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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진 이야기 추가.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5 | 인스티즈

술상이 모두 치워지고 나면 조금 올라오는 취기에 당연하게 분위기가 차분히 가라앉았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가볍게 분리수거를 하느라 부스럭거리고,

윤기는 쿠션에서 아까 한 입 가득 물어온 말린 당근을 우물거리며 먹고,

호석이는 남준이를 돕다가 먼저 자리에 누워있다가 슬쩍 일어나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호석이의 쓰다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참 입을 오물거리며 말린 당근을 모두 먹어치운 윤기가

움찔움찔 몸을 움직이다가 쿠션에서 내려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두 발로 서서는

아까 제 입에 남아있는 딸기즙도 깨끗하게 닦아낼 겸

세수를 하듯이 두 앞 발로 얼굴을 문지르고 한 귀씩 쓸어내렸으면.

호석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얼른 핸드폰을 가져와 윤기를 찍었으면 좋겠다.

귀엽다고 중얼거리면서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는 호석이를 본 남준이가 그제야 다가와

윤기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저 귀, 저거, 진짜 귀엽다. 야, 진심인데 내가 데리고 가면 안 돼?

어. 안 돼.

너한테 너무 아까운데, 윤기가.

너보다 나이 많다.

어? 얘 다 큰거야? 크기가 작아서 아직 애기인 줄 알았는데?

...

아, 악! 뭐야! 헐. 나 방금 물린 거 맞지?

... 물릴만 했지.

따가운 손을 털어낸 호석이가 동영상 촬영을 멈추고 저장한 뒤에

제 손을 바라보면서 어리둥절한 얼굴로 눈 앞의 하얀 토끼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아직도 코와 입술을 씰룩이면서 다시 깨물듯 다가오는 윤기에 얼른 뒤로 몸을 빼내었으면.

남준이는 남몰래 한숨을 삼키다가도 작다는 소리에 반응한 윤기가 귀여워 소리죽여 웃다가

진정하라는 듯이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토닥였으면 좋겠다.

씩씩거린 윤기가 고개를 홱 돌리고 쿠션에 다가가 덮힌 담요 틈으로 몸을 넣어 그 안으로 몸을 숨겼으면.

그런 윤기의 반응이 내심 서운했던 호석이가 아쉬운 소리를 냈다가

이만 자라며 불을 꺼버리는 남준이에 두말없이 제 이불에 누웠으면 좋겠다.

어두운 방 안에서 한참 핸드폰을 만지던 호석이가 먼저 잠들고 나면

슬금슬금 담요 밖으로 나온 윤기가 남준이의 핸드폰에서 나오는 밝은 빛에

인상을 찡그리며 앞발로 남준이의 볼을 꾹꾹 눌렀으면 좋겠다.

알았어요, 잘게. 잘게.

점점 강도가 세지는 앞 발에 남준이는 핸드폰을 내려놨으면.

그리고 호석이가 자는 것을 몇 번이고 확인했다가 윤기를 안아들어 이불 안으로 들어오게 만들고

자신은 이불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이불에 휩싸인 윤기가 고개만 겨우 내밀어 남준이를 올려보면

남준이는 작은 목소리로 소근소근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잠깐 사람으로 변해봐요.

...

묻고 싶은 게 있어서 그래요. 쟤 자면 절대 안 일어나니까 걱정말고요.

...

얼굴도 한 번 보고 싶어서 그래. 응? 토끼야.

남준이의 부탁을 듣던 윤기가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람으로 변해서는 맨몸에 이불만 둘둘 말고 됐냐는 듯 남준이를 올려봤으면 좋겠다.

호석이가 오기 전까지도 아예 토끼로 있는 게 편하다며 토끼로만 지냈던 윤기였던지라

오늘 처음으로 윤기의 얼굴을 본 남준이가

잠시 아무 말 없이 윤기의 얼굴을 내려봤으면 좋겠다.

불빛 하나 없는 방 안에서도 어째 그 시선 하나만은 잘 보이는 것 같아

윤기가 고개를 돌려 그 시선을 피했다가

슬금슬금 시선을 마주했으면 좋겠다.

왜, 그렇게 봐.

목소리가 떨렸을 것 같아 윤기는 한 마디만 겨우 내뱉고 다시 입술을 꾹 다물었으면.

그 뒤로 남준이의 웃음소리가 옅게 윤기의 귀를 간질였으면 좋겠다.

그냥요.

그럼 나 토끼로 다시 돌아간다.

조금만 더요.

아... 진짜.

그래도 어두우니까 제 붉어진 얼굴이 보이지 않을거란 생각에 윤기는 비교적 덤덤한 척 남준이의 시선을 받아내었으면 좋겠다.

묻고 싶은 게 뭐였냐는 윤기의 말에

그제야 아, 하는 짧은 소리를 낸 남준이가 소소한 질문을 건넸으면 좋겠다.

여전히 소근소근거리는 작은 목소리로,

호석이가 와서 불편하지는 않았는지,

아까 이것저것 먹긴 했지만 지금 혹시 배고프지는 않는지 등등.

내내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터라 그제야 윤기의 기분과 몸상태 하나하나 확인했으면.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5 | 인스티즈

그러다 무슨 생각이 또 든건지 미간을 찌푸리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으면 좋겠다.

사춘기가 도진 건가...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남준이의 모습에 조용히 속으로 생각한 윤기가 손을 뻗어 남준이의 미간을 문질러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남준이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고맙다는 말과 함께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왜 표정이 그렇게 구려?

... 참, 표현이 예쁘기도 하다.

아, 아, 아파... 으... 그렇다고 또 볼 꼬집냐. 네 표정이 딱 구리... 아, 알았어. 알았다고. 손 내려라. 어...  너 표정이 왜 그 모양이야?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나는 토끼일 때의 형 상태 하나 모르는구나... 아는 게 없구나... 하는.

남준이의 말에 윤기는 별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듯이 인상을 찡그렸으면 좋겠다.

이불에 감싸진 발로 남준이의 다리를 툭 쳤으면 좋겠다.

바보냐. 토끼면 말 못하는데 네가 어떻게 알아.

아니, 그래도요. 토끼 간식도 잘 모르고...

충분히 알아주니까 됐어.

네?

잠시 정적이 두 사람 사이를 흘렀으면 좋겠다.

이불로 얼굴의 반을 가린 윤기가 살짝 몸을 일으켜 남준이의 볼을 꾸욱 제 검지로 찔렀으면 좋겠다.

충분히 알아준다고, 너. 그러니까...

거기까지 말한 윤기의 말은 갑자기 들리는 호석이의 말에 뚝 멈췄으면 좋겠다.

남준이도 크게 놀라 몸을 들썩이다가 몸을 돌려 호석이를 바라봤으면.

... 정호석?

뭐... 하냐고... 어... 끄응...

윤기의 귀가 바짝 선 채로 끝이 잘게 떨렸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길게 한숨을 내쉬고 제 머리를 헝클였으면 좋겠다.

안심하라는 듯이 윤기의 어깨를 토닥였으면 좋겠다.

저거 잠꼬대에요. 잠꼬대.

... 쟤 자는 거 맞아?

네. 맞아요. 아, 새끼 진짜. 뭔 잠꼬대를 사람 간 떨리게 하냐.

알고보니 호석이의 잠투정이 절묘했던 것뿐이라 그제야 둘은 긴장은 풀고

남준이는 벽에 기대고,

윤기는 이불 안에 다시 파고 들었으면.

무슨 말하려고 했어요?

아냐. 나 잘래.

벌써요? 나 궁금한데...

문다.

알았어요. 나도 잘게요. 잘자요. 토끼야.

남준이의 인사를 받은 윤기가 이불 안으로 들어가 토끼로 변한 뒤에

쿠션으로 뛰어올라갔으면 좋겠다.

쿠션에 몸을 부비는 윤기를 보면서 남준이를 힐끗 자신이 저지른 일을 모르고 달게 자고 있는 호석이를 째려봤으면.

그러다 깊은 한숨을 내뱉고 궁금증을 끌어안은 채로 자리에 누웠으면 좋겠다.

얼마 안가 제 볼에 또 한 번 짧게 꾹 느껴지는 말랑한 앞발에

결국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무언가 아쉬우면서도

여전히 따듯한 밤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 날 호석이는 짐을 챙기고 나가면서 윤기에게 인사하다가,

제 손을 야무지게 앞발로 쳐대는 모습에 서운하다고 울상을 짓다가

그대로 남준이에게 떠밀려 쫓겨나듯 나갔으면 좋겠다.

-

숨겨진 이야기 하나. 윤기와 대화를 나누다가 이불이 스륵 내려가 남준이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다.

숨겨진 이야기 둘. 호석이는 돌아간 이후에 남준이에게 종종 토끼의 사진과 영상을 찍어달라고 카톡으로 조르다가 남준이에 의해 차단이 되었다. (일주일 뒤에 이 사실을 안 호석이가 전화를 해 겨우 그 차단이 풀렸다.)

숨겨진 이야기 셋. 윤기는 건초와 말린 당근을 모두 하루만에 먹고 그날 저녁에 과식으로 인해 쿠션 위에서 늘어진 채 한참을 움직이지 못했다.

숨겨진 이야기 넷. 윤기를 데리고 탈이 난건가 싶어 안절부절하던 남준이가 결국 동물병원을 결심하고 일어난 순간, 윤기가 앞 발로 남준이의 볼을 내리치고 사람으로 변해 배가 터질 것 같으니 자꾸 흔들지 말라고 도리어 혼냈다.

숨겨진 이야기 마지막. 그 뒤로 삐친 남준이를 달래느라 윤기는 나름대로 애교를 부리다가 진이 빠졌다.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5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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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개미입니다. 후엥ㅠㅠㅜㅜㅠㅠ 또 일 등이야ㅠㅠㅜㅜㅜ... 진짜 마법 처럼 저 44편 마지막줄을 딱 읽자마자 신알신 뜬 거 있죠? 작가님이랑 저 뭐 통하는 거 있나 봐요. 데스티니니까 결혼합시다. 토끼의 모습을 한 윤기는 왜 이렇게 귀여운 건가요? 작은 앞발로 꾸욱 누르는 모습이 눈 앞에 아른 거려요. 호석이가 온 후로 의외의 민토끼 군의 귀여운 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랑해요. 결혼해요, 우리. 8ㅅ8...
8년 전
독자2
0418입니다 호석이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 때문에 끊긴 말은 뭐였을까욯ㅎㅎㅎㅎㅎ자기전에 봐서 좋았습니다 잘자요작가님!
8년 전
독자3
하늘토끼에요! 으으어엉 호도기가 알뻔했네여ㅠㅠㅠㅠ 호도기 듀ㅣ척일때 완전 두근두근거리면서 봤어요...ㅎ 호석이가 알았어도 재밌었을것가타요! 윤기 너무 귀여워ㅠㅠㅠ (끌끙) 작가님 항상 고생하시고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하앙... 이렇게 귀엽고 달달하기 있나ㅠㅠㅠㅠㅠ 증말... 우리 남주니 또 호도기가 오니까 여러 생각을 했나봐 윤기도 분위기 타서 무슨 말을 하려고 했을까 궁금해여...
8년 전
독자10
윤...기... 애...교... 애...교... 애교...
8년 전
독자5
(사망자 명단)
-달토끼

으어어ㅓㅓㅓㅓㅓㅠㅜㅜㅠㅠ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ㅠ말랑말랑한 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손 젤리 ㅠㅜㅜㅜㅠㅠㅜㅜㅠㅜ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달달하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ㅠㅠㅜㅠㅠㅜㅠ둘이 다해먹어라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ㅠㅡ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호식아 커플사이에서 뭐해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응엉엉어ㅓㅓㅓㅇㅇ엉유ㅠㅜㅜ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귀여워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토끼귀ㅠ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

8년 전
비회원26.30
찐슙홉몬침태꾹
으하항 넘 죠아 이번꺼 먼가 간질간질하며 기분좋내요

8년 전
독자6
희망찬란이에요 ㅠㅠㅠ 지금까지 안 자길 잘했네요. 너무 귀여워...8ㅅ8 맨몸으로 이불 돌돌 말고있는게 뭔데 귀엽죠? 호석이를 사이에 두고 인간으로 변한 윤기가 너무... 스릴 넘쳤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ㅠㅠㅠ 그래서 둘 언제 행쇼하죠..? 물론 행쇼하기 전 그 단계도 엄청 좋아여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 단계...) 아 새벽이라 횡설수설한데 결론은 랩슈 행쇼♥
8년 전
독자11
세상에 숨겨진 이야기 보고 왔습니다 8ㅅ8 과식 윤기에 애교 윤기라뇨 하나같이..... 열덕사했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뜌입니다 으헝ㅠㅠ 사춘기 아니라고!! 사랑이라고!!ㅠㅠ 언제 알까요..ㅎ 그렇게 속 썩여놓고...ㅎ 우리 호도기ㅋㅋㅋㅋㅋㅋㅋ 윤기한테 쪼끔 당하고 가네요ㅋㅋㅋ 그리고 오늘 토끼 걱정하는 남주니에게 엄청 설레고 가요ㅠㅠ 작가님 이 글도 곧 연애장려글이 되겠지요?ㅎㅎ 얼른 안 왔으면 좋겠지만... 또 얼른 왔으면 좋겠는 이런 모순적인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ㅎ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하트하트)
8년 전
독자8
방금 숨겨진 이야기 봤어요ㅠㅠ 엉엉ㅠㅠ 애교부리는 윤기라니ㅠㅠ 현실로 보고싶어욬ㅋㅋㅋㅋㅋ 호도기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숨겨진 이야기까지 잘 보고가요!!ㅎ
8년 전
독자9
작가님 슈팅가드에요! 일주일 동안 쓰치릉 먹어서 그동안 댓글은 달지 못했지만 매편 나올때마다 잘 보고있었어요!!ㅠㅠ 토끼윤기를 걱정해주는 남준이때문에 오늘도 설렙니다..예...김남준 만세...계속 그렇게 잘 챙겨주고 해줘...
8년 전
독자12
솔선수범입니다 토끼러 변해도 작다는 소리엔 코 씰룩거리면서 반응하는 거 왜이리 귀엽죠 ㅠㅠ 자다가 호석이 소리에 반응하는 것도 귀엽고 ㅠㅜ 사실 호석이 잠꼬대 했을 때 헉 했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다행스럽게 잠꼬대였네요 ㅎ... 오늘도 랩슈행쇼♡
8년 전
독자13
숨겨진 이야기마저 귀엽네요 ㅠㅠ 삐진 남준이 풀어주려고 애교부리는 윤기 보고싶네요 으앙
8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블루라임이예요 흐에에에ㅔㅇ 작가님 폭연에 놀랐어여......그동안 바빠서 인티 잘 못드루와가지고 댓글을 다 못달았ㄴ느데ㅠㅠㅠㅠㅠ드루오자마자 신알신울려서 정주행하고 달려왔더어ㅕㅠㅠ예뻐해주세여..(궁디를 내민다.)아니 아무튼 오늘도 랩슈는 참 바람직하네요...예....하..진쯔 토끼 윤기라니ㅠㅠㅠㅠㅠ아무리 봐도 넘나 귀엽구요...남준이가 윤기 생각하는게 참 예쁘네요...(훌쩍)행쇼할때까지 머리 풀고 달리렵니다ㅠㅠ
8년 전
독자16
버뚜에요 토끼가 윤기가 토끼인윤기가 하는 행동하나하나 넘나 귀여워서 하앙
8년 전
독자17
시에예요! 배불러서 늘어져있는 토끼라니 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 민윤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오리, 으아유ㅠㅠㅠㅠ건초랑 말린당근이 그렇게 좋았어요?ㅠㅠㅠ오구오구 우리 윤기토끼 작아도 다큰 우리 윤기토끼ㅠㅠㅜ앞발꾹꾹 나도 당하고싶어요 요즘 랩슈가 엄청 좋아요 미칠정도로ㅠㅠ
8년 전
독자19
두부에요.. 으앙 ㅠㅠㅠㅠ 배 똥똥한 윤기 ㅠㅠㅠㅠㅠㅠ 이거도 너무 귀여워서 저장해 둔 건데... 토끼는 똥도 똥똥똥하고 싸잖아요... 저 호랑이처럼 배부르게 먹어서 똥똥해진 윤기가 한참을 자고 일어나더니 소화 다 시키고서 토끼똥 한무더기 싸놨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더러운가 ㅠㅠ 하튼 통통해진 윤기 상상하니 넘나 귀여운 것... 나도 윤기 말랑한 앞 발 한 번만...만져보고싶어요..힝
8년 전
독자20
620이에요ㅠㅠㅜㅠㅠ
하얀 토끼 상상하면서 봤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호석이가 귀여워하는 것도 이해가더라고요ㅎㅎ 남준이랑 윤기가 점점 서로에게 표현하는것도 넘나 좋습니다ㅠㅠㅜ:)

8년 전
독자21
슙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ㅠㅠ왜이리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한소입니다. 호석이는 윤기가 진짜 귀여운가 봐요. 계속 쓰담쓰담... 무는 건 남준이 한정인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도 물긴 무네요. 호석이가 물린 걸 보니...ㅋㅋㅋ토끼의 모습이라도 작다는 소리는 싫은가 봐요ㅋㅋㅋ그것마저 귀여우면 저... 뼛속까지 민빠답...? 윤기가 툭툭 치니까 핸드폰 내려놓는 거 뭔데 설레는 거죠? 여기가 설렘 포인트가 아직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남준이가 얼굴 보고 싶다고 하는 것도, 윤기 얼굴 계속 보는 것도, 하루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뜬금없이 자기성찰 하는 것도 하나도 빠짐없이 좋아요... 심장 터지는 줄... 진정해... 나대지 마... 아니 근데 무슨 호석이는 잠꼬대를 저렇게 합니까. 제 심장이 놀랐잖아요. 진짜 제가 댓글이라 그러는 게 아니라 진짜 놀라가지고 순간 시선 처리가 불안했다니까요. 작가님 자꾸... 제 심장한테 이러실 겁니까? 고소할 거예요. 심장 폭행죄...★ 저 숨겨진 이야기 넘나 좋은 것... 호석이가 사온 간식이 맛있긴 했나 봐요. 과식할 정도로 많이 먹고...삐진 남준이 달래주느라 애교 떠는 윤기... 보여 주실 거죠? 그죠? 믿어요...
8년 전
독자23
누누슈아에요! 이 둘 왜 이렇게 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앓다 쥬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건 어째 주인이랑 토끼랑 위치가 바뀐거 같기도 하고.... 앞발로 남준이 응징하는 윤기를 ㅈ.....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4
슈비누나에요 아 진짜 너네 사귀는거맞다니깐? 무슨... 밤에 너무 달달하자나여 아 진짜 달달하다 작가님 연애하시나 왜이렇게 달달해요? 오늘도 글 읽기가 아까워서 하나하나 곱씹었더니 연애하고싶어지네요.... 윤기가 했던말 뒷말이 뭐였을까요? 본격적으로 연애하자뭐그런말인가? 아ㅠㅠㅠ 이쁜것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당근이에여 하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파여..윽 정호석 너 임마 내가 윤기한테 맞던지 물리던지 둘중 하나는 당할줄 알아ㅛ돠!숨겨진 이야기 너무 귀엽자나여...(입틀막) 윤기가 무슨말을 하려고 했을까여....궁금해라 호석아 나도 영상 공유좀.. 나도 융기토끼 볼래...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8년 전
독자26
사과폰입니다! 원래 들킬들 말듯한 비밀연애가 스릴넘치죠ㅋㅋ 호도기도 윤기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덕분에 남준이가 앞으로는 윤기한테 건초나 말린 당근도 사다줄 거 같아요 이불 뒤집어쓴 윤기 모습 생각하니 부끄럽네욯ㅎㅎ 남준이도 윤기도 서툴지만 서로 생각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ㅜㅜㅜㅜㅜ 그나저나 호소기때문에 못했던 윤기가 하려 했던 말은 뭘까요..?
8년 전
독자27
★껌★ 어머 중간중간의심미
꼬물꼬물 변하는 모습이 상상되요 내맘대로 상상해야지ㅎㅎㅎ호석이가 중간에서 역할을잘해준것 같네요 남준이를 애태우게도하고 윤기를 나른하게하기도하고 ㅎㅎㅎ좋아요 다음게스트는누굴지..ㅎ언젠간 친구역할로 다른멤버가 나오겠죠?기다려야지

8년 전
비회원202.6
고요_ 역시.. 작가님이 안 자고 또 쓰러 오셨을 줄 알았어요. ..아니 이래서 잠 안 자고 쓰시는건가?! 우리 토끼 귀여워서 매번 사하는 심정 작가님이 제일 잘 아시죠... 윤기.. 귀여워... 쥬금... 남준아 다정아... 사랑하...
8년 전
비회원110.112
쀼쀼에요! 아이고 귀여워라ㅠㅠㅠ 정말 보고있으면 둘다 너무 귀여워서 실실 웃으면서 보게돼요 진짜ㅠㅠㅠ 윤기 앞발로 볼 누르는거 제일 좋으니 많이 보여주세요...♡ 호석이가 약간 방해꾼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가끔 저런게 있어줘야 재밌는거죠 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28
랄랄입니다. ㅠㅠㅠㅠㅠ 윤기가 어떤지 꼼꼼히 챙기는 남준이 멋있네요ㅠㅠㅠㅠ 그리고 남준이가 폰 만지니까 자라고 볼 꾹꾹 누르는 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토끼가 저러면 안 잘 수가 없을 것 같아요 ㅋㅌㅌ
8년 전
독자29
쌈닭이에요. 쓰차로 댓글을 못 달았다가 이제 달아요 흑흑. 아니 얼굴 한번 보고싶다고 변해달라고 저렇게 달달하게 말할 수 있는데 왜 연애는 못 하는건가요 김남준은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9.245
작가니임...마리와 나 라는 프로그램에서 토끼가 나와요! 그걸 방금보구 왔더니 작가님 글이 있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보면서 윤기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는 행동이 너무 똑같아요! 막 딸기 먹어서 입가가 물드는 장면도 나오구!!!... 아 몰라요.. 그냥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한다구요....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0
연나입니다 작가님 헐 저도 호석이한테 들킨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잠꼬대였군여 다행인 느낌이에요 (한숨) 어제오늘 윤기 귀여운 모습 많이 본 거 같아요 오늘은 또 그 중에서 최고였어요 배 뚠뚠한 윤기라니 거기다가 애교 부린 윤기라니 TㅁT... 행복하네여!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1
상상입니다 호석이가 자주 놀러왔으면 좋겠어요 윤기 정말.. 아 너무 귀여워서 죽을 것 같아여 ㅜㅠ
8년 전
비회원100.233
낭자이옵니다 휴대폰 그만 하라고 볼 미는 거 넘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발로 볼따구를 내려치는 귀여운 윤기를 생각하니 심쿵,,, 호석이가 또 나름의 자극제가 된 건가요 꺄앙
8년 전
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 8ㅅ8 너무 귀엽잖아요..이렇게 귀여워 버리면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습니댜... 윤기가 애교 부리ㄷ는거 한번 보고싶네요 허허 남준이랑 윤기랑 호석이 자는 틈 타서 대화하는게 왜 이렇게 귀여울까여 귀여움덩어리들...;_;
8년 전
비회원199.71
홍시
쿠션애 늘어진 윤기랑 애교부리는 윤기라니ㅠㅠㅠㅠㅠ 어쩌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앞발로새침하게구는것도 다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사 ㅇ<-<

8년 전
비회원3.109
자몽소다예요! 숨겨진이야기까지 너무 귀여워요 앞발로 꾹꾹 누르는 윤기랑 남준이 삐쳤다고 풀어주려는 윤기가 너무 귀엽네요
8년 전
독자32
작가님ㅠㅠㅠㅠ망개침입니다ㅠㅠㅠ오랜 여행을 마치고 왔어요!! 어서 복습ㄴ하러 갈게요ㅠㅠㅠㅜㅠㅠ그동안 못들어와서 넘 슬펐는데 작가님 글이 쌓여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 이번 편 윤기 왤케 귀엽죠..ㅠㅠ어서 앞내용도 읽어야겠어요. 좋은글고마어요♡
8년 전
독자33
미역이에요! 밤에 저렇게 조용히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설레네요.....ㅠㅠ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도 너무 귀엽구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34
GIF
자까님... 이게 무지 윤기 같아서 두고 갑니다.. (총총) 항상 좋은 글 감사해오... 덕분에 세상이 봄처럼 간질간질해졌어요...♡

8년 전
비회원241.192
감자요징입니다!! 윤기토끼 너무 귀여워요.... 정말 글 읽을때마다 심장이 남아나지를 않아요.....앞발로 꾹꾹 누르는거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남준이도 너무 설레고 그냥 둘이 너무 설레요 죽읅기같아요...★ 작가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8년 전
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아 오늘도 넘 달달해... 숨겨진 이야기들 다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식ㅋㅋㅋㅋㅋㅋ 도리어 혼내고ㅋㅋㅋ 호석이도 넘 귀여워... (끙끙) 작다고 하니 반응하고ㅋㅋㅋㅋ 호석아... 네가 잘못했네...!ㅋㅋㅋ 앞발로 발을 자꾸 꾹꾹... 넘 귀엽다... 호석이 잠꼬대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따!!!!! 달달해 귀여워 작가님 사랑ㅎㅐ요...
8년 전
독자35
앜ㅋㅋㅋㅋㅋ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숨겨진 이야기들도 하나같이 재미있고 귀엽네요ㅋㅋㅋ
저도 윤기토끼가 앞발로 꾸욱 제 볼을 눌러주었으면 좋겠어욬ㅋㅋㅋㅋ
남준이가 늘 자기전에 당하는? 저 기분을 저도 한번..흫
서툴러서 더욱 보는 입장에서 귀여운 장면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호석이는 잠꼬대를ㅋㅋㅋㅋㅋ
왜이리 타이밍도 절묘하고 내용도 절묘하게 하는짘ㅋㅋㅋ
순간 놀랐어요
호석이...분명 잘 안깬다소 했는데에...?에..?
이러면서 읽었네요ㅋㅋㅋ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6
윤기야입니다... 정주행하고 귀여워서 사망하실 거 같아요... 너무 예쁘고 귀여워ㅠㅠㅠㅠㅠㅠ 남준이 부리는 군주님 귀여운 모습도 다 보고 너뮤 좋아오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슈가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 걱정해주는 남준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다정해서 흐물흐물녹아내릴거같아요....아아.... 전 남준이가 윤기를 토끼야 라고 불러주는게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여..... 남준이즈뭔들인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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