고 치료는 더더욱 안했을꺼고 .. 그런 용기를 불어넣어준게 태쁘같아서
뭔가 대견스럽네요 ㅎㅎ 그리고 하루하루 슬퍼하고 외로워했을텐데 쑨양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준 태쁜이가 이렇게 이쁠수가 .. 그리고 쑨양이 뙇 나타났을때
감동을 얼마나 받았을까요 ㅠㅠㅠㅠ 흡 .. 그리고 하 .. 저 마지막 말 공기가 뜨겁게 데워지다라는 말이 제눈에만 들어온게 아닐거라 믿어요 .. 이렇게 달달해졌는데 둘이 이별을 시키시는건 .. 작가님너무 나쁘세요 !!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저 한국으로 떠나간다는말이 너무 맘에걸려서 그래요 ㅠㅠㅠ 이번편도 달달하게 잘읽었답니다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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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머..머리채ㅋㅋ 그럴리가용!! 어헝 ㅠㅜ 우리 박쑨양님 좋은 감상평에 저는 잠시 멍때렸.. 학학 저 좋아 듁음 ㅇ<-<
ㅋㅋㅋ 그렇죠 ㅠㅜ 쑨양이도 대견하고 기다린 태환이도 대단하고 이렇게 둘을 돌고돌린 저도 참 대단한 인간이네여.. 왜 행쇼하게 놔두질 모태..
뜨겁게.. 데워졌.. 데헿..뭐가..헣..어허헣ㅎㅎㅎ...☞☜.....S2 감사합니다! 결말은 다음편에서!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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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동통이예요 새드도알ㄴ아련하게괜찬을거같아욯뮈든! 좋아욯ㅎㅎㅎㅎㅎ너무재밋어요괨히내가막눈물이나넹 쑤냥이왜이제야돌아온거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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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오동통님! 어헝 ㅠㅜㅜ 새드도 좋다고 해주시니 좋네요 ㅠㅜㅜㅜ 감사함미다!! 그러고보니 저는 왜 쑤냥이를 이러케 늦게 등장 시킨걸까요 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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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파랑]입니드아으아
이제야 만났는데 또 헤어지나요 ㅠㅠㅠㅠ????
쑨환행쇼!!!!행쇼!!!여야 하는데 ㅠㅠ!!ㅎㅎ
사실 이대로 끝인건가?!?! 싶어서 댓글로 바로 달려왔는데 아직 남아 있는거 같아서 안도의 한숨 ㅠㅎㅎ
그래도 끝이 가까워진거 같아서 작가님을 꼭 붙잡아 두고 싶은 이 마음 'ㅁ'ㅋㅋㅋ
이루마 곡 너무 좋네요 ㅠㅠ 브금 선택은 언제나 탁월하신 팊님 ㅠㅠㅠ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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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파랑님~ 그러게요 행쇼 해야하는데 제 심보가 못돼서 둘이 잘되는 꼴을 못보네요 ㅇ<-< 어헝허유ㅜㅠㅠ
ㅋㅋㅋ 브금 좋죠~? 정말 제가 아끼는 곡들을 여기서 풉니다..하..ㅁ7ㅁ8.... 다음 작품으로도 금방 올거에용! 감사합니다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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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빈츠여요 빨리 발견해보려고 해봐도 역시 계속 늦네요ㅠㅠ
정말 제가 저 상황이였으면 속은 썩어문드러져서 뚝뚝 떨어졌을지도 몰라요....아우 견딘 태환이도 이쁘고 걱정끼치기 싫어서 혼자가서 치료받고 돌아온 쑤냥도 이쁘네요 둘ㄷㅏ 서로 표현을 못하기도 하지만 참는것도 잘해요 물론 자기 몸은 챙겨가면서 해야지요ㅠㅠ에휴 정말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태환이 한국으로 돌아간 다니....!둘이 또 멀어지는 건가요ㅠㅠ이 둘은 정말 힘들게 마음을.확인했으니 해피엔딩이 됐으면 좋겠어요ㅠㅠ보는 내가 안끄러워....부모님 오셨다그래서 순간긴장했네요 무슨소리 듣는건 아닌지 !재회하는 장면이 격하지 않고 잔잔해서 좋습니다ㅠㅠ쑤냥 돌아오더니 뭔가 박력이 넘치는 군요ㅎㅎ잘 읽었어요 작가님!10에서 뵈어요~이곡...ㅋㅋㅋㅋㅋㅋ피아노로 쳐보겠다고 패기있게 도전했다가 바로 포기했던 곡이라죠...ㅋㅋㅋ재 손은 똥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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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빈츠님~ 천천히 보면 뭐 어때요! 읽어주시면 저는 그저 감사감사 완전 감사하죠 ㅠㅜㅜㅜ 다들 쑤냥이 부모님 등장에 긴장을..ㅋㅋㅋ
아닠ㅋㅋㅋ... 전혀 생각지못한 부분에서 다들 긴장하셨다길래 뭐..뭔가 내가 잘못썻나?! 싶기도 했네영..데헿ㅎㅎ
개인적으로 막 격하고 이런거보단 잔잔하게 흘러가는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보였다니 또 다행이구요 ㅠㅜㅜ
어헝 ㅠㅜ 빈츠님 스릉스릉..!!! 으아닠ㅋㅋ 저는 악기는 잼병이라서 그저 악기 다루는 분들 보면 싱기방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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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T입니다.
오타 세 군데 발견!
금세->금세
맞다은->맞닿은
밖같의->바깥의
브금! 제가 좋아하는 노래네요ㅠㅠㅠ
아 오늘편도 보면서 울컥ㅠㅠㅠ
재회하는 부분에서 울컥했네요ㅠㅠㅠ
태쁘가 익숙한 향이라고 할 때부터 쑨양이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렇게 또 만나서 애절한데 또 떠나나요? ㅠㅠㅠ 하...
제발 쑨환 행쇼ㅠㅠㅠㅠㅠ
쑨환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여... 네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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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작가님 8편도 드디어 초록글에 뙇!!!
축하드려요^*^♥
초록글 보면서 제가 다 깜짝 놀랐네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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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오홍! 오타 발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닿은 그거는 저도 발견을 했었는데.. 수..수정하기 너무 귀찮았다고 말 못해여 ㅇ<-<
감사합니다! 곧 글 수정할게요~ 어허헣ㅎㅎㅎ 좋게 봐주시니 그저 좋구여.. 쑨환 행쇼 해야하는데 제가..ㅋ.. 심보가 못되서 자꾸만 ㅋㅋ 꼬이네요
T님 댓글보고 초록글을 봤었는데 정말 있더라구요 ㅋㅋㅋ 깜짝 놀랬어요 저도 ㅋㅋㅋ 우왘ㅋ다 독자님들 덕분임미다 ㅠㅜ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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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밧짱과국대들이 돌아왔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햐 내일은 대학교 면접이있어서 저만 오전수업하고 가지요 하하하하하 쑤냥이태화니 둘다 모두 좋아요 하하하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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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오홓!!! 대학교 면접은 잘 보셨어요?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ㅠㅜㅜ 저도 쑤냥이태화니 둘다 하트하트 그리고 밧짱님도 하트하트!! 스릉흡느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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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쑤냥이가왓는데이제태환이가떠나나요ㅜㅜㅜ그래도쑤냥이가돌아왓군요!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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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일단은 돌아온게 중요한거죠! 데헿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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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우리 쑤냥이가 돌아왔습니다!! 아파하는거 힘들어하는거 옆에서 지켜볼 사람이 걱정되서 혼자 떠났거니.. ㅠ_ㅠ 너란 남자 진짜 남자로구나...
그래도 남은 사람 걱정하니까 이제 뭐든 둘이 했으면 싶어요... 태환이야 어차피 돌아가야 겠지요.. 잠깐 파견(?) 교환(?) 그런 명목으로 중국에 왔던거니까
그럼 또 쑤냥이는 혼자 남아야 하는건가요? 너도 이참에 짐싸서 한국으로 유학가자.. 궈궈!! 감기약 다량 섭취(?) 로 인해서 뭔 정신머리로 이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둘은 함께 하여야 하고, 영원하라! 라는거? ㅎㅎㅎ 요새 가을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뉴에이지와 클래식이 엠피삼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곡도 그 중 하나라죠.. 약기운에 몽롱하니... 참.. 좋네요.. 다음편이 그럼 완결인가요? 다음편이 올라올때까지 눈 뜨고 있어야 하는데... 아.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꼭 해피앤딩이기를... 낼 아침에 새드면 울면서 회사 갈 거여요... -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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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너무 바보천지 같이 자꾸 글에 그려져서 좀 남자답게 해보고 싶었는데 다행이들 그렇게 느껴주시네요 *u_U*
다음 스토리에 관한건 마지막 완결편에서 확인 가능합미다 ^.~!! 그나저나 감기약이라니 ㅠㅜㅜ 아프세요??
완결은 ㅠㅜㅜ 제가 멍청하게도 쓰다가 잠들어서 오늘 올라갔어요 죄송합니다 ㅠㅜㅜㅜ 으헝 아프지마세여 ㅠ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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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소어]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후 왜 제가 좋아하는 소설들은 다 완결을 앞두고 있는지ㅠㅠㅠㅠ 시원섭섭하네여 ㅠㅠㅠㅠㅠㅠㅠ 완결이 무엇이든 쑨환행쇼! 다음편도 설레이며 기다려봅니다 ㅎㅎ 작가님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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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그러게요 가만히 둘러보니 쑨환 소설들 몇개가 비슷한 시기에 끝이 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소어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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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태쁘에요)헝.. 이렇게 오랜시간 떠났다가 겨우 돌아와서 달달했는데ㅠㅠㅠ 흐헝ㅎ헝.. 쑤냥이가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많이 아팠다는 사실에 불같은 화를 낼때부터 짐작을 했지만, 태환이가 쑤냥이 못지않게 쑤냥이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껴주는것같아요. 쑤냥이도 물론ㅎㅎ! / 제 활력소와 같은 팊님^*^♥ 다음화 완결이라니 아쉽네요ㅠㅠ벌써.. 매일 선생님,선생님 보면서 삶을 연맹하는 저는 ㅠㅠㅠㅠㅠㅠㅠ.. 흐흐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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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튕기면서도 은근히 좋아하는 티내는 태화니 설정이였어용 으흫흐흫ㅎㅎ 태쁘님! 아구 ㅠㅜ 좋은 댓글도 감사한데 이렇게 칭찬까지 ㅠㅜㅜ
태쁘님도 제 활력소에영 *U_u*!!! 다음편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저는 언제든 다음 작품으로 또 올테니까용 데헿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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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샤몰이
왜 뜨겁게 데워졌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럴까요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쑨양이의 부재가 길어질 듯 했는데 시간 전개도 빨랐고 벌써 완결이 다가왔다니...슬프네요ㅠㅠㅠㅠ 쑨환글 계속 써주실꺼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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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으흫ㅎ흫ㅎ 왜..왜그럴까요오?? ㅋㅋㅋㅋㅋ아잌ㅋㅋ 부끄부끄 ☞☜.... ㅋㅋㅋ 이렇게 불마크 못 쓰는 저는 독자여러분들에게 상상의 기회를
드립미다 *U_U* 맘껏 상상하세욬ㅋㅋㅋㅋ데헿ㅎㅎ 나름 길면 긴 부재인데 그동안 혼자서 놀 태환이가 불쌍해서 후다닥 넘겨부럿서요!!!
그러믄여!! 조만간 혹은 내일 당장이라도 다시 올걸요 ㅋㅋ..ㅎ.ㅎ..ㅎㅎㅎ.. 샤몰이님 마지막까지 잘부탁드려요!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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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양갱]
아 너무 늦게 왔나요ㅠㅠ항상 팊님은 절 순덕순덕하게 만드시네요ㅠㅠ핡......돌아왔구나 쑤냥아. 뭐하다 이제 왔누. 저 이쁜사람 내가 채가면 어쩌려구. 예쁘게 마무리 지어질 것 같아 너무 좋네요ㅠㅠ근데 작가님ㅋㅋㅋㅋㅋㅋ난 오늘 작가님 글에서 잠들어있는 욕망을 보았어요............ㅋㅋㅋㅋㅋ언젠가 작가님이 화끈하게 불마 달아주실꺼라 믿어도 되겠네요흐흐.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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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순덕순덕ㅋㅋㅋ아잌ㅋㅋ양갱님 참 귀여우신거 가타여!! 우리 양갱님 ㅋ... 보셨나요..ㅋ... 제 욕망을..ㅋㅋ..... 꿈틀꿈틀...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전 부끄러우니까 불마크는..☞☜....... 볼줄만 알지 쓸 줄은 몰라서 참 수줍수줍 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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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롱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재회를...!!! ㅠㅠㅠㅠㅠㅠㅠㅠ 늦었다구 쑨양아 ㅠㅠㅠㅠㅠㅠㅠ 쑨양 다 낫고 온거겠죠?? 그런거겠죠??? ㅠㅠㅠㅠㅠㅠㅠ 아 벌써 다음편이 완결이라니... 조금 아쉽기도하고... 하지만 자까님이 다른 재미있는 글 가지고오실거란생각에 설레요☞☜ 다른글... 가지고...오시는거..맞...죠..??? 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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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쑨양이 상태는 완결인 다음편에서 확인이 가능합미다 ^.~! 어헝헝 저도 독자님들 못본다고 생각하니 참 쓸쓸하고 그래요 ㅠㅜㅜ
글 쓰고 올리고 댓글 확인하고 리댓달고 하는게 일상이였는데 ㅇ<-< .... 최대한 빨리 혹은 내일 당장이라도 ㅋㅋ 새거 들고 올게요!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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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
이번화는 너무 찡하네요 ㅠㅠ 쓘ㅌ양 부모님도 그렇고 태환이도 그렇고ㅠㅠㅠㅠ
그리고 적절한 커ㅁ백쑨양!!!!!!!!!!!!!!!!!!!!!!!!!!!!!!!!다음화 보고싶어요...빨리...보고싶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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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격한 골뱅이!!! 어헣ㅎㅋㅋ 골뱅이님~ 적절하게 등장해주는 센스..!! 크... 다음편 올라왔어요!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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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브금하고 내용하고 넘 잘어울려요 퓨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아련돋네여!!ㅋㅋ
얼른 담편도기다릴게용!!!!!! 막판까지홧팅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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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아련한 브금을 찾고 있었는데 딱 눈에 띄더라구여 ㅎㅎ 이루마 너로 정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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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안시아에요.
아...이제 괜찮아요 그 한마디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슬프던지요. 이번 편은 그야말로 최고의 화였어요. 그냥 이 피아노의 선율속에서 감정이 넘쳐흘러서 말을 잇기 힘드네요. 두사람이 한없이 사랑스러우면서 슬프고 아름다우면서 안타까워요. 이번 편 정말 감명 깊게 읽었어요.
고마워요 팊님ㅜㅜ♥
ps.축제때 태환이가 느꼈던 익숙한 향은 양양같은데 왜 나타나지 않았을까요? 몰래 지켜보고 있었나?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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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안시아님~ 아이구 ㅠㅜ 좋은 감상평과 댓글에 제가 더 감사하죠! 축제때의 일은... 쑨양이 집앞에서 마주치기 전에 태환을 조금 뒤 따라 다니면서
나타날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다고 생각해주심녀 될거가타용 에헿ㅎ헿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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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스에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말밖에못해여 진짜 사랑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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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ㅠㅜ 아스님~ 저도 정말 스릉스릉! 저도 스릉흔드는 이 말밖에 >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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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어어어어ㅓ어어ㅓ 자까님 피클로미쳐요ㅛㅛㅛㅛㅛ 아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쑤냥 돌아오다니ㅠㅠㅠㅠ다행이야 햎이엔딩이 멀지않았어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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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피클로님~ 어헝 미치지마세여 ㅎㅎ 이번화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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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쏄이에요.....안돼..........................시간이 없어서 못봤더니 어느새 10편까지 .....10편으로 달려감돠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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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10화에서 댓글 다신거 먼저봤는데 데헿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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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하늬에요~! 재회했네요!! 오늘 신알신받고 보니까 완결! 다음편 지금바로 보러 달려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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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하늬님~ 어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완결편에서 다시 뵈요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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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작가님 돌고래에요! 글읽는데 자꾸 제가 태환찡한테 빙의되네여;;당황;; 은무슨저도쑤냥이 뜨거운손좀 느껴보고싶네욯ㅎㅎㅎ...쑤냥이가 다나아서 온걸까요? 그랬으면좋겠는데ㅠㅠ쑤냥이부모님도 모르고계셨구나..전담팀 진짜 나빠요 우리쑤냥이를ㅠㅠ이제한편밖에 안남았다니 10화는 진짜 아껴봐야겠어요!! 너무늦게와서죄송해여..저사실 ㄱ..고..고..고삼..ㅠㅠ작가님글 읽을생각하면 기분이 너무좋아져서 공부가참ㅊ잘되요 근데못하는게함정...또르르..네..저는얼른다음편을 읽으러갈게요 작가님 스릉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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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돌고래님! 차근차근 다 읽어주시고 댓글도 다달아주시고 감동입니다요 ㅠㅜㅜㅜ 이맛에 제가 글을 쓰져!!!
저도 쓰면서 참 빙의되고 그러합니다.. 학학....... 하지만 현실은..흡........ 또르르르......ㅁ7ㅁ8
고삼이시군요 ㅠㅜ 학업에도 열심히하셔야죠! 저는 항상 여기서 기다립미다 ㅋㅋㅋ 스릉스릉!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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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백구가 왔뜨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일 동안 안들어왔더니 벌써 완결이 나있군여ㅠㅠㅠ게다가 새로은 작품까지...!!!ㅠㅠㅠㅠㅠ절 매우 치세여....'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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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백구님! ㅠㅜㅜ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여! 그치만 새로운 작품들에서도 다시 뵐걸 아니까 전 괜찮아여!! 사랑의 매 입술로.. 헿... ㅋㅋㅋ 죄송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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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그 사랑의 매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헤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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