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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그 남자의 속사정 4 | 인스티즈

 

 

 

넌  내게 큰 흉터를 남긴 채 그렇게 떠나는 구나

흉터는 지워지지않은 채 아직까지 내 가슴에 불을 지피는 구나

흉터는 아프지 않아,

다만 신경쓰일 뿐이야

 

- 작자 이불요정 (부끄) -

 

 

 

 



 

 

 

 

 

2009년 3월

 

 

전정국은 겨울방학이 끝나고 단 하루, 내게 안녕하고 처음 인사했던 그 날만 학교에 왔다. 그럴거면 왜 학교에 왔는 지. 괜한 마음에 입술이 삐죽 튀어나왔다. 고3이라 그런 지 등교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도 학급의 절반이 다 와 있었다. 딱히 친구를 많이 만드는 걸 좋아하지않아 봄방학 전 학급친구들과 그렇게 많이 떠들지도 않았다. 그냥 작년의 전정국과 나 사이...보다 조금 먼 상태랄까. 멍하니 칠판을 바라보다 전정국이 생각났다. 약간 부끄러운 듯 내 뱉은 인사가 좋았다. 괜히 입꼬리를 호선이 되었다. 오늘은 오겠지. 괜한 기대감에 입술을 씹었다. 3월의 학교는 조금 쌀쌀했지만 포근했다.

 

 

- 드르륵

 

 

내 옆에 의자끄는 소리가 들렸고 그와 동시에 내가 고개를 들었다. 내 눈 앞에는 나를 바라보고 있는 전정국이 있었다. 그렇게 몇 초간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을까, 왠지 모를 열기에 내가 먼저 시선을 피하고 말았다. 전정국은 아무 말없이 내 옆에 앉으며 입을 열었다. 이때까지 여기에 앉았어? 대답을 하면 내 떨리는 심정이 들통날까봐 고개를 끄덕거렸다. 전정국은 턱을 괴며 나를 바라봤고, 나는 그런 전정국을 힐끔힐끔 쳐다볼 뿐이었다. 그러다 눈이 마주치자 마자 씩 웃은 전정국은 내게 말했다.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어?"

 

 

"내 목소리 잘 들어봐봐."

 

 

"....."

 

 

아, 전정국이 사투리를 쓰지않았다. 내가 짧은 탄식을 뱉으며 전정국을 바라보자 전정국은 가방에서 캔커피를 꺼내고 그 것을 내게 건넸다. 나는 캔커피를 받으며 말했다. ...이제 사투리 안 쓰네? 내 말에 전정국은 고개를 끄덕였다. 방학동안 연습했어. ..왜? 내 물음에 턱을 받치던 손을 빼며 내 볼로 다가오는 전정국의 손이었다. 전정국은 내 볼에 묻어있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며 말했다. 나 배우연습생이거든. 갑작스러운 전정국의 손길에 뻣뻣했던 내 몸이었다. 전정국의 손가락이 닿은 볼이 부풀어올라 터질 거 같았다.

 

 

"아, 배우 준비하고 있었구나..."

 

 

"응, 빨리 준비하려고."

 

 

"...그래서 보충 때 안 나온 거야?"

 

 

내 말에 전정국은 고개를 잘게 끄덕였다. 나는 그제서야 전정국의 행동이 이해가기 시작했다. 배우 준비하려고 서울로 왔구나. 나도 전정국을 따라 고개를 끄덕였다. 내 행동에 살짝 미소를 지은 전정국은 자세를 고치며 가방에서 책을 꺼냈다. 전정국이 꺼낸 건 교과서도 아닌, 문제집도 아닌, 작은 시집이었다. 나는 문제를 풀다 전정국의 시집을 힐끔 쳐다봤다. 전정국은 내 시선을 느낀 건 지 시집을 펼치며 내게 말했다. 좋은 시 알려줄까? 반짝이는 눈동자에 차마 거절의 말을 뱉을 수 없어 고개를 주억거렸다. 전정국은 한 장 한 장 넘기며 좋은 시를 찾는 듯 했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시를 찾았는 지 씩 웃으며 나를 한 번 바라보고, 이내 입을 열었다.

 

 

 


그대 만나고픈 마음 간절했던

 

오늘 하루가 또 지났습니다

 

내일도 여전하겠지만

 

난 정말이지 소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하루가 지나면 당신과 만날 날이 그만큼 가까워지는 것이기를

 

이 하루만큼 당신께 다가가는 것이기를

 

그대 만나고픈 마음 간절했던

 

오늘 하루가 또 지났습니다


 

 

 

"...하루, 이정하"

 

 

"....."

 

 

"시 되게 좋지?"

 

 

나는 전정국의 말에 고개를 차마 끄덕일 수 없었다. 마치, 그 시가, 전정국이 나를 뜻하는 거 같아서. 북적이는 교실에서 전정국과 내 시간은 멈춰있었다. 그저 서로의 시선을 느낄 뿐. 전정국은 몇 페이지를 더 넘겨서 또 좋은 시가 있다며 내게 말했다. ...들려줘. 내 말에 전정국은 씩 읏으며 다시 입을 열었다.

 

 

"너를 처음 본 날, 나는 기억한다."

 

 

"....."

 

 

"바람에 날리는 너의 모습을 본 뒤"

 

 

"....."

 

 

"넌 내게로 와 마치 그림자처럼 나를 따라다녔다."

 

 

"....."

 

 

"언제나 내 시선의 끝이 머무는 곳은."

 

 

"....."

 

 

"오직 너였다."

 

 

나는 알고 말았다. 전정국이 말하는 시의 내용은, 전정국이 펼친 시집에 담겨있지 않았다는 걸, 그 시는, 전정국이 내게 주는 사랑시라는 것을. 전정국과 나는 서로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3월의 봄날은 쓸쓸하지 않았다. 벚꽃잎이 내 마음을 간지럽히는, 그런 달달한 봄날이었다.

 

 

 

 

 

 

 

 

 

 

*
*
*



 

 

 

 

 

2016년 2월

 

 

 

- 정국이가 많이 아프네요. 제가 일이 생겨서.. 대신 죽 좀 가져다 주실 수 있으세요? - 

 

 

하... 전정국의 매니저의 문자에 깊은 한숨이 나왔다. 전정국이 열애설을 인정한 지 일주일이 되었다. 비를 맞고 우리 집에 찾아온 게 화근이었는 지 전정국은 생각보다 심한 독감에 걸려 드라마 촬영은 물론,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었다. 하필 매니저가 일이 생길 게 뭐람. 나는 근처 죽판매점에 들어가 전정국이 좋아하는 전복죽을 산 뒤 전정국의 집으로 갔다. 앨리베이터에 올라타는 순간 괜히 심장이 두근두근거렸다. 헤어진 사이인데 왜 심장은 나대는 지. 지끈거리는 머리에 미간이 찌푸려졌다. 전정국이 사는 17층에 도착한 뒤 현관문 앞에 섰다. 초인종을 누르는 게 왜 그렇게 긴장되는 지... 검지손가락을 접었다, 펼쳤다 하며 심호흡을 했다. 그래, 붙이치자. 나는 있는 힘껏 초인종을 눌렀고, 경쾌한 알람음이 들렸다. 하지만 몇 분이 지나도 집 안의 인기척도 들리지 않았고, 문이 열리지 않았다. ...무슨 일 생겼나? 걱정된 마음에 무작정 도어락을 열었다. 비밀번호가... 설마..

 

 

- 디리링

 

 

"....허"

 

 

전정국의 도어락 비밀번호는 다름아닌.. 내 생일이었다. 미쳤어 전정국 아직까지 안 바꿨네.. 중얼거리며 집 안으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엄습하는 찬 기운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독감인 녀석이 왜 이렇게 집이 차가워.. 나는 전정국의 이름을 부르며 방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마자 침대에 누워 아픈 신음을 흘리고 있는 전정국이 보였다. 전정국은 내가 온 지로 모른 채 이불을 턱까지 덮으며 식은 땀을 흘렸다. 나는 그런 전정국에게 다가갔다.

 

 

"....아..."

 

 

"아프면, 약이라도 챙겨먹어."

 

 

나는 침대에 앉으며 내 옷 소매로 전정국의 땀을 닦아줬다. 전정국은 입만 벙긋벙긋거리며 나를 바라봤다. 목 아파, 그러니까 말 하지마. 전정국은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욕실에서 수건을 들고와 물에 씻은 뒤 전정국의 이마에 놓았다. 전정국은 뜨거운 숨을 뱉으며 내 행동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전정국의 시선이 부담스러웠지만 애서 모르는 척, 아닌 척 행동했다. 내가 죽을 꺼내 전정국에게 내밀자 천천히 일어난 전정국은 천천히 일어나며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전정국은 감기때문에 갈라진 목소리로 '먹여 줘' 라고 말했다. 나는 그의 모습에 살짝 헛웃음을 뱉었다. 아픈 게 최고지. 나는 죽을 떠서 전정국에게 건넸다. 전정국은 끝까지 내게 시선을 놓지않으며 죽을 먹었다. 그렇게 먹다 죽이 담긴 그릇이 밑 바닥을 보였다. 나는 침대 옆 탁자 위에 그릇을 놓으며 전정국에게 물과 감기약을 건넸다. 먹어, 약 먹어야 빨리 나아.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인 전정국은 물과 함께 감기약을 삼켰다. 누워있어. 전정국에게 말하자 전정국은 내 손목을 잡으며 말했다.

 

 

"...,,갈 거야?"

 

 

"...가야 해"

 

 

"가지마"

 

 

"....."

 

 

"오늘만 같이 있어줘."

 

 

전정국의 말에 한숨을 뱉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알겠으니까 내 손목 좀 놔줄래? 내 말에 전정국은 고개를 저으며 내 손을 놓지않았다. 전정국의 손은 무척 뜨거웠다. 내 손목이 얼음처럼 녹아버릴 거 같았다. 같이, 같이 누워. 전정국은 나를 자신 쪽은 천천히 이끌며 누웠다. 결국 나도 얼떨결에 전정국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게 되었다. 머리 위로 전정국의 뜨거운 숨이 들어갔다 나갔다. 거친 숨을 몰아쉬는 전정국이 안쓰러웠다. 그러게 왜 비를 맞아선... 내 말에 전정국은 살짝 나를 안더니 말했다. 안 가면, 평생 네 얼굴 못 볼까봐. 두려웠다. 전정국의 말에 입만 벙긋할 뿐 어떤 말도 내 뱉지 않았다. 그저 촉촉한 전정국의 눈을 바라볼 뿐.

 

 

"지금 이 상황도 꿈인 거 같아."

 

 

"....."

 

 

"내 옆에 있는 네가 정말 진짜인지"

 

 

"...확인해봐"

 

 

"...."

 

 

내 말에 전정국은 그저 나를 바라보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리고 짧지만 뜨거운 한 숨을 뱉으며 나를 바라봤다. 그 뒤 전정국은 내게 입 맞췄다. 전정국의 거칠고 뜨거운 숨이 겹치며 그는 날을 옭여매었다. 전정국은 뜨거웠다. 나도 전정국을 따라 눈을 감았다. 눈을 감는 순간 내 볼에는 전정국의 땀인지, 내 눈물인지 모를 액체가 흘렀고, 이내 내 턱에 도달했다. 지금 이 순간 전정국과 나만 세상에 존재하는 듯 했다. 전정국과 함께 하는 이 순간, 황홀했고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가 가진 모든 아픔을 씻길 바랐다.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가 아프면, 나는, 나도. 눈물날 정도로 아파.

 

 

 

 

 

 

 

 

 

* 작가의 말 *

 

워훜! 설날에 할무니댁 왔어요! 열심히 글 쓰고 있는데 갑자기 사촌동생들이 찾아와서 급하게 마무으리... 다들 즐거운 설날보내시고

언넝 사장님이 보고있다 봐야죠! XD

 

 

 

암호닉 ♡

 

 

현 / 애플릭 / 골드빈 / 침침참참 / 버블버블 / 자몽 / 즌증구기 / 부랑부랑이 / 민슈팅 / 030901 / 짐니 / 섭징어 / 후룰 / 아킴 / 유니 / 계피 / 침침럽 / 시에 / 97꾸 / ☆★ / 야꾸 / 베스킨라빈스 / 봄봄 / 아야 / 0103 / 큄 / 열원소 / 한마리의새우젓 / 쩡구기윤기 / 모찌꾸기 / 방탄비글단 / 긍응이 / 지안 / 감자도리 / 첼리 / 로즈 / 우울 / 228 / 비븨뷔 / 호빗 / 지민이짜세 / 모니모니 / 민빠답없 / 나의 별 / 랄프 / ★원형 / 잉뿌 / 숩숩이 / 아카아카해 / 0205 / 꾸꾸깅 / 대디 / 인화 / 정닺뿌 / 침침보고눈이침침 / 슬비 / 꽃반지 / 예감 / 여름겨울 / 정구기옵하 / 행님와따 / 정국이콧구멍 / 낭자 / 종이심장 / 강변호사 / 민슈가짱짱맨 / 닭키우는순영 / 섹시석진색시 / 배고프다 / 민트슙 / 이요니용송 / 빠밤 / 흥흥 / 국쓰 / 비침 / 밍뿌 / 1230 / 짐짐 / 나니 / 환타 / 눈부신 / 맹고젤리 / 윤기모찌 / 봄이 / 뿡뿡뿡 / 됼됼 / 로망스 / 0519 / 컨태 / 전정국(BTS/19) / 들레 / 충전기 / 임세명 / 둥둥이 / 비비빅 / 꾸기 / ㄴㅎㅇㄱ융기 / 복숭아리뮤 / 녹차잉여 / Golden closet / 나비 / 코코팜 / 자몽워터 / 침침럽 / 꾸깃꾸깃 / 꾹꾹이 / 뿌까뿌까 / 천상여자 / 다영 / 허니귤 / 범블비 / 진진♥ / 잇몸망개 / 프리지아 / 슙두부 / 뜌 / 민슈프림 / 슙큥 / 백일몽 / 퉁퉁이 / 설레임 / 빠나빠나 / 예화 / 민피디님 / 쿠마몬 / 마망 / 숙주나물 / 손가락 / 헹구리 / 228 / 군주님 / 헤이호옹 / 태형오빠 / 죠스바 / 로망스 / 봉글이 / 탑코트 / 쩡구가 / 세젤예세젤귀 / 가을 / 짐니쩌이쩌이해 / 샤프 / 빨주노초파남보라돌이 / 침침럽 / 토끼풀 / 0910 / 봄이 / 분홍빛 / D.시걸O. / 수저 / 유침 / 바다맛사탕 / 쿄쿄S /  eeggg  / 로망스 / 올정국 / 슈가콜릿 / 잘난 / 관계의회복 / 박지민 / 오리 / 뚜르르 / 도손 / 운전 / 방탄소녀단 / 꾹몬 / 거창아들 / 또렝 / 또비또비 / 콘닥 / 이즈먼 / 치키타 / 애플망고 / 아망떼 / 안돼 / 손가락 / 파란 / 나의별 / 뽀뽀 / 분수 / 인생꾹팅 / 스티치 / 사랑둥이 / 군주님 / 심슨 / 꿈틀 / 마틸다 / 체블 / 청보리청 / #흥탄 / 바람에날려 / 카와 / 성인정국 / 그냥 / 오징어짬뽕 / 꾸쮸쀼쮸 / 망떡 / 복숭아과즙 / 우유퐁당 / 태귤태귤 / 짜몽이 / 침침망개떡 / 자몽몽몽 / 모찌 / 치킨 / 히동 / 미니미니 / 민트 / 플랑크톤 / 이상한나라의쿠키 / 둥이 / 92꾸기 / 여름 / 햄버거 / 루이비 / 침탵 / 됼됼 / 미키부인 / 찐슙홉몬침태꾹 / 별찬 / 기베기 / 트릑케라슙쓰 / ㅈㅁ / #공대생 / 0320 / 큐큐 / 블라블라왕 / 아킴 / 꾸꾸깅 / 밤비 / 라온하제 / 즌증구기일어나라  / 토끼풀 / 꿀돼★ / 하나나 / 슈가민천재 / 꾸깃꾸깃 / 태형아 / 이즈먼 / 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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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침침참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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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요정
첨부 사진침침참참님 드디어 일등! 우왕 일등! (모바일이라 고라파덕이 없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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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헉 고라파덕...내 사랑 고라파덕.....없다....고라파덕....(울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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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요정
(토닥토닥) 노트북 키면 드릴게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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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사장님이보고있다 음성으로만 듣고 천천히 글 읽었어요. 정국이가 어디갔나 했더니 역시 배우준비..! 와 진짜 시 읊어주는 거 너무 좋네요..정국이 목소리로 시낭송해주는 거 들으면 진짜 심장 쿵쾅쿵쾅 거릴 것 같아요.
결국 여주랑 정국이 재결합했어요❤️ 하..역시 병간호만큼 관계가 훅 진전되는 건 없죠ㅎㅅㅎ 히히
설날에도 이렇게 설레는 글도 쪄주시고 열일하십니다 우리 작가님! 다음편에서는 고라파덕 받으꾸애오❤️ 사랑해요 작가님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알라부ㅇ3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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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와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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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요정
첨부 사진ㅎㅎ 대박? ♥ 우왕 이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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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이 글을 제가 오늘 글잡 서치하다 우연치않게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어서 3화까지 몰아서 다 봤어요ㅠㅠ진짜 대박이예요 대박....넘찌통이자냐.........구냥 둘이 다시 사랑하면 안대효?.......키쭈까지 했으니......그 다음은.........(의심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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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요정
독자니임~ㅎ (의심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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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봉글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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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요정
첨부 사진우왕 3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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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 ㅠㅠ 제가 3등이라니 ㅠㅠ 행복하네요!!!!!!!! 글 다 읽고 왔어요 ㅠㅠ 정국이가 서울에 온 이유가! 배우를 하기 위해서 왔었다니! 근데 시집을 읽어주면서 막 저렇게 설레게 하면... 제 심장이... 주체하지를 못 하는데 ㅠㅠ 진짜 좋네요 ㅠㅠ 근데 현재는 지금 너무 슬프네요... 정국이랑 여주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둘이 서로 좋아하는데... 찌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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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4.37
정닺뿌에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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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4.37
아 가슴아파 ...... 빨리 행복해져라 얍 ...... 그리고 전정국 아프지마 (단호) 키스했으니 옮겨갈게. ㅎ(음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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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자몽이에요 ㅠㅠㅠ작가님 하ㅜㅜㅜㅜ 정국이가 시 읽어줗때 저 심쿵...심장 이렇게 때리시면 저 죽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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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쀼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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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쀼쀼에여!!!!!! 아 마음이 아파여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왜 아파ㅠㅠㅠㅠㅠ여주랑도 빨리 짝짝꿍 꽁냥꽁냥이었으며뉴ㅠㅠㅠㅠㅠ 설레여 설렌다 흐어ㅠㅠㅠㅠ 근데 자까님 아직 암호닉정리를 덜 끝내신 건가욤..? 제 암호닉이 빠져이ㅛ어요...이 작품에서 다시 신청했었는데ㅠㅠㅠ 확인 부탁드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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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나니입니다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정국이대박설레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니뮤ㅠㅠㅜㅜㅜㅜㅜ아프다니엉른나았으면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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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민슈팅
ㅠㅠㅠㅠㅠㅠ이런ㅠㅠㅠㅠㅠㅠㅠㅠ인생ㅠ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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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랄프에요ㅠㅠㅠㅠㅠ시집을 읽어주는 게 저렇게 설레는 일이었다니... 얼른 다시 잘됐으먼 좋겠네요 잘 보고 가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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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허니귤이에요! 그냥 둘이 사랑하게 해주솝서ㅠㅠㅠ 둘이 너무 안타까워요.. 정국이 아프지마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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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하ㅠㅠㅠ우리정그기ㅠㅠㅠ빨리나아랴할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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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진진❤️이에요!
왜왜 헤어지자한거야ㅠㅠ아직도 마음잇으면서ㅠㅠ고등학생때는 풋풋하고 현재는 아련하고ㅠㅠ둘의 해피엔딩을 기원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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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비비빅이에요! 시 읽어주는 부분 분위기가 대박이네요...이렇게 아련한 모습 보고 나니까 어떻게 헤어진건지 더 궁금해지기도 하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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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세젤예세젤귀 입니다ㅠㅠㅠㅠㅠ 왜 헤어진거죠ㅠㅠㅠㅠㅠ 아직도 좋아하는 거 같은데ㅠㅠㅠㅠ 빨리 다시 잘 되기류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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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됐으면 좋겠넹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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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찌통 ㅠㅠㅠ둘이 좋아하면서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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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4.133
0910 정국이가 너무 불쌍해요ㅠㅜㅜㅜ 아프지마라ㅠㅠㅜㅜㅜㅠ 이불요정님도 설날 즐겁게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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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허류ㅠㅠㅠㅠㅜㅜ정꾸뀨ㅠㅠㅠㅠㅠㅠㅜㅜ아ㅜㅜㅜㅜㅜ사투리고친 정국이가 읽어주는 시라니ㅜㅜㅜㅜㅜㅜㅜ너무ㅜㅜㅜ쥿다ㅜㅜㅜㅜ좋다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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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망떼
아ㅠㅠㅠㅠㅠㅠ정국이넘나설레는것진짜....대체무슨일때문에 저런이쁜커플이헤어졌을까여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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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짜몽이에요 신알신보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과거도 현재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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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예화예요! 크으 키쮸미 달링 키쮸 미 아 우리 꾹이 학생 때도 설렜구나 너 이자식 사랑한다 이제 둘이 잘 되면 되는 거죠? 근데 이렇게 빨리 좋아지면 안 되는데 좀 틀어져야 되는게 (미친 독자)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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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꾹꾹이
헐 둘이 한 침대..? 와 진짜 헤어진 사이에서 이렇게 된게 좀 찌통이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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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비븨뷔입니다!
정국아 왜 아프고그래ㅜㅜㅜㅜㅜ 내맘찢어진다ㅜㅜㅜㅜㅜㅜㅜㅠ 여주도 점점 정국이를 이해해주는것같아 좋구여.. 빨리 분위기가 밝아지길바라구여....!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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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또비또비입니다!!작가님 왜이렇게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부끄러워하는겈ㅋㅋㅋ귀여워라
그나저나 시 읽어주는거 진짜 두근두근하고 설레고 좋네요 ㅜㅠ 풋풋하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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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오늘 처음 읽었는데....와.....진짜 이런 분위기 굉장히 좋아하는데....와......취향저격.........아 진짜 너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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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미니미니에요! 와 배우준비하ㄴ는주이었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시 읊어주는거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찌통이자나ㅠㅠㅠㅠ둘다 안쓰러워요ㅠㅠㅠㅠ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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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0.70
0519입니다! 과거이야기를 볼때마다 어떻게 헤어진건지 궁금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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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시 읽어주는 부분에서 발림..사...ㅎ허허헣ㅎ헣하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글 항상 재밌게 보고있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싸라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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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9.140
강변호사에요!! 아ㅠㅠㅠㅠ아프지마정국아ㅠㅠㅠㅠㅠ아련해요ㅠㅠㅠㅠㅠ서로 좋아하는거맞죠?? 여주도 아직좋아하는거죠??그냥예쁘게 사겼으면좋겠다ㅠㅠㅠㅠ다음편기다리구있을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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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작가님!열원소에요 ㅎㅎ 정국이...ㅜㅠ 얼마나 잡고싶었을까요... 맴이아픕니다...ㅜㅜㅠ 정구기 아프지망..ㅜㅜㅜㅠ 오늘도 재밌게 잘읽고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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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215
바람에날려에요!!워후!!뽑뿨ㅎㅎㅎ다시 둘이 잘되는건가ㅠㅠ아아아아아아아아빤니 둘이 다시 사겼으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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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186
아카아카해에요!! 쓰차..ㅎ 비회원으로써요ㅎㅎ오늘도 아련아련하네요ㅠㅜ정국이ㄱ· 아파서 맘이ㅠㅜㅜ안좋군여ㅠㅜㅜ그래도 꿀잼..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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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시에예요! 시 읽어주는 정국이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아프지마로라... 그러지마로라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 다시 잘 됐으니까 행복한 일만 있어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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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민트예요 여주도 막 정국이 좋아하는거같은디 그냥 다시 사귀지ㅠㅠㅠㅠㅠㅠㅠ 울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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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189
로즈 에요 사랑시 읽어주는 정국이 좋습ㄴ다ㅠㅠㅠㅠ어쩌다가 둘 사이가 저렇게 됐는지ㅠㅠㅠㅠ정국아 아프지마ㅠㅠㅠ둘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잘 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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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1.239
우유퐁당이에요!!
아이구ㅠㅠㅠㅠ 아련아련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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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닭키우는순영입니당 넘나 설레는것 전정국은 예나지금이나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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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골드빈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요정님 왜 부끄러워하ㅏ셔요ㅋㅋㅋㅋㅋㅋ 앞에 잇는 구절 좋은디!!!!! 여주랑 정국이 너무나 마음아파요ㅠㅠㅠ 둘에게 핸복한 일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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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헝ㅠㅠㅜㅠㅠㅠㅠㅜㅜ작가님 혹시 아직 암호닉 받으시나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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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빠밤입니다~ 시집을 좋아하는 남자라니 조금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가 저렇게도 쓰일수있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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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88
컨태
넘나 좋은것,,,^^*
그냥 둘이 다시 사겨라ㅏ!!(방방
완전 달달해요 ㅜ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
글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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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헉 3화에서 [요괴]로 신청했었는데 혹시 암호닉 더이상 안받으시나요..! 8ㅅ8 너무 늦게 보기시작한건가 ㅠㅠㅠㅠ 그나저나 오늘고 정국이는 넘나발립니다.. 시읽어주는 정국이.. 지어내가지거 하 서울말 아니 발림포인트가 한두개가아니라서 심장이 남아나질않네요 8ㅅ8 잘보고가요! 작거도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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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충전기에요ㅠㅠㅠㅠ정국이 비번이 아직 여주 생일이라니ㅠㅠㅠㅠㅠ정국이 여주를 아직도 진짜 많이 좋아하나봐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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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6.213
꿀돼★에요... 시집으로 고백이라니..ㄷㄷ합니다 이정하 시인 제가 많이 좋아합니다... 사랑시가 장난없게 쿸쿡 박히는 느낌...? 짝사랑이던 부모님의ㅠ사랑이던 뭐던 진짜 사랑시...? 말못병 나레기는 이런말로밖에 표현 못합니다...ㅎ 자까님 시도 쓰고 글도 쓰고....문학소녀삘ㄷㄷ해여...둘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넘나 궁금하네여 도키도키 잘 읽었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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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2.24
작가님 혹시 초대코드 주실 수 있으세요ㅠㅠ인티에 가입하고싶은데...ㅠㅠ친구들은 인티 안 하고ㅠㅠ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부탁드려요...혹시 이메일 필요한가요...그럼 알려드리죠
melon0605@naver.com 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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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2화에 암호닉 신청했었는데 없네융 ㅠㅠㅠㅠ 암호닉[탱탱]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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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또렝입니당 !!! 여주생일이 비번이라니ㅠㅠㅠ 정국이는 여주가 그렇게좋구나유ㅠㅠㅠㅠㅠ 도대체 왜 헤어진건지 넘나!!! 궁금!!! 여주야 걍 사겨ㅠㅠㅠㅠ 다시사귀라구ㅠ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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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ㅠㅠㅠ학생때정국이 너무좋아요 대리설렘...지금정국이도 심장폭행..아직도 여주생일이 비밀번호라니 순정파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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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정국이짠한것ㅠㅜㅜㅠ정국이가배우활동을하려고준비했었네요...둘이너무잘어울리는데왜헤어진건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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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둘다넘나좋아하ㅡㄴ데ㅠㅠㅠㅠㅠ여주도아직까지좋아하는것같응데ㅠㅠㅠㅠ너무안타까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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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블라블라왕입니다!!!와...시...진짜 말이 이쁘네요.
.ㅜㅜㅜㅜㅠㅠㅠ정국아ㅏㅡ..아프지말고 아프지말고...행복하자☆ㅠㅠㅠㅠㅜㅜㅜ시간아 멈츠ㅓ라아ㅏ 이글을 읽는데...심장아...나대지마...ㅡ담편 기다릴게요...♡ㅜㅜㅜ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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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정국이 콧구멍이에여
옛날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넘나 궁금한것ㅠㅠㅠㅠㅠ
둘다 짠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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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꾸가ㅠㅠㅠㅠ아프지마ㅜㅜㅜㅠ내가 다 아플게 너는 아프지마로라ㅠ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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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9.29
흐어어어어어ㅓ엉규ㅜ 침탵입니다 아련 터지네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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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둥둥이에요!!!!! 어찌 이런 예쁜 글들을 적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자까님 마음이 너무 예쁜가봐요ㅠㅠ 그래서 예쁜 말만 하지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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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라온하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입도가 어마어마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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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히동이에요! 으얻 작가님 덕분에 좋은 시 알아가요ㅠㅠㅠㅠ 진짜 이 글 볼때마다 막 설레고 그런다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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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킴입니다!! 인티를 지금 들어와서ㅠㅠㅠ 언제봐도 참 안타까워요 정국이는.. 역시 연예인은 자기 사생활이 다 언론에 들어나니까.. 에휴..ㅠㅠㅠㅠ 그래도 서로 만나사 다행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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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로망스] 입니다...! 밤아 되구 이 글을보니 심장이 쿵코ㅓㅇ쾅 뚜ㅣ네요..시라니...정국아 목소리로 시... 와 잔짜 발리네여 ㅔㅠㅠ...널보면심쿠웅...!8ㅅ8 정국이랑 여주랑 이대로 결혼까지 .....^^ 는 너무 앞서간거져 ㅎㅎ 맞져? 아무튼 얼른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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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흥탄이에요ㅜㅜ둘이 이렇게 사랑하는데ㅜㅜㅜㅜㅜ도대체 왜 헤어졌어요????ㅜㅜㅜ완전 궁금해 죽겠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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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성인정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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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안녕하십니까 (나 말투왜이러...
진짜 제가 이빙의글 사랑합이다 ㅠㅠ 진짜 아련한 정국이도 좋고 잡고싶은데 잡지못하는 여주? 마치 이 시대의 홍길동....☆나 뭐래 진짜 하네요 네 너무 재밌어요 브금도 참 제 스타일이고 진짜 사랑해여 ㅜㅜㅜㅠㅜㅜ 넘나 잘 읽고있습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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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0.16
아좋은데여ㅠㅠㅠㅠ넘나설레는것ㅜㅠㅠㅠㅠ둘이왜헤어진건지ㅠㅜㅠ안타깝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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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 짱이어유ㅠㅠ 짱잉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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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꿈틀이에요오!이아아ㅜㅜㅜㅜㅜ넘나달달한것ㅜㅠ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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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우와ㅠㅠㅠㅠㅠ 배우준비하러 간건가요ㅠㅠㅠㅠ 정국이 어울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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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민트슙 입니다! 설 지나고 이제 이걸 보다니ㅠㅠㅠㅠㅡ크흡ㅠㅠㅠㅠ으엉ㅠㅠㅠㅜ아련아려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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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작가니이이임...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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