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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 Tsui - If I Die Young (The Band Perry)

 

이번화는 사실상 7화와는 연결되지는 않아요!

7화는 번외편의 느낌이였기때문에 가볍게 넘겨주시고,

6화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봐주세요~ 

 


#0 8

 

 

 

 

 

 

 

 

by.팊

 

 

 

 

“ 근데 선생님. ”

 

 

 

“ 어? ”

 

 

 

“ 검사결과‥ 꼭 들어야해요? ”

 

 

 

“ 여기까지 와서 무슨 소리야. ”

 

 

 

“ ‥아니 ”

 

 

 

 

 

그러고있는 사이에 검사 결과가 나왔다며 쑨양의 이름이 불려졌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쑨양은 그 자리에 그대로 앉은채 일어나지 않았다. 왜 또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됐다. 방금전까지 즐거웠던 나는 또다시 불안해졌다. 왜 자꾸만 불안해지는걸까.

 

 

 

 

 

“ 안갈거야? ”

 

 

 

“ 네. ”

 

 

 

“ 뭐? ”

 

 

 

“ 난 알고있어요, 결과. 그러니까‥ 기다리고있을게. ”

 

 

 

“ 안다고? ”

 

 

 

“ 응. 몇 번이나‥ 몇 번이나 혼자서 다시 검사하고, 또 다시 검사하고 반복했었으니까. ”

 

 

 

“ 혼자서? ”

 

 

 

“ 얼른 갔다와요. 난 잠깐 아이스크림이나 사먹고 올게. ”

 

 

 

 

쑨양은 자리에서 일어나 내 등을 살짝 밀어주고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매점 쪽을 향해서 가버렸다. 멍하니 쑨양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발걸음을 옮겼다. 혼자서 병원을 왔었다고? 왜 혼자서? 전담팀들이랑 부모님은 어쩌고? 나는 풀리지않는 의문을 가진채 진료실로 들어갔다. 어느 나라나 병원 진료실은 똑같았다. 쑨양의 검사 기록들이 쭈욱 나열되있었다. 멍하니 보고 서있었더니 의사가 앉으라며 말을 건네왔다. 의자에 앉는 순간 나는 더욱더 불안해졌다. 왠지는 알 수 없었다.

 

 

 

 

“ 환자분과 어떤 사이죠? ”

 

 

 

“ 예? 아‥ 재활치료 담당입니다. ”

 

 

 

“ 재활치료요? ”

 

 

 

“ 예. ”

 

 

 

“ 이 사람을 재활치료를 시킨다구요? ”

 

 

 

“ 무슨 문제있습니까? ”

 

 

 

“ 음‥, 검사 기록은 전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까? ”

 

 

 

“ 언뜻 보긴했는데‥ 의료 전문이 아니라 제대로 보진 못했습니다. ”

 

 

 

“ 음‥ ”

 

 

 

 

의사는 턱을 문지르며 말하기를 꺼려했다. 나는 점차 답답해져서 미간을 찡그렸고, 망설이는 의사에게 답을 요구했다. 의사는 다시 한번 더 한숨을 내쉬었고, 검사 받은 사진을 툭 가리키면서 겨우 다시 입을 열었다.

 

 

 

 

“ 재활치료를 해봤자 큰 효과가 없을텐데요. ”

 

 

 

“ 무슨 개소립니까? ”

 

 

 

 

 

자꾸만 뜸들이는 그 태도와, 이해할 수 없는 발언에 화가났다. 의사는 그런 내 심정을 알겠다는 듯 특별히 화내는거에 대해서는 말하지않았다. 다만 차분히 자신이 할 일을 했다. 불안해하던 내 예상이 점차 맞아떨어지는 기분에 더욱 조바심이 났다.

 

 

 

 

“ 더 이상 팔을 썼다가는 정말 팔을 쓸 수 없게 될겁니다. ”

 

 

 

“ 그는 수영선수입니다. ”

 

 

 

“ 그만둬야합니다. 지금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상태가 좋지않습니다. ”

 

 

 

“ 말이됩니까 그게? 수술은요. ”

 

 

 

“ 할 수 는 있습니다만, 장담 못합니다. ”

 

 

 

“ 그게 의사가 할소리입니까? ”

 

 

 

“ 본인은 더 잘 알고 있을텐데요. ”

 

 

 

 

문득 결과를 알고 있다고 함께 진료실에 들어가길 꺼려했던 쑨양이 떠올랐다. 이거때문이야? 이래서 병원에 오기도 싫어했고, 결과도 안듣겠다고 한거였어? 나한테 니 상태가 어떤지 말하지 않은거 였던거야? 지금 옆에 쑨양이 있었다면 멱살을 잡고 묻고싶었다.

 

 

 

 

 

 

“ ‥정확하게 어떤 상태입니까. ”

 

 

 

“ 수술을 하면 심한 통증은 사라지겠지만 그거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으며, 사실상 수술 한다고 해도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불편할겁니다. 어깨는 이미 완전히 망가져버렸고, 여기서 더 무리한다면 허리마저도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될겁니다. ”

 

 

 

“ ‥그는 수영선수라구요. ”

 

 

 

“ 그렇기 때문에 몸이 이렇게 된겁니다. ”

 

 

 

“ 대체 몸이 이렇게 될 때까지 뭘 한거죠? ”

 

 

 

“ ‥… ”

 

 

 

 

화가 났다. 너무 화가나고 또 억울했다. 자국 선수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전담팀은 대체 무얼했으며, 뭐 때문에 쑨양이 더 이상 팔 한쪽을 쓸 수 없게 될때까지 이 고통을 참아내야했는지 이해 할 수 없었다. 꽉 쥔 주먹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내 작은 기침소리 하나에도 걱정을 하며 휴식을 권하고, 치료를 병행해주었던 형들이 생각났다.

 

 

 

 

“ …가망이 전혀 없습니까. ”

 

 

 

“ 수술을 하면 수영은 절대 할 수 없습니다. ”

 

 

 

“ ‥수술을 하지 않으면요? ”

 

 

 

“ 수영은 하겠지만 기록은 형편없을거고, 엄청난 고통이 뒤따를 겁니다. ”

 

 

 

“ 수술을 해도 아프고, 안해도 아프다는 소리네요. ”

 

 

 

“ 그래도 수술을 하면 통증은 많이 줄어들겁니다. ”

 

 

 

“ 줄어드는거지 없어지는게 아니란거네요. ”

 

 

 

“ 그게 최선입니다. ‘

 

 

 

“ 이렇게 잔인한게 어딨어요. ”

 

 

 

 

입술을 꽉 깨물었다. 비릿한 맛이 느껴졌지만 상관없었다. 눈에 눈물이 자꾸 차올라서 고개를 치켜 들었다. 숨이 엇박자로 쉬어져서 가슴이 아팠다. 주먹을 꽉 쥐고 가슴팍을 툭툭 쳤더니, 의사가 조용히 휴지를 건네주었다. 휴지를 건네받을 겨를도 없이 눈물이 터졌다. 고개를 푹 숙인채 끅끅 거리며 울음을 참고 또 참았다. 내가 쑨양에게 더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었다.

 

 

 

 

“ 환자가 수술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수술 외에 그렇게 운동치료를 하는거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차도는 없겠지만 더 이상 악화가 되는건 막아줄테니까요. ”

 

 

 

“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

 

 

 

“ ‥환자분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 어이가 없네요. ‥팔 하나 망가질때까지 선수를 돌리는 그 사람들이. ”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눈물을 꾹꾹 닦아내고, 의사에게 검사 결과를 몇가지 받아내어서 진료실을 나왔다. 아까 함께 앉아있었던 자리에 혼자 앉아 있는 쑨양이 보였다. 왠지 지금 쑨양을 보면 눈물이 또 나올거같아서 고개를 돌렸더니 쑨양이 먼저 나를 불렀다.

 

 

 

 

“ 태환, 나 여깄는데‥ 태환? ”

 

 

 

쑨양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서 흠, 하고 헛기침을 했다. 애써 웃으며 돌아봤더니 쑨양이 걱정스럽게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쑨양, 왜 니가 그런 얼굴로 나를 봐.

 

 

 

 

 

 

“ 괜찮아, 선생님? ”

 

 

 

“ ‥멍청이. ”

 

 

 

“ 왜 또 까칠하게 그래요. ”

 

 

 

“ 나를 얼마나 바보로 만들 생각이였어? ”

 

 

 

 

쑨양은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머리가 지끈거려왔다. 미간을 꾸욱 눌렀더니 쑨양이 다시 한번 괜찮냐고 물어왔다. 쑨양의 손에서 폰을 뺏어서 걸어나갔다. 쑨양은 왜 그러냐며 황급히 뒤따라 나왔고, 나는 차에 올라타자 말자 폰을 켜서 전화번호부를 뒤졌다.

 

 

 

 

“ 선생님? 왜 그래? 뭐하려고? ”

 

“ 분명 이건 너 혼자 아는 사실이 아닐거야, 그렇지? ”

 

 

 

“ 무슨 소리야, 선생님? ”

 

 

 

 

 

 

통화 버튼을 눌렀다. 쑨양이 처음왔던 날 들렸던 목소리가 들렸다. 그의 전담 매니저였다. 나는 우선 한국어로 있는 욕 없는 욕을 다 뱉었다. 물론 상대가 못 알아들을걸 알기 때문에 한 욕이였고, 매니저는 당황해서 당신 누구냐고 소리치다가 내 목소리를 알아들은건지 왜 그러냐고 물어왔다.

 

 

 

 

 

“ 당신들이 그러고도 인간이야? ”

 

 

 

“ [뭡니까, 박태환 선수 당황스럽네요.] ”

 

 

 

“ 왜 나한테 보낸겁니까. ”

 

 

 

“ [무슨 소리죠? 치료를 위해서‥] ”

 

 

 

“ 결국 치료를 실패할걸 아니까, 실패하면 모든걸 다 내 탓으로 돌리시겠다? ”

 

 

 

“ [‥…] ”

 

 

 

“ 뻔해. 한국이나 중국이나‥ 선수가 니들 장난감이야? 막 굴려먹다가 고장나니까 내다버리고? ”

 

 

 

 

옆에서 계속 전화기를 뺏으려 말리던 쑨양이 움직임을 멈추고 얌전해졌다. 그리고 수화기 넘어 매니저는 말이 없었다. 선수 생활을 하는동안 나를 정말 힘들게했던건 고된 훈련이 아니였다. 운동 선수를 두고 게임을 하는듯한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나는 물건마냥 이리갔다 저리갔다 혼란속에서 훈련을 해야했고, 그러는동안 참 많은 일도 있었다. 쑨양은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다. 하지만 한 곳에서 그는 정말 장난감처럼 막 굴려졌다. 그리고 다 가지고 놀다가 오래되버리니 버려졌다. 변두리 시골마을의 재활치료센터로 버려진거다. 그 사실이 너무 화가나고 그가 가여웠다.

 

 

 

 

“ 쑨양이 물에 들어가지 못하게된건 당신들 때문이야. 알아? 아냐고! 부상 때문에 압박감이 와서? 천만에‥, 이미 쑨양은 부상을 정신적으로 극복하고 수영을 하면서 버텼어. 그런 쑨양을 망가뜨린건 당신들이라고! ”

 

 

 

 

매니저는 여전히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대답을 하라며 소리치자 그는 빠른 시일내에 찾아가겠다는 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통화가 끊긴 폰을 내려다보며 한참을 또 욕만 내뱉었다. 그런 나를 쑨양이 팔을 뻗어 잡아당겨 품에 끌어안았다. 화가 가시질 않아서 계속 해서 소리쳤다. 그럴수록 쑨양은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다.

 

 

 

 

 

“ 왜! 왜 더 수영 못하겠다고 도망치지않았어! 몸이 그렇게 될 때까지 왜 버티고 있었어! ”

 

 

 

 

사그라들줄 몰랐던 분노는 결국 쑨양에게로 화살이 되어 날아갔고, 쑨양은 발버둥 치는 내 손길에도 묵묵히 끌어안고서 있었다. 분에 못이긴 나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내가 쑨양을 나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재활치료 같은것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였다. 처음부터 쑨양은 알고 있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숨겨왔고, 홀로 아파했다. 그런 그가 미웠고, 내가 미웠다.

 

 

 

 

“ 울지마요, 태환. 울지마‥ ”

 

 

 

“ 싫어, 싫다고! 너도 싫어! ”

 

 

 

“ 미안해요‥ 미안해‥ ”

 

 

 

“ 중국에 오는게 아니였어, 너를 맡는게 아니였어, 다시 만나는게 아니였어! ”

 

 

 

 

끌어안은 쑨양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꽤 강하게 퍽퍽 소리가 날정도로 쳤지만 쑨양은 아량곳 하지않고 꾹 나를 끌어안았다. 결국 진이 빠진 나는 그대로 어깨를 늘어뜨리고 엉엉 울었다. 정말 어린아이처럼 울었다.

 

 

 

 

“ 울지마요, 선생님이 우는거‥ 보고싶지않아. 내가 잘못했어요. ”

 

 

 

“ 니가 뭘 잘못했는데‥ 니가‥ ”

 

 

 

“ 내가 그냥 은퇴한다고 하고 치료소로 안갔으면‥ ”

 

 

 

“ 그러면 뭐가 달라지는데! 그랬어도 니 부상은 더 심해졌을건데! ”

 

 

 

“ 그러면 나혼자 아파하면 되니까, 이렇게 태환이 아프지않을테니까‥ ”

 

 

 

“ 너 정말 싫어. 왜 그래 나한테 왜! ”

 

 

 

“ 미안해요‥ ”

 

 

 

 

차디찬 내 독설에도 쑨양의 손길은 너무나 다정하고 따뜻했다. 등을 쓸어주는 쑨양의 손이 너무도 부드러웠다.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을 수 없어서 팔을 뻗어 쑨양을 꾹 끌어안고 품에 얼굴을 묻은채 세상이 끝난거 마냥 울었다. 쑨양은 내 눈물에 옷이 젖어가도 나를 안은 팔을 풀지않았다. 분명 쑨양은 알고 있을거다. 내가 싫다고 하는 말은 그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더 싫다고 하는거라는 걸 분명 그는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 나는 그 자리에서 탈진해서 몸에 기운이 다 빠져버렸고, 움직일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쑨양의 품에 늘어져버렸다. 그런 나를 가만히 토닥여주던 쑨양은 울음이 멎어들자 안되겠다며 차에서 내리게해 등에 업었다.

 

 

 

“ 허리‥에 안좋아. 무거워. ”

 

 

 

“ 선생님 아팠을때도 내가 업고 갔었잖아요. 괜찮아. ”

 

 

 

“ 니가 더 아프잖아‥ ”

 

 

 

“ 괜찮아요, 조금 자요. 난 정말 괜찮으니까 자고 일어나요. 그때 이야기해요. ”

 

 

 

“ 안돼, 너 아프면 안돼. ”

 

 

 

“ ‥고집 정말 쎄네요. 지금 태환이 나보다 더 아파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조금만 자요‥ ”

 

 

 

“ ‥아프면 안돼. ”

 

 

 

“ ‥…태환이 일어날때까지 안아프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

 

 

 

“ 응‥ ”

 

 

 

“ 좀 자요, 자고일어나면 괜찮아질거에요. ”

 

 

 

“ …미안, 미안, 쑨양. 미안‥ ”

 

 

 

 

 

그렇게 나는 또 쑨양의 등에 업혀서 정신을 잃었다. 몽롱한 정신속에서 잠이든 나는 하염없이 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통제가 안됐다. 내가 이렇게 아픈데, 쑨양은 얼마나 아팠을까. 잠결에도 나는 그 생각을 지울 수 없어서 괴로웠다. 지독한 악몽을 꿀것만 같았다.

 

 

 

 

 

 

 

 

 

 

 

 

 

 

 

 

 

 

 

 

 

***

 

 

 

 

 

 

잠이든 태환을 눕히기 위해, 쑨양은 병원 근처의 호텔에 방을 잡았다. 침대에 조심스럽게 그를 눕혀놓고 바닥에 앉아서 옷깃으로 눈가를 계속해서 닦아주었다. 가슴이 쿡쿡 저려왔다.

 

 

 

 

“ ‥선생님이 그렇게 힘들어하면, 내가 아프다고 엄살도 못 부리잖아. ”

 

 

 

잠이 든 태환의 얼굴이 너무 괴로워보여서 쑨양은 가슴이 더 아팠다. 부상당한 어깨나 허리보다 가슴이 더 아려오는거 같았다. 괴로워하는 태환의 머리를 쓸어주었다. 그리고 잠이 든 태환의 눈가에 조심스럽게, 정말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퉁퉁 부은 눈조차도 사랑스러웠다.

 

 

 

 

“ 미안해요, 태환한테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는데‥ ”

 

 

 

 

5년만에 다시 재회한 우상은,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고,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알게된 두 사람은 그렇게 무너져갔다. 서로가 서로의 상처에 아파했다. 쑨양은 머리가 아파왔다. 어떻게해야 할지 도무지 답이 나오지않았다. 자신이 여기서 사라지면 그렇게하면 지극히도 아끼는 그가 이렇게 힘들어하진 않을거 같았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면? 어느날 홀연히 사라진 그를 맞이한 자신처럼 그렇게 망가져버리면? 겨우 감정의 문을 연 그가 그렇게 무너지고 상처를 받으면?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 나보다 더 아픈 얼굴을 하면‥ 내가 도망가고 싶어도 못 가잖아요. ”

 

 

 

 

 

 

 

 

얼마지나지 않아 잠에 빠졌던 태환은 스르륵 눈을 떴다. 자신의 옆에 앉아있던 쑨양을 발견하고 태환은 또 울컥 올라오는 눈물을 애써 눌러 참아야했다. 그런 태환을 바라보는 쑨양의 마음 또한 편치만은 않았다.

 

 

 

 

“ 수술하자. ”

 

 

 

태환은 겨우 눈물을 누르며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누워있는 태환을 바라보던 쑨양은 시선을 피했다.

 

 

 

 

“ 수술하자, 쑨양. ”

 

 

 

“ 그러면 난 정말 물에 들어갈 수 없어요. ”

 

 

 

“ 이렇게 아픈거보단 나아. ”

 

 

 

“ 아프지않다고 한들, 모든걸 다 잃은 내가 잘 살 수 있을까요. ”

 

 

 

“ 수영을 그만둔 나도 잘 살잖아. 너도 다른거 하면 돼. ”

 

 

 

“ 자신이 없어. ”

 

 

 

“ 수영은 그렇게 잘해냈으면어, 왜 자신이 없어. ”

 

 

 

 

태환은 팔로 침대를 누르며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다그치는 듯한 목소리에 쑨양은 입을 꾹 다물었다. 그리고 더는 입을 열지않았다. 알고있었다. 그렇게 입을 다물면 그 일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는다는걸, 하지만 태환은 계속해서 닦달했다.

 

 

 

 

“ 어차피 은퇴는 생각하고 있었을거 아냐‥ ”

 

 

 

“ 이렇게는 아니였어. ”

 

 

 

“ ‥쑨양. ”

 

 

 

“ 태환‥ 은퇴해봐서 알잖아.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

 

 

 

“ ‥… ”

 

 

 

“ 매일 눈을뜨면 어깨를 움직여봐. 오늘은 어디까지 팔이 올라가나, 혹시라도 조금 나아있을까… 하지만 하루하루 어깨는 움직여주질 않았고, 결국 이렇게 되버렸어. ”

 

 

 

“ … ”

 

 

 

“ 그런데 태환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 그래서 태환과 이렇게 함께라면 은퇴해도 상관없겠다. 내 팔을 한쪽 잃더라도 상관없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

 

 

 

 

쑨양은 무릎을 세워 끌어안았다. 그리고 자신의 팔 사이에 얼굴을 푹 숙여서 묻었다. 태환은 그런 쑨양을 지그시 내려다보기만 했다.

 

 

 

 

 

“ 무서워, 선생님. 무서워요. ”

 

 

 

“ ‥쑨양. ”

 

 

 

“ 다시는 물에 들어갈 수 없는 그 현실이 무서워. ”

 

 

 

“ 들어갈 수 있어. 내가 다시 물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줄게. ”

 

 

 

 

 

쑨양은 말이 없었다. 잠시후 고개를 든 쑨양의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었다. 그런 쑨양을 보며 태환은 또 가슴이 쿡쿡 아려왔다.

 

 

 

 

“ 약속‥ 할 수 있어요? ”

 

 

 

“ 어? ”

 

 

 

“ 내가 다시 물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말. ”

 

 

 

“ ‥당연하지. 약속 할 수 있어. 박태환 그정도는 할 수 있어. ”

 

 

 

“ ‥그러면 기다려줄래요? ”

 

 

 

“ ‥? ”

 

 

 

“ 잠시만 기다려줄 수 있어요? ”

 

 

 

“ ‥무슨 소리야. ”

 

 

 

“ 내가 잠시 없어도, 믿고 기다려 줄 수 있겠어요? ”

 

 

 

“ 뭐? ”

 

 

 

“ 잠깐이에요, 정말 아주 잠깐. ”

 

 

 

“ ‥어디가려고? ”

 

 

 

“ 이제 태환이 나를 믿고 기다려줄 차례에요. ”

 

 

 

 

사실 태환은 자신이 없었다. 항상 시선을 돌리면 곁에 있던 쑨양이 없다는 생각을 하는거만으로도 충분히 패닉에 빠졌다. 그런 태환을 바라보던 쑨양은 작게 웃으며 팔을 뻗어 그의 뺨을 감싸쥐었다. 그리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고개를 가까이 했다. 어느새 두사람의 코 끝이 닿았고, 숨결이 얼굴에 닿았다. 태환의 숨소리가 가늘게 떨려왔다. 천천히,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쑨양의 입술이 태환의 입 위로 겹쳐졌다. 말캉한 입술의 감촉에 태환은 눈을 내려감았다. 그렇게 입술을 맞댄채 태환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입술을 땐 쑨양은 그의 눈가를 살짝 쓸어주어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마주본채 웃어보였다. 맞닿았던 입술이 뜨겁다.

 

 

 

“ 사랑해요, 선생님, 선생님-. ‥기다려줘요. 조금만 기다려요. ”

 

 

 

 

 

 

 

 

 

 

 

 

 

그 길로 쑨양은 일어나 호텔 방을 나갔고, 태환은 한동안 침대 위에 앉은채 쑨양이 나간 방문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태환은 천천히 집안을 돌아다니며 손 끝으로 벽을 훑었다. 쑨양이 머물던 방문에 기대섰다가 다리가 풀려 주저앉았다. 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 태환은 울지는 않았다. 하지만 가슴이 너무 아파와서 숨 쉬기가 힘들었다. 믿는다. 항상 그랬던거 처럼 분명 쑨양은 금방 내 시선에 끝에 또 있을거니까.

 

 

 

 

“ 기다릴게, 기다리고 있을게. 나도 사랑해, ‥쑨양. …근데 어쩌지? 

 

 

 

 

 

 

 

 

 

 

 

 

 

 

 

 

 

 

“  ‥벌써 보고싶어. ”

 

 

 

그렇게 쑨양은 기약없는 약속을 한채 떠났다.

 

 

 

 

 

 

 

 

 

 

 

 

 

 

 

 

 

 

 

 

 

 

 

 

팊.

안녕하세요~ 8화는 좀 빨리 찾아왔네요ㅎㅎ 10화가 마지막화가 될 예정입니다!

자, 뽀뽀를 기대하셨나요~? 뽀뽀는 나왔네여 *^^* 달달한 사랑고백도 나왔어여!!

다만...ㅋ....ㅋㅋ..... 스릉흡느드 독자님들!! 과연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아직은 엔딩이 정해진게 없어요! 저는 써가면서 이야기를 전개 시키기 때문에

계획된건 없... 네 제가 좀 준비성이 없..어요...^.T...........

다음편도 즐겁게 기다려주세요 ㅎㅎ 많은 애정과 관심 감사합니다ㅠㅜ

하루하루 댓글을 보며 감동입니다...ㅠㅜ 이런 덩글에 댓글을 다 달아주시구 ㅠㅜ 천사 독자님들!


암호닉....S2 (이제 더이상 암호닉은 받지않습니다!)

T,무슈,파랑, 박쑨양, 허니레인, 응가, 아와레, 태쁘, 마린페어리, 샤몰이, 흙흙, 륜(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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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히히에요...하 쑨양은 왜 태쁘니를 혼자 남겨두고 떠나는거죠??,,,어떻게 우리 태쁘니를!...아니 이게 아니지...큼큼 어쨌든 잘읽었어요 그대-....나도 써야하는데...흡 불마크 어쩌죠 그냥 불마크 달지 말고 넘어갈까봐요...하 하소연해서 미안해요....킁 아무튼 재미있게 잘읽었어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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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히히님~ 엇ㅋㅋㅋ 이번글에는 첫타자!! 올ㅋㅋ 불마크도 좋아여 학학 저는 불마크를 못쓰니..까요...ㅇ<-< ㅠㅜ 암튼 히히님의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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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헐...이로디마영....ㅁ7ㅁ8....제 컾링은 국대와 아이돌을 넘나듭니다ㅋㅋㅋㅋ진짜 다 좋아해요ㅋㅋㅋㅋㅋ....저도 불마크는 못..ㅋ씀...ㅋ...음란함은 그대들 마음속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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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태환찡이에요!!!!안되....쑨양떠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뿨뿨라니....헤헿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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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ㅋㅋㅋ 울다가 웃으면...아시져?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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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양양입니다!! 십화가 마지막이라구요!? 그럼 불마크를 주세요!!!! ㅎㅎㅎㅎ오늘 완전 슬퍼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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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부..불맠ㅋㅋㅋㅋㅋㅋ으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앙대앙대 저는 뽀뽀도 수줍단 마리에여..☞☜.... 이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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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롱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 설마설마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을 병은 아니지만 선수생활에선 더 한 고통이... ㅠㅠㅠㅠㅠㅠㅠ 쑨양아 힘들면 힘들다고 하지그랬어 이 멍청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왜이리 짠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태환이도 쑨양도 수영하다 아파도 이렇게 버텼을까요... 괜히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십화가 마지막이라니... 으헝 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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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쑨양은 이미 저렇게 버티고 수영을 했죠 ㅠㅜㅜ 어헝 ㅜㅜㅜㅜ 쑤냥이 지금은 부상을 치료 했을지 참..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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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스에요ㅠㅠㅠ
쑤냥이가 저래 아팠다니ㅠㅠㅠㅠㅠ
은퇴 뙇 해버리고 태꼬미랑 같이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네여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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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헣ㅎㅎㅎ 알콩달콩 그거 좋네욬ㅋㅋ 감사합니다 아스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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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안녕하세요 음란마귀가 잠깐씌였던 샤몰이에요...뽀뽀 다음에 어떤행동을 하고서 떠날줄알았는데...그게 아니였네요ㅠㅠㅠㅠㅠ아니 수영도 못할정도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저는 기적이 일어나는 희망을 갖겠습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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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음란마귀는 어딜가도 있죠...읗흐흫흐흐흐흐 어떤 행동을 하고서 떠날 줄 아셨던거져? 흐흐흐흐흫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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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돌고래에요 ㅠㅠㅠ작가님새드아니면안돼요?ㅠㅠ저렇게아픈쑤냥이와태환찡에게 새드라니..안돼요ㅠㅠㅇ엉엉엉쑤냥이정말힘들었겠어요...쑤냥이부모님은대체 무ㅓ한거에요 전담팀이부모님한테도 거짓말하셨나?ㅠㅠ 7화는 폭풍전야였군요.. 쑤냥이는어디간거에요..ㅠㅠ정말둘다너무너무안쓰러워요ㅠㅠ그러니까 제발 해피엔딩으로...또르르.그래도.작가님마음이 새드쪽으로가도 저는감사히 읽을게요 작가님의 금글이라면 새드도괜찮을거에요!ㅠㅠㅠ작가님스릉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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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그렇죠.. 7화는 폭풍전야의 느낌으로 가볍게..데헿ㅎ헿ㅎㅎ 어헝 돌고래님 응원 감사합니다 ㅠㅜㅜ 저도 스릉하는거 알고계시져? 수줍수줍 *u_U*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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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헉 작까님 저 니하오 때 암호닉 신청햇엇는데 다시 해야하는거엿나여?? ㅠㅠㅠㅠ 헉...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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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닉 알려주시면 올려드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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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또르르에요.......☆★ 그나저나 완전 빠르셔서 놀랏어요 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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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슝슝! 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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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제가 작까님과 가튼 시간에 인티에 접속해잇다니 !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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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피클로왔어요ㅠㅠㅠㅠㅠㅠ쑤냥이 저렇게 아픈줄은 몰랐네요...ㅜㅜ전담팀 나쁘네ㅠㅠ쑤냥 아프면안되요!!ㅜㅜ박선수도 슬프잖아요 기적처럼 쑤냥의 어깨가 많이 호전되고 다시 수영을 할수있게 한 후 박선수를 찾아가서 해피엔딩이 되어야만해요 새드엔딩...자까님께서 새드엔딩을 하신다면 전 그냥 읽어야겠지만 가급적이면 해피엔딩을 원합니다!!!!박선수와 쑤냥이 잘되는 걸로 막을 내려야 마음이편할거같네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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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피클로님~ 가급적이면 행쇼한 해피엔딩이 좋기는 하죠 ㅎㅎ 일단은 아직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과연...두둥 ㅇ<-< ㅋㅋㅋ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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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파랑]입니다 ㅠㅠ 기약없는 기다림이라 더 슬프네요 ㅠㅠ
선수한텐 정말 가장 슬픈 은퇴가 아닌가 싶어요 ㅠㅠ 부상..
여러 스포츠를 봐 왔지만 전성기에 부상으로 은퇴한 선수들은 볼 때마다 안타깝고ㅠㅠ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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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부상으로 인한 은퇴는 정말 가슴아프죠... 누구든지 ㅠㅜㅜㅜ 어헝 ㅠㅜ 파랑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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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밧짱과 국대들입니다 ㅎㅎ

쑨양 너무 슬퍼요 ㅠ ㅠ
언제든지 수영하다 생길수있는 일니잖아요 ㅜ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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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밧짱과국대들님! 어헝 닉 뭔가 귀여워요 ㅎㅎ 쑨양 선수가 지금 실제로 어깨에 부상을 지니고 있죠 ㅠㅜ 어헝 ㅠ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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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포도주스입니다!!!안돼!!!!쑨양또 어디가요ㅠㅠㅠㅠㅠㅠ 허리랑어깨부상입었으면서 어디가는거냐ㅠㅠㅠㅠㅠ 근데 작가님 10화가 마지막이라니!!! 안돼ㅠㅠㅠㅠㅠ 얼마안남았어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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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포도주스님!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쟤는 어딜 간걸까요...ㅇ<-< 제가 이렇게 대책이 없... 어헝 푸ㅠㅍ 그러게요
정말 끝을 향해 달리네요 ㅠㅜㅜ 끝까지 잘부탁드려요! 스릉스릉~!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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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안되안되 쑤냥가지마!!!!!!!태화니를두고
어디가는거니!!!!!!!!ㅠㅠㅠ
-비둘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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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비둘기님 어헝 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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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쑨양 상태가 꽤 심각하나봐요...저 부상을 진통제 맞고 여지껏 참고버틴걸 보며 혼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니 울컥 해집니다. 태환도 얼마나 ㅜ맘이 아플까...읽으면서 불마크있는줄 알고 설레었는데...아쉽당..ㅋㅋㅋ 뽀뽀신도 좋았어요...다음편도 기대할께요...유스포프후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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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부..불마크 ㅋㅋㅋㅋ 저는 불마크 못써요 수줍수줍 ☞☜.... 데헿헿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긴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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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탱귤탱귤이애요 ㅠㅠㅠㅠㅜㅜㅜㅜ 아 눈물이 ..... 아 태화니 어뜨케 ㅠㅠㅠ 쑨양도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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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탱귤탱귤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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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으하핳하하하 ㅏ자까님 흙흙입니다!! 드디어 저한테도!!! 비회원이었던 저가!! 아이디가!!! 생겼어요!!!!!!!
ㄸ꺄당아아가아아아아아 ㅏ이제 신알신도 할수있숴~ 그나저나 글 분위기는 슬픈데이럴게아니지...ㅠㅠ
오늘은 제 암호닉이 제이름을 다할차례에요 흙흙릏ㄺㄹ흐르그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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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헠ㅋㅋㅋ 흙흙님 축하드려요!!! 드디어!!!! 경축드려야겟네요~ 다행이에요 가입되셔서 ㅠㅜㅜ 어헝 자주뵈요! 빠르게 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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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그러쳐!!이제저히는빛과빠른 엘티이속도로 만날수잇어여빠름빠늠빠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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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동통 : ^ㅣ야야갸약ㄱ...엉어유ㅠㅠ이럴수가마음이아프면서도이런애절한거너무좋아요키쿄쾍.....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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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오동통님~ 감사합니다! 좋아해주시니 저는 그저 좋구요 ㅜㅠㅜ 엏어헝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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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쑨양 슬프다 ㅠㅠㅠㅠㅠ나쁜 매니저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은 너무 슬프요 잉잉잉
근데 새드앤딩이면 나 작가님 미워할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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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으헝 ㅠㅜ 미워하지마thㅔ요 노력하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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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흑.. 안타까워요.. 어떻게 해주는게 서로에게 좋은건지.. 안타깝고 안타깝고 ㅠㅠ 왈칵 눈물이 나올거같네요...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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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울지마세요..또르르르르....ㅁ7ㅁ8 ㅠㅜ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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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음마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아련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사연이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사랑 백만번 받으세요 뿅뼈여ㅕ요뵤룝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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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엄허 우리 음마님 ㅎㅎㅎ 백만번 받으면 저 사랑으로 살지겠네여 ㅋㅋㅋ 음마님도 스릉스릉~ 매우 스릉~~~ 스릉스릉스릉!!!! *u_U*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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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고구미예요!!!이번편은...좀 슬푸네요ㅠㅠㅠㅠㅠ흐잉ㅠㅠㅠ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ㅠㅠㅠ아쉬워요ㅠㅠ작가님!!!마지막까지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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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고구미님~ 슬프게 써보려고 했는데 음 ㅠㅜ 그렇게 느껴지신다니 다행이네요 ㅠㅜ 마지막까지 달립시다 아자아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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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이걸 왜 지금 봤지ㅠ단숨에 정주행했어요ㅜ진짜 있을법한 일이라 선수로서의 두 사람의 심리가 더 공감되고 안타까웠어요. 실제로 쑨양선수가 마약성진통제 주사 맞으라는데 절대 싫다고 울고불고해서 가까스로 불발된 적이 있었죠. 중국이 발달했다곤 하지만 국력과시용으로 아직도 운동선수들을 잔인하게 굴리는 면이 좀 있다고 들었어요ㅜ두 사람의 앞날이 너무 걱정되네요ㅜㅜ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참 저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안시아]입니다! 소설은 후반부지만 잘 부탁드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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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ㅠㅜ 또 주옥같은 댓글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쑨양선수 지금도 어깨부상 치료못하고 호주로 또 전지훈련 갔던데 정말 안쓰럽네요 ㅠㅜㅜ
안시아님 기억해둘게요~ 다음편에서도 꼭 뵈요!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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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8화까지 신청받는다 저번 글에서 본 것 같은데
더 안 받으시나요ㅜㅜㅜㅜ으허엉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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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말 그대로 8화까지에요~ 이번편까지 암호닉 신청해주시면 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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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 마린페어리 ]
오늘편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았어여 ㅜㅠ
스토리 전개 너무 좋았네요~
쑨양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전담팀들도 정말 무책임하고 ,, 그런데도 쑨양은 짊어지고 계속 수영하려했다니 ㅠㅠ 거기다 태환이 자기를 걱정하는게 더 걱정이라고 ㅠㅠ 왜이리 맘이여린건가요 ㅠㅠ 쑨양이 너무 착해요
태환의 맘이 오늘 진짜 크게 보였어여 ㅠㅠ 쑨양때문에 이렇게도 무너져내리는 심정이라니 정말로 많이 걱정하고 아끼네요 !!
이제 태환이 믿고 쑨양을 기다려줘야되는데 태환이라면 걱정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불안한 맘도 살짝있네요
쑨양이 수술해서 꼭 다시 수영할수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아직 결말을 정해두질 않으셔서 언제든 바뀔수있다는게 좀 안심이 되는건 왜일까요?^-^;
오늘화 뽀뽀에 달달한 사랑고백까지 왠지 선물세트 받은 기분입니다
☞_☜ 10화면 두편남은 ?? ㅠ.ㅠ 아쉬움감이 있지만 남은 두편도 팊님의 필력으로 좋은 마무리가 됐으면해요 ^^ 8화 정말 잘 읽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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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헣 ㅠㅜ 항상 스토리 전개가 좋다고 해주실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네요... 재밌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케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는거 참 좋은거.. 참 조아해서 잘 표현하고 싶었는데 어렵고 그러네요 ㅇ<-< 어헝...
두사람 분명 잘될거에여.. 네.. 그..그럴걸요? ㅎㅎㅎ 결말은 언제나 저는 오픈엔딩!! 열린 결말!!!!
점점 끝나갈수록 좀 아쉽고 막 그러네요 ㅎㅎ 하지만 또 다른글로 올거니까요 전..ㅇ<-<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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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여름향기예요!! 오늘에서야 겨우 회원가입을 할수 있었네요 ㅠ
아 이번화는 조금 씁씁하네요. 남겨진 태환이라서 그런가요?
항상 곁에 있던 쑤냥이가 없다고 생각하니 어색하기까지 한데 태환이는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 ㅠ
10편이 완결이라니 앞으로 남은 2편이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오후네요~ ^__^
태풍 유의하시고~ 다음편에서 만나요 >_<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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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헣 요즘 회원가입 성공하셨다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ㅋㅋ 정말 다행이에요! 많은 독자님들과 빠르게 만날 수 있다니 ㅠㅜㅜ 좋네요!
축하드려요! 분명 두사람은 잘..잘될거에요...메이비...? ㅎㅎㅎ 감사합니다! 여름향기님은 태풍피해 적으셨나요~? 전 멀쩡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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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모닝이에요!!!!!!! 오늘은 아련터지네여ㅠㅠㅠㅠ엉엉으앙ㅇ앙어 쑤냥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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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모닝님~ 이번편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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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ㅠㅠㅠㅜㅜ부은눈이에여....엉엉........쑨양이 빨리오랑께 넌이리갈수없당께. .....브금....ㅠㅠㅠ제가좋아하는브금이네여 제맘을 너무 질아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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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헣ㅎㅎㅎ 부은눈님! 이 노래 좋아하시는군요 ㅠㅜㅜ 저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요 ㅠㅜ 저희 통했네요 수줍수줍 *U_u*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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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지금...글이 안써져서 멘붕왔는데...팊님 글 보면서 또 멘붕왔어요..ㅠ.ㅠ
슬퍼서...ㅠ.ㅠ 쑨양 어떡해요...그 고통을 참으면서 어떻게 견뎠어..ㅠ.ㅠ
태환은 같은 선수였으니까 쑨양의 마음을 잘 알아서 아무렇지 않은척하는 쑨양이 안타까워서 대신 우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글썽글썽..ㅠㅠ
회사 사무실만 아니었으면 눈물을 쭉쭉 뽑아냈을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쑨양은 왜 떠나요..ㅠ.ㅠ 태환을 두고가...ㅠ.ㅠ
언제 돌아오나요...ㅠㅠ
어느쪽이든 잘 마무리되서 태환과 쑨양이 알콩달콩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 륜(히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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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허 ㅠㅜ 왜 글이 안써지는거죠? 으아니?!?!? 우리 륜님 글도 봐야하는데 ㅠㅜㅜ 이제 글 올려지시나요? 얼른 보고싶네요 ㅠㅜ
으음.. ㅠㅜ 쑨양이 ㅠㅜㅜㅜ 제 소설에선 항상 요렇게 뭔가 좀 답답하게 나와서 그러하지만 바꿀 수가 없..네여 ㅇ<-<
좋게 봐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ㅠㅜ 어헝... 언젠가는 돌아올거에요 그러믄여..ㅎㅎ 죽으러 간게 아니니까요....허헣ㅎ헣
알콩달콩 잘사는거도 정말 좋은 결말인데 과연 제가 쓸 수 있을지 ㅇ<-<... 감사합니다! 륜님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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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시스템상에 문제가 아니라...스토리 진행을 이끌어나가는게 쉽지 않다는 뜻이었어요ㅠㅠ
지금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쓰고 있답니다! 어서 써서 독자님께 보여드리고파요ㅠㅠ
안 답답해요ㅠㅠ 그 마음이 아련하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날 뿐...ㅠㅠ 엉엉.
팊님은 잘 쓰실거에요! 알콩달콩! 기대하겠습니다^^* 알러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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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리댓에 또 리댓 달리면 항상 설레네요 *u_U* 이르케 소통하는 즐거움 ㅋㅋㅋㅋ
그런 뜻이였군요! 륜님 힘내세요!! 항상 륜님 글은 재밌게 보고 있어요 글잡에 들어오는 소소한 즐거움..S2S2
저는 선생님x2을 쓰는 와중에 다음작품을 벌써 써버렸더니 지금 이 글이 안써져서 지금 멘붕...ㅇ<-<
륜님 힘내세여! 기대할게여 ㅠㅜ 기다릴겁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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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벌써 다음 작품을 쓰고 계시다니!+_+ 헉! 기대되와요!
제글도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팊님 힘내세요! 멘붕은 극뽁!할 수 있습니다>_<;;;
네~ 기다려주세요! 기다려주시는만큼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_@(**씬은 쓰기 힘들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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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안녕하세요!!박쑨양입니다!!이번편역시작가님은저를 실망시키지않으셨어요ㅠㅠ 전우리쑨양이 이렇게아픈데 물속으로들어갈수밖에없던사실이 너무미음이아파서 저릿저릿하네요ㅠ 쑨양도들어가기 싫었겠죠.. 그만두고싶었겠죠.. 어떠한강박관념때문에 쑨양이못그만둔건가싶어요ㅠㅠ 그리고전담팀은정말 쑨양의건강상태와 어깨를보살피지않고.무조건적으로 수영연습만 메달만 기록만 이렇게생각했던게너무화나네요ㅠㅠ 그리고 태환찡이 쑨양에게 물에들어가게해준다는말에서 뭔가가 감동이있었어요..ㅠㅠ 자기만믿고자기만따라오라는? 그런느낌이있었을거같아요.. 태환찡은 아픔을참고 슈영을해야되는 쑨양을발견했을때 얼마나마음이아팠을까요.. 그리고 알슈없는말만 남기고 떠나는쑨양을 잡지못해얼마나가슴이아팠을까요ㅠㅠㅠ 바로옆에있어도보고싶은 쑨양을..ㅠㅠㅠㅠ어떻게될런지기대가되네요로 빨리오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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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박쑨양님~! 그러믄여..ㅠㅜㅜ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못하고 크흡..흡..ㅠㅜㅜㅜ 어휴 ㅠㅜㅜ 좋게 봐주시니까 저는 또 감사합니다!
이렇게 애정어린 관심 가득 답은 댓글도 감상평도 너무 감사해요 ㅠㅜ 얼른 힘내서 다시 올게요! 스릉흡느드!!!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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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으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절 이렇게울리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쑤냥이 으뜨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쑤냥이 돌아오겟죠??ㅠ ㅠㅠㅠ태쁘를두고 안돌아오진않을거에요!!!ㅠㅠㅠㅠ느므재밌어요!작가님짱ㅠㅠㅠㅠㅠ촹렐루야에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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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그러믄여! 쑨양이는 오..올거에요.. 올.. 오겠죠..? 데헿ㅋㅋㅋ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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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쑤냥이어디갓어요ㅜㅜㅜㅜ...태쁘니진짜아련돋는다.. 근데만약에 쑤냥이가 아픈게사실이면.. 쑤냥이진짜불쌍하다ㅠㅠ 담편기대즁ing♥작가님홧팅 by.당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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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쑨양선수 ㅜㅠ 실제로 어깨에 부상이 있답니다 ㅠㅜㅜ 어헝 ㅠㅜㅜ 응원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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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T입니다.
아 진짜 작가님ㅠㅠㅠㅠㅠ
브금 들으면서 읽다가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쑨환팬픽 보면서 이렇게 울기는 처음이네요ㅠ
작가님이 책임지세요ㅠㅠㅠㅠㅠ
제발 해피엔딩이기를...
서로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ㅠㅠ
쑨양은 태쁘를 두고 어디가나요..
글 속 태쁘처럼 제 맘도 아려오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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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헉 ㅠㅜㅜ 우..울지마세요..... 가슴이 아파 예쁜 독자님을 불러죠...S2...... 어휴 ㅠㅜㅜ 좋아요 이런 반응 ㅠㅜ 으흥 ㅠㅜㅜ
쓰는 보람이 정말 느껴지네요 ㅠㅜㅜㅜ 이리와여 저랑 삽시다 ㅋㅋ 이러구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도 뵈요! ㅠㅜ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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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햇반보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흐엉흥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쑤냥아 그렇게 아팟니......ㅠㅠㅠㅠㅠㅠㅠ쑤냥 다큐같은거에서 봤던 말이 나오니까 왠지 더 현실같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로 저렇게 아픈거면 어뜩하져.........ㅠㅠㅠㅠㅠㅠㅠ쑤냥 다시 오면 태쁘니가 많이 도와줘야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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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쑨양선수..ㅠㅜ 실제로 많이 아프다던데 올림픽도 끝났겠다 치료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ㅠㅜ 어헝 ㅠㅜㅜ
소설 속에서라도 둘이 행쇼해줘야하는데 제가 못되서..ㅋ.. 과연...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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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윤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슬퍼ㅠㅠㅠ하지만 쑨양이니까..ㅠㅠㅠ우리 쑤냥이니까 태쁘니를 위해서라도 곧 올거에여ㅠㅠㅠㅠㅠ그쵸??ㄱ..그쵸???????????태쁘니도 쑤냥이 잘 기다릴거구요..ㄱ.ㅡ렇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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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데헿헤헿ㅎㅎ 그..글쎄요~? 진실은 저넘어엨ㅋㅋ 으힠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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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쑤냥이 넘 가엽네요ㅠㅠ 팔을 못쓸수도 있다니ㅠㅠ 쑤냥이는 어디로 갔을까요ㅠㅠ 벌써 끝날때가 다가오다니ㅠㅠ 전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스릉해요♥♥ -쌀떡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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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아직 결말에 관한건 정해진게 아무거도 없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 쌀덕이님 저도 스릉하는거 알고계시져~ 데헿헤헿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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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태쁘에요!! ) 아.. 정말 쑨양이 정말 나빠요. 저렇게 굳이 아픈걸 숨기면서까지 혼자 아파하고, 혼자 슬퍼한 이유가 대체 뭔지ㅠㅠㅠ. 정말 중국 전담팀이나 매니저나 쑨양이나 다 너무 나빠요ㅠㅠㅠㅠㅠ. 기약없는 기다림이지만, 항상 그랬던것처럼 태환이가 고개를 돌리면 쑨이가 특유의 그 해맑은 웃음을 지으면서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선생님, 선생님!보면서 수영선수 외에 다른 모든 스포츠선수들이 얼마나 힘들지 되게 마음 깊게 느끼고있네요. / 엔딩은 해피로! 새드는 너무 슬프니까요.. 흑흑. 다음화 기대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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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ㅠㅜ 으음 글속에선 쑨양도 나름대로 남자로서 자존심이 있었던거겠..죠? 어헝 ㅠㅜㅜㅜ 좋은 감상평 감사합니다! 결말은 아직 정해진게 없으니 ㅎㅎ
언제나 저는 오픈엔딩이니까요! 으흐흐흫ㅎ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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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혼자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병원을 찾아가 확인했을 쑤냥이 때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몸이 망가지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래도 포기 할 수 없는 수영이고.
자신이 수영을 하므로써 태환에게 보여질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테니까요.. 실제론 저렇게 하지 않겠지만 선수를 어쩜 저 지경이 되도록 방치했을까요.. 정말 화가 나네요... 자신이 아픈것보다 태환이 마음아파 하는게 더 속상한 착한 쑤냥이.. ㅠ_ㅠ 태환이가 분명히 기다려 줄꺼니까.. 다시 얼른 돌아오렴.. - 렌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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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ㅠㅜㅜ 다들 너무 마음아파 하시니까 제가 죄를 지은 느..느낌 ㅇ<-< 이제 둘이 행쇼할 일만 남았는데 참.. 글이 잘 안써지네요 어헣ㅎㅎ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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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이럴수가ㅜㅠㅜㅡ안대어안된다고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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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ㅠㅜ 어헝.. 자..잘될거에요!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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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오늘왜케슬프죠?? ㅠㅠㅠㅠㅠㅠ 으엉 ㅠㅠ 오늘도 작가님의 필력은 굿 ㅠㅠ
진짜슬펏어여..... ㅠㅠ 쑤냥 !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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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헣 ㅠㅜ 의도한대로 슬프게 봐주시니까 또 좋네요 ㅠ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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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안녕하세요까망입니다ㅎㅎ
ㅠㅠ달달하기도하고슬프기도하고아련하기도하고ㅠㅠㅠ쑨양도너무불쌍하고남겨진태환도걱정이네요ㅠㅠ얼른돌아오게해쥬쎄요ㅠㅠ작가님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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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까망이님~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어헝 항상 감사해요! 스릉스릉! 다음편에서도 잘부탁드려요 *u_U*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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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대후니요정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어후저나쁜인간들!!!! 부상을당했으면 바로 치료를해야지 걍막굴려대니까 저지경이된건데ㅠㅠㅠㅠㅠㅠ저상황이면 정말 고민되겠네요. 자신의인생을 바친수영인데 부상때문에 못하게되면 ㅠㅠㅠㅠ 복잡할것같아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감사합니다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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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부상은 정말 운동하는 사람에겐 치명적이죠..ㅠㅜ 어휴... ㅜㅜ 기대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열심히 쓸게요 ㅠ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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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레몬이에요!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ㅠㅠ 잠깐 시간이 나서 모바일로 정주행하고왔어요 ㅎ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를...ㅎㅎ 오늘은 정말 가슴아픈내용들이 있네요 ㅠㅠ 전편에서는 귀욤열매를 잡수시더니 ㅠ 정말로 목적을 위해 선수 건강은 신경도 안쓰고 책임을 피하기 위해 치료사에게 떠맡기는 코치진들이 있다면 신상털기 제대로 한번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겠죠!! ㅠ 쑤냥이 너무 불쌍해요 ㅠㅠ 하마터면 아무것도 모르고 이용만 당할뻔한 태환찡도 불쌍하고..ㅠ 쑤냥이가 뭔가 결심을 한듯하니깐 뭔일이 나도 크게 날것같네요! 엔딩은 해피엔딩으로 해주세요! 비록 수영선수로는 활약을 못하더라도 뭔가.. 수영장 강사? 로 일하고 태환찡은 계속 치료사하고..같이살고..밤엔....크크크크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음란마귀가 제 안에서 설쳐대네요 죄송함돠 ㅠㅠ 쨋든! 항상 좋은 글 들고오시는 금손 작꽈뉨!! 제가 격하게 아끼는거 아시죠? ㅎㅎ 스릉흠느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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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레몬님~ ㅠㅜ 많이 바쁘셨나요 어헝헝 ㅠㅜㅜ 오랜만에 오시는데 이렇게 또 주옥같은 댓글로 저를 설레게 하시고..S2
감사합니다 ㅠㅜㅜ 저 전담팀들은 정말..ㅎㅎ 제가 썼지만 ㅋㅋㅋ 제발 실제로는 저런 팀들이 없길 바래요 ㅠㅜ 레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ㅜ
저도 으즈므느 스릉흡느드...S2 ㅠㅜㅜ 어헝 다음편에서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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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어헝허어허어허ㅠㅠㅠㅠㅠㅠ또 헤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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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작가가 못돼서그래요 제가 ㅇ<-< 어헝 ㅠ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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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백구가 왔쑤무니다ㅜㅜㅜㅜㅜ짝까님 브금 선택 진짜ㅜㅜㅜㅜ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더 감동머금요ㅜㅜㅜ근데 다다음화가 끝이라니요.....ㅜㅜㅜㅜㅜ퓨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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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제가 좋아하는 브금인데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ㅠㅜ 언제가는 끝이나야죠! 에헿ㅎㅎ 유종의미! 입니다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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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양갱]
아니.........아니 팊님 잠깐만요ㅠㅠㅠ아 이런게 어딨어 진짜 갑자기 이렇게 아련아련열매 다량 섭취하고 글쓰시면 으헝ㅠㅠ브금도 겁나조코ㅠㅠ아니그것보다 쑤냥이 어디가는데요. 응? 하아..........진짜 팊님 겉잡을 수가 없어........매 회마다 저를 당황하게 만드세요ㅠㅠㅋ이런 반전있는 작가님 좋긴한데 저둘....예쁘게 끝내 주실꺼죠? 믿고 기다릴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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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사실 저는 아련아련한거 참 좋아함미다...ㅁ7ㅁ8 못써서 문제죠 ㅋㅋㅋㅋㅋ 으헝 좋게봐주시니 감사함미다! 뭐음..이...이쁘게 끝나게쪄? 아하하핳ㅎ 감사합니다 ㅠㅜ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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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쏄입니다............하 작가님 사랑핟ㅁ돠.........................제 마음 아시져....??? 너무 달달했는데 이게 이렇게 급격히 팍 꺾이니 이 무슨 드롸뫄튁 전개랍니까요!!!!!!!!!!!!!!!!!!!!!!!!!!! 심장이 막 적적하고 저릿하고 그러네요 마침 산바도 딱 와줘서 더욱 더 공감되고 막 그렇습니다...... ...........아 진짜 두번읽엉 세번읽엉 계속읽어야겠어여 ㅜㅜ!!!!!!!!!!!!!!!!! 쑨양 어서 돌아와!!!!!!!!!!!!돌아와돌~아~~와 줭........흑 아 너무 쑨양이 부쩍 커버린 느낌이 들었어요 ........하 그래서 두번사랑 더사랑........S2......... 작가님 화이팅!!!!!!!!!!!!!!!!!!!!!!!!! 이런 행복한 글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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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헝 ㅎㅎ 우리 쏄님!! 태풍 산바에 피해는 안입으셨나요~ ㅠㅜ 저희집 근처는 강이 범람했더라구요 ㅎㅎ..ㅎㅎ.....!!
재밌게 봐주시니 다행이네요 ㅠㅜ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합니다! 이런 행복한 댓글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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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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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글쎄요~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좋게 될거에요! 어허허헣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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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빈츠예요 우으.......이러디마요.....쑨양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거였군요..어깨랑 허리를 못쓸정도로 아팠을텐데 태환앞에서는 그걸 참아냈겠죠?수영선수로서 수영을 하지못하는 몸상태가 되고 나니 견디기 힘들었을텐데도 전혀 티를 내지않고.....어휴 쑤냥 힘들었겠어요....많이 성숙해보이네요 그것보다......전담팀 열받네요 저번에 중국 관련 스페셜을 봤는데 한국보다 교육열이 더 심하더라구요 그 많은 인구에서 성공하려면 어렸을때부터 아이에게 모든 걸 강요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쑨양에게도 그런식으로 강요한건 아닌지....ㅠㅠ아고 얼른 솜사탕 가루 몽글몽굴 떠다니는 그런날이 오길 바라면서...!작가님 저 울뻔했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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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빈츠님~ 소설상에 쑨양은 어린듯 참 혼자 참기를 잘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느껴지신다니 다행이네요 ㅠㅜ
그렇죠... 중국이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교육열이 괜찮은 편이 아니죠 ㅠㅜㅜ 재밌게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울지마세여 또르르르..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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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으잌 제가암호닉 리스트에 2번째로 올라왔네요♥ 저 우슈입니다 이힝 이번화도잘뵜어요♥♥♥♥♥ 작가님 제마음을 더더욱 선덕선덕하게 해주시네요ㅎㅎ작가님 다음펴도기대하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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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우슈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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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하늬에요! 아 쑨양의 어깨가ㅠㅠㅠㅠㅠ 저런 비극이 다!!ㅠㅠㅠㅠ 흡 슬프네요ㅠㅠ 그 와중에 달달하다는게 함정ㅋㅋ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완결에 다다르다니! 하핳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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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하늬님~ 항상 늦게라도 댓글은 확인하고 있어욬ㅋㅋ 아잌ㅋㅋ 재밌게 봐주시니까 좋네요 ㅠ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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