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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 Tsui - Call Me Maybe (Carly Rae Jepsen)

(브금과 함께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

 


번외편 # 0 7

 

 

 

 

 

by. 팊

 

 

 

“ 선생님, 기억나요? ”

 

 

 

“ 뭐를? ”

 

 

 

 

 

쑨양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사람들이 한산한 구석쯤에 앉아있었다. 자리에 앉자말자 쑨양은 기다렸다는 듯 내 손을 덥썩 잡더니 깍지를 끼어잡았다가, 그냥 꼭 맞잡았다가 하면서 혼자서 계속 손을 조물거리고 있었다. 환자를 방치해놓고 간 죄로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묵묵히 그런 쑨양을 보고만 있었다.

 

 

 

 

“ 예전에 우리 둘 경기에 같이 나갔을 때 ”

 

 

 

“ 그게 한두번인가‥ ”

 

 

 

“ 내가 넘어졌을 때 있잖아요. 그때 부상 입을뻔 했을 때. ”

 

 

 

“ ‥아아. ”

 

 

 

 

이미 5년도 훌쩍 지난 일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웃음이 터져나와서 고개를 숙이고 푸흐흐 거리며 웃었다. 쑨양은 내가 웃자 조금 창피해하면서도 그때 자기는 진지했다면서 말해왔다. 그게 더 웃기다고 계속 웃었더니 쑨양도 곧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

 

 

 

 

( " [블라블라] " - 중국어 / " 블라블라 " - 한국어 / " -블라블라 " - 영어  )

 

 

 

 

 

 

 

 

 

“ [쑨양, 몸은 제대로 풀었어?] ”

 

 

 

“ [네.] ”

 

 

 

“ [수모 써야지?] ”

 

 

 

“ [나중에] ”

 

 

 

“ [수경은 어쨌어?] ”

 

 

 

“ [가방에.] ”

 

 

 

“ [야, 쑨양!] ”

 

 

 

 

결국 쑨양은 코치에게 꿀밤을 맞았다. 대충대충 대답하며 계속 시선을 다른데 두던 쑨양은 아파죽겠다며 발을 동동굴렀다. 그런 쑨양을 보며 코치는 한숨을 푸욱 쉬었다. 큰 경기를 앞둔 쑨양을 이렇게 들뜨게 만든 장본인이 저 멀리서 몸을 풀고있었다. 코치진에게는 얄미운 선수였다.

 

 

 

 

“ [오늘 Park 표정이 좋지않아보이지 않아요?] ”

 

 

 

“ [내가 알게뭐야.] ”

 

 

 

“ [어디 아프기라도 한걸까요?] ”

 

 

 

“ [너나 신경쓰라고] ”

 

 

 

“ [안되겠다.] ”

 

 

 

 

 

쑨양은 자기 짐을 챙기더니 마사지를 해주려는 코치의 손을 뿌리치고 성큼성큼 걸어갔다. 코치는 어딜가는거냐며 붙잡아도 봤지만 쑨양은 놓으라며 다시 걸어갔다. 저 망할놈이! 라며 소리친 코치는 머리를 감싸쥐고 악악 거렸지만 이미 쑨양에게는 들리지않았다.

 

 

 

 

 

“ [흠흠!] ”

 

 

 

 

쑨양은 몸을 풀고 잠시 멍하게 앉아있는 태환의 근처에 짐을 내려놓고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손을 꼼지락 거리며 계속 그의 눈치만 힐끗힐끗 보고 있었다. 태환은 얼마지나지않아 그 시선을 느끼고 저도 왠지 계속 의식이되서 힐끗 봤지만 아는척은 하지않았다. 보통 그쯤되면 인사를 해주는데 인사를 해주지않자 쑨양은 더 애가 타서 발을 동동거렸다.

 

 

 

 

“ [Park!] ”

 

 

 

 

결국 쑨양이 먼저 다가가 태환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는 잠시 멍하게 있다가 자신 앞에 나타난 큰 덩치의 사내에 움찔 놀래고는 올려다보다가 일어나서 악수에 응해주었다. 쑨양은 그저 좋아서 흐흐 웃으며 다시 근처에 앉았고, 태환은 여전히 자신의 곁을 맴도는 쑨양을 의식하면서 간간히 시선이 마주칠때마다 흠칫거렸다. 결국 자리를 옮긴 쑨양의 곁으로 온 코치진들은 쑨양의 몸을 풀어주기에 바빴고, 쑨양은 경기장을 둘러본다는 명목하에 계속 태환을 힐끔거렸다.

 

 

 

 

 

“ 태환아, 괜찮아? ”

 

 

 

“ 음‥ 좀 찌푸둥해. ”

 

 

 

“ 잠 푹 못 잤어? ”

 

 

 

“ 어제 머리가 좀 무겁다 했는데‥ 감기 오려나봐. ”

 

 

 

“ 잘한다, 내가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랬잖아. ”

 

 

 

“ 요즘 너무 피곤해서‥ ”

 

 

 

“ 좀 앉아서 쉬고있어봐. 먹을거라도 가지고 올게. ”

 

 

 

“ 응, 미안해 형. ”

 

 

 

“ 미안하면 열심히 발 저어서 금메달 따라, 임마. ”

 

 

 

“ 푸흐흐‥ 그럼 예뻐해주나? ”

 

 

 

“ 너 안예쁘거든? ”

 

 

 

 

코치진과 대화를 하던 태환은 그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의자에 앉아서 한숨을 푸욱 쉬었다. 혼자가 된 태환의 얼굴은 썩 좋지않았다. 좋아하던 노래도 듣지않고 앉은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쑨양은 그런 태환을 빤히 보다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가뜩이나 커서 놀라운데 갑작스럽게 일어난 거구의 쑨양덕에 코치진들은 뒤로 나자빠질뻔 했고, 쑨양을 향해 욕이란 욕은 다하기 시작했다.

 

 

 

 

“ [깜빡이 좀 켜고 행동해라 쑨양아!!] ”

 

 

 

“ [비켜봐요!] ”

 

 

 

“ [뭐? 너 또 어디가?] ”

 

 

 

“ [아, 해야할 일이 있다구요.] ”

 

 

 

“ [또 무슨 사고를 치려고? 얌전히 좀 있어!] ”

 

 

 

“ [그치만 우울해하잖아요!] ”

 

 

 

“ [너 임마! 쟤는 니 적이야! 라이벌이라고!] ”

 

 

 

“ [아, 내 우상을 그렇게 말하지말라구요!] ”

 

 

 

 

쑨양은 화를 내는게 아니라 징징거렸다. 코치는 차라리 화를 내면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말할텐데, 그를 욕할때마다 저렇게 울거처럼 징징거리는 쑨양덕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어떻게 저리 자신의 적에게 관대할 수 있는걸까. 라고 코치진은 고민을 하며 결국 쑨양을 놔주었다. 쑨양은 헤드폰을 귀에 쓰고 노래를 틀었다. 그리고 우물쭈물 거리며 계속 태환의 곁을 맴돌았고, 그가 고개를 슬쩍 들었을 때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며 몸을 살짝씩 흔들거렸다. 우울하게 있던 태환은 눈썹을 꿈틀이며 그가 하는 행동을 보고 있었다.

 

 

 

“ [코치님, 성공한거 같아!] ”

 

 

 

 

어이없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코치진에게 중국어로 작게 소리친 쑨양은 웃고있었다. 물론 코치진들의 표정은 썩어가고있었다. 더 이상 창피해서 못 봐주겠다며 코치진들은 모두 돌아섰고, 그러던가 말던가 쑨양은 그 큰 키로 다리를 휘적거리며 춤이 아닌 춤을 추고 있었다. 거의 재롱에 가까운 몸짓이였고, 그걸 보고있는건 박태환 밖에 없었다. 가만히 쑨양을 보고있던 그는 그 휘적거리는 몸짓이 웃겨서 결국 풉. 하고 웃음이 터져버렸다. 혹여나 쑨양이 기분 나빠할까봐 태환은 얼굴을 가린채 흠! 거리며 헛기침을 하며 웃음을 넘겨보려고도 했지만 자꾸 웃음이 터졌다.

 

 

 

 

“ -Park, 오늘 경‥! ”

 

 

 

 

신이난 쑨양은 더 크게 움직이다가 미끄러운 수영장 바닥에 발을 헛디뎠고, 그대로 슬라이딩해서 바닥에 철푸덕 소리를 내며 넘어졌다. 놀란 태환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놀라기는 코치진도 마찬가지였다. 경기를 앞두고 부상이라도 생겼다가는 큰일이였다. 태환은 먼저 다가가서 팔을 내밀어 Are you Okay? 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쑨양은 끄응 거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창피한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 [이 멍청한 놈아!] ”

 

 

 

“ [코치님, 나 창피해요.] ”

 

 

 

“ [우리도 니가 창피해.] ”

 

 

 

“ [쥐구멍에 숨고싶어요. 근데 Park의 기분이 좋아진거 같아요.] ”

 

 

 

“ [시끄러, 어디 다친건 아니지?] ”

 

 

 

 

쑨양은 얼굴이 빨개져서 역시나 달려온 코치진을 보며 헝헝, 거렸고 태환은 한발 떨어져서 그런 그들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 중국어를 모르는 태환은 무슨 상황인지는 몰랐지만 쑨양이 많이 창피해하고 있다는건 알 수 있었다. 쑨양은 울상을 지으며 코치진들의 손에 의해 질질 끌려갔다. 그 와중에도 슥 돌아보더니 태환을 보며 소리쳤다.

 

 

 

 

“ -Park, 오늘 경기도 열심히해요! 파이팅! ”

 

 

 

 

태환은 그런 쑨양을 보며,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었지만 참 이상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쑨양은 또 그냥 태환이 웃어줬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울상을 짓다가 금새 웃으며 그만 좀 까불거리라고 코치진들에게 얻어터져야했다.

다행히 쑨양의 몸에는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혹시라도 모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좀 더 오래 마사지를 했고, 그 와중에도 쑨양은 계속 태환을 보고있었다. 조금 기분이 나아진 듯 얼굴이 밝아진 태환을 보며 쑨양은 그날 졌음에도 불구하고 뿌듯한 얼굴로 내내 있었다. 코치진들은 그런 쑨양을 보며 얼른 태환이 좀 사라져주길 바랬다. 자신의 선수가 이렇게 우상에 빠져서 헤롱거리는건 결고 그 나라에 좋은건 아니였다. 도대체 혼을 내도 듣지않은 쑨양덕에 코치진은 그가 은퇴하기 전까지 골머리를 앓아야했다. 그 후 은퇴소식에 쑨양은 펑펑 울었지만, 코치진들은 환호의 눈물을 흘렸다.

 

 

 

 

 

 

 

 

 

 

 

 

 

 

 

 

 

 

 

 

 

 

***

 

 

 

 

 

 

 

 

 

 

 

“ 그때, 쑨양 정말 바보 같았어. ”

 

 

 

“ 알아요. ”

 

 

 

“ 왜 그랬어? 그거 춤 춘거지? ”

 

 

 

 

쑨양은 뒷목을 긁적거리며 시선을 내렸다. 그런 쑨양을 보며 고개를 돌려 지그시 봤더니, 쑨양은 더 부끄러워했다. 정말 춤을 춘게 맞는 모양이였다. 다시 키득거리며 웃었더니 쑨양의 얼굴이 조금 빨개졌다.

 

 

 

 

 

“ 그날 태환 기분이 안좋아보였어. ”

 

 

 

“ 감기가 올거같았거든 그 날. ”

 

 

 

“ 축 쳐져있는게 싫어서, 어린 맘에 오버한거에요. ”

 

 

 

“ 귀여웠어. ”

 

 

 

“ 사실 그 후에 생각한건데 안 웃어줬다면 나 정말 그 자리에서 내가 은퇴했을거에요. ”

 

 

 

“ 창피해서? ”

 

 

 

“ 그럼요. 지금은 정말 이불을 발로 차고싶은 기억이라구요. ”

 

 

 

 

쑨양은 정말 진심으로 이야기했고, 그 모습에 나는 또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덩치만 큰 이 사내는 정말이지 하는 짓은 어린아이였다. 그러다가 문득 숨을 길게 내쉬며 어깨를 늘어뜨렸더니 쑨양이 시선을 굴려 나를 바라봤다.

 

 

“ 음‥ 그렇게 내 시선 받고 싶어서 안달났었을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나보다 높이 서있네. ”

 

 

 

“ 나는 항상 선생님보다 높이 있는데요. ”

 

 

 

“ 키 말고 멍청아. ”

 

 

 

“ 농담이에요‥ ”

 

 

 

 

눈을 가늘게 뜨고 흘겨봤더니, 쑨양은 금새 깨갱 거리며 입술을 삐죽거렸다.

 

 

 

 

 

“ 이제 다른 선수들이 쑨양을 보며 그렇게 안달나하겠지? ”

 

 

 

“ 여전히 태환을 동경하는 선수들은 많아. ”

 

 

 

“ 그래? ”

 

 

 

“ 수영의 볼모지에서 태어난 영웅! ”

 

 

 

 

쑨양의 칭찬이 간지러워서 됐다며 손을 절레거렸더니 쑨양은 아니라며 진짜라고 바둥거렸다. 쑨양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정말이라고 팔을 휘저으며 큰소리를 내길래 순간 이목이 집중되서 시끄럽다고 앉으라고 어깨를 찰싹 때렸다.

 

 

 

“ 맨날 아픈데만 때려! ”

 

 

 

“ 누가 아프랬나 ”

 

 

 

“ 아프게 만든게 누군데요! ”

 

 

 

 

움찔하고는 그 말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왠지 굳은 내 얼굴에 쑨양은 더 놀래서 자리에 앉으며 아니라고 말을 잘못했다고 내 손을 잡고 주물주물 거렸다. 힐끗 쑨양을 바라보자 엄청 미안해죽겠다는 얼굴로 징징거리고 있었다.

 

 

 

 

“ 말 안들으면 또 한국 가야겠네. ”

 

 

 

“ 따라갈거에요. ”

 

 

 

“ 한국말도 못하는게. ”

 

 

 

“ 배우면 되죠. ”

 

 

 

“ 한국어 무시하냐? ”

 

 

 

“ 왜 갑자기 국가 감정을 세우고 그래요. ”

 

 

 

“ 말 잘들으라고. ”

 

 

 

“ 잘 듣잖아요. ”

 

 

 

“ 안아프다고 뻥친게 잘 듣는거야? ”

 

 

 

“ 아, 나도 남자라구요. 아픈거 말하는게 좋은건 아니잖아요. ”

 

 

 

“ 얼씨구? ”

 

 

 

 

 

나도 모르게 정말 가소롭다는 표정이 나와버렸다. 그런 내 표정을 본 쑨양은 의자를 팡팡치며 무시하는거냐고 발을 동동 굴렸다. 워낙 손이 커서 그런지 의자가 다 흔들거렸다. 한숨을 쉬며 쑨양을 겨우 진정시켰다. 그 후 나는 한동안 말없이 바닥만 보고 있었고, 쑨양은 시선을 굴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 아프지. ”

 

 

 

“ 예? ”

 

 

 

“ 어깨, 허리. 아팠지 내가 만져줄때도. ”

 

 

 

“ 선생님이 만지는건 하나도 안아팠어. ”

 

 

 

“ 또, 또 거짓말. 부상 부위를 그렇게 계속 만졌으니 죽을 맛이였지? ”

 

 

 

“ ‥조금. ”

 

 

 

“ 너 때문에 나만 못된 놈 된거 같잖아. ”

 

 

 

“ 괜찮아요. ”

 

 

 

“ 뭐가 괜찮아, 뭐가. 니가 OK맨이냐. ”

 

 

 

“ 그래도 내가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

 

 

 

 

쑨양과 시선이 마주쳤다. 흔들림 없는 시선에 내가 더 당황해버렸다. 어버버 거리고 있었더니 쑨양이 웃어보였다. 헛기침을 하며 고개를 슥 돌렸더니 쑨양이 자기를 봐주지 않는다며 또 찡찡댔다.

 

 

 

 

“ 내가 만약에 또 그렇게 가버리면 어쩔래, 너? 또 이렇게 아파하고 있을거야? ”

 

 

 

“ 아니요. ”

 

 

 

“ 그러면? ”

 

 

 

“ 아프지않기로 약속했으니까, 치료 다 받고 기다릴거에요. ”

 

 

 

“ 뭘 믿고? ”

 

 

 

“ 태환이 다시 돌아온다는거 이제 아니까. ”

 

 

 

“ ‥… ”

 

 

 

“ 그쵸? 다시 돌아올거잖아요. ”

 

 

 

 

“ …당연하지. ”

 

 

 

“ 그러니까 선생님도 좀 안달내달라구요. ”

 

 

 

“ 내가 왜. ”

 

 

 

“ 나만 좋아하는거 같잖아요! ”

 

 

 

“ 그걸 꼭 안달내야해? ”

 

 

 

“ 예? ”

 

 

 

“ 내가 왜 안달안내는지 정말 몰라? ”

 

 

 

 

쑨양은 조금 바보같은 얼굴을 한 채 나를 보고 있었다. 뺨을 긁적거리더니 모르겠다고 말해온다. 조금, 조금 솔직해지자. 박태환. 그래, 조금만 더 솔직해지자. 자신의 감정을 다드러내는 이 사람한테 내가 숨길 필요는 없으니까, 그래. 표현을 하자 태환아. 나는 그렇게 나 자신에게 타일렀다.

 

 

 

 

 

“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개 돌리면 항상 내 곁에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언제라도 고개 돌리면 니가 있을거라고 나는 그렇게 믿는거야. 그래서 니가 어디 가버릴까봐 안달내지 않는거야. ”

 

 

 

 

“ 아… ”

 

 

 

 

쑨양은 멍하게 있다가 금새 울거같은 얼굴로 변했다. 나는 혹시나 여기서 울어버릴까봐 울지말라며 황급히 쑨양의 손을 토닥거려주었다. 쑨양은 입술을 삐죽삐죽 거리다가 고개를 푸욱 숙인채 작게 웅얼거렸다.

 

 

 

 

“ 나빠, 선생님. 이젠 진짜 선생님 미워 할 수 도 없어. ”

 

 

 

고개를 숙인 쑨양이 귀여웠다. 그런 쑨양을 보다가 키득거리며 웃었다. 머리를 쓸어주니 금새 다시 고개를 들었다. 눈이 조금 발갛게 충혈되 있는게 눈물을 어지간히도 참고 있는거 같았다. 누가 울보 아니랄까봐 정말 잘도 운다.

 

 

 

 

“ 넌 임마, 나 미워하려면 이미 오래전에 날 우상으로 삼지 말았어야 했어. 울보 똥강아지. ”

 

 

 

“ 똥강아지가 뭐에요. ”

 

 

 

“ 똥개라고 하면 정말 욕같잖아. ”

 

 

 

“ …선생님 하여간 무드가 없는거같아요. ”

 

 

 

“ 무슨 어린애들도 아니고 무드 타령이야. 나이 먹을대로 먹어가지고는‥ ”

 

 

 

“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없었던거죠. ”

 

 

 

 

 

 

쑨양은 그날 머리에 혹을 하나 달고 다녔다.

 

 

 

 

 

 

 

 

 

 

 

 

 

 

팊.

안녕하세요ㅎㅎㅎ 이번편은 번외편의 느낌으로 가볍게 봐주시면 될거같아요~

쑨환 일화중에 하나가 생각나서 써봤어요ㅎㅎ 물론 거의 루머인 일화였지만

박태환 선수가 기분이 안좋은채로 있었는데 쑨양이 앞에서 재롱 부렸다는 일화를

어디선가 얼핏 본 기억이나서ㅋㅋ 써봤는데 아휴ㅋㅋㅋ 진짜가 아니라도 왠지

상상하니까 쑨양 너무 귀여운거 같네요 ㅇ<-< 어헝....

다음편에서 본격 검사결과가 나옵니다, 이번편과는 분위기가 좀 많이 다..다를걸요?

아무튼 이번화는 달달하게 써보려고 노렸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암호닉 스릉스릉~S2 (다음편 08화까지만 암호닉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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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음마입니다!!ㅠㅠㅠ진짜 달달행요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스릉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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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마님 *^^*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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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으아아아어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달달함에미추어버리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저 또윤입니다!! 미워할수도없다는우리쑤냥이의 대사에서 저혼자 헬렐레하면서 좋아하고ㅠㅠㅠㅠ쑤냥이 춤추는거생각하면서좋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태쁘니가애정표현소심소심돋게하는거보면서 광대는승천할거같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진짜문체도대박이고 필력짱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기대할게요 스릉흡느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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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헠ㅋㅋㅋ또윤님! 으앙 ㅠㅜㅜㅜ 과찬이세요!!재밌게 보셨다니 정말ㄷ ㅏ행이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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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니레인입니다ㅎㅎ 쑤냥이 너무 귀여워요♥ 철푸덕ㅋㅋㅋㅋㅋㅋ 내 눈 앞에서 202cm의 장신이 춤을 추다 넘어지고선 헤헤거리면 얼마나 웃기면서도 귀여울까요♥ㅋㅋ 작가님 스릉해여..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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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ㅋㅋㅋ제 앞에서 정말 그렇게되면 빵터질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허니레인님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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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안녕하세요박쑨양이예요!!오늘도작가님릐감동적인분량에눈물을훔칩니다ㅠㅠㅠ아저도그런일화봤어요!!막기분안좋아보이는태환앞에가서춤췄다는일화ㅋㅋ그거듣고얼마나쑨양이귀엽게느껴지는지..그리고여기서티격태격하는태환이랑쑨양도귀여워요ㅋㅋ쑨양이까불때마다귀여워미치겠네요ㅠㅠㅠ그나저나다음화에분위기가바뀌다뇨..이렇게달달한데불구하고바뀨ㅣ고 다음화에제대로된검사결과가나온다느소리는 우리쑤냥이어깨가많이아프다는소린데..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러지마세요ㅠㅠㅠㅠ저가슴이찢어집니다ㅠㅠㅠ우리쑤냥이가힘든걸생각하니저도마음이찡해지잖아요벌써ㅠㅠㅠㅠㅠ다음화너무궁금합니다 빨리오세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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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박쑨양님의 격한 댓글 분량에 저도 눈물을 훕칩니다 어흑ㅎ엏으흥흐ㅡㅠㅜㅠ퓨ㅠ 스릉스릉 ㅠㅠㅜㅜㅜㅠ
현실에도 쑨양이 많이 아픈거로 아는데 뭐 잘되겟죠 ㅠㅜ 음음..ㅠ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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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까망이입니다.ㅎㅎㅎㅎㅎㅎ달려와서 봤슴당 ㅠㅠㅠㅠㅠ ㄴㅓ므좋아요ㅠㅠㅠ 쑨양어깨 심각한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슴니다 ㅠㅠ
자까님 스릉스릉 ㅎㅎㅎ 오늘하루 행쇼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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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까망이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어깨 괜찮을거에여ㅑ 메이비 아마도 쿡....ㅋ.. 으핰ㅋㅋㅋ 저도 스릉스릉 태풍 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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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암호닉 텔라입니다! 어우..이리둘이 귀여워도되는건가여? 귀염터지는 쑨환..진짜 쑤냥이는 큰강아지같은.. 사모예드나 말라뮤트같은 .....태쁘는 도도한척하지만..속은 귀요미이니.. 도도한 강아지ㅋㅋㅋ 둘이티격태격하고 틱틱거리는게 귀여워여ㅋ 저두 그 유명한일화들엇어여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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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켈라님~ 안녕하세여~ ㅎㅎㅎ 그쳐 ㅋㅋㅋㅋㅋㅋ 쑤냥이는 그냥 대형견 ㅋㅋㅋㅋ 저 일화 유명하죠 아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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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스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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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저도 독자님 스릉흡느드~~~~~~~~~~~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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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매치드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번외라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커플 아주 좋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쑤냥 긔여운것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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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ㅋㅋㅋㅋ 귀엽죠 저는 그렇게 귀여운 쑨양이 좋더라구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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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암호닉 받으세요? ㅠㅠㅠㅠㅠ po쑨환wer 로하고싶어요!!!!!♥♥ 짱재밌드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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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파워쑨환ㅋㅋㅋ으앜ㅋㅋ핰ㅋㅋㅋㅋ 기억해두겠습니다! 절대 한영키 누르기 귀찮아서 한글로 쓴거 아니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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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음...암호닉을 다음편까지만 받는다고하셨으니까요...저는 우구리로 할게요♥너무 글을 잘쓰셔요ㅜㅜ 그럼 다음편을 기다리며 물러갈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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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우구리님~ 아이구 칭찬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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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안녕하세여! 모닝이라고 합니당.. 전에 암호닉 신청했던것같은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건가 아님 누락된건가 모르겠네여 ㅠㅠ 다시한번 신청해여 '모닝' 기억해주세여 ㅎㅎ! 뜨자마자 달려와서 봤네여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터지네여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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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모닝님! 네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다음편에서 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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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암호닉 레인 신청할게요! 허니레인님이랑 디른 사람입니다! 항상 잘 읽고 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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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네 레인님! 비오는 날씨에 딱이네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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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악!이런달달모드ㅜㅠㅜㅜㅜ진짜너무좋아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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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달달한게 좋죠! 감사합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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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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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맞아융 ㅎㅎㅎㅎ 농민밭일꾼 잘 기억해둘게용 으잌ㅋㅋㅋ 일코 힘드네욬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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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저 암호닉 신청할께요!고구미로요ㅎㅎ달달한 글 잘 보고 갑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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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고구미! 으잉 닉이 너무 달달한거 같아요 ㅋㅋㅋ 머..먹구싶다...!!!!!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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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양갱]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팊님 저 여기 눕습니다. 하아너무좋아요. 이 엄청난 달달함의 끝은 어디렵니까아. 내 정녕 오늘 이글을 보기위해 인티에 들어왔더란말입니까ㅠㅠ하 너무 좋네요. 중간중간에 얻어터진 쑨양에 푸학하고 터지는 웃음ㅋㅋㅋㅋ팊님 글솜씨가 날이 갈수록 느시는것 같아요! 이제 저런 귀여운 꽁냥질도 너무 잘표현하시네요. 독자로써 감사합니다! 좀있음 마무리 될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너무 훈훈하네요. 춤춰줬다는 에피소드가 기억나서 더 훈훈ㅋㅋㅋ아니 그나저나, call me baby 남자버전도 있었나요? 브금이 너무 좋아요! 달달달달! 흥분한 나머지 너무 정신없게 댓글을 단거 같은데, 항상 응원하며 다음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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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으잌ㅋㅋ양갱님 댓글은 항상 저를 춤추게 합니다! 얼쑤~ 에헤라디여~ 으헝헝헝ㅋㅋㅋㅋ 좋게 봐주시니까 저는 그저 감사합미다 ㅠㅜㅜㅜ
남자버전 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원곡이 너무 유명하다보니 ㅋㅋㅋ 유투브에 유명한 UCC가수들이 커버를 많이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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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악! 쑤냥이 넘 귀여워요{>-<} 확! 깨물어버리고 싶어요~ 둘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 졌네요^^ 이제 더 달달해지겠죠? 다음편 기대되네요^^ -쌀떡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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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데헿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하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쌀떡이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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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허어헝험어허어헝 ㅎ너무 달달해욯오호오ㅠㅜ휴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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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헣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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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저도 암호닉 신청할깨요 ㅠㅠㅠㅠ 오늘 하루종일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 탱귤탱귤로 신청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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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탱귤탱귤님~ 감사합니다! 얼릉얼른 써서 들고와야겠네요 *^^*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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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으엉 으엉 우연히들어왓다가 나와잇네요♥ ♥ 으엉ㅡ엉 좋아요 ㅠㅠ ♥ ♥ 진짜 마이자카님
♥ ♥ -비둘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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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ㅎㅎㅎ 완결이 다가올수록 업뎃 속도가 빨라집니다! 어..얼른 끝내고 싶어서요 ㅇ<-< 마이비둘기님 ㅋㅋㅋ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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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 ♥ 다음편도기대해봅니다!
으엉 역시쑨환이최고인거가타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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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8화는 이미 올라왔으니 재밌게 읽어주시고 9화에서 또 뵈요!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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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달달합니다>_< 광대승천중이에요!ㅋㅋㅋ
삐죽이는 쑨양은 넘 귀엽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쑨양이 있으니까 마음껏 안달내지 않는 태환도 새침한 귀여움이!!꺄아!
저도 이 이야기가 진짜일까 루머일까 생각하다가 루머로 거의 확정했음요...
있다면 영상이 있었을 것 같아서ㅠㅠ
아무튼 이렇게 글로 나마 나오니까 너무 좋네요!>ㅅ<ㅋㅋㅋ
팊님~ 사랑합니다♥ - 륜(히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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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루머죠 뭐.. 아무래도 ㅋㅋㅋ 쑨양이가 박태환 선수를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저건 너무 무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으헝 꼭 한번 쓰고싶던 소재였는데 그냥..ㅋ....덩이네요 ㅠㅜ 어휴 륜님 저도 스릉스릉 많이 스릉스릉 완전 스릉 ㅠㅜㅜ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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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암호닉 신청할께요 [햄돌이] 잘 기억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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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햄돌이! 옙 기억해두겠습니다 ㅎㅎ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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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꺄야야야야야야ㅑ양야 너무 귀여운것 아니에요?ㅠㅠㅠ 흐어ㅓ어엉 왅완전 달달하고 아니 이 남자들 왜이렇게 귀여워요ㅠㅠㅠ 저 막 읽으면서 꺄갸갹꺄꺄갸 이러면서 봤어요ㅠㅠㅋㅋㅋㅋ 앜ㅋㅋ 진짜 ㅋㅋ 상상되잖아욬ㅋ 쑨양이 태환이 앞에서 재롱 부린다면서 춤춘겤ㅋㅋ 진짜 제가 태환이였다해도 귀여워서 웃었을것같아욬ㅋ 그리고 ㅋㅋㅋ앜ㅋ 태ㅔ환이 끝에 쑨에게 고백처럼 했던 그 말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있을걸 아니까 안달내지 않는다니ㅠㅠㅠ 이런 ㅠㅠㅠ그래그래 좋아요 좋아 >< 다음편도 기대되요~ 아 포도주스 입니다 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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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으헠ㅋ헠ㅋㅋ포도주스님 격한 댓글 이런 댓글 완전 조아여 *u_U* 아잌ㅋㅋㅋ 그쳐 눈앞에서 거구가 그렇게 흐물흐물 거리면..핰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포도주스님 스릉스릉 완전 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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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암호닉 신청해도되요? 재현이로요!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달달터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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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재현이님! 넵 기억해둘게요 ^.~ 달달한가요 ㅠㅜ 다행이네요 덩글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ㅠ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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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샤몰이
애칭이 또 나왔어요!! 똥.강.아.지ㅠㅠㅠㅠㅠㅠ아 귀엽다ㅠㅠㅠㅠ아 어떡해ㅠㅠㅠㅠ 쑨양이가 의도치않게 약간의 능글?이 있는 것 같네요ㅠㅠㅠㅠ "그래도 내가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ㅠㅠㅠㅠㅠㅠ아 이런 점이 좋으다ㅠㅠㅠㅠㅠ달달해죽을것같아여 절 살려줘여 작까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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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샤몰이님~ 어헝 똥강아지 ㅋㅋㅋㅋ 우리 쑤냥이 떵강쥐 ㅋㅋㅋㅋㅋ 능글거리는거도 좋은데 다음엔 쑨양이 능글거리게 해볼까요 ㅎㅎ
어휴 벌써 다음에 쓸거 생각하느라 ㅋㅋㅋㅋ 머리가 복잡복잡하네요!!! 가슴이 아파 예쁜 독자님을 불러죠!! 스릉스릉 감사합니다 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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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양양입니다!!!! 아 쑨양너무귀여워요!!!! 둘이꽁냉꽁냥 하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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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이런 모습을 실제로 보고싶지만 안되니까 글로나마..ㅠㅜㅜ 어헝헝허엏ㅇ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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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으 달달하네요ㅠ.ㅠ 쑨태 행쇼! 귀여운것들ㅠㅠ ㅡ코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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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쑨태 라는 커플링도 많이 쓰는구만요..!!! 아무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_U* 코난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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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 다음편까지만 받으세요?? 저 그럼 구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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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구름님~ 사실 암호닉 별로 중요하진 않은데..ㅠㅜ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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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찰떡아이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둘이 아주 달달 터지네욬ㅋㄲㄱ 남자들이 이렇게케미쩌는거 진짜 첨보네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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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철떡아이스님! 으잌ㅋㅋ 닉네임이 꼭 맛있는 그거... *u_U* 먹구 심네여... 케미쩌는 쑨환태양 ㅋㅋㅋㅋ 혈액쑨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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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앜ㅋㅋㅋ쑤냥이귀여워ㅜㅜㅜ정말달달해요오오오옹ㅜㅜ담편도기대해욧!!~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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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잼님~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도 잘부탁드려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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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흙흙입니다 훈훈하게달달하게잘일꼬잇어오ㅡ!!
쑤냥이에게 나쁜결과ㅇ가없엇으면좋겟는데ㅜㅠㅜㅠㅜ뉴ㅠ
이번편과분위기가다르먼 심각한가요....안심각해스연ㅠㅜㅠ쑤냥아아프지마ㅠ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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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잘 읽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u_U* 분위기..음..ㅋㅋㅋ 원래 글이 기승전결이 있어야죠!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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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앜앜앜!! 쑨양 말하는거랑 하는 행동이랑 태환이에게 콩콩 쥐어박히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ㅂㅠ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어요ㅠㅂㅠ
저 암호닉이 뭔지 몰라서 신청못했는데... 그냥 제 닉넴 알려드리면 되는건가요? 카리스 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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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말이 콩콩이지 태환이도 운동선수 였는데 맞으면 정말 아플거같지 않나요ㄷㄷ... 그냥 제가 알아보실 수 있는 닉을 말씀해주시면 되용 ㅎㅎ
카리스님! 감사합니다 > < 얼마 안남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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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유스포프입니다..쑤냥 귀요미..ㅋㅋ .태환 이제 서서히 표현을 하는군요...자신의 마음을...글 읽으면서 솜사탕 먹는 기분이었어요...뽀뽀씬은 안나오나요? 기다려집니다...다음편 언능 올려주세요...스릉하므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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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용 *u_U* 물논 이런 분위기는 아니게찌만.... 어헝허어어... 유스포프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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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백구가 왔써용!! 이번 편 부처미소 지으면서 실실 봤어요 ㅋㅋㅋㅋㅋㅋ쑤냥이 너무 긔엽긔ㅠㅠㅠㅠㅠㅠㅠ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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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부처미소 ㅋㅋㅋ 왠지 상상되요! 백구님! 기대 감사합니다 ㅠㅜ 어헝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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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에궁 귀여운 우리쑤냥이♥요번편 완전완전달달해요!!!작가님 짱!!!재밌어요!ㅎㅎ촹렐루야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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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촹렐루야님~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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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햇반보이예요!!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은 달달쑨환에 한획을 그으시는 분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울수가 있나요.....그것도 2m쯤 되는 두 남자를 주인공으로 해서ㅋㅋㅋㅋㅋㅋㅋ좋네요 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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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달달쑨환의 획이라뇨 ㅠㅜㅜ 달달쑨환 쓰시는 금손 작가님들 너무 많으신걸요 ㅠㅜㅜ 저는 감히 명함도 못내밀죠 ㅠ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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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으잇,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밧장과국대들 암호닉 신청했었나ㅣ요??

안했으면 신청하고가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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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밧장과국대들님! 감사합니다! 기억해둘게용 ^^*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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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 마린페어리 ]
노력하신만큼 무지 달달했어요 ^.~
흐믓한 미소로 끝까지 편안하게 정독했답니다! 브금도 좋네요 ^^
저도 저 일화를 알고있는데 맘은 진짜 있었던 일이길 바래요 ㅎㅎ
알고있던 일화를 팊님 글로 다시 보니 그 자리에서 보고있는 기분이라 마냥 행복하네요 ^^ 확고한 마음으로 표현력 또한 순수한 쑨양 정말 귀엽네요 ☞_☜ 그런 쑨양을 이제 마음으로감싸주고 보듬어주는 태환까지ㅠㅜ 오늘 달달모드에 큰 공을 했음 ㅎㅎㅎ
애정어린? 똥강아지라는 표현 쑨양과 잘 어울려요 ㅎㅎ
검사결과가 궁금한데 ㅜㅜ 걱정도되는군요
다음편 열심히 기다리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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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아휴 마린페어리님~ 항상 주옥같은 댓글 ㅠㅜㅜ 감사합니다 요런 감상평은 정말 글쓰면서 큰 힘이되고 그래요! ㅎㅎ
똥강아지죠 그쵸 쑨양 어헣헣ㅎㅎㅎ 검사결과는 뭐.. 다음편에서 확인가능하세용 에헿ㅎ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항상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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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돌고래에요 으앜ㅋ쑤냥이너무귀여워요..쑤냥이정말ㅠㅠㅠ정말쑤냥이같은사람 어디없을까요.. 그럼참잘해줄텐데ㅠㅠ왜요검사결과가왜요...ㅠㅠ쑤냥이가 많이안좋은거에요?왜자꾸우리귀염귀염 쑤냥이에게 시련을..태환찡도다시왔는데 행쇼해야져..ㅠㅠ 나쁜결과라도 태환찡과잘헤쳐나가겠죠...작가님 스릉스릉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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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돌고래님~ 어헣허헣ㅎ 쑤냥이 같은 사람이 또 없기때문에 쑨양이 더 소중하고 그른거죵 퓨ㅜㅜㅠ 그러믄여 둘이 잘 헤쳐나가겠죠!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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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우리도 네가 창피해 ㅋㅋㅋ왜 상상이 자연스럽게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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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헣허헣ㅋㅋㅋㅋ 사실 보면 귀엽기도 하겠지만 창피하기도 할 거 같아요 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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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수성은 폐지되지만 팊님을 사랑하는감수성은 영원할거에요~ 비지엠도 감미롭고 소설도 사랑스럽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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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감수성님이시군요 ㅎㅎㅎ 핡핡 저도 감수성님을 영원히 스릉스릉~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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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롱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달달달달 돋는~~~ 진짜 미춰버리겠눼 ㅋㅋㅋㅋㅋㅋㅋㅋ 쑨양 왜이리 귀엽답니까 ㅋㅋㅋㅋㅋㅋ 저도 저 일화 읽은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루머였나요... 좀 아쉽네요 ㅠㅠ 진짜였으면 대박이였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분위기가 반전되다니... 설마 쑨양이 많이 안좋은건,.. 아니곘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죽..죽을병... 으허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시면 안되요 저 진짜 울꺼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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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루머죠..ㅎㅎ 현실이라고 하기엔 너무 ㅠㅜ 암튼간에 좋게 될거에요 ㅋㅋ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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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알콩달콩 귀여워요~ 간질간질하네요~ 히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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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ㅎ헿헤헿ㅎ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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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태쁘에영ㅎㅎㅎ♥) 팊님도 그 일화를 알고 있었군요! 한참 떠돌아다녔던 쑨양이 태환이 좋아하는 증거? 뭐 그런거 사이에 껴있던 태환이 우울해하자 쑨양이 그런 태환이 힘내라고 춤춰줬었다는거하고, 태환이 좋아서 태환이 주위에서 빙글빙글 거리면서 혼자 장난치다가 넘어졌는데 태환이가 일으켜주고, 태환이가 일으켜줬다고 좋아했다는 쑨양 ㅋㅋㅋㅋㅋ.. 팊님께서 마치 정말 진짜 같이 현실감 있게 잘 표현해주셔서 혼자 막 망상하면서 읽는 내내 폭풍 엄마미소 ㅎㅎㅎㅎㅎ. 이번편 대사중에 '나빠, 선생님. 이젠 진짜 선생님 미워 할수도 없어.' 이대사가 너무 좋은것같아요. 태환이를 정말 좋아하는 쑨양이 마음이 그대로 들어난 대사같아서요ㅎ! / 정말 매화 브금도 좋고 내용도 좋고 진짜 뭐하나 빠지는게 없스무니다ㅠㅠㅠ 손깁스해서 혼자 막짜증내다가 팊님 소설보고 금방 기분좋아졌어요 ㅎㅎㅎㅎ♥♥ 다음화 기대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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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학학 태쁘님 푸ㅜㅠㅠㅜ 아프지마세요 ㅠㅜㅜㅜㅜㅜ 태쁘님 아프면 이런 주옥같은 댓글 못보잖아여 ㅠㅜ 엏어헝헝허헝헝ㅎ ㅠㅜㅜㅜ
오늘도 좋은 감상평 감사합니다! 저도 좋아하면서 쓴부분을 좋아해주시니 뿌듯뿌듯하네요 ㅠㅜ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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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대후니요정이에요..♥♥ 허으ㅠㅠㅠㅠㅠㅠ얘네도 드디어 달달하게...!!!! 어 완전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상상하니까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께요!!이번편 잘봤어요 ㅎㅎ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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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감사합니다~ 대후니요정님! 어헝 ㅠㅜㅜ 좋게 봐주시니 기분 좋네요! ㅋㅋㅋ이번편은 웃으시라고 써봤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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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흐흐 저 이 곡 원곡 굉장히 좋아하능데!!!귀여워서 듣기 좋던데 이 가수버전도 뭔가 달달해서 좋네요ㅠㅠ작가님 이 분 팬이신가봐요ㅎㅎ
아우 저도 그 일화 들었어요!!!우와 실제 일어났을거같아ㅋㅋㅋㅋㅋㅌㅋㅋ아우 귀엽네....진짜 쫄래쫄래 따라다니는것 같아요ㅠㅠ손 잡고 조물조물....실제 연인들과 사이즈는....다르겠지만ㅎㅎ귀엽네요!!!아우 둘이 너무 좋아ㅠㅠ드디어 태환이가 솔직해졌어요!!!우와우와 첨부터 그랬으면 얼마나 좋아!!번외도 좋아요 작가님...ㅎㅎ
근데 분위기가 달라진다뇨....??설마 무슨일이 있어요???이 두사람에게??으허엉....ㅠㅠ
저 빈츠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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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이 곡 원곡도 좋죠~ 샘추이 라는 UCC가수인데 ㅋㅋㅋ 네 맞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에요 ㅠㅜㅜ 어헝허어헝 ㅠㅜ 좋죠? ㅋㅋㅋ
실제 연인과 비교하기엔 특대형 사이즈들이죠 ㅋㅋㅋㅋ데헿ㅎ헤ㅔㅎㅎ 좋아해주시니까 수줍수줍 하네요! 빈츠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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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피클로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쑤냥 너무귀엽다진짜..ㅋㅋㅋㅋㅋ아 춤추는거...ㅋㅋ저도 그 일화는 들었는데 영상은....ㅠㅠ영상있으면 보고싶네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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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ㅠㅜ 어헝..ㅠ.ㅜ 루머라는 슬픈현실 ㅇ<-< ...... ㅋㅋㅋㅋ 피클로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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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그동안 못 봤던 글들을 어제부터 폭풍 정독하고 왔습니다.. 일일이 감상을 못남겨서 죄송해요..
태환이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쑤냥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합니다. 태환이 한 말 굉장히 마음에 와 닿네요..
언제나 내가 바라보는 곳에 니가 있어줬으니까. 그런 널 믿었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아무 걱정하지 않아 라는 그 뜻이 너무 깊고도 따뜻하게 쑤냥이의 마음에 그리고 제 마음에 퍼졌답니다.. 쑤냥아 기운 내렴!! 태환이는 널 그정도로 깊게 생각한다... 얼른 어깨 치료 하고 힘내서 멋지고 당당하게 태환이 앞에 설 수 있기를 그때까지 함께해요!! - 렌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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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렌님! 일일히 댓글 안달아주셔도 이렇게 읽어만 주시는거로 저는 만족합니다ㅠㅜ 그저 읽어만 주셔도 감사하죠! 제주제에 댓글은 무슨 ㅠㅜㅜ
좋은 감상평 감사합니다!! 렌님 스릉스릉 *u_u*~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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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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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샘추이 노래 너무 좋죠 ㅠㅜ 정말 광팬입니다 저는 ㅠㅜ 어헝 광대승천님~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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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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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졸리! 기억해둘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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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오늘의 에피소드는 그 소문속의 우울한 태화니를 위로해주었다는 쑤냥이의 댄스군요 ㅋㅋ 고백후 마음을 활짝 연 태환이의 솔직한 모습도 보이고~ 오늘은 왜케 알콩달콩해요? 제가 다 설레잖아요 >_< // 중간에 항상 제 옆에 당연하듯이 늘 있어서 안달나지 않는다는 태환이의 말이 왜케 자꾸 눈길이 가는지. 역시 작가님은 천재인것 같아요 !!!!!! 보면서 아~ 그래. 그렇겟지? 하고 감탄을 하게되요 +__+ 다음화에 검사결과가 불안하긴 하지만 ㅠ 태풍피해 안가게 조심하시구 언넝언넝 다음편에서 만나길 바래요 ^^ -여름향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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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여름향기님 ㅠㅜㅜ 이렇게 또 칭찬으로 저를 춤추게 하셨찌 ㅋㅋㅋ 얼쑤~ 좋구나~ 어허야~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태풍이 엄청 쎄게 치고 가던데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ㅠㅜ 저는 멀쩡합니다 ㅋㅋㅋ 여름향기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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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깨식빵입니다ㅠㅠ
으어어..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아..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광대승천을 부르는 내용입니다
언제나 금손이십니다 흐흐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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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흐흐흐 저도 댓글보고 광대승천중이에요 ㅋㅋㅋ 깨식빵님~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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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으핳, 검사결과 나오나요!!!! 으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 제가 치료받고 검사결과 나올때도 안떨렸는데 왜 이거는 제가 더 떨리는지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편 귀여워 죽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물체가 살아있다는건 축복이야.. 이 메마른 세상에 그런 글을 쓰신다는 금손작가님이 계신다는건 행복이야..... 막 과제하다말고 설레이며 갑니다! /// -소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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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ㅋㅋㅋ 뭐 별거 없는 검사결과 일텐데요! 소어님~ 과제 힘드시겟어요 ㅠㅜ 화이팅입니다!! 저는 이런 덩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천사 독자님들이 있어서 행복함니다 *u_U*!!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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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우와~달달포텐 터졌네요ㅎㅎㅎㅎ둘의 마음이 이제야 서로 통~하였으니..ㅋㅋㅋㅋㅋ달달햄볶아요♥.♥브금도 대박!!!근데..검..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오는걸까요ㅠㅠㅠㅠㅠ아아ㅏㅇ왜 제가 떨리고 난린지ㅠㅠㅠ-아와레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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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아와레님~ 이번편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에헿헿 검사결과 뭐 별거 없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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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혹시 방금 익잡그대가 그대인가요?...아니면 소금소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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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맞아융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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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우아아아아앙....처음꺼부터 읽고와야겠죵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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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히히에요 저 진짜 처음부터 다 읽고 왔어용ㅎㅎㅎㅎㅎㅎ...중간에 딴짓하고 과학숙제하느라 시간 오래걸렸다는건 안비밀ㅎㅎ....휴 저도 다음편 글...써야되는데...자꾸 다른작가님들꺼 읽으니깐 무서워서 못쓰겠네요...너무 잘쓰셔 다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그냥 재미있어용...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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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ㅋㅋㅋ@히히님~~ 읽어봤는데 잘 쓰더구만요! 힘내십셔!!! 아자아자! 저도 이런 덩필력으로 당당하게 글을 쓰니까 패기를 가집시다!!! 어헝 ㅠ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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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어헝..ㅠㅠ저 진짜못쓰는데...고마워요ㅠㅠㅠ패기를가집시다 우리..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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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암호닉이 대체 뭔지 모르겠지만.....쏄로 신청해봐요.......... 선생님 선생님 항상 하........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돋네여 이야기가 너무 귀엽고 달달한 것 아닙니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네.........항상 너무 감사히 보고 있슴돠!!!!!!!!! 글 읽으면서 훅 와닿는 면도 있어 배는 더 푹 빠져 읽게되는 것 같아요 ㅎㅋ 완결까지 달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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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쎌님! 암호닉 별거없어요! 그냥 제가 독자님이 댓글 달면 알아볼수 있게하는 뭐 그런거에요! 어헝 ㅠㅜㅜ 다들 달달하다고들 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ㅠㅜㅜ
저도 항상 댓글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립시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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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하.........팊.님 멋졍..........명쾌한 답변 감솨합니다 TT 함께 달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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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느어어ㅠ 너구립니다ㅠ 상상만해도 기분좋아지는ㅋㅋ이야기네요ㅋ 다음편은ㅠㅠ너무아프지 말길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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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헣헝ㅎㅎㅎ 정말 상상만해도 좋은 루머여쬬...아아...그는 좋은 루머였슴다...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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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스입니다!
루머라고는 해도 기분좋았던 루머였죠 흐흥
귀요미들이네여 진짜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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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그쵸 ㅎㅎ 정말 좋은 루머였어요 ㅠㅜ 아스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아주많이 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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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T입니다.
읽으면서 바로 그 일화를 생각해냈지요ㅎㅎ
태쁘 명대사... 괜히 제가 다 설레네요*u_u*
브금 들으면서 읽으면서 달달함에 계속 광대승천하면서 스크롤을 쭉쭉 내렸는데...
기다리고 있는건 검사 결과군요ㅠㅠㅠ
하...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시니까 짐작은 가지만ㅠㅠㅠ
제발 해피엔딩이기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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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T님~ 어휴 그 일화가 바로 떠올랐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ㅠㅜ 아무래도 리얼로 많이 쓰고 싶은데 더는 떡밥이 나오지않..ㅋ...아.....흡..ㅎ.ㅡㄱ...
ㅠㅜㅜㅜ 어헝 다음화 별거 아니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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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하늬에요~ 이얗~ㅋㅋㅋㅋ 귀엽닼ㅋㅋ 마지막에 쑨양이 꿀밤맞은ㅋㅋㅋㅋ 이런거 좋다는♡ㅋㅋㅋ 작가님도 스릉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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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헠ㅋㅋ 그쳐 마지막에 포인트에요 ㅋㅋㅋㅋㅋ 마지막 문장 쓰면서 저도 혼자 흐흐 거렸다죸ㅋㅋㅋ 하늬님은 역시 저랑 잘맞는듯 ^^
이럽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하늬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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