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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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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름 슬쩍 심어놓은 것들을 정확하게 유추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놀랍니다. 

물론 그만큼 제가 단순한 사람이라 어렵게 심어놓지 못한 것이겠지만... 

가끔...  

독자님들이 내 머릿속에 계신건가 싶은 이 느낌... 

그런데 와중에 남준이와 윤기를 보고 울면서  

그거 이거야!  

니네 사귀라고!  

이런 반응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진짜... 귀여워 죽음.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남준이는 씻고 나온 호석이를 위해 꺼내놓은 이불을 미리 바닥에 펼쳐놓았으면 좋겠다.  

한참 쓰다듬을 받다가 잠깐 선잠이 든 윤기에게 담요를 덮어준 남준이가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한 다음 

노트북 앞에 앉아 웹서핑을 하며 이것저것 봤으면. 

호석이는 바닥에 깔려진 이불 위에 누워 목에 수건을 걸고 핸드폰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서로 각자 할 일을 하다가  

재밌는 영상을 발견하면 또 서로에게 보여주면서 끅끅댔으면 좋겠다.  

그러다 조금씩 둘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나중에는 나란히 앉았으면. 

소리가 시끄러울까 싶어 이어폰을 한쪽씩 나누어 끼고  

게임 방송을 보거나 예능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그러다 윤기가 천천히 눈을 떴으면 좋겠다.  

쿠션에 얼굴을 부비면서 마저 잠을 깨다가 멍한 얼굴로 계속 인기척이 들리는 노트북쪽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딱 붙어서 키득이는 남준이와 호석이의 모습을 보고는 

귀를 바짝 세우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4 | 인스티즈

코와 입술을 씰룩이다가 침대 아래로 뛰어내렸으면.  

미끄러운 바닥에 발이 조금 미끄러져 휘청였으면.  

타닥거리는 마찰음에 고개를 돌린 남준이가 본 것은 

꽤나 맹렬히 달려오는 하얀 솜뭉치였으면 좋겠다.  

어, 어? 깼어요? 

아, 놀래라. 윤기 일어났쪄요? 오구오구. 여기 앉을거야?  

... 너 그 말투 뭐냐.  

맞붙은 다리 사이로 파고든 윤기가 제 자리를 잡듯이 몸을 비틀면 절로 남준이와 호석이가 서로 조금씩 틈을 벌려 

윤기가 충분히 자리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호석이가 와중에 윤기의 이마를 쓰다듬으며 우쭈쭈 말을 걸면 윤기는 힐끗 그런 호석이를 쳐다봤다가 

남준이의 쪽으로 고개를 돌렸으면 좋겠다.  

보던 영상이 윤기로 인해 끊겼어도 남준이와 호석이는 짜증하나 내지 않고  

오히려 둘의 관심을 윤기에게 집중했으면 좋겠다.  

가만히 앉아있던 윤기가 남준이의 능숙한 쓰다듬에 남은 잠기운을 조금씩 끌어모아 다시 늘어졌으면 좋겠다.  

다리를 모두 쭉 펴고 엎드렸으면 좋겠다.  

살짝 몸을 틀어 남준이의 쪽으로 배를 보인 채 나른하게 남준이와 호석이의 온기를 잔뜩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잠시 두 사람의 쓰다듬을 즐기다가 문득 그 손길이 뚝 끊기면 슬쩍 귀를 세우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윤기가 보고 싶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4 | 인스티즈

근처 편의점 어딨냐? 아까 오다가 본 것 같은데. 

요 앞에. 5분 정도 걸어야 돼.  

토끼, 아, 윤기야. 윤기도 갈래? 얘 밖에 데리고 나가도 되지? 

되긴 하는데... 어... 나갈래요, 윤기혀... 이 아니라. 윤기야?  

남준이가 부르는 온전한 제 이름에 윤기의 귀가 바짝 섰으면 좋겠다.  

제 눈 앞에 남준이의 손이 보여 슬쩍 제 얼굴을 쿡 박고 부볐으면. 

애교있는 모습에 호석이가 웃으면서 귀엽다고 칭찬을 하는 사이에도  

남준이는 가만히 그런 윤기를 바라보다가 조용히 입꼬리를 올리며 양 볼을 제 엄지로 감싸 부비다가 

이마에 짧게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알았어요. 다녀올게요, 윤기야.  

가벼운 차림에 외투를 챙겨입은 호석이와 남준이가 편의점으로 향했으면 좋겠다.  

근처 편의점에 도착해서 우선 각자 마실 맥주를 몇 캔씩 고르고,  

곁들어 먹을 안주를 샀으면 좋겠다.  

과자 코너 앞에서 초콜릿을 두어개 고르는 남준이를 보고 호석이가 대수롭지 않게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를 고르면서 

웬일이냐는 듯 물었으면 좋겠다. 

너 초콜릿 잘 안 먹잖아. 언제 입맛이 또 바뀌셨대? 

가끔 땡길 때 먹는거지.  

아, 그리고 너 진짜 토끼한테 지극정성이더라. 누가 보면 토끼가 아니라 애인 대하는 줄.  

뭐래.  

남준이가 인상을 살짝 찡그리며 호석이를 지나가면 호석이는 어깨를 으쓱이며 그 뒤를 따랐으면 좋겠다.  

짜식. 솔로 생활 오래하더니 까칠하기는.  

계산을 끝내고 편의점 앞에서 가위바위보를 한 뒤에 남준이는 먼저 웃으며 걸음을 옮기고  

손님 대우 좀 보라면서 툴툴거린 호석이가 봉투를 쥐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집에 도착하고 나서 윤기가 슬쩍 현관에 다가와 봉투를 이리저리 살피자  

보란듯이 초콜릿을 꺼낸 남준이가 냉장고에 따로 빼서 넣어놨으면 좋겠다.  

테이블 위로 가벼운 술상이 차려졌으면 좋겠다.  

맥주의 탄산 소리에 고개를 돌린 윤기가 테이블 위로 언뜻 보이는 초코과자를 발견했으면.  

바로 테이블 아래로 달려와 남준이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았으면 좋겠다.  

얼마 안 가 폴짝 뛰어올라 의자를 잡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그대로 상체만 매달린 채 하체를 달랑거리면서 바둥바둥거렸으면.  

그런 윤기를 호석이가 먼저 발견했으면 좋겠다.  

윤기 왜 저래? 

응? 아. 올려달라는건가. 

호석이가 없었다면 사람이 되어 자리 하나 꿰차고 앉아 초코 과자를 먹었을 윤기인데  

지금 토끼의 모습으로 그러지를 못해 애가 타는 게 보여 남준이는 절로 웃음이 나왔으면 좋겠다.  

바둥거리는 윤기를 조심히 끌어안았다가 제 허벅지 위에 앉혔으면 좋겠다.  

그러면 두 발로 선 윤기가 두 앞발은 테이블 위에 올린 뒤 두리번거리며 과자를 찾았으면.  

야, 나 냉장고에서 딸기 좀.  

윤기 먹이려고? 

어. 안 그러면 과자 먹을 것 같아.  

남준이의 말에 호석이가 일어나 냉장고에서 딸기를 꺼내 남준이의 말대로 물에 씻은 뒤 그릇에 담아  

윤기의 앞에 내려놔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덩달아 제가 사온 건초와 말린 당근까지 다른 그릇에 또 담아 내려줬으면. 

윤기도 기분 나게 물이라도 줘야되는 거 아니야? 

됐거든. 아, 안 뺏어 먹어요. 천천히 먹어.  

과자를 못 먹는 한을 딸기에 풀기라도 하는건지 맹렬하게 입을 오물거리며 딸기를 먹는 윤기가 보고 싶다.  

남준이는 그런 윤기를 웃으며 내려보면서 딸기를 다 먹으면 다른 큼직한 딸기 하나를 물려줬으면.  

야, 야. 이거 가능하려나?  

길게 잘린 건초를 찾은 호석이가 제 입에 건초 끝을 물고 다른 끝으로 윤기의 입에 살살 문질렀으면 좋겠다.  

이게 뭔가, 싶던 윤기가 우선 건초를 문질러주니 덥썩 받아먹었으면. 

호석이가 먹는다며 딱 봐도 신난 얼굴로 점점 얼굴을 가까이했으면 좋겠다. 

갑자기 얼굴이 확 가까워져 놀란 윤기가 오물거리던 입을 딱 멈추고 귀를 바짝 세우는 순간 

남준이가 사정없이 호석이의 이마를 내리쳤으면. 

아, 왜! 지금 윤기랑 오붓한 시간 보내는 거 안 보여? 

보이긴. 애 겁먹었잖아.  

네가 질투하는 건 아니고? 아, 씁... 새끼, 그렇다고 이렇게 진심을 담아 때리냐.  

봐봐. 지금 귀 바짝 세우고, 눈 동그래졌잖아.  

이게 무서워하는 거야? 그런가? 아, 윤기야, 형이 미안.  

남준이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 호석이가 머쓱해져 윤기에게 사과를 건네고 맥주를 들이켰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아무 말 없이 윤기를 내려보다가 말랑한 볼을 꾹 눌렀으면. 

제 손 위로 올라오는 두 앞발이 분주하게 톡톡톡 제 손등과 손가락을 두드리는 모양새가  

듣지 않아도  

윤기가 제게 이거 놓으라고 외치는 것 같아  

나름의 짧은 화풀이를 한 뒤에 다시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윤기에게 장렬하게 앞발로 턱을 맞았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턱을 그러쥔 채 아프다고 칭얼거리는 사이  

윤기는 입에 말린 당근을 잔뜩 물고 그대로 허벅지 위에서 뛰어내려 유유히 제 쿠션 위로 향했으면 좋겠다.  

남은 술상은 그런 남준이를 비웃으며 즐거워하는 호석이와 

억울하다는 듯 인상을 찡그린 남준이가 한참 뒤에야 정리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4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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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읔 세상에..헐 내가 1등이라니... 암호닉은 없지만 작가님.. 늘 잘보고있어요...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pillowtalk 예뻐라.
8년 전
독자3

2년 전
독자5
잘 보고 가요♥
2년 전
독자4
민꿉입니다...코..입술..씰룩...윤기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이 손에 얼굴 쿡 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윤기가 하는 모든 행동이 귀여운것같아여ㅎㅎ헤헤 남준이는 오늘도 다정하네요! 편의점가서 윤기주려고 초코렛도 사고ㅠㅠ이제 일상생활에서 서로를 항상생각하고 위해주는것같아요ㅠㅠ이쁜랩슈들ㅠㅠㅠ글 잘읽었습니다!!좋은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
침침입니다! 맹렬하게 뛰어오는 하얀 솜뭉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귀여워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표현이 어떻게 이렇게ㅠㅠㅠㅠㅠㅠ 막 상상되니까 죽겠어요 아주... 딸기 먹는 윤기... 초코과자 탐내는 윤기... 놀래는 윤기... 거기에 윤기 우쭈쭈하는 호석이와 다정 그 자체 남준이...(사망)
8년 전
비회원235.87
잌ㅋ 윤기 귀여웡
8년 전
독자7
연두에요.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매일 잘 읽고 있어요~ 귀여운 랩슈!! ♥3♥
8년 전
독자8
으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루종일 토끼인 윤기도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한소입니다. 작가님... 저희가 사귀라고 우는 거 즐기시는거죠? 그죠?ㅠㅠ남준이와 호석이가 서로 가까워지는 걸 본 윤기는 많이 당황했겠죠? 호석이의 자리가 윤기의 것이었어야... 그거 생각나네요. 네가 사는 그 아파트... 참,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윤기ㅋㅋㅋ맹렬하게 달려갔군요ㅋㅋㅋ남준이가 오구오구를 하다니... 윤기한테 오구오구를.. 호석이가 있었기에 그나마 할 수 있었던 말이었겠죠? 그러고보면 윤기도 쓰다듬 참 좋아하네요. 그죠? 저도... 쓰다듬...좋아하는 데 말이죠... 습관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에요. 형이라고 부를 뻔 하다니. 토밍아웃 할 뻔 했네요. 거봐요! 호석이도! 애인이라고! 하는! 데! 둘만! 몰라요! 둘만! 이! 모지리들아! 윤기 진짜 답답하긴 하겠네요. 평소에는 남준이 옆에서 열심히 뭐든 뺏어먹고 있을 텐데 그러지도 못하고ㅋㅋㅋ근데 이마를ㅋㅋㅋ이마를 내리쳐요ㅋㅋㅋ호석이는 윤기가 형이라는 걸 모르겠죠? 형이 미안 이라니... 뭔가 엄청 어색... 윤기 딸기 먹으면 입가에 다 묻는데 말이죠. 또 그거 남준이가 닦아줬겠죠? 웃으면서?ㅠㅠㅠ 설렘사ㅠㅠ 하루가 조용히 지나간다 했더니만 턱을 맞았네요. 턱 맞는 건 남준인데 왜 제가 아프죠...? 저도 모르게 턱 문질문질... 호석이 덕분에 좋은걸 하나 알아냈네요. 토끼 윤기와 건초는 사랑입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0
너네 그거 질투야 임마들아... 사랑이라고... 호도기가 가고 나면 뭔가 진도가 나갔으면 싶은데 아마도 아직은 아니겠죠... 하하...
8년 전
독자11
쿠쿠예요ㅠㅠㅠㅠㅠㅠ 으아ㅓ라유유ㅠㅠㅠ 그래 남준아 그거 질투야ㅜㅜㅜㅜ 그거 사랑이고 질투야ㅠㅜㅜㅜㅜㅜ 진짜ㅜㅜㅜ 호석이랑 남준이 사이에 비집고 들어오는 윤기가 너무 큽... 심장 부여잡고 봤어요... 어떻게 질투하는 것도 상큼하죠...?ㅠㅠㅠ 윤기 생각해서 초콜릿도 야무지게 챙겨서 사오고 남준이가 많이 컸네요ㅋㅋㅋㅋㅋㅎㅎ 나중에 호석이가 가고나면 윤기가 사람으로 변해서 건초가 아닌 초콜릿을 오물오물 먹으면서 노트북 보는데 뭐그리 붙어있냐며 툭 내던졌으면 좋겠네요ㅎ 그럼 남준이가 오잉??ㅋㅋㅋㅋㅋㅋ 그냥 제 상상이에요...ㅎㅎㅎㅎ 또 잘보고 가용 감사해요 정말로
8년 전
독자12
솔선수범입니다 오늘도 윤기는 귀엽고 남준이도 귀엽습니다 그러니 너네 사귀라고! 는 작가님이 이러면 귀엽다길래...ㅎ 오늘도 하얀 솜뭉치와 남준이 그리고 호석이까지! 잘 보고 감미다 언제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3
뜌입니다♡ 호도기가 보는 눈이 있네요!! 애인!! 마자 그거 사랑이야ㅠㅠ 너네만몰라? 그리고 호도기 그런 나쁜짓 하는거아냐! 임자 있는 사람한테..ㅋㅋㅋ 그런건 태태랑..ㅋㅋㅋ (신인왕...츄러스...)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14
호빈입니다!대형견썰 읽다가 윤기토끼가 무려 2편이나ㅠㅠ작가님 이번 윤기토끼는 왤캐 귀엽죠ㅠㅠ??맹렬하게 달려오는 흰 솜뭉치..달려와서 내게 안겨줘 윤기토끼야ㅠㅠㅠ쪼꼬만 토끼가ㅠㅠ앞발 탁탁거리는거ㅠㅠㅠ너무 귀여울거같아요ㅠ
8년 전
비회원49.245
작가니임..진짜 너무한거 아니에요? 아진짜 너무 귀엽잖아요오...ㅜㅜㅜㅜㅜㅜㅜㅡ이건아니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싸랑해여...
8년 전
독자15
연나입니다 작가님 맞아 호석이 말 진짜 완전 잘했어요 랩슈만 모르는 이야기지 얼른 알았으면 좋겠어요 헐! 윤기랑 남준이 서로 질투했대여 에 ~('0'~) 윽 근데 딸기 먹는 윤기 생각하니까 카와이해서 주금... 작가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6
허윽.. 희망찬란이에요.. 아 다음화가 넘나 기다려지는 ㅠㅠㅠㅠ 진짜 둘이 꽁냥거리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이 귀여워요... 8ㅅ8 호도기가 중간에 껴서 뭔가 그 토끼만의 귀여움이 두배가 된 것 같은 ㅠㅠㅠㅠ 아악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212.88
윤기꺼야에요!!!!!! 자까님 혹시 마리와 나 보시나요... 호석이한테서 맘빈이 냄새가ㅎㅎㅎㅎㅎㅎ 윤기 초콜릿 못먹어서 속상;ㅅ;
8년 전
독자17
하늘토끼에요! 지금어제거랑두편다보고왔는데 윤기너무귀어운것...하얀솜뭉치...으아가아아악 낮누도 너무 이뻐여... 아 윤기챙기는거봐 이밤에 너무 설레서 저 쥬금..>< 작가님 항상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8
0418입니다악..아..완전연인같은데ㅠㅠㅠㅠㅠㅠ그냥사겨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도 너무 귀여워요 진짜엉엉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0.112
쀼쀼에요! 세상에 그냥 달달해 죽어요 죽어ㅠㅠㅠ 분위기만 보면 누가봐도 사귄지 얼마안된 커플같은데 왜 당당하게 사귀자고 말을 못하니 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지만 서로 질투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어요ㅠㅠㅠ 서로 안챙기는척 하면서 챙겨주는거 너무나도 좋아요 작가님 항상 잘보고가요 정말ㅠㅠㅠ!!
8년 전
비회원33.47
고요_ 아아 이번엔 윤기가 질투한다... 끙.. 그냥 친군데도 같이 붙어있는 거 보니까 질투나지! 남준이가 사춘기일 것 같아 윤기야? 그럼 너도 사춘기야! 이러니까 욕심나네요 랩슈의 진도가... 하지만 기다릴게 너희는.. 응... 바부들아..
8년 전
독자19
윤기 귀여워요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 토끼 키우고싶어지게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버뚜임돠 종종 호석이 데리고 와서 어쩔수 없이 토끼모습으로 지내는 윤기를 계속 보고싶습니다...핳ㄹ랑하앙
8년 전
독자21
두부에요. 윤기가 호석이와 남준이의 사이를 파고든 게 나름의 질투겠죠? 그걸 남준이는 알고 이씅려나~ ㅠㅠ 아 너무 귀여워요... 어떡해... 초콜릿이 얼마나 먹고싶을까.... 호도기 모르게 뒷발로 남준이 퍽 찼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남준이는 호도기 몰래 초콜릿 쥐어주면 쪼르르 방으로 달려가서 퐁 윤기로 변해서 오물오물 야금야금 씹어먹고는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다시 나오는 거 ㅋㅋㅋㅋㅋㅋ 윤기 하얀털에 초코자국 묻어있으면 남쥬니 겁나 설레게 웃르면서 닦아주겠죠? 흐어엉엉 자꾸 막 상상하게 돼요...
8년 전
독자22
슙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누누슈아에요 딸기먹는 윤기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그 쪼꼬만한 입으로 딸기를 오물오물.............허ㅓ히ㅚㅓㅣㅓㅣㅏㄴㅇㅎ아ㅣㅎ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상만 해도 넘나 행복한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슈비누나에요 그래사귀라니까? 너네빼고다그렇게느낀다고!!!!! 아오 답답해 근데 안사귀는데 이렇게 달달하면 자기둘이 감정이 정리되고나서 사귀면 도대체 얼마나 꿀이 떨어진다는소리인거져 작가님혹시 저 달잘한거에 중독되서 서서히 주길려고? 진짜 달달하다 흐흐 예쁜글감사해요!!
8년 전
독자25
하.... 진짜 얘네 너무 해로워요 심장에 무리가서 숨을 못 쉬겠네요ㅠㅠㅠㅠ 자기전에 빤짝이는 글 보고 잘 수 있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8년 전
독자26
당근이에여 아 이글 진짜 좋아여 막 보면서 엄마미소짓고 설레하고 귀여워하고 으익 남준아 나중에 윤기한테 저거 꼭하렴 저 건초로 뽀뽀하는거..!!! 꼭 해봐!! 윤기 반응 궁금하다!! 막 남준이 앞발로 찬뒤에 쿠션에 가서는 귀 만지는거 아니에여..아 대박 상상했어..으아 귀여워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다 가여!!(이말만 몇번짼지..허허허허허허허 그래도 제 단골 멘트니까 이해해주십쇼 (찡긋))
8년 전
독자27
꼬맹이
ㅋㅋㅋㅋㅋ오늘도 어퍼컷 맞은 남준이

8년 전
독자28
★껌★건촠ㅋㅋㅋㅋㅋㅋㅋ츄러스 생각나네요 여기서도호석이는 희망스런 사람이네 ㅠ윤기앞발에맞은 남준이는 더 귀여워 보이고
8년 전
독자29
상상입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더 귀여운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
8년 전
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 어쩌다보니 거꾸로 보게됐네요 허허.. 진짜 랩슈 너네 그냥 사겨.. 오늘도 습관적으로 윤기챙기는 남준이가 너무 다정하고 좋다..☆ 토끼버전 윤기도 너무나 귀여운것...딸기 오물오물 거리면서 입가가 발개질 윤기를 상상하니깐 너무 귀엽네요ㅜㅜㅜㅜ 제가 오늘 누울 자리는 이곳인가 봅니다...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ㅠㅠㅠ윤기 진짜 귀여운 것ㅠㅠㅠ초코가 눈앞에 있어도 초코를 먹지 못하다니!! 귀여워요ㅠㅠ
8년 전
독자30
미역이에요! 토끼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으니 귀여움이 배가 되네요.....ㅠㅠㅠ게다가 질투하는 듯 보이는 남준이의 모습도 귀엽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ㅎㅎ
8년 전
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하루종일 토끼라니 사인이 2배로 늘었어요 ㅇ<-<... 오늘따라 맹렬하게 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된 것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초콜릿을 원랜 먹지도 않는데 이제 윤기 덕에 자연스레 일상에 포함시켜 버린다는 게 큰 일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간질간질... 호석이도 윤기를 정말 귀여워해서 막 잘 챙겨주려고 하는 게 눈에 너무 잘 보이고ㅋㅋㅋㅋㅋ 그래서 넘 좋습니다... 귀여워...
8년 전
독자31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윤기가 남준이 쪽으로 배를 보이며 누웠다는게
왜이리 귀여울까요ㅋㅋㅋ
그와중에 남준이가 윤기를 위해 초코과자를
몰래.챙겨두었다는 것도 너무 귀엽고 예뻐요
저도 동물이나 아가들 그러니까 귀여운 무언가를 보면
우쭈쭈하기 마련인데요
안그러기엔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ㅋㅋㅋ
그냥 그아이들과 같이 있을때
내가 이아이들을 이만큼 많이 귀여워한다는걸
표현하고 싶어해요ㅋㅋㅋㅋ
호석이의 행동들을 보며 굉장히 공감을 많이 했어요
토끼의 말랑말랑한 볼을 저도 만져보고 싶네요
제 손에는 딱딱한 핸드폰이 있다는게...
아쉬워요ㅠ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2
슈가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랑 호석이 사이에 꼬물꼬물거리면서 기어들어오는 윤기는 제 심장에 굉장히 해로운 것 같아요... 호석이가 농담조로 물어볼 정도로 윤기한테 잘해주는 다정보스몹 남준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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