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리트리버 전체글ll조회 2696l 9

햇빛을 닮은 남준이와

햇빛을 품은 윤기가 보고 싶다.  

Shizuko Mori - Sunny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5 | 인스티즈

가끔은 그런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악몽을 꾼 것도 아니고,

지친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다른 날과 다를 바 없는 하루지만 유독 처지는 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괜히 무거운 마음에,

한없이 내리쬐는 햇볕에 달구어진 거실의 기온이 짜증만 나는 날.

평소 자신이 재밌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도 다 흥미가 없고,

푹신한 쿠션이나 인형을 품에 안아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거실 한 켠에서 가만히 들어오는 햇빛을 바라봐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으면.

결국 남준이는 무기력한 몸을 끌고 가 침대에 눕고 그 뒤로 쉽게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불을 뒤집어썼다가,

더워서 이불을 발로 차버리고,

그나마도 다 제 기분을 빼앗아 가는 것 같아 금방 늘어져버렸으면.

모로 누워 천천히 비어있는 제 옆자리를 쓰다듬으며 짜증의 원인을 알아내려 계속 생각에 빠졌으면.

잠깐 방에 들어왔던 윤기가 더워서 잠이 못 드는건가, 싶어 조용히 에어컨을 켜주고 나가면

더위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한숨을 내쉬었으면 좋겠다.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다.

그렇지만 이대로 있자니 짜증이 나.

어떻게 해야 이 마음이 풀리는거지?

왜 나는 지금 짜증이 나는 거지?

지금

우울한거지?

평소였으면 기분좋게 제 땀을 식혀주는 냉기에 절로 웃음이 나왔을텐데

지금은 그저 저절로 나오는 한숨을 삼키기에 바빴으면. 

얼마쯤 남준이가 침대 위에서 몸을 뒤척이고 있었으면.

그러다 침실의 문이 약간의 소리를 내며 열리고 그 틈으로 윤기의 모습이 드러났으면 좋겠다.

윤기야, 너는 자박거리는 발걸음과 함께 들어와 침대에 걸터앉아 남준이를 내려봤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자고 있지 않는 걸 확인하고나서 입술을 열어 목소리를 내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5 | 인스티즈

준아. 내가 여기 있어도 돼?

정적에 스며드는 윤기의 말에 남준이는 천천히 눈을 떠 고개를 돌려 윤기를 올려봤으면 좋겠다.

살짝 몸을 일으켜 윤기의 어깨를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있어줘, 여기에.

남준이의 말에 윤기는 조심히 자신을 안아오는 몸을 마주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두 팔을 벌리고

너른 등을 감싸안아

남준이의 몸을,

남준이의 이유모를 우울함을

모두 자신의 품으로 가득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아무 말도 오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준이와 윤기의 숨소리가 울리고,

간간히 이불이 스치는 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가만히 남준이의 품에 안겨있던 윤기가 남준이의 볼을 두 손으로 감쌌으면 좋겠다.

감고 있던 눈이 천천히 떠져 새카만 눈동자가 자신의 얼굴을 비추는 것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고개를 숙여 헝클어진 앞머리 사이로 드러난 이마에,

곧은 코에,

마지막은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준이의 허리를 다시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남준이의 허리와 등을 토닥였으면 좋겠다.

조금 투박해도 한없이 조심스러운 입맞춤과 손길에

남준이는 작게 입꼬리를 올렸으면 좋겠다.

가만히 볼에 패이는 보조개를 본 윤기가 이번에는 보조개 근처에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간지러운 감촉에 조금 더 짙은 웃음소리가 간지럽게 침실 위로 흩어졌으면 좋겠다.

윤기가 손을 올려 다시 남준이의 볼을 천천히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남준이의 몸이 숙여져 이번에는 윤기의 가슴팍에 제 얼굴을 대고

하염없이 그 품으로 파고들어갔으면 좋겠다.

느릿하게 남준이의 꼬리가 살랑이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 모습을 본 윤기가 따라서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윤기가 햇빛을 등진 채

한참동안 남준이를 끌어안고 있었으면 좋겠다.

웃는 얼굴로 고개를 든 남준이가

윤기에게 고맙다는 말을 속삭일 때까지.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5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현 / 2반 / 미름달 / 아몬드 / 린찡 / 날개 / 진달래 / 하앙 / 침침 / 파닭 / 설렘 / 나비 / 작가님사랑해요 / 수조 / 쌍디 / 크롱 / 오월 / 레티 / 루미 /

레연 / 꼬맹이 / 뀨를 / 밐 / 윤기야 / 모카 / 오리 / 0418 / 엉엉작가님사랑해요결혼해 / 준아 / #pillowtalk / 현! / 쌈닭 / 용의자 / 슙슙이 / 매듭달 /

헤븐 / 기쁨 / 밀 / 굥기 / 하앙쿼카 / 슙피디 / 상상 / 몽글이 / 요요 / 탄콩 / 바너바너 / 슈팅가드 / 초코에몽 / 홉요아 / 솜사탕 / 준이 / 주제 / 그린티 /

참참 / 각슈가 / 편지 / 찹쌀떡 / 감자 / 쩨 / 쿠쿠 / 구름 / 헐랭 / 쿠키주주97 / 짐짐 / 가가 / 뜌 / 토토네 당근가게 / 금붕어 / 맹공자 / 귤 / 모찌 / 연나 /

변호인 / 하늘 / 빠숑 / 다라다라달당 / 국윈 / 대형견 / 인천 / 딸기맛 / 프우푸우링 / 라즈베리 / 윤이나 / 아슈머겅 / 낮누몽몽 / 민트슈가 / 라떼 /

가슴이 간질 /  마트만듀 / 병든피클 / 밤 / 올림포스 / 노란윤기 / 쥬 / 초밥 / ♥남준이몰래 / 태태랑 나랑 / ♡피오나♡ / 스틴 / 희망찬란 / 어른공룡둘리 /

로슈 / 어른 / 주커 / 비숑 / ☆요다☆ / b612 / 이연 / 개미 / 흑백설탕 / 한소 / 너나들이 / 설탕모찌 / 부메랑 / 두부 / 비요뜨 / 우타 / 제어판 / 멍뭉이 /

연화 / 설탕맛 / 츄츄 / 포뇨 / 다이오드 / 니나노 / 슈가행성 / 소년 / 백 / ㄴㅎㅇㄱ융기 / 청연 / 슈가야금 / 로봇 / 구구 / 또르르 / 고딕 / 전정국. / 414 /

신셩 / ♥옥수수수염차♥ / 라일락 / 기나주 / 맥반석달걀닮았대요 / 사랑꾼 / 세계 / 클라리넷 / 사발면 / 수조 / 딸기빙수 / 비상 / 매혹 / 허니비sss / 호빈 /

0622 / 진진 / 굥기 / 찐슙홉몬침태꾹 / 윤기꺼야 / 고무고무열매 / 먹이주머니 / lucki1y / 플레어 / 슈비누나 / 삼월토끼 / 설탕과자 / 퀚 / 고요 / 감자도리 /

이구 / 유운기 / 다섯번째 계절 / 셜록 / 솨앙 / 사과나무에 꽃이 피면 / 박짐뿡 / 마음 / 밤밤 / 쿠야쿠야 / 새우깡 / 620 / 릴리아 / 치명 Y / 호두 / 04랩슈 /

새벽하늘 / 제제감 / 아망 / 따슙이 / 뿌꾸 / 링링 / 버거킹 / 13월 / 배이 / 도키28 / 반짝손톱 / 코카콜라 / 꾸잉진 / 코넛 / 뚜루뚜뚜 / 진미진 / 우왕굿 / 돌돌 /

블루라임 / 솔선수범 / 석진센빠이♡ / 도식화 / 스카이 / 씨쏘 / 설렘사 / 이사 / 넌봄 / 딸기장미 / 이끼 / ★껌★ / 썸월 / 0622 / 봄바람 / 감자요정 / 낭자 /

52 / 지니 / 슈비두밥 / 사랑현 / 공중전화 / 시에 / 겨울의꽃 / 세븐판다 / 영감 / 나나뚜 / 똥맛카레 / 제리젤리 / 켓흐 / 아르망 / 미역 / 쀼쀼 / 민윤기 / 슈보 /

밤이죠아 / 만개 / 충전기 / 슈징슈징 / 빙그레 / 망개침 / 하나비 / 유지비  / 쿠잉 / 누누슈아 / 첸첸걸 / 쿨밤 / ♥자몽주스♥ / 이좋은걸왜안해 / 와다 / 달토끼 /

플라스틱 / 곰지 / 모닝빵 / 복분자 / 하늘토끼 / 빵빠레 / 망나니 / 바움쿠헨 / 페스츄리 / 1 / 에이블 / 츄파츕스 / 피자호빵 / 버블티 / 일게수니 / 랄랄 /

세상마상 / 망고 / 11시 58분 / 연두 / 777 / 태쮸 / 당근 / 사과폰 / 퐁당 / 굥기형 / 프레시 / 낮누 / 리리아 / 미키부인 / 베어베어 / 자몽소다 / 젤리말랑 /

노닝 / 아야어여 / 슈가 / 쿱쿱 / 슙뚜뚜루슙슙섀도 / 자몽 / 소리 / 감자감자의감자농심클레오파트라호잇 / 매직핸드 / 아담 / 소뿡 / 유리꽃 / 호루라기 /

1230 / 덜RUN / 꾸엉 / 모찌부 / 홈매트 / 707 / 돌이돌이돌이 / 버뚜 / 늉늉기 / 민꿉 / 준나 / 두둠칫 / 새벽 4시 / Ban / 챈 / 촤롸뢍 / 미학 / 광어회 /

몬무이 / 원늘보 / 앨리 / 미성년 / 마이홉 / 십칠원 / 비바 / 디기 / 홍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껌★ 첫문장부터 집중되네요 ㅜㅜㅜㅜㅜ요즘왜이리모든게귀찮은지..저렇게옆에있어주는.남자친구따윈.존재하지않죠..아 노래좋다 ㅜㅜㅜ글이랑잘어울리는 브금어쩜이리 잘 쓰지는지 ㅎㅎ
8년 전
독자2
꼬맹이
첫문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그룹의 가사가 떠올랐어요
저도 그런날있어요
아무이유없이 짜증나고 우울하고 쳐지는날....
저는 누가 위로해주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윽 노래재생이 자꾸 안돼서 다른노랠틀고 들었는데...생각보다 잘 맞아서 쑥쑥 읽었어요. 노래 이름은 레인인데^ㅁ^ 결국 시원한 비 같은 윤기가 남준이의 더위를 물러가라 해주었나봅니다. 역시 궁합도 안본다는 남준이랑 윤기는 완벽하네요. 여름의 더위는 싫지만 그 속의 남준이랑 윤기는 항상 환영입니다^ㅁ^
8년 전
독자4
연나입니다 작가님 잘까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기분 좋게 잘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가끔 남준이처럼 그럴 때가 있어요 그런 남준이랑 안아주면서 윤기가 남준이 위로해주는 모습이 저번에 남준이가 윤기 토닥여줄 때도 같이 떠올려져서 랩슈가 더 예뻐보였어요 (흐뭇) 사랑스러워라...;ㅅ; 사랑합니당 작가님!
8년 전
독자5
솔선수범입니다 남준이의 모습이 공감 되네요 딱히 한 것도 없는데 괜히 우울한 날이 있기 마련이죠 그래도 그런 남준이 곁에 윤기가 있어줘서 다행이네요 난 그럴 때 아무도 없었는데 ㅠㅠ 오늘도 간질하고 몽글하고 설레는 랩슈 잘 보고 갑니다 ♡
8년 전
독자6
슈비누나에요 흐어 한번씩진짜 저럴때있는데 내 주위에는 저런걸 받아줄 사람이 없는가봐요 나혼자 노래듣고 푸는데 햇살등지고 누가 그 햇살보다 더 따뜻하고 포근한 품에 안겨있으면 저절로 웃음나고 기분좋아질것같아요 서툴지만 위로해주는윤기도너무예쁘고 그런윤기가 고마워서 웃어주는 남준이도 예쁘고 더운데 뜨겁지않고 적당히 따뜻한 그런 여름같아서 너무 예쁘네요! 작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슙슙이에요!!!아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이유없이.우울한 날에는 애인이 저렇게 달래주었으면하는 마음...근데 없다는게 함정....하....윤기야 남준아 너네가 나대신 꽁냥꽁냥 행복해라..☆
8년 전
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 이유없이 우울하고 그럴때 있죠ㅜㅜ 그럴때 서로 위로해주는 랩슈가 너무..좋..다.. 너네...다해먹어 랩슈드라..! 너무 흐뭇하거 좋네요..♡
8년 전
비회원200.182
페스츄리에요. 남준이가 우울하고 이유없이 쳐지는 날이였나봐요. 가끔 그럴 때 있죠. 그래도 곁에서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서로 아껴주는 모습보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네요.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33.47
아아 랩슈야... 서로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 되어주는 너희를 보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그런데 작가님 요즘 너무 늦게 주무시는 거 같은데요? 저도 늦게 자면서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_고요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감기 걸려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예쁜 랩슈를 보니까 기분이 완전 좋아졌어요ㅎㅎ오늘도 랩슈는 예쁘고 따듯하네요
8년 전
비회원81.54
에이블
축 늘어진 남준이가 우울한 이유는 윤기가 곁에 없어서였던건가..! 서로가 서로에게 에너지가 되는 사이. 굿

8년 전
독자8
한소입니다. 이유 없이 쳐지는 날... 노잼시기... 진짜 뭘 해도 기운이 안 나죠... 그래도 다행히 남준이 곁에는 윤기가 있네요. 윤기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는 남준이가 뭔가 모르게 부럽네요. 솔로는 그저...웁니다... 저런 인생의 노잼시기를 핑크빛으로 채울 줄이야. 역시 달달의 끝판왕 대형견네 랩슈들 답네요.심장...힘들어줍니다...ㅠ
8년 전
독자9
끄응 서로를 위로하는 랩슈 하앙 너무 예쁘고 귀엽고ㅠㅠㅠㅠ서로가 옆에 있어줘서 보는 내가 다 고맙네 하앙
8년 전
독자10
누누슈아에요 이유없이 짜증나고 쳐지는 날에는 진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잖아요 괜히 우울해지면서 슬픈 음악만 찾게 되고ㅠㅠㅠ
그런데 이런 남준이의 곁에는 이마저도 다 끌어안아 줄 수 있는 윤기가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ㅎㅎ

8년 전
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햇빛을 닮은 남준이와 햇빛을 품은 윤기라니... ㅇ<-<... 그런 날 있죠 막... 윤기가 잘 위로해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이유 모를 우울함을 온 몸으로 끌어안아 준다니. 표현도 분위기도 모두 다 달달 ㅠㅁ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6/9 8:52 ~ 6/9 8: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