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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less - Bloodstream 

 

 

 

 

 

 

 

 

 

오랜만에 가족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였다. 나는 항상 이 자리가 불편했고 짜증났다. 어렸을 때부터 장녀는 무조건 강해야한다는 사상을 가진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 밑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머니, 그리고 그 사상에 무참히 상처받은 나. 어렸을 때부터 의지할 곳은 없었으며 나타나지도 않았다. 오늘도 그랬다. 숟가락에서 입으로 이동한 밥은 어디로 다시 흘러가는 지, 그리고 내게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다.

 

 

"너 결혼은 해야하지 않냐"

 

 

"....."

 

 

"언제까지 혼자 살 거야"

 

 

"제가 알아서 합,"

 

 

"네가 뭘 알아서 해. 제대로 뭘 하는 하는 거냐"

 

 

"....."

 

 

입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밥이 가시가 되어 아버지의 말에 되받아칠 수 없었다. 독. 마치 독을 삼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버지는 내게 한 장의 사진을 내 놓았다. 나는 멍하니 그 사진 안의 남자를 바라봤다. 웃음이 가식적으로 보였다. 이번 주 일요일이다. 좋은 녀석이야. 선을 보고 되도록 빨리 결혼해라. 암묵적인 멍령이었다.

 

 

"....잘 먹었습니다."

 

 

여전히 이 집은 차가웠고 더러웠다.

 

 

 

 

 

 

***

 

 

 

 

 

[방탄소년단/박지민] "이불 밖은 위험해! ;ㅅ; " 번외 完 (부제 : 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 | 인스티즈

 

 

"늦었네"

 

 

"응 집에 약속이 있었거든"

 

 

그랬어? 박지민은 내 입술에 짧게 키스하곤 미소지었다. 박지민은 항상 버릇처럼 흩날려진 내 머리를 정리해줬고 나는 그의 부드러운 손길이 좋아 가만히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많이 피곤해보여. 박지민은 내 눈을 만지며 말했고 나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피곤해. 일찍 자야겠어"

 

 

[방탄소년단/박지민] "이불 밖은 위험해! ;ㅅ; " 번외 完 (부제 : 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 | 인스티즈

 

 

"...일찍?"

 

 

"왜? 무슨 일 있어?"

 

 

아니, 그건 아니고. 박지민은 내 허리를 감싸며 내 귀에 속삭였다. 오늘 금요일이고... 내일은 주말이네. 박지민은 손가락으로 내 허리를 지분거렸다. 간지러움에 작은 웃음을 터트리자 박지민은 내 목에 저의 얼굴을 묻었다. 박지민의 숨소리에 내 신경은 금세 예민해졌고 박지민을 따라 내 숨소리도 점점 거칠어졌다.

 

 

"밤은 길고, 황홀해"

 

 

박지민은 그 말을 끝으로 내 몸을 들어올리며 입 맞췄다. 박지민의 숨소리는 달았다. 그 달달한 목소리와 숨소리는 내 걱정을 녹여버렸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이불 밖은 위험해! ;ㅅ; " 번외 完 (부제 : 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 | 인스티즈

 

 

 

 

 

 

 

 

***

 

 

 

 

 

 

아버지는 문자로 맞선 장소를 보냈고 나는 그 문자를 바라볼 뿐이었다. 내일이면... 착잡한 마음이 나를 가라앉혔다. 고요한 침묵 속 내 숨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왜 안 자고 있어"

 

 

"....아"

 

 

박지민은 언제 왔는 지 벽에 기대며 내게 말했다. 나는 짧은 탄식은 내 뱉으며 박지민을 바라봤다. 박지민은 소파에 앉은 내 옆으로 오며 말했다. 눈빛이 가라앉은 게 복잡한 일이 생겼나보네. 나는 박지민의 말에 그저 그를 바라볼 뿐이었다. 박지민은 내 머리에 손을 올리며 미소지었다. 힘들면 말해. 나는 박지민의 말에 목까지 올라온 말을 삼키며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어둠 속에서 보이는 박지민은 아름다웠다.

 

 

"잠이 안 오네"

 

 

"그래?"

 

 

"...응 요즘들어 가끔 자주 깨긴 해"

 

 

"근심, 걱정이 많아보여"

 

 

"....그래?"

 

 

"응"

 

 

"......"

 

 

"조금 나한테 덜어줄 순 없나"

 

 

"....."

 

 

[방탄소년단/박지민] "이불 밖은 위험해! ;ㅅ; " 번외 完 (부제 : 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 | 인스티즈

 

 

"벅차보여. 그리고 네가 힘든 모습은 보기 싫거든"

 

 

"....."

 

 

"새벽이라 그런가, 분위기 참 눅눅하다"

 

 

"....."

 

 

박지민은 살짝 웃어보였다. 잠이 안 오면, 나 깨워. 자장가로 불러줄테니까. 박지민은 그 말을 끝으로 내게 입 맞췄다. 살짝 아랫입술을 물며 떨어지는 박지민을 보며 거친 숨을 내 뱉었다. 내가 괜히 요정이겠어. 박지민은 내게 말한 뒤 내 눈에 짧게 입 맞췄다. 그 때문인 건지 느리게 눈이 감기기 시작했고 결국 씁쓸한 미소를 머금은 박지민의 얼굴을 끝으로 눈이 감겼다.

 

 

 

 

 

 

 

***

 

 

 

 

 

 

오전에 일어나 아직 자고 있는 박지민에게 이불을 덮어줬다. 그리곤 화장실로 들어갔다. 찬 물로 세수하니 그나마 어지러웠던 정신을 차린 거 같았다. 마지막, 마지막이다. 아버지의 그늘 안에 있는 것도. 모든 것이 마지막이다. 내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언제 깨어있었는 지 박지민은 주방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다.

 

 

 "...깼어?"

 

 

"응, 목이 말라서"

 

 

내 말에 박지민은 입술에 묻은 물기를 닦으며 대답했다. 나는 그런 박지민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박지민은 내게로 다가오더니 눈에 남아있는 물기를 닦아줬다. 지민아, 나 약속있어서 나갔다 와야 해. 내 말에 박지민은 작게 끄덕이며 내 입에 짧게 입 맞췄다. 항상 달게만 느껴졌던 박지민의 입맞춤은 오늘은 왜 이렇게 씁쓸하지.

 

 

 

 

 

***

 

 

 

 

"김여주씨?"

 

 

"아... 정호석씨?"

 

 

"아 찾았네요. 반갑습니다 정호석이라고 합니다"

 

 

"네 저는 김여주라고 합니다."

 

 

정호석. 아버지의 직장동료의 아들이었다. 능력도 좋고, 매너도 좋고, 외모도 준수했다. 어색한 분위기를 애써 밝히려는 그의 모습을 보며 쓴 웃음을 내 뱉었다. 정호석은 커피를 마시며 입을 열었다. 그 쪽 부모님 성화에 못 이겨서 나온 거죠? 정호석의 말에 어색하게 웃기만 했다. 웃는 얼굴에 그렇다 - 라고 단호하게 말하기에는... 미안했다. 정호석은 그런 나를 보여 어깨를 으쓱었다.

 

 

"뭐 저도 여주씨랑 마찬가지에요"

 

 

"아...."

 

 

"뭐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자식은 다 그렇죠. "

 

 

"....네"

 

 

정호석은 나와 닮은 구석이 많았다. 막내지만 자식 중 남자는 자신 하나뿐이라 아버지의 기대가 많이 크고, 강압적이라고. 정호석의 말에 홀린 듯 고개를 주억거렸다. 나와 닮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내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공감되었다. ...맞선이 아니라 친구 한 명을 더 만든 느낌이었다. 정호석과 나는 카페에 앉아 말하지 못 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편했다. 정호석과 함께 한 시간이.

 

 

"아버지께서 얼마나 달달 볶던 지... 여친한테 무릎 꿇고 사정사정해서 여기 나온 거에요."

 

 

"아.... 여친 있으셨어요?"

 

 

"네, 사실 여기에 온 것도 바로 거절하려고 왔는데 저랑 잘 맞는 사람이실 줄은."

 

 

"저도요, 친구 한 명 더 생겼네요."

 

 

내 말에 정호석은 호탕하게 웃더니 이내 내게 악수를 건네며 말했다. 그 동안 애인한테도 못 털어놓았는데 공감되는 사람을 찾았네요. 그러게요. 아, 애인분과는 꼭 오래가시길. 나는 정호석의 악수를 받으며 말했다. 내 말에 정호석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정호석은 울리는 벨소리에 전화를 받더니 이내 밝은 목소리를 담은 대답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아, 제가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정호석은 내게 인사하며 카페를 나갔고 나도 가방을 챙기며 일어났다. 고개를 숙인 채 일어나는 순간 내 머리 위로 내리는 그림자에 고개를 들었다.

 

 

"....."

 

 

"걱정 많아보였는데."

 

 

"..바, 박지민"

 

 

[방탄소년단/박지민] "이불 밖은 위험해! ;ㅅ; " 번외 完 (부제 : 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 | 인스티즈

 

 

"어떻게 해야 날 버릴까 고민하던 거였나?"

 

 

내 앞에 보이는 건 화난 얼굴의 박지민이었다. 미간을 찌푸린 채 팔짱을 끼며 나를 바라보는 박지민의 눈빛은 차가웠다. 점점 손끝이 시려오기 시작했다. 박지민은 앞머리를 쓸어올리더니 헛웃음을 내 뱉었다. 낮게 깔린 박지민의 눈은 차마 바라보기 무서웠다. 박지민은 내 손목을 잡고 카페 밖으로 나왔다. 말 없이 빨린 걸음으로 걷는 박지민에 내가 그의 팔목을 잡으며 그를 제지했다. 박지민은 걸음을 멈추더니 기가 찬다는 듯 웃음 섞인 한숨을 뱉으며 나를 바라봤다.

 

 

"왜, 지금이라도 사라져줄까?"

 

 

"그게 아니라고."

 

 

"그럼 뭔데"

 

 

니가 그 새끼한테 뱉은 웃음, 다정한 말투, 그리고 악수까지. 너 뭐하냐? 날이 선 박지민의 말에 숨이 턱턱 막혔다. 박지민은 화가 나다 못해 울분을 토했다. 내가, 내가 싫어? 사람이 아니라 요정, 아니 괴물새끼라 싫어? 괴물새끼라 더렵냐고! 박지민은 거친 숨을 내 몰아쉬면서 말했다. 나는 그의 울음 섞인 말에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박지민은 물기있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그게 아니야, 아니라고..."

 

 

"....."

 

 

"...믿어줘, 정말이야"

 

 

"....."

 

 

못 믿어. 박지민은 그 말을 끝으로 내 손목을 놓은 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고, 나는 그를 쫓아갈 수 없었다. 그의 뒷모습에서 나오는 위압감. 박지민의 처음 보는 모습이 낯설었다. 박지민이 멀어질 대로 멀어져 보이지 않았다. 그제서야 얼었던 발은 박지민을 쫓아가기 시작했지만 박지민을 찾을 수 없었다. 박지민, 지민아. 그의 이름을 부르며 주저앉은 채 울었다. 그가 없는 세상은 견디기 힘들었다.

 

 

 

 

 

 

***

 

 

 

 

집으로 돌아와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녀도 박지민은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그의 인형조차 보이지 않았다. ..박지민 어디있어.. 거실 소파에 앉으며 중얼거렸다. 아닌데, 그런 게 아닌데. 다시 차오르는 눈물때문에 시야가 흐릿해졌다. 박지민이 없는 집 안은 차가울 뿐이었다. 가시가 온 몸에 돋아나는 기분. 가시에 찔리고 싶지 않았다.

.... 박지민을 잃고 싶지 않았다.

 

 

박지민이 보고싶다.

 

 

박지민을

 

 

사랑한다.

 

 

투두둑 떨어져나가는 눈물은 마르지도 않은 채 밀려들어왔다. 불이 켜진 주방을 바라만 볼 뿐이었다. 시야가 다시 흐려지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떴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이불 밖은 위험해! ;ㅅ; " 번외 完 (부제 : 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 | 인스티즈

 

 

 

"....."

 

 

"...지, 지민아"

 

 

허것이 보이는 걸까. 아니면 정말 박지민인 걸까 흐려진 시야로 보이는 건 박지민, 그였다. 나는 소파에서 일어서며 박지민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한 걸음이, 두 걸음이 무거웠다. 금방이라고 쓰러질 거 같이 몸이 무거웠다. 내 손이 박지민의 볼에 다가서는 순간, 나는 의식을 잃고 말았다.

 

 

 

 

 

 

***

 

 

 

 

 

 

".....아"

 

 

눈을 뜨자 보이는 건 내 방 천장이었다. ...내가 쓰러진 후로 무슨 일이 있었는 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저 머리가 지끈거리고, 목소리는 잠겨서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온 몸은 불덩이처럼 뜨거운데 추웠다. 아, 감기구나. 어제 박지민을 찾으려고 밖에 오랜 시간 있었더니 금세 감기가 찾아온건가. 으슬거리는 몸에 저절로 한 숨이 나왔다. 아픈 건 상관없었다. 어차피 금방 나을테니까. 그런데 박지민이 없다. 박지민, 박지민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감기보다 더 심각한, 더 지독한 열병에 걸린 것만 같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거실로 나왔다. 거실에는 차디 찬 공기만 남아있을 뿐 어디에도 박지민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보고싶어 박지민. 고개를 숙이며 나즈막히 중얼거렸다.

다시 침대에 누워 오지 않는 잠을 다시 청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박지민이 내 옆에 있어주길, 박지민이 나를 떠나지 않길.

 

 

그렇게 뒤척였을까, 순간적으로 뜨이는 눈이었다. 내 시선은 닫힌 방문으로 향했다. 그저 멍하니 방문을 보다 의구심이 들었다. 난, 방문을 닫지 않았는데. 스멀스멀 올라오는 의구심에 미간을 찌푸리며 몸을 돌렸다.

 

 

"....."

 

 

[방탄소년단/박지민] "이불 밖은 위험해! ;ㅅ; " 번외 完 (부제 : 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 | 인스티즈

 

 

 

"....."

 

 

내가 정말 아파서, 그때문에 생긴 열병때문에 환각이 보이는 게 아니라면. 지금 내 눈앞에는 박지민이 있었다. 누워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박지민은 무표정이었다. ...환각인가. 나는 무표정의 박지민을 바라보며 입을 열였다. ...내가 아파서 환각이 보이는 가봐. 박지민. 내 말에 내 앞에 있는 박지민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역시, 환각이었나. 나는 그런 박지민의 눈을 맞추며 말했다. 난.. 어릴 때부터 혼자 일어서는 법을 배워야했어.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해야했어. 그만큼 나는 두려웠어. 내 아버지가. 말을 하며 차오르는 눈물에 침을 삼켰다. 변명같지만, 네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야. 마지막 마지막이었어. 내가 아버지의 말을 듣는 꼭두각시가 되는 것도. 나는 차오르는 눈물을 닦지 않은 채 박지민에게 말했다. 나는 박지민의 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눈을 감았다 뜨면 다시 넌 없어질테니까... 그냥 그러니까...

 

 

"....어디 안 가"

 

 

"....."

 

 

박지민은 저의 볼을 쓰담는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내 앞에 누워있는 건 박지민, 박지민이었다. 환각이 아닌 정말 박지민. 박지민은 여전히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어디 안 가. 그러니까 아프지마. 박지민의 다정한 말에 다시 눈물이 차올랐다.

 

 

"...보고싶었어..너무..."

 

 

"....."

 

 

"내가, 내가 너무 미안해...."

 

 

박지민은 말없이 나를 안았다. 따뜻한 그의 품으로 들어오니 마음이 놓였는 지 그간 박지민을 보고싶은 마음이 폭팔해 눈물을 뚝뚝 흘렸다. 박지민은 내 머리 위에 짧게 한 숨을 내 쉬더니 숙여진 내 고개를 들었다. 풀린 박지민의 눈동자는 깊었다. 박지민은 입술을 씹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내가 다 잘 못 했어 그러니까... 울지 마. 박지민의 말에 울컥해 눈물이 더 나왔지만 고개를 주억거렸다.

 

 

".....네가 우는 모습이 벅차"

 

 

"....."

 

 

"네가 울면 내가 한없이 작아지고 망가져"

 

 

"....."

 

 

"그리고 네가 아프면"

 

 

"....."

 

 

"내가 더 아픈 거 같아."

 

 

그러니까 아프지마. 박지민은 그 말을 끝으로 내게 입 맞췄고, 나를 옭아매는 그의 입술에 현기증을 느꼈다. 고작 며칠 떨어졌는데 그와 나는 살 희망을 잃어버린 것처럼 서로를 갈구하며 원했다. 깊은 늪에 빠진 듯 나는 그를 밀어낼 수 도, 밀어질 수 도 없었다. 우리는 생각보다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서로를 너무 원했다.

박지민은 내 뒷통수를 감싸며 눈을 떴다. 그리고 눈물로 인해 젖은 내 속눈썹을 한 번 닦아주며 다시 눈을 감았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했다. 그렇게 나와 박지민의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그 정도로 박지민은 내게 깊은 곳까지 자리잡았고, 나는 그 깊은 곳에 잠겨있는 감정이 영원하길 바랐다. 잠겨도 좋으니 박지민이 나를 잠식해줬으면. 박지민이 나를 지금 이 감정 그대로 사랑해줬으면.

 

 

 

 

 

 

 

 

 

 

 

 

 

 

 

 

 

 

 

 

 

* 작가의 말 *

 

 

!!!!!!!!!!!!!!!!!!!!!!!!!!!!!!!!!!!!!11

여러분 정말 죄송해요 일주일 간 아무런 소식도 없었던 건... ㅈ륵... 바로...바로 제가 고기를 먹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일주일치 고기를 하하하...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축분만 쌓아놓고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댓글도, 글도 쓰고 싶었어요... 하... 여러분 정말 보고싶ㅇㅆ어요...

저 버린거 아니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펐어요 ㅠㅠ 그래도 지금 쓰차 풀리자마자 글 올리는 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요로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잊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한 시간 텀으로 글을 싸지르고 싶네요.. 하.. 여태까지 하지 못한 말들도 너무 많고... (먼산)

 

.

.

.

 

지난 일주일 간 뭘 했냐면 그냥 간간히 텍파 정리랑 비축분도 만들고 있었어요.. 페코탄도 기다리고(쥬륵 매일 광탈), 다른 글잡 작가님 글들도 보고... 꾸를잼... b

아무튼 후 너무 보고싶었어오... 사라해오...

그리고 이제 지미니 번외가 끝나고 윤기 번외 하나가 남았습니다! 윤기만 쓰면 이제 끝!!!!!!!!!!!!!!!

이불요정 영원히 안녕!!!!!!!!!!!!!!!!!!! 이제 차기작이나 써야죠... ★

글을 못 올리는 동안 차기작은 벌써 기승전결까지 스토리를 짜두었습니당.. 이제 열심히 글을 적기만 하면 됩니드앙아아아아앙!!!!!!!!!!!!!!!!!!!!!!!!!!11 싸랳요 그럼 다들 잘자여 다들 개학하거나 이제 졸업일 수도, 아니면 방학일 수도, 아니면 그저 평범한 새벽일 수 도 있지만 다들 지금 이 시간까지 안 자묜 내가 뽀뽀해줄 꺼야 (음흉) (지금 이 사담은 새벽 4시에 쓰이고 있다고 한다고 한다) 아 저는 어제 졸업식을 했는데 어제 학교에 유에스비를 놔두고 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유에스비... 다시 학교나 가야죠... 하하... 살고싶지 않다..내 소듕한 방타니들을 위한 5개 유에스비인데... 쥬륵... 그럼 다들 잘자어... !

 

 

 

 

 

 

내 사랑 이불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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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순대냠이에용 ㅠㅁㅠ 지민이 넘 섹시하다요....♡
우리착한 망개 ㅜㅜㅜㅜㅜ 아 이제 마지막 윤기 번외한편 남았는데 ㅜㅜㅜㅜㅜ 작가닌이랑도 마지막은 아니겠쬬?????!!! 아닐꼬야 ㅜㅜㅜㅜㅜㅜ 잘읽고 갑니다용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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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나비입니다ㅠㅠㅠㅠㅠ 와 진짜 (사망) 너무 좋고ㅠㅠㅠㅠㅠ 지민아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 너무 진짜 심하게 좋아요 작가님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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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9.77
눈부신이에요! 되게 가슴이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지민이랑 둘이 행복했으면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 이불요정 보내기시로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애정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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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둥둥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상대가 정호석이라서 여자친구가 있는사람이라서 다행이에요... 요정이랑은 결혼안더ㅣ나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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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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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열원소입니다!!ㅠㅠㅠㅠ 여주ㅠㅠㅠㅠ 지미나...ㅠㅠㅠ 진짜 지민이가 오햐하고 딱 뒤돌아서 갔을때 진짜 제가더 울컥... ㅋㅋㅋㅋㅋ 잘해결되서다행이에오ㅜㅜㅠ 재밌게 잘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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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시나몬이예요 오해가 잘 풀리고 다시 나타나줘서 다행이예요ㅠㅜ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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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빨간필통입니다.ㅠㅠㅠㅠ지민이하고 잘풀려거 다행이에요ㅠㅠ역시 서로가 너무 젛아하는탓에 풀려서 다행이네여ㅠㅠㅠㅠㅠ휴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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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시에예요. 작가님 글 속에서의 지민이는 ㅠㅠ 분위기가 ㅠㅠㅠㅠ...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ㅠㅠ 얼른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라 퓨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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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지민이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ㅠㅠㅜㅜㅠ 너무 좋아여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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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8.40
뾰로롱입니다~ 아 겁나 섹시해!!! 지민아아아아아ㅏㅏㄱ그냥 둘이 결혼시킵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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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68
애애ㅓㅓㆍㄱㄴ 새우젓입니다 역시 분위긷ㄷㄷ 여주도 지민이도 너무 세쿠시한걸♡ 오늘도 잘봤습니다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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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쩡구기윤기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와분위기 와박지민 초섹시 와 호석이는 역시어딜가나 성격좋고 진짜진짜좋네요 ❤️ 하 넘나 바람직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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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역시 작가님 글은 언제봐도 설레고 좋아요ㅠㅠ 지민이 분위기 어쩔거에요..ㅠㅠ 혼자서 섹시하고 설레고 멋있고 다 해먹네요ㅠㅠ 중간에 잠깐 나온 호석이도 멋있고..! 아 그리고 졸업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당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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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81
뱁새와써오⊙<⊙
지민이랑여주잘돴으면좋갯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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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203
0103이예요!!지민아ㅜㅜㅜ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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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9.140
강변호사에요!!아ㅠㅠ여주 넘나 안쓰러워요ㅠㅠㅠ그와중에 화내는 지민이 퇴폐미ㅠㅠㅠㅠ휴..진정해야지...ㅠㅠㅠㅜㅜㅜㅠㅠ윤기번외밖에 안남았다니ㅠㅠㅠㅠ아쉬워요ㅠㅠㅠㅠㅠ그래도 기다리구있을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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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꾹꾹이
아..요정이 왜이랗게 삭시한거져...?윽우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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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또또에요! ㅠㅠㅠ역시 이런분위기는 지민이가 발리죠ㅠㅠㅠ 윤기번외도 얼른 보고싶어요ㅠㅠㅠ 쓰차풀리셔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글 잘읽구갑니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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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사이다입니다!
이버지가 너무했어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ㅜ 지민이랑 결혼할래ㅡㅜㅡㅜㅡ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둘이 다시 사이가좋을때로 돌아와서다행이넹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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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지민이넘나섹시한것....ㅠㅠㅠ뭔가자기릉버릴것같다는그말이너무슬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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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ㅠㅠㅠ상대가 멋있고 여친있는 호석이여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민이가 상처받아서ㅠㅠㅠㅠ그래도 서로 진심을 알게되서 다행이다ㅠㅠ잘보고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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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88
컨태
이렇게 지민이편도 끝났군요
그나저나 지민이 완전 섹시해..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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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이불별입니다! 지민아ㅜㅜㅜㅜㅜ 그렇게 떠나지 마로라ㅠㅠㅠㅠ진짜ㅠㅠㅠ 옆에있어줘서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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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니가 사는 그집 입니다 ㅠㅠㅠㅠㅠ!!! 지민이 너무 섹시해요ㅠㅠㅠㅠ 현기증나게ㅠㅠㅠㅠㅠㅠㅠㅠ말하는 것도 섹시하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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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꾸까입니다! 섹시한 지민이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 오해가 빨리 풀려서 다행이고 소개팅남도 호석이라 정말 다행이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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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하ㅠㅠㅠ지민아ㅠㅠㅠ대박이다진짜ㅠㅠㅠ분뤼기쩌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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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야꾸입니다ㅠㅠㅜㅜㅠ 지민이가 오해할 만도 했었네요 허허.... 그래도 마무리도 그렇고 넘 좋은 것..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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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민트슙입니당! 쓰차라니! 다시 오셔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지민이랑 다시 오해 풀리고 알콩달콩해서 기분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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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카와두개김남준이에요!!! 지민아ㅠㅠㅠㅠ섹시가 넘치다 못해 줄줄 흐르는 지민이 때문에 미치겠어요퓨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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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에그타르트]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 지민이도 너무 보고싶었구요ㅠㅠㅠ 오늘 완전 브금부터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으아으ㅏ으ㅏㅇㅇㅇ 넘나 좋은거 작가님 좋은 작품 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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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또렝입니다ㅜㅠㅠㅠ잘풀려서 다행이어요ㅠㅠㅠㅠ 진짜 분위기 대박 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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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비비빅이에요! 오해도 금방 풀리고 다행이네요ㅠㅜㅜ소개팅도 호석이라 좋은 인연 만났다고 생각하고ㅠㅜㅜㅜㅜ역시 지민이 분위기는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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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진진이에요!
지민이 완전 섹시해ㅠㅠㅠㅠ이제둘이 섹시하게 연애하고 결혼할일만남앗어ㅠㅠ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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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0.24
모시수건이에요! 아 지민이 너무 섹시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이상형이 얼굴에 순한귀여움과 섹시가 공존하는건데 딱 지민이.... 아 진짜 너무좋어욮ㅍㅍ퓨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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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상큼쓰입니다 ㅠㅜㅜㅜㅠㅠㅠ와우 너무좋아요 ㅜㅠㅠㅜㅜ 지민아ㅜㅠㅠㅜㅜㅠㅠㅜㅜㅠㅜㅜ 먹먹해져요ㅜㅠㅠㅜㅜㅠㅠㅠ 이제 행복해 졌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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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6.125
우가입니다ㅠㅠㅠ 지민이 넘나 착하고 멋있고 섹시하고ㅠㅠㅠ 그냥 둘이 결혼하게 해주세여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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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버블버블이에요!진짜 작가님 글은 인물마다 그 특유의 분위기가 엄청난 것 같아요..이 글은 먹먹하면서도 위태로우면서도 너무 섹시하고 하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요정 시리즈 사랑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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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8.150
형아입니다! 워후!!! 지민아!!! 사랑해!!! 지민이 너무 섹시해요ㅠㅠㅠ 지민이같은 남자 어딨죠ㅠㅠㅠㅠ 사랑해오...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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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마망입니다ㅠㅠㅠ
우리침침이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넘나ㅠㅠ좋은침치미인거슈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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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그냥 둘이 결혼해라ㅜㅠㅠㅠ 행복을 빌어줄테니ㅜㅠㅠㅠ 이런 분위기 지민이 너무 좋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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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카짱이에오.....늦잠잤쟈냐...안그래도인티오랜만에들어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화이팅ㅋㅋㅋㅋㅋ유에스비는가져오셨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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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뚜르르예여..지민이분위기너무좋아여ㅜㅜㅜ걍글분위기가너무좋아요ㅠㅠㅠ섹싷ㅎㅎ그리고오해가금방풀려서다행이에요오늘도짱짱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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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민슈팅
아지민아ㅠㅠㅠㅜㅠㅠ이제여주는너없이살수가없어요호석이도여친이있어서다해이고지민이랑잘돼서너무다행이다...사라지지마라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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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드라이기입니다 아ㅠㅠㅠ진짜 박지민 너무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해가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이제 윤기 번외만 남았는데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아쉬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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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거창아들입니다 하.. 전 진짜 이런 박지민이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ㅜㅠㅠㅜ변탠가봐요ㅠㅜㅜㅠㅜ그래도 어쩌겠어요ㅜㅜㅜㅜㅠㅠ전 이미 이런 지민이에게 미쳐버린걸ㅜㅜㅠㅜㅜㅠㅠ진짜 지민이 번외가 더 보고싶은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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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닭키우는순영이에요 벌써 이불요정이 안녕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랑 평생 같이가라 호석이랑도 마음맞아서 다행이네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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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75
091016입니당! ㅠㅠㅠㅠㅠ 자길 버릴거였냐는 지민이 말에 집에서 혼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어요 ㅠㅠ 진짜 이대로 지민이가 사라지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 ... ☆ (왈칵) 매번 좋은글 감사 드려요. 윤기만 기다리면 되는건가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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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침니쩌이쩌이해에요ㅠㅠㅠㅠ아 역시 지민이ㅜㅜㅜㅜ분위기 진짜 와 너무 섹시해요ㅠㅠ넘나 발리는것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섹시한 침침이 너무 좋습니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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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에비츄에여!!!지민이ㅠㅠㅠㅠㅠㅠ둘이 결혼해라ㅠㅠㅠㅠ행벅해라ㅠㅠㅠㅠㅠ내가 밀어줄께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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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봉쥬르에요!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지민이ㅜㅜㅜㅜㅜㅜ겁나 치명적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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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충전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짐니ㅠㅠㅠㅠㅠㅠ너무섹시해서 어쩌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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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미역이에요! 여주가 너무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그래도 오해가 풀리고 다시 잘 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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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0.70
0519입니당!! 역시 작가님 글은언제봐도 설레이고 좋은것같습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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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1004예요 지민이가 여주 진심을 알게 돼서 다행이예요 8ㅁ8 오늘도 퇴폐적인 지민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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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아ㅠㅠㅠㅠ지민이 분위기 쩔고ㅠㅠㅠㅠ 서로서로 아파하고위하는 모습 너무 예뻐요ㅠㅠㅠㅠ 근데 밑에 플러스 됭잇는거는 열리는거 아닌가요?? 열리ㅣ는건줄알고막눌러도 안되던디.....ㅠㅠㅠㅠ고기ㅠㅠㅠ저도 그 맘잘알져ㅠㅠㅠㅠ 그래도 풀리신거 축하드려요! 글 ㅠㅠ넘나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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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아지민ㅇ아ㅠㅠㅠㅠㅠㅠ아이코ㅠㅠ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잘지내셨죠퓨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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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6.199
깜비입니다!!!!!!
역시 세쿠시한 지민은 사랑이에요.......ㅠㅠㅠ
지민이편이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윤기편이 남아있으니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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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115
도손이에요ㅠㅜ 이번 글은 뭐..항상 섹시했었지만 슬픔이란 감정이랑 오해란 감정이 더 더해져서 뭔가 둘이 더 애달파보였달까요?ㅠㅠ암튼 글 잘 읽었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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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킴입니다 역시 지민이는 냉망개떡이죠!! 지민이라면 뭐든 옳습니다 하... 섹시한 지민이.. 좋네요ㅠㅠㅠ 윤기번외를 마지막으로 이불요정이 끝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다음 차기작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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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호식이이에요
와ㅠㅠㅠㅠ오늘은 좀 슬픈내용이었네요ㅠㅠㅜㅠ
그래도 오해 풀러서 다행이다ㅠㅠ
저도 고기먹었었어요 아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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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으어ㅜㅜㅜㅜㅜㅜㅜ지미나ㅜㅜㅜㅜ겁나좋아ㅜㅜㅜㅜ허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젛아ㅜㅜㅜ지민나으ㅡㅜ망개야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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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큄입니다 여주 안타깝네요ㅠㅠㅠ 아무튼 오해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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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지미니ㅠㅠㅠㅠㅠㅠㅠ 넘 발려요 차가운지미니라니.. 엉엉 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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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자몽주스입니다!!! 둘이 꼭 결혼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여주가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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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빠밤입니다~ 으아 소개팅남이 호석이라니 좋은친구가 충분히 될만한 좋은 만남이었네요 지민이 화내는것도 어쩜그렇게...(입틀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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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그뉵쿠키입니다 저도 자까님과 함께 고기를 먹었네욤 ㅎ하하 짐니 번외를 보다니 ㅠㅠ 너무나 행복하네요!! 우리 여주랑 지민 요정 부디 아프지 말길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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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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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요정
동지여... (와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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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이런분윅사랑합니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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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지민아 말 끝날 때까지 기다려줘 ㅠㅠㅠ 나 진짜 무서워서 완전 쫄았는데 ㅠㅠ 그래도 눈 떴는데 있어서 다행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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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오늘도어김없이 둘의 케미에반합니다..흐헣 이제 결혼해!ㅏ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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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8.18
밍뿌입니다... 지민이의 섹시한 버졍.... 유ㅠㅠㅠ 아ㅠㅠㅠ 오해했을따 진짜ㅜㅜㅜ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서로 진심을 알게되서 다행이에여...작가님 ㅠㅠㅠ 진짜 항상 감사드립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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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세상에 지미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러ㄴ 치명적인 짐니가 전 너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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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비븨뷔에요! 하..지민아..사랑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섹시하면서 자상한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 어떡하죠ㅜㅜㅜㅜ 분위기도 장난아니구.. 작가님 짱..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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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8.52
자민 으앙 작까님 오랭만이에여!! 이번글은 슬프면서 섹시하고 아련하고 막.. 지민이랑 작가님이 다했죠ㅠㅠㅠ 좋은글 감사히 보고가여 다음편도 기대할게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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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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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침침참참입니다. 워.....분위기 진짜..대박이에요 작가님...뭔가 진짜 지민이가 저 자리, 호석이랑 여주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엄청난 오해를 할 것 같았는데 진짜 인형까지 사라진 거 보고 영영 여주를 떠난 것은 아닐까 걱정하고 이대로 찌통글로 결말을 맞는 것인가..! 했는데 아니었어요 역시 휴우 진짜 여주가 아픔에도 지민이에게 절절하게 고백하는 장면보고 같이 새벽 감정이입해가지고 혼자 코끝찡..(할미탄 감성 절레절레)
지민이 번외도 완결 맺고 이제 윤기 번외만 남았네요ㅠㅜ킁 기분 이상해요오오..완결 맺지말아요오오..아 그리고 어쩌다가 168시간 쓰차를 받으셨디야..?(동공지진) 진짜 전 작가님 기다리다가 죽을 뻔 했거든요 하 보고싶어가지고ㅠㅜ힝 이제 어디로 가지마요❤️ 남은 윤기번외랑 그남자의속사정도 함께 달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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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3.250
청포도입니다!지민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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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미니미니에요! 와 지민아 지쨔ㅠㅠㅠㅠㅠㅠㅠ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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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아진짜ㅠㅠㅠ지미니 너무 섹시한거 아녀ㅠㅠㅠㅠ내가 죽어난다 죽어나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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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와.......여주이야기.....나 겁나공감되서 울었어요........우는줄몰랐는대 다읽고나니까베개가....축축하네요 세상에 작가님은 제가 정말 많이 아껴요♡♡♡♡ 어서 차기작도 읽으로가야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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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6.185
사랑둥이에요! 지민이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오해만하고가버려서 걱정했는데 여주랑잘되서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엉 그리고지민이 분위기갑인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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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슈팅가드에요! 와ㅠㅠㅠ지민이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설레고ㅠㅠㅠㅠ지민이가 오해하고 떠나서 걱정했는데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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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봄내음입니다! 오랜만에 글잡담 왔는데 새편이 올라와있어서 황급히 들어왔어요 오해가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이번편 분위기 완전 장난아니네요 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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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지민이ㅠㅠㅠㅠㅠ결국 여주 곁에 돌아와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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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두둠두둠이에여!! 졸업하고 바빠서 이제서야 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 정말 치명적이고 섹시한것 ㅠㅅㅠb 둘이 빨리 겨론해 겨론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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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알던 지민이랑 너무 다른거같아요ㅠㅠㅠ 어휴ㅠㅠㅠㅠ 그래도 좋습니다ㅠㅠㅠㅠㅠ 결혼해야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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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지민요정은 끝까지 섹시하군요...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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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마지막까지 다 읽었네요.작가님이 그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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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최고시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지미니유ㅠㅠㅠㅠㅠ머싯따ㅠㅠㅠㅠ이제정말이불요정끛이네요...안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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